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86번가 [게시일] 2026.08.27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86thstreet/86th/contents/260827095541068hx [제목]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 PCE 물가 (86번가 데일리 2026년 8월 26일)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NOTICE. 자료를 보기 전에 꼭 읽어 주세요!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본 채널과 글 등에서 언급한 주식, 투자 관련 자료와 의견은 개인적인 것일 뿐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채널과 글 등의 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사용된 자료와 데이터의 경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도한 시장이나 섹터, 종목에 대해 예측하지도 전망하지도 못하기에 구체적인 주식, 시황 추천을 바라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분들이시라면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도움이 일절되지 않습니다. 이 채널을 구독하실 때에는 꼭 이 점을 생각해서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이 채널은 맞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는 어디서도 제가 무슨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잘못된 이야기를 다른 곳에서 하고 다니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았기에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자꾸 빙빙 돌려서 떠보면서 이리저리 끼워 맞추려는 사람은 대단히 많습니다만 그건 다 그들의 뇌피셜일 뿐입니다. 또한 종목 이야기를 잘못하면 그걸 추종하는 매매도 생겨날 수 있는데, 저 개인적으로 그와 같은 일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평생 리딩방을 개설할 일은 없습니다. 여긴 그저 어떻게 분석하는지, 특히나 매크로 위주로 재미없는 이야기만 드리는 곳입니다. 만약 추종 매매가 필요하시다면 이를 제공하는 곳이 많으니 그 곳들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여기는 그런 글이 전혀 없습니다. 구독하시기 전에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기에 만약 그것이 사석이든, 혹은 방송이든 누군가가 저의 포지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 그건 전부 잘못된 정보이며,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이야기일 뿐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사석과 방송 모두 포함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소통이라고는 없는 불통 채널입니다. 다른 좋은 분석가가 많습니다. 구태여 이런 채널을 구독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꼭 notice를 읽으시고 구독 여부를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이 채널은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맞지 않습니다. 이런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불쾌하시다면 이는 저의 글이 보시는 분과 맞지 않음을 뜻합니다. ​ ​ [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 PCE 물가 ] PCE 물가가 나왔는데,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습니다. 헤드라인의 경우엔 전월 대비 0.1%가 예상되었으나 실제론 0.2%가, 근원은 예상치와 같은 0.2%가 나왔습니다. ​ 소숫점 아래 둘째자리까지 보면 차이는 작았습니다. 매번 물가 발표를 앞두고 티미라오스가 주요 기관의 추정치를 종합하여 알려주는데, 헤드라인의 예상치는 0.15%, 근원은 0.22%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론 0.156%와 0.246%가 나왔습니다. ​ ​ [ 직전 자료 수정 ] 연준은 여러 물가 자료 중에서 근원 PCE 물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여러차례 말했습니다. 다만 그 중요도에 비해 막상 근원 PCE 물가 발표날은 별 서프라이즈가 나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그전에 발표된 CPI, PPI, 수입물가에서 근원 PCE 물가의 대부분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다만 그럼에도 약간의 차이는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직전 3개월치의 자료도 수정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차이를 만드는 주요 원인은 CPI, PPI, 수입물가를 참조하지 않는 항목들입니다. 여기에는 비영리 기관이 들어가는데, 가령 비영리 병원 및 요양시설, 대학, 학교, 종교, 박물관, 도서관, 사회복지기관, 재단, 시민단체 등이 있습니다. ​ 사실 이와 관련한 수정도 평소에는 거의 나오지를 않는데, 이번에는 나름 제법 수정이 나왔습니다. 