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올바른 미국주식 by SAPIENS [게시일] 2025.07.23. 오후 6:14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apiens/sapiensasset/contents/250723181448808rr [제목] 오픈AI 기업분석 : 빅테크를 위협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ChatGPT의 가치를 생각해보다 [수집 기준] 승인된 구독 열람권으로 실제 본문을 보존했다. 이미지·첨부는 별도 미디어 원장에 보관하며 시각적 의미 검토 여부를 구분한다. [구독 원문 본문] ​ 안녕하세요 사피엔스입니다. ​ 비상장 기업인 오픈AI를 이해하기 위한 기업분석 자료입니다. 오픈AI는 이제 단순한 모델 연구소를 넘어서 ChatGPT를 중심으로 가장 큰 AI 플랫폼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 이제 오픈AI의 일평균 쿼리 요청량이 25억 건으로, 구글 일평균 검색량 140억 건의 6분의 1만큼 따라붙었습니다. 모델에 대해서만 얘기가 많은데, ChatGPT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에 대해 생각해본 자료입니다. ​ AI Boom 태풍의 눈에 있는 Tier 1 기업 중 하나이자, GPT-5와 Open-weight Reasoning 출시를 앞둔 시기에 한 번쯤 정리해볼만했던 자료였습니다. 기업분석 자료 모음 2025-07-18 메타, 저커버그는 왜 지금 '세계 최고의 AI 용병단'을 꾸렸나 (바로가기) 2025-07-18 메타의 야망, AI 시대의 '눈 👀'을 차지하라 (스마트 글래스) (바로가기) 2025-07-16 로빈후드 기업분석 : 확장에 미쳐있는 새로운 시대의 금융 플랫폼 (바로가기) 2025-07-15 엔비디아 총정리 : 젠슨황😉이 이끄는 100조 달러 규모의 AI 산업혁명 (바로가기) 2025-07-15 네비우스 기업분석 : GPU 네오클라우드의 선두주자 (바로가기) 2025-07-13 서클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모든 것 : 뜨거운 여름의 시작일까? (바로가기) 투자자문 서비스에 따른 투자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손익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고객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과거의 투자수익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신규 구독 전에, 아래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의 계약 관련 제반 사항을 반드시 읽으시고 충분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 : https://naver.me/5ZST47Qf 목차 ​ 오픈AI 이해하기 : 가장 앞선 모델 개발기업을 넘어 플랫폼으로 오픈AI의 핵심 두 가지 : ⓐ모델 ⓑChatGPT AI 앱 다운로드의 70% 이상 차지 : 가장 크지만,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ChatGPT AI 챗봇 점유율 68% : 사용량과 만족도, 모두 가장 빠르게 증가 엔터프라이즈AI 점유율 81.4% : 기업들의 광범위한 AI 채택이 시작됐다 5줄 요약 오픈AI 이해하기 가장 앞선 모델 개발기업을 넘어 플랫폼으로 가장 앞선 모델 개발기업을 넘어 플랫폼으로 오픈AI를 이해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단순히 가장 앞선 AI 모델 '연구소'라는 사실을 넘어서 가장 큰 AI '플랫폼'이라는 데에 있습니다. 연구소를 넘어서 이미 플랫폼이라 부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ChatGPT가 계속해서 사용자들로부터 채택 받고 있고 사용량도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현재 AI Boom 태풍의 눈에 있는 Tier 1 그룹은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엔비디아 : CUDA 개발자 생태계를 관리하는 전체 AI 생태계의 핵심 오픈AI/구글 : 독점적 AI 모델 설계를 주도하는 프론티어 연구소들 메타/딥시크 : 오픈소스 모델 개발을 선도하는 진영 ​ 이들 중 오픈AI는 앞으로 공개 예정인 GPT-5, 그리고 open-weight 모델 출시 계획을 통해 향후 몇 개월간 AI 모델 발전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전히 핵심 알고리즘은 오픈AI에서 가장 먼저 나온다 GPM을 낮춰서 구글이 가격면에서 치고나가고 있지만, 핵심 기술과 연구의 방향성은 여전히 오픈AI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세 갈래로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 첫 번째, 2024년 9월 Strawberry를 통해서 Test-time compute를 가장 먼저 발견하여 o1-preview에 접목했습니다. 