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올바른 미국주식 by SAPIENS [게시일] 2026.09.02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apiens/sapiensasset/contents/260902124739698np [제목]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902)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 안녕하세요 올바른입니다. ​ 2026년 9월 2일 수요일, 데일리 전해드립니다. ​ 주간전략보고 2026-08-31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8월 31일~9월 4일) (바로가기​) 일간보고 2026-09-01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901) (바로가기) 투자자문 서비스에 따른 투자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손익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고객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과거의 투자수익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신규 구독 전에, 아래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의 계약 관련 제반 사항을 반드시 읽으시고 충분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 : https://naver.me/5ZST47Qf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026-09-02 (수) ​ 주요 지수 : S&P -0.71% > 다우 -0.79% > 나스닥 -1.03% > 러셀 -1.23% 상승종목비율 : NYSE 43%, Nasdaq 35% 🟡 (🟢🟡🔴) ​ 섹터 - 📈강세 : 에너지, 유틸리티, 헬스케어, 바이오텍 - 📉약세 : 적자성장주, 반도체, 임의소비, 테크, 산업재, 원자재 ​ 📩 메이저 뉴스 보시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제목 - 참고를 위해 살펴보는 기업군 주가 : 그날의 생각 빅테크/AI Labs: ​ (1) 앤스로픽이 Fable 5.1/Mythos 5.1을 출시했습니다 *첨부자료 1, 2*: Terminal-bench 4.0, CursorBench 3.2.0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보시면 되는데, 두 가지 모두 Fable 5와 Opus 5에 비해서 약간씩 좋아진 모델입니다. 대신 KV Cache hit read 비용을 75% 낮춘 $0.25로 잡아서 일반적인 작업부하 비용은 최대 25%, 장시간 에이전트 작업에서는 최대 45%정도 만큼 비용이 낮아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피크 지능은 드라마틱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전반적인 모델 지능이 높아지고 Cache reads 비용은 크게 낮췄다보니 같은 작업을 보다 저비용으로 가능하게 하는 쪽으로는 꽤 유의미합니다. 벤치마크 중에서 Terminal-bench 4.0 기준 Mythos 5-high가 비용 $17 정도로 40점에 가깝게 받았었는데, Mythos 5.1-low는 $6 정도로 40점을 약간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 (2) 오픈AI가 아마도 GPT-5.7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Astra" 발표를 앞두고 보안 안전장치를 강화 중입니다: 사이버보안 등급 프레임워크에서 최초로 Critical 역량 기준을 충족하는 모델입니다. 오픈AI 표현에 따르면, "조만간 발표 예정(We plan to make Astra available soon)"입니다. ​ (3) 오픈AI Astra, 그리고 그 이후 모델들의 경쟁력에 대해서도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7월 20일 주간전략보고에서 *첨부자료 3, 4, 5* 앤스로픽 Project Rainier와 오픈AI Stargate Abiline의 단일 사전훈련 클러스터 온라인 시점을 두고 생각을 쭉 정리드린 바 있습니다. 