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버터대디 [게시일] 2026.09.14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utterdaddy/butterdaddy123/contents/260914080846307ri [제목] 9.14(월) AI개발속도가 아니라 AI사용량이 더 중요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토요일 아침 글을 올리자마자.. ​ 이번에는 앤트로픽 아모데이 CEO의 우리 AI 가 다 인류를 죽이기 전에 개발속도를 늦추자는 발언이 나오면서 주말 사이 이슈가 좀 되는듯 함 ​ 그래서 간략하게 생각을 정리해봄 ​ ​ ​ ​ ​ 지난 주 오픈AI가 자사 AI의 해킹 능력을 시험하던 중에 AI가 문제를 푸는 대신 정답을 훔치는 방법을 선택했음 즉, 지시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간과정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마치 사람과 같은 행동을 했다는 것. ​ 이에 대해서 민주당 샌더스 의원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를 본격적으로 정치 쟁점화 시작하면서 초징능 개발 금지 법안을 발표하였으나 법안 전문도 공개 안되었기 때문에 이는 그냥 정치적 수사라고 일단 보고 있음 ​ 이후 결정적으로 아모데이 CEO가 에세이를 통해서 속도조절에 대한 의견을 내고 여기에 오픈AI 샘알트만과 일론머스크도 동의를 하자 ​ 전 백악관 AI 담당이었던 데이비드가 ​ " 웃기지 마라 그냥 하려면 하고 말려면 말아라. 대신 공식적인 규제를 대가로 요구하지 말아라 " 라고 발언하면서 ​ 이에 대한 또 새로운 불확실성, 노이즈가 생기는 모습 ​ 여기서 AI 업체측 의견은 표면적으로는 어느정도 모두 이해를 하는 것 같고 데이비드의 의견에 대해서 좀 풀어봐야 하는데.. ​ 이 사람 의견은 ​ 늦추고 싶으면 혼자 늦춰라, 법 개정은 불필요하다. 반독점 면제는 사실상 카르텔이다. 사고 나면 배상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평가기관의 독립성부터 의심스럽다. ​ "사전 허가냐, 사후 배상이냐" ​ 사전 허가 → 진입장벽 생김 → 기존 대기업에 유리. 사후 배상 → 진입장벽 없음 → 신규 진입에 유리. ​ 라는 것. ​ 솔직히 아모데이의 발언에서는 이 사람은 전부터 이런 의견을 종종 말했으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여기에 철저히 상업적인 알트만과 머스크가 동종하는 것을 보니 데이비드의 의견에 슬슬 귀를 귀울이기 됨 ​ 머스크는 이미 다 알고 있고 알트만은 조기 상장을 위해서 전 임원들과의 불화가 계속 나왔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도덕과 정의 보다는 철저히 상업적이다라고 생각함 ​ 그렇다면 AI투자의 관점에서는 어떻게 봐야할까? ​ 일단 어차피 경쟁해서 시장을 먹어야 하니까 아무도 멈추지 못한다... 라는 논거는 조금 약함. 실제로 감속이 논의가 되기 시작한다면 위 논거는 바로 무너질 수 있기 때문 ​ 하지만 ​ 개발속도가 좀 느려져도 이미 사용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페이블5.1 이후 이번 GPT6아스트라까지 나오면서 이미 고성능에 한번 맛본 사람들은 이제 사용량을 늘렸으면 늘렸지 줄일 수가 없는 상황. ​ 즉, ​ 개발이 느려져도 이미 만든 AI의 사용량은 계속 늘어난다는 것 ​ 여기에 추가로 과거 AI캐팩스의 목적은 학습이었지만 지금은 추론+에이전트로 넘어가면서 사용량 자체가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중. ​ 즉, 건당 토큰단가는 분명 내려가지만 추론과 에이전트로 넘어가면서 질문과 업무지시 하나에 추가되는 토큰량이 마치 로그함수처럼 늘어나고 있다는 것 ​ 그래서 AI의 개발속도 = AI케펙스 속도 와는 분리해서 봐야한다는 것. ​ 다만 시장은 마치 보안주들과 소프트웨어 주식들이 처음 AI가 나왔을 때 다 망한다고 했던 것처럼 일단 변동성은 나올 수 있으나 아직 우리 AI개발속도를 늦출게요 라고 했지 AI캐팩스를 줄인다고는 그 누구도 언급하지 않았고 ​ 또한 앞서 체크했듯 이들이 이런 발언을 한 숨은 의도 역시 감안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아직은 섣부른 판단을 할 구간은 아닌 것 같음. ​ 그리고 국내 전자 닉스의 경우 지난주 JP모건의 의견대로 성장률은 일단 기울기가 좀 내려왔지만 안정된 FCF를 바탕으로 주주환원정책에 집중을 하게 되면 충분한 업사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포인트를 이쪽에 맞추면 또 이번 노이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봄 ​ ​ ​ 이래저래 일단 좀 지켜보는 것으로 ​ ​ ​ 7시30분에 나온 뉴스 ​ 뭘로 돈을 벌었을까?? 페이블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