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탐방왕 [게시일] 2026.08.25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rvs/tbw/contents/260825073808393nw [제목] [모닝리포트] 2026년 8월 25일: 한미약품, 현대차, 기아,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BGF리테일, LG생활건강, 삼성SDI, LG화학, 신세계, 현대백화점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Disclaimer 컨텐츠에 수록된 내용은 조사분석자료, 시장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충실하게 작성되었으나 투자참고자료로만 활용되며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활용될 수 없습니다. 작성자는 컨텐츠 제공 시점 기준 컨텐츠에서 다뤄진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 할 수 있습니다. 내용중 작성자의 주관적인 평가가 일부 포함될 수 있으며 최종 투자 판단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강조드립니다. ​ 투자에 필요한 최소한의 펀더멘탈 ​ 탐방왕 모닝리포트는 증시 개장전, 한국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합니다. 매일 발행되는 새로운 변화를 일단위로 누구보다 빠르게 포착해 단기 투자 기회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만 적시에 제공한다는 점이 여타 장황한 시황글들과 차별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공되는 컨텐츠는 아래와 같습니다. ​ 1. 핵심 시황 (전일 미국증시 요약, 특징주 등) 2. 해외 증권사 신규 리포트 정리 3. 국내 증권사 신규 리포트 정리 4. 코멘트: 해외IB 리포트 내용 및 당일 롱숏 매매 아이디어 ​ 탐방왕 모닝리포트로 기존 보유 포트폴리오를 매일 점검하시고, 단기매매를 통해 월구독료 이상을 벌어가세요. 건전하게 매매에 활용하신다면 모닝리포트는 월구독료의 수십배 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탐방왕만의 daily 업데이트를 통해 어려운 투자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전일 미국 증시 요약 지수 등락률 S&P500 -0.28% 나스닥 -0.76% 다우지수 +0.26% 미증시는 다우 상승, S&P500·나스닥 하락으로 혼조 마감했지만 시장 내부 흐름은 지수보다 양호했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7% 하락하면서 나스닥을 끌어내렸지만 11개 업종 중 8개 업종이 상승해 자금이 시장에서 빠져나가기보다는 반도체에서 다른 업종으로 이동하는 순환매 성격이 강했음. 가장 큰 뉴스는 베센트 재무장관이 재무부 TGA 자금을 활용해 국채를 매입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임. 현재 TGA 잔고가 약 9,500억달러에 달해 사실상 장기금리 상승에 대응할 상당한 실탄이 있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준 셈임. 실제로 장기금리가 하락했고, 베센트가 과거 소로스 펀드에서 파운드화 공격에 참여했던 인물이라는 점 때문에 시장도 그의 발언을 단순한 구두개입 정도로 무시하기 어려웠음. 미국 정부부채가 40조달러를 넘어가는 등 구조적으로 금리를 밀어올리는 요인은 남아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재무부가 10년물 4.8%, 30년물 5.3% 부근 이상의 금리 상승을 적극적으로 제어하려는 의지가 확인됐다는 의미가 있음. 반대로 캐나다산 자동차·부품·철강에 대한 고율 관세와 이란 거래국에 대한 2차 제재는 향후 물가를 다시 자극할 수 있는 정책이라 금리를 낮추려는 정책과 인플레이션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이 동시에 진행되는 모순적인 상황임. 다만 두 조치 모두 즉각 시행보다는 협상과 유예기간을 두고 있어 실제 시행 강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함. ​ 반도체는 이번 시장에서 가장 약한 축으로 남아 있음. 엔비디아가 7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최근 8개 분기 중 6개 분기에서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하락했던 전력이 있어 이번 실적을 앞두고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을지 경계감이 커지고 있음. 여기에 엔비디아 주요 제품 가격을 15% 인상한다는 보도가 수요 둔화 우려로 연결됐고, 전일 아시아 증시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하락한 점과 소프트뱅크·알리바바 등의 자금조달 뉴스도 부담으로 작용했음. 다만 하이퍼스케일러의 AI CAPEX 전망에는 이미 반도체 가격 상승이 상당 부분 반영돼 있기 때문에 가격 인상 자체가 곧바로 수요 감소를 의미한다고 보기는 어려움. 엔비디아가 6일, 7일 연속 하락했던 과거 사례에서도 이후 연간 주가가 반드시 약했던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 움직임은 실적 발표 전 포지션 조정 성격도 상당함. SK하이닉스 ADR 역시 4.9% 하락했지만 국내에서는 전일 외국인의 전기전자 매도가 집중됐던 반면 다른 업종은 대체로 순매수였고, 장 후반 외국인이 선물을 1.1조원 이상 매수했다는 점에서 한국 주식 전체를 위험회피 차원에서 던지는 흐름과는 차이가 있음. 결국 오늘 국내 반도체에서는 장 초반 미국 반도체 약세를 반영한 이후 외국인·기관이 저가매수로 전환하는지가 핵심임. ​ 코스피는 전일 약 3% 하락했지만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 수보다 많았다는 점이 중요함. 지수는 삼성전자 등 대형 반도체의 급락으로 눌렸지만 시장 전체 투자심리가 무너졌다기보다는 대형 반도체에서 빠진 자금이 다른 종목으로 이동한 흐름이었음. 특히 삼성전자가 전일 8.47% 급락했고 개인이 1천만주 이상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기관이 매도했기 때문에 오늘 수급 변화가 중요함. 