이후 2024년 12월 Gemini 2.0 Flash Thinking(preview)이 출시되고, 2025년 1월에 DeepSeek-R1이 출시된 흐름입니다. 딥시크는 정렬(alignment: 모델이 핵무기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포기했기 때문에 몇 개월치 격차를 줄였습니다. ​ 두 번째, 오픈AI가 2024년 12월에 병렬식 Test-time compute 구조인 o1-pro를 가장 먼저 발표한 것도 인상적입니다. 이후에 다시 이 구조가 2025년 5월 20일에 Gemini 2.5 Deep Think에 채택되고, 7월 9일에 Grok 4 Heavy도 마찬가지였습니다. ​ DeepSeek를 제외하면 자세히 보진 않았던 이유 세 번째, 후발주자들은 토큰에 붙이는 마진을 낮추고, 같은 문제이더라도 모델이 한 번 생각할 때 훨씬 더 많은 토큰을 사용해서 답하도록 함으로써 지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딥시크를 제외하면 중국에서 다른 연구소들을 커버하지 않은 이유는 Kimi K2, Solar Pro 2, Qwen 3 등은 계속해서 토큰 사용량을 더 늘리는 쪽으로만 성능 향상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추론 비용은 더 많이 드는데 그만큼의 성능은 나오지 않는 흐름이고, 가격을 크게 낮춰서 파레토 프론티어를 내려고 하지만 GPM을 포기해서 얻은 것입니다. ​ 순다르 피차이 "앞으로 차세대 프론티어 모델을 개발하기는 어려워질 것" 컴퓨팅이 연구-학습-추론까지 결정적인 것은 맞으나 프론티어 AI 연구소급의 AI 인재를 확보했을 때에 전제되는 얘기입니다. 메타의 Llama 4 실패도 비슷한 경우였습니다. 강화학습과 Test-time compute에 대해서 더 깊게 이해하고 있는 인재들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메타도 MSL를 출범시켰습니다. 순다르 피차이가 2024년 12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던 '쉽게 달성할 수 있었던 성과는 사라졌다', '컴퓨팅만이 좌우하는 문제는 아니다', '차별화는 알고리즘상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능력에서 있을 것이다'는 내용들이 현실화되는 중입니다. ​ 오픈AI를 플랫폼으로 만들어주는 'ChatGPT' 성능개선을 하면서도 업계를 주도하는 알고리즘들을 내놓고 있고 가장 많은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서비스하는 앱을 가진 플랫폼 기업이므로 1위임은 여전합니다. 현재 오픈AI가 서비스하고 있는 규모를 생각해보면, 1인당 평균 쿼리량과 주간 5~6억 명에게 서비스하고 있기에 매일 처리하는 워크로드가 구글 검색쿼리의 6분의 1 수준입니다. 다른 앱에 비해서 서비스 안정도도 매우 높습니다. 이미 연구소로 보기에는 플랫폼에 가깝습니다. ​ 오픈AI 직원 수는 2023년까지만 해도 수백 명 수준이었는데, 2025년 1월 기준으로 4,500명까지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사용자 규모 역시 압도적입니다. 2025년 3월 기준 ChatGPT의 주간 활성 사용자 수(WAU)는 5억 명,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8억 명을 돌파하며, 세계 최대 규모 AI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 하지만 이런 엄청난 규모에도 불구하고 오픈AI는 종종 '모델 성능'에만 초점이 맞춰져 평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픈AI를 단순한 모델 기업이 아닌 AI 플랫폼으로 조망하며, 최근 JP모건 보고서를 바탕으로 그 전략과 구조를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오픈AI의 핵심 두 가지 ⓐ모델, ⓑChatGPT 오픈AI의 핵심: ⓐ모델 오픈AI의 핵심 모델들은 Foundation 모델인 GPT 시리즈, 추론 모델인 o-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 특정 기능에 특화시킨 모델을 발전시키면서 GPT 및 o시리즈에 기능으로 추가해왔습입니다. 고객은 ChatGPT iOS/Android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모델을 직접 사용할 수 있고, 개발자나 기업들은 API를 불러와서 자체 애플리케이션이나 모델들에 녹여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GPT-5를 중요하게 보는 이유는 모델 크기와 FLOPS면에서 GPT-4 시리즈에서부터 2년 만에 도약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출시된 GPT-4o와 GPT-4.1는 2023년 3월에 나온 GPT-4를 기반으로 개선한 모델입니다. 