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올바른 미국주식 by SAPIENS [게시일] 2026.04.15. 오전 10:55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apiens/sapiensasset/contents/260415105513917bw [제목]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415) [수집 기준] 승인된 구독 열람권으로 실제 본문을 보존했다. 이미지·첨부는 별도 미디어 원장에 보관하며 시각적 의미 검토 여부를 구분한다. [구독 원문 본문] ​ 안녕하세요 올바른입니다. ​ 2026년 4월 15일 수요일, 데일리 전해드립니다. ​ 주간전략보고 2026-04-13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4월 13일~4월 17일) (바로가기) 일간보고 2026-04-14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414) (바로가기) 투자자문 서비스에 따른 투자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손익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고객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과거의 투자수익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신규 구독 전에, 아래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의 계약 관련 제반 사항을 반드시 읽으시고 충분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 : https://naver.me/5ZST47Qf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026-04-15 (수) ​ 주요 지수 : 나스닥 +1.96% > 러셀 +1.32% > S&P +1.18% > 다우 +0.66% 상승종목비율 : NYSE 196%, Nasdaq 226% 🟢 (🟢🟡🔴) ​ 섹터 - 📈강세 : 적자성장주, 바이오텍, 임의소비, 반도체 - 📉약세 : 에너지, 원자재, 필수소비 ​ 📩 메이저 뉴스 보시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제목 - 참고를 위해 살펴보는 기업군 주가 : 그날의 생각 빅테크: ​ (1) 앤스로픽이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인 Claude Opus 4.7 및 웹사이트 및 Presentation 디자인을 위한 새로운 AI 기반 도구를 준비 중입니다. 관계자는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출시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HW 베이스로 사전훈련을 해야 넘버링의 앞자리가 바뀌는 것이므로, Mythos Preview 가 Opus 5.x 시리즈의 시작이지만 현실적으로 컴퓨팅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후훈련한 Opus 4.7 모델을 별개의 브릿지 모델로 출시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앤스로픽이 수요는 넘치는데 컴퓨팅이 부족한 상황이다보니 계속해서 가격을 인상하는 방향으로 대응 중입니다. 구독제 기반 요금제가 아니라 사용량 기반 요금제를 적용하여 제품 사용량을 기준으로는 기업당 부담하는 비용이 높아질 예정입니다. 전일 일간보고의 댓글에서 전해드렸던 것처럼 추론용 컴퓨팅으로 할당하는 규모를 일정수준 이상 넘기지 않게 하려는 방향이라 생각됩니다. 댓글에서 전해드렸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4~2025년에는 ChatGPT 수요가 폭증하면서 오픈AI의 ARR은 올랐지만 결국은 연구용/추론용 컴퓨팅 중 연구용이 부족해지면서 2025년 내내 앤스로픽과 구글가 격차를 좁히고 앤스로픽의 경우에는 추월하는 것까지를 허용했었고, 3Q말~4Q25부터는 다시금 GPT-5, Codex를 런칭하면서 모델 성능과 제품 격차를 따라잡는 중입니다. 지금 추정으로는 아마 2H26부터 대거 컴퓨팅을 온라인하여 연구 및 추론용 컴퓨팅 우위를 어떻게든 Spud를 통해서 누리려 해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5년 하반기에는 구글이 Gemini MAU를 끌어올리는 게 목표였기에 안드로이드 및 각종 앱의 Gemini를 기본 탑재하고 TV 및 유튜브향으로 브랜드 광고까지 해가면서 사용자 수는 끌어들였는데 정작 여기도 추론용 컴퓨팅 부족으로 인해서 batch size를 훨씬 더 키우고 test-time을 줄임으로써 더 많은 사용자에게 서빙하는 대신 사용자 경험을 해쳤습니다. 그리고 연구용 컴퓨팅이 부족해지면서 4Q25부터는 2026년부터 앤스로픽과 오픈AI의 Agentic AI 독주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2026년 초에는 앤스로픽의 수요가 워낙 크게 오르다보니, 추론용 컴퓨팅으로 상당량 할당했으나 채워지지 않자 서드파티 제품에 토큰 할당을 줄이고, batch size를 훨씬 더 키우고 test-time을 줄임으로써 더 많은 사용자에게 서빙하는 대신 사용자 경험을 해치는 중입니다. Gemini 3 출시 이후 구글이 겪었던 길이기도 합니다. 