앤스로픽과 AWS가 아직 Project Rainier 이후의 클러스터에 대한 움직임이 없으므로 2026년 7월 이후부터는 당분간 오픈AI, xAI, MSL, Moonshot, Qwen, DeepSeek 등 GB300 NVL72 클러스터들 기반으로 나올 모델들의 경쟁력이 구조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Oberon 랙 아키텍처와 각종 소프트웨어 세팅을 그대로 가져가는 특성상 Vera Rubin 기반 모델은 Grace Blackwell 기반 모델만큼 느리게 나오진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4) 메타가 실시간 음성인식 모델인 Muse Voice Transcribe를 출시했습니다: 이건 향후 음성 인터페이스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랑도 관련이 있고, 메타의 독특한 강점이 될 수 있으며, 특히 Ray-Ban Meta처럼 스마트글래스와도 연관될 요소인지라 따로 자세하게 살펴봤습니다. *첨부자료 6* AA-WE Streaming Index는 최종적으로 확정된 문장에서 단어를 얼마나 잘못 받아썼는가라, 낮을수록 좋은데 Muse가 3.1%로 가장 낮습니다. ElevenLabs는 3.6%, Qwen 3.7%, GPT 3.9%, Grok 3.9%, Gemini 4.0%입니다. Streaming이란 전제도 중요합니다. 녹음을 전부 받은 다음 수십 초 동안 분석해서 만드는 transcript가 아니라 사람이 말하고 있는 도중 계속 받아쓰는 상황에서의 정확도입니다. *첨부자료 7* Diarization은 쉽게 말하면 누가 말했는지를 구분하는 능력입니다. 화자를 구분하는 능력에서 에러율이 가장 낮습니다. 흥미로운 건 이 Diarization 수치가 '굉장히' 좋다는 것입니다. 왜그런가 하면 Top 1에는 Muse Voice Transcribe가 있고, 옆의 다른 모델들은 Offline 모델들이 Top 2~4입니다. Offline은 전체 녹음을 다 받은 다음에 ⓐ전체에 몇 명이 등장했는지 보고, ⓑ목소리 특징을 설정하고, ⓒ앞뒤 문맥까지 확인해서, ⓓ화자들을 다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메타는 실시간으로 들으면서도 누가 말하고 있는지를 상당히 잘 추적한다는 뜻입니다. *첨부자료 8* 세 번째 차트는 기술적인 것을 가장 한 눈에 잘 보여줍니다. X축은 사람이 말을 끝낸 후 최종 transcript가 확정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고, Y축은 잘못 받아쓴 단어의 비율입니다. 왼쪽으로 갈수록 빠르게 transcript가 나온다는 것이고, 아래로 갈수록 정확하다는 의미입니다. 웬만한 모델들과 비교 시 속도와 정확도 양쪽에서 모두 크게 앞섭니다. 이전의 파레토 프론티어를 크게 확장한 모델이라고 꼽을 수 있습니다. 원래 실시간 speech-to-text 모델은 듣는대로 바로바로 transcript를 적는다고 하면 정확도가 낮고 빠르고, 단어나 문장을 다 듣고 적는다고 하면 정확도는 높고 느린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를 메타가 해결한 것이 Adaptive Delay입니다. 음성을 80ms 단위로 쪼개서 각 시점마다 '지금 단어를 확정할까?' 아니면 '조금 더 듣고 확정할까?'를 모델 스스로 결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강화학습을 돌리면서 에러율을 낮추면서도 지연시간도 낮추도록 설정했더니 알맞게 쉬운 단어는 빠르게 확정하고 애매한 단어는 더 기다리는 모델이 됐습니다. 파레토 프론티어를 크게 확장한 모델의 비결입니다. ​ (5) WSJ에 따르면 구글이 이르면 오늘 Gemini 3.8 Flash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내부 코드명은 'Skimaki'입니다. 구글이 올해 들어 코딩 에이전트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핵심 우선순위로 잡고 빠르게 역량을 높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Gemini 3.8 Flash도 어떤 퍼포먼스를 낼 수 있을 것인지 굉장히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건 TPU v7 → TPU v8t로의 사전학습 클러스터 전환과는 관련이 낮고, 에이전트를 실제로 굴리면서 양질의 코딩 Trajectory를 강화학습으로 얼마나 잘 생성 및 선별하고 그 결과를 모델에 잘 내재화시키느냐의 이슈라서 앞으로의 제미나이 경쟁력이 얼마나 될지는 에이전틱 코딩 경쟁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는가 위주로 집중해서 볼 생각입니다. AI HW: ​ (1) CRDO 2Q26 실적발표 후 시간외 -10%입니다: 이번 분기 매출은 $479.0M(컨센 $472M) YoY 115%, Adj EPS $1.20(컨센 $1.17), Non-GAAP GPM 68.0%, Non-GAAP OPM 48.2%입니다. 다음 분기 CY3Q26(FY2Q27) 가이던스는 매출 $525~535M(컨센 $516M), 연간 가이던스는 FY27(CY2Q26~CY1Q27) 매출 YoY 85%(1Q에는 80%였음)로 상향했습니다. 전체저으로 이번 분기와 다음 분기 모두 실적은 In-line이었습니다. 크레도는 Fiscal Year랑 Calendar Year 차이가 워낙 커서 따로 한 번 더 인지하셔야 합니다. AEC 성장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5대 하이퍼스케일러향으로 판매 중이고 네오클라우드로도 판매를 늘렸으며, 기존 고객 내 침투율 상승, 1.6T AEC로의 전환이 성장 동력입니다. 