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미국주식 사관학교 [게시일] 2026.10.14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usa/nasdaq/contents/261014143659515fn [제목] 11월 중간선거, 누가 이기든 돈을 버는 기업은 따로 있다?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안녕하세요, 카레라입니다. 사진 출처: RTE 2026년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가 열립니다. 트럼프 임기 중반에 치러지는 선거인데 트럼프가 지금 하도 여기저기서 사고를 치고 다녀서 이 중간선거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그런데 중간선거 수혜주를 검색해 보면 늘 비슷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 공화당 승리: 석유, 금융, 암호화폐 민주당 승리: 친환경 에너지, 의료보험 ​ 음... 정말 이렇게 외우면 되는 걸까요? 그랬으면 주식 투자가 참 쉬웠겠죠(...). ​ 오늘은 2026년 중간선거에서 정확히 무엇이 바뀌는지 빨리 살펴보고 아예 새로운 관점에서 수혜주 인사이트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선거 수혜주는 수혜주로 접근하지 말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승리했을 때 실제로 기업의 이익이 달라질 만한 미국주식" 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일단 2026년 중간선거에서는 정확히 무엇이 달라질까요? 사진 출처: 나무위키 2022년 중간선거 결과입니다. 이제 2026년에 미국 의회를 구성하는 의원들을 다시 선출하는데, 미국 의회에는 하원과 상원이 있습니다. ​ 하원은 전체 435석이고 임기가 2년입니다. 따라서 이번에 전부 새로 선출합니다. ​ 상원은 100석이고 임기가 6년인데 2년마다 약 3분의 1씩 교체합니다. 이번에는 보궐선거까지 포함해서 35석이 선거 대상입니다. 사진 출처: BBC 지금 공화당은 상원에서 53석을 확보하고 있으며 하원에서도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트럼프가 백악관을 차지하고 있고 공화당이 의회 양쪽까지 장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미국 정부의 주요 권력을 한 정당이 모두 가지고 있는 상태라는 거죠. ​ 그런데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에 유리한 신호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racetothewh.com 트럼프가 이란과 전쟁을 일으켜 미국 국민들의 민생에 직접 영향을 주는 디젤 가격을 우주 끝까지 올려버려서 그런지, 당연히 여론조사 결과는 민주당 우위입니다. ​ 그렇다면 민주당이 이기는 걸까요? ​ 아직 그렇게 말하기는 어려운데, 미국은 지역구마다 승패를 따로 계산합니다. 특히 상원은 주마다 선거를 치르기 때문에 전국적인 민주당 지지율이 높아도 공화당이 다수당을 유지할 수 있구요. ​ 아무튼 선거 결과는 네 가지 경우의 수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유지하는 경우: 트럼프가 세금과 예산 정책을 새로 추진하기에 상대적으로 편한 상황 민주당이 상원만 가져오는 경우: ? 민주당이 하원만 가져오는 경우: ?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가져오는 경우: 트럼프의 추가 입법이 사실상 불가능 사진 출처: 타짜 민주당이 반만 가져오는 경우는 왜 물음표냐면, 많이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 그래도 대충 하원은 예산과 입법에 대한 통제력 / 상원은 여기에 대통령의 핵심 인사에 대한 인준권이 추가된다! 만 외우면 됩니다. 특히 연준 이사나 금융규제 기관 수장 등에 영향을 주는 게 상원의 역할입니다. 항상 궁금한 건데, 선거에서 공화당이 이기면 석유주가 오르고 민주당이 이기면 친환경주가 오른다는 말이 맞을까? 초등학생도 생각할 수 있는 논리지만, 문제는 실제 주식시장이 그렇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거겠죠. ​ 바이든 정부 시절로 돌아가 보면 바이든은 친환경 에너지 확대를 주요 정책으로 내세웠습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통과, 태양광이나 풍력에 세제 혜택... ​ 그렇다면 바이든 시절에는 태양광 주식이 폭등하고 석유주가 망했을까요? 