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올바른 미국주식 by SAPIENS [게시일] 2026.03.19. 오후 5:42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apiens/sapiensasset/contents/260319174230557cv [제목] 마이크론 1Q26 실적발표 : 흔들릴 이유가 없는 어닝 서프라이즈, 구조적 성장주로 거듭나는 길 [수집 기준] 승인된 구독 열람권으로 실제 본문을 보존했다. 이미지·첨부는 별도 미디어 원장에 보관하며 시각적 의미 검토 여부를 구분한다. [구독 원문 본문] ​ 안녕하세요 올바른입니다. ​ 마이크론의 1Q26 실적을 요약하면 "엔비디아를 뛰어넘다"입니다. 다음 분기 GPM은 81%를 전망했습니다. 팹리스 기업인 엔비디아의 마진율을 넘기는 첫 분기가 될 것입니다. ​ 크게 볼 때 Chatbot → Reasoning → Agentic AI → Physical AI로 향하는 궤적에서 이제 Agentic AI가 이끄는 수요 성장의 곡선을 느끼기 시작하는 분기입니다. ​ 이번 분기는 하이퍼스케일러와 최초로 5년 단위 SCA를 맺은 분기입니다. 1년 단위의 장기공급계약을 넘어서 5년 단위 계약입니다. 구조적 성장주로 거듭나는 것, 그 기댓값을 정리했습니다. ​ 마이크론 (MU) 2025-12-18 마이크론 4Q25 실적발표 : 마이크론이 증명한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수혜강도 (바로가기) 2025-09-24 마이크론 3Q25 실적발표 : 클라우드 매출 YoY 214%, 숫자보다 '이유'가 더 중요하다 (바로가기) AI 사이클 한 눈에 보기 2026-03-17 엔비디아 GTC 2026 : 7개의 칩, 5개의 랙 시스템, 그리고 하나의 AI 슈퍼컴퓨터 (바로가기) 2026-03-13 AI 인프라의 새로운 병목 '광학' : 앞으로의 2~3년 가파른 채택곡선 (트랜시버, OCS, CPO) (바로가기) 2026-03-05 AI 사이클 한 눈에 보기, SemiAnalysis 인터뷰 : "거품은 없다. ARR $100B가 온다" (바로가기) 2026-02-26 엔비디아 4Q25 실적발표 : 담백한 실적발표, 핵심은 모두 그린라이트 (바로가기) 2026-02-25 AI 인프라 1GW의 경제학 : 엔비디아의 '현금' vs AMD의 '워런트' (바로가기) 2026-02-22 네오클라우드 뜯어보기 #2 : 새로운 시대의 AI 계급도, 전력을 돈으로 바꾼 Powered Shell (바로가기) 2026-02-10 네오클라우드 뜯어보기 : GPU 임대의 경제학, 네오클라우드 BIG 4 비교분석 (바로가기) 2026-01-02 엔비디아가 $20B를 주고 데려온 남자 : Groq 창업자 조나단 로스의 통찰 (바로가기) 투자자문 서비스에 따른 투자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손익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고객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과거의 투자수익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신규 구독 전에, 아래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의 계약 관련 제반 사항을 반드시 읽으시고 충분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 : https://naver.me/5ZST47Qf 목차 ​ 마이크론 1Q26 실적발표 : '매주 고객들로부터 받는 수요 전망치가 상향되고 있다' 수요처별 코멘트 : ChatGPT → Reasoning → Agentic AI → Physical AI 어닝콜 정리 : 엔비디아보다 GPM이 높아질 예정인 마이크론 긍정적이었던 내용 : 구조적 성장주로 거듭났을 때의 기댓값 부정적이었던 내용 : 당장 크게 우려할 것은 없는 분기 투자의 생각 : 마이크론(MU) 고객사로부터 받는 2026년과 2027년 수요 전망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말씀드렸습니다. 