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미국주식 사관학교 [게시일] 2026.09.18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usa/nasdaq/contents/260918150559924ke [제목] 금리를 올렸는데 은행주가 왜 빠졌을까? 지금 보기 좋은 금융주 아이디어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사진 출처: 트레이딩 이코노믹스 오늘은 제가 요즘 관심을 가지게 된 은행주 콘텐츠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 미국 연준이 2026년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구글 그런데 발표 직후 JP모건(JPM), 뱅크오브아메리카(BAC), 씨티그룹(C), 웰스파고(WFC) 같은 미국 대형 금융주들이 한꺼번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금융주는 일반적으로 푸근한 종목의 전형입니다. 배당도 괜찮게 주는 경우가 많고, 금리 인상으로 분위기가 뒤숭숭할 때 살펴볼 가치가 있는 섹터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금융주들이 실제로 돈을 잘 버는 조건을 뜯어보고 지금 같은 금리 환경에서 좋은 금융주란 무엇인가?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 ​ 일부 금융주들은 지금 시장이 걱정하는 위험에서 적당히 빠져 있으면서 높은 금리와 금융시장 변동성이 만들어주는 좋은 부분은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준이 금리를 올렸는데 왜 미국 은행주는 오히려 떨어졌을까? 은행들은 사실 기준금리 인상에 거의 즉각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주요 은행들은 곧바로 프라임 금리를 6.75%에서 7%로 올렸습니다. ​ 참고로 이 프라임 금리는 신용도가 좋은 고객에게 적용하는 기준 대출금리라서 카드, 기업대출, 개인대출 같은 상품의 가격에도 영향을 줍니다. ​ ???: 음? 금리 올라가면 예대마진이 늘어서 은행주에 좋은 거 아니었어? ​ 맞습니다. 어느 구간까지는 그렇습니다. ​ 은행은 돈을 빌려오는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다시 빌려주면서 이익을 냅니다. 그래서 금리 상승 초반에는 대출금리가 먼저 뛰면서 이익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문제는 금리가 이미 높은 상태에서 또 올라갈 때입니다. 이번 25bp 인상 자체가 시장을 놀라게 한 건 아닙니다. 그런데 연준 위원 18명 가운데 16명이 2026년 안에 적어도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했습니다. 시장은 높은 금리가 조금 더 오래가고 추가 인상까지 나올 수 있다는 쪽으로 계산을 바꿨습니다. ​ 은행 입장에서는 25bp 인상만 떼어서 보면 나쁠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사진 출처: 야후파이낸스 어제 6.75%에 빌려주던 돈을 오늘 7%에 빌려줄 수 있다면 일단은 받을 이자가 많아집니다. ​ 그런데 7%가 7.25%가 되고 다시 7.5%가 되는 과정에서는 이제 다른 숫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 예금자는 더 많은 이자를 요구함 기업은 비싼 돈을 빌려 투자를 할지 다시 계산해보게 됨 집을 사려던 사람은 모기지 금리를 보고 계약을 미룸 이미 돈을 빌린 기업과 소비자는 이자를 더 많이 냄 ​ 은행 입장에서는 대출의 가격은 올라가는데 대출의 판매량이 줄고 돈을 조달하는 원가는 올라가며 기존 고객의 부실 가능성까지 커지는 상황이 됩니다. ​ 이번 금리 상승이 은행의 순이자이익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높은 차입비용이 대출수요와 신용건전성에는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 그래서 이번에 시장이 걱정한 것은 딱 이겁니다. ​ ???: 금리가 은행에 도움이 되는 구간에서 고객과 은행을 같이 압박하는 구간으로 넘어가고 있는 거 아니냐? 