강한 상승 추세가 유지되려면 대형주가 3거래일 연속 조정을 받는 패턴은 피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오늘 삼성전자가 플러스로 전환하는 것이고, 차선은 25만원 부근을 지키면서 다음 거래일 반등하는 것임. 외국인이 전일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대규모 매도를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매수 업종이 더 많았고 오후에 선물을 강하게 사들였기 때문에 전일 낙폭을 과도하다고 판단한 일부 자금이 이미 들어온 것으로 해석 가능함. 다만 이 선물 매수가 단기 트레이딩이라면 장 초반 반등 후 다시 빠질 수 있으므로 오전보다 오후장의 현물 수급이 중요함. 결국 삼성전자에서 외국인 또는 기관 중 한 주체라도 매수로 돌아서는지, 전기전자 업종이 장중 저점에서 회복하는지가 코스피 단기 추세 판단의 핵심임. ​ 코스닥은 오히려 상대적으로 양호했음. 지수가 플러스로 마감했고 제약·바이오와 2차전지가 강세를 보이면서 대형 반도체에서 빠진 자금이 중소형 성장주로 이동하는 모습이 나타났음. 최근 코스닥 종목들은 단기 급등 이후 가격조정을 거치면서 낙폭과대 종목이 많아졌기 때문에 당분간은 특정 주도업종 하나가 시장을 독점하기보다는 눌렸던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현재 강도만 보면 화장품이 신고가 흐름으로 가장 강하고, 한미약품 급등 영향까지 더해지며 제약·바이오가 상대적으로 강한 편이며, 2차전지도 한동안 조정을 받은 뒤 다시 반등했음. 반대로 로봇과 반도체 소부장은 상대적으로 눌려 있어 금리 안정이나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이 나타날 경우 다음 순환매 후보가 될 수 있음. 수급에서도 전일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을 함께 매수했고 특히 전기전자·기계장비, 제약 쪽을 담았다는 점은 긍정적임. 다만 외국인이 8월 들어 연속적으로 코스닥을 사기보다는 하루 매수 후 며칠 쉬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어 이번에는 매수가 연속성을 확보하는지가 중요함. 지금은 시장 전체가 다시 일제히 올라가는 국면보다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저가매수 여부와 동시에 코스닥에서 제약·바이오, 2차전지, 반도체 소부장, 로봇 사이의 순환매가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보는 종목 장세에 가까움. 단기적으로는 베센트의 금리 억제 메시지가 실제 장기금리를 안정시키고 국제유가까지 진정된다면 최근 금리 부담으로 눌렸던 성장주와 반도체가 다시 상대적으로 강해질 여지가 있음. ​ ​ ​ 외국계 증권사 신규 리포트 정리   종목명 증권사 투자의견변경 투자의견 목표주가변경 목표주가 이전 목표주가 1 BGF리테일 HSBC 유지 Buy 상향 170,000원 160,000원 2 LG생활건강 모건스탠리 ​ ​ ​ ​ ​ 3 엘앤에프 모건스탠리 ​ ​ ​ ​ ​ 4 포스코퓨처엠 모건스탠리 ​ ​ ​ ​ ​ 5 에코프로비엠 모건스탠리 ​ ​ ​ ​ ​ 6 삼성SDI 모건스탠리 ​ ​ ​ ​ ​ 7 현대차 JP모건 유지 Overweight 상향 540,000원 530,000원 8 기아 JP모건 유지 Overweight 상향 210,000원 200,000원 9 현대모비스 JP모건 ​ ​ ​ ​ ​ 10 HL만도 JP모건 ​ ​ ​ ​ ​ 11 현대오토에버 JP모건 ​ ​ ​ ​ ​ 12 DB손해보험 JP모건 유지 Overweight 유지 250,000원 250,000원 13 LG화학 UBS 유지 Buy 유지 540,000원 540,000원 14 삼성SDI UBS ​ ​ ​ ​ ​ 15 삼성전자 UBS 유지 Buy 유지 535,000원 535,000원 16 신세계 UBS 유지 Buy 하향 477,000원 1,000,000원 17 현대백화점 UBS 유지 Buy 하향 110,000원 275,000원 18 BGF리테일 UBS 유지 Buy ​ ​ ​ 19 GS리테일 UBS 유지 Neutral ​ ​ ​ 20 한미약품 CLSA 유지 Outperform 상향 650,000원 580,000원 21 엘앤에프 Citi 유지 Sell / High Risk 유지 90,000원 90,000원 ​ ​ 국내 증권사 신규 리포트 정리   종목명 증권사 투자의견변경 투자의견 목표주가변경 목표주가 현재주가 1 삼아알미늄 하나증권 - - - - 58700 2 삼성SDI 다올투자증권 유지 = BUY 상향 ▲820000 515000 3 E1 하나증권 유지 = BUY 유지 = 145000 92500 4 코리아에프티 하나증권 - - - - 5530 5 한미약품 하나증권 유지 = BUY 상향 ▲660000 540000 6 한미약품 유안타증권 유지 = Buy 상향 ▲700000 540000 7 한미약품 다올투자증권 유지 = BUY 유지 = 690000 540000 8 한미약품 키움증권 유지 = BUY 상향 ▲730000 540000 9 한미약품 한국투자증권 - - - - 540000 ​ ​ ​ ​ ​ ​ BGF리테일 HSBC ​ 2Q26 실적은 기존점매출 성장률이 4.2%를 기록하면서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영업이익이 전년비 22.3% 증가해 예상치를 상회했음. 1Q26 기존점매출 성장률 2.7%에 이어 2Q26 4.2%로 개선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지난 3년간의 정체된 이익 성장에서 벗어나 실적이 바닥을 통과할 것이라는 기존 투자 논리가 유효하다고 판단함. 7월과 8월은 작년 7월 정부 소비쿠폰에 따른 높은 기저와 비우호적인 날씨 영향으로 다소 부진할 수 있으나, 9월 이후 기존점매출 성장률이 다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함. 올해 기존점매출 성장률은 3.5%, 2027년과 2028년은 각각 2%를 가정하고 있으며, 올해 순증 300개 점포 목표도 달성 가능할 것으로 봄. ​ 기존점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가장 중요한 구조적 요인은 BGF리테일과 GS리테일 중심으로 진행되는 편의점 산업의 재편임. 편의점 사업자들이 가맹점주의 수익성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면서 과거처럼 점포 수 확대에 집중하기보다 수익성 중심으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어 신규 출점 속도가 둔화되고 있음. 