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올바른 미국주식 by SAPIENS [게시일] 2026.02.20. 오전 11:48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apiens/sapiensasset/contents/260220114821233au [제목]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220) [수집 기준] 승인된 구독 열람권으로 실제 본문을 보존했다. 이미지·첨부는 별도 미디어 원장에 보관하며 시각적 의미 검토 여부를 구분한다. [구독 원문 본문] ​ 안녕하세요 올바른입니다. ​ 2026년 2월 20일 금요일, 데일리 전해드립니다. ​ 주간전략보고 2026-02-16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2월 16일~2월 20일) (바로가기) 일간보고 2026-02-19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219) (바로가기​) 2026-02-18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218) (바로가기) 투자자문 서비스에 따른 투자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손익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고객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과거의 투자수익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신규 구독 전에, 아래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의 계약 관련 제반 사항을 반드시 읽으시고 충분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 : https://naver.me/5ZST47Qf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026-02-20 (금) ​ 주요 지수 : 러셀 +0.24% > S&P -0.28% > 나스닥 -0.31% > 다우 -0.54% 상승종목비율 : NYSE 93%, Nasdaq 97% 🟡 (🟢🟡🔴) ​ 섹터 - 📈강세 : 적자성장주, 유틸리티, 바이오텍, 산업재, 에너지 - 📉약세 : 금융, 임의소비, 반도체, 테크 ​ 📩 메이저 뉴스 보시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제목 - 참고를 위해 살펴보는 기업군 주가 : 그날의 생각 빅테크: ​ (1) 구글이 Gemini 3.1 Pro를 발표했습니다. 모델들 성능은 Tier 1 AI Labs들이 모두 좋습니다. 벤치마크를 위한 벤치마크들 말고, 현재 AI Labs들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각종 코딩 벤치마크에서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성능은 이미 Opus 4.6, GPT-5.3-Codex가 앞서고 있었던 상황이라 3.1 Pro가 역전하는 걸 기대했으나 그렇진 않고 Gemini 3.1 Pro를 출시하고 나서 Opus, Codex와 비슷한 수준으로 따라붙은 정도입니다. 실사용 후기들은 좀 더 봐야겠지만, 이정도면 Claude Code, Codex의 사용성이 워낙 우수하다보니 구글이 코딩 워크로드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거라 기대할 수 있는 모델은 아니었습니다. ​ (2) 오픈AI가 OpenAI for India를 발표했습니다. 타타(Tata) 그룹과 협력하는데, 글로벌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픈AI의 인도 컴퓨팅을 타타가 맡습니다. 타타 그룹은 TCS 직원들에게 ChatGPT Enterprise를 배포할 계획이며, 오픈AI의 Codex를 활용하여 팀 전체의 소프트웨어 개발 워크로드를 표준화할 예정입니다. 릴라이언스 그룹, 타타 그룹, 아다니 그룹 등이 모두 AI 데이터센터 투자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황인지라 앞으로 인도가 AI 시장에서 더욱 더 중요한 국가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인도 입장에서도 AI는 중국을 뛰어넘어 Global South 내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 수 있는 기회입니다. AI HW: ​ (1) 샌디스크는 예상대로 오버행 리스크가 해소된 것으로 반응하면서 오늘도 강한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춘절 연휴가 끝나고 나면 DRAM, NAND 모두 다시 거래가 시작될텐데 가격이 어디서 형성될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 (2) 엔비디아가 ISSCC(반도체회로학회, '반도체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 반도체 학회입니다)에서 차세대 광통신 기술과 관련해서 링 모듈레이터(ring modulator)를 테스팅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광통신에서 신호의 품질을 측정할 때는 Eye Diagram을 봅니다. 신호가 눈처럼 크고 선명하게 열려있어야 데이터를 오류 없이 정확하게 수신할 수 있는데, 실험실 수준의 최고급 장비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신호의 여유가 별로 없었다는 게 발표의 핵심입니다. 