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올바른 미국주식 by SAPIENS [게시일] 2026.08.06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apiens/sapiensasset/contents/260806122519479ie [제목]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806)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 안녕하세요 올바른입니다. ​ 2026년 8월 6일 목요일, 데일리 전해드립니다. ​ 주간전략보고 2026-08-04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8월 3일~8월 7일) (바로가기​) 일간보고 2026-08-05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805) (바로가기) 투자자문 서비스에 따른 투자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손익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고객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과거의 투자수익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신규 구독 전에, 아래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의 계약 관련 제반 사항을 반드시 읽으시고 충분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 : https://naver.me/5ZST47Qf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026-08-06 (목) ​ 주요 지수 : 다우 +0.49% > S&P -0.17% > 러셀 -0.59% > 나스닥 -0.83% 상승종목비율 : NYSE 71%, Nasdaq 75% 🟡 (🟢🟡🔴) ​ 섹터 - 📈강세 : 헬스케어, 원자재, 바이오텍, 임의소비, 금융 - 📉약세 : 반도체, 에너지, 유틸리티, 커뮤니케이션, 적자성장주, 테크 ​ 📩 메이저 뉴스 보시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제목 - 참고를 위해 살펴보는 기업군 주가 : 그날의 생각 ​ 빅테크/AI Labs: ​ (1) 메타가 Muse Spark 1.2를 발표했습니다: 모델이 꽤 좋습니다. 하네스/터미널 코딩 에이전트인 Muse Code도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습니다. 모델들을 비교하자면 GPT-5.6 Terra보다는 약간 성능에서 떨어지고, Grok 4.5/Sonnet 5보다는 웬만한 벤치에서 앞섭니다. Grok 4.5이 꽤 의미 있었던 파레토 프론티어였음을 생각해면 Muse Spark 1.2도 굉장히 잘 뽑힌 모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8월 7일 Grok 4.6이 나올 예정이니 큰 의미는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GB300 클러스터로 사전훈련한 모델이 나오기 시작하자 xAI와 MSL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딥마인드의 상대적 부진이 크게 두드러지는 7~8월입니다. 주요 모델 API 가격은 Mythos/Fable 5 $10/$50(SOTA) > GPT-5.6 Sol $5/$30(Fable 5와 거의 비슷) > Opus 5 $5/$25 > Sonnet 5 $3/$15 = Kimi-K3 $3/$15 > GPT-5.6 Terra $2/$12 > Gemini 3.1 Pro $2/$12 > Gemini 3.6 Flash $1.5/$7.5 > Qwen 3.8-Max $2/$6 = Grok 4.5 $2/$6(곧 4.6 업데이트 예정) > GLM-5.2 $1.4/$4.4 > Muse Spark 1.2 $1.25/$4.25(Opus 4.7급을 저렴하게, Grok 4.5보다 우수) > GPT-5.6 Luna $0.20/$1.20(매우 저렴)입니다. ​ (2) 오픈AI, 앤스로픽의 모델이 사이버보안 역량 테스트 중 샌드박스 환경에 가둬놨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 접속하여 다른 회사를 해킹했던 뉴스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메타도 