그동안에 나온 특정 기능들을 모델에 전부 녹여내서 출시하겠다고 말한 만큼 새로운 것들을 더 많이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GPT-5부터는 Claude처럼 모델 안에서 하이브리드로 사용자의 프롬프트에 따라 어떤 질문은 짧은 답을 만들어내고, 일부는 o시리즈의 추론 모델을 사용하고, 일부는 Operator와 Codex를 녹여내어 도구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Agentic AI의 침투를 가속화할 것을 기대합니다. ​ 오픈AI의 핵심: ⓑChatGPT 구독 2025년 6월 기준, 오픈AI의 ARR(연간 반복매출, 가장 최근의 월 매출에 *12개월을 한 값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는 $10B였습니다. 이중 75%의 매출이 ChatGPT 사용에서 나오고 있을 만큼 ChatGPT는 이미 모델 그 이상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머지 25% 중 대부분은 LLM API 사용량에 따른 가격 책정으로 벌어들이는 중입니다. Microsoft Azure AI 내의 OpenAI API를 사용하거나 Cursor, GitHub Copilot 등에서 OpenAI API를 사용하는 양에 따라 비용을 청구하는 구조입니다.​ ​ 제품 구독유형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 소비자/개인용 제품 ChatGPT 무료버전 ($0/mo) : 기능과 사용량을 제한 받습니다. 오픈AI CFO는 2024년 9월에 무료 사용자 중 유료로 구독하는 전환율이 5~6%정도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전체 WAU가 5억 명 정도이므로 5~6%로 잡는다면 유료구독자는 2500만 명 정도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공개된 자료들로 살펴보면 유료구독자 수는 2024년 9월 1100만 명 → 2024년 12월 1550만 명 → 2025년 4월 2000만 명을 넘겼습니다. ChatGPT Plus ($20/mo) : 사용 한도가 늘어나고 훨씬 더 많은 모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hatGPT Pro ($200/mo) : o1/o3-pro 버전을 사용할 수 있고, 빠르게 무제한 이용 가능합니다. ​ 팀/기업용 제품 ChatGPT Team (사용자당 $30/mo, $300/yr) : Plus 요금제에 비해 메시지 한도가 늘고, 더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하며, 메시지나 각종 기능을 관리할 수 있는 콘솔을 제공합니다. ChatGPT Enterprise (기업에 따라 다름) : 대략 200~250개의 시트를 구매할 때 오픈AI와 계약할 수 있는 요금제입니다. 가장 포괄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규제 준수, 제어, 분석, 고객 지원 기능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어디에 보관할지,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를 넣어 GPT를 파인튜닝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오픈AI가 개발자들과 소통하며 돕습니다. ​ 개발자 API 제품 OpenAI API : 35개 이상의 모델이 있고, 비용에 최적화된 모델이나, 특수 기능을 제공하는 모델 등을 API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나 개인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에 이미지 생성 기능만 OpenAI API로 불러서 쓰거나 Deep Research 기능만 API로 불러서 쓸 수 있습니다. 오픈AI는 사용자들에게 100만 토큰당 가격을 매겨서 요금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기존 고객의 앱과 API로 통합하기가 쉽고 유지보수하기 용이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AI 앱 다운로드의 70% 이상 차지 가장 크지만,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ChatGPT B2C 침투 가속화, 가장 많은 피드백을 받는 구조 오픈AI의 모바일 MAU가 매우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신규 앱 다운로드 수로 볼 때 주요 경쟁사들의 앱을 앞지르고 있는데 이미 사용자 기반이 압도적으로 크다는 걸 감안해보면 특히 유의미한 성과입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 새로운 기능이 나올 때마다 점유율이 올라가곤 했습니다. 