사진 출처: marketwatch.com 2022년 S&P 500 에너지 섹터의 수익률은 약 +60%였습니다. 그해 미국 주식시장에서 가장 강력했던 업종 가운데 하나가 석유와 가스였습니다. ​ 왜 그랬을까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 석유회사 입장에서 대통령이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든 말든 당장 원유를 비싸게 팔 수 있으면 돈을 많이 벌게 됨 얼마나 많이 벌었는지 바이든이 "신보다 많이 벌었다" 라고 석유회사들을 비판했을 지경 사진 출처: 구글 반대로 친환경 에너지 ETF인 ICLN은 2023년과 2024년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바이든이 친환경 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겠다는데 왜 친환경 주식이 떨어졌을까요? ​ 태양광과 풍력 발전소는 처음 건설할 때 많은 돈이 필요함 수천억 원을 투자해 발전소를 짓고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전기를 판매하면서 투자금을 회수하는 전형적인 인프라 사업(AI 데이터센터와 비슷한 구조) 그런데 금리가 상승하면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빌리는 비용도 증가함 당연히 미래에 벌어들일 돈의 현재 가치도 떨어짐. 보조금을 받아도 사업 수익성이 나빠질 수 있다는 것 ​ 반대로 트럼프가 석유 생산을 크게 늘리겠다고 하면 석유회사에 무조건 좋은 일일까요? ​ 이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원유 생산량이 크게 증가해서 국제 유가가 내려가면? 석유회사가 원유 한 배럴을 팔아서 얻는 수입이 오히려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느껴지는 게 있으신가요? 정치인이 어떤 산업을 좋아하는지와 그 산업에 속한 기업이 실제로 돈을 얼마나 버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중간선거에서 투자자가 실제로 주목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진 출처: 무한도전 정치인들이 어떤 산업을 좋아하는가? 어떤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는가? 이건 잘못된 질문입니다. ​ 이번 중간선거를 투자자 관점에서 볼 때는 그냥 심플하게 "양당의 우위가 서로 비벼진다고 가정하고" 그 비벼짐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업을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상원, 하원 공화당 우위인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둘 중 하나는 뺏길 것 같으니까요. 비벼지는 거죠. ​ 미국에서 법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잠깐 설명할게요.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현재 공화당은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트럼프가 추진하는 세금이나 연방정부 지출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 특히 미국에는 예산조정(Reconciliation)이라는 절차가 있습니다. ​ 세금과 연방정부 지출에 관한 일부 법안은 이 절차를 이용하면 상원에서 일반 법안보다 적은 표로 통과시킬 수 있음 ​ 그런데 민주당이 하원을 뺏는 데 성공하면 어떻게 될까요? ​ 공화당이 아무리 예산조정 절차를 이용하고 싶어도 하원에서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끝 ​ 반대로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가져오면 트럼프의 기존 정책을 마음대로 없앨 수 있을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 대통령에게는 거부권이 있음. 의회에서 법안을 통과시켜도 트럼프가 거부하면 의회가 이를 뒤집기 위해 상원과 하원에서 각각 3분의 2의 찬성을 확보해야 함 ​ 현실적으로 상원, 하원을 양당이 반반 나눠먹기를 하고 있는 환경에서 상당히 높은 장벽입니다. 