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올바른 미국주식 by SAPIENS [게시일] 2026.08.25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apiens/sapiensasset/contents/260825104930818mt [제목]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825)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 안녕하세요 올바른입니다. ​ 2026년 8월 25일 화요일, 데일리 전해드립니다. ​ 주간전략보고 2026-08-24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8월 24일~8월 28일) (바로가기​) 투자자문 서비스에 따른 투자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손익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고객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과거의 투자수익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신규 구독 전에, 아래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의 계약 관련 제반 사항을 반드시 읽으시고 충분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 : https://naver.me/5ZST47Qf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026-08-25 (화) ​ 주요 지수 : 다우 +0.26% > S&P -0.28% > 나스닥 -0.76% > 러셀 -0.76% 상승종목비율 : NYSE 103%, Nasdaq 67% 🟡 (🟢🟡🔴) ​ 섹터 - 📈강세 : 필수소비, 금융, 유틸리티 - 📉약세 : 반도체, 적자성장주, 테크, 바이오텍, 에너지, 산업재 ​ 📩 메이저 뉴스 보시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제목 - 참고를 위해 살펴보는 기업군 주가 : 그날의 생각 빅테크/AI Labs: ​ (1) AI 검색이 늘면서 이커머스 셀러들이 자사몰뿐만 아니라 아마존에도 입점 중입니다: 원래는 검색을 통한 무료 유입이 많았고 + 구글 검색,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곳에 자사몰을 광고하면 트래픽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사몰에서 직접 판매할 때 경제성이 좋았습니다. ⓐ무료 유입 감소 : 그런데 AI 검색이 늘면서 브랜드 웹사이트로 들어오는 Organic 트래픽이 크게 줄었습니다. 검색결과 화면에서 AI가 답을 보여줘버리니 굳이 개별 사이트로 링크를 타고 들어오지 않는 것입니다. ⓑ디지털 광고 단가 상승 : 2Q21 대비 2Q26의 광고단가가 ⓐ구글 검색광고 단가 +27%, 인스타그램 단가 +21%로 꽤 많이 올랐습니다. 소비자를 자사몰로 데려오는 비용이 크게 증가한 셈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로 생각해보면 자사몰에 대한 고객획득비용(CAC)이 높아진 것입니다. 소비자는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제품을 처음 발견하더라도 실제 구매 전에 아마존으로 가서 리뷰를 살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비자 리뷰를 살펴보고, 가격을 비교하고, 결제하기 편하고, 배송이 빠르고, 반품도 쉬우니 그냥 구매는 아마존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특히 브랜드 자사몰에 있는 리뷰는 오염됐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아마존 리뷰는 독립적인 평가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소비자들의 리뷰가 중요했습니다. CY25 기준 아마존의 연간 판매액 $1M 이상을 기록한 셀러는 75,000곳 이상으로 YoY 36%입니다. 셀러들의 평균 매출도 CY24 $290K → CY25 $375K(YoY +29.3%)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점점 더 아마존 이커머스 사업은 아마존이 직접 상품을 떼다 파는 1P Retail 비중보다, 외부 셀러의 활동을 중개하고 수수료를 받는 Marketplace 모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외부 셀러들이 자사몰을 열 때 아마존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8월 10일 주간전략보고에서 쇼피파이 2Q26 리뷰로 전해드린 것처럼 쇼피파이도 최근 성장률이 좋습니다. 