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주식의코드 [게시일] 2026.08.28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tqcode/marketmacro/contents/260828075221154uh [제목] 8/28(금) 오전시황 : 엔비디아만 상승한 점이 이상함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 ​ ​ ​ ​ ​ ​ 1. 세줄요약 ​ - 잭슨홀 미팅 일정을 앞두고 국채금리, 달러는 추가적인 변동이 제한되었습니다. ​ - 전일 엔비디아의 실적발표 내용을 반영하면서 뉴욕 3대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다만, 반도체, 네오클라우드 등 엔비디아 생태계 기업들의 상승은 제한되었습니다. ​ - 엔비디아만 상승하고 다른 종목들의 상승이 제한된 것은 부정적인 시그널로 읽힙니다. 지금 적극적으로 베팅하기 보다는, 그때그때 대응하는 트레이딩이나, 정말 싸질때를 기다리는 전략을 생각중입니다. ​ ​ ​ ​ ​ ​ 2. 매크로 ​ ​ ㅇ 국채금리 ​ ​ - 미국채 10년 4.67 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 -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매파적 인사들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 제프 슈미드는 인플레이션이 높은데, 금리가 지나치게 완화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더 강력한 인상 필요하지 않도록 지금 올려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베스 해맥도 같은 논리로 인플레이션 데이터 감안시 금리를 올려야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기존과 동일한 논리의 주장입니다. 전일 PCE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나오면서, 비둘기파나 매파 모두 자신의 논리대로 해석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 UBS는 유가가 7월말 대비 낮아져, 9월 금리 동결 유력이 유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최근 채권 시장 매도세도 진정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 ​ ​ ​ ​ ㅇ 유가 ​ - WTI 83.5 레벨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 백악관 대변인은 현재 이란과 진행중인 협상 없다고 했습니다. 이 소식 알려지며 유가와 금리 소폭 상승했습니다. ​ ​ ​ ㅇ 달러, 비트코인 ​ - 달러지수는 99.0 레벨에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 잭슨홀 컨퍼런스에서의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이 관망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 ​ ​ - 비트코인은 국채 금리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효과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8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여기에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가 전일까지 8거래일 연속 총 28억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 - 전일 비트코인을 매수해야하나 고민했습니다. 고민의 포인트는 한국 기준금리 인상입니다.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금리인상이 중요하며, 환율이 아직도 높은 구간이라고 평가한 점이 중요했습니다. 이는 일본은행의 정책결정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연준에서 매파와 비둘기파가 힘겨루기를 하면서 금리 인상을 미루는 동시에, 재무장관이 달러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발언을 하는 중입니다.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달러화의 강세보다는 현상태유지~추가약세 방향을 생각하게 합니다. ​ - 결과론적으로 원하는 매수가격까지 하락하지 않아서 매수는 하지 못했고, 미국시장이 열리는 동안 8만달러까지 상승하는 바람에 더욱 매수하기는 어려워졌습니다. ​ - 다음주 고용데이터 발표, 그 다음주 물가지표 발표, 그리고 9.15. 클래리티 법안 표결일정이 있으므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에서 다음 의사결정을 내릴 생각입니다. ​ ​ ​ ​ ​ ​ 3. 미증시 ​ ​ ​ ㅇ 전반 ​ ​ - 다우 +0.20%, 나스닥 +1.57%, S&P500 +0.72% 나스닥을 중심으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 - 중요한 점은 AI 공급망 전체가 동반 상승하지는 않았다는 점입니다.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하드웨어 기업의 수익성 부담과 추가 반도체 관세, 높은 국채금리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 - 장 후반에는 미-이란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영향에 국채 금리의 상승이 확대되자, 지수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 ​ ​ ㅇ 빅테크 : 엔비디아 내년 매출성장 +70% 주가에 반영 ​ ​ - 엔비디아(+8.74%, 종가 $227), 증시의 모든 관심이 엔비디아에 집중된 하루였습니다. 강력한 실적발표로 최근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던 AI 투자 둔화 우려를 완화시켰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 - 펀더멘털 외에 8월 28일 만기 230달러 콜에만 약 28만 계약이 집중돼어 있었던 점도,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 - 대부분의 투자 은행들은 엔비디아 목표가를 상향했습니다. 멜리우스 400→420, 번스타인 315→400. 미즈호 300→315. JP모건 280→320. 씨티 300→315. 스티펠 285→315, 골드만삭스. 