동시에 1인 및 2인 가구 증가가 편의점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소비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음. 2Q26 외국인 고객 매출은 전년비 60.1% 증가해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했으며, 현금 결제까지 포함하면 실제 비중은 3% 수준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함. ​ 출점 둔화는 단기적으로 점포 증가율을 낮추지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함. 2021년 이후 신규 출점 속도가 둔화된 영향으로 올해부터 감가상각비가 사상 처음으로 전년비 감소할 가능성이 높으며, 기존점매출 증가가 이어질 경우 고정비 부담 완화와 맞물려 영업 레버리지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함.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매출 CAGR은 6%, 영업이익 CAGR은 11.7%로 예상함. 2027년 예상 PER은 9.4배이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약 3%에서 5% 수준의 배당수익률도 기대돼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함. ​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반영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9%에서 11% 상향함. 밸류에이션 기준연도는 올해를 유지하고 목표 EV/EBITDA 5.4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했으며, 상승여력 20.2%를 반영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주요 하방 위험은 HSBC가 예상하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2%에서 3.5% 수준보다 낮은 기존점매출 성장률, 경쟁 심화, 예상보다 높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판단함. ​ ​ ​ LG생활건강 모건스탠리 ​ LG생활건강은 작년 하반기부터 부진한 인수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미국 The Avon Company와 The Avon Canada 지분 100%를 Stratford World Wide에 8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음. 매각 절차는 올해 9월 1일 완료될 예정임. 앞서 작년 8월에는 해태음료 매각 계획도 공개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회사에 따르면 해태음료와 The Avon 외에 추가적인 사업 매각은 현재 검토하지 않고 있음. ​ LG생활건강은 2019년 The Avon을 1,450억원에 인수했으나 이후 매출 성장이 둔화되고 LG생활건강 자체 브랜드와의 시너지가 제한적으로 나타나면서 결국 매각을 결정했음. 매각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LG생활건강이 The Avon에 제공한 2,860억원 규모의 대여금을 출자전환할 예정이며, 이를 포함하면 The Avon에 대한 누적 투자금액은 약 4,310억원에 달할 수 있음. 반면 최종 매각대금은 80억원에 불과해 최초 인수가격과 누적 투자금액 대비 상당히 낮은 가치로 사업을 정리하는 것임. ​ The Avon의 실적 기여도 역시 지속적으로 축소돼 왔음. 올해 상반기 기준 The Avon은 LG생활건강 북미 전체 매출의 35%까지 비중이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수준이었음. 작년에는 약 3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만큼 손익 자체는 개선됐지만, 매출 성장성과 자체 브랜드와의 시너지 측면에서 사업을 계속 보유할 필요성이 낮아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임. 향후 북미 사업은 The Avon과 같은 인수 브랜드보다는 LG생활건강 자체 브랜드의 현지 확장에 집중할 계획임. ​ The Avon에 대한 누적 투자 규모와 비교하면 매각대금이 매우 작지만, 이미 사업의 이익 기여도가 제한적인 만큼 이번 매각이 향후 실적 추정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함. 현금 관리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변화는 예상하지 않음. 결국 이번 거래는 재무적 이익을 얻기 위한 매각이라기보다 과거 인수 이후 성과가 부진했던 사업을 정리하고 북미 사업의 자원을 자체 브랜드 중심으로 재배치하는 구조조정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평가함. ​ ​ ​ 2차전지 모건스탠리 ​ 금일 국내 양극재 주가가 시장 급락에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음. 작성 시점 기준 엘앤에프 +16%, 포스코퓨처엠 +10%, 에코프로비엠 +9%를 기록한 반면 KOSPI는 3% 하락했으며, 삼성SDI 역시 7% 상승함. 모건스탠리는 이번 랠리의 배경을 삼성SDI의 미국 ESS 사업 확대 기대감, 메모리 업종 약세에 따른 섹터 로테이션, 국내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판단함. 특히 ESS용 LFP 노출이 제한적인 에코프로비엠까지 동반 급등했다는 점에서 펀더멘털만으로 설명되는 상승은 아니며 메모리에서 2차전지로의 자금 이동도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봄. ​ 핵심 펀더멘털 변화는 삼성SDI의 미국 ESS 사업 확대 가능성임. 삼성SDI가 GM과의 JV였던 미국 인디애나 공장을 완전히 인수하면서 3개 생산라인을 확보했고, 여기에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을 통해 4.45조원의 자금을 확보하면서 재무적 유연성도 개선됐음. 인디애나 공장 인수 이후 추가적인 자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2027년 이후 미국 ESS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생산능력 확대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함. 