제품을 이전처럼 오프라인 도매 유통 및 소매점포로만 처리할 수 없으니 ⓐ오프라인 유통망에 더해서 온라인 개점 흐름은 기저에 계속 깔려있고, ⓑ쇼피파이로 자사몰을 구축해두면서도 ⓒ아마존에도 입점해서 리뷰 및 유입 퍼널 형태로 쓰고 있는 형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기존의 고객기반에서 외연확장이라는 컨셉으로 최근 두 기업이 집중하는 곳을 보자면 쇼피파이는 대형 셀러 유치에 적극적이고 아마존은 소형 셀러 유치에 적극적인 상태입니다. ​ (2) 아마존 Zoox 로보택시가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테슬라도 로보택시 사업을 하고 있고, 웨이모도 현재 4,000대의 Fleet을 운영 중입니다. Zoox는 현재 100대의 Fleet을 운영 중인데, NHTSA로부터 7월에 '향후 2년 내에 최대 5,000대까지 유료 로보택시 Fleet을 늘릴 수 있는' 허가를 받은 상태입니다. 로보택시 트래커를 통해서 현재 운행 중인 상태를 보시면 웨이모 3,871대, 테슬라는 238대, Zoox는 37대를 운영 중입니다. *첨부자료 1, 2, 3, 4, 5, 6* ​ (3) 8월 23일, 오픈AI 샘 올트먼의 인터뷰 를 요약해봅니다. 전체적으로 좀 올트먼의 개인적인 감상들이 많았습니다: 오픈AI는 연구와 컴퓨터 능력 확보하는 두 가지 축에 집중하고 있다. AI는 인간의 능력을 확장하고 더 많은 힘을 부여하는 기술이고, AI 기술 발전 속도가 사회와 경제의 적응 속도보다 빠를 수 있다. AI 시대에는 인간적인 연결과 관계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사람은 여전히 사람에게 끌릴 것이다. AI의 가장 큰 위험은 통제력 상실과 권력의 중앙 집중화(AI를 잘 아는 소수가 다뤄야 한다는 게 앤스로픽 입장)이다. AI는 개인의 자율성과 영향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야하며, 소수의 권력 집중이나 인간의 자유를 희생하는 방식은 경계해야 한다. AI는 중소기업 붐을 일으킬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역사상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이다. 샘 올트먼 자신의 모든 기록을 AI에게 학습시켜 활용하는 도구를 만들었으며, 매일 일어난 일을 기록하는 식으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는 것은 미래에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 ​ (4) 메타가 소비자용 AI 에이전트인 해치(Hatch)를 8월 말~9월 초 출시할 예정입니다: 사용자를 대신해 외부 웹사이트에 접근하고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범용 AI 에이전트를 지향합니다. 현재 해치는 DoorDash, Etsy, Reddit, Yelp, Outlook 등에 접근할 수 있게 학습되어 있습니다. 단계별 요금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최고 등급은 월 $199.99까지 고려 중입니다. 해치와 별개로 왓츠앱에서 외부 AI 에이전트를 연결해서 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도 구상 중입니다. 이르면 이번 주 일부 사용자 대상 출시 예정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새로운 최신 AI 모델인 Watermelon도 10월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4월 Muse Spark → 7월 Muse Spark 1.1 → 8월 Muse Spark 1.2/Muse Code를 출시하는 등 나름 신제품 개발 속도가 빠릅니다. Muse Spark 1.2의 open-weight 버전도 공개하기로 약속해둔 상태입니다. 스페이스X도 그렇고 메타도 결국은 Grok과 Muse Spark 등의 경쟁력이 이미 상당량 확보해둔/그리고 앞으로 더 공격적으로 확보할 GPU를 통해서 뽑아낼 수 있는 매출과 이익의 상한이 어디까지 가능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요소입니다. ​ AI HW: ​ (1) Hot chips 2026이 진행 중입니다. 리뷰들이 나오는 대로 그때그때 정리해볼 예정입니다. ​ (2) 엔비디아가 Hot Chips 2026 기간 동안 몇 가지를 발표했습니다: 엔비디아가 Groq 3 LPX가 양산 중임을 확인했습니다. Fast Inference 시장을 위한 칩입니다. 