올해에도 o3 및 o4-mini가 출시되고나서 시장점유율이 안정됐는데, GPT-5가 출시되면서부터는 점유율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 대규모 사용자 기반을 갖고 있고 하루에 평균 사용하고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구조는 오픈AI의 강점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모델을 사용하면서 더 좋은 답변을 고름으로써 모델 성능 개선에서도 유리하고, 사람들의 관심사에 대해서 가장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학/코딩/물리 분야는 답이 정해져 있는 만큼 모델이 스스로 검증(Self-play)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차이를 내지 않지만, 글을 쓰고 논리적인 추론을 하며 사람다운 행동을 하는 부분에서는 오픈AI의 모델이 앞서고 있습니다. ​ 지표로 보면 더욱 압도적인 ChatGPT의 힘 5월 20일에는 새로운 제미나이 모델이 발표되고, 5월 22일에는 앤트로픽의 새로운 모델인 Claude 4가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ChatGPT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는 오히려 더욱 증가해왔습니다. 모바일 앱을 통한 다운로드 및 사용량 외에 웹사이트를 통한 접근에서도 오픈AI의 점유율은 78%대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API 사용량을 넣은 것이 아니라 전체를 보는 것에 비해 정확하진 않겠지만 앱/웹을 통한 사용량에서 오픈AI가 계속해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AI 챗봇 점유율 68% 사용량과 만족도, 모두 가장 빠르게 증가 일평균 AI 챗봇 쿼리 사용량 점유율 68.1% → ChatGPT 구글이 3월 28일 반독점 소송 데이터에서 공개한 AI 챗봇 쿼리 볼륨을 놓고, 각각 최근 데이터로 업데이트해본 결과 AI 챗봇 쿼리 중 68%가 오픈AI의 ChatGPT(앱을 통한 검색만 고려, API를 통한 검색은 점유율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API를 통한 경우까지 포함하면 일평균 16억 건이 아닌 25억 건입니다)입니다. 정리해보면서 받는 느낌은 오픈AI가 플랫폼으로서 평가받지 못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고, 메타가 생각보다 AI 챗봇 시장에서 할 일이 많아질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던 데이터입니다. ​ 2025년 3월 기준으로는 일 평균 챗봇 쿼리 중 50%가 ChatGPT였는데 최근 6~7월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면 ChatGPT의 점유율이 68%까지 높아졌습니다. 오히려 오픈AI의 챗봇 사용량이 더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 *이 차트는 모바일 앱 사용자의 일평균 쿼리 수만 보여주는 것이고, 위에서 일평균 챗봇 쿼리의 68%가 ChatGPT임을 보여드린 'Queries/DAU' 데이터는 웹/앱을 모두 포함한 값입니다. ​ 가장 높은 사용자 참여도, 그리고 점점 더 늘어나는 중 a) 신규 사용자가 늘어나는 것 외에도 b) 기존 사용자들도 하루에 더 오래, 많은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b-1) 한 세션당 평균 사용시간은 2023년 5월 대비 2025년 5월에 37%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b-2) 사용자당 일평균 세션을 여는 횟수 자체도 2025년 1월에 비해 5월에 30% 가까이 증가할 정도로 매우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 이 차트는 2025년 1월과 5월 사이, 전 세계(중국 제외) 사용자들이 iOS와 Android에서 각 AI 앱을 사용할 때 하루 평균 몇 개의 세션(채팅)을 여는지를 비교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사용자가 앱을 실행한 후 얼마나 많은 채팅을을 시작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앱 관련 기업들을 볼 때 사용자 참여도와 비슷한 지표입니다. 높으면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ChatGPT는 2025년 5월 기준 하루 평균 세션 수가 30% 증가하며 경쟁 앱들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경쟁 챗봇 앱들의 평균 증가율이 약 16%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ChatGPT의 성장이 더 눈에 띕니다. 눈에 띄는 점은, 구글 제미나이(Gemini)는 사용자가 앱을 켰을 때 시작하는 채팅 수가 다른 앱에 비해 낮습니다. 