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올바른 미국주식 by SAPIENS [게시일] 2026.09.01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apiens/sapiensasset/contents/260901115835377ej [제목]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901)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 안녕하세요 올바른입니다. ​ 2026년 9월 1일 화요일, 데일리 전해드립니다. ​ 주간전략보고 2026-08-31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8월 31일~9월 4일) (바로가기​) 투자자문 서비스에 따른 투자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손익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고객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과거의 투자수익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신규 구독 전에, 아래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의 계약 관련 제반 사항을 반드시 읽으시고 충분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 : https://naver.me/5ZST47Qf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026-09-01 (화) ​ 주요 지수 : 나스닥 -0.12% > S&P -0.33% > 러셀 -0.54% > 다우 -0.70% 상승종목비율 : NYSE 54%, Nasdaq 64% 🟡 (🟢🟡🔴) ​ 섹터 - 📈강세 : 에너지, 적자성장주, 반도체, 테크 - 📉약세 : 유틸리티, 산업재, 원자재, 금융, 필수소비 ​ 📩 메이저 뉴스 보시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제목 - 참고를 위해 살펴보는 기업군 주가 : 그날의 생각 빅테크/AI Labs: ​ (1) 메타에 대해서 보고서가 연달아 나왔습니다. 8월 30일 모건스탠리, <메타가 2025년 하반기의 구글이 될 수 있을까?>: 메타가 SNS 중독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10년에 걸쳐 최대 $17B를 지급하는 합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18세 미만 청소년에 대해서 하루 2시간 이용 제한(부모 허락 시 해제 가능), 등교 시간인 오전 8시~오후 3시, 야간인 자정~오전 6시는 기본적으로 이용 차단을 하는 변경사항입니다. 청소년으로부터 발생하는 매출은 메타 전체 매출의 1% 정도라서 타격은 거의 없습니다. 구글과 틱톡도 유사한 합의에 이를 경우 이들은 하루 1시간 이용제한에 동의하게 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청소년 이용시간 제한은 메타보다 구글/유튜브에 더 큰 역풍일 것으로 봤습니다. 만약 추가적인 청소년 디지털 규제가 나온다면 스냅챗, 로블록스, 스포티파이 등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025년 9월 구글은 DoJ 판결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나서, 신규 제품과 모델 출시를 이어갔습니다. 이 덕에 2025년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글의 멀티플이 40% 확대됐습니다. 메타의 파이프라인에도 여러 제품이 있습니다. Hatch, 새로운 Meta AI 구독, API 서비스, 네오클라우드 등입니다. 이것들이 차례로 출시되면 메타도 멀티플이 확장되지 않겠냐는 모건스탠리 보고서였습니다. 어떤 맥락의 주장인지는 이해하지만 무게감이 다른 이슈라고 봅니다. 구글의 DoJ 판결은 기업의 생사가 달린 이슈였고, 메타의 SNS 중독 소송은 물론 테일 리스크야 크겠지만 base case를 생각할 때 '구글에 비하면' 다소 가벼운 소송이었습니다. 그리고 구글은 검색엔진의 독점성을 놓고 갑론을박이 있던 시기라서 매출비중 55%에 달하는 검색엔진에 신규 제품들을 출시하지 못하게 하는 상태였는데 메타는 입장에서는 청소년 SNS 이슈로 인해 제품출시 속도를 의도적으로 조절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8월 31일 BofA에서 Hatch에 대해 보고서가 나왔는데, 유의미한 인사이트는 없어서 생략합니다. 8월 31일 번스타인, <메타는 언제 구글 검색광고를 추월하는가?>: 2Q26에 메타는 전년 대비 증가한 디지털 광고 매출 $1 가운데 거의 50%를 가져갔습니다. *첨부자료 4*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메타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어서 4Q26쯤이면 구글의 검색광고 매출을 뛰어넘을 것이란 기대입니다. AI는 최대 규모 광고 플랫폼들의 경쟁력을 오히려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메타, 구글, 아마존은 이미 엄청난 규모임에도 수년 만에 가장 강한 광고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데이터, ⓑ더 쉬운 Audience 타겟팅, ⓒ더 뛰어난 광고 자동화 도구, ⓓ더 정확한 광고성과 측정 능력을 갖고 있고 AI를 더 효과적이고 대규모로 적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 검색광고는 사용자가 자신의 의도를 명시적으로 표현하는데, 메타는 사용자가 어떤 콘텐츠와 광고에 반응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지를 예측해야 하다보니 AI를 통해 R&R을 강화했을 경우 메타에게 더 큰 추가적인 성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2) 메타가 Muse Code 베타를 끝내고 정식 출시했습니다. 