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86번가 [게시일] 2026.10.01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86thstreet/86th/contents/261001102946141jj [제목] 예상보다 낮게 나온 PCE 물가 (86번가 데일리 2026년 9월 30일)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NOTICE. 자료를 보기 전에 꼭 읽어 주세요!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본 채널과 글 등에서 언급한 주식, 투자 관련 자료와 의견은 개인적인 것일 뿐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채널과 글 등의 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사용된 자료와 데이터의 경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도한 시장이나 섹터, 종목에 대해 예측하지도 전망하지도 못하기에 구체적인 주식, 시황 추천을 바라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분들이시라면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도움이 일절되지 않습니다. 이 채널을 구독하실 때에는 꼭 이 점을 생각해서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이 채널은 맞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는 어디서도 제가 무슨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잘못된 이야기를 다른 곳에서 하고 다니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았기에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자꾸 빙빙 돌려서 떠보면서 이리저리 끼워 맞추려는 사람은 대단히 많습니다만 그건 다 그들의 뇌피셜일 뿐입니다. 또한 종목 이야기를 잘못하면 그걸 추종하는 매매도 생겨날 수 있는데, 저 개인적으로 그와 같은 일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평생 리딩방을 개설할 일은 없습니다. 여긴 그저 어떻게 분석하는지, 특히나 매크로 위주로 재미없는 이야기만 드리는 곳입니다. 만약 추종 매매가 필요하시다면 이를 제공하는 곳이 많으니 그 곳들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여기는 그런 글이 전혀 없습니다. 구독하시기 전에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기에 만약 그것이 사석이든, 혹은 방송이든 누군가가 저의 포지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 그건 전부 잘못된 정보이며,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이야기일 뿐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사석과 방송 모두 포함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소통이라고는 없는 불통 채널입니다. 다른 좋은 분석가가 많습니다. 구태여 이런 채널을 구독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꼭 notice를 읽으시고 구독 여부를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이 채널은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맞지 않습니다. 이런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불쾌하시다면 이는 저의 글이 보시는 분과 맞지 않음을 뜻합니다. ​ ​ [ 예상보다 낮게 나온 PCE 물가 ] PCE 물가가 나왔는데, 예상보다 낮았습니다. 이번에는 세 항목에 대한 수정이 미리부터 예고되어 있었습니다. 포트폴리오 수수료,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주변기기, 법률 서비스. 그리고 결과가 나왔는데, 예상보다 좀 더 낮게 수정되었습니다. 덕분에 전년 대비 상승률, 최근 물가 추이 모두 좀 더 양호해졌습니다. ​ 당초 이번 수정으로 근원 물가가 0.2%p 내려갈 것이란 예상이 많았습니다. 포트폴리오와 컴퓨터가 0.3%p를 내리고, 법률이 0.1%p를 올려서 합산하면 0.2%p 하향 수정으로 말입니다. 그러나 막상 결과가 나오고 보니 0.4%p가 낮게 나왔습니다. 법률은 상승 기여가 +0.01%p로 미미한 가운데, 포트폴리오가 -0.26%p, 컴퓨터가 -0.11%p로 하락 기여가 예상보다 좀 더 컸습니다. ​ ​ [ 낮아진 3% 이상 물가 상승 항목 비중 ] 지난 잭슨홀 연설에서 워시 의장은 물가 항목 중 3%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너무 많다는 말을 했습니다. 