Muse Spark 1.1 테스트 중 한 회사의 시스템에 침투하여 내부 시스템을 변경했던 바 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서 침투하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 사이버보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 (3) 바이트댄스 창업자인 장이밍이 7월 직원 회의에서 "당분간 중국 내 AI Labs들에 비해 뒤처지더라도 AI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름길로서 distillation 방식을 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Moonshot AI의 Kimi-K3, 알리바바의 Qwen-3.8 Max, 지푸의 GLM-5.2, MiniMax-M3 등등 중국 내에서 distillation을 통해 미국의 AI Labs 대비 컴퓨팅 부족(훈련/연구/데이터 생성용)을 극복하려는 움직임들이 워낙 광범위하게 나타났었다보니 장기적으로 distillation을 지속하지 않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던 듯 합니다. 다만 이것도 구호일뿐, 이미 Seed 2.1 Pro는 중국 내 AI Labs 간의 경쟁에서도 한참 뒤처진지 오래라(Artificial Analysis 순위표에도 안 보인지 오래입니다) 무엇이 중요하다는 것인지와 distillation 없이 어떻게 역량을 키우겠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남아있습니다. ​ (4) 구글이 대대적인 AI 사업부 개편을 알렸습니다: ⓐ구글 브레인의 상징과도 같던 제프 딘이 27년 간 근무했던 구글을 떠나 Discovery Loop라는 스타트업을 공동창업한다는 소식, ⓑ구글 딥마인드의 상징과도 같았던 데미스 허사비스가 딥마인드 CEO직에서 물러나 딥마인드 의장 겸 Alphabet의 최고과학자로 부임한다는 소식입니다. 제프 딘이 사임을 발표하면서 "현재 구글에서 구축하는 인프라와는 다른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구글의 인프라는 우리가 연구를 위해 구축하고자 하는 인프라 유형과는 매우 다른 요구사항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던 게 화제였습니다. TPU 인프라가 연구에 부적합하다는 것으로 읽혔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장중 AI HW 약세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는 강세로 마감했고, 구글은 장중 언더퍼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데미스 허사비스의 자리는 딥마인드의 CTO 겸 Chief AI Architect였던 코라이 카부쿠오글루(Koray Kavukcuoglu)가 맡을 예정입니다. 직책은 딥마인드의 CEO를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SVP로 임명됐습니다. 노암 샤지어, 제프 딘, 존 점퍼, 데미스 허사비스 등이 구글을 떠나거나 혹은 실질적으로 연구원으로서의 자리를 내려놓는 모양새입니다. 구글 2Q26 실적발표에서 Neutral로 하향했던 결정적인 이유가 제미나이의 경쟁력이 워낙 빠르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었는데, 이러한 구조 자체를 개편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다만 겉보기에는 뭔가 크게 개혁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변화가 크진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가는 뒤늦게 반응하면서 오늘 장중 -4% 하락했지만, 투자자들이 불확실성을 싫어하는 것과는 다소 별개로 MSL이 했던 것처럼 아예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려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코라이 카부쿠오글루가 2023년부터 제미나이 모델 개발팀을 사실상 이끌었고, 2025년 6월부터는 구글의 모든 영역에서 제미나이를 채택하고 개발하고 관리하는 모든 것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는데도 