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이효석아카데미 [게시일] 2026.08.11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hsacademy/hsacademy1/contents/260811080745405ld [제목] [모닝효] 아직 잡히지 않은 금리, 수요일 CPI 가 중요! AI 전쟁의 병목이 "자본"으로 이동!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Today's Summary | Macro | Economy | Stock | Issue 모닝효 라이브는 '효친클럽'에서만 진행됩니다~! Q&A도 진행하고 있으니, '모닝효라이브' 내용은 꼭 확인하세요~ (음성 녹음은 라이브가 끝난 이후, 8시 30분 전후로 올려드립니다) ​ [주의] 본 아티클은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으며, 아티클에서 제공하는 투자 관련 정보는 참고사항입니다. 투자에 대한 모든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이며 아티클에서 언급된 종목의 가격 등락에 대해 이효석아카데미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M) Victory at all costs ​ 승리,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승리. 온갖 공포를 무릅쓴 승리. 그 길이 아무리 길고 험해도 승리. 승리 없이는 생존도 없기 때문임. 윈스턴 처칠, 1940년 5월 13일 하원 첫 연설 처칠이 총리로 취임한 직후 하원에서 한 첫 연설임. 독일군이 서부전선을 밀어붙이던 시점이었고, 국민에게 피와 노고와 눈물과 땀 말고는 내놓을 게 없다고 말한 바로 그 연설 ​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 단어로 답한 대목이 오늘 인용한 부분 원문의 첫 구절은 ​"Victory at all costs" 의회 속기록으로 원문 확인이 가능해 귀속 신뢰도는 높음. 전일 시장 요약정리 📝 5줄 요약 (8월 11일 모닝효) 하나. 유가가 주식의 발목을 잡았음 호르무즈 협상이 결렬 조짐을 보이며 브렌트유가 87달러를 넘고 WTI가 5.1% 급등 이게 곧바로 연준 금리 인상 우려로 번역되면서 S&P500 보합, 나스닥100 0.3% 하락 미 10년물 4.70%까지 반등한 것이 결정적! 수요일 7월 CPI가 더욱 중요해짐 둘. 엔비디아가 AI 인프라에 5,000억 달러를 투입하는 연합을 발표 아폴로, 블랙스톤, 블랙록, 브룩필드, 골드만삭스, KKR 여섯 곳과 함께 AI 인프라에 5,000억 달러를 투입하는 연합을 발표했음. 전액 제3자 자본이고 부채 금융 중심 칩을 파는 회사가 이제 고객의 자금조달 창구까지 열어주는 국면으로, 병목이 칩 성능에서 그 칩을 세울 자본으로 넘어갔다는 신호임. 셋. AI 투자의 제1원칙은 변동성 확실함과 간절함이 동시에 존재하면 개인도 기업도 정부도 레버리지를 쓸 수밖에 없고, 레버리지가 쌓인 시장은 필연적으로 흔들림. 흔들린다는 것과 끝났다는 것은 다른 얘기 진짜 버블이 터지기 전까지 이 변동성은 끝나지 않음. 넷. AI 전쟁의 다음 전장은 GPU도 전력도 아닌 돈의 가격일 수 있음 중국은 보조금 대신 자본시장을 산업정책 수단으로 쓰기 시작했고, 주요 기술기업 올해 평균 회사채 쿠폰이 약 1.9%로 미국보다 3%포인트 이상 낮음 미국 기업이 5%로 같은 전쟁을 치러야 한다면 이건 기업의 비용 차이가 아니라 국가의 경쟁조건 차이가 됨. FIMA, 바이백, 연준의 단기국채 매입은 각각 설명이 되지만 하나의 그림에 올려놓으면 방향이 보임. 그 끝에 YCC가 있을 수 있고, 이유가 재정적자가 아니라 산업정책이라는 게 중요 📈 빅픽처 (8월 10일 미국장 마감 기준) 한줄 요약: 유가가 올라서 주식이 못 올라간 하루였음.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위한 협상이 결렬 조짐 브렌트유가 배럴당 87달러를 넘어섰고, WTI는 5.1% 급등해 82.16달러로 마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전쟁 배상 요구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빠른 합의 기대가 꺾였음 일요일에 이미 추가 타격 대신 경제적 압박을 계속하겠다는 신호를 준 상태였는데, 여기에 배상 문제까지 얹히면서 협상 테이블 자체가 멀어진 그림임. 문제는 유가가 오르는 경로가 아니라, 그게 연준으로 연결된다는 점 에너지 비용 상승이 노동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금리를 올려야 할 수 있다는 우려를 자극 클리블랜드 연은 해맥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려면 여러 차례 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고, 다만 종착점을 미리 단정하진 않겠다고 했음. 지수는 결국 혼조로 끝났음 S&P500은 보합, 나스닥100은 0.3% 하락, 다우는 0.1% 하락 S&P500 구성 종목 대부분은 내렸음. 지수보다 종목이 더 나빴다는 뜻 채권은 확실히 방향을 잡았는데, 미국 10년물 금리가 6bp 오른 4.70%​ 독일 10년물 3.18%, 영국 10년물 4.99%로 글로벌 장기금리가 동반 상승 이번 주 최대 이벤트는 수요일 7월 CPI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 중간값은 전월 0.4% 하락 이후 7월 0.1% 상승 이트레이드 크리스 라킨은 고용지표가 다음 달 금리 인상 불안을 일부 덜어줬지만, 예상보다 시원한 물가 숫자가 나오지 않으면 그 우려가 다시 최고치로 갈 수 있다고 전망 블룸버그 전략가 타티아나 다리에도 매크로 데이터가 다시 주식 내러티브의 주도권을 쥘 것이고, 이번 물가 지표가 9월 FOMC 기대를 굳히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했음. 통화 쪽에서는 엔화가 눈에 띄었음 달러당 159.30까지 1% 밀리며 미일 당국 공동 개입으로 얻었던 상승분의 절반을 되돌림 개입의 유효기간이 짧다는 걸 다시 확인시켜준 장면 달러 지수는 0.2% 상승, 유로는 1.1542로 0.1% 하락, 파운드는 1.3509로 0.1% 상승 금은 1.1% 올라 온스당 4,388.79달러였고 비트코인은 1.7% 내린 63,978달러, ​ 종목 단에서는 AI 자금조달 구조가 화두였음 엔비디아는 월가 대형 금융사들과 5,000억 달러 규모 AI 자금조달 패키지를 논의 중 인텔은 150억 달러 규모 신주 발행을 계획 중인데, 1971년 상장 이후 사실상 첫 공개 주식 발행 AI 붐을 활용해 턴어라운드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차세대 자체 AI 칩 생산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이 보도 그 외 애플은 제프리스가 언더퍼폼으로 하향했고, 게임스톱은 이베이에 대한 560억 달러 인수 제안 철회를 검토 중 보잉은 플라잉택시와 드론 관련 사업부를 아처 에이비에이션에 매각하기로 했음. ​ ​ ​ 🎯 특집 — 엔비디아의 5,000억 달러 자금을 조달하기 시작했음 엔비디아가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블랙스톤, 블랙록, 브룩필드 자산운용, 골드만삭스, KKR 여섯 곳과 손잡고 AI 인프라에 5,000억 달러를 투자하는 연합을 구성 월요일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이 연합은 엔비디아 고객사를 위해 상당한 규모의 전용 자본 풀을 매력적인 금리로 조성하는 것이 목적​ 젠슨 황은 CNBC 인터뷰에서 이 여섯 곳에만 접촉했고 아무도 거절하지 않았다고 밝혔음. 자금은 전액 제3자 자본이라는 점도 명시했음. 엔비디아 자기 돈이 아니라는 뜻임. 구조는 지분이 아니라 부채 금융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엔비디아 대형 고객들이 컴퓨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자금을 대는 방식이고, 이미 진행 중인 다수의 딜이 이 약정에 포함될 수 있다고 경영진이 언급 반대로 말하면 타이밍과 구조에 대한 세부 사항은 거의 공개되지 않았고, 이미 월가 대형 거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기존 AI 딜들을 넘어서는 신규 자금이 얼마나 되는지도 불분명함. 