쓸만한 코딩 에이전트로 만들기 위해서 여러 기능(Inter-session messaging, Workflow, Rewind)들을 추가했습니다. 이제 하나씩 기능을 갖춰가고 개발자들이 쓰기 편하게 업데이트 중입니다. 구독제도 추가했습니다. Everyday Usage($5/mo), High Usage($15/mo), Power Usage($50/mo)입니다. 사용량 한도는 금액에 비례해서 증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 ​ AI HW: ​ (1) UBS의 Hot Chips 2026 리뷰를 정리해봅니다 *첨부자료 1, 2, 3, 4*: 엔비디아 GPU 세션: 실질적인 판매 단위를 하나의 칩에서 10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Peak FLOPS보다는 tokens/MW, Time-to-First-Token(TTFT), 신뢰성에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Agentic AI에서는 연산 성능보다도 정해진 전력, 정해진 비용 대비 토큰을 얼마나 더 많이 생산하느냐와 가속기의 실질 활용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Rubin은 Blackwell 대비 MW당 토큰 처리량이 10~30배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AMD GPU 세션: MI455는 N2/N3P 기반 칩렛에 HBM4 432GB, 메모리 대역폭 23.3TB/s를 갖추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칩 대비 GPU랑 메모리 용량과 대역폭이 더 높다는 것이 소구점입니다. AMD는 ESUN 표준과 UALink를 동시에 채택하는 open-fabric 전략을 택하고 있는데 Scale-up 네트워크를 직접 구성하지 않다보니 고객사들에게 더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맥락입니다. 다만 이 구조 때문에 Helios 랙 제품의 신뢰성이 얼마나 될까는 개인적으로 아직 의문입니다. 오픈AI 할라페뇨 칩 세션: LLM 추론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한 칩입니다. GB300 대비 추론 워크로드에서 Latency, interactivity, tokens/MW 측면에서 우위를 가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 주 주간전략보고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할라페뇨 칩의 TDP는 700W(GB300은 1400W, VR200은 ~2300W, MI455X는 2500W)인데 FP4는 13.4 PFLOPS, HBM4 216GB, 대역폭도 15.4TB/s인지라 추론에서 사실 굉장히 매력적인 칩 포지션입니다. 전성비를 고려하자면 VR200과 비교해도 꽤 매력적인 칩이고 GB300과 비교하기에는 모든 면에서 좋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Maia200 칩 세션: Copilot 및 MAI 모델 훈련과 추론에 특화시킨 Maia 200을 공개했습니다. 750W TDP, FP4 10.1 PFLOPS, HBM3E 216GB, 7TB/s입니다. 1월에 출시하고 최근 양산되고 있습니다. 경쟁력은 MI355X 수준과 비슷한 정도라서 할당된 생산규모가 그닥 크진 않습니다. 메타 MTIA 칩 세션: 메타는 MTIA 300은 훈련용으로 개발했던 가속기인데 사실상 실패에 가깝고, 주로 추론용으로 다시 방향을 틀은 MTIA 400은 Recommendation Model 추론(DLRM)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메모리는 HBM3E 288GB, 대역폭은 9.4TB/s입니다. 구글 TPU 칩 세션: 구글이 훈련용과 추론용 실리콘을 점점 더 분리하고 있는 이유에 대한 아키텍처적 논리를 설명했습니다. 구글 팀은 현대의 Reasoning, MoE, Agentic 추론 워크로드가 점점 memory-bandwidth bound(메모리 대역폭 의존적)가 되고 있으며 훈련보다 추론에서 훨씬 더 많은 메모리 대역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때문에 TPU v8i를 추론용으로 2-die 솔루션을 채택했습니다. Agentic AI가 이전보다 더 긴 컨텍스트 윈도우, 더 많은 Reasoning step, 더 많은 Inter-chip 통신을 하다보니, AI 인프라에서 병목은 PFLOPS가 아닌 데이터 이동과 통신이 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Groq LPX 세션: Agentic AI 추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이기종 추론(Heterogeneous Inference)과 워크로드 분리(Workload Disaggregation)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복잡한 Reasoning 워크로드가 점점 더 Throughput에 최적화된 GPU와 Latency에 최적화된 추론용 가속기로 이분화되고 있는 만큼 LPX를 Decode, Drafting, FFN 워크로드를 담당할 보완적 엔진으로서 결합할 경우 긴 컨텍스트의 Agentic 워크로드에서 TPS/User와 Throughput 최적점을 3.5배 개선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킹/인터커넥트 세션: 엔비디아의 Spectrum-X Multiplane 아키텍처는 각각 1.6T NIC를 8개의 스위치에 분산 연결합니다. 