2026년에 공급량을 소폭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2027년에 추가 공급을 하더라도 수요 부족을 의미 있게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AI를 비롯한 시장 전반, 특히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수요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 특히 2026년 이후에도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그 이후의 전망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 But we have mentioned that the demand forecast that we get from our customers for 2026, for 2027 continue to escalate. And despite efforts that we are making to increase the amount of supply we can bring online to a modest extent in '26, but some more in '27 is not really making that much of a meaningful dent in the gap. There is a lot of demand growth driven by AI and also across different segments of the market, not just in the data center. And we expect tight conditions for the foreseeable future and certainly beyond 2026 and not giving any further guidance beyond that. ​ 수요 측면에서 볼 때, 저희는 고객들과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여러 고객사들이 5년 또는 다년간의 SCA 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맥락에서 저희는 고객사의 장기적인 수요, 예를 들어 5년 후의 수요를 평가하고 있으며, 이를 저희의 공급 능력과 비교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간 동안 로봇공학을 비롯한 여러 가지 흥미로운 신규 수요 요인들이 등장하고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주요 수요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모든 요소를 고려할 때,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을 수 있는 시점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을 수 있는 시점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아직 어렵다는 것입니다. ​ I'll just add to what Manish said, which is that as we look at the demand side of the picture, and we have been engaged with our customers, several of them to be talking about these 5-year, multiyear SCA agreements. And in the context of that, of course, we are assessing their longer-term demand, their 5-year demand, for example. And we are assessing those against our own supply capabilities. And within that time frame, we are also seeing the emergence and growth of some really exciting new demand vectors, including things like robotics, which we expect to become a very major demand driver. And so when we put all of those things in the equation, we don't have a high confidence view yet as to when the supply will be able to catch up with demand because the escalation of demand from these various vectors is just very phenomenal. And so to answer the question as to when do we have a high confidence view that the supply will be able to catch up with demand, we don't really have a high confidence view yet as to when that would happen. 