헤드라인 숫자는 크지만 내용물은 아직 흐릿한 상태임 ​ 월가 쪽 코멘트가 이 딜의 성격을 잘 보여줌. 향후 딜들이 높은 신용등급을 제공할 것이고, 주식에 과도하게 투자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채권 수익률을 줄 수 있다고 했음 블랙록 래리 핑크 대규모 인프라 구축이고 자본시장이 이를 뒷받침할 자본이 충분하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골드만삭스 데이비드 솔로몬 배경에는 이미 진행되던 초대형 자금조달 논의가 있음. 블룸버그는 지난달 엔비디아가 오픈AI의 컴퓨팅 임차를 돕기 위해 최대 2,500억 달러까지 백스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음. 대상은 소프트뱅크 자회사 SB에너지가 오하이오에 개발 중인 5,000억 달러, 10기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 허브임. 성사되면 엔비디아가 고객사와 맺은 자금조달 딜 중 최대 규모가 됨. 여기에 더해 이 프로젝트용 오픈AI의 엔비디아 칩 구매 3,500억 달러어치를 파이낸싱하는 방안도 논의됐다고 소식통들이 전했음 ​ 이 구조가 처음은 아님. 2년 전 블랙록, 마이크로소프트, UAE의 MGX가 현재 AI 인프라 파트너십으로 불리는 연합을 만들어 데이터센터 자금을 댔고 엔비디아도 지원을 약속했음. 최근에도 엔비디아는 SK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상호 5,000억 달러 이상 규모의 거래를 하겠다고 밝혔고, 일리야 수츠케버가 공동 창업한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에 상당한 규모를 투자했음. 시장의 반응은 미묘했음. 발표 당일 엔비디아 주가는 하락 마감했지만, 자산운용사 쪽은 아폴로 3.59%, 블랙스톤 3.30%, 브룩필드 0.55% 상승했음 자금을 대는 쪽이 오르고 칩을 파는 쪽이 내렸다는 구도임. 기사도 이 지점을 짚었는데, 엔비디아가 AI 생태계 전반에 수천억 달러 규모의 딜을 이미 체결해 왔고 이런 계약들의 순환적 성격 때문에 엔비디아가 산업 전반의 수요와 밸류에이션을 부풀리고 있다는 우려가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제기돼 왔음. Essay (1) : 레버리지 관저에서 풀어본 AI 현재 주소 # AI 투자의 제1원칙 아시겠지만 저는 정말 집요하게 AI를 고민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말에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정말 진지하게 이 질문 하나를 붙잡고 고민해봤습니다! "AI 투자를 할 때 딱 하나만 알아야 한다면 그게 뭘까?" 오늘은 그 답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조금 길지만, 끝까지 읽어보시면 지금 시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하나의 그림으로 연결되실 겁니다. ​ --- ## 1. AI 투자의 제1원칙은 '변동성'입니다 제 1원칙은 “변동성”입니다. 지난 7월, 국내 시장에서 우리는 어마어마한 변동성을 경험했습니다. 힘들죠. 안 좋죠. 그러면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나는 변동성이 싫으니까 변동성 낮은 AI 투자하고 싶어." 그런데 죄송하지만, 그러면 AI 투자를 못 하는 겁니다. 변동성은 AI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계속될 거니까요. 왜 그런지 이유를 따져보면 결국 두 단어로 요약됩니다. #확실함 #간절함 레버리지는 언제 쓰고 싶어질까요? 내가 돈을 벌 수 있다고 ”확신“할 때 씁니다. 컴퓨팅을 사겠다는 사람이 저기까지 줄을 서 있는 게 눈에 보이니까 투자하는 겁니다. AI가 세상을 바꾸고, 개인의 생활을 바꾸고, 기업의 이익을 바꾼다는 건 이제 모든 면에서 ”확실한 이야기“가 됐습니다. 가야 할 길이 확실하니까, 레버리지를 쓸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런데 확실하기만 하면 안 됩니다. "뭐, 저거 아니어도 나는 괜찮아"라고 생각하면 레버리지까지는 안 쓰거든요. 그래서 두 번째 조건이 간절함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모든 경제 주체가 간절합니다. 1) 투자자 개인 투자자들은 왜 레버리지를 그렇게 많이 썼을까요? 그 배경에는 엄청난 “두려움”이 있습니다. "AI 시대가 되면 나는 어차피 일해서 돈을 벌 수 없다며? 그럼 지금이라도 투자해야 하잖아." 이렇게 강력한 FOMO가 개인에게는 간절함이 됩니다. 2) 기업 기업은 왜 과잉투자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투자를 할까요? 여기에도 두려움이 있습니다. “이 AI 레이스에서 지면 우리 회사는 망한다"는 두려움 말입니다. 너무 확실한 기술이니까, 투자를 안 해서 늦으면 그게 곧 죽음인 겁니다. 3) 정부 미국 정부 입장에서 보면, 중국과의 패권 전쟁이 걸려 있습니다. 이 게임을 중국에 내주면 패권을 잃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 네.. 정부도 간절합니다. 개인, 기업, 정부 할 것 없이 전부 확실하고 전부 간절합니다. 그러면 전부 레버리지를 씁니다. 그리고 레버리지가 쌓인 시장은 필연적으로 흔들립니다. 급하게 갔다가, 아닌가 싶어 뒤로 왔다가, 다시 급하게 가는 일이 반복되는 거죠. 언제까지? AI에 진짜 버블이 생겨서 터지기 전까지, 이 변동성은 절대 끝나지 않을 겁니다. --- ## 2. 빅테크는 은행이 됐습니다 "메타가 회사채를 발행했는데 금리가 되게 높았다면서요. 알파벳도 그렇고, 빅테크들이 이렇게 빚을 내면서 투자하는 게 지속 가능한가요?" 이 질문에 답하려면 레버리지가 본업인 회사를 먼저 봐야 합니다. 어디일까요? #은행 입니다. 은행의 구조는 단순합니다. 여러분이 예금을 하면, 은행 입장에서 그건 조달입니다. 그 돈으로 대출을 해주면, 그게 운용이구요. 조달 금리를 낮추고 운용 금리를 높이면 은행은 돈을 법니다. 자, 여기서 질문. 조달 금리가 2%이고 운용 금리가 5%라면, 은행은 이걸 얼마나 해야 할까요? 정답은 무한대입니다. 내 돈은 하나도 안 들어가는데 3%씩 남으니까요. 그래서 정부가 은행업을 허가제로 묶어놓고, "예금의 8배, 10배까지만 해"라고 규제로 막아놓는 겁니다. 안 막으면 무조건 무한대로 가게 되어 있는 게 레버리지의 본질이거든요. 이제 '은행' 자리에 '빅테크'를 넣어보세요. 똑같습니다. 빅테크도 조달을 합니다. 채권을 발행하고("돈 좀 빌려주세요"), 유상증자를 합니다("주식 줄 테니 돈 좀 주세요"). 그렇게 조달한 돈으로 AI 데이터센터를 짓습니다. 그게 운용입니다. 그러면 남는 질문은 딱 하나예요. "조달 금리가 5~6%인데, 데이터센터를 운용하면 얼마를 벌 수 있는데?" 채권 금리가 올랐다, CDS프리미람이 올랐다, 이런 뉴스가 전부 이 질문으로 수렴합니다. 만약 운용 수익률이 조달 금리에 가까워지면 어떻게 될까요? 은행으로 치면 예금 금리가 대출 금리를 따라잡는 상황입니다. 그 순간 대출을 회수해야 하고, 레버리징이 디레버리징으로 바뀌고, 그게 바로 버블이 터지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이번 빅테크 실적 시즌에서 제일 중요했던 질문은 이거였습니다. “너희, 데이터센터에서 기대하는 수익률이 도대체 얼마야? 얼마나 높다고 생각하길래 그렇게 투자하는 거야?” --- ## 3. 치킨집 회수 기간 3년의 의미 그런데 이번에 그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숫자가 나왔습니다. 아마존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아마존이 말한 숫자는 딱 하나였습니다. 