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바바리안의 미국주식 정복기 [게시일] 2026.10.09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arbarian/stockideas/contents/261009184745144dd [제목] 10월 8일 신고가 Themes 살펴보기: 또또또 정유·탱커·브라질 AGAIN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Stock Screener - Overview midover nh sector Exchange Index Sector Industry Country Market Cap. P/E Forward P/E PEG P/S P/B Price/Cash Price/Free Cash Flow EV/EBITDA EV/Sales Dividend Growth EPS Growth This Year EPS Growth Next Year EPS Growth Qtr Over Qtr EPS Growth TTM EPS Growth Past 3 Years EPS Growth Past 5 Years EPS Growth Next 5 Years S... elite.finviz.com 시가총액 $2B 이상 기업 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운 기업은 31개로 며칠간 요동치는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제법 많습니다만 개별 이슈 제외하면 사실상 정유·탱커·Brazil 테마(Petrobras & XP)가 전부라 봐도 무관합니다. ​ 이게 참 시장이 금리와 뉴스에 와리가리하는게 이상한건 아니지만 민감도가 높아도 너무 높아서 신고가를 활용한 접근조차도 쉽지 않은데요. 지난 이틀간 정리해보면 미국시간 10월 7일 수요일 장에서는 금리 급등(프랑스 국채 금리와 유가 영향)으로 하락하다 10년물 국채 입찰과 유가 하락 전환(비축유 방출)으로 그럭저럭 반등했고 10월 8일 목요일 장에서는 다시 금리 상승 → Trump 대통령의 생산적인 협상 진행 중 및 중간선거 전 이란을 공격하지 않겠다는 발표로 반등 → OpenAI발 버블 우려 뉴스가 터지며 하락했습니다. ​ 그냥 욕심부리지 말고 어느 정도 현금 비중은 기계적으로 맞춰 보유하며 접근하는게 모범답안이지 않나 싶습니다. ​ 다시 신고가로 돌아와 음영 표시 중 주황색이 정유, 노란색이 탱커고 초록색이 Brazil 기반 기업입니다. ​ 지난 수 주간 신고가 themes는 1) 사이버보안 2) 유전체 기반 진단 및 AI 신약개발 3) 정유·탱커가 메인이었으며 여기에 Agentic AI 수혜 소프트웨어·하드웨어가 살짝 곁들여졌고 요 며칠간은 Brazil 대통령선거로 Brazil 테마도 더해졌습니다. 하나씩 간단히 보겠습니다. 사이버보안 사이버보안은 (BUG ETF 기준) 강력하진 않지만 놀라울만큼 평온합니다. 특히 어제 OpenAI발 악재에도 불구 보합 마감(0.1% 상승)한게 인상적입니다. 1) "AI가 예상만큼 돈을 못 벌더라도, AI의 고성장은 계속될거고 이 과정에서 AI가 만드는 보안 위협은 이렇든 저렇든 커질 수밖에 없다"는 로직이 적용되지 않았나 보고 2) 일정 부분은 "AI 인프라 투자 수급이 사이버보안으로 이동하며 하락을 막았지 않았나" 생각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 물론 여기서 악재가 더 나올시 리액션도 봐야겠지만 (thesis가 붕괴될 만큼의) 어지간히 쌘 다마 악재가 아닌 이상 적당한 하락은 오히려 매수 기회라는 스탠스를 유지합니다. 유전자 진단 및 AI 신약 개발 유전체 기반 진단 및 AI 신약개발은 최근 1주간 많이 오른 순서대로 조정받고 있습니다. 주가를 뒤흔들만한 악재는 없었고 그냥 "시장 분위기 급 불안정해지면서 왠만한 많이 오른 섹터·종목 차익실현" 쌔게 들어오지 않았나 정리했습니다. 이틀전 트레이딩으로 가장 심하게 셀온 나오던 10x Genomics 살짝 사봤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신고가 주도 섹터였는데 너무 단기에 너무 많이 빠져서 인륜적인 반등은 나올거라 생각해서입니다. 수급을 제외한 펀더멘탈 좌우할 악재도 전무했었으니까요. ​ 다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애초에 이쪽 비중을 못 채운 이유가 1) 관련 지식 및 분석 역량 부족과 2) (1과 연결지어서) 거의 매일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이버보안 만큼 모멘텀이 보장되는지 여부가 확실한 판단이 안 섰기 때문인 만큼, 깔짝거리지만 말고 주말에 시간 내서 유전자 진단 위주로 관련 내용이나 학습해볼 계획입니다. ​ 더 보고 향후 우주나 드론, 전력 등과 엮어서 정말 장기적으로 봐야할 섹터로 정리해볼만 하다면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정유·탱커 출처: https://kalshi.com/category/elections/midterms 출처: https://www.eia.gov/dnav/pet/hist/LeafHandler.ashx?n=pet&s=emd_epd2d_pte_nus_dpg&f=w 정유·탱커는 개인적으로 미국 중간선거 관련 생각이 많다보니 두번째 진입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아쉽네요. 