그래도 예대마진이 늘어나는 건 맞지 않음? 이것만 보면 금리 인상은 어쨌든 호재 맞는 거 같은데. 은행이 돈을 버는 핵심 지표 가운데 하나가 NII, 순이자이익입니다. 말 그대로 은행이 대출과 채권에서 받은 이자에서 예금자에게 지급한 이자를 뺀 돈입니다. ​ 그리고 자산 대비 얼마나 많은 순이자를 남겼는지를 보는 것이 NIM, 순이자마진입니다. ​ 예를 들어 은행이 평균 2%에 자금을 조달해서 6%짜리 대출과 채권에 굴린다면 대략 4%p의 공간이 생기겠죠. 여기서 기준금리가 1%p 올라갔다고 가정하면 은행이 가진 변동금리 대출과 새로 나가는 대출의 금리는 비교적 빠르게 올라갑니다. 기존 6%가 7%가 되는 건 순식간입니다. ​ 그런데 고객 예금금리는 당장 2%에서 3%로 똑같이 올라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은행 계좌에 월급을 받고 공과금을 내는 고객은 금리가 조금 낮다고 매일 계좌를 옮기지 않습니다. 이 시기가 은행에게 가장 좋습니다. ​ 자산에서 받는 이자는 빨리 오르고 부채에 지급하는 이자는 천천히 오르기 때문 ​ 금리 인상 초기에 은행 NII가 좋아지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이 상태가 영원히 유지될 리는 없습니다. 미국 단기채가 4~5%를 주고 MMF에서도 비슷한 수익을 받을 수 있는데 은행이 예금자에게 계속 0~1%만 주면 돈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은행 입장에서도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선택지가 별로 없습니다. ​ 예금금리를 올려서 돈을 붙잡거나 빠져나간 예금을 더 비싼 시장성 자금으로 메워야 합니다. 이때 보는 것이 deposit beta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른 폭 가운데 몇 %가 예금금리에 전달됐는지를 보는 개념입니다. ​ 예를 들어 기준금리가 누적으로 4%p 올랐는데 평균 예금비용은 1%p만 올랐다면 deposit beta는 대략 25%입니다. 상당히 좋죠. 은행이 금리 상승분 대부분을 자기 쪽에 남긴 겁니다. ​ 그런데 경쟁이 붙으면서 예금금리가 3%p 올라가면 beta가 75%까지 뜁니다. 대출에서 추가로 받은 이자가 예금자에게 지급하는 이자로 빠르게 새어나가겠죠. ​ 여기에 한 가지 문제가 더 있습니다. ​ 모든 은행 자산의 금리가 기준금리와 동시에 재조정되는 게 아님 은행에는 30년 만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도 있고 과거 저금리 시절 사놓은 국채도 있음 은행이 빌려주고 이미 연 3% 이자를 받고 있는 자산이 갑자기 5%짜리 자산으로 바뀌지는 않음 ​ 반면 예금은 오늘부터 돈을 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금리가 아주 빠르게 올라가면 자산에서는 낮은 금리를 계속 받는데 부채 쪽 예금과 조달비용은 빠르게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 장기금리 상승도 무조건 좋은 게 아닙니다. 과거에 사놓은 저금리 국채와 MBS의 시장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 만기까지 들고 가면 원금을 받을 수 있는 채권이라도 은행이 급하게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팔아야 하는 순간에는 손실이 현실이 됩니다. ​ 여기에 높은 금리가 오래 지속되면 이제 고객 쪽에서도 문제가 생깁니다. ​ 기업은 기존 빚을 더 비싼 금리로 차환해야 하고 상업용 부동산 소유자는 예전에 3~4%에 빌린 돈을 7% 근처에서 다시 빌려야 할 수 있습니다. 카드대출처럼 변동금리 성격이 강한 부채는 이자 부담이 바로 올라가겠죠. 은행이 대출금리 1%포인트를 더 받는 것까지는 좋습니다. 그 대가로 고객의 부도확률이 크게 올라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이러면 은행은 대손충당금(앞으로 못 받을 것 같은 대출을 예상해서 비용으로 미리 잡아놓는 돈)을 더 쌓아야 합니다. 