이를 통해 8K GPU 연결 구조에서 512K Rubin GPU까지 하나의 Spectrum-X 스위치로 연결할 수 있게 되고 스위치 수는 1.7배 줄어듭니다. BlueField-4 DPU는 800G 이더넷과 7Tbps의 합산 대역폭입니다. 브로드컴의 경쟁 제품은 Thor Ultra 800G NIC입니다. ​ (2) 8월 31일, 서울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SEC는 CY31까지 공급할 생산능력의 약 70%를 LTA 물량으로 배정했습니다. 주요 계약 상대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빅테크들입니다. 그러나 이들도 원하는 물량을 모두 배정받은 상태가 아니고 HBM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보니 HBM3E 현물가격이 크게 치솟고 있습니다. HBM3E 36GB 가격은 $2,100(약 287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어 50~70만 원으로 알려진 LTA 가격보다 현물가격이 4~5배 높습니다. 양산을 조율 중인 HBM4 16Hi는 현물로 구할 경우 $3,500(약 480만 원)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 (3) DRAMeXchange 8월 서버 DRAM 고정가격을 정리해봅니다: 3Q26 서버 DRAM 고정가는 8월에도 협상 과정에서 지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3Q26 계약가격은 QoQ +13~18%일 것으로 예상되며, 9월 거래가격도 MoM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SP/OEM은 물량 확보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32/64GB 같은 저/중용량 모듈에 대해서 강한 수요가 있습니다. CSP들이 새로운 비용구조에 대응하면서 TCO와 ROI를 최적화하다보니 완제품 서버 출하를 늘리기 위해 기존 96GB/128GB 제품군 중심에서 → 32GB/64GB 제품으로 구성을 조정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128GB와 64GB 모듈간 bit 단가 프리미엄은 2Q26 22% → 3Q26 15%로 QoQ 하락했고 프리미엄 하락은 1Q27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공급사들도 공급이 타이트한 32GB 모듈 가격을 인상해서 Blended ASP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SEC가 적극적으로 HBM4 전환 과정에서 HBM향 DRAM 투입 물량을 늘리면서 CY27 Commodity DRAM 잠식 효과가 더 심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으로도 메모리 공급사들의 가격 협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SP들이 RDIMM 용량을 줄인 것처럼 GPU/ASIC 기업들도 출하 규모를 늘리기 위해 HBM 용량 축소를 진행 중입니다. 주요 협상은 Rubin Ultra부터 진행 중이며 양산 초기 단계에서 출하량을 늘리기 위해 HBM4E 12Hi로 출하하는 대신 HBM4/4E 8Hi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구매 조정, 적층 수 하향은 die penalty를 줄이고 수율 개선 요인이기 때문에 공급사들의 실질 bit 출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Y28의 수급 병목을 다소 완화시켜줄 요인이긴 하지만 CY28에는 파운드리 기업들이 base die 공급을 얼마나 확대할 수 있을 것인지가 주요 관건입니다. SEC는 자체 조달이니 제외하고, MU와 SKH는 CY27에 대략 1.1억 개의 base die를 필요로 한다고 가정(HBM 4b Gb, Core die당 32Gb, mix는 8Hi 70%, 12Hi 30%)하면, 20kwpm의 N3 용량이 필요(base die 110mm², N3 yield 80%, 300mm wafer 적용 시 wafer당 good die 463개)하고, 이정도 규모면 TSMC CY27 전체 N3 용량의 10%(mizuho 추정 CY26 170kwpm → CY27 200kwpm)에 해당합니다. base die 생산을 위해서 SKH가 인텔도 검토 중인 이유입니다. 인텔로 접근하는 이유들을 정리해보면: ⓐ이제 base die가 DRAM 공정에서 Logic 파운드리로 넘어가다보니 파운드리 캐파의 중요성이 높아졌고, ⓑ세컨 소스가 있으면 TSMC와의 가격 협상력이 생기니 검토 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4) 중국 CXMT가 HBM3E를 소량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알리바바의 T-Head, 캠브리콘 등이 자사 ASIC에 CXMT HBM을 테스트 중입니다. 