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올바른 미국주식 by SAPIENS [게시일] 2026.09.25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apiens/sapiensasset/contents/260925162111697cl [제목]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925)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 안녕하세요 올바른입니다. ​ 2026년 9월 25일 금요일, 데일리 전해드립니다. ​ 주간전략보고 2026-09-21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9월 21일~9월 25일) (바로가기) 일간보고 2026-09-24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924) (바로가기​) 2026-09-23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923) (바로가기​) 2026-09-22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922) (바로가기) 투자자문 서비스에 따른 투자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손익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고객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과거의 투자수익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신규 구독 전에, 아래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의 계약 관련 제반 사항을 반드시 읽으시고 충분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 : https://naver.me/5ZST47Qf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026-09-25 (금) ​ 주요 지수 : 나스닥 +0.01% > S&P -0.02% > 러셀 -0.11% > 다우 -0.31% 상승종목비율 : NYSE 52%, Nasdaq 69% 🟡 (🟢🟡🔴) ​ 섹터 - 📈강세 : 적자성장주, 커뮤니케이션, 헬스케어, 바이오텍 - 📉약세 : 원자재, 유틸리티, 필수소비, 산업재 ​ 📩 메이저 뉴스 빅테크/AI Labs: ​ (1) 구글 딥마인드의 새로운 수장이 된 코레이 카부쿠오글루가 Gemini 4 학습 상황을 말했습니다: 코레이는 "Gemini 4가 사후학습의 초기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연말보다 훨씬 더 일찍 모델을 출시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전학습 결과가 매우 고무적이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초기 사전학습 결과물을 공개하고 빠른 속도로 RL을 통해서 성능향상을 계속할 것"이란 내용입니다. 그리고 경쟁 AI Labs로부터 뒤처질 우려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제 생각에는 구글은 항상 프론티어에 있을 것이라 100% 확신합니다. 우리는 엄청나게 강력한 팀을 갖고 있으며 팀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글의 Gemini 4에 대한 기대는 9월 21일 주간전략보고에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워낙 사전학습 클러스터 운영에는 강점을 갖고 있는 팀이기에 Hopper → Blackwell로 이전하면서 보였던 사전학습 클러스터의 FLOPS 향상 효과를 생각해본다면, TPU v7 → TPU v8t로의 업그레이드에서도 꽤 괜찮은 효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그렇다고 아직 구글에 투자할 것까지는 아닌 단계입니다. ⓐGemini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지금보다 AI Labs 순위가 높아진다, ⓑ1년 내로 AI Labs 중 구글이 1위가 된다, ⓒ앤스로픽에 이은 2위가 된다, ⓓ앤스로픽, 오픈AI에 이은 3위가 되면서 4위와 큰 격차를 벌릴 수 있다, ⓔ3위이지만 4위와 별 차이가 없다. 등등 투자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는 Positive/Negative도 중요하지만 어느 강도로 좋아지느냐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구글에 투자하기 좋은 시나리오는 ⓑⓒⓓ정도일 것입니다. 만약 ⓑⓒⓓ를 전제로 한다면 다시 Tier 1 AI Labs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구글이 실제 프론티어 경쟁을 하는 연구소로 복귀하게 되면 업사이드는 꽤나 높습니다. 