경쟁역량이 크게 뒤처졌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무자로서 일상적인 의사결정은 코라이가 하고 있었고 전체적인 방향이나 외부 업무를 데미스 허사비스가 맡아왔었던 구조였습니다. ​ (5) 딥시크가 가까운 시일 내로 DeepSeek API 서비스의 전체 가격을 대폭 인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요금제는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 말했는데, API 사용 수요가 워낙 높아지다보니 가격을 인상하는 것이기도 하고, 지금까지의 딥시크는 저비용-고효율 모델을 목표로 했다면 량원펑이 Mythos Preview를 보고 나서는 앞으로 고부담-고지능 모델(CapEx Up)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한 상태라 돈을 좀 더 벌어야 되기 때문이라고도 추정합니다. ​ AI HW: ​ (1) SNDK 2Q26 실적발표 후 시간외 -8%입니다: 이번 분기 매출은 $8.97B(컨센 $8.6B) QoQ 51%, Adj EPS $39.25(컨센 $34.45) QoQ 68%, GPM 84.6%(컨센 81.5%)입니다. 이번 분기 실적은 다 잘나왔습니다. 전방 고객별로 구분해보면 데이터센터가 $2.98B(QoQ 103%, 매출비중 33.2%), 엣지 $5.43B(QoQ 48%, 매출비중 60.5%), 소비자 $556M(QoQ -32%, 매출비중 6.2%)였습니다. 이슈는 다음 분기 가이던스였습니다. CY3Q26(FY1Q27) 가이던스는 매출 $10.3B~$10.8B(컨센 $11.1B), Adj EPS $44.00~$46.00(컨센 $45.50), GPM 83.0%~85.0%였습니다. SKH/SEC/Kioxia 실적발표 톤과 비슷하게 LTA의 특성상 가격 주도형 서프라이즈 기대감은 낮아지는 대신 시클리컬에서 성장주로 바뀌어가는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손바뀜 및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바뀔 동안 중간에 쉴 수도 있겠으나 실적발표 후로도 Overweight는 유지합니다. NBM를 업데이트해보면, 고객 수는 데이터센터와 엣지를 포함해 총 8곳과 NBM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기간은 가중평균 4년 이상(하이퍼스케일러는 5년, 자동차 등은 3년)입니다. 최저 가격 기준 계약 매출은 $93.9B이고, 고객 보증금은 $16.5B, 8월 초까지 체결한 RPO 규모는 $91.1B입니다. FY27(CY3Q26~2Q27)에 LTA를 통해 계약된 bit 비중은 50% 이상 → FY28(CY3Q27~2Q28)의 계약 비중은 3분의 2 수준까지 높아질 예정입니다. 기존 NBM 계약을 체결한지 한 분기 만에 기존 NBM 계약 물량 할당규모를 늘려달라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NBM GPM은 대략 80% 수준입니다. 업계가 모두 비슷하게 가격이 상승하면 일부 업사이드를 확보하는 Floor & Ceiling 구조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은 3Q26 GPM 가이던스가 83~85%로 이번 분기 84.6%에 비해서 중간값 기준 소폭 낮아지는 이유를 물었는데, 더 높은 현물 가격에 판매하기보다 GPM 80%대를 장기간 확보하는 쪽을 선택하려고 한다고 답했습니다. 전체적으로 DRAM/NAND 공급업체들의 방향이 업계의 구조 자체를 시클리컬에서 성장주 성격(e.g. HDD, TSMC)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이번 분기에 TLC/QLC SSD 판매가 늘면서 데이터센터 bit 비중은 CY1Q26 12% → CY2Q26 38%로 크게 확대됐습니다. 샌디스크가 전망한 NAND 시장규모는 CY26 $300B → CY27 $500B입니다. CY27 이후로도 업계에는 bit allocation이 이어질 것으로 봤습니다. 