이르면 CY27부터 제품에 채택할 예정입니다. CXMT HBM은 여전히 신뢰성이 낮고 속도도 느리며 수율도 낮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 국내 반도체 기술을 개발/구매/운영하는 기업에 세제혜택, 보조금,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보니 일부는 채택해서 사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CXMT가 HBM 생산을 시작하면 DRAM 웨이퍼의 상당부분이 CY27에는 HBM향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높고, 이건 기존 SEC/SKH/MU에게 적용됐던 HBM 생산 과정에서의 Commodity DRAM 수급이 타이트해지는 환경쪽으로 가는 것이라 Commodity DRAM 입장에서는 수급밸런스가 더 타이트해진다는 의미가 됩니다. CXMT이 2Q26 실적발표를 하면서 16GB LPDDR6를 퀄 진행 중이라 말했습니다. 컨센상 샤오미가 테스트 중인 듯 합니다. 실질적으로 대략 2~3년 정도 기술력이 뒤처진 상태에서 따라오는 중으로 보입니다. ​ (5) JP모건의 미디어텍 노트를 보시면 *첨부자료 5*: JPM의 채널 체크에 따르면 MTK이 CY27 구글 TPU v8 생산 점유율상 AVGO를 넘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어서 CY28에는 AVGO의 Pumafish가 사실상 개발을 멈춘 상태라서 MTK의 TPU v9의 메인 공급업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은 AVGO을 통해서 ASIC을 완전히 맡기는 모델에서 MTK를 통핸 Semi-COT 세팅으로 전환함으로써 칩당 43%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전까지는 없었던 매출이 생기니 MTK가 가장 이득을 많이 보고, 같은 예산으로 TPU 출하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GOOGL이 좋으며, 미디어텍이 부족한 SerDes 링크 버짓을 SMTC의 CopperEdge를 통해서 보완하려 한다는 점에서 ACC 채택이나 온보드 선형 이퀄라이저 채택을 가속화할 요인으로 SMTC에게도 좋게 봅니다. MTK가 성공적으로 336G SerDes에 안착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의미도 중요합니다. 이는 결국 ASIC 시장에서도 Compute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동안 높은 GPM을 누려온 것은 엔비디아만이 아닙니다. 브로드컴 역시 Custom ASIC에서 75%에 이르는 높은 GPM을 확보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대만 업체들이 Semi-COT 모델을 앞세워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AWS Trainium의 Alchip, TPU의 MediaTek이 대표적입니다. 이들은 브로드컴보다 훨씬 낮은 GPM 40~50%에서도 수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ASIC 업체들의 가격과 마진에 점차 압박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이 처한 상황도 조금 다릅니다. 엔비디아는 직접적인 보증을 대체로 Powered Shell 수준에 한정하고, 나머지는 외부 금융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의 조달금리를 낮춰주는 방식으로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반면 브로드컴은 상대적으로 현금흐름 여력이 작으면서도 ASIC 시장에서 더 직접적인 경쟁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높은 마진을 지키면서 앤스로픽향 TPU 물량까지 확보하기 위해 브로드컴이 직접 칩 조달 자금을 융통하거나 지급보증을 제공하는 형태의 금융 지원까지 동원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방식이 수주와 GPM을 방어하는 대신 금융 리스크를 브로드컴의 대차대조표 쪽으로 일부 이전한다는 점입니다. 최근 브로드컴의 CDS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ASIC 경쟁 심화의 부담이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자금조달과 신용 리스크의 형태로도 조금씩 누적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6) Evercore ISI가 루멘텀에 대해 이닛했습니다: 광학 AI TAM이 현재 $18B → CY30 $90B+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트랜시버, OCS, CPO, 코히런트 제품들을 포함하는데 루멘텀은 이 모든 제품을 판매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해 높은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델링은 FY28(CY3Q27~2Q28) EPS $35로 했지만, 실제로 FY28 EPS $45~50으로 가는 경로를 보고 있습니다. 