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바바리안의 미국주식 정복기 [게시일] 2026.09.15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arbarian/stockideas/contents/260915210218400ez [제목] Lightpath Technologies 2Q26 실적 리뷰: 2가지 악재 & 그럼에도 될 수밖에 없는 기업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Lightpath Technologies(LPTH): UMAC에 이은 또 하나의 Made in USA 드론 트렌드 수혜 기업 미국의 드론 공급망 자국화 흐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2026년 7월 20일 백악관은 "미국의 방산 공급망 확보 및 핵심 소재의 국내 조달 보장"이라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단기 빠져나갈 구멍은 만들어놨지만) 2027년 1월 1일부터 국방부의 contents.premium.naver.com 어닝 전 주가 폭락 원인 Army Widens Stinger Surface-To-Air Missile Replacement Search Lockheed and Raytheon are developing competing Stinger replacements now, but the Army wants to put additional designs to the test next year. www.twz.com 2026년 9월 10일 FY4Q26 어닝 발표를 한참 앞둔 2026년 8월 말 주가가 폭락했는데 그 이유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2026년 8월 26일 미 육군이 스팅어를 대체하는 단거리 요격미사일 NGSRI 사업에 Lockheed Martin과 RTX가 아닌 제3의 공급자를 추가로 발굴하겠다는 공고를 낸 것이 발단이었습니다. ​ 2027년 4월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며 시연에 성공한 업체는 미사일 양산 계약을 받을 수 있다고 명시했으니 진심입니다. ​ Lockheed Martin이 개발 중인 NGSRI 요격 미사일 앞머리에는 정밀하게 표적을 찾아 조준·추적해 타깃을 명중하는 '고해상도 적외선 이미지 seeker'가 들어갑니다. Lightpath Technologies는 이 미사일 seeker의 핵심 부품 적외선 렌즈와 카메라 독점 공급사입니다. ​ 수주가 확정되면 수년간 연간 $50-$100M 매출 창출이 가능한 초대형 프로젝트이며 2026년 10월 중 최종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던 시장은 반대로 수주 확률을 확 줄여버리고 (설사 수주를 받더라도) 매출 인식 시점이 2027년이 아닌 2028년으로 밀리게 됨을 의미하는 국방부의 발표에 실망해 패닉 셀을 일으켰습니다. ​ 다만 현실적으로 이 시점에서 제3의 공급자의 등장은 어렵습니다. Lockheed Martin과 RTX는 2023년부터 개발과 시험을 반복해왔으며 둘 다 사실상 완성 단계입니다. 2027년 4월 시연을 7개월 앞두고 부랴부랴 개발에 나선 업체가 격차를 뒤집는건 불가능합니다. 폴란드 등 유럽산 미사일을 사올 수도 있지만 7개월 내 모든 핵심 부품을 미국산 또는 미국 회사들이 만든 부품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이제와 유럽산 미사일을 프라임 중 하나로 고려한다는 시나리오 자체가 말이 안되기도 합니다. ​ 그렇기에 (수주 발표를 앞두고 나오는) 제3의 공급자 추가 발굴 공고는 일반적으로 연방조달규정 10장에 따른 통상적인 시장조사이며 수십억 달러 규모 양산 계약에 서명하기 전 국방부가 공급망 생산 여력과 단가가 현실적인지 재확인하는 프로세스일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요즈음 좋건 나쁘건 뭐만 터지면 일방향으로 크게 밀어버리는 시장 분위기인지라 Lightpath Technologies와 같은 하이베타 스몰캡은 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 ​ 2Q26 Earning Review 출처: https://www.lightpath.com/press-viewer?hs_preview=BbvJoruz-196857007481?i=169942~lightpath-technologies-reports-fiscal-2026-fourth-quarter-and-full-year-financial-results 매출성장률은 73%로 컨센서스(약 69%)를 살짝 상회했습니다. Assemblies & Modules 사업이 고성장을 이끌었으며 G5 Infrared 합병 후 단순 렌즈 부품사에서 카메라 완성품 판매로 거듭나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 이는 GPM 개선까지도 연결됩니다. 