다만 실제 신규 생산라인이 ESS용으로 얼마나 전환 또는 활용될지, 이에 따른 양극재 추가 발주 규모와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임. ​ 양극재 업체 가운데 삼성SDI의 ESS 확대에 따른 가장 직접적인 수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엘앤에프로 판단함. 엘앤에프는 이미 삼성SDI의 LFP 양극재 공급사라는 점에서 삼성SDI의 미국 ESS 생산능력이 확대될 경우 추가적인 양극재 물량 확보로 연결될 가능성이 가장 직접적임. 포스코퓨처엠 역시 최근 국내 배터리 업체와 체결한 LFP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업사이드 가능성이 존재하며, 향후 고객사 확인과 실제 생산능력 확대 여부가 중요함. 반면 에코프로비엠은 ESS용 LFP 노출도가 제한적이어서 이번 주가 상승을 삼성SDI의 미국 ESS 확대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함. ​ 결국 이번 랠리는 한국 양극재 업체들이 미국 ESS 시장 확대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인식이 강화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음. 다만 현재 단계에서는 삼성SDI의 생산능력 확대가 실제 ESS 수요에 기반한 신규 라인 투자와 고객사 계약으로 연결되고, 다시 양극재 업체의 추가 물량 증가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음. 엘앤에프가 가장 직접적인 수혜주이며 포스코퓨처엠은 추가적인 수혜 가능성이 존재하는 반면, 에코프로비엠까지 포함한 업종 전반의 급등에는 메모리 약세에 따른 섹터 로테이션과 국내 기관 매수 영향도 함께 반영된 것으로 평가함. ​ ​ ​ 로보틱스 JP모건 ​ 휴머노이드에 대한 강세 관점을 유지함. 핵심은 실제 작업 환경에 로봇을 조기에 투입할수록 현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예외 상황 데이터를 빠르게 축적할 수 있고, 이를 다시 모델 개선에 활용하면서 데이터와 학습의 선순환이 형성된다는 점임. 자율주행이 실제 주행거리와 예외 상황 경험을 축적하면서 성능을 높이는 것과 유사하며, 먼저 현장에 투입한 사업자가 더 많은 실제 데이터를 확보해 제어 소프트웨어의 경쟁우위를 구축할 가능성이 높음. 휴머노이드는 작업 변화에 맞춰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특정 작업에 고정된 자동화 설비보다 기술 변화에 따른 유휴 CAPEX 위험도 구조적으로 낮다고 판단함. 데이터 보안 문제 역시 온프레미스 구축과 데이터 거버넌스를 통해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다고 봄. ​ 초기 미국 휴머노이드 시장은 공급보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정형화된 환경에서는 특정 작업에 최적화된 전용 로봇이 비용 대비 처리량과 정확도 측면에서 휴머노이드보다 우월할 수 있으나, 실제 산업 현장처럼 작업 절차가 자주 바뀌고 예외 상황이 빈번한 비정형 환경에서는 범용성이 높은 휴머노이드가 점차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함. 장기적으로는 휴머노이드와 작업 특화형 로봇을 동일 현장에 배치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가장 높은 ROI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음. 미국 휴머노이드 수요는 2030년 약 53.1만대, 소비자용을 제외해도 약 30.6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생산능력은 약 30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함. ​ 시장 확대는 소비자보다 산업용이 먼저 진행될 것으로 판단함. 현재는 BOM이 높아 소비자 가격 부담이 크지만 산업 고객은 지불 의사가 높고 투자 대비 수익을 명확하게 계산할 수 있어 초기 상용화에 적합함. 산업 현장에서 먼저 매출을 창출하면서 실제 데이터를 확보하고 신뢰성 및 제조 역량을 축적한 뒤 생산 규모 확대를 통해 원가를 낮추는 경로가 유력함. 이후 하드웨어 부품과 AI 모델이 표준화되고 BOM이 하락하면 훨씬 큰 소비자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수 있음. 휴머노이드 확산의 핵심 병목은 두뇌에 해당하는 양질의 학습 데이터, 정교한 손, 공급망 준비도이며, 현대차그룹은 이 가운데 독점적인 데이터 접근성과 공급망 준비도라는 두 가지 조건을 이미 확보했다고 평가함. 초기에는 정교한 손이 필요하지 않은 머신 텐딩 등의 작업부터 단순 그리퍼를 활용해 투입할 수 있고, 고성능 로봇손은 향후 외부 업체로부터 조달하거나 기술을 확보할 수 있다고 봄. ​ 현대차그룹이 산업용으로 먼저 휴머노이드를 상용화하고 장기적으로 소비자 시장까지 확장하는 전략에 부합한다고 판단하며 현대차와 기아에 대한 Overweight 의견을 유지함. 휴머노이드 사업가치는 약 570억달러로 평가해 올해 1월 추정했던 약 490억달러보다 16% 상향했으며, 초기에는 판매가격이 원가에 근접해 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익보다 P/S 방식의 가치평가가 적절하다고 봄. 가치사슬 내 이익과 주도권이 시스템 통합업체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현대모비스, HL만도, 현대오토에버 등 부품업체보다 로봇 OEM 역할을 담당하는 현대차와 기아를 선호함. 현대차 목표주가는 기존 53만원에서 54만원, 기아는 기존 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했으며, 자동차 본업의 실적 하향 조정도 대부분 마무리된 만큼 향후 투자자 관심이 로보틱스의 구체적인 사업 진척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함. ​ ​ ​ DB손해보험 JP모건 ​ 2Q26 보험이익은 이전 손해율 가정이 규제 가이드라인보다 보수적으로 설정돼 있었던 데 따른 손실부담계약 비용 환입 효과로 강하게 나타났음. 장기 위험손해율은 보험료 인상 효과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6%p 개선된 99.1%를 기록했으며, 7월에는 비실손 건강보험 상품의 보험료도 추가 인상했음. 회사는 이러한 보험료 인상이 손해율 개선뿐 아니라 CSM 배수 관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함. 올해 하반기에도 장기 위험손해율 개선이 이어지겠지만 본격적인 개선은 3년 갱신 실손보험의 보험료 재산정이 시작되는 2027년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함. 