중간선거 상원의원 여론조사 결과(하원은 사실상 민주당 과반 이상 확정)를 보면 1) Nate Silver는 민주당이 제법 유리해보이고 2) 공화당 친화적이며 샤이트럼프 보정을 반영한 Trafalgar Group로 봐도 박빙으로 보이지만 공화당에 유리한 지역에서조차 오차범위내 민주당 후보가 앞섭니다. ​ Trump hosts awards party for tech billionaires, almost as if he doesn’t care about ordinary Americans Amid a cost-of-living crisis, with US midterms a month away, the president held a ceremony to celebrate our tech overlords – again www.theguardian.com 때문에 (중간선거 대패는 곧 레임덕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Trump 대통령이 저 최악의 디젤 가격 그래프를 보고 뭐라도 말뿐이더라도 단기 충격을 줄만한 내용을 발표하지 않을까 등 생각이 많아 머뭇거렸는데 황당할 정도로 아무 것도 안하는군요. ​ 전쟁 관련 액션을 선거까지 유야무야 미루고 선거 대응도 뭐 없다면 정유·탱커도 다음 눌림에 그냥 기계적으로 매수해봐야 겠습니다. 멕시코만 허리케인에 의한 피해 여부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살펴봐야겠습니다. 계속 아쉽네요. Brazil Brazil은 첫날 크게 오른 뒤 다음날 쓱 보고 트레이딩으로 접근해 먹고 나왔는데 어제도 잘 버텼습니다. ​ Foreign investors pour record R$10bn into Brazilian stocks Global banks see room for further inflows after elections fuel optimism over economic policy changes and a more right-leaning Congress valorinternational.globo.com 월가가 속속 overweight 상향에 연말까지 10% 이상 추가 상승 전망 의견을 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로직을 살펴보면 1) 재정 건전성 개선 & 환율 강세 & 금리인하 기대감, 2) 밸류에이션 매력(현재 지수 PER 9.5배로 재정건정성 개선 노력 보여줄 경우 3분위(50-75%) 구간 약 11배까지 가능), 3) 국내 주식 배분 비중 약 5%에 불과하여 역대 최저 4.6%를 겨우 웃돌고 있고 과거 평균 8.5%에 크게 미달 중인 상황 등입니다. ​ 아울러 J.P. Morgan에서 브라질이 "AI 관련 종목이 거의 없어서 AI 테마가 흔들릴 때 EM 안에서 일종의 헤지 역할을 한다"는 점을 장점이자 단점으로 꼽은 점도 눈에 들어옵니다. 아마 어제 같은 상황(OpenAI발 AI 악재)에서도 좋았던 이유 중 하나 아닐까 싶습니다. ​ 위 장점이자 단점까지 고려하면 여러모로 4분기 남은 기간 동안 XP & INTR(증권주)과 PBR(오일)등 개별 종목과 EWZ, BRZU(2배)와 같은 지수 ETF 잘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다시 더 큰 비중으로 진입할만한 구간 엿보고 있습니다. 참 샀다 팔았다 취향이 아닌데 이렇게 해야하는 시장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대뜸 짜증스럽습니다. 결론 신고가 중심으로 다가가는건 와리가리 춤추는 시장에서도 비교적 편한 투자를 위해서인데 요 며칠은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이 멘헤라같은 시장에서 신고가 주도 섹터 위주 접근은 가장 쉬운 선택지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1) 일정 현금 비중 기계적으로 유지하며 2) 적당히 오르면 기계적으로 적당히 수익실현하고 3) 너무 과하게 빠진다 싶으면 또 기계적으로 매수하는 등의 "기계적" 대응으로 혼란의 시기 잘 넘어가보고자 합니다. ​ 오늘 프리장 분위기 좋은데 본장에서도 이 분위기 그대로 유지되며 연휴 즐겁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