기존 부품 사업 대비 마진이 더 높은 어셈블리, 모듈과 카메라가 FY4Q26 매출의 43%(FY4Q25 20% 대비 2배 이상)까지 올라왔습니다. 수직계열화 과정에서 다소 애를 먹던 수율과 생산량 개선까지도 달성했습니다. ​ 다만 비용이 크게 늘어나며 OPM과 EPS는 미스했습니다. G5 Infrared 인수 관련 비용 $2M과 사업 확장을 위한 판관비 $3M 증가가 원인입니다. ​ 가장 중요한 백로그는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분기 종료 후인 2026년 7월 2건의 대형 계약 체결로 $24M을 추가했고 이후에도 계속 자잘한 수주를 쌓아 다음 분기(FY1Q27)에는 재성장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을거라 예고했습니다만 냉정히 5개 분기 연속 백로그 고성장을 예상했던 시장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후술하겠지만 시장 개화 속도가 빠르지 않습니다. ​ 물론 경영진은 최근 수주 증가가 최대 2년이 소요되는 (중국산 게르마늄 대체) BlackDiamond 사용 프로그램 인증 → 양산 전환 흐름의 영향이며, 대부분의 고객사가 2024년 말 중국의 게르마늄 수출 금지 조치가 내려지고 곧바로 재설계·대체 작업을 시작하지 않고 한참 뒤에야 착수했기 때문에 타이밍상 이 흐름은 더 강해질 것(조만간 수주 사이클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긍정적인 뷰를 제시​​했습니다. ​ FY4Q26 기준 부채는 사실상 없고 현금은 $93.2M 보유하고 있습니다. 규모에 비해 넉넉하게 확보해둔 현금 일부는 공격적인 캐파 확장과 운전자본에 쓰이고 일부는 M&A에 쓸 계획입니다. ​ 따로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 ​ ​ 수요: 각 사업 영역별 업데이트 Lockheed Martin과 함께 3년째 진행 중인 요격미사일 NGSRI 주가 폭락의 원인인 NGSRI에 대해 경영진은 "미 육군의 NGSRI 일정 연기는 리스크가 아닌 단순한 지연으로 보고 있으며 우려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유는 먼저 1) 이미 구형 스팅어 미사일의 발사대 수만 기가 야전에 배치되어 있고 새 미사일은 이 발사대에 그대로 끼워 쏠 수 있어야 하며 이 호환성을 위해 Lockheed Martin과 RTX가 장기간 공을 들여왔는데 갑자기 새 미사일이 등장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건 어렵다는 겁니다. 둘째로 2) 육군은 차세대 보병전투차량 사업 XM30에서도 최종 후보 외에 다른 대안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는데 최근 신흥 방산업체(네오프라임)들이 자기 돈으로 무기를 먼저 만들어놓고 있는 케이스가 많은지라 마찬가지로 이를 확인하는 과정이라는 겁니다. CEO는 반년 남짓한 짧은 기간 내에 요건에 정확히 들어맞는 미사일을 이미 개발해 둔 업체가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보고 있습니다. ​ 심지어 최근 몇 달 동안 이미 미사일 seeker를 담당하는 조직을 새 건물로 이전하고 생산 캐파 확장 투자까지 시작했다 하니 사실상 완전 수주 또는 일부 수주라도 거의 확정이라 보고 있는듯한 뉘앙스입니다. 현재 THAAD와 패트리어트 PAC-3의 생산능력 확충과 재고 보충에 대한 큰 압박이 있습니다. 이 모든 요격체의 차세대 버전에 대한 압박은 아마 그보다 더 클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저희는 거의 모든 유형의 요격체 혹은 정밀유도탄에 관여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미사일이라고 말할 때는 요격체만이 아니라 일부는 정밀유도탄도 포함합니다. 다만 아쉽게도 현 시점에 공유할 수 있는 숫자는 없습니다. Lightpath Technologies CEO Sam Rubin on FY4Q26 Earnings Call 이는 NGSRI에 대한 자신감과 별개로 Lightpath Technologies 미사일 seeker가 Lockheed Martin의 다른 2개 미사일 프로그램과 4개의 다른 프라임 방산 기업 또는 네오프라임 방산 기업들의 미사일에 이미 설계 반영 중이거나 적극적으로 평가 받고 있는지라 NGSRI 외 타 프로그램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염두해 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 이번 어닝 전까지 미사일 seeker가 3개 프로그램에 놓여 있다 언급했었는데 이번에 (2배 늘어난) NGSRI 제외 6개로 업데이트해 주었습니다. 