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바바리안의 미국주식 정복기 [게시일] 2026.10.14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arbarian/stockideas/contents/261014155728688bh [제목] 10월 13일 신고가 Themes: 전쟁, 종자, 선거와 소프트웨어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Stock Screener - Overview midover nh sector Exchange Index Sector Industry Country Market Cap. P/E Forward P/E PEG P/S P/B Price/Cash Price/Free Cash Flow EV/EBITDA EV/Sales Dividend Growth EPS Growth This Year EPS Growth Next Year EPS Growth Qtr Over Qtr EPS Growth TTM EPS Growth Past 3 Years EPS Growth Past 5 Years EPS Growth Next 5 Years S... elite.finviz.com 시가총액 $2B 이상 기업 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운 기업은 59개입니다. 이런 분위기에도 신고가 기업이 59개나 되는게 놀라운데 그럼에도 이 시점에서 "마음 편히 자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취할 수 있는 기업" + "현금보다 리스크·리워드 확실히 나은 선택지"에 부합하는건 "사이버보안" 외에 딱히 모르겠습니다. ​ 물론 정유·탱커도 (보유 중이라면) 당연히 해당됩니다. 어제는 러시아와의 디젤 공급 협상과 세금 감면 조치가 디젤 가격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분석이 쏟아져 나오며 디젤 선물 가격이 급등했고 호르무즈 혼란도 수습은 커녕 더 악화(후티 반군의 사우디 공습 등)되면서 상승했습니다. 이게 참 다시 들어가보려니 머리속에 오만 시나리오가 펼쳐지며 환장할 노릇인데 미보유자 입장에서는 각 테마 ETF(정유 CRAK & 탱커 BWET)로라도 헤지를 하거나, 상황이 좀 진정되고 자사주 매입 다시 시작되며 섹터 로테이션 끝날때까지 현금 보유 크게 늘려 쉬거나 중 하나 아닌가 싶습니다. ​ 테크 외 모든 종목은 위와 같습니다. ​ 출처: https://www.linkedin.com/posts/jcrotty_cortevas-spin-of-its-seed-and-genetics-business-activity-7457744815288647680-OHw8 Vylor는 처음 봤는데 Corteva(CTVA)가 비핵심 작물 보호 사업을 남기고 핵심인 종자 사업을 분사시킨 기업이네요. Bayer와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글로벌 종자 시장을 과점하고 있으며 기상이변과 두 전쟁 후유증의 영향으로 식량난이 심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의 수혜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향후 수년간 주력인 옥수수·대두 차세대 플랫폼 출시와 하이브리드 밀 등 신규 시장으로의 확장을 계획 중입니다. ​ 시대의 흐름에 걸맞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매출성장률은 낮아도 높은 현금 창출 역량이 부각되는 시기가 찾아온다면 매력적인 픽이 될 수 있겠습니다. 나중에 따로 정리하겠습니다. 혹시라도 내년 AI 투자 정체되거나 한다면 이런 종목에 접근해야하지 않겠습니까? ​ Oscar Health도 약 1달만에 다시 신고가에 올라왔습니다. ​ Oscar Health는 "개인 건강보험(오바마케어 마켓플레이스)에 특화된 디지털 건강보험사"입니다. ​ 미국은 대부분 회사에서 단체 건강보험을 받습니다. 하지만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등 회사 보험이 없는 사람은 정부가 운영하는 ACA(오바마케어) 마켓플레이스에서 개인 보험을 직접 삽니다. 크게 둘로 나뉘는데 1) 개인이 직접 가입하는 IFP와 2) 회사가 단체보험 대신 직원에게 예산을 주고 알아서 개인보험에 가입하라는 ICHRA입니다. Oscar Health는 IFP & ICHRA 개인 보험 시장에 '올인'한 회사입니다. ​ * "디지털 보험사"인 이유는 앱, 데이터와 AI를 적극적으로 의료 이용 패턴 분석, 의료서비스 연결과 고객 소통 등에 활용 하기 때문입니다. ​ 출처: https://www.nbcnews.com/politics/congress/healthcare-tops-democrats-list-win-control-house-2026-rcna595354 8월 상승세는 실적(가입자 증가와 보험료 인상 등)과 숏커버링에서 기인했으며 이번에는 보험사들 실적이 괜찮게 나오고 있고 민주당의 상하원 싹쓸이 가능성 UP → Oscar Health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ACA 부활 가능성 UP으로도 반응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나름 시대의 변화에 부합하는 기업입니다. AI로 정규직 고용 모델이 붕괴하면서 회사 제공 건강보험 모델 → 개인이 직접 보험을 사는 ACA로의 전환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하지만 ACA는 민주당이 의회와 행정부를 모두 장악하면 어마어마한 모멘텀을 받을 겁니다. 다만 워낙 변동성이 xx같은 종목이고 설사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상하원을 장악하더라도 Trump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꽝인지라 저는 더 좋은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역시 나중에 따로 정리하겠습니다. ​ 테크 신고가 종목은 위와 같습니다. 소프트웨어라고 마음이 편하진 않습니다만 하드웨어(반도체)가 악재로 빠지는 동안 소프트웨어는 그래도 버티고 있습니다. Finviz에서 Technology 섹터 주간 수익률 스크리닝하면 전부 소프트웨어입니다. ​ 물론 이 흐름이 지속될지 아니면 뭔가를 계기로 하드웨어 반등하며 수급 바뀔지 어떨지 오리무중입니다만 어느쪽이건 모멘텀 확실하디 확실한 종목들에만 집중해야겠지요. 일종의 설사 타이밍 엇갈려 물려도 버틸 수 있는 기업이랄까요. ​ 출처: https://x.com/a16z/status/2107523804184678485/photo/1 당연하지만 소프트웨어는 언제나 사이버보안이 1순위입니다. 위는 a16z가 2026년 8월까지의 21개 메이저 소프트웨어 기업 데이터를 집계한 자료이며 아직 4개월 남았으니 더 위로 향할겁니다. ​ 출처: https://x.com/tickerplus/status/2107855765113348462/photo/1 다른 기업도 한눈에 들어오는 도표로 정리해봅시다. 먼저 위 TickerTrends 자료가 눈에 띄던데 2026년 10월 4일~7일 4일간 기업들의 B2B 소프트웨어 지출 패널입니다. 왼쪽이 결제 건수 기준 Top 10이고 오른쪽이 결제 금액 기준 Top 10이며 표본이 4일간 746건 & 300K로 너무 작긴 하지만 Atlassian과 Twilio가 양쪽 모두 상위권에 랭크된게 제법 의미있어 보입니다. 특히 (아무리 작은 표본이라지만) Atlassian이 인상적이네요. ​ 출처: https://x.com/OddDiligence/status/2102810323233423720 Agentic AI와 직결되는 쪽에서는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한 AI 에이전트가 만들어내는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가려내는 관문(검문소)인 CDN(Cloudflare, Akamai Technologies와 Fastly)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몰랐는데 Muse발 Fastly 수혜 여부가 9월 말 즈음 한참 화두였던거 같은데 (여전히 시장의 의심이 가득한) Fastly가 체질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한번 뜯어봐야 겠습니다. 이쪽이 Citrini나 FundaAI 등이 가장 푸쉬(?)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 출처: https://www.a16z.news/p/this-week-in-charts-are-prediction 끝으로 Twilio와 Five9의 AI-centered 콜센터 모멘텀에도 계속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