다른 CSP들은 클라우드를 통해서 현금을 회수하기 때문에 Customer Lifetime Value로 본다면 이익률 자체는 좋지만 현금흐름 자체가 성장 과정상 굉장한 FCF 마이너스를 감수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구글은 TPU 외부 출하 물량이 본격적으로 잡히면 타 CSP들에 비해서 OCF가 훨씬 두터워지고 그만큼 FCF 적자를 덜 보면서 혹은 FCF 플러스인 상태에서 CapEx를 하는 유일한 기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근데 빅테크/AI Labs의 판이 정말 빠르고 역동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은, Muse가 생각보다 크게 성공할 경우 구글의 캐시카우이자 본진이었던 검색광고의 점유율이 줄어드는 것을 가속화할 여지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디지털 광고 중에서 유일하게 소비자가 자신의 검색의도를 직접 적는 플랫폼이 구글 검색광고였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9월 22일 일간보고에서 생각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Muse의 성공은 구글에게 가장 큰 위협입니다. ​ (2) 딥시크 ARR이 $1B를 돌파했습니다. 10월 말까지 $75B 밸류로 $7.5B 자금조달을 마칠 계획입니다: 최근 DeepSeek-V4 가격을 2.3~4.5배 가까이 인상했음에도 고객 기반이 줄지 않았으며 사용자 수요 강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API 추론 GPM은 82.9%로 앤스로픽이나 오픈AI보다도 더 높습니다. 중국 AI Labs들이 확실히 연구 컴퓨트를 추론비용 효율화에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기는 합니다. 컴퓨팅 용량의 70% 이상을 연구/학습에 쓰고 있으며, 추론에는 30% 미만만 쓰고 있습니다. DeepSeek-V4.1-Flash 모델은 게이밍 GPU에서도 잘 추론할 수 있기 때문에 AI GPU들은 연구/학습용으로 거의 할당해서 사용 중입니다. 중국 AI Labs들의 ARR이 꽤나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Z.ai ARR $1.8B(9월), Moonshot ARR $1B+(8월), DeepSeek ARR $1B(9월), MiniMax ARR $0.8B(8월)입니다. 앤스로픽이 ARR $1B를 2025년 1월에 달성하고 그해 연말에는 $9B를 달성했었습니다. Qwen 등의 API ARR을 모두 포함하면 9월에 중국 AI Labs의 ARR만 하더라도 $5B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 (3) 오픈AI-앤스로픽-구글이 민간 AI 자율규제기구를 출범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가칭은 'SAFA'입니다: SAFA(Standards Authority for Frontier AI)이며, 2026년 말~2027년 초 출범을 목표로 논의 중입니다. 아이디어의 모델은 미국 증권업계의 자율규제기관인 FINRA입니다. 단순 협의체보다는 좀 더 규제기관스러운 역할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델 출시 전 제3자 안전성 테스트 지원, ⓑAI 기업들의 안전/보안 사고 보고 기준 마련, ⓒ기존에 각 Lab이 약속한 자발적 안전 약속을 실제 기준으로 구체화, ⓓAI Lab과 함께 모델을 검사할 독립 감사기관의 자격 기준 설정 등입니다. Pacing the Frontier에서 이어지는 생각들입니다. ​ (4) 메타와 관련된 것들을 모아봅니다: Citi가 정리한 메타의 Muse 관련 차트들을 살펴봅니다 *첨부자료 1, 2*: Muse DAU가 9월 21일 기준으로 72만 명을 넘겼습니다. 9월 8일 첫 출시 → 9월 14일 30.7만 명 → 9월 21일 72.4만 명 추세입니다.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운로드 추세도 9월 17일쯤부터 갑작스레 가팔라진 이후 일 평균 다운로드 수 30만 건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Muse 파트너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Spotify, Box가 추가됐습니다. 메타가 Meta Connect 2026에서 Meta Model API GA 소식을 알렸습니다. Muse Spark를 API 형태로 서비스할 파트너사들이 대거 추가됐습니다. 메인 CSP 중에는 GCP와 OCI가 추가됐습니다. Cursor, Cognition, Opencode, Openrouter에서도 API가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AI HW: ​ (1) 골드만삭스가 추정한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들의 CY26-CY27 CapEx 추정치가 CY25 당시 $1.14T에서 최근 추정하기로는 $1.89T로 66% 상승했습니다 *첨부자료 1*: 구글 : $253B → $507B (+100.4%) 아마존 : $301B → $505B (+67.8%) 마이크로소프트 : $227B → $373B (+64.3%) 메타 : $230B → $333B (+44.8%) 오라클 : $126B → $174B (+38.1%)로 상승했습니다. 