해당 3년 갱신 상품은 전체 실손보험 계약의 약 49%를 차지하고 있어 올해 말이 장기 위험손해율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판단함. ​ 자동차보험은 올해 9월부터 경상환자 치료 관련 제도 변경이 시행되면서 손해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함. 다만 자동차보험료 추가 인상 여건은 우호적이지 않아 자동차보험 언더라이팅 전망 자체는 다소 혼재돼 있음. 비급여 도수치료에 대한 4만4천원 가격 상한과 15회 횟수 제한 역시 위험손해율 개선에 기여할 전망임. 유사 치료로 보험금 청구가 이동할 가능성을 감안하더라도 제도 변경의 순효과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하며, 실제 시행 이후 일평균 도수치료 보험금 청구액은 약 5억원에서 3억원으로 44% 감소한 상태임. ​ 자본 측면에서는 Fortegra 인수 영향으로 6월 말 K-ICS 비율이 전분기 대비 28%p 하락한 204%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회사가 목표로 하는 200%에서 220% 범위 내에 있음. 회사는 올해 말 K-ICS 비율을 205%에서 210%로 예상하고 있으며 핵심자본비율은 내부적으로 8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해약환급금준비금 규제 완화 가능성이 시장에서 논의되고 있으나 회사는 규제 완화가 없더라도 자본 여력이 충분하다는 입장임. 실제 배당가능이익은 3월 말 1.4조원에서 6월 말 2.5조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9월 말까지 실적과 자본관리, 미래 현금흐름에 대한 장기 가시성을 높이는 새로운 밸류업 공시를 발표할 예정임. ​ 자산운용에서는 올해 1Q부터 FVPL로 분류되는 국내 주식 비중을 확대하면서 2Q 국내 증시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을 크게 확보했음. 6월에는 일부 주식 투자이익을 실현한 뒤 7월 KOSPI가 부진한 시기에 다시 주식 익스포저를 확대하는 적극적인 운용을 진행했음. 종합적으로 장기 위험손해율의 구조적 개선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2027년부터 실손보험 갱신 효과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Fortegra 인수 이후에도 자본비율이 목표 범위에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JP모건은 DB손해보험에 대한 Overweight 의견과 2027년 12월 기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함. ​ ​ LG화학 UBS ​ 3Q26 석유화학 수익성은 물류비 상승과 부정적인 래깅 효과로 전분기 대비 하락할 전망임. 다만 단기적인 원재료 공급 리스크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며, 올해 3월부터 일시 가동 중단했던 여수 2 NCC는 4Q26 재가동할 계획임. 반면 첨단소재 사업의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임. 신규 고객 확보에 따라 배터리 소재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약 2배 증가하고, 전자소재 OPM은 2Q 중반 10%대에서 3Q 후반 10%대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함. 엔지니어링 소재 역시 후반 한 자릿수 수준의 OPM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전망임. ​ 양극재는 3Q26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약 2배 증가하면서 가동률이 2Q 약 10%에서 3Q 약 20%까지 회복될 전망임. 연간 생산능력 16만톤을 기준으로 3Q 생산량은 약 8천톤 수준이며, 4Q에는 가동률이 50%까지 상승하면서 양극재 사업의 손익분기점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함. 2Q 양극재 ASP가 전분기 대비 약 20% 상승한 이후 3Q에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임. UBS는 LG화학이 9월부터 기가팩토리 상하이에 NCM94 양극재를 공급할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함. 다만 단기 회복에도 올해 양극재 판매량 증가 가이던스는 기존 전년비 약 40%에서 10%로 크게 하향됐으며, 작년 약 4만톤을 기준으로 올해 판매량은 약 4.4만톤으로 예상함. ​ 배터리 외 첨단소재 사업에서는 기존 CCL 중심의 전자소재 포트폴리오를 반도체 관련 소재로 확대하고 있음. NCF, PID, 유리기판 소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전자소재의 성장성을 높이고 있음. LFP는 투자 경제성을 추가 검토하기 위해 투자 결정을 올해 말로 연기했으며 상업화 목표 역시 기존 2027년에서 2028년으로 늦춰졌음. 핵심 판단 기준은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10% 수준의 IRR을 달성할 수 있는지 여부임. ​ 나트륨이온전지는 LFP보다 사업 로드맵이 구체화되고 있음. 2027년 말 초기 생산을 시작하고 2029년 양산을 목표로 하며,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투자를 주도하고 LG화학은 소재 부문에서 대응할 계획임. 중국 시노펙과 양극재 및 음극재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중대한 개발상 문제는 없지만 구체적인 화학 조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음. UBS는 LG화학이 2027년 예상 PER 8.0배, PBR 0.5배에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평가함. 석유화학 2027년 PBR 0.4배, 양극재 3.9배, LG에너지솔루션 지분가치 20조원을 반영한 SOTP 방식으로 목표주가 54만원과 Buy 의견을 유지함. ​ ​ ​ 삼성SDI UBS ​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이 최종 완료됐으며 이번 주 4.45조원의 매각대금이 유입될 예정임. 확보 자금은 주로 기존 GM JV였던 미국 공장의 ESS 생산능력 확대에 투입할 계획임. 