285→300 / 키뱅크와 BoA는 각각 330 350으로 목표가를 유지했습니다. ​ ​ - MS(+1.75%),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실적을 통해 AI가 기존 소프트웨어를 대체하기보다 사용량과 매출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이 확인하자 상승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엔비디아 영향에 하락하기도 했지만,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강한 상승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 ​ - 아마존(-1.54%), AWS의 엔비디아의 GPU 200만 개를 추가 배치 등이 부각됐으나 막대한 자본 투자 비용과 현금흐름 부담으로 하락했습니다. -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와 동시에, AWS가 엔비디아의 GPU를 대량으로 추가 도입한다는 소식은, 엔비디아 성장 내러티브를 증폭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 - 알파벳(-0.41%)과 메타(-0.87%) 등도 투자 비용 부담과 엔비디아로의 쏠림 현상으로 인해 소폭 하락했습니다. ​ - 애플(+0.36%)은 9월9일 2주 뒤 신제품 발표 앞두고 견조한 흐름을 지속했습니다. ​ ​ - 테슬라(+2.60%), 로보택시 운영시간을 주 7일 오전 6시~오후 10시로 확대하고, 무인운행 차량을 크게 늘리는 한편 배차·경로설정 시스템을 개선해 대기시간을 단축했다고 발표한 점이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여기에 엔비디아가 강한 AI 수요와 2028회계연도까지의 성장을 제시하자, 엔비디아 GPU를 자율주행 학습에 사용하는 테슬라의 FSD, 로보택시 개발도 가속될 수 있다는 기대 유입되었습니다 ​ ​ ​ ㅇ AI인프라 : 엔비디아는 상승했지만, 온기가 퍼지지 못함 ​ ​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33%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각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에 비하면 제한적인 상승이고, 개별 반도체 기업의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 ​ - 마벨테크(-1.49%)는 장마감 후 실적발표가 있었습니다. 시간외 6% 하락중입니다. 매출 $2.7B, (예상 $2.71B,), 순이익 $865.9M(예상 $852M) 등 예상치 부합~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가이던스는 3분기 매출 $3.15B(예상 $3.03B 상회), 3분기 조정 EPS $1.10(예상 $1.07 상회)로 예상을 소폭 상회하게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그간 시장의 기대치가 많이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실망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입니다. ​ ​ ​ -브로드컴(+4.49%), 파워텍(대만 반도체 후공정 기업)의 향후 FOPLP 생산 능력 대부분 확보했고, 양산은 2027년 중반으로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 - AMD(-0.89%)는 엔비디아가 Rubin 출하와 AWS 장기계약을 먼저 확정한 점이 주가 하락을 유발했습니다. ​ ​ ​ - SK하이닉스 ADR(+2.27%)은 엔비디아 영향 속 HBM 패키징 및 AI 칩 연구 개발 허브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는 점에 4% 넘게 상승 출발했지만, 수급이 엔비디아로만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상승분을 반납하고 마감했습니다. - 개별 기업 차원에서 분석하자면, 높은 메모리가격이 고객사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점이 결국 SK하이닉스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구간이라고 해석할수 있습니다. 시장 전체로 보자면, 매크로 환경이 불안한 구간, AI투자 지속성에 대한 우려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구간, S&P500이 신고가인 구간에서 추가 상승 모멘텀은 없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 마이크론(-0.32%), 장 초반 3.4% 상승하기도 했지만, 수급 쏠림, 하드웨어 제품 판매 감소 등을 이유로 매물 출회되며 결국 하락했습니다. 샌디스크(-0.96%), 시게이트(+0.10%), 웨스턴디지털(-1.47%) 등도 부진했습니다. ​ ​ ​ - 폴리티코는 반도체의 미국내 생산 늘리기 위해 반도체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사실 여부는 미확인인 상황입니다( 백악관, 상무부 답변 없음) 실제 시행될 경우 AI 서버 구축비용과 PC, 전자제품 가격을 높여 빅테크의 AI 투자수익률과 최종 소비자의 구매수요를 약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이슈입니다. ​ ​ ​ - 광통신 섹터 역시 엔비디아의 상승 영향이 미미했습니다 . 루멘텀(+1.8%), AAOI(-0.4%), GLW(+0.0.1%) 등 ​ ​ ​ ​ ​ ㅇ 네오클라우드, AI서버 : 엔비디아는 상승했지만, 온기가 퍼지지 못함 ​ - IREN(+2.40%), 장중 강세를 보인 가운데,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올해 AI 클라우드 용량 대부분 판매 완료했다고 발표하는 등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8배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채굴 장비를 AI 클라우드용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비현금성 손상차손이 발생해, 올해 순손실은 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간외 -7% 하락중입니다. ​ ​ ​ ​ - 네비우스(+2.13%)는 상승했지만, ​ ​ - 코어위브(-1.37%)는 하락하는 등 반도체 섹터와 비슷하게, 엔비디아 상승의 온기가 온전히 퍼지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 ​ -슈퍼마이크로 컴퓨터(+2.86%), 엔비디아 성장 확산 수혜 기대로 상승했습니다. ​ ​ ​ ​ ​ ㅇ SW ​ - 세일즈포스(+22.58%)가 전일 장 마감후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AI가 기존 소프트웨어를 대체하기보다 계약, 사용량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을 확인시키며 급등했습니다. 