2026-03-18, 마이크론 1Q26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中 마이크론 1Q26 실적발표 '매주 고객들로부터 받는 수요 전망치가 상향되고 있다' 이번분기 - CY1Q26 Adj EPS : $12.20 vs 컨센 $8.90 (Beat) 매출 : $23.86B vs $19.74B (Beat) (YoY 196%) GPM : 74.9% vs 69.1% (Beat) OPM : 69.0% vs 62.2% (Beat) ​ 다음분기 가이던스 - CY2Q26 (회계연도 기준 FY3Q26) Adj EPS : $18.75~19.55 vs 컨센 $11.7 (Beat) 매출 : $33.5 vs $22.5B (Beat) (YoY 316%) GPM : 81% (Beat) ​ 마이크론, 수요처별 코멘트 ChatGPT → Reasoning → Agentic AI → Physical AI *클릭 후 더블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PC, 모바일, 자동차, 산업/소비자용으로 나가는 메모리에 대한 전방수요 코멘트를 정리한 자료입니다. 어닝콜 정리 엔비디아보다 GPM이 높아질 예정인 마이크론 마이크론, 1Q26 주요 내용 매출 YoY 196%, 새로운 아이다호 DRAM, 통루오 공장의 경우 공급은 FY28부터 나타날 것. 의미 있는 공급 개선까진 2H27부터 가능. 고객으로부터 받는 CY26~27 수요 전망치가 계속 증가 중. 고객사 일부가 CXL과 메모리 풀링 논의 중. CY26 HBM 출하량 가격 상당분 CY25 말에 확정. SSD 구축에 KV Cache 관점에 대한 관심 논의 증가. CapEx는 DRAM, HBM이 메인. FY26 CapEx $25B(4Q 당시 $20B에서 상향). 가속기 1개당 HBM, DDR5, LP5 메모리 용량은 계속 증가할 것. 여러 고객사들이 다년간의 SCA 계약 논의. 5년짜리 하이퍼스케일러 계약 완료. 1년짜리 LTA와 다름. FY26는 DRAM의 1감마, NAND의 G9 노드 전환 덕에 비트 생산량 증가. HBM4는 초기임에도 HBM3E 12H보다 더 빠른 속도로 생산량 증가 중. 중동 원자재 공급 차질 영향 없으며, 비용에 미치는 영향도 없을 것. VR200에 쓰이는 HBM4 36G 12H 양산을 1Q26부터 시작(직전분기에는 2Q26라고 소통, 당겨진 것). HBM4 48GB 16H 샘플도 공개, HBM4E은 CY27부터 양산하며 1감마 사용할 것. 저전력 제품인 LP DRAM 개발 선도 중. Groq 3 LPX는 랙 스케일에서 12TB의 DDR5 탑재. CY2Q26(G) 매출 $33.5B, Adj GPM 81%. EPS ~$19.55. GPM 81% 이상에서는 ASP 상승 나오더라도 이전처럼 마진율 상승 크진 않을 것 긍정적이었던 내용 엔비디아를 넘기다, 구조적 성장주로 거듭났을 때의 기댓값 CY2Q26(G) GPM 81% 전망, 엔비디아의 'GPM 75%'를 넘길 것 직전 분기 마이크론 실적도 상당했지만, 이번 분기는 더더욱 드라마틱했습니다. 최근 3개 분기별로 FY26 EPS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살펴보시면 CY3Q25 $18.4 → CY4Q25 $35~40 → CY1Q26 $60까지 높아졌습니다. 이제 오늘자 기준 FY26 마이크론의 PER은 7.7배입니다. ​ 다음 분기인 CY2Q26(FY3Q26)은 Non-GAAP GPM을 81.0%로 제시했는데 꽤나 상징적인 GPM입니다. 팹을 갖고 직접 운영하고 있는 마이크론의 GPM이 팹리스 기업인 엔비디아의 GPM 75%를 능가할 것을 전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추론의 시대, 핵심이 된 메모리> 자료를 통해서 전해드렸던 트렌드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학도 비슷한 결입니다. 더 가까이에 더 많은 메모리를 저장하고 이동시키는 작업으로 하여금 메모리와 광학 밸류체인의 EPS 성장 강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 메모리 공급을 크게 늘리지 못하는 두 가지 병목 가격은 수요와 공급으로 인해 결정됩니다. 수요가 공급 대비 얼마나 기울어져 있는가가 중요한데, 압도적인 수요를 느끼고 있지만 공급이 크게 늘지 않음으로 인해서 가격주도형 성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병목ⓐ : 클린룸 제약 현재 업계의 Bit Growth를 제한하는 가장 큰 장벽은 당장 장비를 넣을 클린룸이 없다는 것입니다. 마이크론이 이번에 대만 통루오 팹을 인수하고, 미국 아이다호와 뉴욕에 새로운 팹을 건설하고, 싱가포르에 NAND 팹을 착공하는 등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는 SEC, SKH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이들 모두 의미 있는 웨이퍼가 나오는 시점이 되려면 빠르더라도 2027년 말, 현실적으로는 2028년부터 가능합니다. 