참고로 스페이스X, 코어위브/네비우스 등의 네오클라우드들은 포함하지 않은 값입니다. 이 추정치로만 보면 메타/오라클 추정치는 추가로 더 상향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 inferact가 Kimi-K3에서 TPU v7로 709 TPS를 달성했다면서 TPU-megakernels를 강조했습니다 *첨부자료 2, 3*. inferact는 vLLM 개발팀이 세운 회사입니다: TPU v7 16개를 맞춤형 Pallas Megakernel로 실행한 것과 GB200 GPU 16개를 vLLM으로 구현을 비교했을 때, 사용자 한 명에 대한 token output speed가 TPU v7이 709 tok/s, GB300은 452 tok/s가 나오더라는 것입니다. SemiAnalysis는 이것을 두고 엄청난 일이 벌어진 것으로 말했는데, 근데 이것만 보면 사실 좀 굉장히 한정적인 지표만 공개한 것이라서 함께 고려해보실 내용들이 있습니다: 이번 TPU-megakernels는 batch size를 공개하지 않은 데이터입니다. ⓐ한 사용자에게 얼마나 빠르게 답하는가와 ⓑ여러 사용자의 요청을 얼마나 저렴하게 처리하는가는 다른 지표입니다. 실제 서빙 환경은 ⓑ입니다. 엔비디아는 늘 TPS를 말할 때 용자별 출력 속도, 시스템 전체의 출력 처리량, 요청 처리량을 구분합니다. 사용자 한 명의 속도를 전체 사용자의 수와 곱해 서버 처리량을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동시에 토큰 처리하는 규모가 늘면 병목도 바뀝니다. MoE는 칩 간 통신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NVL72의 All-to-All 연결이 핵심이라고 강조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메가커널 테스트는 랙을 통째로 쓴 게 아니라 GB200과 TPU를 16개 사용한 구조라서 All-to-All 연결의 장점을 살리지 않은 비교이고 사실 이 자체로 보면 오히려 CSP에서 추론하는 환경에 비해서 덜 현실적인 환경을 놓고 테스트한 것입니다. 그래도 이번 TPU-megakernels 작업이 아예 함의점이 없는 건 또 아닙니다. 어쨌든 TPU 팀들이 계속해서 오픈소스 팀과 협업해서 4Q26 내로는 NVDA에 이어서 가장 빠르게 각종 서비스들이 온라인되는 생태계를 TPU 생태계로 만들려 노력하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커널 자체를 외부로 풀었기 때문에 외부 개발자들이 코드를 뜯어보고 자신의 환경에 맞게 수정해서 다른 최적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 이런 구조가 성숙한다면 TPU 도입을 검토하는 고객이 직접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한 팀이 만든 최적화가 공개되고 재사용될수록, 다음 팀이 같은 문제를 처음부터 풀 필요도 줄어듭니다. 하나하나 생태계를 풀어가는 과정입니다. ​ (3) ECOC 2026 중 메타 세션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메타의 광통신 백본이 메타 전반의 모든 대역폭 증가를 지원하기 위해서 트래픽 증가에 앞서 어떻게 선제적으로 광섬유 통신 백본 대역폭 용량을 키울 것인지를 논의했습니다. 요점만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Scale-across에서 장거리 WDM 트래픽, Multi-rail Amplifier의 전망에 대해 긍정적이었습니다. 기술을 투자 아이디어쪽으로 녹여서 생각하자면 기업 입장에서는 루멘텀과 비아비에게 긍정적입니다: 루멘텀: rail은 wavelength가 아니라 독립적인 fiber/optical lane입니다. 지금은 48 fiber pairs인데, 향후 중요한 곳은 1,000 pairs, 장기적으로는 4,000+ pairs까지 얘기했습니다. 트래픽 증가를 단순히 한 가닥의 fiber에 더 많은 wavelength를 욱여넣는 방식으로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fiber 자체를 대규모 병렬화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증폭기 수요도 커지고 Pump Laser 수요가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루멘텀은 장거리(long haul/metro급) Scale-across 용으로 optical amplifier, pump laser, ROADM, WSS, optical channel monitor, coherent optical components를 모두 공급하고 점유율도 70~80%에 달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광학 아이디어는 400G → 800G → 1.6T → 2.4T(Coherent-Lite)/3.2T처럼 한 링크의 속도가 얼마나 빨라지느냐에 관한 얘기입니다. 