물론 앤스로픽이 그렇다고 구글처럼 사용자 경험 하락을 그대로 두고 볼 것 같진 않습니다만, 어쨌든 이 과정에서 그러면 다시금 앤스로픽도 연구용 컴퓨팅이 부족해짐으로 인해서 오픈AI, 구글이 앞서나갈 것인가가 개인적인 관심사입니다. ​ (2) 노보 노디스크가 오픈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오픈AI의 FDE들이 파견되어 노보 노디스크의 워크플로우를 분석하고 GPT가 생각하고 실행하기 편하도록 짜는 작업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노보 노디스크는 2026년 말까지 모든 사업부에 오픈AI의 지능을 통합할 예정입니다. 데이터셋을 분석하고, 유망한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며, 연구에서 환자까지 적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겠다는 것입니다. 오픈AI가 사이버보안 취약점 탐지에 최적화된 GPT-5.4-Cyber 모델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보안 전문가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하는 과정입니다. ​ (3) 현재 AI Labs들이 맺고 있는 파트너십들을 보면 바이오/헬스케어 AI 채택을 늘리려는 방향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전에 에서 전해드린 바 있던 내용이지만, chatbot성 LLM 도입 곡선 자체도 테크/코딩으로부터 시작하여 → 헬스케어, 법률, 크리에이터, 대정부, 교육 등으로 롱테일의 채택 곡선이 그려져왔습니다. Chatbot → Reasoning → Agentic AI → Physical AI로 가는 수평적인 채택 대사이클 속에서 수직적인 채택 소사이클은 Software Engineering → Healthcare/Legal/Creator/Gov/Edu/Finance 등등으로 퍼져가는 흐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왜 이런 패턴을 보이는가 하면 raw data를 얼마나 잘 보관해왔는가로 인해서 갈립니다. 모델의 지능보다는 기업들이 얼마나 준비됐는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SWE 작업은 코드베이스 내에 각종 히스토리와 컨텍스트가 하나로 녹아들어가 있고 심지어는 의사결정 로그까지도 코드베이스에 녹아 있기에 같은 지능의 모델을 갖고도 훨씬 AI가 더 잘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가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도 <앤스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 인터뷰 : "Extremely fast, but not infinitely fast">를 살펴보시면 아실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 (4) 다음주면 4월 22일~24일 간 Google Cloud Next 2026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1일차 기조연설에서 구글 클라우드에 대해서 달라진 것들을 말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여기서 무슨 내용들이 나올지에 대해서도 관심입니다. TPU v7 배포 상황, TPU v8 개발 상황, 엔비디아의 Rubin 클러스터 제공 일정 등이 공개될 것입니다. ​ (5) 스페이스X의 2025년 주요 재무 데이터가 공개됐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절대적인 규모 자체가 워낙 커졌다보니 매출성장 기울기가 누워가고 있고 FCF는 도합 적자인 상황입니다. 물론 스타십 발사 후 스타십을 통한 서비스가 시작되면 지금보다는 전반적인 성장성 및 수익성 지표들이 개선될 거라 예상합니다. 스페이스X 합산 매출 : $18.7B (YoY +34%) EBITDA : $6.6B (EBITDA Margin 36%) FCF : -$14.0B CapEx : $20.7B 스타링크 매출 : $11.4B (YoY +50%) EBITDA : $7.2B (EBITDA Margin 63%) FCF : +$3.0B 로켓 발사 매출 : $4.1B (YoY +8%) EBITDA : $0.7B (EBITDA Margin 17%) FCF : -$3.0B X + xAI 매출 : $3.2B (YoY +23%) EBITDA : -$1.2B (EBITDA Margin -38%) FCF : -$14.0B AI HW: ​ (1) 엔비디아가 양자컴퓨터 상용화 시점 가속화를 위해 세계 최초의 오픈소스 AI 모델인 Ising을 출시했습니다. 