[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86번가 [게시일] 2026.08.14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86thstreet/86th/contents/260814074448887an [제목] 예상치를 소폭 하회한 PPI (86번가 데일리 2026년 8월 13일)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NOTICE. 자료를 보기 전에 꼭 읽어 주세요!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본 채널과 글 등에서 언급한 주식, 투자 관련 자료와 의견은 개인적인 것일 뿐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채널과 글 등의 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사용된 자료와 데이터의 경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도한 시장이나 섹터, 종목에 대해 예측하지도 전망하지도 못하기에 구체적인 주식, 시황 추천을 바라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분들이시라면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도움이 일절되지 않습니다. 이 채널을 구독하실 때에는 꼭 이 점을 생각해서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이 채널은 맞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는 어디서도 제가 무슨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잘못된 이야기를 다른 곳에서 하고 다니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았기에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자꾸 빙빙 돌려서 떠보면서 이리저리 끼워 맞추려는 사람은 대단히 많습니다만 그건 다 그들의 뇌피셜일 뿐입니다. 또한 종목 이야기를 잘못하면 그걸 추종하는 매매도 생겨날 수 있는데, 저 개인적으로 그와 같은 일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평생 리딩방을 개설할 일은 없습니다. 여긴 그저 어떻게 분석하는지, 특히나 매크로 위주로 재미없는 이야기만 드리는 곳입니다. 만약 추종 매매가 필요하시다면 이를 제공하는 곳이 많으니 그 곳들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여기는 그런 글이 전혀 없습니다. 구독하시기 전에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기에 만약 그것이 사석이든, 혹은 방송이든 누군가가 저의 포지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 그건 전부 잘못된 정보이며,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이야기일 뿐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사석과 방송 모두 포함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소통이라고는 없는 불통 채널입니다. 다른 좋은 분석가가 많습니다. 구태여 이런 채널을 구독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꼭 notice를 읽으시고 구독 여부를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이 채널은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맞지 않습니다. 이런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불쾌하시다면 이는 저의 글이 보시는 분과 맞지 않음을 뜻합니다. ​ ​ [ 예상치를 소폭 하회한 PPI ] PPI가 나왔는데, 예상보다 약간 낮았습니다. CPI에 이어 PPI까지 예상치 수준으로 나오자 시장은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CPI에서는 당장 9월의 인상 확률은 줄었지만 내년 3월까지 2회 인상 확률에는 별 변화가 없었는데, PPI도 괜찮게 나오자 내년 3월에 대한 확률이 드디어 1회 인상으로 변화했습니다. 덕분에 장기 금리도 약간 더 내려왔고 말입니다. ​ ​ [ 또 포트폴리오 수수료 문제 ] CPI와 PPI가 나오고 나면, 사실상 PCE 물가의 예상치가 거의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티미라오스의 주요 기관 정리 자료에 따르면 근원 PCE 물가 예상치는 0.22%입니다. 이는 윌리암스의 기준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그리고 티미라오스의 트윗에도 나와있듯 이번 근원 PCE 물가에는 또 포트폴리오 수수료 물가가 이슈입니다. ​ 전체 근원 PCE 물가 예상치가 0.22%인데, 그 중에서 가중치 기준으로 약 2%를 차지하는 포트폴리오 수수료 물가의 기여분이 무려 0.13%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고작 2%를 차지하는 항목이 물가에서는 무려 60%나 나홀로 영향을 주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나 7월에 주가는 횡보했는데에도 말입니다. ​ 포트폴리오 수수료 물가를 제외한 나머지 근원 PCE 물가 상승률은 고작 0.09%에 불과합니다. 이쯤되면 정말로 이 부분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행히 9월말에는 이 부분에 대한 데이터 수정이 있을 예정이므로, 이후 이와 관련한 추가적인 물가 안정이 기대가 됩니다. ​ 포트폴리오 수수료 물가는 현재 PPI 자료를 참고하고 있습니다. 간밤 PPI에서 포트폴리오 수수료 물가가 높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PPI가 발표되기 전후로 근원 PCE 물가 예상치는 거의 변동이 없는데, 이는 다행히 다른 PPI에서 영향을 주는 항목들이 안정적으로 나온 덕분입니다. ​ 여하튼 이처럼 근원 PCE 물가가 괜찮게 나올만한 조합으로 CPI와 PPI가 나왔고, 특히나 포트폴리오 수수료를 고려하면 다른 물가는 정말로 양호하게 잘 나왔기에 물가에 대한 우려는 일단 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 ​ [ 연준 위원들의 발언 수위는 변화 없어 ]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 위원들의 발언 수위는 변화가 없습니다. 가령 매파 해맥은 물가가 2개월 연속으로 잘 나왔지만 그래도 당장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간밤에 또 주장했습니다. ​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데, 9월 회의까지 아직 한 번의 물가 데이터를 더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물가가 잘 나왔더라도 다음에는 높게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을 여전히 할 수 있으며, 아직 전쟁 변수는 진행중입니다. 그러니 매파 입장에서는 9월 회의까지 아직 시간이 있으니 벌써 발언 수위를 조절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이는 반대의 상황이었어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가령 이번에 물가가 예상보다 좀 높게 나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랬어도 비둘기파들이 곧바로 발언 수위를 바꾸기 보다는, '아직 9월 회의때까지는 시간이 있으며, 그러니 데이터를 좀 더 지켜보겠다'라며 기존 발언 수위를 고수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여하튼 결국은 앞으로도 물가 데이터가 어떻게 되느냐가 포인트이고, 물가는 안정화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 ​ [ RMP, 잠시 멈춤? ]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지급준비금 관리성 단기채 매입 (RMP)이 앞으로 한 달 간은 중단될 것이라고 뉴욕 연은이 발표하였습니다. ​ 처음 RMP를 시작할 때에는 미국 단기자금시장에서 자금 수요가 자꾸만 발생하는 것이 나타났었습니다. 다음은 스탠딩 레포 추이인데, 작년 10월~12월까지 집중되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RMP의 실행 후 이 부분이 거의 사라졌다는 점도 알 수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에는 사실상 없는 상황입니다. ​ 당초 처음 RMP를 실시할때에도 '상황에 따라서 금액을 늘렸다, 줄였다, 혹은 하지 않았다' 갈 수 있다고 연준에서는 말하였습니다. 가령 납세 시즌이나 연말과 같이 단기자금시장에서 자금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시기에는 금액을 좀 늘렸다가, 별 일이 없는 시기에는 줄이거나 중단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특별히 자금 수요가 없는 시기이기에 멈춰도 무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에 9월이나 10월에는 또 미니 납세 시즌이 있는데, 아마도 이때에는 다시 전월처럼 100억 달러 정도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약간의 자신감의 표명이기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과 미일 공조가 최근 이슈인데, 얼마전에 소개드렸듯 일본이 외환시장에 개입하면 일단 단기채부터 매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만약 FIMA까지 사용하게 된다면 이 또한 일단 단기자금시장에서의 조달입니다. 그렇기에 단기자금시장의 안정이 중요한 상황인데, 위에서도 보셨듯 최근 몇 달간 단기자금시장이 평온하고, 미국 자체로는 향후 한 달간은 계절적으로 특별 자금 수요가 있지 않은 시기이기에 RMP를 중단하면서 '그래도 괜찮아'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