이는 seeker 제품이 미국 차세대 미사일 시장에서 상당한 입지를 다지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증명합니다. ​ 드론 Drone Dominance OVERVIEW BACKGROUND The Department of War (DoW) announces Drone Dominance, an iterative $1 billion plan to purchase small, lethal drones over the next two years. Secretary of War Pete Hegseth's intent is to accelerate growth of the U.S. industrial base... drone-dominance.io 미국 드론 시장 3가지 정책 호재 2025년 12월 미국 의회는 2026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교육과 인증을 완료한) 주 또는 지역 법 집행기관 종사자가 불법 드론을 무력화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인 Safer Skies Act를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기 전까지는 불법 드론을 강 contents.premium.naver.com 드론은 여느 드론 부품사와 마찬가지로 (2차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Drone Dominance Program이 상당한 적외선 렌즈와 카메라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어셈블리 공정 일부에 자동화를 도입하고 있다 합니다. ​ 현재 가장 매출 비중이 크고 수주 역시 가장 활발한 드론 대응 프로그램(C-UAS)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이미 2개 프로그램은 단발성 테스트 주문 → 월 수십 대 단위 납품 사이클로 전환되었습니다. ​ ​ 국경 감시탑 국경 감시탑은 국토안보부의 예산 집행이 확인되었지만 아직 예산을 받은 기업들의 적외선 카메라 주문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물론 국경 감시탑 수주를 따낸 기존 고객 Elbit Systems of America와 Anduril 등으로부터 주문이 나오는건 시간 문제​입니다. ​ 미국을 넘어 중동 지역 감시탑과 카메라 수요 증가도 확인되면서 전반적인 수주 규모는 더 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기타 1) 미 해군 수상함의 탐지 시스템 SPEIR에 들어가는 적외선 카메라는 2대를 납품했고 수주 내 추가 5대 출하 대기 중이며 이후 스케줄은 경영진도 알 수 없다 합니다. ​ 이밖에 2) 과거 언급했었던 이름을 밝힐 수 없는 항공 탑재 프로그램 하나가 인증 완료 후 초도양산 주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반복했으며, 3) (표류 상태였던) 미 육군의 주력 공격헬기 아파치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면서 어떤 형태로든 수주가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Lightpath Technologies는 아파치 헬기 전면 야간·악천후에도 표적을 찾아내는 적외선 센서 렌즈를 공급해 왔습니다. ​ ​ ​ 공급 캐파 관련 업데이트 2026년 1월 Amorphous Materials를 인수하면서 BlackDiamond 소재 용융 캐파를 꽤 확장했지만 여전히 수요가 공급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Lightpath Technologies 공급만으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Flordia 주 시설은 물론 Texas 주 Amorphous Materials 시설에서 용융 설비를 추가하고 있으며, 미국뿐 아니라 라트비아에서도 광학 가공 코팅과 조립 등 후공정 캐파도 확장하고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FY27에는 FY26보다 더 적극적으로 캐파 확장에 나설 계획(CAPEX 투자 증액)입니다. ​ ​ ​ 히든카드인 카메라 재설계 관련 부정적 업데이트 그간 Lightpath Technoloies는 렌즈뿐 아니라 카메라를 만들어오긴 했지만 '산업용 비냉각형'이었을뿐 방산 영역에서는 