1.6T AEC는 CY4Q26쯤에 일부 매출이 발생하고 CY27쯤에 훨씬 의미있게 성장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다만 AEC 성장률은 기저 때문에 Optic 성장률 대비 낮아질 것이라 봤습니다. FY27(CY2Q26~CY1Q27) 광학 매출 $600M 가이던스를 높이진 않았습니다. 마벨 같은 경우는 이를 높였었던 것인데 CRDO는 DSP 사상 최대 매출, 첫 SiPho PIC 매출, ZeroFlap 양산, Dust 2개 대형 design-win을 확인했지만 가이던스 상향은 아닙니다. Optics 매출이 늘더라도 FY27 GPM은 68%로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FY28(CY2Q27~CY1Q28)의 성장에 대해서는 ⓐ1.6T AEC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NPO/CPO에서는 SiPho PIC로 진입한 다음 향후 완전한 광엔진 공급을 목표로 하며, ⓒmicroLED 기술을 살려 Active LED Cable를 기대한다고 했는데 인터커넥트 업계에서 microLED는 사실 이미 실질적인 경쟁력이 없는 기술로 꼽히고 있다보니 이건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OmniConnect/Weaver로 컴퓨트 ↔ 메모리 인터커넥트를 장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이것도 사실 HBM, HBF, CXL, GPU-SSD 직접연결 등의 타 솔루션들에 비하면 얼마나 매력적인 시장을 열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정리하자면 FY28에도 유의미한 성장을 한다고 말하긴 했는데 원래 크레도에 대해서 가졌던 생각처럼 리타이머/DSP 기반의 AEC로만 성장해온 기업이다보니 그 이후의 성장 가시성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습니다. 1.6T부터 ACC 채택이 일어나고, Global Scale-up Domain에서 광학을 적극 사용하며, 데이터센터 내 OCS를 통한 광 링크 연결이 늘고, NPO/CPO 트렌드에서 아직은 매우 일부만 설계 수주받은 것을 생각해보면 그렇습니다. ​ (2) DELL 2Q26 실적발표 후 시간외 +8%입니다: 매출 $47.0B(컨센 $44.92B) YoY 58%, Adj EPS $7.04(컨센 $4.91) YoY 203%, AI 서버 매출 $16.4B(컨센 $16B) YoY 100%이었습니다. 다음 분기 CY3Q26(FY3Q27) 가이던스는 매출 $49.0B(컨센 $41.42B)로 강했습니다. 연간 가이던스도 FY27 매출 $192.0B(컨센 $173B), AI 서버 매출 $74.0B(컨센 $65.8B), Adj EPS $25.50(컨센 $18.90)으로 매우 강합니다. AI 서버 매출이 늘어서 ISG 사업부 매출의 51.6%까지 올라왔는 ISG 사업부의 OPM이 1Q26 10.5% → 2Q26 15.0%로 크게 좋아졌습니다. 이익률 상승분 중 400bp 이상이 규모의 경제에서 나왔습니다. 낮은 GPM이지만 엄청난 매출을 올리기 시작하니 고정된 OpEx 대비로는 영업이익률이 크게 좋아진 것입니다. AI 서버 분기 주문은 $60.9B, 매출은 $16.4B, 분기말 수주잔고는 $95B입니다. 신규주문이 늘어난 만큼 파이프라인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객 데이터센터 준비 상황, 새로운 GPU 부품 수급을 확정할 수 없어서 주문과 실제 출하가 상당히 비선형적입니다. AI 서버 고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Dell AI Factory 고객은 6,500개 사입니다. 최초 3,200개 고객을 확보하는 데 8개 분기가 걸렸고, 추가 3,300개 고객을 확보하는 데 최근 3개 분기가 걸렸습니다. 원래 델의 성장은 코어위브나 xAI로부터 주로 나왔었는데, 이제는 대기업 고객들향 주문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AI 서버를 주문하면서 스토리지,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금융 서비스까지 이용하다보니 델 입장에서는 고객당 매출과 마진이 좋아지고 있는 변화입니다. 전통 서버와 네트워킹이 매출 $10.5B로 YoY 122%였습니다. 오래된 서버를 교체하는 수요가 생기고 있고, 노후 서버는 보안 측면에서도 문제가 되다보니 교체하고 있으며, Agentic AI로 CPU 수요가 높아지다보니 전통 서버 수요가 높아지는 중입니다. 다만 이것 자체는 판매 대수가 늘어서 성장한 것이 아니라 메모리 가격이 높아진 만큼 그 가격분을 pass-through하면서 매출 성장이 나왔던 것이라서 순수 서버 출하량이 122% 늘어난 건 아닙니다. 가격전가력을 살펴보는 차원에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델의 성장은 수요가 아니라 공급에 의해서 제한되고 있는데, 현재 부족한 것으로 DRAM, NAND, 서버 CPU, HDD, 아날로그 반도체, MOSFET, 전력반도체, MCU, TIA/Drivers, ABF 기판, T-glass, 광학, CDU, 파워 랙 등을 꼽았습니다. 