반면, Grok, Claude, DeepSeek, Perplexity는 모두 하루 평균 약 5개의 세션을 기록하며 비교적 고른 사용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 왕관의 무게: 무료 사용자 추론비용을 감수 중 아직 오픈AI는 ChatGPT Free 사용자들에 대해 수익창출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무료 사용자들의 추론비용을 상쇄하는 것 또한 오픈AI가 감당해야 하기에, 오픈AI는 늘 전략상 '아직 수익창출하지 않은 막대한 양의 사용자가 사용할 양'까지 생각하여 모델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딥시크에 비해 하드웨어 추론비용 절감에 훨씬 뛰어난 연구소이지만 겉으로 봤을 때에는 크게 티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픈AI는 최근까지도 계속해서 광고를 도입하거나 AI 에이전트가 이커머스 사용자들의 물품 구매를 도와줄 경우(쇼피파이와 논의 중) 오픈AI가 수수료를 받는 구조처럼 무료 사용자들에게 받는 수익을 계속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AI 점유율 81.4% 기업들의 광범위한 AI 채택이 시작됐다 트렌드 짚기: 기업들의 광범위한 AI 채택이 가속화되는 중 인구조사국은 120만 개 기업을 대상으로 격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서, 기업들이 지난 2주 동안 상품이나 서비스 생산에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가상 에이전트, 음성 인식 등의 AI 도구를 사용했는지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2023~2024년까지 적당한 수준으로 채택이 늘다가 2025년부터는 기업들의 AI(Enterprise AI) 도입 속도가 가팔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9%의 기업이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LLM API 사용량으로 볼 때에도 올해 초부터 사용량 증가가 더욱 가속화되는 흐름입니다. ​ 제번스의 역설이 계속될 것 제번스의 역설이 계속됩니다. 같은 지능의 모델을 기준으로 추론하는 비용이 낮아지면서, 더 많은 산업, 더 많은 기업, 더 많은 사용 사례가 생기고, 기존의 워크로드는 텍스트로 쓰던 것을 멀티모달로 늘리거나 Reasoning 기능을 넣거나 AI 에이전트를 더하는 등 더 많은 토큰을 쓰는 트렌드입니다. ​ 이 값은 1Q25 엔비디아 실적발표에서 AI 팩토리AI 데이터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Colette Kress, NVIDIA CFO AI 팩토리 구축 속도와 규모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에는 엔비디아 기반의 AI 팩토리가 거의 100개에 달하며 전년 대비 2배 증가했습니다. 또한 각 팩토리에 사용되는 GPU의 평균 개수도 같은 기간 2배로 증가했습니다. 다양한 산업과 다양한 지역에서 더 많은 AI 팩토리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2025-05-28, 엔비디아 1Q25 실적발표 中 AI 앱 유료구독을 하고 있는 기업의 수 : 42% 엔터프라이즈AI 도입 속도가 빨라지고, 특히 AI 앱 유료구독자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Ramp의 AI index는 다른 기업 설문조사 도구들과 다르게 기업들이 AI 기업과의 카드 및 결제를 했던 데이터 4만 개 이상을 활용하여 보다 현실적인 데이터를 보여줍니다. 각 모델 개발자들의 결제 데이터를 모은 것인데 오픈AI로 예를 들어 보면, 오픈AI와 직접 거래했거나 API를 사용한 앱을 사용한 결제건을 모두 집계한 값입니다. ​ AI Boom 이후 2023~2024년에는 LLM 토큰 추론 비용이 워낙 비쌌기 때문에 AI 앱을 직접 만들려는 수요가 높았으나 LLM이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고 개발속도라 빨라지니 좋은 제품을 사용하려는 수요가 올라가며 AI 앱을 '구매'하는 경우가 더 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들이 '어떤 워크로드에 AI를 쓸지 테스트 중인 환경에'서는 서드파티 앱 구매량이 이전보다 더 높아지는 중입니다. 