엔비디아가 요구하는 차세대 광통신 규격의 기술적 난이도가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실험실용 Santec 장비로도 신호가 깨질 위험이 있으니, 실제 데이터센터 양산에 들어가는 레이저 부품은 훨씬 더 빛의 품질이 깨끗해야 한다는 건데, 여기서 나온 스펙들(0.2MHz 선폭, -145dBc/Hz RIN)을 충족하려면 여러모로 루멘텀의 제품이 적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데이터센터의 고온을 견디면서, 강한 출력을 유지하고(CPO에 필요한 400mW급 고출력), 노이즈가 가장 잘 통제된 빛을 내면서, 상용화된 크기와 가격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한정되니 이제는 '빛 자체의 품질'이 중요해진다는 관점에서 루멘텀이 가진 고출력 레이저정도만 안정적으로 통과할 수 있지 않겠냐는 투자자들의 컨센이 쌓여서 루멘텀이 오늘 +7% 상승마감했습니다. ​ (3) 이정도 사양을 통과할 수 있는 건 루멘텀이라 루멘텀도 좋지만, 엔비디아에게도 좋은 내용입니다. 수 미터 떨어진 GPU 칩들이 마치 하나의 칩에 있는 것처럼 통신하는 다이 간 광통신 기술을 시연했고, 1ns 미만의 지연시간, 2.6pJ/bit의 에너지 효율로 매우 뛰어납니다. 광네트워킹 설계에서 계속해서 업계를 주도하고 있고 앞서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해당 칩은 CY28의 Feynman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네트워킹 모두에서의 혁신을 통해서 TCO 대비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과정입니다. ​ (4) 미국의 한 부띠끄발 루머로, '앤스로픽향으로 출하될 TPU v7 랙 빌드를 셀레스티카(CLS)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가 나눠 받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구글 TPU 수요에 대해서 상향 조정이 생길 수 있으며, 최근 비 x86 CPU 칩 채택이 가속화되며 2027년에 구글의 CPU ASIC인 Axion 칩 생산량이 늘어 AMD와 인텔 서버 CPU 시장 점유율에 압박을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도 같이 나왔습니다. 셀레스티카가 장초에 약하게 시작했던 이유이자,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오늘 8% 상승한 이유입니다. ​ (5) AMD가 Crusoe가 AMD AI 칩을 구매하고 오하이오주 데이터센터에 설치하는 데 필요한 $300M 규모의 대출을 사실상 지급보증할 예정입니다. Sales-and-leaseback 조항도 같이 걸었습니다. 골드만삭스가 대출을 해주는데 AMD의 칩과 장비를 담보로 대출을 받는 구조입니다. AMD 입장에서는 AMD 기반의 네오클라우드 운영 실적이 필요한 상황이기도 하고, AMD 칩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음을 쌓으려는 계획입니다. 다만 네오클라우드가 AMD의 칩을 택할 정도이려면 AMD 칩이 5~6년 뒤에도 높은 수요를 보일 것인가에 대해서 더 확실한 근거들이 필요한데, 그게 어렵다보니 AMD의 점유율이 계속해서 줄어들 수 있겠다 싶습니다. 돌아와서 다시 공부하면서 생각해보니 젠슨황이 네오클라우드의 판을 참 잘 짰습니다. 곧 네오클라우드 2편도 나갈 예정입니다. ​ Enterprise/GPU IaaS: ​ (1) 사모펀드 운용사들의 주가들이 계속해서 하락세입니다. Blue Owl Capital Corp II의 환매를 중단하며 하락했다고 뉴스가 나왔는데, 이거는 OBDC II $1.7B 대출 포트폴리오 중 34% 규모의 $600M 자산을 매각하고 그 규모만큼의 자본금 환원에 쓸 에정인 것이라 추가로 문제가 되는 뉴스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이전에 12월 22일 주간전략보고에서 Blue Owl Capital의 OBDC, OBDC II 관련 노이즈가 정확히 무엇인지를 한 번 전해드렸었는데 그 당시 계획대로 진행 중인 작업입니다. 매각한 대출자산은 액면가의 99.7%에 거래됐습니다. 최근 사모대출, 특히 Blue Owl Capital이 오라클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나 메타의 하이페리온 프로젝트 등 데이터센터에도 SPV 형태로 금융 파트너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던 와중에 터진 일이라서 이를 데이터센터와 연결짓기 쉬우시나(뉴스 제목을 쓰실 때, 사모대출-데이터센터 위기론으로 프레임을 짜야 뷰가 많이 나오기에 이해는 합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데이터센터쪽 펀드는 ODI III, Blue Owl Digital Infrastructure Trust이고 OBDC I/II은 부채를 과하게 일으켰다가 소프트웨어 기업들에게 나간 대출쪽이나 중소기업향 대출로 나간 것들이 문제가 되면서 하락이 생기는 중입니다. ​ (2) 오픈AI CFO가 2026년 초 $40B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었는데, 이번 자금조달로 $100B의 투자금을 받게 됐으므로 CAPEX to OPEX 전략상 2029년까지 지금의 클러스터를 운영 가능한 비용 중 상당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코어위브, 오라클 등 오픈AI향 밸류체인들에게 좋습니다. 신재생/전력기기: ​ (1) BofA의 워싱턴 데이터센터 컨퍼런스 이후에, BofA 애널리스트는 "데이터센터 업계에서 인력 부족 현상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한 디벨로퍼는 '출장 의향이 있는 전기 기술자들은 모두 이미 텍사스에 가 있다'고 말했다("Labor shortages are becoming even more severe. One developer said, 'Any electrician willing to travel is already in Texas'.)"