3년 “For servers and networking equipment, on average, it takes a little less than 3 years to break even on that investment.”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에 투자한 금액은 평균적으로 3년이 조금 안 돼 break-even에 도달한다.” 치킨집에 비유해서 생각해봅시다. 치킨집 차리는 데 3억이 듭니다. 인테리어도 하고 설비도 사야 하니까요. 그런데 이 치킨집이 1년에 1억씩 이익을 냅니다. 그러면 투자금 회수에 몇 년 걸리죠? 네~! 3년입니다. 정확한 계산은 아니지만 러프하게 생각해보면 아마존이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기대하는 수익률은 30%는 가볍게 넘을 것 같네여! 왜냐하면 회수기간 3년이면 1/3 = 33%인데 아마존은 데이터센터 하나 지으면 6~7년은 쓴다고 했거든요 다시 말하지면 정확한 계산은 아닙니다. 그런데 너무 활실하게 조달금리 5~6%는 귀여운 수준으로 보일만큼 압도적인 수익률을 보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여기서 한술 더 떴습니다. “우리는 1년이면 뽑는데?" 조달 금리 5~6%가 우스워지는, 30~50% 수준의 수익률이 기대된다면? 은행 얘기에서 답했던 그대로입니다. 더 해야죠. 더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최대한 많은 데이터센터를 더 지어야죠. 안 지으면 바보입니다. 이 숫자가 나오고 나서 "이거 부도 나는 거 아니야?" 하던 CDS 우려가 "아, 안 망하겠는데?"로 바뀐 겁니다. 그러면 다음 질문은 자연스럽게 이겁니다. "그 치킨, 도대체 누가 그렇게 사 먹는데?" --- ## 4. 치킨을 사 먹는 사람들 — 그리고 5층 케이크 데이터센터라는 치킨집에서 파는 치킨은 '컴퓨팅'입니다. "계산하게 해주세요, 돈 낼게요." 이게 컴퓨팅이고, 이걸 사 가는 회사가 앤트로픽과 오픈AI 같은 모델 회사들입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이 어떻게 주문을 해놨냐면, 치킨집이 아직 리모델링 중인데 3년 치 치킨을 미리 다 계약해놨습니다. "올해도 먹을 거고 내년에도 먹을 거니까, 미리 다 준비해 두세요." 이러니 빅테크 입장에서는 미친 듯이 지을 수밖에요. 숫자로 보면, 일런 머스크가 지금 갖고 있는 치킨집이 1~1.5기가와트 정도인데, 올해 말까지 2기가와트, 내년에는 10기가와트를 말하고 있습니다. 치킨집 하나 조금 넘게 운영하면서 내년에 열 개를 짓겠다는 겁니다. 장사가 그만큼 잘될 것 같으니까요. 여기서 젠슨 황이 말했던 '5층 케이크' 프레임을 꺼내보겠습니다. 1. 1층: 에너지 — 전기가 있어야 합니다 2. 2층: 칩 — 엔비디아, 하이닉스 3. 3층: 인프라 — AI 데이터센터 4. 4층: 모델 — 앤트로픽, 오픈AI 5. 5층: 애플리케이션 — 아직 나오지 않은 그 무언가 돈이 벌리는 층이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에너지 회사들이 돈을 벌었고, 그다음에 칩 회사들이 벌었고, 지금은 인프라, 즉 데이터센터가 떼돈을 버는 구간으로 넘어 온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아래층이 돈을 못 버느냐? 아닙니다. 계속 법니다. 다만 돈의 중심이 위로 올라가고 있다는 겁니다. 다음 차례는 모델이고, 그 다음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이 뭔지 감이 안 오시면 모바일 혁명을 떠올려보시면 됩니다. 모바일 시대에 돈을 제일 많이 번 회사가 어디였습니까. 광케이블 깔던 회사가 아니라 애플, 구글, 페이스북이었습니다. 인프라가 다 깔리고 난 뒤에, 그 위에서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에게 판 회사들이 최후의 승자였습니다. (물론 이번엔 다를 수 있지만) 그러니까 AI는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아직 5층은 구경도 못 했으니까요 그런 서비스는 나오지도 않았어요. 앤트로픽과 오픈AI도 당연히 모델만 만들고 끝낼 생각이 없을 겁니다. 문제는, 5층까지 가는 데 돈이 생각보다 훨씬 많이 든다는 겁니다. 원래 2~3년이면 될 줄 알았는데 데이터센터가 더 필요하고 컴퓨팅이 더 필요합니다. 그래서 레버리지를 써서라도, 순환출자 소리를 들어가면서라도 계속 기를 쓰고 가는 거고요. 리스크는 명확합니다. 5층이 나오기 전에 조달 금리와 운용 수익률이 부딪히면, 그때 터지는 겁니다. 그게 지금 시장이 걱정하는 지점입니다. 하지만, 이번 빅테크 실적으로 그런 우려는 거의 대부분 해소되었다고 봅니다 ​ ​ ## 5. 그래서 지금 봐야 할 회사: 앤트로픽 그러면 우리의 질문도 한 단계 올라가야 합니다. 처음 질문은 "빅테크 돈 잘 벌어?"였습니다. 현금 떨어진다던데? 그건 이번 실적으로 어느 정도 확인이 되었슴니다. 그러면 다음 질문은 이겁니다. “컴퓨팅을 사 가는 애들, 걔네는 사정이 괜찮아?" 대표 선수가 둘입니다. 앤트로픽과 오픈AI. 여담 하나. 이번 조정장에서 레오폴드가 레버리지를 너무 써서 청산당했다는 얘기가 돌았잖아요. 그런데 그 친구가 청산당하는 순간까지 끝까지 안 판 회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앤트로픽입니다. 어쨌든, "죽어도 이건 못 팔겠다"는 소리가 나오는 회사라는 겁니다. 숫자를 보시죠. 앤트로픽의 연환산 매출(ARR)입니다. 연환산 매출이라는 건, 이번 달에 1억을 벌었으면 "이 속도면 1년에 12억이네"라고 환산하는 개념입니다. - 2025년 1월: 10억 달러 첫 돌파 - 2026년 1월: 90억 달러 — 1년 만에 9배 - 2026년 4월: 300억 달러 - 2026년 5월: 470억 달러 1년 반 만에 무려 47배입니다. 47배!!!!! 매출이 1년에 20%만 늘어도 대단한 회사라고 하는데, 47배가 늘었습니다. 지금 다들 "이렇게 위험한데 왜 계속 달리는 거야?"라고 묻습니다. 저도 솔직히 레버리지를 이렇게까지 써도 되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달리는 이유가 바로 이 #숫자 입니다. 제대로 된 애플리케이션은 아직 내놓지도 않았는데 매출이 이 속도로 늘고 있으니까요. 오픈AI는 적자가 심각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와중에, 앤트로픽은 이번 분기부터 흑자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흑자가 나면 어떻게 할까요? 돈을 더 조달해서, 컴퓨팅을 다 잡아먹고, 제일 좋은 모델을 계속 만들어서 1등을 지키려고 하겠죠. --- ## 6. 진짜 버블은 아직 시작도 안 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제일 하고 싶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지금까지 주가가 오른 회사들, 그러니까 인프라를 깔던 회사들은 정확하게 돈을 번 만큼 올랐습니다. 하이닉스도 그렇고 엔비디아도 그렇습니다.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오른게 아니라 이익이 늘어난 만큼만 올랐어요.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의 상승을 버블이라고 부르기 어렵다고 봅니다. 실체가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앤트로픽과 오픈AI는 다릅니다. 이 회사들은 돈을 버는 만큼 오르는 게 아니라 꿈을 보고 오를겁니다. 이익이 아니라 매출의 '증가 속도'를 보고 가격이 매겨질텐데, 그때부터 버블이 시작될 지도 모릅니다. 앤트로픽이 아마 9~10월 사이에 IPO를 할 겁니다. IPO를 한다는 건 "우리 회사, 이 정도입니다"라고 숫자를 전부 공개한다는 뜻입니다. 지금 우리가 미심쩍게 보고 있는 모든 것들이 그때 숫자로 증명되거나, 증명에 실패하겠죠.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AI 버블의 본격적인 시작은, 앤트로픽의 상장부터일 수 있습니다. 버블이 시작된다는 게 곧 끝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닷컴도 그랬듯이, 버블의 본편은 꿈이 상장되는 순간부터 시작됐으니까요. --- ## 7. 