현재 시점에는 연구적인 성격이 더 강합니다. GPU 가속컴퓨팅도 CPU로 사용했던 소프트웨어들을 GPU에 맞게 바꿈으로써 가속컴퓨팅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워낙 많은 컴퓨팅을 다루기 시작하고 일부 모델/사용사례에서 쓰는 일부 워크로드에 대해서는 Pod 단위에서 QPU를 채택하여 사용하는 흐름으로 '언젠가는' 향할 것이라 예상하지만, 기업의 성장 커브는 기술증명(기술표준채택) → 매출증명(실제 수요로 이어지는가) → 이익증명(해자의 입증)으로 이어지는데 양자컴퓨터 분야는 아직 기술표준도 제대로 설정되지 않은 산업이므로 어떤 기업이 표준 기술/제품이 될지 몰라 현 시점에서 추측하기에는 다소 가시성이 낮은 투자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2) Edgewater Research가 마이크론은 Outperform으로, 샌디스크는 Neutral로 매겼습니다. 전망치보다는 여기서 말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는 게 중요하기에 정리해봅니다. 2Q26 DRAM 가격 전망치는 전반적으로 상향조정됐고, 메모리 공급업체들이 하반기에는 PC/모바일/엔터프라이즈/기타 최종 소비자 수요 파괴를 제한하기 위해 2H26 하반기 기준 DRAM 가격 인상 속도를 늦추겠다는 계획입니다. NAND 가격 전망치는 2Q, 3Q, 4Q26 모두 상향조정됐습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은 여전히 가격보다 공급 및 할당량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것을 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가장 낙관적인 전망에 따르면 CY27까지도 하이퍼스케일러 DRAM Bit demand가 YoY 100% 이상 증가하고 CY27까지도 강력한 DRAM, NAND 수요가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엔비디아는 CY26 23~25B 1GB DRAM 수요 → CY27 60~70B 1GB DRAM 수요를 에상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최대한 많은 SOCAMM2를 구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정도 요청치면 엔비디아 Vera CPU에 대한 수요 전망이 매우 탄탄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메모리 공급업체들은 모두 이것이 얼마나 현실적인 주문인지 그리고 실제 최종 고객이 누구인지를 알아내려 애쓰고 있습니다. CY27에는 GPU 서버에도 Vera CPU가 많이 쓰이지만, 독립형 Vera CPU 랙 수요도 매우 높은 기대치를 갖고 있습니다. 구글이 TurboQuant를 적극 사용하려고 NAND 구매를 약간 늦추더라도 놀랍진 않겠지만(현재 그런 기미는 X), 다른 하이퍼스케일러들의 NAND 구매 전망치가 계속 높아지고 있어서 구글이 둔화되더라도 이를 상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 브로커들은 2H26에 가격을 안정화하려는 DRAM 공급업체들의 계획으로 인해 스팟가격을 낮춰가며 더 많은 물량을 시장에 내놓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계약가격이나 계약물량 자체는 여전히 타이트하며 수요와 공급은 바뀐 게 없습니다. SKH는 여전히 CY26 엔비디아 HBM 수요의 60~7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물량으로 보자면 삼성이 2차, 마이크론이 3차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공급량은 1GB 기준 SKH 18~20B, SEC 10~12B, MU 7~8B입니다. 세 공급업체 모두 수익성이 더 높은 RDIMM 판매를 늘리길 선호하며 HBM 공급을 늘리는 데 소극적입니다. 고객들은 대신 CY27에 HBM 가격이 더 높아질 것을 우려하며 CY26에 최대한 많은 양의 HBM을 구매 중입니다. HBM CY26 가격은 아직 모두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HBM4 가격은 원래 예상치보다 40% 이상 높아졌고, HBM3E는 엔비디아 가격은 가만히 있으되 엔비디아 외 물량 가격들이 상승하면서 HBM3E 가격이 높아졌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 모든 논쟁에서 엔비디아의 HBM 구매가격은 타 기업들에 비하면 훨씬 더 저렴하기 때문에 지금의 메모리 스퀴즈가 엔비디아에게는 경쟁강도로 볼 때 그닥 나쁘진 않습니다. 수요는 높으니 가격전가야 가능하지만, 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낮았기 때문에 노출도가 적은 만큼 타 가속기들이 비용인상으로 시스템 단위 가격을 높이게 됐을 때에 엔비디아의 가격은 그대로 혹은 영향을 덜 받았을 것이므로 유리하다는 의미입니다. 마이크론은 2H26 엔비디아의 Vera Rubin 램프업을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에 LP5x/SOCAMM2를 공급하는 최대 공급업체가 될 것입니다. 