사실상 데이터센터 공급망 전체입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부족한 것으로는 "DRAM, DRAM, 그 다음은 NAND, NAND입니다"라고 꼽았습니다. ​ (3) DDR5 계약가격과 현물가격 차트를 살펴보시면 *첨부자료 1, 2*: DDR5 16Gb 현물가격이 4~5월 이후 계속해서 우상향하고 있고, 계속해서 현물가격이 계약가격을 선행하여 상승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기업들의 Phase 2에서는 가격주도 EPS Revision 기대보다는 장기적으로 성장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서 EPS에 대한 멀티플을 높여 받는 것이 메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계속해서 현물-계약가격 상승 흐름 자체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 (4) 루멘텀의 8월 27일 도이치뱅크 컨퍼런스에서 말미에 CEO 마이클 헐스턴이 "향후 12~18개월 간 주목해야 할 분야는 'Scale-in'입니다. 광학 기술이 단순히 백플레인에 적용되는 것을 넘어, 트레이에 탑재되어 메모리와 GPU 간의 고대역폭 연결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원문 : I think the thing that is going to be significant is the scale in, and that's the thing to watch over the next 12 to 18 months. Does this thing really take hold? Are you going to see optics not only penetrate, which I think is largely a foregone conclusion, the backplane, are you going to see it actually go in tray and serve this high-bandwidth connectivity between memory and between GPUs? 마이클 헐스턴의 8월 27일 DB Conf. 발언 이후로 'Scale-in'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화두가 되었습니다. 칩 간 상호연결을 위한 3D 광학이 Scale-in입니다. 데이터센터 간 연결이 Scale-across → 여러 랙의 GPU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 Scale-out → 한 랙 안의 여러 GPU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 Scale-up(Pod 개념 강해지며 Local/Global Scale-up 구분 필요) → 트레이(Tray) 내의 연결로 GPU를 직접 연결하는 것이 Scale-in(물론 이것도 on-board 차원의 Scale-in, In-package 차원의 Scale-in이 생길 겁니다)입니다. 왜 Scale-in인가의 배경을 정리해보자면 이번 주 주간전략보고의 오픈AI 첫 ASIC 할라페뇨에서 강조드린 부분이 있습니다. 추론의 시대에서 지금 병목은 데이터의 이동에 있습니다. Peak FLOPS가 아니라 실질 FLOPS를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GPU utilization이나 goodput을 따지는 것처럼, 실질 memory bandwidth를 따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KV Cache와 model weight 데이터를 어디에다가 두느냐, 그리고 얼마나 빠르게 이동시키느냐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Compute ⓑMemory ⓒInterconnect 중에서 상대적으로 ⓐ는 워낙 워크로드에 맞게 파편화되면서 포화되고 있다면, ⓑ는 생산자가 제한적이고, ⓒ는 기술력이 제한적이라 상대적으로 ⓐ대비 경쟁강도가 덜한 상태입니다. 실질 memory bandwidth가 달라지기 시작한 것은 AI 모델이 커지고 KV Cache 처리량이 많아지면서 GPU가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속도와 메모리 용량이 실질 메모리 대역폭을 제한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현재 HBM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로 인해 생긴 효과로 HBM/DRAM 가격이 높아졌기 때문이기도 하여 현재 AI Labs나 하이퍼스케일러들은 GPU 바로 옆에는 HBM을 적당히 두고 외부에 거대한 메모리 풀(Memory Pool)을 두어 해결하려는 접근 방법 논의가 활발합니다. 그런데 GPU와 외부 메모리 풀을 연결하려고 하니 엄청난 대역폭이 필요합니다. Rubin 기준 Scale-out은 GPU당 1.6Tbps인데 → Scale-up인 NVLink는 14.4Tbps(방향당 1.8Tb/s)이고 → Scale-in인 HBM-GPU는 176Tbps(칩당은 22Tb/s)입니다. Scale-in은 Scale-up 대역폭 대비 10배, Scale-out 대역폭 대비 100배 높은 대역폭입니다. 