마지막 변수: 오픈웨이트, 그리고 다시 컴퓨팅 제가 걱정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중국 업체들입니다. 키미 K3를 비롯해 "어? 모델을 왜 이렇게 싸게 잘 만들었지?" 싶은 것들이 계속 나오면서, "모델을 다 공개하자, 오픈웨이트로 가자"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모델이 공개되면 가격이 떨어지고, 그러면 앤트로픽 같은 회사가 힘들어집니다. 그런데 이 주장을 제일 앞장서서 하는 사람이 누구냐면, 젠슨 황입니다. 오픈AI도 일부 모델을 공개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고, 앤트로픽도 아마 하위 라인업부터는 조금씩 열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생깁니다! 모델이 다 공개되면 어떻게 될까요? 모델 앞단에서 <무한 경쟁>이 벌어집니다. "어, 공개됐네? 그럼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하는 플레이어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 사람들이 뭘 사러 올까요? 컴퓨팅입니다. 지금보다 더 필요해질 겁니다! 그러니까 AI 사이클이 제가 볼 때 계속 '지연'되고 있는 겁니다. "여기서 끝나고 다음 층으로 넘어가나?" 싶으면 "아 잠깐, 여기 또 해야 되네"가 반복되면서요. 인프라의 시대가 끝날 듯 끝나지 않고 계속 연장되는 구조입니다. ​ ​ --- ## 정리하겠습니다 변동성이 지긋지긋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흔들린다는 것과 끝났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흔들려도 시장에 남아 있을 수 있는 크기로, 같이 오래 살아남아 AI투자를 계속 해봅시다!! Essay (2) : 결국 미국 정부가 하게 될 선택 ​ 지난주 베센트 장관이 FIMA 이야기를 꺼냈을 때까지만 해도 사실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에이, 그냥 하는 말이겠지.” ​ https://youtu.be/NdH2j071pGw?si=FZJIceYFU0W9XHIq ​ FIMA Repo Facility는 원래부터 존재하던 장치입니다. ​ 외국 중앙은행이 달러가 급하게 필요할 때 보유한 미국 국채를 시장에 던지는 대신 연준에 맡기고 달러를 빌릴 수 있게 해주는 제도입니다. 그러니 베센트 장관의 발언도 미국 국채시장의 안정을 강조하는 정도로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 그런데 오늘 나온 Bloomberg 기사를 읽고 나니 조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features/2026-08-09/china-bets-on-ai-stocks-as-it-races-against-us-for-chip-tech-dominance?srnd=homepage-asia China Unleashes $28 Trillion Capital Markets to Challenge US in AI The strategy marks a break from Beijing’s reliance on subsidies and state funding. www.bloomberg.com 뭔가 이상하고, 조금은 찜찜합니다. 왜냐하면 이번 기사는 단순히 “중국 기술기업들이 잘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 제가 보기에 이 기사의 진짜 주제는 중국이 AI 전쟁을 위해 이제 본격적으로 자본시장까지 동원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 CXMT는 어쩌면 시작일 뿐입니다. ​ 중국은 그동안 전략산업을 키울 때 정부 보조금, 세제 혜택, 국유은행 대출, 국가 펀드 같은 방식을 주로 사용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IPO와 채권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가 직접 돈을 다 대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중국에 쌓여 있는 막대한 민간저축을 자본시장을 통해 AI와 반도체 산업으로 끌어들이려는 것입니다. ​ CXMT의 상장은 그 상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상장 절차를 빠르게 진행했고, 기술기업들의 채권 발행 경로도 넓혀주고 있습니다. 기술주가 급락하자 정부가 빠르게 시장 안정에 나섰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 즉 중국이 자본시장 자체를 하나의 산업정책 수단으로 쓰기 시작한 것입니다. ​ 그런데 Bloomberg 기사에서 정말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다른 숫자였습니다. ​ 바로 조달비용입니다. 물론 아직 자금의 절대적인 규모에서는 미국이 압도적입니다. 최근 2년간 미국 기술기업들이 IPO와 채권을 통해 조달한 돈은 중국 기업들의 몇 배에 달합니다. 미국 자본시장의 깊이는 여전히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그런데 돈의 가격은 완전히 다릅니다. 중국 주요 기술기업들의 올해 평균 회사채 쿠폰은 약 1.9%입니다. 미국 기술기업보다 3%포인트 이상 낮습니다. 이 숫자가 꽤 오래 머릿속에 남았습니다. 왜냐하면 AI라는 산업의 특성 때문입니다. AI는 이제 단순한 소프트웨어 산업이 아닙니다. GPU를 사야 합니다. 데이터센터를 지어야 합니다. 전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송전망도 필요합니다. 냉각설비도 필요하고, 네트워크도 필요하고, 메모리도 필요합니다. ​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수년간 계속 투자해야 합니다. ​ AI가 전쟁이라면 결국 전쟁의 성패는 보급에서 결정됩니다. ​ 아무리 좋은 무기를 갖고 있어도 탄약이 끊기면 전쟁을 할 수 없습니다. ​ AI도 똑같습니다.​ 누가 더 좋은 모델을 만드는가만큼 중요한 것이 누가 더 많은 자본을, 더 오랫동안, 더 싸게 투입할 수 있는가입니다. 이 관점에서 보면 중국의 낮은 조달금리는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 ​ 미국은 이미 AI 경쟁에서 에너지라는 측면에서 중국보다 불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전력 생산능력과 발전설비 증설 속도, 전력망 건설에서 중국의 속도는 상당합니다.​ 미국은 그 차이를 압도적인 컴퓨팅 파워와 최첨단 반도체, 그리고 모델 경쟁력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여기에 자본비용까지 차이가 벌어진다면 어떨까요. ​ 중국은 2%에 돈을 빌려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을 짓는데, 미국 기업은 5%에 돈을 빌려 같은 전쟁을 해야 한다면 말입니다. 물론 지금 당장 미국이 불리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미국 기업들은 훨씬 많은 현금을 갖고 있고, 훨씬 깊은 자본시장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Nvidia, Microsoft, Alphabet, Amazon, Meta 같은 기업의 현금창출 능력 역시 중국 기업과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 하지만 AI 경쟁이 1년짜리 전쟁이 아니라 5년, 10년짜리 전쟁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자본비용 2%와 5%의 차이는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수천억달러, 수조달러의 투자가 누적되기 시작하면 그것은 기업의 비용 차이가 아니라 국가의 경쟁조건 차이가 됩니다. ​ 그래서 저는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 미국 정부가 이것을 그냥 두고 볼까? 