특히 계약잔액(cRPO)이 14% 증가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 ​ - 사이버 보안 기업 옥타(+28.63%)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20.50%)는 AI 에이전트와 AI 기반 공격 증가가 보안투자를 확대한다는 점을 보여주며 급등했습니다 ​ ​ ​ ​ - 팔란티어(+4.75%), 엔비디아 효과로 상승한 가운데, 세일즈포스 실적 발표로 AI로 인한 대체 가능성이 완화되자 동반 상승했습니다. ​ ​ ​ ​ ㅇ 기타 ​ ​ - 모더나(-4.6%), 20억달러 규모 전환 사채 발행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 - 달러 제너럴(+2.53%),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했는데, (저소득층의) 소비가 견조함을 의미하기 보다는, 경기 불확실성으로 소비자들이 필수품과 저가상품을 찾고, 일부 고소득층까지 할인점으로 이동한다고 해석했습니다. 저가 필수품과 프리미엄 신제품은 강하지만, 일반 내구재와 가전 수요는 약한 K자형 소비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 - 스트래티지(+11.54%)는 보유 중인 84만개 이상의 비트코인이 가치 상승할 때 보통주에 레버리지 형태로 반영됐고, 옵션 풋/콜 비율도 0.46을 기록하고 있는 등 수급적인 요인에 급등했습니다. ​ ​ - 서클(+4.82%)은 스테이블 코인의 생태계 확대 기대가 유입되며 상승했습니다. ​ ​ ​ 4. 한국증시 ​ ​ ㅇ 전반 ​ - 전일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은 제한적이었습니다. - 아시아 시장에서 제한적인 상승이 오늘 미국 시장에서도 관찰되었습니다. ​ ​ ​ ​ ​ - 전일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연속으로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0.25%p 인상, 기준금리 3.00%) , 이번 금통위에서 충분히 금리인상도 가능했지만, 과연 2번 연속으로 금리인상을 할까 라는 생각을 (대부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2번 연속으로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겠다는 것과 환율을 더 하락시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특히 달러/원 환율이 해당 발표후 추가 하락했습니다. - 7월~9월 환율의 하락은, 수출기업의 원화 기준 3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 ​ ​ ㅇ 반도체 ​ -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상승은 제한되었지만, 심텍(+12%), 티엘비등 엔비디아 SOCAMM 관련 기판주들은 큰 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 ​ ​ ㅇ 트럼프의 해외 전력기기 규제 발언 ​ -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가온전선 등 전력기기/ 전선 관련주들이 트럼프의 규제 발언으로 상승했습니다. ​ -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BBU, ESS 등도 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SDI, 에코프로, 엘앤에프 등 이차전지 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 ​ ㅇ 기타 ​ - 데이터센터 관련, SK 그룹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에서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부를 분리하고 이에 대한 지분을 KKR등 투자자들에게 매각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금을 확보하고 향후 더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분석은 전일 글에 업로드 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https://contents.premium.naver.com/tqcode/marketmacro/contents/260827172158562ea 2부. SK는 15GW AI 데이터센터를 어떻게 만들까 : 전력부터 건설까지 SK그룹 밸류체인 분석 1부에서는 정부가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와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전체 규모를 살펴봤습니다. 앞서 국내 AI 데이터센터 시장이 2029년까지 최소 3GW, 정부와 기업의 계획대로라면 8.4GW까지 열릴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공격적인 계획을 발표한 contents.premium.naver.com ​ ​ ​ ​ - 한국-이라크 LIG D&A 조달 방안 합의 소식으로 방산섹터가 상승했습니다. 천궁II 무기 도입에 대해 24.7월 이라크 정부와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라크 내 정치적 이슈, 예산 이슈 등으로 계약이 진척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번에 이 문제가 해결될 실마리가 보이자 방산 섹터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해당 무기 체계에는 LIG D&A 뿐만아니라,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 등 관련 기업이 모두 직접 연관되어 있습니다 ​ ​ - 원전 섹터도 지속적으로 이슈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부인했지만, 한국전력과 웨스팅하우스 간 지분투자 실무 협상이 진행되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향후 미국 원전 건설에 한국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을 높이는요인으로 보입니다. - 대우건설은 베트남에 원전과 LNG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승했습니다. ​ ​ - 풍력, 재생에너지 2040년 220GW까지 확대된다는 이슈로 가온전선, 유니슨, LS에코에너지 등 풍력 관련주들이 상승했습니다. ​ ​ ​ ​ ​ ​ - 한국장 마감후 중요 일정으로는 잭슨홀 미팅이 있습니다. 케빈워시의 발언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다는 이유로, 큰 상승, 하락 보다는, 개별 이슈로의 등락만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