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86번가 [게시일] 2026.10.08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86thstreet/86th/contents/261008104359570no [제목] FOMC 회의 의사록, 10년물 입찰, 뉴욕 연은 기대 인플레이션 (86번가 데일리 2026년 10월 7일)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NOTICE. 자료를 보기 전에 꼭 읽어 주세요!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본 채널과 글 등에서 언급한 주식, 투자 관련 자료와 의견은 개인적인 것일 뿐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채널과 글 등의 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사용된 자료와 데이터의 경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도한 시장이나 섹터, 종목에 대해 예측하지도 전망하지도 못하기에 구체적인 주식, 시황 추천을 바라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분들이시라면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도움이 일절되지 않습니다. 이 채널을 구독하실 때에는 꼭 이 점을 생각해서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이 채널은 맞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는 어디서도 제가 무슨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잘못된 이야기를 다른 곳에서 하고 다니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았기에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자꾸 빙빙 돌려서 떠보면서 이리저리 끼워 맞추려는 사람은 대단히 많습니다만 그건 다 그들의 뇌피셜일 뿐입니다. 또한 종목 이야기를 잘못하면 그걸 추종하는 매매도 생겨날 수 있는데, 저 개인적으로 그와 같은 일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평생 리딩방을 개설할 일은 없습니다. 여긴 그저 어떻게 분석하는지, 특히나 매크로 위주로 재미없는 이야기만 드리는 곳입니다. 만약 추종 매매가 필요하시다면 이를 제공하는 곳이 많으니 그 곳들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여기는 그런 글이 전혀 없습니다. 구독하시기 전에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기에 만약 그것이 사석이든, 혹은 방송이든 누군가가 저의 포지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 그건 전부 잘못된 정보이며,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이야기일 뿐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사석과 방송 모두 포함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소통이라고는 없는 불통 채널입니다. 다른 좋은 분석가가 많습니다. 구태여 이런 채널을 구독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꼭 notice를 읽으시고 구독 여부를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이 채널은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맞지 않습니다. 이런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불쾌하시다면 이는 저의 글이 보시는 분과 맞지 않음을 뜻합니다. ​ ​ [ 계속되는 우려 ] 금리와 관련하여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간밤에는 FOMC 회의 의사록, 10년물 입찰, 뉴욕 연은 기대 인플레이션이 나왔는데, 이들의 발표를 앞두고 한때 금리가 껑충 뛰었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후 이들이 우려대비 괜찮게 나오면서 올라갔던 부분이 거의 되돌려져서 끝났습니다. ​ ​ [ 특별한 것이 없었던 의사록 ] FOMC 회의가 끝나고 나면 3주 뒤에 의사록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좀 더 구체적인 연준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 대부분의 경우 당시 회의 분위기와 거의 비슷하게 의사록이 나옵니다. 특히나 경제전망과 점도표가 발표되는 회의의 경우엔 더욱 그러합니다. 그 경제전망과 점도표에서 다른 위원들의 의중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지난 회의는 경제전망과 점도표가 나온 회의였습니다. 그랬기에 위원들의 의중을 이미 확인할 수 있었고, 이번에 나온 의사록은 이를 그저 말로 풀어쓴데에 불과합니다. ​ 가령 '전원이 인상에 찬성했다'와 '대부분의 위원들이 연말까지 1회 추가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평가'라는 것은 이미 나온 부분입니다. 전원 인상의 경우 성명서에 이미 그렇게 나왔었습니다. 물론 투표권이 없는 인사들도 전원 찬성이란 건데, 투표권이 없는 인물들 중에 엄청난 비둘기는 없기에 이미 그런 부분은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이미 성명서에서 워시 의장도 인상에 찬성했음을 보여주었던 것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 '대부분의 위원들이 연말까지 추가 1회 인상'이란 부분은 점도표에 이미 나와있습니다. 