메타가 하는 얘기는 이처럼 광섬유당 대역폭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광섬유 자체를 키우자는 쪽입니다. 레일을 추가한다는 의미는 물리적인 광학 시스템의 수도 많아진다는 의미이므로 좋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Pump Laser 수요가 굉장히 커질 내용입니다. 비아비: 검사량 증가에 대한 수혜를 봅니다. 그리고 운영 단계에서도 광섬유당 모니터링할 것이 늘어나니 좋습니다. 메타가 한 말이 일종의 dark fiber를 먼저 깔아두겠다는 의미인데 비아비 CEO가 실적발표에서 얼마 전에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대량의 dark fiber를 확보한 뒤 실제로 켜려고 했더니 fiber 상태를 알 수 없게 되면서, 아예 설치 단계에서부터 fiber를 검사/인증하고 모니터링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한 적 있습니다. 필요한 순간에 가장 성능 좋은 fiber를 골라 켤 수 있도록 광범위한 모니터링 수요가 생긴다고 말했는데 루멘텀 입장에서는 원래는 모니터링하지 않던 수요가 생기니 좋습니다. ​ (4) FIT Tech Day 2026에서 루멘텀의 Wupen이 광학 산업에 대해 코멘트했습니다: 컴퓨팅의 기본 단위가 칩 → 시스템으로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지연시간, 대역폭, radix, 토폴로지 등 네트워크가 이제는 컴퓨터의 일부가 되고 있음은 <구글 TPU v8 네트워킹의 모든 것 : 같은 칩을 사도 같은 성능이 나오지 않는 시대> 자료를 통해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의 기본 단위가 MW → GW로 바뀌고 있습니다. 2024년 이후 가장 큰 AI 사이트의 컴퓨팅 전력 용량은 7개월 마다 2배씩 커져왔습니다. 인터넷 트래픽의 생산 주체가 사람에서 기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24시간 학습 및 추론을 하기 때문에 기존 인터넷 트래픽보다 훨씬 빠르게 통신 수요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구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구리가 담당할 수 있는 '거리'가 계속해서 짧아집니다. SerDes가 100G/lane → 200G/lane → 400G/lane으로 빨라질수록 구리 인터커넥트의 경제적인 연결 거리가 계속 짧아집니다. 그리고 1.6T(200G/lane)부터는 '구리로 전송 가능하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보내려면 전력을 얼마나 써야 하느냐?'가 핵심 문제가 됩니다. 1.6T부터 구리케이블은 AEC → ACC로, 광케이블은 FRO → LPO로의 전환이 시작될 것을 예상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셈텍의 아날로그 제품 수요는 1.6T부터 폭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셈텍 기업분석은 <셈텍 2Q26 실적발표 : 생각보다 더 빨리 온 1.6T 변곡점, 한 분기 사이 생산능력 완판>에 있습니다. 광학의 장점은 대역폭만이 아닙니다. 루멘텀이 제시하는 광학의 장점은 네 가지입니다. ⓐLatency ⓑ대역폭(Fiber 하나당 30TB/s까지 가능) ⓒRadix(Fiber x wavelength라는 추가 연결 가능)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NPO/CPO의 본질은 전기적 연결과 광학적 연결의 경계를 다시 그리는 것임이 핵심입니다. NPO/CPO로 향할수록 OCS의 매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PO를 통해서 전기적 연결 거리를 드라마틱하게 축소하고 칩 자체에서 광학 신호로 바꾸는 것을 가능케 하고 나서는, 다시 이걸 전기적 신호로 바꿔서 변환하게 하면 CPO를 통해서 아낀 전력의 효율을 극한까지 살리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광학 신호 자체에서 바로 스위치로 데이터를 보내는 OCS의 매력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광학의 병목은 기술이 아니라 양산일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루멘텀의 자체 레이저 캐파는 2년간 12배 증가했습니다. InP, SiPho, MEMS 생산용량은 수년 전(18~24개월)에 미리 투자해야 하는데, 수요가 워낙 빠르게 증가하고 DCI(대역폭 개념은 0.1x) → Scale-across(1x) → Scale-out(10x) → Scale-up(100x) → Scale-in(1,000x) 순서대로 커지다보니 경우에 따라 1년에 100배 이상의 생산용량 증가를 감당할 수 있는 제조 시스템이 필요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제 광학 산업도 반도체 산업처럼 바뀌는 것입니다. 