저는 점점 그렇지 않을 가능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미국 입장에서 AI 패권 경쟁은 단순한 산업 경쟁이 아닙니다. 경제 문제이면서 군사 문제이고, 국가안보 문제입니다. ​ 미국이 절대로 지고 싶지 않은 싸움입니다. 그렇다면 미국은 쓸 수 있는 카드를 결국 다 쓰지 않을까요. ​ 지난주 베센트 장관이 FIMA 이야기를 했던 것도 그래서 다시 보게 됩니다. FIMA 자체는 기업의 조달금리를 낮추기 위한 정책이 아닙니다. 외국 중앙은행이 보유한 미국 국채를 급하게 시장에서 매도하는 대신 Fed에 맡기고 달러를 빌릴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입니다. ​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미국 국채시장의 급격한 매도 압력을 줄이는 장치입니다. Treasury 시장을 안정시키고, 장기금리가 갑자기 튀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그리고 연준의 최근 Implementation Note를 찾아보면 또 재미있는 문구가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Treasury bill뿐 아니라 잔존만기 3년 이하의 미국 국채까지 매입해 충분한 준비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 문구의 공식적인 목적은 명확합니다. “ample reserves”, 즉 은행 시스템의 준비금을 충분하게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 QE도 아니고, YCC도 아닙니다. 그런데 투자자로서 저는 이런 예외조건들을 그냥 지나치기가 어렵습니다. ​ 처음에는 준비금 때문에 사고, 그다음에는 시장안정 때문에 사고, 또 어떤 상황에서는 금융시장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사고…. 명분은 언제든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 그리고 정책은 대개 한 번에 극단으로 가지 않습니다. 조금씩 갑니다. ​ “이 정도는 통화정책이 아니다.” “이건 단지 시장기능을 위한 것이다.” “이건 준비금 관리를 위한 것이다.” “이건 금융안정을 위한 것이다.” ​ 그렇게 하나씩 예외가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시장이 받아들이는 결과는 비슷해질 수도 있습니다. 미국 국채의 조달금리를 낮추는 것입니다. ​ 그래서 저는 요즘 YCC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보통 Yield Curve Control 이야기가 나올 때 이유는 미국의 재정적자입니다. ​ 미국의 국가부채가 너무 많다. 국채 발행이 계속 늘어난다. 금리가 높으면 정부의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 그러니 언젠가는 Fed가 금리를 눌러야 하지 않겠느냐. ​ 이 논리는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Bloomberg 기사는 여기에 전혀 다른 이유 하나를 추가합니다. ​ 재정이 아니라 산업정책이라는 거죠! ​ 중국은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AI를 국가전략으로 정하고, 자본시장을 열고, 기술기업에 장기자금을 유도하고, 2% 안팎의 비용으로 돈을 조달하게 만듭니다. ​ 반대로 미국은 AI를 국가안보 산업으로 선언하고 수조달러 규모의 CAPEX를 해야 하는데, Treasury 금리가 4~5%라면 최고의 기술기업들도 결국 5% 안팎의 비용을 감당해야 합니다. ​ 그러면 어느 순간 미국 정부 안에서도 이런 질문이 나오지 않을까요. “중국 정부가 전략산업에 2%짜리 자본을 공급하는데, 우리는 세계 최고의 AI 기업들에게 5%짜리 자본비용을 부담시키는 것이 과연 국가전략상 맞는가?” ​ 저는 이 질문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질문이 등장하는 순간 금리는 단순한 통화정책의 문제가 아니게 되기 때문입니다. ​ Fed가 물가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다음 FOMC에서 금리를 몇 번 내릴 것인가. 이런 차원의 이야기를 넘어섭니다. 금리가 미중 패권 경쟁의 변수가 됩니다. ​ 그리고 그렇게 되면 YCC를 바라보는 이유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재정적자를 감당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 산업의 자본비용을 낮추기 위해서, 미국 AI 기업들이 중국 기업들과 같은 조건에서 싸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장기금리에 정책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논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 물론 지금 당장 미국이 YCC를 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아직은 너무 먼 이야기입니다. Fed가 지금 사고 있는 단기국채는 준비금 관리 목적이고, FIMA 역시 Treasury 시장 안정 장치입니다. 각 정책에는 각자의 명확한 이유가 있습니다. ​ 하지만 제가 찜찜한 것은 방향입니다. 하나씩 떼어놓고 보면 전부 설명이 됩니다. ​ FIMA도 설명이 되고, Treasury buyback도 설명이 되고, Fed의 단기국채 매입도 설명이 됩니다. ​ 그런데 이 정책들을 하나의 그림에 올려놓으면 공통점이 하나 보입니다. 미국 국채시장의 불안을 줄이고, 국채의 급격한 매도 압력을 낮추고, 필요한 경우 Fed가 다시 국채를 살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그 옆에서는 중국이 AI 기업들에게 2%짜리 자본을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는 그냥 지나쳤던 베센트 장관의 FIMA 이야기가 오늘은 다르게 들립니다. ​ 혹시 시작일 뿐 아닐까. 아직은 FIMA이고, 아직은 준비금 관리이고, 아직은 단기국채 매입입니다. ​ 하지만 AI 전쟁이 더욱 거세지고 중국의 낮은 자본비용이 실제 경쟁력이 되기 시작한다면 미국 역시 조금씩 다른 선택을 하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그리고 그 끝에 가장 강력한 카드가 있다면 저는 결국 YCC라고 생각합니다. ​ AI 전쟁의 다음 전장은 GPU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전력도 아닐 수 있습니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전장은 돈의 가격일지도 모릅니다. 누가 더 많은 자본을 확보할 수 있는가. 누가 더 오래 버틸 수 있는가. 