해당 공장은 현재 삼성SDI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8년 양산을 목표로 4개에서 5개 생산라인, 총 20GWh에서 30GWh 규모의 생산능력을 구축할 예정임. 스텔란티스 JV에서는 올해 10월 LFP 양산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NCA ESS 초기 생산에서 첫 달부터 98%에서 99%의 수율을 기록한 만큼 LFP 생산 전환과 램프업에 대한 실행 리스크도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고 판단함. ​ 미국 LFP 생산능력은 올해 말 22GWh를 유지하고 2027년 추가로 최대 10GWh를 확대해 2027년 말 약 30GWh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초기 LFP 양극재는 중국 업체 의존도가 높겠지만 2028년부터는 한국 공급망 의존도를 높여야 할 것으로 예상함. 현재 2029년까지 생산물량의 약 80%가 예약돼 있어 중기 물량 가시성이 높으며 원재료 가격 상승 역시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다만 미국 생산세액공제인 PTC의 20%에서 30%를 개발업체와 공유하고 있어 단기 수익성은 PTC 배분과 수율 개선에 좌우될 전망임. PTC를 제외하면 손익분기점 또는 적자 수준이지만 PTC를 포함하면 OPM 15%에서 20%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함. ​ 3Q26 사업 믹스는 ESS 약 30%, EV 중반 30%, 소형전지 중반 30% 수준으로 예상함. EV는 BMW 수요 부진 영향으로 약세가 지속되면서 올해 하반기 가동률이 50% 수준에 머물 전망이나, ESS와 BBU 및 UPS가 수익성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함. 특히 BBU와 UPS가 현재 가장 중요한 이익 기여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하이퍼스케일러의 수요도 일회성 BBU 구매에서 반복적인 발주 형태로 변화하고 있음. 소형전지 사업 역시 3Q 손익분기점 도달이 예상됨. 3Q에는 GM JV 지분 인수와 관련한 일회성 보상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 2Q에 반영됐던 상호관세 환급 효과를 상쇄할 수 있지만 전체 이익은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결국 미국 LFP 사업은 설비 설치가 완료되고 초기 NCA ESS 수율이 이미 높은 수준에 도달했으며 10월 양산 일정도 유지되고 있어 실행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고 평가함. 단기적으로 EV 부문의 50% 수준 가동률이 부담이지만 ESS 생산 확대와 BBU 및 UPS 성장으로 사업 믹스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영업이익의 전분기 대비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함. 특히 2028년에는 메르세데스향 EV 물량이 본격적으로 유입되는 동시에 미국 LFP 생산능력까지 추가 확대되면서 실적이 한 단계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함. ​ ​ ​ 삼성전자 UBS ​ 지난주 발표한 올해 90조원에서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해 추가적인 세부 내용이 확인됐음. 3Q26 약 30조원의 현금배당 가운데 27.5조원이 추가 환원에 해당하며, 이후 남은 주주환원은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모두 검토하고 있음. 추가 환원이 4Q26 중 집행될 가능성도 있지만 기본 시나리오는 내년 1월 이사회 이후임.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별도 진행되는 15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은 90조원에서 110조원의 주주환원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음. 2027년 이후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의 적용 기간과 FCF 환원 비율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UBS는 FCF의 50% 환원을 가정하고 있음. ​ 메모리 장기공급계약 확대가 향후 현금흐름과 주주환원의 가시성을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평가됨. 삼성전자는 7월 말까지 5건의 메모리 LTA를 체결했으며 UBS는 상대방이 미국 상위 5개 하이퍼스케일러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추가로 하이퍼스케일러와 OEM을 대상으로 5건의 LTA를 협상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계약이 완료됐거나 마무리 단계에 있음. 현재 메모리 수요의 약 60%만 공급되고 있어 충족되지 못한 수요가 2027년 수요 기준에 추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7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오히려 심화될 가능성이 높음. 이러한 수급 환경을 바탕으로 DDR 가격 상승세가 2027년 내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 HBM 역시 고객사의 디스펙 가능성이 일부 거론되고 있으나 이는 공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고객사의 물량 확보 전략일 뿐 실질적인 수요 감소로 연결되는 현상은 아니라고 판단함. 오히려 HBM 가격은 2027년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메모리 제품 가운데 가장 강한 전년비 가격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임. UBS는 삼성전자의 혼합 HBM ASP가 2027년 전년비 90% 상승할 것으로 예상함. 파운드리에서도 선단공정 고객 확보가 진행되고 있으며 브로드컴이 최근 MOU를 기반으로 삼성전자 2나노 공정을 평가하고 있음. 