이때쯤까지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므로 그때에 수요병목이 풀릴지 아니면 더 심해져있을지도 가봐야 압니다. ​ *아래 2H27부터 출하될 VR300 NVL144의 DRAM 탑재량 요구치 자체가 어마어마합니다. ​ 하지만 이는 메모리 병목만 볼 때의 이야기이고, 궁극적인 병목은 ASML의 EUV입니다. ​ 워낙 많은 기업과 공급망이 엮여있기에 ASML이라고 EUV 장비를 빠르게 늘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CY26 연간 70대 → CY27 80대 → CY30에는 100대 초반 정도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Rubin으로 1GW 데이터센터를 온라인하려면 약 5.5만 장의 N3 웨이퍼, 6천 장의 N5 웨이퍼, 17만 장의 DRAM 웨이퍼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번주 주간전략보고 중 엔비디아 코멘트에 있는데, 쭉 정리하면 데이터센터 1GW를 온라인하기 위해서는 약 3.5대의 EUV 장비가 필요합니다. ​ 병목ⓑ : DDR 칩의 HBM 전환 HBM3/3E는 DDR5 칩 3개를 하나의 HBM으로 만들고, HBM4는 DDR5 칩 4개를 하나의 HBM으로 만드는 작업이므로 HBM4 생산량을 늘릴수록 DRAM의 공급은 조금씩 줄어드는 효과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 물론, HBM보다 서버 DRAM의 마진이 훨씬 좋지만 가속기에 탑재되는 HBM이 충분하게 판매되어야 AI 서버 안에 탑재될 고부가가치의 DDR5, LPDDR5(SOCAMM)도 판매량이 늘어나기에 중장기적으로 고객사의 비즈니스 목표를 충족시키는 것에도 신경쓰면서 HBM 물량도 충분히 늘리고 있습니다. ​ 메모리 : 최대한 GPU와 가깝게, 많은 메모리 용량, 높은 대역폭 추론 능력 향상, 컨텍스트 윈도우 확장, 에이전트 활용 능력 확대, 멀티 에이전트 활용 등 다양한 기능이 점점 더 많은 DRAM 용량과 대역폭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Prefill/Decode, Training/Inference 등 다양한 단계에서 시스템을 최적화하려면 GPU이건 ASIC이건 가속기에 필요한 HBM, DDR5, LPDDR5 메모리 용량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1H25에 양산된 GB200 NVL72 기준 서버당 DRAM이 30TB정도 쓰이는데 → 2H26에 양산(8월에 랙 조립완료 & 초기 출하 시작)될 VR200 NVL72(이전의 NVL144)부터는 서버당 80TB 가까이 탑재되며 → 2H27에 양산될 VR300 NVL144(이전엔 NVL576)부터는 서버당 365TB가 들어갑니다. GB200에서 VR300으로 가면서 HBM은 서버당 13TB → 150TB로 늘어나며, DRAM은 17TB → 215TB로 증가합니다. ​ 그리고 VR200, VR300에서 메모리 수요량이 크게 증가하는 요소가 각각 다릅니다. VR200에서는(GB300 대비) HBM 용량은 288GB로 그대로이지만, DRAM 용량이 38TB 추가되며 전체 서버당 DRAM 용량만 2배가 늘어납니다. VR300에서는(VR200 대비) HBM 용량이 288GB → 1TB로 크게 증가하고, SOCAMM(LPDDR)도 매우 크게 증가할 예정입니다. 엔비디아의 사양을 보면 VR300 기준 Non-HBM DRAM이 215TB입니다. ​ 그리고 최근에는 메모리 요구량이 DRAM으로 채워지지 않자, GPU부터 G4(위 피라미드 계층도 중 가장 먼 스토리지 계층)를 오가는 KV Cache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그러자 G4로 이동하는 과정에서의 추론시간 병목이 크게 늘었었습니다. 이에 엔비디아는 KV Cache 오프로딩을 위해 NVIDIA CMX(이전 이름은 ICMS)를 출시했고 이를 지원하는 랙이 NVIDIA BlueField-4 STX 랙입니다. G3.5 레벨에서 이전보다 훨씬 더 GB당 싼 값으로 더 많은 메모리 용량을 구축할 수 있게 됐기에 KV Cache 오프로딩용 NAND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 매출구분 #1 : DRAM, NAND 제품별 매출성장률 이번 분기의 비트 성장률을 보면, DRAM과 NAND 모두 가격이 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DRAM : 출하량은 QoQ 4~6% 증가했고, 가격은 64~66%만큼 매우 크게 상승했습니다. NAND : 출하량은 QoQ 1~3% 증가했고, 가격은 77~79%만큼 매우 크게 상승했습니다. ​ 매출구분 #2 : 전방 섹터별 매출 최근 3개 분기의 매출 추이를 보시면, CY3Q25 : Cloud Memory 섹터만 YoY 214% 성장하고, 나머지 섹터향 평균은 YoY 8%였습니다. CY4Q25 : Cloud는 여전히 YoY 100% 강세이면서, 나머지 평균은 YoY 38%로 올라왔습니다. CY1Q26 : Cloud도 YoY 163%로 더 