그리고 무엇보다, 누가 그 돈을 더 싸게 조달할 수 있는가. ​ 전쟁의 승패는 언제나 최전선의 무기만으로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마지막까지 보급할 수 있는 쪽이 이겼습니다. AI 전쟁도 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변동성 지표 📈 주식 (Stocks) ​ 💵 환율 (Currencies) 🏦 채권 (Bonds) ₿ 가상자산 (Cryptocurrencies) ​ 🛢️ 원자재 (Commodities) 🧾경제지표(Economic Indicators) ​ ​ ​ (S) 전 지수 하락 마감 상승종목(38%) < 하락종목(57%) ​ ​ S&P500 map https://finviz.com/map.ashx 반도체 하락 (NVDA -2.86%, AVGO -1.25%, MU -1.89%, AMD -2.85%) 소프트웨어 상승 (MSFT +1.21%, ORCL +2.74%, PLTR +1.87%, GOOGL +0.91%) 유틸리티 혼조 (GEV +0.05%, ETN -0.83%, CEG +0.20%, VST +1.62%) ​ ​ 52주 신고가 <테크> - 휴렛팩커드 - Pure Storage Inc ​ <금융> - 뱅크오브아메리카 - 찰스 슈왑 ​ <소프트웨어/사이버보안> - 에어비앤비 - CrowdStrike Holdings - 스노우플레이크 - 팔로 알토 네트웍스 ​ <소비/유통> - 타깃 - 태피스트리 - 가민 - Cheesecake Fac. ​ <헬스케어> - 버텍스 파마슈티컬 - Halozyme Therap ​ <방산> - Rtx Corp ​ SOX (필라델피아 반도체) -2.55% ​ DRAM(메모리반도체) -1.98% ​ BUG (사이버보안) +3.17% 메타 플랫폼스 (META)(+0.48%) 🔴 주요 내용 요약 Meta, AI 모델 오픈소스 공개 Meta가 최신 AI 모델 Muse Spark 1.2의 weights를 공개하기로 결정 누구나 모델을 다운로드해 직접 사용할 수 있게 됨 노트북에서 구동할 수 있는 새로운 오픈소스 모델군 Muse Glimmer도 출시 예정 ​ 메타가 오픈 웨이트 모델에 배팅한 이유 OpenAI와 Anthropic이 주로 closed model 전략을 취하는 반면, Alibaba·DeepSeek·Moonshot 등 중국 AI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open-weight 모델을 공개 일부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은 미국 최상위 모델과 경쟁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옴 Zuckerberg는 미국이 중국의 오픈소스 AI에 대응하려면 외국 모델 접근을 막는 것보다 미국 오픈소스 모델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 Meta, AI 모델 오픈소스 공개 Meta, AI 모델 오픈소스 공개 Meta가 최신 AI 모델 Muse Spark 1.2의 weights를 공개하기로 결정 누구나 모델을 다운로드해 직접 사용할 수 있게 됨 노트북에서 구동할 수 있는 새로운 오픈소스 모델군 Muse Glimmer도 출시 예정 ​ Muse Glimmer — 클라우드가 아닌 디바이스에서 AI 구동 Muse Glimmer는 노트북에서 직접 작동하도록 설계 현재 대부분 AI inference는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클라우드에서 처리되지만, Muse Glimmer는 on-device AI를 겨냥함 디바이스에서 직접 AI를 구동하면 cloud compute 비용 절감, latency 감소, 소비자 기기에서 더 빠른 AI 사용 가능 ​ 메타가 오픈 웨이트 모델에 배팅한 이유 OpenAI와 Anthropic이 주로 closed model 전략을 취하는 반면, Alibaba·DeepSeek·Moonshot 등 중국 AI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open-weight 모델을 공개 일부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은 미국 최상위 모델과 경쟁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옴 Zuckerberg는 미국이 중국의 오픈소스 AI에 대응하려면 외국 모델 접근을 막는 것보다 미국 오픈소스 모델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 [The Future is for Everyone] 초지능 시대의 핵심 질문은 "누가 AI를 갖는가" ​ “Everyone will soon have invention superpowers.” “곧 모든 사람이 발명의 초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 [The Future is for Everyone] – Mark. August 10, 2026 ​ [초지능 시대의 핵심 질문은 "누가 AI를 갖는가"] 우리 시대를 규정하는 질문은 누가 초지능에 접근할 수 있으며, 그것을 무엇을 위해 사용할 것인가이다. 초지능이 소수 기관에 중앙집중되고 제한될 것인가, 아니면 모든 사람에게 힘을 주는 도구가 될 것인가 ​ 우리가 제안하는 철학은 개인의 권한 강화를 번영의 원천으로, 발명을 초지능의 주된 목적으로, 권력의 균형을 안전의 기반으로 삼는 것이다 ​ AI가 너무 위험해서 유일하게 안전한 길이 권력의 극단적인 집중이라는 생각은 본질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인다. 역사적으로 절대적인 권력이 충분히 현명하기만 하면 인류에게 선의를 베풀 것이라고 기대하는 방식은 안전하거나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다 ​ 인류는 수많은 변혁적 기술 발전을 경험했다. 그때마다 사람들이 뒤처질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큰 번영과 건강, 자유를 공유하게 됐다. AI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며 미래의 풍요는 모두가 공유할 수 있다 ​ [초지능의 가장 큰 기여는 자동화가 아니라 발명] 모든 사람이 더 강력한 도구를 갖게 될수록 각 개인은 미래를 만들어갈 능력을 덜 갖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갖게 될 것이다 ​ 초지능의 가장 큰 기여는 자동화가 아니라 발명일 것이다 ​ 초기 AI는 질문에 답하고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했다. 곧 AI는 가족의 질병을 치료할 약을 발견하거나 사업을 개선할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처럼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는 일을 점점 더 많이 하게 될 것이다 ​ 지능이 풍부해지면 가장 중요한 문제는 그것을 어디로 향하게 할 것인가이다. 초지능 자체나 그것을 통제하는 소수 전문가들이 인류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우리는 동의하지 않는다 ​ 민주주의와 경제의 역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최고의 삶에는 하나의 객관적인 답이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각자가 자신의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결정하게 하는 것이다 ​ 그 해답은 모든 사람에게 초지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 슈퍼컴퓨터와 인터넷을 모든 사람의 책상과 주머니 속에 넣었던 것처럼, 초지능을 중앙집중시키는 대신 광범위하게 배포하고 모든 사람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그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Meta가 개인 초지능을 통해 우리 삶을 개선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만들고 있는 것] personal agent 모든 사람은 자신과 자신의 목표,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을 이해하는 매우 뛰어난 개인 에이전트를 갖게 될 것이다 ​ 2. incredible tools for creation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사업을 만들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주어지고 경제는 더욱 entrepreneurial해질 것이다 ​ “Everyone will soon have invention superpowers.” “곧 모든 사람이 발명의 초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 3. personalized tutor and coach 모든 사람은 모든 분야에서 박사 수준의 지식을 갖고 무한한 인내심으로 무엇이든 가르쳐주는 개인화된 교사와 코치를 갖게 될 것이다 ​ 4. Everyone will benefit from scientific advances 모든 사람이 과학 발전의 혜택을 받고 과학 발전에 직접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건강 상태에는 매우 긴 long tail이 존재하고 개인마다 생물학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개인화 치료법을 가능하게 하고 임상시험을 발명의 속도에 맞게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5. Everyone will have free or affordable access to these tools. 