그 말은 앞으로도 2년 동안 양당이 법안을 서로 내고 부결시키고 하면서 블로킹에 블로킹을 하는 장면이 그려질 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이번 선거에서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정책이 충돌하는 산업 말고, 양당이 서로 싸우면서도 결국 각자의 이유로 함께 돈을 쓸 수밖에 없는 산업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딱 떠오르는 게 하나 있습니다. ​ AI 데이터센터 말인데요, 요즘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려면 전력이 어마어마하게 필요합니다. 그런데 데이터센터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송전선과 변전소를 새로 건설해야 한다면 그 비용은 누가 내야 할까요? ​ 이 송전선과 변전소는 당연히 데이터센터 근처 지역 주민들도 쓸 수 있는 인프라입니다. ​ 그럼 일반 가정이 전기요금으로 나눠서 부담해야 할까요? 아니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빅테크 기업이 전부 부담해야 할까요? ​ 놀랍게도, 원래는 그랬습니다. ​ 아마존: 님들 저 여기다 데이터센터 지을 건데 변전소랑 송전망 공사 좀... ​ 전력회사: ㅇㅋ 이 변전소랑 송전망을 아마존 때문에 새로 설치하는 거지만, 그와 별개로 여기 주민들이 쓸 수 있는 전력 인프라 용량도 늘어나는 거니까 아마존한테도 돈 받고 주민들한테도 비율대로 전기요금에 부과해서 비용을 녹이자. 사진 출처: 구글 지역 주민들: 어이없네 우리가 데센 지어달라함? 변전소 지어달라함? 왜 우린 가만히 있다가 요금 부담함? ​ 이건 선거 시장에서 아주 중대한 이슈였습니다. 사진 출처: sedaily.ai 특히 그 누구도 중간선거를 한 달 앞두고 "빅테크 데이터센터 지어주려고 지역 주민들에게 전기요금을 떠넘기는 정당" 이미지를 원하지 않겠죠? 그건 확실하게 정치적으로 스스로 멸망하는 지름길이니까요. 그래서 2026년 9월 미국 하원에서는 데이터센터 때문에 추가로 발생하는 전력망 비용의 부담 문제를 검토하도록 하는 법안이 초당적 지지를 얻어 417대 3으로 통과됐습니다. 아직 최종 법률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건 재미있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AI 산업을 키우는 데는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나 AI 산업을 키우느라 발생하는 전기요금을 일반 국민에게 부담시키는 문제에서는 엄청난 정치적 저항이 생기는 겁니다. ​ 데이터센터 때문에 송전망을 새로 짓는 비용을 빅테크가 더 많이 부담하게 된다면 빅테크 입장에서는 굳이 송전망을 따로 지을 필요 없이 데이터센터 옆에서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을 선호할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구글 떠오르는 기업 하나가 블룸에너지(BE)입니다. 미주사에서도 몇 번 소개해 드렸는데요. 사진 출처: 블룸에너지 블룸에너지는 천연가스를 이용해 현장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 설비를 판매함 데이터센터가 기존 전력망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필요한 전기를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그러면 데이터센터 운영사는 송전망 연결을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새로운 송전설비를 짓는 데 들어가는 비용도 일부 피할 수 있음 ​ 이게 정치와 미묘하게 연결되는 부분을 설명하겠습니다. ​ 공화당과 민주당은 누가 정권을 잡든 미국의 AI 산업을 성장시키고 싶어합니다. ​ 동시에 자기 선거구 지역 주민들에게 데이터센터 때문에 전기요금이 오른다는 불만을 듣고 싶어 하지도 않습니다(417대 3이라는 숫자를 다시 보세요). ​ 그러니 양당이 누가 이기든 데이터센터의 전력 비용을 빅테크에 더 많이 부담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한다면 빅테크 입장에서는 자체 발전설비를 확보할 경제적인 이유가 하나 더 생깁니다. ​ 블룸에너지처럼 그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판매하는 기업에는 새로운 사업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 이런 상황에서는 양당이 함께 만들어가는 비용 부담 원칙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선거가 비벼지면 더 그렇겠죠. 그런데 블룸에너지는 여기서 한 가지 장점이 더 있습니다. 