카메라에 렌즈를 넣어주는 부품 업체일 뿐이었습니다. ​ 그래서 Lightpath Technoloies는 2025년 2월 적외선 카메라 기업 G5 Infrared를 인수합니다. ​ G5 Infrared는 '국방용 냉각형' 카메라 완성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이 인수를 통해 비로소 '국방용 완성품 카메라'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기 렌즈를 자기 카메라에 넣는 수직계열화도 완성되었습니다. ​ 다만 G5 Infrared의 카메라에도 중국산 게르마늄이 사용된지라 인수 후 Blackdiamond 렌즈로 바꾸고 있는 작업이 인수 시점 2025년 2월부터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재를 바꾸면 굴절률·분산·열특성 등이 전부 달라지는데, 이러면 렌즈 하나만 갈아 끼우는 게 아니라 광학계 전체를 다시 설계해야 하는지라 인수를 발표한지 19개월이 지났음에도 계속 진행 중일 만큼 전환 작업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 경영진은 인수 전 G5 Infrared의 백로그 절반 이상이 사실상 게르마늄 공급 제약으로 제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Blackdiamond 렌즈 사용 재설계 작업을 완료하면 1) 기존 백로그의 빠른 출하 → 매출 인식 전환 효과와 2) 여전히 중국산 게르마늄 확보에 묶여 있는 경쟁사들을 따돌리고 상당한 수준의 신규 수주 확보(백로그 증가)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즉 이 전환 작업이 언제 완료되고 언제부터 수주로 이어지느냐가 Lightpath Technologies 성장의 한 축인 셈입니다. ​ 그러나 아쉽게도 이번 어닝에서 G5 Infrared의 마지막 냉각식 카메라 모델의 게르마늄 → BlackDiamond 전환이 진행 중으로 별다른 차질은 없지만 예상(2026년 늦가을)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1) 적외선 카메라에서 빛(열)을 받아 전기 신호로 바꾸는 핵심 센서인 디텍터 수급이 녹녹치 않고 2) Amorphous Materials 인수로 5인치 → 10인치 더 큰 렌즈를 만들 수 있게 되었지만 실제로 원료를 녹여 더 큰 덩어리를 만드는 작업은 처음이기에 (이론과 실전의 차이로 인한) 수율 안정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 ​ 경영진은 2026년 늦가을이 아닌 정확히 언제부터 매출 전환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습니다. ​ ​ ​ 기타: 중국 법인 매각 알려진 바와 같이 중국 법인을 $4.5M에 매각했습니다. 중국 법인 인수자는 계속 제3자 공급업체로 남아 납품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 합니다. ​ 중요한건 2020년 기준 매출의 1/3 이상이 중국에서 나왔고 생산 거점 대부분도 중국에 있던 회사가 약 6년이 지난 현재 중국에 어떤 시설도 보유하고 있지 않고 상업 활동도 없으며 그럼에도 2년 연속 매출 100% 이상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 아닐까 생각합니다. ​ ​ 결론 가장 매출 기대감이 큰 1) NGSRI와 2) G5 Infrared 카메라의 게르마늄 → BlackDiamond 완전 전환 둘 다 딜레이되면서 모멘텀이 꺽였습니다. 1) NGSRI는 2026년 가을 발표 예정이었는데 현실적으로 빨라야 2027년 여름 즈음 발표될듯 하고 2) G5 Infrared 카메라의 게르마늄 → BlackDiamond로의 완전 전환도 2026년 가을 예정에서 2027년 중으로 밀렸습니다. ​ 만약 백로그 폭증이 나왔다면 메이크업이 가능했겠지만 아직 시장이 빠르게 개화하고 있는건 또 아닌지라 백로그마저도 전분기 대비 성장이 없었으니 주가가 오를 껀덕지가 없습니다. ​ 이제는 (진부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기회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포기일 수 있는 기다림과 믿음의 구간입니다. ​ 저는 미국과 중국이 갑작스레 화해 모드가 조성되지 않는 한 Lightpath Technologies 사업이 결국 되기는 될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미국 방산 프로그램들은 국방수권법(NDAA)에 의해 2029년까지 중국을 필두로 '규제 대상국'에 광학 유리와 광학 부품을 의존하지 않는 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해야만 합니다. 