광학 산업의 반도체화가 진행되면 수혜 영역도 광원을 다루는 쪽만 있는 게 아니라, KGD(known-good-die)와 테스트의 중요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이것도 결과적으로는 비아비에게 순풍입니다. ​ (5) 버티브가 King Environmental Services를 인수했습니다: 유체관리, 시운전 및 부하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럽 기반 기업입니다. EMEA 지역으로 글로벌 액체냉각 서비스 역량을 확장하고 액체냉각 공급망 전반에 걸쳐서 고객을 풀스택으로 지원하는 전략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25년 12월 PurgeRite 인수로 북미 지역에 중요한 유체 관리 서비스 기반을 구축했는데, 이번 2026년 9월 KES 인수로 EMEA 지역에 중요한 유체 관리 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이란 내용입니다. ​ (6)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의 콜로서스 1 & 2에 대해서 코멘트했습니다 *첨부자료 5*: Colossus 1 : H100 15만 개 + H200 5만 개 + GB200 3만 개 Colosuss 2 : GB200 11만 개 + GB300 44만 개입니다. 추가로 GB300 22만 개가 다음주에 완전 가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 다른 GB300 22만 개는 11월에 가동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어쩌면 12월 말까지 또 GB300 22만 개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GB300 5만 개가 대략 100cMW입니다. 지금 Colossus가 대략 1.1cGW(PUE 1.2로 잡으면 전체 데이터센터는 대략 1.3GW 정도)이고 → 10월에는 1.5GW → 11월에는 2.0GW → 12월엔 2.5GW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본 단위가 11만 개인 이유는 네트워크 계층상 중앙 스위치에 연결하는 케이블의 수 제한상 11만 개라서 그렇습니다. Enterprise/GPU IaaS: ​ (1) JP모건이 코어위브에 대해 Neutral → Overweight로 등급을 상향했습니다: 가격 강세를 강조했습니다: 7월 모든 SKU에 걸친 25% 가격인상, 최근 네비우스의 10월 가격 인상, 스페이스X의 단기 계약 가격이 코어위브 장기 계약 가격대의 3배에 달하는 점, 3Q26에 1GW당 $40B 수준으로 체결된 계약, VR200 신규 계약의 공헌이익률이 기존 대비 5~10%p 높아졌다는 기대에 근거했습니다. ​ (2) 아카마이가 앤스로픽의 급증하는 CPU 워크로드 수요를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 규모는 7년간 $11.6B인데, 향후 $9B까지 확대할 수 있어 최대 $21.6B까지 규모가 커질 수 있습니다: 대신 아카마이는 앤스로픽에 보통주 5%에 해당하는 워런트를 발행했습니다. 주당 가격은 $111.33입니다. 앤스로픽은 즉시 아카마이 보통주 2%에 해당하는 워런트 권리를 행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머지 3%는 향후 7년간 계약 규모가 추가 +$3B씩 확대될 경우 1%p씩 더해질 예정입니다. 이번 계약을 지원하기 위한 아카마이의 총 CapEx는 $5.5B입니다. 신재생/전력기기: (1) 블룸버그에서 전일 오라클이 '불가항력(Force Majeure)' 조항으로 책임을 회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확히는 입니다: 블룸버그 원문을 먼저 쭉 정리하자면: 오라클은 Project Jupiter의 주요 임차인 자격을 포기(Rather than trying to walk away)하는 대신, Blue Owl Capital의 자회사(SPV 형태로 조달 중이므로 '자회사')에 Project Jupiter가 계획된 CY28에 가동되지 못할 경우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이유로 대금 지급을 연기하려 한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통제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불가항력 조항을 근거로 계약상 의무에서 벗어난다. 오라클은 건설 공사가 지연될 경우 계약상 권리를 주장하려 하고 있다. 이것이 전부입니다. 지금까지 잘 따라오고 계시다면 새로운 내용이 없습니다. 생각해보시면, 오라클이 Project Jupiter에 대한 주요 임차인 자격은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연히 오라클은 임차인이므로 Powered Shell이 준비되지 않으면 돈을 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명동에 15층짜리 빌딩이 새로 지어지고 있고, 한 기업이 완공 후 그중 10개 층을 통째로 임차하기로 계약했다고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건물 준공이 당초 약속된 시점보다 늦어졌습니다. 