가속화됐고, 나머지 평균이 YoY 216%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 P 상승이 만드는 업사이클 Bit Growth 자체는 거의 없고, 가격주도형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CY3Q25부터 GPM 상승이 심상치 않았는데, 4Q25, 1Q26를 거치면서 점점 더 가팔라졌고, 다가오는 2~5월 분기의 마진율은 81%에 가까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여전히 장기공급계약을 통해서 수요-공급을 예측할 수 있게 된다면 공급을 더 늘릴지 두고봐야겠지만 기본적으로는 SEC, SKH, MU 모두 증설에는 보수적인 입장입니다. 클린룸을 늘리고는 있지만 수요에 앞서서 늘리기 보다는 보수적으로 집행 중입니다. 우선은 DRAM은 1-gamma(1c), NAND는 G9 노드 전환을 통한 Bit Growth만으로 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고부가가치로 꽉채우고 나서도 수요 대응이 안되면 늘리는 식입니다. ​ *HBM 용량만 보시면 됩니다. 대역폭은 VR200 NVL72 기준 당시 13TB/s였는데 지금은 22TB/s로 상향했습니다. ​ 엔비디아 Vera Rubin향 HBM4 36GB 12H 출하 시작 마이크론의 HBM4 36GB 12단 제품을 엔비디아향으로 납품하기 시작했습니다. 생산은 시작했고 계속해서 수율을 끌어올리는 중인데 이전 HBM3보다 HBM3E에서 수율을 올리는 속도가 더 빨랐다고 했던 것처럼, HBM3E에서 HBM4으로 전환하면서 이번에 수율을 끌어올리는 속도보다 이전보다도 더 빨라졌다고 발표했습니다. ​ HBM3E 192GB : B200/GB200 Blackwell HBM3E 288GB : B300/GB300 Blackwell Ultra HBM4 288GB : R200/VR200 Rubin HBM4E 1TB : R300/VR300 Rubin Ultra HBM5 ?TB : F200/RF200 Feynman *CPU 이름이 Rosa로 정해졌습니다* ​ "SCA(Strategic Customer Agreement)", 지금의 업사이클을 구조적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 현재의 업사이클과 단기적인 가격 상승을 넘어, 메모리 산업을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성장 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핵심 열쇠는 바로 장기공급계약입니다. 과거 1년 단위로 갱신되던 기존의 장기공급계약(LTA)과 달리, 전략고객계약(SCA, Strategic Customer Agreement)은 3~5년 단위로 구체적인 약정을 포함하기에 비즈니스 모델의 가시성과 안정성을 크게 높여줍니다. ​ 하이퍼스케일러들은 향후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폭발적인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메모리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이러한 다년 단위의 SCA를 맺고 있고, 메모리 기업들은 지금의 수요강세를 기회삼아 단발적 성장이 아닌 구조적 성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 주목할 점은, 마이크론이 이번 분기에 최초로 5년 단위의 SCA를 체결했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이것을 좋게 볼 수 있는 것은, AI 서버향 프리미엄 메모리를 납품할 수 있는 소수의 벤더들이 더 이상 과거와 같은 수요-공급 예측 불일치로 인한 극심한 시클리컬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게 됨을 시사하기 때문입니다. 파운드리 산업처럼 다년간의 탄탄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이를 근거로 안정적인 팹 투자와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는 구조적 성장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국면입니다. ​ 구조적 성장주로 거듭났을 때의 기댓값 : 6배 vs 25배 이번 분기 경영진이 밝히기로, 이미 중기적으로 주요 고객들 수요의 50~66% 수준밖에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앞으로도 수요 강세이자 가격상승이 유지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맥락입니다. ​ 특히 전체 물량의 대부분이 데이터센터향으로 집중되기 시작하는 산업의 