마이크론이 40~50%, SKH가 30~35%, SEC가 나머지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MD의 MI4xx 시리즈에 대한 HBM4 요구사항은 엔비디아 Rubin보다는 덜 엄격합니다. AMD의 핀 스피드 요구사항은 15% 버퍼를 포함한 8Gbps이며, 일부 버전은 12Hi 32GB 대신 8Hi 24GB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엔비디아는 36GB 기준 10Gbps+를 요구합니다. 브로드컴이 설계 및 제작 중인 오픈AI ASIC은 4Q26~CY27 출시를 목표로 AMD보다는 스펙이 높은 10~11Gbps 이상의 스펙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비디아 Rubin은 엔비디아가 1H26에 스펙을 확정하고, CPU 및 GPU 과제들을 차근히 해결함에 따라 예정대로 3Q26쯤부터 램프업될 가능성이 높으며, HBM4 대량구매는 2Q26쯤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Rubin의 CY26 실제 출하량 전망치는 200~250만 개 GPU 수준으로 예상합니다. 엔비디아와 AMD의 데이터센터 GPU 메모리 구성도 H200 - 144GB HBM3E (8Hi 24GB x 6큐브) : SKH 1차, MU 2차 B200 - 192GB HBM3E (8Hi 24GB x 8큐브) : SKH 1차, MU 2차, SEC 소량생산 B300 - 288GB HBM3E (12Hi 36GB x 8큐브) : SKH 1차, MU 2차 R200 - 288GB HBM4 (12Hi 36GB x 8큐브) : SKH 1차, MU 2차 R300 - 1024GB HBM3E (16Hi 64GB x 16큐브) - 미정(TBD) RTX 6000 Pro - 96GB G7 - SEC 1차 AMD MI300X - 192GB HBM3/HBM3E (8Hi 24GB x 8큐브) - SEC 1차 AMD MI355X - 288GB HBM3E (12Hi 36GB x 8큐브) - SEC 1차, MU 2차, SKH 소량 AMD MI400X - 432GB HBM4 (12Hi 36GB x 12큐브) - SEC 1차, 2Q 램프업 시작 업계에서 다음 번에 의미 있는 DRAM 생산용량 추가 사이클은 2H27이며, 향후 6개 분기 동안은 SEC, SKH, MU 모두 실질적인 생산량 증가량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CXMT는 CY26 동안 현재 수준인 280k wspm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며, CXMT는 계속해서 DRAM 생산량 50% 이상을 모바일에 할당하고 있습니다. SEC/SKH/MU가 LP4x/D4에 대한 단종을 하고 나서 3Q25쯤 중국 정부가 요청했던 방향입니다. 나머지 40%는 DDR5이고, 5% 정도가 HBM2E/HBM3 시험 생산에 쓰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버 조립 및 최종 수요는 여전히 매우 강력하며, OEM/CSP의 보유 재고는 바닥난 상태입니다. 재고 수준이 4주 이하이며, 주문 충족률은 계속해서 저조하고, RDIMM은 고용량 위주로 수요가 강한데 최악의 병목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 (3) 대만경제일보를 통해 NAND 컨트롤러 공급업체 CEO들이 NAND 가격 상승세가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고, 내년에는 공급 부족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Winbond, SiliconMotion, Macronix의 목소리가 모두 일치합니다. ​ (4) FundaAI에서 최근 마벨이 구글 TPU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나서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디어텍이 하는 것과 비슷하게 백엔드라도 따려고 하는 것입니다. 만약 지금 설계를 따낸다고 하더라도 아마 TPU v9쯤을 목표로 할 것이라 마벨이 설령 TPU 프로젝트 중 일부를 따낸다고 하더라도 CY2H28쯤부터 전사 성장에 기여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구글도 최근 엔비디아가 주도하고 있는 Groq LPU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서 LLM에 최적화된 전용 추론 아키텍처를 개발하려고 하는데 이러한 논의도 마벨과의 딜에 포함된 논의입니다. ​ (5) 브로드컴이 메타와도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앤스로픽-브로드컴-TPU 딜이랑 비슷하게, 이것도 사실 겉으로 협력이 발표되었을 뿐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MTIA 프로젝트들은 3말4초 기준 그대로이고 구두로 했던 앞으로 잘해보자를 다년간의 계약으로 써서 우리 이렇게 잘해보기로 했습니다 하고 좀 더 강화하는 차원입니다. 어쨌든 컴퓨팅 수요가 훨씬 더 많이 필요한 구도가 됐기에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 AI 가속기 업계를 주도하는 기업들 입장에서는 순풍입니다. 