법안에 탈중국을 강제하는 조항은 없습니다만 사실상 강제나 마찬가지입니다. 국방수권법(NDAA)은 상원을 77-20으로 통과한 만큼 공화당과 민주당을 가리지 않고 동의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 방산 업체들은 부랴부랴 이 프로세스를 물색·진행 중이며 광학 시스템 인증 주기가 2-3년인 만큼 빨리 움직인 업체들의 수요는 2026년과 2027년부터 반영되고 본격적인 물량은 2028년과 2029년에 반영될 확률이 높습니다. 여전히 서구권 게르마늄 채굴 계획은 4-5년 내 서구권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택도 없으며 그렇기에 장기적으로 미국 방산의 중국 게르마늄 → Lightpath Technologies의 BlackDiamond 소재 전환은 시간 문제일뿐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합니다. ​ * Lightpath Technologies의 회계 기준은 매년 7월부터 다음해 6월까지입니다. 예를 들어 FY27은 2026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입니다. ​ 2026년 9월 14일 기준 컨센서스와 밸류에이션은 위와 같습니다. ​ FY4Q26 백로그 $111M 중 약 77%인 $85.6M가 1년 내 매출로 전환될 예정이며 이는 FY27 매출의 베이스가 될 겁니다. 여기에 2026년 7월 따낸 $24M의 수주도 2027년 수 차례에 걸쳐 매출로 인식된다하니 $24M의 절반만 더해도 $85M+$12M = $97M으로 FY27 매출 컨센서스 $106M의 91%를 이미 채웠습니다. 현 컨센서스는 충분히 보수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FY28 매출로 PSR 5배부터 15배까지 목표주가를 계산해보면 위와 같습니다. 밸류에이션이라는게 솔직히 사람마다 생각(로직)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만 Made in USA 드론 부품 대장주인 Unusual Machines에 PSR 8-12배를 적용했었으니 (약간의 불확실성과 성장의 핵심이 될 두 프로그램의 딜레이를 반영해) 어느정도 디스카운트를 적용한 PSR 6-8배 정도는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FY28이 2027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라 좀 애매하니 CY27(2027년 1월부터 12월)로 바꿔 계산하면 최종적으로 위 표와 같습니다. 분위기가 분위기인 만큼 매출은 컨센서스에서 올려잡지 않고 밸류에이션도 이런저런 업사이드를 반영하지 않는 등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하고자 합니다만 그럼에도 9월 14일 종가 $9.1은 충분히 분할매수 시작해보기에 괜찮은 가격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 여기저기서 미국의 AI에 대한 투자가 필수불가결이라 말이 많이 나오는데 드론과 드론 방어 등에 대한 투자도 패권 유지를 위해서는 필수불가결입니다. 이런 말을 해도 되나 모르겠지만 어쩌면 오랜 기간 평화에 안주해 온 시대가 끝을 보고 있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AI 이상으로 군사력의 유지, 군사력의 우위는 중요하다 볼 수도 있을 겁니다. ​ Lockheed seeks US mineral supplies after Trump supply-chain push, sources say The deals would mark a significant step in the U.S. push to build domestic mineral supply chains. www.defensenews.com 같은 Theme에서 대대적인 미사일 재고 보충 아이디어는 시장이 "어마어마한 국방비는 누가 줌? 미사일이 AI만큼 중요함?"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이해가 안되긴 하지만 시장에 대들고 싶진 않으니) 포기했습니다만 미사일만큼 막대한 비용이 요구되지 않는 현대전의 핵심 드론과 이 드론 등을 유지하기 위한 방산 공급망의 Made in USA화 만큼은 미국이 팍스 아메리카나 & 패권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는 이상 반드시 성공해야만 하는 미션이지 않을까요? ​ Lightpath Technologies(와 Unusual Machines)는 스몰캡이긴 하지만 이 길 한 가운데 위치해 있는 기업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