모든 사람이 미래의 일부가 되려면 모든 사람이 초지능을 이용해 자신의 삶을 개선하고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 수십억 명이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버전을 제공할 것이다 ​ [개인 초지능의 방향으로 가야 하는 이유] “There is no such thing as a singular benevolent superintelligence.” “모두에게 자비로운 단 하나의 초지능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 따라서 이런 문제는 기술적 alignment보다 민주주의 제도에서 그래왔듯이 올바른 권력의 균형을 만드는 문제로 보는 것이 더 생산적이다 ​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과 기관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견제하고 균형을 이루면서 긍정적인 결과로 향하도록 해야 한다 ​ 긍정적인 AI 미래를 만드는 가장 좋고 현실적인 길은 모든 사람에게 초지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 한 기업만 초지능을 가진다면 다른 모든 기업을 압도해 시장의 역동성과 광범위한 번영을 감소시킬 수 있다. 반대로 모두가 초지능에 접근할 수 있다면 모두가 지금 불가능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경제는 더 역동적이고 광범위한 번영을 창출할 것이다 ​ 사람들에게 힘이 주어지면 경제적·사회적·정치적으로 서로 경쟁하고 견제하며 기업과 정부 같은 기관의 권력도 견제한다. 그러나 초지능의 힘이 소수 개인이나 기업, 정부 또는 AI 자체에 집중되면 나머지 사람들에게 더 불리한 결과로 이어진다 ​ 따라서 모두를 위한 긍정적인 미래의 핵심은 개인에게 유리한 권력의 균형을 만드는 것이며, 해결책은 초지능을 광범위하게 배포해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것이다 ​ [Protecting Freedom and Preventing Government Tyranny] 개인과 정부 사이의 권력 균형이 무너지면 자유를 잃거나 전체주의 국가로 향할 위험이 있다 ​ 이는 민주주의에서 지속적으로 존재해온 긴장이다. 우리는 개인의 자유를 원하면서 동시에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할 능력을 가진 정부도 원한다 ​ 자유를 유지하려면 초지능이 우선적으로 개인에게 힘을 주도록 해야 한다 ​ 자유민주주의에서는 사람들이 본래 모든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공동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 정말 필요한 경우에만 일부 자유를 제한하는 데 동의한다. 마찬가지로 개인은 personal superintelligence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정말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을 받아야 한다 ​ [Ensuring American Leadership] 어느 국가가 advanced AI의 개발과 배포를 주도하느냐는 새로운 지정학적 권력 균형을 만들고 미래의 민주적 가치, 번영, 안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 긍정적인 균형에 도달하려면 우리의 가치를 반영하고 경제를 성장시키며 국가안보를 강화하는 AI 시스템들이 세계를 선도해야 한다. 이를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스템을 광범위하게 배포하는 것이다 ​ Meta는 open source 모델을 포함한 선도적인 personal superintelligence agent와 모델을 만들고 전 세계 수십억 명에게 제공할 것이다 ​ 혁신은 빠르게 복제되고 몇 달 안에 다른 시스템에 흡수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항상 가장 진보한 모델 또는 같은 비용에서 가장 뛰어난 모델을 사용하기를 원한다 ​ “Maintaining even a two-month advantage is incredibly valuable.” “단 2개월의 우위를 유지하는 것조차 엄청난 가치가 있다” ​ 따라서 리더십의 격차는 매우 짧으며 미국의 혁신을 가속하고 지정학적 경쟁국의 발전을 늦추는 행동이 중요하다 ​ 핵심 정책 변수는 세 가지다 1. 물리적 인프라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건설할 수 있는가 2. 미국 AI 연구소의 발전을 늦추는 절차를 도입하는가 3. 해외 연구소의 발전을 늦추는 export control을 어떻게 운영하는가 ​ 미국과 동맹국은 silicon design에서는 우위가 있지만 energy capacity와 physical infrastructure를 얼마나 빨리 건설할 수 있는지에서는 불리하다 ​ 중국 같은 국가들은 격주마다 1GW 이상의 nuclear capacity를 가동하고 있으므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에너지와 데이터센터 건설을 모두 가속해야 한다 ​ 미국 모델 출시를 늦추는 정책은 단 한 달이라도 미국의 리더십에 상당한 위험을 더할 수 있고 해외 모델이 앞서도록 만들 수 있다 ​ 미국과 동맹국이 세계 AI 사용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open source AI ecosystem도 주도해야 한다 현재 해외 연구소들은 미국 연구소보다 training data와 관련한 규제가 적어 몇 가지 이점을 갖고 있다 ​ 미국 open source model이 장기적으로 앞서기 위해서는 이러한 추가적인 마찰을 줄여야 한다 ​ 해외 open source model 접근을 제한하는 것이 효과적인 해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목표는 미국의 open source model이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이어야 한다 ​ 사람과 기업이 어느 나라에서 만들어졌든 가장 뛰어난 open source model을 쓰지 못하도록 제한하면 그들이 사용할 수 있는 AI의 품질만 낮아지고 AI를 개인에게 분산시키는 것이 아니라 중앙집중시키게 된다 ​ “Superintelligence holds the promise of giving everyone that power, and building a positive future for everyone.” “초지능은 그 힘을 모든 사람에게 제공하고, 모두를 위한 긍정적인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 ​ https://www.meta.com/thefutureisforeveryone/ ​ 인텔 (INTC)(-4.04%) 🔴 주요 내용 요약 Intel, AI 수요 대응 위해 150억달러 유상증자 AI 컴퓨팅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자금 조달 조달 자금은 설비투자(CapEx), 운전자본 등 일반 기업 목적에 사용할 예정 Intel은 주요 성장 기회로 Physical AI, 목적별 특화 실리콘(purpose-built silicon), 첨단 패키징(advanced packaging)을 제시 ​ 주가 급등 이후 