이외에도 글로벌 선도 AI 기업 및 ASIC 고객과 2나노 프로젝트를 확보하면서 현재 램프업 중인 테일러 첫 번째 팹에 이어 두 번째 파운드리 팹 가동 준비도 시작하고 있음. ​ MX는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의 전년비 성장을 목표로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는 동시에 가격과 제품 믹스, 기기 판매 이후 서비스 수익화, 판매 및 마케팅 비용 통제를 통해 수익성을 관리할 계획임. 결국 메모리 LTA 확대와 2027년 공급 부족 심화가 메모리 가격과 현금흐름의 장기 가시성을 높이고 있으며, HBM 가격 상승과 2나노 파운드리 고객 확대까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으로 평가함. UBS는 장기 ROE 31.0%, 자기자본비용 9.4%를 기반으로 NTM PBR 3.31배를 적용해 삼성전자 보통주 목표주가 53만5천원과 APAC Key Call Buy 의견을 유지함. ​ ​ ​ 백화점 UBS ​ 최근 주식시장 조정으로 자산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가 약화되면서 백화점 주가가 고점 대비 큰 폭으로 조정받은 반면 편의점 주가는 상대적으로 견조했음. 백화점 기존점매출 성장률은 높은 기저 영향으로 둔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낮아졌고 외국인 관광객 증가, 면세점 수익성 개선, 업체별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어 위험 대비 기대수익이 다시 매력적인 수준으로 개선됐다고 판단함. 이에 편의점보다 백화점을 선호하며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모두 Buy 의견을 유지함. 편의점에서는 BGF리테일 Buy, GS리테일 Neutral을 유지하며 편의점 성장에 대한 순수 노출도와 상품 믹스 개선, 산업 재편 수혜 측면에서 BGF리테일을 선호함. ​ 신세계는 단기적으로 백화점 업체 가운데 가장 강한 매출 모멘텀이 예상됨. 강남점은 2024년 2월부터 작년 8월까지, 명동 본점은 작년 4월부터 11월까지 리뉴얼이 진행됐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에는 우호적인 기저효과가 발생하며, 높은 명품 매출 비중과 외국인 고객 수요 증가도 기존점매출 성장을 뒷받침할 전망임.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5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공항 DF2 면세점 철수 이후 면세사업 마진 개선과 호텔 ADR 상승에 따른 센트럴시티 실적 개선도 긍정적임. 다만 기존점매출 성장률 둔화를 반영해 올해와 2027년 EPS 추정치를 각각 9%, 14% 하향하고 목표 PER을 기존 일본 경쟁사 평균 16배에서 역사적 평균 수준인 2027년 PER 8.8배로 낮추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00만원에서 47만7천원으로 하향함. 현재 주가는 2027년 PER 7.4배로 역사적 범위인 5.6배에서 12.0배 내에서 부담이 낮은 수준임. ​ 현대백화점은 높은 기저로 기존점매출 성장률이 둔화되겠지만 2027년으로 갈수록 실적 성장 동력이 강화될 전망임. 회사는 3Q 기존점매출 성장률 약 10%, 4Q 중간 한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22% 증가해 상반기 11% 감소에서 뚜렷하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함. 백화점 이익 증가를 지누스 적자가 상쇄했던 구조가 해소되고 있으며, 면세점 영업이익도 작년 손익분기점에서 올해 200억원, 2027년 400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임. 지누스 역시 비용 절감을 통해 4Q26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고 2027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함. 여기에 2027년 하반기 더현대 부산이 개점하면서 약 5%에서 10%의 추가적인 외형 성장 동력이 발생할 전망임. 올해와 2027년 EPS 추정치를 각각 13%, 21% 낮추고 목표주가도 기존 27만5천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했지만 Buy 의견은 유지함. 현재 2027년 PER은 6.9배로 역사적 밴드 6.5배에서 11.3배의 하단 수준임. ​ 가장 큰 리스크는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자산효과가 약화되면서 백화점 기존점매출 성장률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는 것임. 다만 방한 관광객 증가에 따라 외국인 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내국인 소비 둔화를 일부 상쇄할 수 있으며, 2027년 초 반도체 업체들의 성과급 지급도 소비에 추가적인 우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 UBS는 2027년 중반까지 기업이익 회복, 주주환원 확대, 외국인 자금 유입, 밸류에이션 정상화를 기반으로 KOSPI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어 소비심리와 재량적 소비에도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함. 단기 매출 모멘텀은 신세계가 상대적으로 강하고, 2027년 실적 가시성과 신규 점포 성장 모멘텀은 현대백화점이 더 뚜렷하다고 평가함. ​ ​ ​ 한미약품 CLSA ​ 한미약품의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HM17321이 제넨텍에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권리 기준 총 23억달러 규모로 기술이전됐음. 계약금은 1.9억달러이며 향후 개발, 허가 및 상업화 마일스톤으로 최대 21억달러를 추가 수령하고 별도의 단계별 로열티도 받는 구조임. 현재 한미약품이 진행 중인 임상 1상이 완료되면 이후 글로벌 개발은 제넨텍이 담당하게 됨. 아직 임상 1상 단계임에도 대형 글로벌 제약사가 상당한 규모의 계약금을 지급했다는 점에서 HM17321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거래로 판단함. ​ HM17321은 장기 지속형 urocortin-2 유사체인 LA-UCN2 기반 비만치료제 후보물질로 CRF2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는 기전임. 기존 GLP-1 계열과 다른 비인크레틴 방식으로 체지방을 감소시키면서 제지방 및 근육량은 유지하거나 오히려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됨.