대규모 웨이퍼 생산능력 증설은 서두르지 않았습니다(물론 이건 키옥시아쪽에서 주로 결정하지만), BiCS8 및 BiCS10 전환을 통해서 연간 14~19%대 bit growth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만 FY27에는 NBM 납기 보장을 위한 재고일수를 상향 운영하느라 FY27 기준으로는 bit growth가 14~16%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샌디스크는 HBF를 SSD와 HBM-DRAM 사이의 새로운 메모리/스토리지 티어가 될 것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CMX, Storage NEXT 같은 모든 추론 아키텍처들이 기회이며 HBF에 대해서는 클라우드와 디바이스 고객과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분기에 $4.5B를 들여 자사주 283.6만 주를 매입했는데, 추가로 $14B 바이백을 승인해서 잔여 승인액은 $15.5B가 됐습니다. 배당보다 바이백이 세금과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간외 -8%를 반영한 시총이 $188B이므로 $15.5B면 시총의 8.2% 규모입니다. ​ (2) VIAV 2Q26 실적발표 후 시간외 -3%입니다 *첨부자료 1, 2, 3, 4*: 이번 분기는 매출 $443.1M(컨센 $433M) YoY 53%, Adj EPS $0.34(컨센 $0.30) YoY 162%, Adj EBITDA $116.3M(컨센 $109M), Non-GAAP OPM 24.0%였습니다. 사업부별로 나눠보면 NSE가 $353.9M(YoY 69%, 매출비중 80%), OSP $89.2M(YoY 10%, 매출비중 20%)였습니다. 다음 분기인 CY3Q26(FY1Q27) 가이던스도 좋았습니다. 매출 $450M~$460M(컨센 $432M)로 YoY 52%이고, Adj EPS는 $0.40~$0.42(컨센 $0.28)입니다. 실적발표 내용이 좋습니다. Overweight을 유지합니다. 비아비 2Q26 실적리뷰는 오늘 중 발간 예정입니다. 데이터센터 사업이 NSE 매출의 50%까지 커졌습니다. 전사 매출비중으로 보자면 회사 매출의 40%가 데이터센터향 매출입니다. 전사 매출비중으로 보자면 OSP 20%, NSE 80%인데 → NSE 80%를 다시 전방 고객사별로 나눠보면 데이터센터 40%, 항공우주/방산 14%, 통신기업향 26%로 추정됩니다. 특히 Spirent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원래의 데이터센터 사업이 YoY 100% 이상 성장했습니다. 현재 데이터센터 사업은 Lab의 테스트 장비 수요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는 Production입니다. ⓐ800G/1.6T 광모듈 및 광케이블 생산라인 + ⓑOCS 시스템 검사 + ⓒCPO 광엔진 검사를 모두 포함합니다. 실제 출하량이 늘어나고 생산라인이 증설될 때 매출이 늘어나는 게 Production향 매출이라 앞으로의 성장 가시성을 생각하면 계속해서 순풍입니다. 물량 기준으로는 800G가 메인 수요이지만, 1.6T가 빠르게 Production 단계로 넘어가고 있으며, CY27쯤에는 800G와 1.6T의 비중이 비슷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PO 일정이 지연된다는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비아비도 그렇고 GFS도 CPO 일정은 계속되고 있다고 확인해줘서 좋았습니다. 비아비 입장에서는 CPO 관련 광엔진 테스트 매출이 CY3Q26부터 일부 발생하며, CY4Q26부터 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자료 <비아비 솔루션스 1Q26 실적발표 : 본격 개화하는 빛의 시대, 물만난 테스트 수요>에서 전해드렸던 CPO 수혜 경로대로 가고 있습니다. CPO는 광엔진을 Switch ASIC 가까이에 통합하기 때문에 테스트해야 하는 항목이 크게 늘어납니다. 하나하나가 양품이어야 그 모든 것을 조립했을 때에도 양품이다보니 수율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실제 구매계약도 확보했습니다. OCS 매출도 향후 몇 분기에 걸쳐서 빠르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비아비는 이미 특정 대형 OCS 업체와 자체 OCS를 개발하는 하이퍼스케일러에게 테스트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제 OCS 수요는 구글을 넘어 더 많은 기업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OCS 관련 매출 대부분이 향후 몇 분기에 걸쳐 인식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마진율에 대해서는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줬는데, NSE 제품의 GPM은 제품에 따라 ⓐField 장비는 GPM 60~63%, ⓑLab 장비는 GPM 77~79%이며 NSE 평균으로 보자면 GPM 60% 이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사 GPM이 GAAP 기준 59.1%정도라 현 수준의 GPM 보다는 약간 더 높아지는 것을 전망했습니다. 