변화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QoQ 가격 상승세가 폭발적이지 않더라도 꾸준히 우상향하는 추세를 보이고, 이러한 흐름이 2~3년 후의 장기 실적 가시성으로 이어질 때 시장이 어느 정도의 밸류에이션을 부여하는지는 2025년 초부터 있었던 HDD 시장의 대표기업 밸류에이션 변화 사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씨게이트 매출의 80%가 데이터센터향에서 나오고 있고, 웨스턴디지털은 매출의 89%가 클라우드 사업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HDD 가격은 YoY 40~50% 상승세, QoQ 기준으로는 7~10% 내외의 안정적인 상승 속도를 유지 중입니다. 그 결과, 시장은 이러한 장기적인 실적 가시성에 프리미엄을 부여하여 씨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의 FY27(3Q26~2Q27) 기준 PER을 18~20배 수준, CY26 기준으로는 대략 25배로 꽤나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마이크론을 FY가 아닌 CY26으로 따지면 대략 PER 6배입니다. 차이가 큽니다. 부정적이었던 내용 당장 크게 우려할 것은 없는 분기 ​ 당장 크게 우려할 것은 없다 중국 : 중국으로의 장비 수입이 막힌 상황이기 때문에 CXMT, YMTC의 유의미한 생산량 증가가 있으려면 시간이 몇 년은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이미 상당히 높으며 더 높아지고 있는 AI 컴퓨팅 수요를 생각하면 중국 내에서 생산할 물량을 중국 내에서 충분히 소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급망 : 투자자들은 또한 최근 이란-이스라엘 관련 지정학적 이슈와 원자재 조달 차질에 대해서 우려하곤 했지만 경영진은 현재로서 공급 위험은 없으며 비용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신규 팹 가동 비용 및 감가상각비 : FY26 CapEx가 $25B로 대폭 상향(CY3Q에는 $18B, CY4Q에는 $20B, 이번엔 $25B)되면서 대만 통루오 팹 인수, 아이다호 팹 가동에 따른 초기 가동비용 훼손 우려도 있었습니다만, CFO는 분기당 $100~200M 수준일 것이며 현재 거대해진 매출과 마진을 고려할 때 마진율에 미치는 영향은 0.5%p 이하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CapEx 증분의 대부분이 인프라 건설에 집중되어 있어서, 그린필드 투자 특성상 감가상각 연한이 매우 기니 당장의 손익계산서를 갉아먹지 않을 것이기도 합니다. ​ 모바일/PC 등 Non-AI IT 세트 시장의 역성장 마이크론은 CY26 기준 PC와 스마트폰의 출하량(대수 기준)이 메모리 공급 제약으로 인해서 두 자릿수 초반의 역성장을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수 기준으로는 역성장입니다. ​ 그러나, 콘텐츠로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AI를 구동하는 것으로 인해서 스마트폰당 메모리 탑재량은 8GB → 12GB로 증가 PC에서도 온디바이스AI로 인해 평균 PC 램 탑재량인 16GB 대비 32GB로 증가 개인용 AI 워크스테이션인 DGX Spark 같은 경우는 DRAM 128GB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올해는 이미 AI 수요에 힘입어 데이터센터 섹터가 전체 메모리 산업 TAM의 50% 이상을 흡수하는 해이기에, 전통적인 IT 기기들의 판매 대수 부진이 메모리 업계에 미치는 타격은 현저하게 희석된 상태입니다. ​ 투자의 생각 : 마이크론(MU) ​ 마이크론(MU), FY26 CY4Q25~3Q26 EPS $40 → $60 : 실적발표 이후로도 Overweight을 유지합니다. 직전 분기 실적발표 당시 FY26 EPS 추정치를 $40으로 상향했는데, 이번에도 컨센을 크게 상회하며 실적성장의 궤적이 바뀌었기에 FY26 EPS 추정치를 $60으로 상향합니다. 최근 다른 주식들이 하락하는데 메모리와 광학 기업들만 강했다보니 이벤트에 셀온으로 매도가 나오곤 합니다만, 실적발표 전체의 내용들은 모두 좋았습니다. 클린룸 제약이 2H27부터 약간씩 풀린다고 하지만 그때부터 VR300 NVL144에서 훨씬 더 많은 양의 메모리를 흡수할 예정입니다. 2H26의 VR200 NVL72(GPU 다이는 144개, 패키징은 72개)가 랙당 80TB이므로 GPU당으로는 1.1TB를 연결하는 것인데, 2H27의 VR300 NVL144(GPU 다이는 576개, 패키징은 144개)는 랙당 365TB이므로 GPU당 2.5TB를 연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