중기적으로는 매출규모 확대, 마진 확장,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믹스 전환 덕에 EPS $60~70까지도 고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주 주간전략보고에서 루멘텀 도이치뱅크 컨콜에서 FY28 $40를 얘기한 바 있으므로 최근 OCS, NPO/CPO 출하 기회가 크게 늘면서 CY27~CY28 EPS 성장률도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향후 몇 년 동안 GPM이 지금보다 훨씬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vercore ISI 모델로는 FY26 GPM 46% → FY28 54%까지 상승하고, NPO/CPO는 GPM 60% 이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7) 궈밍치가 엔비디아의 Rubin CPX 개발 상황에 대해 말했습니다: 최근 엔비디아는 Rubin CPX 프로그램을 부활시켰으며, 1Q27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CPX는 Rubin에 가까운 FLOPS이며, HBM4 168GB(Rubin은 HBM4 288GB, 이전 논의되고 있던 CPX 스펙은 GDDR7 128GB)이고, TDP는 VR200과 2,300W로 같습니다. 이전에는 VR200 NVL72 랙을 공유하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독립형 MGX ETL 랙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고객은 필요에 따라 64, 128, 192, 256 CPX GPU를 택할 수 있습니다. 64개의 CPX GPU 그룹이 하나의 모듈 단위입니다. Compute Tray 1개당 8개의 CPX GPU가 탑재되고, 8개의 Compute Tray와 1개의 Switch Tray로 64개 칩 단위의 모듈이 구성됩니다. 각 Compute Tray의 CPX GPU간 Scale-up에만 NVLink가 사용되고, CPX GPU 1개당 NVLink 대역폭은 1~1.5TB/s(Rubin은 3.6TB/s)입니다. 각 랙 모듈 내 Tray 간 Scale-out에는 구리 Spectrum-6 이더넷이 쓰이고, 랙 모듈 간 Scale-out은 Spectrum-6 스위치가 광학 링크를 통해서 연결됩니다. 간단하게 칩과 칩 사이는 NVLink, 랙 내에서는 구리, 랙과 랙 사이는 광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memory-bandwidth bound한 작업이 아니라 compute-bound인 작업의 병목을 줄여주는 게 목적인지라 NVLink 대역폭이 Rubin 대비 낮은 건 큰 상관은 없을 듯 합니다. CPX는 Vera Rubin NVL72와 1:1 비율로 사용하길 권장됩니다. ​ (8) 엔비디아가 미디어텍이 발행한 CB에 $3.5B 투자하며 전략적 협력 강화를 발표했습니다: 엔비디아의 대만 상장기업 첫 투자입니다. 미디어텍은 ASIC 업계 최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구글 TPU 수주에 성공하면서 맞춤형 AI ASIC 시장의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주력 사업인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된 만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AI ASIC 사업을 더욱 공격적으로 확대해야 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엔비디아는 미디어텍이 자체 맞춤형 XPU를 엔비디아 생태계와 결합할 수 있도록 NVLink Fusion 에코시스템을 지원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에코시스템'이란 ⓐNVLink Fusion Chiplet, ⓑNVLink C2C, ⓒNVHBM 등의 기술을 활용해 미디어텍이 설계한 XPU를 엔비디아의 인터커넥트 및 메모리 아키텍처와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입니다. Local AI 컴퓨팅용으로도 RTX Spark, DGX Spark 등의 협력을 이어가고, Physical AI 시대에 발맞춰 자율주행/소프트웨어 자동차 플랫폼 개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9) 샌디스크가 장막판 크게 상승마감했는데 MSCI 리밸런싱 플로우 덕이 큽니다. MSCI World Index에 편입되다보니 MSCI World/ACWI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새로운 지수 비중대로 SNDK를 매수하려, 장 마감 시점에 기계적 매수가 꽤 많이 들어와서 그렇습니다. 메모리 전반에 대해서는 여전히 Phase 1은 KV Cache offloading을 위해서 HBM-DRAM-SSD 채택을 크게 키우며 이익주도형 성장이었다고 보고, 그 결과 CY27 PER 5배 정도에 머무르고 있는데 → Phase 2는 KV Cache로 인한 메모리 수요가 굳으면서 선수주-후증설, LTA를 통해 시클리컬 산업에서 성장주 포지션으로 바뀌는 과정이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7월 크게 하락한 이후 꼬인 수급이 풀릴 때까지 시간은 걸리더라도 Phase 2에 대한 기대는 계속해서 같습니다. ​ Enterprise/GPU IaaS: ​ (1) 엔비디아가 금융 플랫폼을 자처하자 앤스로픽향 계약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8월 26일에는 Nscale과의 $45B 계약에 이어서 이번에는 Lambda와 $35B 규모의 임대계약입니다. 