광학 섹터에 전체적으로는 800G → 1.6T → 3.2T의 Scale-out 내 대역폭 성장 스토리가 깔려있습니다. 루멘텀은 여기에 더해서 광트랜시버 → OCS, NPO/CPO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성장 스토리가 하나더 깔려있는 상태였습니다. 이 상태에서 Scale-up에도 광학이 들어가는 시장을 기대하는 것이 CY28(시작은 CY2H27)부터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Scale-in까지 하나의 S-curve 성장 축이 하나 더 추가될 수 있느냐 없느냐를 앞으로 12~18개월 동안 검증하게 될 것이라고 루멘텀 CEO가 언급한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ㄱ) 800G → 1.6T → 3.2T(일부는 300G/lane으로 2.4T)→ 6.4T로의 세대별 성장에 곱해서 (ㄴ) Scale-out → Scale-up → Scale-in까지의 성장이 생길 수 있다는 기대입니다. 아직은 논의 단계입니다. 이제는 설계 → 생산 → 양산 → 실제 배포까지의 루프가 길다는 것을 아실테니, Scale-in 제품 양산이 12~18개월 내로 바로 시작한다는 게 아니라 이게 실제로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고 결론이 나기까지 12~18개월 정도가 걸릴 것이란 의미입니다. 그래서 대략 흐름을 잡으시면 CY26~CY27은 Scale-out(루멘텀은 OCS, NPO/CPO가 더 붙는 구조) → CY28 Scale-up 광학 본격 침투 → CY29~CY30 Scale-in & Memory Optical I/O 채택 가능성입니다. CY28이 된다고 해서 Scale-out이 성장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중첩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Scale-in은 Scale-up보다도 훨씬 더 엄격한 열, 수율, 신뢰성, 테스트 및 기타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합니다. 광학이 XPU에 점점 더 가까워질수록 광원을 다루는 능력이 점점 더 중요해집니다. 성장성 대비 밸류로 아직 괜찮은 수준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광학의 시대가 점점 더 빠르게 올 것을 가정할 때, 가장 기술력이 좋은 루멘텀을 선호하는 이유입니다. 최근 마벨-구글은 TPU 생태계와 관련되는 여러 Custom Silicon 프로그램을 생산하기로 계약했습니다. CY28쯤 양산될 TPU v9부터 생산할 제품들인데 여기에는 ⓐAI 추론 가속기 ⓑ스토리지 컨트롤러 ⓒNIC ⓓ메모리 인터페이스 컨트롤러 ⓓ니어-메모리 컴퓨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TPU 외부에 거대한 메모리 풀을 만들고 이를 제어할 새로운 칩을 개발하는 데에 마벨을 파트너사로 고른 것입니다. 물론 실질 GPM도 매우 낮게 계약했으니 구글에게 이득인 계약입니다. 당연하게도 마이클 헐스턴도 아무 맥락 없이 '12~18개월 내로 Scale-in 검증이 중요할 것'이라고 언급하지는 않습니다. 배경에는 2월 23일 주간전략보고의 엔비디아 ISSCC 자료*첨부자료 3, 4*가 있다고 봅니다. 당시 Feynman에서 GPU die간 통신에도 광학이 쓰일 수 있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CY2H28쯤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는 Feynman에 채택할 것인가 아닌가를 놓고 기술검증을 하고 있는 과정인데, 이것을 두고 마이클 헐스턴이 '광학이 트레이 내의 Scale-in에 채택될지 아닐지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Enterprise/GPU IaaS: ​ (1) PANW 2Q26 실적발표 후 시간외 -2%입니다: 매출 $3.41B(컨센 $3.35B) YoY 34%, Adj EPS $1.02(컨센 $0.98) YoY 7%, NGS ARR $9.1B YoY 63%입니다. 다음 분기 CY3Q26(FY1Q27) 가이던스는 매출 $3.30~3.31B(컨센 $3.22B), Adj EPS $0.96~0.98(컨센 $0.93), NGS ARR $9.54~9.56B입니다. 연간으로는 FY27(CY3Q26~2Q27) 매출 $14.10~14.20B(컨센 $13.79B), Adj EPS $4.16~4.19(컨센 $4.11), Non-GAAP OPM 29.5%, NGS ARR $11.08~11.18B(컨센 $10.9B)입니다. 전체적으로 In-line 혹은 약간의 Beat 정도이고 밸류는 FY27 PER 86.4배입니다. FY26 방화벽 Bookings 성장률은 17%이고, 소프트웨어 방화벽 ARR은 2Q26 YoY 29%입니다. 사실 방화벽이 메인이 아닌 기업인지라 방화벽 매출, Bookings 성장률이 그닥 높지는 않습니다. 다만 코멘트는 비슷합니다. 포티넷과 비슷하게 AI 데이터센터가 늘어나면 방화벽이 더 필요해진다고 말했습니다. 