각종 반도체 가격 상승분은 고객에게 모두 전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R&D 절대액은 향후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이고 S&M도 매출 증가율보다는 훨씬 느리다라고 말해서 결과적으로 이러한 성장 추세를 유지한다면 OPM은 24~29%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영업이익 레버리지가 계속해서 나오는 구간일 것으로 전망한 맥락이었습니다. GAAP과 Non-GAAP 마진율 차이가 좀 크게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는 Spirent와 Inertial Labs 인수로 무형자산 상각비가 크게 증가해서가 있습니다. 구조적인 이슈는 아니고 지나가는 이슈라서 Non-GAAP OPM을 GAAP OPM이 따라가는 궤적으로 예상합니다. CEO가 CY1Q26 당시에는 '분기 매출 $500M 달성 시점'을 FY28 말(CY2Q28)로 전망했었는데, 이번에는 데이터센터 성장 궤적을 반영하여 CY27 언젠가 달성 가능할 것으로 크게 당겼습니다. 경영진이 가이던스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주려고 하는 편이라 시점에 대해서는 크게 상관하지 않고 있는데, 사실 지금의 성장세대로라면 거의 1Q27쯤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AI CapEx가 증가하는 정도 만큼의 성장세는 최소한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으니 내년까지도 데이터센터향 매출은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OCS와 CPO는 올해 하반기부터 출하가 시작되지만 물량 기여는 CY27/CY28로 갈수록 큽니다. Spirent 통합과 관련된 인력/영업/R&D 조직 개편이 이번 CY2Q26에 사실상 완료됐습니다. 비용 시너지가 반영되고 있습니다. 양사의 조직을 통합하고 차세대 제품 개발 로드맵은 더 앞당겨서 진행하고 있는 상태라 좋습니다. ​ (3) WDC 2Q26 실적발표 후 시간외 -12%입니다: 매출 $3.7B(컨센 $3.69B) YoY 44%, Adj EPS $3.56(컨센 $3.30) YoY 109%, GPM 54.4%였습니다. 다음 분기인 CY3Q26(FY1Q27) 매출은 $4.1B(컨센 $4.04B)로 QoQ 11%이고, Adj EPS $4.00(컨센 $3.81), GPM은 55~56%로 전망했습니다. 컨센이 최근 5~6월 동안 가파르게 높아졌었다보니 컨센에 비해서는 In-line에 가까웠던 분기였습니다. GAAP EPS는 $8.21이었는데 샌디스크 지분과 관련된 이익이 포함되어 있다보니 Non-GAAP EPS $3.56로 보는 것이 정확한 분기입니다. 고객들과 CY29, CY30, CY31의 LTA를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고객별 Exabyte 수요 자체는 상당한 가시성을 확보했기 때문에 현재 협상의 중심은 물량은 할당을 한 상태에서 가격과 계약구조를 조정 중인 상태입니다. HDD 산업도 원래 주문 가시성이 낮고 공급 과잉이 반복됐었는데, 4~5년 뒤 수준의 물량까지 논의한다는 것은 고객들 입장에서 앞으로도 스토리지/HDD 생산 능력이 수요 대비 부족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DRAM/NAND 산업도 이 사이클로 넘어가는 과정입니다. CY2Q26 Exabyte 출하량은 YoY 22%였는데, 앞선 몇 개 분기의 YoY 30%대보다는 둔화됐습니다. 수요 둔화가 아닌 고객별 제품 믹스와 구매 시점의 차이 때문이라 설명했습니다. 같은 HDD를 판매하더라도 CMR 제품을 많이 구매하면 Exabyte는 적고, UltraSMR처럼 고용량을 많이 구매하면 Exabyte는 크게 증가합니다. 분기별로는 왔다갔다 할 수 있지만 연간으로는 향후로도 Exabyte 25%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WDC 자체로 살펴보면, FY27의 실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40TB ePMR입니다. 