엔비디아가 직접 Hut 8과 직접 계약을 맺고 Powered Shell 임대권을 보유하고 → Lambda가 엔비디아의 칩을 구매하여 → 앤스로픽이 최종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 (2) 네비우스의 펜실베이니아 3단계 구역 지정이 공식적으로 승인됐습니다 *첨부자료 1* 허용 소음 한도를 75 dBA에서 65 dBA로 강화한 상태에서도 충분히 지역 주민들이 있는 지역까지 소리가 잘 감쇠되는가 문제가 없는가를 모델링하여 설명했고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 (3) 사이버보안은 주간전략보고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네오클라우드들의 Segmentation 수요가 커질 기대가 높아지면서 상승했습니다. ​ (4) SB Energy가 오픈AI에 $5.5B 규모의 워런트를 발행했습니다. SB Energy는 9월 IPO를 통해서 $5~7B를 조달하기 위해 은행들과 협의 중인데, IPO 이후 오픈AI를 주 고객사로 품은 네오클라우드로 포지셔닝되며 주가가 오르면 워런트를 행사하려 차익을 얻기 위한 발판입니다. ​ (5) 최근 B2B SaaS 반등세가 강한데, *첨부자료 2* 'AI 피해주'라는 팩터가 되돌려지는 트레이드 영향이 더 큽니다. 예를 들어서 액센츄어 같은 경우는 직전 실적발표들에서 두 분기 연속으로 가이던스를 낮췄음에도 저점 대비 50% 반등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사이버보안 기업들도 실제 실적이 강하게 올라오기보다는 내러티브 강세로 오르는 기업들도 섞여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얘기를 전해드리는 거는 늘 비슷한 맥락인데, '~그러니 그들이 하락할 것이고 내것이 더 많이 오를 것이다'라는 생각이 아니라 '그래서 저는 그쪽의 상승이 완전히 납득되진 않으니, 저는 제 circle of competence 안에서 좋은 기업을 찾아 투자하겠습니다'라는 맥락입니다. '일리(一理)'가 있는 기업들은 워낙 많습니다. ​ 신재생/전력기기: (1) 이번 주 주간전략보고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스페이스X가 가스터빈 핵심 부품인 블레이드와 베인까지도 자체 생산하려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전력 발전 기업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약했습니다. CY28을 생각하면 가스터빈, 왕복엔진, SOFC(BTM 현장발전원 Top 3)을 통해서 온라인할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가스터빈 생산을 일부 늘리더라도 업계 수급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여전히 BTM 발전원 중에서 가스터빈과 왕복엔진이 Top 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BTM 프로젝트의 Phase 2는 커뮤니티 수용성입니다. 머스크는 스타트업 포지션을 살려 회색영역들을 오가면서 구축하기 때문에 배출가스 규제에 비교적 둔감하지만 하이퍼스케일러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광고/이커머스: ​ (1) 오픈AI ChatGPT Ads ARR이 $1B를 넘겼습니다. *첨부자료 1* 앱러빈이 연간 $6.8B, 스냅이 $6.4B, 핀터레스트가 $4.6B 정도입니다. 그동안이 세팅하는 과정이었고 이제 셀프서비스도 시작되고 광고주 기반도 안착한 상태라서 광고 채널로는 꽤나 빠른 성장세입니다. 6월 말까지만 해도 ARR $0.2B였는데 약 2개월 사이 ARR이 5배 규모로 커진 것입니다. 의료기기/핀테크/코인: ​ (1) 오늘 트랜스메딕스의 3Q 비행 건수는 1,880건, 오늘의 일간 비행데이터는 +14건이었습니다. 3Q는 62일이 지났으며 일평균 비행속도는 30.32건 속도였습니다. ​ (2) 오늘의 서클 USDC 유통량은 $73.94B, CCTP 전송량은 30일 기준 $16.6B입니다. USDC 유통량 자체는 42주간 횡보 중입니다. 횡보를 뚫는 기준은 MoM 기준 20% 이상의 성장세를 1주간 유지하는가입니다. 오늘 주간 기준 +0.38%, 월간 기준 +2.64% 수준입니다. 지금은 Crypto Pair Trading(e.g. BTC/USDC, ETH/USDC 등)을 위한 예탁금으로 인해서 USDC 유통량이 바뀌는 게 가장 큽니다. 그래서 크립토가 오르면 USDC 유통량이 일시적으로 오르고 합니다. 아직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더 쓰인다거나 하는 요소로 펀더멘탈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 (3) 피겨 테크의 주간/월간 잠정 영업 지표를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의 생각을 담아서 랩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 : https://naver.me/xQiZ5UHt SK증권 : https://naver.me/FlcOtV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