이때 임차인이 "건물이 예정대로 인도되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임대료 지급 개시 시점도 그만큼 늦어져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Project Jupiter도 비슷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오라클이 계약에서 빠지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데이터센터가 2028년 예정대로 가동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정상 가동을 전제로 한 임대료 지급 시점을 뒤로 미룰 수 있는 계약상 권리를 확보하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단순히 "오라클이 대금 지급을 연기하려 한다"고 표현하면 프레이밍을 잡고 있는 사람의 의도를 불순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건물이 제때 완공되지 않았는데도 임차인에게 원래 예정된 날짜부터 월세를 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뜯어보면 이번 사안을 '오라클의 대금 지급 지연 → Blue Owl의 자금 문제 →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차질'이라는 흐름으로 읽게 만드는 것은 기사에서 선택한 프레이밍의 영향도 상당해 보입니다.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현재 확인된 것은 오라클이 프로젝트에서 철수하려는 것이 아니라 혹시 준공/가동이 늦어질 경우를 대비해 임대료 지급 개시 시점을 조정할 수 있는 계약상 권리를 미리 보전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심지어 블룸버그가 말한 것도 '일반적으로 기업들도 이렇게 한다', '그래서 오라클도 그렇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알고리즘 트레이딩은 그렇게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생각외로 투자자분들도 굉장히 블룸버그가 의도한 프레이밍을 그대로 따라가는 경우가 많았어서 의외였습니다. 정리드리자면 이번 주 주간전략보고에서 '다시 한 번 시끄러운 Project Jupiter'에서 전해드렸던 내용에다가 이것저것 자극적인 MSG들을 잔뜩 추가하여 만든 뉴스입니다. 새로운 팩트가 추가된 것은 없으며 오히려 주간전략보고에서 전해드렸던 FT 자료가 최신 내용들을 추가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최신 내용이라 함은 두 가지였습니다: Energy Transfer가 8월에 기존 노선을 변경해서 뉴멕시코 주 관할 토지를 피해서, 연방 토지를 통과하는 경로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경로를 새롭게 제출했습니다. 대신 파이프라인 목표 가동일을 2026년 8월 15일 → 2027년 2월 1일로 변경했습니다. 이건 생각해보시면, 새롭게 크게 미룬 게 아니라 기존 프로젝트가 원래 계획대로 안됐었으니 새로운 시한을 정한 것이라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원래 계속대로 뉴멕시코 주를 통해 파이프라인을 통과시키는 것 대신 파이프라인 건설에 우호적이고 사실 통과확률이 높은 연방정부 토지를 경유하게 만든 것입니다. 이게 왜 자꾸 오해가 생기고 그걸 공매도/뉴스가 악용하는가 하면, ⓐ2026년 8월 15일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통과를 목표로 준비했던 과거의 Project Jupiter 프로젝트가 있고 이건 가스터빈엔진 + 왕복엔진을 통해서 온라인시킬 프로젝트였었습니다 → 그리고 피벗해서 ⓑ블룸에너지의 SOFC를 채택해서 새롭게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2027년 2월 1일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통과를 목표로 진행 중인 Project Jupiter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블룸에너지 입장에서는 ⓑCY27 가동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Project Jupiter 2.45GW 계약을 수주한 것이지, ⓐCY26 가동을 목표로 했던 과거의 가스터빈엔진/왕복엔진 기반의 2.45GW 계약 지연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이 관점으로 생각해보시면, 오라클도 이미 다 결정한 내용을 진행 중인 것이기 때문에 "Project Jupiter는 계획대로 진행 중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이고, 