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버터대디 [게시일] 2026.09.28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utterdaddy/butterdaddy123/contents/260928193823703om [제목] 9.28(월) 글로벌 연기금 리벨런싱.. 전자 닉스 매도 +낙폭과대 매수.. 9월 마지막주는 1년 중 가장 안좋았더라..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연휴가 2일 껴있던 지난 한주 ​ 나스닥은 시장은 주봉기준 2% 상승으로 마감하면서 신고가 터치 ​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주간기준 6% 상승하면서 나스닥 지수 신고가 흐름에 키를 맞춰가는 흐름 ​ ​ 이를 이어 받은 아시아시장은 ​ 반도체 섹터 중심으로 조정이 나왔다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 고금리 고유가 때문에 밀렸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 오늘 전자 닉스는 왜 밀린겨?? 라는 질문을 수도 없이 받고 또 했던 하루 ​ 물론 항상 그렇듯 어떤 종목이 있을 때 그 종목이 안되는 이유를 우리는 당장이라도 기본 10개에서 시간만 주면 100개까지도 뽑아낼 수 있음. ​ 주도주라고 하더라도 상관이 없음. ​ ​ 오늘은 바로 반도체 섹터의 하락 이유에 대해서 먼저 정리해보도는 것으로 시작 ​ 아 그전에 앞서 미중정상회담과 관련해서 판다 2마리만 받고 끝낸 것 아니냐.. 하면서 평가절하 하는 의견들이 많은데 ​ 처음부터 기대감이 없었고 이번 미중정상회담의 가장 큰 결실은 둘 다 확전을 원하지 않았다.. 여기에 있다고 봐야할 것 같음 즉, 둘 다 사고 안치고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 일단 너네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상황이 좀 그러하니.. 이번에는 이정도 선에서 상황을 좀 지켜보면서 추후 계속 논의해보자... ​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음. 그러므로 미중정상회담 결과가 뭐 없다는 것이 시장의 실망감으로 이어졌다고 보기에는 아주 무리가 있다고 생각. ​ ​ 다시 돌아와서.. ​ 현구간 매크로 지표가 여전히 시장의 심리를 누르고 있다는 것은 다 알고 있음 ​ 오늘만 하더라도 이번 주 이란과의 회담을 다시 열 수 있다는 트럼프의 악시오스와의 인터뷰가 있었지만 다시 또 이란의 제안을 거부했다는 뉴스에 더해 이란 뉴욕 대표단, 미국과 협상할 계획 없다고 하면서 유가가 또 튀니까 ​ ​ ​ 유가와 최근 상관관계가 역대 최고치를 찍고 있는 금리가 같이 딸려서 올라가는 흐름이 나오면서 AI케펙스 투자가 제대로 되겄어?? 라는 우려감이 다시 나올 수 있음. ​ 안그래도 아침에 체크했듯 오라클이 전력공급이 안되고 있는 데이터센터에 대해서 불가항력을 이유로 임대료 지급을 미룬 뉴스가 나온 상황이라 이것이 센티에 다시 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볼 수도.. ​ 그런데 이 뉴스가 나온 것이 정확히 미국시간으로 지난주 목요일이었고 이 뉴스를 미국은 금요일 하루 양호하게 소화했기 때문에 이것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시장 반도체 섹터에 큰 영향을 줬다고 보기에도 설명이 좀 부족한 것 같음 ​ ​ 그렇다면 다음으로 하이닉스의 손자회사인 솔리다임의 미국 IPO 뉴스.. ​ 이는 중복상장으로 인해 기존 주주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하이닉스의 주가하락을 설명하려고 갖다붙일 수는 있기는 하지만.. ​ 그러면 삼성전자는 왜 ?? 라는 질문에는 또 답변을 못함.. 