다만 ASIC 기업들은 각종 프로젝트별로 수주 경쟁이 어떻게 돌아가느냐에 훨씬 더 예민하게 날을 세워야 한다는 게 있습니다. 엔비디아도 늘 예민하게 체크하지만 ASIC들은 그것보다 더 예민한 편입니다. Enterprise/GPU IaaS: ​ (1) 블룸버그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가 취소한 스타게이트 노르웨이를 임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는데, 가장 많은 투자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얘기인 줄은 알지만 bird-eye view는 이것과 다릅니다. 순서대로 보자면 ⓐ오픈AI는 컴퓨팅 수요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높아지자 → ⓑ데이터센터 1GW를 구축하는 데 $50B를 들이는 CapEx 대신 → ⓒ데이터센터 1GW를 1년에 임대하는 데 $10B를 지불하는 CapEx to OpEx 전략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소프트뱅크 + 중동 자금 + 칩 메이커들의 자금을 모아다가 스스로 하이퍼스케일러가 되려고 했었는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생각보다 컴퓨팅 수요가 더 많이 필요해지기도 했고, 앤스로픽과의 경쟁 구도에서 밀리기 시작하자 그럴 여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 ⓓ결과적으로 노르웨이에 서비스하려는 것은 계속되지만 오픈AI가 직접 계약 당사자로서 네오클라우드인 Nscale과 계약을 맺고 서비스하는 것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Azure API를 통해서 서비스하겠다는 전략으로 돌아선 것입니다. 오픈AI 입장에서는 $1당 revenue share 분량이 많아지긴 하지만, 어쨌든 OpEx 자체도 더 가볍게 하려는 작업입니다. 기본적으로 ARR $10B는 1GW의 컴퓨팅으로 서빙됩니다. ARR $100B는 10GW를 임대한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컴퓨팅 구조를 이해하면 수요가 어디로 사라지진 않으며 재구조화될 뿐임을 아실 수 있습니다. AI HW 사이클이 2022년부터 워낙 빠른 속도로 3년 넘게 진행됐기 때문에 모든 요소들을 타이트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따라가기 힘든 장이라 생각합니다. 블룸버그 기사 전문을 보시다 보면 2030년까지 $1.4T 지출 계획과 $600B 지출 계획에 대해서도 스케일을 혼란스러워하십니다. 이 부분은 2월 23일 주간전략보고에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오픈AI가 2025년 11월에 발표했던 $1.4T는 '2025~2033년(2025년 AVGO 파트너십 당시 샘 올트먼이 '8년간 지출금액'으로 제시)까지 컴퓨팅 파트너(Azure, OCI, AWS, CoreWeave, 자체 데이터센터)의 전체 CAPEX'를 말한 것입니다. 2026년 2월 20일경 The Information 기사로 올라온 $665B 재무 전망치는 '2026~2030년까지 오픈AI가 지불할 컴퓨팅 비용(OPEX)'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실은 2개월 전에 흔들렸던 노이즈들이니, AI 시대에 이정도면 꽤 오래 전에 결론이 난 요소들이지만 이런 것들이 3년 넘게 워낙 많이 쌓여있었다보니 하나하나 정확히 캘리브레이션되어 있지 않으면 헷갈릴 내용들이 많은 시기입니다. 정보를 접하는 그 순간, 순간은 짧게 추려서 이해하고 넘어가도 되고 굳이 깊이 있는 진실과 맥락까지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는데 그렇게 해서는 지식의 복리가 쌓이지 않았기에 경험상 늘 캘리브레이션을 잘 해놓고/개념을 잘 잡아놓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개념을 잡기 위해 혼자 생각하는 공간이 일간보고/주간전략보고라고 보셔도 됩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는 오픈AI가 노르웨이에 서비스하려고 할 때 Nscale을 통해서 직접 계약하여 서빙하려고 했던 것을, 마이크로소프트가 임대하여 여기에 엔비디아의 Vera Rubin 칩을 3만 개 임대 후 서비스할 예정이라는 것으로 정리됩니다. ​ (2) 구글 TPU를 서빙하는 네오클라우드로 유명한 Fluidstack이 현재 $18B 밸류로 $1B를 자금조달하기 위해 투자자들과 협상 중입니다. 라운드를 주도하는 기관은 Jane Street와 Situational Awareness입니다. 신재생/전력기기: ​ (1) 전일 일간보고로 전해드렸던 내용처럼, 블룸에너지가 크게 상승마감했습니다. 이번 오라클 딜에서 추가된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이 부분은 좋은 측면으로 실적발표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필요들이 있어보입니다. CY27 Product 판매량을 2.7GW로 잡고 있었는데 이것보다 더 많을 수 있는 요인인지, 전일 일간보고의 댓글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스페인 Edgemode 클러스터도 BE의 SOFC가 맞는지를 확인하려 합니다. 