그래서 은행주에서는 (1) 대출금리는 빨리 오르고 (2) 예금금리는 천천히 오르면서 (3) 고객은 멀쩡히 빚을 갚아주는 환경에서 돈을 잘 버는 회사가 금리 인상기에 가장 좋습니다. ​ 결론적으로 지금 은행주에 시장이 걱정하는 것은 무엇이냐? ​ 연준 금리 인상 → 단기 조달금리 상승 → 예금금리 상승 → deposit beta 상승 → 대출수요 둔화 → 기존 차주의 이자부담 증가 → 연체율과 대손비용 상승이라는 흐름만 기억하면 됩니다. ​ 여기서 중요한 요소는 딱 세 가지입니다. ​ 2년물-10년물 금리차: 단기금리만 빠르게 오르고 장기금리가 따라오지 못하면 은행은 비싸게 돈을 조달하면서 장기로 굴릴 때 남는 폭이 줄어들기 때문 deposit beta: 아까 설명한 그것 대출 증가율: 금리는 높은데 신규 대출이 줄면 가격은 올랐지만 손님이 줄고 있다는 뜻 카드, CRE(상업용 부동산) 연체율: 여기까지 올라오기 시작하면 높은 금리가 이제 이자수익보다 신용손실을 키우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신호 ​ 그렇다면 조금 다른 생각도 해볼 수 있는데요. 애초에 이 연결고리를 전부 탈 필요가 없는 금융회사는 어떻게 될까요? 모든 금융회사가 이 금리의 부작용을 똑같이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서부터 금융주를 보는 기준이 바뀝니다. 이 연결고리는 결국 전통 은행이 예금을 받아서 그 돈을 대출하는 사업을 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 JP모건이나 뱅크오브아메리카 같은 대형 상업은행은 아무리 훌륭한 회사여도 이 연결고리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습니다. 예금이 핵심 자금원이고 소비자와 기업에 엄청난 규모로 돈을 빌려주기 때문입니다. ​ 그렇다면 지금 찾을 금융주는 조건이 꽤 타이트합니다. ​ 예금금리가 올라가는 부담은 작고 + 대출이 줄어도 큰 타격을 받지 않으며 + 고객의 연체가 늘어도 직접 손실을 떠안을 일이 적은데 높은 금리가 만들어주는 이자수익이나 시장 변동성은 챙길 수 있는 회사입니다. ​ 이런 회사는 사실 흔하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세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 대출을 거의 하지 않으면서 고객의 현금을 보유하는 은행 ​ 이런 경우에는 높은 현금금리는 챙기고 대출부실은 피할 수 있죠. ​ 금리가 높아진 결과 시장이 흔들릴수록 거래량이 늘어나는 금융회사 ​ 다른 은행에게는 금리 변동성이 위험인데 이 친구들한테는 그게 다 고객 주문이 될 수 있습니다. ​ 예금에서 빠져나간 돈이 이동하는 목적지를 가지고 있는 회사 ​ 은행이 deposit beta 때문에 예금을 잃을 때 그 돈은 어디론가 가야 합니다. 다른 은행에 넣던가, 하다못해 다른 자산에 넣겠죠. 그 돈이 자기 상품으로 들어오면 오히려 운용자산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구글 이 세 가지 맥락에 맞는 기업들이 각각 스테이트 스트리트(STT), 골드만삭스(GS), 블랙록(BLK)입니다. 셋 다 최근에 어느 정도의 조정을 맞고 있는데, 금융주 전반의 분위기 때문일 겁니다. ​ 간단히 소개해드리면서 살펴볼게요. ​ (1) 스테이트 스트리트 사진 출처: the boston globe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은행이 맞긴 한데,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하는 은행이 아니고 연기금, ETF, 자산운용사의 자산을 보관하고 결제해주는 수탁은행입니다. ​ 그래서 고객이 맡긴 현금과 예금에서 이자수익은 챙길 수 있지만 그 돈을 대규모 소비자대출이나 CRE로 굴릴 필요는 없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듯 전통 은행은 대출을 많이 해놨기 때문에 금리가 높아질수록 연체와 대손비용을 같이 걱정해야 합니다. ​ 하지만 STT는? 애초에 고객이 돈을 빌리러 오는 사람이 아니라 자산을 맡기러 오는 기관이기 때문에 이 연결고리가 훨씬 약합니다. ​ 수수료라는 별도 수익원도 있기 때문에 대출 증가율이 둔화되어도 타격이 작습니다. 결국 높은 금리에서 현금수익률은 챙기고 신용손실은 상대적으로 덜 맞는 구조라고 봐야겠죠. ​ (2) 골드만삭스 사진 출처: PBI 그리고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실 골드만삭스는 예금을 받아 대출하는 상업은행보다 채권, 외환, 원자재, 주식 거래와 기업금융 비중이 훨씬 큽니다. 