블룸에너지도 "Project Jupiter 관련 계획된 SOFC 용량을 준비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테세우스의 배가 떠오르는 웃긴 일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투자자가 헤드라인만 보고 내부의 디테일이나 역학까지 트래킹하진 않기에 오라클/블룸에너지/AI HW발 악재라고 해석하는 것이 컨센이라 보입니다만, 이상이 없으며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뉴멕시코 대법원이 환경단체 소송 때문에 8월 23일 Project Jupier의 air permit 행정절차를 임시 중단했었는데, 9월 17일 연방 대법원에서 두 환경단체의 청구를 기각함으로써 air permit 행정절차를 다시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결론적으로 보자면 주간전략보고에서 말씀드린 그 상태에서 달라진 게 없습니다. ​ (2) 구글이 예정대로 TPU를 궤도에 보내는 Project Suncatcher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발사일은 2026년 10월 1일입니다. 발사체는 스페이스X의 Falcon 9입니다. 파트너십은 위성 제조사 Planet Labs와 공동개발한 냉장고 크기 정도 되는 프로토타입 위성에 TPU를 실어 보낼 예정입니다. 1년간 AI 쿼리를 수행하면서 여러 실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일 일간보고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궤도 컴퓨트는 CY27 이후부터 심화될 데이터센터 Powered Shell 이슈를 해결할 몇 가지 방법 중 하나이고 궤도 컴퓨트를 통해 실질적으로 일부 전력부하를 해결하는 시점은 CY28~29에 일부를 담당하고(1~3GW 급이겠으나 지금의 AI 사이클 궤적이면 이때쯤이면 1년에 80~100GW를 깔고 있을 수도 있으므로 '일부'라고 표현), 계획대로 진행되면 CY30부터는 그래도 나름 유의미한 기여를 하지 않을까 정도로 생각합니다. 광고/이커머스: ​ (1) Meta Connect 2026 이후 유니티가 하락했는데, Horizon Create/Horizon Studio​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정리하면 CY25에 출시했던 Horizon Engine 계획에 비해서는 상당히 축소된 계획입니다. 메타는 호라이즌 엔진이 생각보다 추진력이 없자 2026년 4월 8일 이미 파트너십을 강화/연장한 바 있습니다. VR 생태계의 표준은 유니티입니다. 시연에서도 Unity CLI를 선보였고 새로운 Meta VR Glasses에서도 유니티가 앱에서 사용되는 모습이었습니다. 호라이즌 엔진은 메타의 자체 앱들을 개발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Horizon Create 및 Horizon Studio로 개발한 게임은 Facebook, Instagram, Horizon 플랫폼에서 실행된다고 써있습니다. 메타의 앱 내에서 바이브코딩 스타일로 구현된 로블록스 스타일의 게임을 만들도록 하는 작업입니다. 더 폐쇄적인 전략으로 바꿨다는 게 중요합니다. 과거 구글 Genie 2 발표로 인한 패닉셀 같은 게 다시 벌어질까봐 미리 매도하는 성격임은 이해되지만, VR 시대에 유니티를 네이티브로 지원하는 시장이 훨씬 커졌는데 아이러니하게 강한 매도가 나온 것, 그리고 메타 호라이즌이 추구하는 방향 자체는 로블록스가 만들고 있는 것과 훨씬 더 가까운 형태인데 RBLX는 -0.3%로 반응한 것이 흥미로운 포인트였습니다. 의료기기/핀테크/코인: ​ (1) 오늘 트랜스메딕스의 3Q 비행 건수는 2,662건, 오늘의 일간 비행데이터는 +35건이었습니다. 3Q는 86일이 지났으며 일평균 비행속도는 30.95건 속도였습니다. ​ (2) 오늘의 서클 USDC 유통량은 $76.43B, CCTP 전송량은 30일 기준 $20.7B입니다. USDC 유통량 자체는 거의 1년간 횡보 중입니다. 횡보를 뚫는 기준은 MoM 기준 20% 이상의 성장세를 1주간 유지하는가입니다. 오늘 주간 기준 +3.40%, 월간 기준 +3.44% 수준입니다. 지금은 Crypto Pair Trading(e.g. BTC/USDC, ETH/USDC 등)을 위한 예탁금으로 인해서 USDC 유통량이 바뀌는 게 가장 큽니다. 그래서 크립토가 오르면 USDC 유통량이 일시적으로 오르고 합니다. 아직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더 쓰인다거나 하는 요소로 펀더멘탈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 (3) 피겨 테크의 주간/월간 잠정 영업 지표를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의 생각을 담아서 랩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 : https://naver.me/xQiZ5UHt SK증권 : https://naver.me/FlcOtV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