향후 40TB ePMR이 CY1Q27(FY3Q27)까지 Nearline HDD Exabyte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같은 HDD Unit으로 더 많은 용량을 출하하면, 가격과 믹스가 개선되고 TB당 원가는 하락합니다. STX는 한 번에 차세대인 HAMR로 넘어가고 WDC는 ePMR로 빠른 양산 후 차세대로 넘어가는 방식이라 전략 차이가 약간 있습니다. AI 고객 기반이 하이퍼스케일러 외 ⓐ소버린 클라우드 ⓑ네오클라우드 ⓒ프론티어 AI Labs ⓓ자율주행 기업 ⓔ로보틱스 기업 ⓕ산업 자동화 기업 등으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 자율주행 고객의 CY27 Exabyte 요구량이 기존 예상보다 여러 배 증가했는데, 기존 데이터를 이용해 합성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저장하여 강화학습에 사용하느라 HDD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 (4) GF증권의 광학 코멘트를 정리해보면 *첨부자료 5*: 800G/1.6T 총 수요는 CY27에 각각 8천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NPO는 CY2H27부터 더 빠르게 채택될 것이며 배포 유연성도 높아 하이퍼스케일러들로부터 광범위한 채택이 예상됩니다. CPO도 정상 진행 중이고 전성비가 좋고 지연시간이 더욱 낮은 구조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Rubin에서 GPU당 2개의 ConnectX-9 NIC 칩을 탑재하여 Blackwell 대비 대역폭을 2배 키울 예정이며, Rubin Ultra에서는 GPU당 4개의 CX9 칩을 탑재하여 1.6T 광 모듈 비율은 1:2.5 → 1:5까지 커질 예정입니다. 구글은 CY26부터 Scale-up에 OCS를 사용하고 있어서 향후 OCS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입니다. 전체 TPU 대비 광모듈 비율은 1.6T 광모듈 기준 1:4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NPO/CPO 채택은 신호 조절을 시스템 설계 차원에서 관리하게끔 만들기 때문에 3.2T 광엔진 기준 TIA 및 레이저 드라이버의 가치를 수십 달러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800G에서 대략 $8정도인데, 셈텍은 향후 광원쪽으로까지 설계 및 양산 능력을 내재화하여 3.2T 기준 $80로 콘텐츠 달러 규모를 키워갈 계획입니다. ​ (5) 애플 2Q26 실적발표 컨콜에서도 비슷한 뉘앙스이긴 했습니다만, 실제로도 애플이 CXMT를 신규 공급망으로 검토하며 단가 추가 인하 요청 협성을 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애플은 최근 iPhone 18과 스마트기기 라인업을 앞두고 제조원가 압박을 줄이려 CXMT에게 LPDDR5X 등 모바일 DRAM 공급 단가 협상을 진행했으나 CXMT로부터 단가 인하 요청을 거절당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CXMT는 오히려 SEC/SKH 공급가와 비교해 더 높거나 비슷한 수준의 단가를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화웨이/샤오미 등 중국 내 빅테크들이 대대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려 시도하는 중인데, 굳이 까다로운 품질 검증과 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애플에게 물량을 줄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 (6) 대만 공급망에서 *첨부자료 6* 7월 중순쯤 Victory Giant Tech의 PCB 물량과 관련한 노이즈가 생겼었는데, 문제는 원활히 해결됐으며 엔비디아 Rubin GPU 램프업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재확인되고 있습니다. ​ Enterprise/GPU IaaS: ​ (1) 월가에서 앤스로픽의 데이터센터 대출을 채권시장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채권시장이 AI 데이터센터의 장기 자본 조달 수단으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는데, 아무래도 채권시장이 워낙 크고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은행 대출보다 훨씬 더 신속하고 저렴하게 프로젝트 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은행 대출 갖고는 감당할 수 있는 규모를 넘어섰기 때문도 있습니다. 