네비우스가 Nebius Token Factory에 처음으로 엔비디아의 Groq 3 LPX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Latency가 낮은 Agentic AI 워크로드의 토큰 생성 속도를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Groq 3 LPX도 물론 중요하지만 8월 17일 주간전략보고에서 전해드렸던 TileRT가 향후 정말 쓸모있는 기능이 되느냐(적용 모델 확장, batch size 확대)가 전체적인 GPU Fleet의 가치 변화에는 더 크게 기여할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가 차세대 에이전트형 AI 애플리케이션 가속을 위해 Vera CPU를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VR200 NVL72를 궤도 컴퓨팅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4Q27에 궤도 컴퓨팅에 최적화된 VR200 NVL72가 양산되기 시작하면 CY28에 이를 상당 규모로 배포할 계획입니다. VR200 NVL72는 전력당 토큰 생산량 측면에서 GB300 NVL72에 비해서 보편적으로 10배 가까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첨부자료 1* 파레토 프론티어가 확장되는 지점상 TPS/User가 크게 개선(오른쪽으로 갈수록 2x → 10x → 30x)되기 때문에 Fast Infernece 시장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첨부자료 2* Groq 3 LPX까지 더한 파레토 프론티어 선도 함께 담겨있습니다. 현재 양산 중인 Spectrum-6 CPO 스위치(Scale-out)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첨부자료 2, 3* ​ (3) 추가로 더해진 엔비디아 2Q Preview 코멘트들을 모아보면: JPM: GB300 램프업과 순조로운 Vera Rubin 덕에 Beat and Raise가 확실시된 분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2Q는 GB300 랙 출하가 추가 램프업되면서 랙 물량이 QoQ +15%인 17~18K에 이르고 네트워킹과 컴퓨트 매출도 비슷하게 성장한하여 매출은 $94~95B(컨센 $92B) 예상입니다. 여기에 더해 3Q26 가이던스는 랙 물량이 19~20K로 늘고 VR200 NVL72 초기 출하 물량 1~2K가 추가되어 Blended ASP 5~10% 상승 효과를 보니 가이던스는 $107~108B를 전망할 거란 예상입니다. 다만 실적 Beat가 지금까지 주가에 유의미한 촉매가 되지 않았었다보니, 실적만으로는 상승하기 어려울 것으로 꼽았습니다. 대신 ⓐASIC, AMD, Cerebras 등 경쟁구도와 TAM 잠식에 대한 우려, ⓑ$500B 규모의 AI 팩토리 금융 플랫폼에 대한 설명, ⓒ정체되어 있는 중국 사업, ⓓHBM 다운그레이드에 대한 설명 과정에서 향후 매출성장과 마진에 대해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설명이 컨콜의 주요 Q&A가 될 것이란 예상입니다. KeyBanc: Rubin GPU 출하 확대 덕에 Beat and Raise가 이어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R200 양산은 7월에 시작됐기 때문에 CY2Q26에 기여도가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Blackwell 출하는 CY3Q26에 Flat으로 예상되지만 Rubin 출하가 QoQ +250K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간 R200 출하량은 SKH의 HBM4 공급 확대로 인해 약 190만~200만 개(이전 175만 개)가 출하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VR200 랙 생산은 8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올해 VR200 NVL72 랙은 5~6K로 총 NVL랙은 70~80K 출하를 예상했습니다. 중국 규제를 준수하는 LPU 개발에 대해서는 확인되는 바가 없기에 실적과 가이던스도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HW적인 중국용 LPU 개발에 대해서는 공급망에서 확인되는 바가 없습니다. Rubin 출하 예상치가 늘었기 때문에 CY2Q26 매출은 $97.8B → CY3Q26 매출은 $110B로 예상했습니다. KeyBanc의 기존 예상치인 2Q $93.1B → 3Q $104B에서 유의미하게 상향한 것입니다. 연간 EPS 추정은 CY26 $9.45 → CY27 $14.15입니다. ​ (4) GF증권 애널리스트의 ASIC 채널 체크 내용을 정리해보면: 엔비디아의 TSMC CoWoS 점유율은 CY27에도 CY26과 비슷하게 유지될 전망입니다. 엔비디아 Vera Rubin은 성능, TCO, 공급망 가시성 측면에서 경쟁사들을 능가하고 있습니다. 6월 중순 재설계를 거치면서 최근 브로드컴의 Sunfish(TPU v8i) 물량이 줄어들었습니다. 미디어텍의 TPU v8e인 Humufish가 4Q27에 양산(tape-out은 2026년 11월 예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브로드컴의 Whalefish 프로젝트보다 앞서서 양산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구글 TPU 물량은 CY25 285만 개 → CY26 450만 개(+57.9%) → CY27 884만 개(+96.4%)로 예상했습니다. *첨부자료 4* CY27 물량이 확 늘어나는 건 앤스로픽향 TPU 출하를 크게 늘려서 그렇습니다. 