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86번가 [게시일] 2026.09.09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86thstreet/86th/contents/260909090804746vi [제목] 계속되는 중동 갈등 (86번가 데일리 2026년 9월 8일)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NOTICE. 자료를 보기 전에 꼭 읽어 주세요!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본 채널과 글 등에서 언급한 주식, 투자 관련 자료와 의견은 개인적인 것일 뿐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채널과 글 등의 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사용된 자료와 데이터의 경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도한 시장이나 섹터, 종목에 대해 예측하지도 전망하지도 못하기에 구체적인 주식, 시황 추천을 바라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분들이시라면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도움이 일절되지 않습니다. 이 채널을 구독하실 때에는 꼭 이 점을 생각해서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이 채널은 맞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는 어디서도 제가 무슨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잘못된 이야기를 다른 곳에서 하고 다니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았기에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자꾸 빙빙 돌려서 떠보면서 이리저리 끼워 맞추려는 사람은 대단히 많습니다만 그건 다 그들의 뇌피셜일 뿐입니다. 또한 종목 이야기를 잘못하면 그걸 추종하는 매매도 생겨날 수 있는데, 저 개인적으로 그와 같은 일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평생 리딩방을 개설할 일은 없습니다. 여긴 그저 어떻게 분석하는지, 특히나 매크로 위주로 재미없는 이야기만 드리는 곳입니다. 만약 추종 매매가 필요하시다면 이를 제공하는 곳이 많으니 그 곳들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여기는 그런 글이 전혀 없습니다. 구독하시기 전에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기에 만약 그것이 사석이든, 혹은 방송이든 누군가가 저의 포지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 그건 전부 잘못된 정보이며,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이야기일 뿐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사석과 방송 모두 포함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소통이라고는 없는 불통 채널입니다. 다른 좋은 분석가가 많습니다. 구태여 이런 채널을 구독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꼭 notice를 읽으시고 구독 여부를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이 채널은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맞지 않습니다. 이런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불쾌하시다면 이는 저의 글이 보시는 분과 맞지 않음을 뜻합니다. ​ ​ [ 계속되는 갈등 국면 ] 미국과 이란이 계속해서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란 유조선을 공격했고, 이란은 미국 함정에 공격을 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유가가 올라갔습니다. ​ ​ [ 그럼에도 ] 기본적으로 지금은 미국이 더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황이라 보고 있습니다. 오만쪽에 딱 붙어서 빠져나오는 배가 늘어났고, 우회로도 여전히 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전쟁 전에 비해서는 물량이 적게 나오고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또한 결국엔 모든 석유가 우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이란 이외 나라들의 생각입니다. 지금은 석유가 적고, 힘든 시기이지만, 결국 이란의 협상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져 갈 수 밖에 없습니다. ​ 그리고 다행히 유가 상승이 근원 물가로의 전이나 기대 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간밤에 나온 뉴욕 연은 기대 인플레이션을 보면 장기가 잘 고정되어 있는 가운데, 단기와 중기 모두 조금씩 내려갔습니다. ​ ​ [ 물가 불확실성 ] 최근 뉴욕 연은의 기대 인플레이션 자료를 보면 흥미로운 부분이 하나 있으니, 바로 향후 물가에 대한 불확실성 부분입니다. 보통 물가가 높아지면 같이 올라가고, 내려가면 같이 내려갑니다. ​ 작년 관세, 올해 전쟁 당시 올라갔었으나 어느새 점점 더 내려와 코로나 고물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왔습니다. ​ 전체적인 물가에서도 ​ 주택 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에서도 말입니다. ​ 한 가지 가설을 세워 보자면, 지금 정도의 물가에 사람들이 적응을 하는 것 아닌가란 점입니다. 즉, 물가에 유의미한 변동성이 생기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반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트럼프 정부에서 증가한 높은 불확실성 그 자체에 대해 최근 기업들이 이를 뉴노멀로 여기면서 미뤘던 투자 증대에 나서듯, 물가에 대해서도 엄청난 고물가나 저물가가 아닌 그런 수준의 물가에서 불확실성은 낮아져 가는 것으로 여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 ​ [ 구조적인 변화의 가능성 (1) ] 과거 1, 2차 석유 파동 당시, 엄청난 고유가를 경험한 전세계는 '석유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성장하는 경제'로의 전환을 꿰했고, 이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석유 소비가 실제로 줄었고, 절대 수준으로 보았을때에도 오일 쇼크 당시의 석유 소비량을 회복하는데에 20년이나 걸렸습니다. ​ 현재 중국이 당시 미국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좀처럼 석유 수입을 다시 늘리지 ㅇ낳고 있습니다. ​ ​ [ 구조적인 변화의 가능성 (2) ] 다음으로 일본입니다. 아베노믹스가 시작된지도 어느새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엔화 약세'가 너무 당연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 그러나 이번 미일 외환 시장 공조를 시작으로 엔에 대한 기준이 좀 바뀔수도 있지 않나란 생각입니다. 지금이야 너무 약세 일변도인 엔을 돌려 세우려고 엔 약세 발언을 하는 미국이지만, 어쨌거나 BIS와 같은 외부 기관의 기준으로 보아도 엔이 주요국 통화 중에서 과거 평균대비 가장 약세인 통화인 점은 미국이 지적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 원화의 경우 갑자기 어느새 모두들 강세만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 BIS 기준으로 보면 상당부분 약세를 해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엔화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 엔의 약세는 일본 수출 기업에게는 보조금으로 작동하였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일본과 산업 경합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가장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만약 엔이 구조적으로 아베노믹스 이후 체제를 되돌리게 된다면, 일본과 경합도가 높은 한국에게는 기회 요인이 되는 것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