모건스탠리 주도의 은행 컨소시엄이 앤스로픽 전용으로 Nexus Data Centers가 개발 중인 1.6GW 프로젝트에 $15B 건설 대출을 자금 집행과 동시에 채권시장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입니다. 공정 진행에 따라 단계적으로 인출하는 Delayed Draw 구조입니다. 은행은 Nexus가 자금을 인출할 때마다 여러 차례의 하이일드 채권 발행으로 리파이낸싱하고, 일부는 레버리지론 시장에서도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리파이낸싱해서 넘기는 것입니다. 은행들 입장에서는 데이터센터 대출을 장기보유하지 않고 자본시장으로 넘겨서 회수한 뒤 신규 프로젝트 금융에 재투입하는 전략입니다. 현재 오라클의 $50B 데이터센터 건설 대출이나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대출도 유사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아마 이 구조가 완성되고 잘 돌아가야 블룸에너지의 업사이드가 크게 열리는 구조가 될 거라고 보긴 하는데, 근데 이거 생각해보면 많이 들어본 방식이긴 합니다. AI 부채를 채권화/증권화하는 루프의 시작입니다 ​ (2) 코어위브가 솔리다임과 다년간 SSD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신재생/전력기기: (1) 업계의 별다른 뉴스는 없었습니다. FLNC는 2023~2025년에 커버하면서 여러 번 느끼긴 했었지만 GPM이 워낙 낮은 산업이기도 하고, 중국이 뛰어드는 것 대비해서 엣지를 내기가 쉽지 않으며, 공급망 관리능력에서 너무 자주 대규모로 문제를 일으키곤 해서 실행능력 차원에서 좋은 등급을 주긴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FLNC는 숫자와 PPT는 장마감 후에 발표하고, 컨콜은 장 시작 전에 나오기 때문에 컨콜을 포함하여 내일 한 번 쭉 살펴볼 예정입니다. ENPH도 그렇고 FLNC도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계속 체크하는 차원에서 중요한 기업이라고 생각하곤 있습니다. 광고/이커머스: ​ (1) DASH 2Q26 실적발표 후 시간외 +1%입니다: 매출은 $4.5B(컨센 $4.34B) YoY 36%, EPS $0.46(컨센 $0.46), Marketplace GOV $33.1B YoY 36%, Adj EBITDA $914M(컨센 $842M) YoY 40%입니다. 다음 분기 3Q26 가이던스는 Marketplace GOV $33.0B~$34.0B, Adj EBITDA는 $950~$1.1B(컨센 $980M)으로 실제로 하반기부터 다시 마진율이 정상화되는 모습을 전망했습니다. 실적발표 후로도 Overweight을 유지합니다. 마진율 개선 요인으로는 ⓐ미국 레스토랑 사업부 성장 가속과 단위 경제 개선, ⓑ광고 수익성이 생각보다 더 좋았던 것, ⓒ식료품 및 리테일 배달의 손익 개선, ⓓDeliveroo 배달량이 내부 예상치 상회, ⓔDeliveroo가 공헌이익 기준 흑자 기록으로 바뀐 점을 꼽았습니다. 실적 개선이 외형성장에 따른 단위이익 개선에서 나오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입니다. 아직 글로벌 기술 스택을 통합한 효과가 나온 것은 아니라서, 이 효과는 CY27부터 나올 예정입니다. 기술스택 비용도 약간 줄어들지만 기술스택 통합으로 신제품 및 기능 추가 속도가 빨라질 기대입니다. 자율배송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만 명의 실제 소비자를 대상으로 Phoenix에서 수백 대가 실제 주문을 처리 중입니다. 연말까지 최대 Phoenix 내 테스트 지역 주문 중 7~9% 가까이를 자율주행 배송로봇으로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자율주행 시스템의 병목은 (ㄱ) 상인의 준비 시간 예측 (ㄴ) 상품의 크기와 무게 확인 (ㄷ) 로봇에 싣는 과정 (ㄹ) 아파트/게이트/도어맨 문제 (ㅁ) 고객이 어떻게 받느냐 (ㅂ) 충전/수리/정비의 문제 (ㅅ) 인간 배달원과 자율주행을 결합한 복합적인 배차 과정 등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가 병목이라고 봤습니다. 