고 썼습니다. ​ (2) MISO의 첫 번째 부하 예측 조사 결과(부하 요청에 대해서 요즘 RTO/ISO들이 좀 더 타이트하게 체크하려고 하는 중이라서 부하 예측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가 나왔습니다. 큰 맥락만 정리해봅니다: 2030년까지 60GW의 새로운 대형 전력 부하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중 30GW정도는 중간~높음 신뢰도입니다. 현재 MISO의 전력 캐파는 120GW입니다. PJM이나 ERCOT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RTO/ISO임을 감안하지만 MISO만 하더라도 2030년까지 전체 캐파의 25~50%가 추가된다는 의미입니다. 20~100MW 규모의 프로젝트 신뢰도들은 매우 높은데, 규모가 큰 프로젝트들로 가면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졌습니다. 대규모 부하 추가는 거의 전적으로 데이터센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 (3) 소프트뱅크 그룹의 에너지 자회사인 SB Energy가 미국 오하이오주에 지을 9.2GW급 세계 최대 가스발전소는 총 $33B 규모입니다. 대형 가스 발전소 건설비용은 2020년까지만 해도 kW당 $1,000정도였는데, 전일 발표된 SB Energy의 9.2GW급 가스발전소는 건설비용까지 모두 포함할 경우 $3,587/kW입니다. 전력망과 연결되려면 총 10년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아직 멀었습니다. 그리고 조사하다가 흥미로웠던 건 SB Energy가 말한 프로젝트는 PJM에 들어갈 예정인데 정작 PJM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서 몰랐다는 점입니다. 트럼프가 에너지 관련 스포트라이트를 자신이 가져오길 원하다보니, PJM에게 말하기도 전에 미리 트럼프를 통해서 먼저 흘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형가스터빈 Top 3, GE버노바, 지멘스에너지, 미쓰비시 파워의 점유율은 85~86%입니다. GEV와 지멘스가 각각 31%, 미쓰비시가 23%입니다. GEV는 북미 시장의 절반, 지멘스는 EMEA의 절반, 미쓰비시는 APAC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2030년 완공 예정인 CCGT 프로젝트들의 CAPEX 중간값은 2025년 대비 약 200% 상승했고, 2028년 완공 기준 단순한 CT 발전소 프로젝트 비용도 2025년 대비 150% 상승한 상황입니다. 이제 가스터빈 프로젝트들의 평균 CAPEX 규모들이 $3,000를 넘기고 있습니다. 블룸에너지의 SOFC가 제품비용만 보자면 $3,000/kW정도이고, 설치비용과 서비스 비용 등을 모두 포함할 경우 $3,600/kW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광고/이커머스: ​ (1) 앱러빈이 자체 SNS 플랫폼을 만들 계획입니다. 5일전 공개된 CPO 인터뷰에 따르면 앱러빈은 완전히 새로운 차세대 SNS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채용 공고가 먼저 나온 상태입니다. 그리고 투자자 조나럽턴이 오늘 오픈AI가 자금조달 컨퍼런스 콜을 하며너 앱러빈과 협력하여 ChatGPT 광고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시간외로도 상승했습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 (2) 씨리미티드가 자사 생태계 전반에 걸쳐서 생성형AI 및 Agentic AI를 도입하기 위해 구글과 MOU를 맺었습니다. 오픈AI, 구글과 모두 협력 중입니다. 의료기기/핀테크/코인: ​ (1) 현재 트랜스메딕스의 1Q26 누적 비행은 1421건입니다. 오늘의 일간 비행데이터는 +22건입니다. 1Q는 50일이 지났으며 일평균 비행속도는 28.42건 속도입니다. ​ (2) 오늘의 서클 USDC 유통량은 $73.64B, CCTP 전송량은 30일 기준 $16.6B입니다. USDC 유통량 자체는 24주간 횡보 중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크립토 페어 트레이딩이 USDC 유통량 중 상당수이기 때문에 BTC 가격이 약세인 구조상 역풍입니다. 아직 BTC는 계속해서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지금은 보수적으로 보고 있고, 전체적으로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에 대해서 불확실성이 걷히기 시작하는 시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3) 피겨는 전일 $32로의 2차 공모가격 할인 때문인지, 약세 마감했습니다. 처음 소개드리던 Overweight 시점이 아쉽긴 합니다(ㅠㅠ), 이커머스 섹터에서도 SE, DASH는 길게 볼 때 매력적인 밸류라는 것은 여전히 같습니다. 피겨는 펀더나 투자포인트가 바뀐 건 없습니다만, 3월 10일 전후로 IPO 물량 락업을 소화하고 나서부터 좀 더 깔끔해질 예정입니다. 피겨의 펀더멘탈은 ⓐHELOC 발행량에 대한 방향성을 알 수 있는 Provenance TVL 볼륨은 $1.44B, ⓑFigure Markets가 잘 돌아가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YLDS 유통량 $629M인 부분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모두 빠른 성장 중입니다. 펀더멘탈 자체는 HELOC 발행량 추이가 어떤가 + 향후 DeFi 생태계가 얼마나 안착할 수 있는가로 결정됩니다. ​ 저희의 생각을 담아서 랩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 : https://naver.me/xQiZ5UHt SK증권 : https://naver.me/FlcOtV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