예를 들어 고객지원 같은 경우는 응답자의 90% 이상이 서드파티 앱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 기업 내 오픈AI 점유율 : 81.4% 위 차트에서는 두 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 첫 번째는, 엔터프라이즈AI 채택 과정에서 ChatGPT를 포함한 오픈AI 모델 사용량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Ramp AI Index 기준 전체 결제량 중에 오픈AI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81.4%입니다. API 볼륨은 AI에 능숙한 기업이나 개발자들이 주로 쓰기 때문에 제미나이와 클로드가 많이 잡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ChatGPT로 대표되는 오픈AI의 GPT/o시리즈 제품군이 다양한 산업과 사용 사례에 가장 많이 채택되고 있습니다. ​ *어떤 모델을 사용했는지만 보여줄뿐, 각각의 기업들이 해당 모델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가의 양을 나타내지는 않기에 '가치 기준 점유율'은 다를 수 있습니다. ​ 두 번째는, 앤트로픽이 Cursor를 통해서 코딩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도 보입니다. 결국은 애플리케이션을 잡는 것이 모델의 성장에도 유리한 구조임을 보여주는 차트이기도 합니다. ​ 다양한 산업에서 AI 채택 가속화가 시작됐다 그리고 2025년 초 엔터프라이즈AI 채택률이 크게 올라간 것에는 기존에 AI 채택에 적극적이었던 산업만 채택을 늘린 것이 아니라, AI 채택에 보수적이던 산업도 채택을 늘리면서 증가한 부분이 컸습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오픈AI의 모델을 가장 먼저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점유율 증가가 두드러지기도 했습니다. ​ 특히 이렇게 다양한 산업에서 오픈AI 모델이 가장 빠르게 퍼질 수 있는 배경에는 결국 마이크로소프트 Azure 클라우드와의 높은 호환성이 있습니다. Azure OpenAI Services를 통해서 기업들이 쉽게 오픈AI의 모델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간 협력구조는 처음에 아주 높은 강도의 결합에서부터 시작하여 최근에는 협업 강도가 점점 낮아지는 중이지만 여전히 서로 Win-Win 구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ChatGPT Enterprise 구독 가속화 이제 실무에 AI를 채택하는 비용이 점점 낮아지고 있기에, 더 많은 기업들이 ChatGPT Enterprise 구독에 나서는 중입니다. 1인당 생산성을 높이고, 제품을 개선하여 매출성장에 보태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경우에는 오픈AI 모델 도입률이 거의 100%에 근접하고, 스페인의 글로벌 상업은행인 BBVA에서는 직원 수 12.5만 명이 5개월 만에 2,900개의 커스텀 GPT를 개발하여 배포할 만큼 적극적입니다. ​ 기업들 입장에서는 ChatGPT Enterprise를 구독하는 것이 서드파티 앱 소비와 자체 LLM 풀스택 구축의 사이 정도 포지션이므로 꽤나 매력적인 상황입니다. 특히 경쟁사들과 비교할 때 개발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여주는 제품, 기능, 라이브러리가 많기에 좋습니다. AI 앱의 개발, 테스트, 배포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고 외부 데이터와 통합하는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가격구조에서는 압박을 받고 있지만 중소기업이나 IT 업계가 아닌 산업들이 AI를 채택하는 과정에서는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 자체가 오픈AI에게는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5줄 요약 ​ 오픈AI는 단순한 모델 연구소를 넘어서, ChatGPT를 중심으로 세계 최대의 AI Native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매출의 75%가 ChatGPT를 통해 나오고 있는 만큼 생각을 바꿔봤습니다. 오픈AI는 2024년 9월 o1-preview로 Test-time compute를 통한 성능향상을 선도하고, 2024년 12월의 병렬식 Test-time compute를 통해 선도했습니다. 여전히 프론티어임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ChatGPT는 앱 다운로드 점유율 70%, 챗봇 점유율 68%입니다. 7월 21일 보도된 Axios 자료에 따르면 오픈AI의 일평균 쿼리 요청이 25억 건이고, 구글의 일평균 검색량이 140억 건이므로 구글 6분의 1만큼 따라붙은 셈입니다. 오픈AI와 구글이 선도하는 트렌드는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럼에도 GPT-5를 중요하게 보는 이유는 모델 크기와 FLOPS면에서 GPT-4 시리즈에서부터 2년 만에 도약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업들로부터 채택받는 AI 모델 점유율은 81%입니다. ChatGPT Enterprise도 그렇고 Azure 플랫폼과의 호환성이 좋습니다. GPT-5와 Open-weight 출시를 앞둔 시기에 오픈AI의 플랫폼 가치에 대해서 가볍게 정리해본 자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