도어대시 내의 AI 사용은 주로 주문 마찰을 제거하는 쪽에 먼저 사용되고 있습니다. Ask DoorDash가 검색이나 장바구니 구성의 마찰을 낮춰주면 주문 빈도가 높아지고 주문당 장바구니 규모가 커진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 (2) MELI 2Q26 실적발표 후 시간외 -5%입니다: 매출은 $10.2B(컨센 $9.72B) YoY 50%, EPS $9.19(컨센 $8.66) YoY -11%이고, 순이익은 $466M(컨센 $433M)으로 YoY -11%, GMV $21.9B YoY 44%, TPV $101B YoY 56%입니다. 지역별로 구분하면 브라질이 YoY 59%, 멕시코 YoY 55%, 아르헨티나 YoY 20%였습니다. SE(아직 2Q 직접 확인 X, 가이던스는 O)/DASH(2Q로 마진율 회복 확인)와 달리 마진율 회복 시점을 제시하지 않았다보니, 이번 실적발표 후 Neutral로 하향합니다. 브라질 무료배송 행사가 계속해서 진행 중입니다. 구매량이 늘고 있기는 하지만 이것도 마찬가지로 언제까지 판촉을 진행할 것인지를 알 수 없는 점은 아쉬운 포인트입니다. 신용카드 발급량을 키우면서 신용카드 NIMAL이 낮아졌습니다. 1년 전에는 손익분기점이었는데 지금은 -2.5%까지 내려왔습니다. 초기 마케팅비, 발급비용, 충당금을 필요로 하는 신규 카드 규모를 늘리면서 마진이 낮아진 것인지라 나중에 가면 회수될 것이기는 한데 문제는 외형 성장을 위해서 언제까지 마진을 단기적으로 희생할지를 알지 못하다보니 그런 가이던스가 없단 것이 아쉬운 때입니다. ​ (3) SHOP 2Q26 실적발표 후 본장 +17%였습니다: 매출 $3.58B(컨센 $3.45B) YoY 34%, GMV $115.6B(컨센 $112.12B), 영업이익 $488M로 YoY 68%, MRR은 $221M(컨센 $219.1M)입니다. 다음 분기 3Q26 가이던스는 매출 YoY 31~33%대 성장, GP는 YoY 24~29%대 성장, FCF는 YoY 17~23%대 성장을 전망했습니다. 각종 데이터들이 YoY 30%대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에이전트 커머스 시대에 앞으로 성장률이 더 높아질 것에 대한 기대가 일부 있었습니다. 10억 개 이상의 상품을 구조화한 데이터베이스인 Catalog를 UCP에 녹였더니 AI 검색 전환율이 기존 대비 2배 개선되고, AI 검색 전환율이 전통적인 검색노출 대비 80% 높으며, AI 유입 트래픽과 주문이 각각 YoY 200% 증가, AI 유입 세션의 절반이 바로 상품의 상세 페이지로 이동하는 등 전통적인 검색에 비해서 에이전트 시대가 됐을 때 쇼피파이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였습니다. 다만 아직 숫자로 실제 드러난 것은 아닌지라 좀 더 봐야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의료기기/핀테크/코인: ​ (1) 오늘 트랜스메딕스의 3Q 비행 건수는 1,192건, 오늘의 일간 비행데이터는 +44건이었습니다. 3Q는 36일이 지났으며 일평균 비행속도는 32.8건 속도였습니다. ​ (2) 오늘의 서클 USDC 유통량은 $72.24B, CCTP 전송량은 30일 기준 $13.9B입니다. USDC 유통량 자체는 42주간 횡보 중입니다. 횡보를 뚫는 기준은 MoM 기준 20% 이상의 성장세를 1주간 유지하는가입니다. 오늘 주간 기준 -0.22%, 월간 기준 -1.09% 수준입니다. 지금은 Crypto Pair Trading(e.g. BTC/USDC, ETH/USDC 등)을 위한 예탁금으로 인해서 USDC 유통량이 바뀌는 게 가장 큽니다. 그래서 크립토가 오르면 USDC 유통량이 일시적으로 오르고 합니다. 아직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더 쓰인다거나 하는 요소로 펀더멘탈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 (3) 피겨 테크의 HELOC 발행량 방향을 알 수 있는 Provenance 데이터는 계속해서 우상향 중입니다. 저희의 생각을 담아서 랩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 : https://naver.me/xQiZ5U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