이게 코드명이 인터넷에도 여전히 뒤죽박죽입니다. 헷갈리실 수 있는 게 2026년 4월 구글이 직접 TPU v8t, v8i를 발표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브로드컴-TPU v8t(v8ax)-Sunfish이고, ⓑ미디어텍-TPU v8i(v8x)-Zebrafish인 줄 알았는데 구글이 실제 발표하고나니 그 반대였어서 그렇습니다. 실제로는 (ㄱ) 미디어텍-TPU v8t(v8x)-Zebrafish, (ㄴ) 브로드컴-TPU v8i(v8ax)-Sunfish입니다. 구글은 마벨에게 커스텀 실리콘 사업을 맡겼습니다. 마벨은 구글 CXL, 구글 DPU로부터 CY28까지 각각 $3B의 매출을 인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TSMC N2에서 SRAM 칩인 MPU를 양산하기 시작하면 SRAM 칩으로도 CY28에 $3B를 창출할 전망입니다. 합 $9B입니다. AWS Trainium은 마벨이 Trainium 3 기준 CY26 $1B → CY27 $2B를 인식할 것으로 예상되고, Trainium 4에서는 $3B 이상을 출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Trainium 4는 ASP가 크게 높아지고 NPO Scale-up를 채택하는 칩입니다. ​ (5) UBS가 브로드컴에 대해 업데이트했습니다 *첨부자료 6, 7*: 브로드컴의 AI 매출은 CY2Q26(FY3Q26) 기준 $16B → CY3Q26(FY4Q26) 기준 $21~22B로 예상했습니다. 앤스로픽향 TPU 배치가 본격 증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분기 앤스로픽향 TPU 매출이 $2.5B 기여했을 것으로 예상했고 → 3Q에는 $3.3B, CY26 전체로는 $9.3B가 앤스로픽향 TPU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픈AI AISC은 CY26 $1.25B → CY27 $12B의 매출을 기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구글과 브로드컴의 성장에 앤스로픽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지다보니, 브로드컴도 앤스로픽향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최대 $100B 규모의 자금조달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브로드컴이 일부 보증하는 $60~70B 규모의 선순위 담보부 트랜치 + $30B의 후순위 부채 구조일 것으로 예상하며 블랙스톤과 아폴로가 함께 참여할 것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자금조달 규모 자체는 워낙 크지만 GW로 환산하면 대략 2GW 수준입니다. 오픈AI는 소프트뱅크가 자금주입을 해주고 있기에 칩 메이커인 엔비디아는 비교적 지급보증 규모가 작은데, 앤스로픽은 브로드컴을 통해서 완전히 CapEx to OpEx를 달성하는 셈입니다. UBS는 이번 자금조달이 브로드컴-아폴로-블랙스톤이 2028년까지 20GW를 초과하는 AI 컴퓨트 배치를 목표로 하는 금융 플랫폼에서 자금이 나가는 첫 사례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Enterprise/GPU IaaS: ​ (1) 네비우스가 최종적으로 $5.75B를 조달했습니다. *첨부자료 1, 2* 이에 대해서는 이번 주 주간전략보고에서 CB 발행의 조건과 구조에 대해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희석은 좋지 않다고 보나 현 상태에서는 가장 incremental ARR당 자본투하가 적은 플랫폼입니다. ​ (2) AI HW 전반이 약하긴 했지만 섹터에 대한 특이사항은, 엔비디아가 CY27에 출하될 GB300, VR200 가격을 17% 인상한 것(메모리 기업들과 CY27 DRAM/HBM 가격 고정하고 나서 가격인상한 것으로 추정되므로, 같은 맥락에서 CY27 DRAM/HBM 가격도 정해진 것으로 추정)과 관련해서 약세가 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 2026년 초까지만 해도 GB300의 1GW당 ARR이 $12~13B일 것으로 예상하다가, 이미 이번 분기에만 1GW ARR $20~25B 규모로 계약을 성사시키고 있는 상태임을 생각해볼 때 가격인상분 이상의 효과를 보고 있는 셈입니다. 신재생/전력기기: (1) 낸시 펠로시가 7월 24일/7월 28일자로 두 번에 걸쳐 ⓐ블룸에너지 15,000주와 장기 콜옵션 ~$5M, 인텔 10,000주와 장기 콜옵션 ~$500K를 매수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계속해서 커뮤니티 수용성 때문에 데이터센터 개발사들의 블룸에너지 SOFC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광고/이커머스: ​ (1) 유니티는 2025년 9~12월 당시의 고점 부근에서 이전 매물들을 소화하는 중입니다 *첨부자료 1*: 밸류는 CY27 PER 25.6배입니다. 