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체중 감소 과정의 근손실이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HM17321이 임상에서 이러한 특성을 입증할 경우 차세대 비만치료제로서 의미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함. ​ 이번 계약에서 특히 긍정적인 부분은 1.9억달러의 계약금으로 전체 계약 규모의 8.2%에 해당함.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의 평균적인 계약금 비중 약 5%, 한국 바이오기업 기술이전의 약 3%와 비교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임상 1상 단계의 초기 자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제넨텍의 높은 확신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함. 파트너 측면에서도 긍정적인데 제넨텍과 로슈는 이미 비만치료제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차별화된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임상개발과 생산 및 상업화 역량까지 갖추고 있어 HM17321의 글로벌 가치를 극대화하기에 적합한 파트너라고 판단함. ​ CLSA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기반으로 HM17321의 위험조정 순현재가치인 rNPV를 9,650억원으로 평가함. 이를 한미약품의 SOTP 가치에 신규 반영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58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함. 기술이전 발표 이후 주가가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음에도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존재한다고 판단해 Outperform 의견을 유지함. 결국 이번 계약은 단순한 초기 파이프라인 가치 반영을 넘어 글로벌 대형 제약사가 높은 계약금과 함께 HM17321의 개발을 직접 맡았다는 점에서 한미약품 비만 파이프라인의 성공 가능성과 기업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이벤트로 평가함. ​ ​ ​ 엘앤에프 Citi ​ 엘앤에프는 올해 실적 회복에도 4Q26과 2027년으로 갈수록 이익 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핵심은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의 업그레이드 2170 배터리용 양극재 2차 공급사 진입에 높은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는 점임. LG화학은 2028년 양산을 목표로 현재 스펙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진입할 경우 엘앤에프의 LG에너지솔루션향 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함. 46시리즈 제품 출하 증가가 이를 완전히 상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함. 과거 NCMA90에서 엘앤에프가 약 3년의 기술 우위를 확보했던 것과 달리 현재 기술 리더십은 약 1.5년에서 2년 수준으로 단축된 것으로 추정함. 실제 2024년에도 LG화학 출하량이 증가한 것과 달리 엘앤에프 출하량은 크게 감소한 경험이 있음. ​ LFP에서는 삼성SDI와의 공급계약 및 선점 효과가 존재하지만 경쟁 심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포스코퓨처엠이 국내 배터리 업체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최대 19만톤 규모의 LFP 양극재 공급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은 LFP 시장의 진입장벽이 예상보다 높지 않을 가능성을 보여줌. 엘앤에프가 신규 공장을 건설해야 하는 것과 달리 기존 NCM 생산라인을 LFP로 전환하는 방식은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임. 엘앤에프의 삼성SDI향 계약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연간 약 4만톤 규모이며, 포스코퓨처엠의 잠재 공급물량까지 합산하면 미국 ESS 연간 약 30GWh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함. ​ 미국 LFP 시장 자체의 한국 양극재 업체 대상 TAM도 예상보다 작아질 가능성이 있음. LG에너지솔루션이 원가 절감을 위해 지분 20%를 보유한 Jiangsu Lopal과의 인도네시아 LFP 양극재 JV를 활용해 자체 조달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임. 여기에 미국 AMPC 요건 충족을 위해 비PFE 원재료 조달이 필요하지만, 중국산 LFP 양극재의 미국과 캐나다향 월간 수출량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평균 1.9천톤에서 6월과 7월 7.6천톤으로 사상 최고 수준까지 증가했음. LG에너지솔루션의 선제적인 재고 축적까지 감안하면 엘앤에프와 포스코퓨처엠이 실제 확보할 수 있는 미국 LFP 시장 규모가 기존 기대보다 제한적일 수 있다고 판단함. ​ 2Q26 실적과 변경된 주식 수 및 사업 가정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조정함. 올해는 예상보다 강한 판매량과 대규모 재고평가손실 환입에 힘입어 연간 EPS가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함. 반면 2027년에는 LG화학의 점유율 확대에 따른 엘앤에프의 시장점유율 하락을 반영해 EPS 추정치를 기존 대비 58% 하향함. LFP 선점 효과에도 경쟁사 진입과 LG에너지솔루션의 자체 공급망 구축으로 중장기 성장 여력이 제한되고 재무구조 개선 속도 역시 상대적으로 느릴 것으로 전망함. DCF 기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하며 Sell 및 High Risk 의견을 유지함.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