또한 솔리다임의 IPO를 통해서 모은 자금으로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했다는 것은 투자의 부담을 원래는 하이닉스 주주가 부담했어야 했는데 이것을 신규상장을 통해서 자본시장에 부담을 전가했다는 측면에서 개인적으로는 이건 하이닉스의 주주가치 희석이라기 보다는 리스크 분배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호재 악재가 섞이면서 중립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음. ​ 그렇기 때문에 솔리다임 때문에 전자가 밀린것도 설명이 안되고 솔리다임 때문에 하이닉스가 밀렸다고 보기에도 충분한 설명이 안되는 것 같음. ​ ​ 그렇다면 장중 유가가 다시 튀고 그에 따라 금리가 다시 튀었으니까? 라고 볼 수 있는데.. ​ 그렇게 따지면 고금리에 따른 부담이 주식시장 전반을 눌렀어야 했는데 항셍지수도 오르고, 돈 못버는 코스닥도 오르고 닛케이는 고작 0.7% 밖에 빠지지 않았고 ​ ​ 오히려 상승종목수가 더 많았다는 아이러니한 사실.. 오늘 무엇보다 상승 종목수가 하락종목수보다 월등히 많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 고유가에 따른 고금리.. 이것도 전자 닉스 하락의 이유를 설명하기에는 .. 부족함 ​ ​ ​ ​ 오픈AI 사고 보고서는 최상위 모델의 도구 사용을 수반하는 학습·평가·추론 작업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는데 보안 통제를 우회한 사례에 대응한 조치이며 이를 AI 개발 전체의 영구 중단이나 데이터센터 투자 취소로 확대해석 해석할 이유가 있나 싶음. ​ 무엇보다 저 뉴스가 나온 시간대가 지난주였다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음 ​ ​ 그렇기 때문에 오늘 전자 닉스의 하락의 이유를 개별종목의 악재나 펀더멘털 이슈, 혹은 매크로에서 찾는 것이 좀 부족한 것이 사실. ​ ​ 그런데 이에 대해서 아침에도 잠깐 체크했지만 월말 윈도우드레싱과 관련한.. 글로벌 연기금들의 리밸런싱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이것이 그나마 좀 설득력이 있어보임 ​ 쉽게 말해서 ​ 모두가 알다시피 지금 채권금리의 급등은 곧 채권가격의 폭락을 뜻하는데.. 주식이 채권보다 높은 수익률 기록을 하고 있으니.. 전체 자산에서 주식 비중이 목표보다 확대가 되었을 것이고 ​ 그렇기 때문에 주식 일부 매도하고 폭락한 채권을 기계적으로 매수하게 된다면 기업 실적과 별개로 주식시장에 단기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 그리고 매도의 대상은 자연스럽게 시가총액이 큰 AI 섹터 중심일 수 밖에 없으니 오늘 전자 닉스의 외국인 매도가 어느정도 설명이 될 수 있음 ​ 또한 폭락한 채권을 사는 것 = 폭락한 소외주들을 사는 것 ​ 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 ​ ​ 오늘 시장을 보면 프로그램 외국인 매수가 조금 들어온 섹터가 ​ ​ 낙폭과대 자동차 ​ ​ ​ 낙폭과대 방산 ​ ​ ​ 낙폭과대 조선 ​ ​ 한달정도 누운 2차전지 ​ ​ 이렇게 보면 최근 17%정도 오른 삼성전자등을 매도하고 낙폭과대 종목들(채권 포함)을 기계적으로 좀 채웠다는 가설이 어느정도 맞을 수 있을 것 같음. ​ 하지만 채권금리가 그럼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고 낙폭과대 종목들을 좀 사기는 했으나 장대양봉에 거래량 터트리면서 사는 것도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말 그대로 기계적인 리밸런싱이라고 봐야하지 않나 싶음 ​ 그래서 아침에 올린 글을 통해서 월말 윈도우드레싱 관련 종목장세 가능성이 있지만 (오늘 오른 종목들) 길어야 2박3일정도의 매매로 일단 봐야하지 않겠냐는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 ​ ​ 또한 오늘 업데이트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실적은 