당시 12개월 기준, 6개월 기준을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 그러나 이번 수정 이후로 보면 이제 그 비중이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최근 3개월 연율화 수치를 보면 그 비중은 앞으로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특히나 최근 3개월의 경우에는 이미 30%대로 진입을 하였는데, 만약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과거 평균인 30%대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6개월 연율화의 경우 결국 3개월 수치를 따라가게 될텐데, 연말이면 6개월 연율화도 이제 30%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물가를 이유로 추가적인 긴축에 적극 나서야 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 낮아질 변동성 ] 이번 수정을 두고, 그래봤자 조작이나 하는건데 무슨 의미가 있냐는 반응이 많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물가 추정에서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주기적으로 수정을 합니다. 특이한 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기존 방식에 대한 합당한 수정의 이유가 있으면 더욱 정당성을 얻는데, 이번이 그러합니다. ​ 그럼 이제 앞으로가 어떻게 되느냐인데, 가장 큰 장점이라면 이들 항목의 물가 변동성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 가령 다음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주변기기의 수정 전/후를 비교한 자료입니다. 기존 기준으로 보면 훅 내려갔다가, 갑자기 훅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신규 자료는 내려가는 것도 그리 크지 않았고, 그랬기에 이번에 올라온 폭도 상대적으로 낮아졌습니다. 이번에 5년치가 일괄적으로 수정이 되었는데, 지난 5년을 두고 보면 기존이나 신규나 거의 물가 레벨은 동일하고 말입니다. ​ 다음은 법률 서비스인데, 역시나 월별 변동성이 삐뚤빼뚤했었는데, 그 정도가 낮아졌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수정의 주인공인 포트폴리오 수수료입니다. 기존 물가는 증시 자체의 움직임을 대용 물가 자료로 활용했기에 변동성이 컸습니다. 그러나 신규는 관련 업종 종사자의 고용 및 임금 수준을 참고로 하기에 그 변동성이 낮아졌습니다. ​ 결국 변동성이 컸던 항목들의 변동성이 앞으로도 낮아지게 된게 이번 수정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 9월 경제전망치보다 낮을 물가 ] 지난 9월 FOMC 회의에서 경제전망치를 내놓을 때 연준 위원들은 연말 근원 PCE 물가를 3.3~3.4%로 예상했습니다. 이 중에 간밤에 있었던 물가 수정을 반영한 이도 있고, 하지 않은 이도 있다고 했는데, 제가 봤을 때에는 거의 대부분이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왜냐하면 이제 근원 물가가 3.0%가 되었는데, 3.3~3.4%가 연말에 나오려면 물가가 꽤 빠르게 가속도를 내야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3개월과 최근 6개월 평균 근원 물가 상승률이 각각 0.17%와 0.23%인데, 저 숫자가 나오려면 앞으로 월평균 0.3%는 나와야 합니다. ​ 만약 근원 물가가 최근 6개월 추이대로 나온다면 연말에 3.0%, 최근 3개월 추이대로 나온다면 연말에 2.8%가 됩니다. ​ 다음은 지난 9월에 연준 위원들이 예상한 연말 근원 물가입니다. 18명의 위원들 중 3%이하는 단 한 명에 불과했습니다. ​ ​ [ 견조한 성장 ] 간밤에 나온 고용과 GDP 데이터는 양호했습니다.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 ADP 월간 고용 보고서는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습니다. 이번월은 9만, 최근 3개월은 5.7만, 연초 이후로는 7만으로 반 이민 정책으로 인해 한 단계 낮아진 고용 BEP인 5~10만내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 지난 2분기 GDP 성장률에 대한 최종치가 나왔는데, 1.5%에서 2.2%로 상향 수정되었습니다. 다만 상향은 변동성이 큰 순수출 / 재고 / 정부가 합산해서 0.4%p로 소비 및 투자 (0.3%p 기여) 보다 상향 수정에 기여한 폭이 더 컸습니다. ​ ​ [ 성장과 물가, 그리고 버틸 수 있는지 여부 ] 최근에는 만약 성장이 계속해서 나오게 된다면, 과연 물가가 안정적일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사이 지금의 과거 대비 높아진 금리 수준에서 경제가 버틸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성장이 견조한 경우에는 금리가 어느 정도 이상이 되어도 이를 견뎌내는 모습을 보이는데, 지금이 그러한 것 아닌가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가의 경우 일회성 요인들이 약해져 가고, 신기술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면서 우려대비 낮게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에 방법론 수정이 잘 되었고, 이제 관세의 영향도 점점 더 사라지게 됩니다. AI와 컴퓨터로 인한 물가 상승의 경우 물가 구성 비율로 볼 때 이미 상당부분 반영이 되었기에 그 강도는 오히려 점점 약해질 것으로 보이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