이전 대비 약 5.5bp 가량 근원 물가가 더 높게 수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 이런 비영리 기관과 관련한 부분이 4bp 초반 가량 물가 수정을 이끌었습니다. ​ 남은 부분에서의 상승은 금융 서비스 물가에서 PPI를 참조하지 않고, 별도로 대용 물가를 쓰는게 있는데 이 부분이 약 2bp 가량 물가 수정을 만들었습니다. ​ 비영리 기관 물가 조사의 경우 비용 구조의 특성상 다른 부분보다도 특히 인건비 상승률이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미국 고용 시장의 상황, 인건비 상승률이 어떠하냐를 참조하게 되는데, 사실 이 부분은 계속해서 안정적입니다. 따라서 현재 이를 구조적인 문제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 다음으로 결국 또 금융 서비스 물가가 문제입니다. ​ ​ [ 혼자 절반을 차지하는 포트폴리오 수수료 물가 문제 ] 전체 근원 물가에서 포트폴리오 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전월 대비 물가 상승에서 이 단 하나의 항목이 차지하는 기여도는 48%로 거의 절반입니다. 이는 분명히 과한 부분입니다. ​ 다행히 오는 9월말에는 이 부분에 대한 방법론의 수정이 있습니다. 그러고 나면 이제 관련 항목의 물가가 지금보다 더 낮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 [ 예정된 또 다른 수정은? QCEW ] 이번 주에는 고용 데이터에 대한 1차 예비 수정이 있습니다. 흔히 QCEW (분기별 고용 및 임금 조사) 수정이라고 하는 것인데, 최근 몇 년간 크게 마이너스 수정이 되면서 고용 데이터에 대한 신뢰 논란을 만들어낸 수정입니다. ​ 다만 이번에는 약간의 플러스 수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까지 나온 분기별 자료를 참고하면 그렇습니다. 25년 4월에서 26년 3월에 대한 수정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 기간에 대한 기존 월별 고용 순증은 약 2.3만입니다. ADP 자료와 결국엔 비슷해지는 경향이 요즘 나오는데, 이 기간에 대한 ADP 기준 순증은 3.6만입니다. 만약 이 정도 수준의 수정이 있게 된다면, 플러스 16만 가량입니다. ​ 트럼프 정부가 반이민 정책을 사용중인점, 그리고 올해부터는 추정치 가정을 매월 수정하고 있는 점이 결국 1년에 한 번씩 수정하는 고용 데이터의 변동성을 과거 대비로 낮춰줄 것으로 보입니다. ​ ​ [ 물가는? ] 고용 데이터는 대표적으로 향후 수정이 많이 되는 데이터입니다. 왜냐하면 전수 조사가 즉시 되지를 않기에, 일단 가정치를 넣어서 계산하고, 나중에 이를 한 번에 수정하는 방식을 취하기 때문입니다. ​ 반면 물가는 대표적으로 수정이 잘 되지 않는 데이터입니다. CPI의 경우엔 조사원이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가격을 조사한 후 조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부분은 대용치를 넣습니다. 이게 원데이터 raw data가 됩니다. 여기에서 이제 월별 데이터를 발표할때에는 계절조정치를 넣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계절조정치는 추가로 수정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원데이터는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계절조정치의 영향을 받는 전월 대비 데이터에는 추후 수정이 발생할 수 있으나, 원데이터를 사용하는 전년 대비는 수정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같은 구조이기에 작년 셧다운때 조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발표하지 않은 1개월의 숫자는 영원히 조사되지 않은채로 남겨져 버리는 것입니다. ​ PPI의 경우엔 기업들의 우편, 이메일, 전화 조사에 기반합니다. 여기서 이제 우편과 이메일 응답이 즉시 오지 않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응답률이 올라갑니다. 가령 1월에 대한 조사를 하는데, 2월 중순에 데이터를 발표할때까지 50%만 응답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후 3월까지 추가로 10%가 더, 4월까지 추가로 10%가 더 들어오면 이를 반영하여 PPI의 원데이터도 변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를 무한히 받아주진 않습니다. 5개월까지입니다. 그래서 PPI의 경우엔 원데이터의 변화가 5개월에 걸쳐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모이고 난 이후에는 이제 변화하지 않습니다. ​ 여기에 이제 앞서 위에서 PCE 데이터에 비영리 단체와 일부 대용 데이터가 들어오게 되는데 가중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한 자릿대로 낮습니다. ​ 이처럼 물가의 경우엔 수정이 작고, 수정이 있더라도 약 3개월이면 끝나고, 이후에도 연간 데이터 수정시에 계절조정치의 변화로 인한 전월 대비 데이터의 수정은 발생할 수 있으나, 원데이터를 활용하는 전년 대비 데이터는 그대로입니다. ​ 물론 다음달로 예정된 '특정 항목에 대한 방법론 자체의 수정'이 있으면 숫자가 바뀌게 됩니다. 이는 전체 자료의 수정과는 거리가 멀고, 특정 항목에 대한 방법론 수정이기에, 왜 그 항목에 대해 수정을 가하는지 이유를 살펴보고 그것이 합당한지만 평가하면 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