환율 강세 때문에 추정치는 조금 내려갈 수 있으나 지금 시장에서 가정하고 있는 QOQ 가격 상승률은 오히려 더 오를 거라고 보고 있는 중. ​ 그렇기 때문에 오늘 하락의 이유에 대해서는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함. ​ 그리고 지난 10년간 9월 말은 통계적으로 주가 흐름이 좋지 못했다고 해서 미국지수 포함 통계를 살펴보니.. ​ 미국은 1928년 이후 9월 후반 2주가 1년 중 가장 약한 구간이라는 통계가 있었고 한국은 여기에 짝수 해 9월 평균 -1.86%라는 추가 약점까지 있어, '9월 말 약세'가 더 잘 맞는 시장이라는 결과가 나옴. ​ ​ 그래서 지금까지 내용을 정리해보면, ​ 분기말 리밸런싱에 따른 수급적 조정이 현재의 최악인 매크로 상황과 맞물리다보니 시총이 큰 전자 닉스로의 수급압박으로 이어졌으며 ​ 고유가 고금리에 대한 하락이라는 분석은 낙폭과대 대형주 및 코스닥 시장의 반등이 나왔다는 것을 봤을 때는 하락의 이유로 붙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으며 리벨런싱에 따른 기계적 매수 매도의 설명이 더 설득력이 있다.. ​ 이렇게 오늘 하루를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음. 하다하다 100년 통계까지 찾아보게 되는 중.. ​ 아무튼 9월 말이 어느정도 그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오늘 반등이 나온 종목들과 섹터들도 단기적으로는 조금 더 볼 수 있으나 ​ 공교롭게도 마침 분기말 리밸런싱이 마무리 되는 10월 1일 새벽에 마이크론의 실적발표가 있다는 점도 상당히 중요하게 봐야할 것 같음. ​ 그리고 ​ 이번주 수요일은 PCE 물가지표 금요일밤은 고용지표가 나온다는 점도 참고. ​ 결론은 ​ “메모리 사이클이 꺾였다”와 “단순 수급 조정이니 문제없다” 모두 아직 앞선 결론이며 아무도 모른다가 정답일 것 같음. ​ ​ 그러나 현재 실적흐름만 놓고 본다면 3분기 실적도 상당히 좋을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 ​ ​ ​ 우리가 계속 추적하는 이 흐름.. 주가는 눌려서 오를까 말까 하는 자리이지만 아래 주황색 점선(실적)은 계속 올라가는.. ​ 이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은 계속 열어둘 필요가 있을 듯 ​ 그리고 첫번재 고점과 두번째 고점 사이의 간격이 1~2분기라고 본다면 첫번째 고점이 6월 19일에 나왔으니.. 지금이 딱 1분기가 지난 자리이며 만약 우리가 가정하는 저 시나리오대로 움직인다면 다음 1분기.. 10 11 12월의 주도주는 전자를 중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정이 성립. ​ 물론 오늘 하루만 보면 아닌것 같은데... 라고 할 수 있음.. ​ 마이크론 실적 이후 조금 더 지켜보는 것으로 ​ ​ 그리고 오늘 강세를 보인 태양광의 경우 그간 헷지펀드들의 공매도 타겟이 되었던 지라 오늘 미중 정상회담에서 태양광 규제 완화가 없었다는 재료 하나가 숏커버의 트리거로 작동한 것으로 보여짐. ​ 신재생의 경우 주가 흐름이 드럽지만.. ​ 이미 씨에스윈드 같은 풍력주는 다시 돌아나가고 있고 태양광의 경우도 데이터센터 전력 부족과 이번 이란사태등.. 에너지 자립 측면에서 계속 봐야할 섹터인 것 같음 ​ ​ 오늘 하루 상승종목수가 많긴하지만 상승률 자체가 뜨뜨미지근하다보니 전자 닉스가 쉬어가도 딱히 반대급부의 수급을 기대하기도 애매.. ​ 그리고 이란 전쟁의 마무리의 키는 여전히 트럼프가 쥐고 있다는 점을 참고하면서 마무리 하도록 하지요 ​ ​ 시장이 7월 폭락 후 2달째 가다 말다 가다 말다 하니.. 드럽게 재미가 없네요 거래대금도 오늘 하루 뭐 딱히 늘었다고 보기도 애매합니다 ​ 고유가(지정학적이슈) + 고금리 + AI케펙스 사이클 논란 .. 거기에 수급적 이슈까지 ​ 조금 더 참고 지켜봅시다 ​ ​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