네오클라우드로부터 2Q26에 여러 건의 $1~9M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에이전트가 늘어나면 네트워크 트래픽이 늘어난다는 것도 같습니다. AI 사용량 증가 자체가 검사해야 할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로 연결되니 고사양 방화벽 구매로 이어지며 ASP 상승으로 나타납니다. AI 보안에 대한 고객 관심이 크게 높아졌지만 기존 계약 만기, POC, 배포 일정 등을 고려하면서 단계적으로 IT 시스템을 바꾸기 때문에 1~3년짜리 트랜스포메이션 수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ARR이 폭증하는 형태라기보다는 장기적인 성장률을 끌어올리고 수혜가 수년에 걸쳐 누적되는 구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것도 사실 생각해보면 포티넷은 이미 직접적이고 강한 수혜를 보고 있다는 면에서 포티넷이 동종업계이지만 더 큰 혜택을 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던 내용입니다. NGS ARR이 워낙 빠르게 성장하다보니 이것으로 성장하는 것 같지만, 비교가 깨끗하진 않습니다. 올해 Chronosphere, CyberArk, Koi, Portkey 등 여러 회사를 인수했고 NGS ARR에는 인수 제품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보시면 CY2Q26에는 NGS ARR YoY 63%인데, CY2Q27쯤에는 YoY 22~23%라고 전망했습니다. 깨끗하게 비교하기 시작하니 NGS 성장률이 크게 감속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 (2) 갑작스레 일리야 수츠케버가 네오클라우드의 사이버보안 환경이 취약하며, 다음 번에 에이전트들이 반란에 성공할 경우 더 많은 에이전트들을 실행하여 지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네오클라우드부터 장악하려 할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네오클라우드의 막대한 GPU를 자신들의 에이전트 지능으로 바꿔내면 반란을 겉잡을 수 없어질 가능성에 대해 경고한 것입니다. 따라서 네오클라우드는 사이버보안을 대폭 강화해야 하며, 강력한 사이버보안 모델을 갖운 모든 기업이 이를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 주간전략보고에서 SemiAnalysis가 네오클라우드의 사이버보안 강화에 대해서 정리해드린 것처럼 결과적으로는 방화벽-스위치-AP를 함께 업그레이드하는 수요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신재생/전력기기: (1) Hitachi가 블룸에너지와 협력하여 데이터센터/Industrial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발전원을 위한 SOFC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을 비롯해 APAC 업계의 SOFC 배포 능력을 크게 강화할 파트너십으로 평가합니다. 이미 오미카 공장에서 히타치-블룸에너지가 성공적인 시연을 완료한 상태이므로 앞으로 이를 대규모 APAC 시장에 확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광고/이커머스: ​ (1) 업계의 별다른 뉴스는 없었습니다. 의료기기/핀테크/코인: ​ (1) 오늘 트랜스메딕스의 3Q 비행 건수는 1,904건, 오늘의 일간 비행데이터는 +24건이었습니다. 3Q는 62일이 지났으며 일평균 비행속도는 30.22건 속도였습니다. ​ (2) 오늘의 서클 USDC 유통량은 $73.55B, CCTP 전송량은 30일 기준 $17.1B입니다. USDC 유통량 자체는 42주간 횡보 중입니다. 횡보를 뚫는 기준은 MoM 기준 20% 이상의 성장세를 1주간 유지하는가입니다. 오늘 주간 기준 -0.45%, 월간 기준 +2.06% 수준입니다. 지금은 Crypto Pair Trading(e.g. BTC/USDC, ETH/USDC 등)을 위한 예탁금으로 인해서 USDC 유통량이 바뀌는 게 가장 큽니다. 그래서 크립토가 오르면 USDC 유통량이 일시적으로 오르고 합니다. 아직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더 쓰인다거나 하는 요소로 펀더멘탈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 (3) 피겨 테크의 주간/월간 잠정 영업 지표를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주간 CLMV는 $409M(YoY 117%)였습니다. 8~9월은 계절성이 비슷합니다. 오늘 8월자 CLMV가 나올 듯 한데, 8월의 예상값은 $1.64B입니다. 저희의 생각을 담아서 랩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 : https://naver.me/xQiZ5UHt SK증권 : https://naver.me/FlcOtV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