친환경 기술을 이용하는 기업인데 공화당도 마냥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겁니다. 2025년 7월 트럼프가 서명한 이른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을 보면 공화당은 바이든 정부가 태양광과 풍력에 제공하던 세액공제를 대폭 축소했지만 연료전지는 오히려 30% 투자세액 공제 대상에 다시 포함시켰습니다. ​ 블룸에너지의 연료전지는 천연가스로도 전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과연 국내 화석연료 생산에 진심인 공화당답습니다. 사진 출처: IRS.gov 이 세액 공제에 따르면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2026년 이후, 2033년 이전에 착공하는 연료전지 프로젝트는 설치 투자비의 30%에 해당하는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딱 지금이네요. ​ 참고로 이 30%가 블룸에너지에 직접 지급되는 보조금은 아니지만 연료전지 설비에 투자하는 사업자(그러니까 빅테크)가 받는 세액 공제이며 그 결과 블룸에너지 제품의 경제성이 좋아지는 방식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 빅테크 입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욕 먹어가면서 + (똑같은 걸 걱정하는 정치인들에게 두드려맞아가면서) 송전선 설치하느니 30% 세액 공제 받고 연료전지도 같이 깔아볼까... 할 유인이 생기는 것이죠. ​ 공화당 입장에서는 자국의 천연가스 산업을 활용하면서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까지 빠르게 공급할 수 있으니 굳이 반대할 이유가 적습니다. 음... 민주당 입장에서도 대규모 송전망 공사를 줄이고 어쨌든 친환경 컨셉을 가져가면서 지역 주민들을 챙기는 데 지장이 없으니 문제도 없겠군. 그래서 중간선거와 관련해서는 이런 미묘한 위치를 가진 기업들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보너스 하나, 이번에는 어느 당이 이기든 이번에 특정 정책의 막차(?)를 타서 둘 다 이해관계가 맞는 특정 산업군이 있습니다. 우연히 찾다가 알게 된 기업입니다. 사진 출처: 구글 혹시 카브코(CVCO)라는 친구를 아시나요? 처음 들어보셨을 겁니다. ​ 카브코 인더스트리스(CVCO)는 미국의 대표적인 공장제작 주택 제조업체입니다. ​ 일반 건설사처럼 현장에서 벽돌을 쌓고 집을 짓는 대신 공장에서 주택의 대부분을 완성한 다음 트럭으로 운반해 설치하는 사업을 합니다. 쉽게 말해 집을 자동차처럼 공장에서 대량생산하는 회사죠. ​ 대표 브랜드로는 Cavco Homes, Fleetwood Homes, Palm Harbor Homes 등이 있는데 주로 일반 주택보다 저렴한 단독주택을 공급하며 주택 구매자에게 금융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사진 출처: 미국에서는 오랫동안 공장에서 제작하는 조립식 주택에 영구적인 철제 하부 프레임, 즉 섀시를 부착해야 한다는 연방 규정이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구글 그런데 2026년 7월 통과된 주택법에서 이 의무가 폐지됐습니다. 목적은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건축비를 줄이는 겁니다. ​ 철제 섀시는 비용도 들지만 주택 설계에도 큰 제약을 줌 영구 섀시가 없어지면 일반적인 단독주택과 비슷한 형태를 만들기 쉬워져서 상품성 UP 전체 구성품 중 비싼 금속의 비율이 줄어드니 비용은 DOWN 사진 출처: CAVCO 카브코는 2026년 9월 거의 곧바로(...) 영구 철제 섀시를 사용하지 않은 HUD 규격 주택을 공개했습니다. 정치권에서 법을 바꾸자마자 기업이 새로운 제품을 내놓은 겁니다. 사진 출처: 트레이딩 이코노믹스 지금 미국 주택 시장은 엄청난 금리와 공사비,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신규 주택 착공이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양당의 이해관계도 미묘하게 일치합니다. ​ 공화당은 주택 건설 규제 완화를 원함 민주당은 저렴한 주택 공급 확대를 원함 ​ 그래서 철제 섀시를 없애자는 법안이 통과됐고, 카브코가 바로 발빠르게 대응한 거죠. ​ 이번 중간선거 이후 양당이 의회를 나눠 가지면서 새로운 주택 지원 정책을 통과시키기 어려워지더라도 카브코는 이미 통과된 이 법률의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약간 막차를 탄 기분? 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 이 회사도 예전에 말씀드린 D.R.Horton(DHI)처럼 관심을 가지고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