현재 블룸에너지 파이프라인들은 이렇습니다. 캠퍼스 단위의 규모이고, 실제 동별 배치는 CY26~CY30까지 이뤄질 것이라 단일 연도에 모두 설치되는 양이 아닙니다. 그리고 기존의 C&I 고객들 향으로도 충분히 성장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Edgemode는 말씀드렸듯 SOFC 메이커 이름에 대해서 계속해서 비밀을 지키고 있어서 BE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Cheyenne 2.7GW (미국, 개인적으로는 Oracle, Stargate Wyoming 추정) Hedgehog 1.5GW (미국) Yellowbox 1.3GW (미국) Quanta Computer 100MW (미국) (미정) Edgemode 300MW (스페인 Malpica) (미정) Edgemode 1.2GW (스페인과 북유럽 여러 사이트) 4Q25 블룸에너지 실적발표부터 다시금 팔로우업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 (2) TD Cowen의 데이터센터 채널 체크에 따르면, 1Q26 미국 데이터센터 용량 9.4GW가 임대됐습니다. 이정도면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수치로 이전 기록이었던 3Q25 7.4GW를 넘겼습니다. 아마존이 +2.5GW, 구글, 메타,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가 뒤를 이었습니다. 오픈AI가 대략 1.2GW를 임대했으니 각 하이퍼스케일러들도 대략 1GW 이상씩을 임대한 것입니다. 현재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임대 파이프라인은 11GW으로 매우 높기에 TD Cowen 애널리스트는 CY27의 하이퍼스케일러 CapEx는 다시 한 번 CY26의 CapEx 규모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광고/이커머스: ​ (1) 장초에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아웃퍼폼하며 출발했으나, 장중에 Claude Opus 4.7이 곧 출시된다는 루머가 나오자 언더퍼폼하기 시작하며 장중 하락마감했습니다. 업계 뉴스가 크게 없습니다. 의료기기/핀테크/코인: ​ (1) 오늘 트랜스메딕스의 2Q 비행 건수는 467건, 오늘의 일간 비행데이터는 +18건입니다. 2Q는 14일이 지났으며 일평균 비행속도는 33.4건 속도입니다. ​ (2) 오늘의 서클 USDC 유통량은 $78.72B, CCTP 전송량은 30일 기준 $12.0B입니다. USDC 유통량 자체는 32주간 횡보 중입니다. 횡보를 뚫는 기준은 MoM 기준 20% 이상의 성장세를 1주간 유지하는가입니다. 오늘 주간 기준 +1.13%, 월간 기준 -0.63% 수준입니다. ​ (3) 오늘 피겨 테크의 ⓐHELOC 발행량 방향을 알 수 있는 Provenance TVL 볼륨은 $1.605B입니다. 계단식으로 상승하곤 했기에 매일 살펴볼 지표는 아닙니다만 트래킹 차원입니다. ⓑFigure Markets가 잘 돌아가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YLDS 유통량 $577M입니다. 마찬가지로 계단식으로 상승하곤 했기에 매일 살펴볼 지표는 아닙니다만 트래킹 차원입니다. ​ (4) 아마존이 Globalstar를 $11.0B에 인수했습니다. 아마존의 차세대 위성 서비스인 Leo에 직접 모바일폰 연결 서비스를 추가하여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에 도전장을 내미는 과정입니다. 현재 애플이 아이폰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위해서 Globalstar의 위성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었기에, Globalstar의 지분 20%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번 딜은 2027년에 완료될 예정이고, 아마존 Leo와 통합 후 아마존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자체는 2026년 중반부터 출시될 예정입니다. 로켓랩도 뉴스는 계속 보고 있고, 분기별로 실적발표 내용들도 주간전략보고를 통해서 녹여서 계속 전해드리고는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중형 발사체인 Neutron 시험발사 후 상용서비스 발사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보니 펀더멘탈이 크게 달라지고 있는 것이 없어서 자료로 쓰진 않고 있습니다. 저희의 생각을 담아서 랩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 : https://naver.me/xQiZ5U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