다음은 지난 9월의 점도표입니다 점을 찍은 18명의 위원들 중 16명이 올해 1회 추가 인상에 점을 찍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미 '대부분'이 추가 인상에 점을 찍었음을 회의 당일에 우리는 확인을 했습니다. ​ 또한 연내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을 보면, 대부분의 위원들이 연말까지 추가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고 평가했다는 문장 바로 뒤에 '그러나 위원들은 매 회의에서 열린 자세로 임하고 있으며, 향후 새롭게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따라 달라질 것'이란 문장이 나옵니다. 즉, 여전히 데이터 디펜던트입니다. ​ 그리고 이번 금리 인상 이후 연준의 정책이 얼마나 완화적인지 혹은 제약적인지에 대해서는 서 너명 (several)의 위원들만이 '제약적이지 않거나, 약간만 제약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전방위적인 매파성이라 보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 의사록 발표 이후로 10월 동결 확률은 소폭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12월은 인상 확률이 더 높긴 하지만 12월 인상 확률이 소폭 내려갔습니다. ​ ​ [ PCE 물가 수정 반영은 얼마나? ] 지난 9월 FOMC 회의 이후 PCE 물가에 대한 수정이 있었습니다. 수정 결과 헤드라인과 근원 물가가 0.4%p씩 하락 수정되었습니다. ​ 이번 의사록을 보면 이에 대한 연준의 예상치가 나옵니다. 연준 스태프의 분석에 따르면 연준은 이번 수정으로 0.2%p가 하락하게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결국 지난 수정이 연준 예상보다 더 큰 폭의 하락 수정이었던 셈입니다. 이러면 12월에 나올 향후 물가 전망은 하향 수정될 수 있습니다. ​ ​ [ 10년물 입찰 ] 국채 수요에 대한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채 10년물 입찰은 대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응찰률과 해외 수요, 그리고 발행 전후 금리 등을 고려하면 거의 10년 안에 가장 좋은 반응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금리가 올라가서 채권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고, 그러면 수요는 생겨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 뉴욕 연은 기대 인플레이션 ] 뉴욕 연은 기대 인플레이션이 추가로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기본적으로 기대 인플레이션의 상승은 물가 측면에서 좋지 않습니다. 다만 이번 데이터를 보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불안정해졌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번에 상승을 주도한 것은 단기 (1년) 기대 인플레이션입니다. 중장기의 경우엔 3년의 경우 전월 대비 0.06% 상승, 5년의 경우 0.01% 하락을 나타냈습니다. 단기의 경우는 유가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그래서 유가가 올라가면 단기 기대 인플레는 함께 올라갑니다. 중요한 것은 중장기 기대 인플레인데, 이는 아직 괜찮은 것입니다. (참고 - 이번 FOMC 회의 의사록에도 이 부분이 나옵니다. 단기 기대 인플레가 상승했는데, 이는 주로 유가 변동을 반영한 것이며, 장기 기대 인플레는 안정적인 상태라고 말입니다) ​ ​ [ 중고차 지수 ] 간밤에는 자동차 물가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맨하임 중고차 지수가 나왔는데, 추가로 더 떨어졌습니다. 미국 물가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 물가는 지속적으로 향후에도 안정적일 것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 맨하임측의 코멘트를 보면 최근 이슈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 '중동 분쟁이 지속되고, 디젤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기업과 소비자 모두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도매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 '디벨 차량은 전체 중고차 재고의 3%를 조금 넘는 작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디젤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하면서 디젤 차량의 중고차 가격이 뚜렷하게 하락하고 있으며, 해당 차량의 재고일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 즉, 고유가와 고금리가 중고차 가격을 누르고 있는 것입니다. 시중 금리가 높아지면, 그 자체로 물가를 누르는 효과가 이 부분에서는 확실히 발생중입니다. 그리고 디젤 가격 상승의 물가 악영향에 대한 말만 많은데, 자동차에서는 오히려 물가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물가 가중치를 보면 디젤이 직접 영향을 주는 항목보다 자동차가 압도적으로 크기에, 디젤 상승이 약간은 상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 고금리는 집값에도 영향 ] 최근 시중 금리가 상승하면서, 모기지 금리의 상승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 자료를 보면, 이는 시차를 두고 집값 상승률에 영향을 끼칩니다. ​ 다음은 30년 모기지 금리가 전월 대비 집값 변동에 3개월 선행되게 그린 그래프입니다. 집값 상승률 자료는 약가느이 시차를 두고 나오는데, 제일 최신이 아직 7월입니다. 30년 모기지 금리는 10월치가 이미 나오고 있으니, 3개월 선행성까지 고려하면 약 6개월 선행하는 것처럼 차트를 그릴 수 있습니다. 이를 보면 자동차에서 나타났듯, 집값에서도 물가의 눌림이 나타나지 않을까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