사진 출처: GS 2026년 2분기 전체 순매출의 약 76%가 Global Banking & Markets에서 나왔고 이 안에 채권, 외환, 원자재, 주식 거래와 투자은행 업무가 들어갑니다. ​ 이게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요. 금리가 인하, 동결로 2~3년 정도 유지되다가 지금처럼 갑자기 인상으로 급하게 움직이면 GS의 고객들은 그 순간 금리스왑도 써야 하고, 국채 포지션도 바꿔야 하고, 환율도 헤지하고, 회사채 발행 시점도 조정하고... 할 게 무지무지 많아집니다. 이 모든 행동이 GS에는 거래량과 수수료를 만듭니다. 같은 10년물 금리 급등이 BAC에는 대차대조표 부담인데 GS에는 고객 주문 증가가 될 수 있는 겁니다. ​ 다만 시장이 완전히 얼어붙으면 M&A와 IPO까지 멈추기 때문에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GS가 좋아하는 건 고금리 자체가 아니라 거래 가능한 수준의 큰 변동성입니다. 그게 지금 정도의 변동성이라 보고 있고요. GS의 다음 분기, 다다음 분기 실적은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3) 블랙록 그룹 사진 출처: 로이터 마지막으로 블랙록 그룹의 경우 ETF와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입니다. ​ 그 말은? 은행에서 빠져나간 돈을 받을 수 있는 회사라고 보아도 되겠습니다. 그래서 deposit beta가 올라가도 직접 예금이자를 더 줄 필요가 없습니다. ​ 오히려 은행 예금금리가 너무 낮아서 고객이 돈을 빼고 단기채 ETF나 채권펀드로 옮기면 그 돈이 iShares 같은 블랙록 상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전통 은행에는 예금 유출인데 BLK에는 AUM 유입이 되는 셈이죠. 이런 머니무브가 진짜로 가능한 거라고? 네, 가장 가까운 예시는 2023년 3월 SVB(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사태 직후입니다. ​ 원인은 지금하고 좀 다르지만 당시에 미국 지역은행 불안이 커지자 은행 예금에서 MMF 같은 현금성 상품으로 자금이 크게 이동했고 3월 한 달에 미국 정부형 MMF로 약 4,220억 달러가 유입됐습니다. 사진 출처: 블랙록 그룹 2023년 1분기 블랙록 그룹의 현금관리 플랫폼에는 80억 달러가 순유입됐음 2023년 3월 미국 지역은행 3곳이 무너졌을 때 은행 예금 유출이 가속됐고 이후 6개월 동안 MMF로 추가 7,000억 달러가 들어감 ​ 이런 식으로, 은행 자체가 위험해져서 돈이 예금에서 빠져나오는 것이든 기준금리가 올랐는데 예금 금리는 바로 오르지 못해서 빠져나오는 것이든 맥락은 똑같습니다. ​ 그래서 블랙록 같은 경우는 고금리 때문에 돈이 움직이는 현상 자체를 자기 운용자산으로 흡수할 수 있는 회사입니다. ​ 결국 골드만삭스와 블랙록은 둘 다 금리 변화에서 기회를 찾지만 돈을 버는 방식은 꽤 다르다고 할 수 있겠네요. 골드만삭스는 금리가 움직일수록 고객들이 채권, 환율, 파생상품 포지션을 더 자주 바꾸고 헤지하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나는 구조라면 블랙록은 금리 변화 때문에 투자자들의 돈이 예금에서 MMF로, 주식에서 채권 ETF로 이동할 때 그 자금을 자기 운용자산으로 끌어오는 구조입니다. 쉽게 말하면... ​ 골드만삭스는 돈이 많이 거래될수록 좋고 블랙록은 돈이 자기 상품으로 많이 이동할수록 좋다 ​ 이런 거죠. ​ 그래서 이번 콘텐츠에서 살펴본 것처럼 고금리와 예금-대출 금리 변동 시차 때문에 은행 예금의 매력이 떨어지고 자금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본다면 블랙록 쪽이 조금 더 적절하다고 보입니다. ​ 반대로 앞으로 금리 전망이 계속 손바닥 뒤집듯 뒤집히고 국채, 환율, 원자재 변동성이 커진다면 골드만삭스 쪽이 더 민감하게 수혜를 받을 수도 있고요. ​ 금리 동향이 올해 최초로 뒤집힌 시점인 만큼 금융주에도 관심을 가져보시면 좋을 시기인 것 같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