생각해보면 당시 3Q25에 처음 이닛했을 때는 시장에서 엄청난 기대를 안고 있었는데 반대로 펀더멘탈은 방향성은 나왔지만 아직 숫자로 보여주기까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이번 2Q26 실적발표에서는 방향성에 더해서 속도와 궤적도 말해준 분기였습니다. 이번 분기는 ⓐNon-strategic 사업 매각 후에도 성장 가속화 및 영업 레버리지 + ⓑ기다리던 Runtime Data 파이프라인 추가 + ⓒUnity Commerce 런칭으로 Purchase Data 파이프라인 기대 + ⓓCreator Funnel 확대를 위한 Unity AI 및 Unity 7 비전 발표가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보자면 (ㄱ) 앱러빈이 게임 광고 분야의 UA에서 성장했던 궤적과 영업 레버리지를 이미 아는 상태에서, (ㄴ) D28 ROAS를 채택하자 QoQ +15% 성장세에서 QoQ +20% 이상으로 더욱 가속화되는 것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앱러빈의 성장 궤적을 (정확한 속도를 예상할 수는 없지만) 따라갈 거라고 예상하는데, (ㄷ) 앱러빈이 갖지 못한 양질의 데이터들이 더욱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기/핀테크/코인: ​ (1) 오늘 트랜스메딕스의 3Q 비행 건수는 1,751건, 오늘의 일간 비행데이터는 +26건이었습니다. 3Q는 55일이 지났으며 일평균 비행속도는 31.84건 속도였습니다. ​ (2) 오늘의 서클 USDC 유통량은 $73.65B, CCTP 전송량은 30일 기준 $14.5B입니다. USDC 유통량 자체는 42주간 횡보 중입니다. 횡보를 뚫는 기준은 MoM 기준 20% 이상의 성장세를 1주간 유지하는가입니다. 오늘 주간 기준 +2.34%, 월간 기준 +0.00% 수준입니다. 지금은 Crypto Pair Trading(e.g. BTC/USDC, ETH/USDC 등)을 위한 예탁금으로 인해서 USDC 유통량이 바뀌는 게 가장 큽니다. 그래서 크립토가 오르면 USDC 유통량이 일시적으로 오르고 합니다. 아직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더 쓰인다거나 하는 요소로 펀더멘탈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 (3) 피겨 테크의 HELOC 발행량 방향을 알 수 있는 Provenance 데이터는 계속해서 우상향 중입니다. 이번 주 주간전략보고에서 생각을 정리드렸던 것처럼 베센트의 장기채 바이백으로 인해서 장기금리가 잡힐 것이냐 아니냐를 두고 왔다갔다 하면서 AI HW의 약세, 유동성 민감 섹터의 강세로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 색깔이나 내러티브가 유의미하게 바뀌는 걸 느낄 때는 그 섹터에서 원래 좋게 봤던 기업을 조금 더 좋게 봐주곤 하는데, 그렇게 CRCL/HOOD/FIGR를 놓고 생각한 것을 주간에 남겼습니다. 금광기업인 NEM이 1개월 +41% 상승, 구리광산 기업인 FCX이 1개월 +24% 상승한 상태라 커머디티쪽이 더 베타가 셀 수는 있겠지만 원래도 FIGR는 좋게 보던 기업이고 펀더멘탈이 매 분기 좋아지고 있었던 기업인지라 홀딩을 위한 차원을 고려하여 FIGR를 좋게 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30년물 금리가 5.0%면 괜찮고, 5.2%면 안괜찮은 것인가?'라고 생각해보면 이것이 펀더멘탈에 결정적일 거라고 보진 않습니다. 다만 현재 시장의 해석을 보자면 AI CapEx 증가 → 빅테크의 자금조달 필요성 증가 → 회사채 발행 증가 → 국채와 자금 경쟁 → 장기금리 상승 → AI 프로젝트들의 자본비용 상승 → AI 프로젝트들의 요구수익률 상승 → AI HW 밸류체인 압박이라는 루프로 생각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재정지출을 줄이거나 이란 전쟁을 끝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잡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재정지출 + AI CapEx를 줄일 건 아니니, 어떤 경로로건 물가를 잡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시그널을 주면 AI HW 상대강세 회복의 변곡점이 되리라 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것 없이도 AI CapEx 사이클의 수익률이 워낙 높아서 펀더멘탈은 좋다고 보고 있기에 악재를 이기고 자율반등하는 게 가장 상대강세 회복 시나리오 중에서는 좋긴 합니다. 저희의 생각을 담아서 랩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 : https://naver.me/xQiZ5UHt SK증권 : https://naver.me/FlcOtV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