대규모 증자 Intel 주가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미국 정부의 10% 지분 투자 등에 힘입어 2026년 +175% 기본 공모 규모: 150억달러, 실제 최대 발행 규모는 172.5억달러 ​ *희석 효과를 반영한 적정 주가 하락 폭은 약 3% Intel의 시가총액은 약 4,977억달러, 이번 기본 증자는 150억달러 규모 (최대 172.5억달러) 증자 규모 / 기존 시총: 약 3~3.47% -3~-4% 하락폭 : 공모 할인·약 3.5% 규모의 물량 부담을 정상적으로 반영 Intel, AI 수요 대응 위해 150억달러 유상증자 Intel, AI 수요 대응 위해 150억달러 유상증자 Intel이 150억달러 규모의 보통주 발행을 발표 AI 컴퓨팅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자금 조달 조달 자금은 설비투자(CapEx), 운전자본 등 일반 기업 목적에 사용할 예정 Intel은 주요 성장 기회로 Physical AI, 목적별 특화 실리콘(purpose-built silicon), 첨단 패키징(advanced packaging)을 제시 ​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배경 글로벌 빅테크들은 AI 컴퓨팅 수요와 인프라 증설을 위해 최근 수년간 막대한 자금을 투자 Goldman Sachs 추정 기준 주요 빅테크의 AI 관련 CapEx는 2026년 7,650억달러 2027년 1.2조달러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 이번 실적 시즌에도 여러 메가캡 기업들이 AI 수요를 이유로 CapEx 계획을 상향 Amazon은 메모리 공급 부족을 언급하며 주요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CapEx 가이던스를 제시 ​ Intel도 CapEx 확대 중 지난달 Intel은 약 15년 만에 가장 빠른 매출 성장률을 기록 강한 고객 수요를 이유로 올해 CapEx 가이던스를 200억달러로 상향 CFO David Zinsner는 대부분의 투자가 공장 장비(tooling)에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 2027년에는 CapEx가 “meaningful increase”, 즉 의미 있게 더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 ​ 주가 급등 이후 대규모 증자 Intel 주가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미국 정부의 10% 지분 투자 등에 힘입어 2026년 +175% 주가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 150억달러 규모의 신주 발행을 통해 향후 대규모 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구조 기본 공모 규모: 150억달러, 실제 최대 발행 규모는 172.5억달러 주관사에 30일 동안 추가 매입할 수 있는 22.5억달러 규모 옵션 제공 옵션이 전부 행사될 경우 최대 조달 규모는 172.5억달러 *희석 효과를 반영한 적정 주가 하락 폭은 약 3% Intel의 시가총액은 약 4,977억달러, 이번 기본 증자는 150억달러 규모 (최대 172.5억달러) 증자 규모 / 기존 시총: 약 3~3.47% -3~-4% 하락폭 : 공모 할인·약 3.5% 규모의 물량 부담을 정상적으로 반영 엔비디아 코퍼레이션 (NVDA)(-2.85%) 🔴 주요 내용 요약 Nvidia, AI 컴퓨트를 새로운 ‘투자 가능한 자산군’으로 만들려는 시도 Nvidia가 AI 칩과 데이터센터를 상업용 부동산, 유료도로 같은 장기 인프라 자산처럼 금융화하려는 구상 Apollo, Blackstone, BlackRock, Brookfield, Goldman Sachs, KKR 등 6개 대형 자산운용·금융사와 MOU 체결 ​ BlackRock: MBS 탄생과 비슷한 ‘새로운 금융공학’의 시작 BlackRock CEO Larry Fink는 이번 프로젝트를 “next future for financial engineering”이라고 표현 1970년대 mortgage-backed securities, 즉 MBS 시장의 탄생과 비슷한 변화가 될 수 있다고 평가 이미 일부 펀드 자금은 조성됐으며 앞으로 훨씬 더 많은 자금을 모집할 계획 ​ Nvidia가 GPU를 단순한 반도체 제품이 아니라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장기 수익창출 자산’으로 바꾸려는 시도 Wall Street 자본 조달 → GPU·데이터센터 금융 → hyperscaler/AI lab의 자체 재무부담 감소 → AI 인프라 투자 확대 → Nvidia GPU 수요 확대 Nvidia, AI 컴퓨트를 새로운 ‘투자 가능한 자산군’으로 만들려는 시도 Nvidia, AI 컴퓨트를 새로운 ‘투자 가능한 자산군’으로 만들려는 시도 Nvidia가 AI 칩과 데이터센터를 상업용 부동산, 유료도로 같은 장기 인프라 자산처럼 금융화하려는 구상 Apollo, Blackstone, BlackRock, Brookfield, Goldman Sachs, KKR 등 6개 대형 자산운용·금융사와 MOU 체결 목표는 hyperscaler, frontier AI lab, 기업들이 데이터센터와 Nvidia 하드웨어를 구축할 수 있도록 5000억달러 이상 제3자 자본을 동원하는 것 institutional credit, 보험자금, private capital을 활용해 GPU와 데이터센터를 담보로 자금을 조달 이를 통해 Nvidia 고객들은 자기 대차대조표를 직접 소진하지 않고도 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할 수 있게 됨 ​ Jensen Huang: GPU는 이제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 Nvidia 하드웨어가 여러 고객에 널리 쓰이고 다른 사용자에게 이전 가능한 만큼, 대주단이 AI compute를 장기간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자산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주장 과거 GPU는 빠르게 감가상각되는 하드웨어로 봤지만, Nvidia는 AI compute capacity를 장기적으로 financing 가능한 인프라 자산으로 재정의하려는 것 다만 신형 GPU가 계속 출시되는 만큼 기존 GPU가 장기간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느냐는 논란은 남아 있음 ​ 대체자산 운용사들이 AI 인프라 금융에 적극적으로 진입 Apollo, Blackstone 등 대체자산 운용사들은 이미 보험자금과 기관자금을 활용해 디지털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자 중 Anthropic을 포함한 AI 기업에 debt·equity financing을 제공한 경험도 있음 이번 Nvidia 플랫폼은 이를 한 단계 확장해 GPU와 AI 데이터센터 자체를 금융상품의 담보자산으로 만들려는 시도 ​ 배경에는 hyperscaler들의 막대한 AI CapEx 부담 데이터센터와 AI 하드웨어 투자가 수천억달러 규모로 확대 Moody’s 등 신용평가사는 AI 투자 확대가FCF를 압박하고 부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따라서 Nvidia 입장에서는 고객들의 AI 투자 재원을 기업 자체 현금흐름 → 외부 자본시장으로 확장할 필요가 커진 상황 ​ BlackRock: MBS 탄생과 비슷한 ‘새로운 금융공학’의 시작 BlackRock CEO Larry Fink는 이번 프로젝트를 “next future for financial engineering”이라고 표현 1970년대 mortgage-backed securities, 즉 MBS 시장의 탄생과 비슷한 변화가 될 수 있다고 평가 이미 일부 펀드 자금은 조성됐으며 앞으로 훨씬 더 많은 자금을 모집할 계획 “We’re excited for the new opportunity to create a market for credit backed by NVIDIA compute.” ​ “Nvidia compute를 담보로 한 새로운 신용시장을 만들 수 있는 기회에 기대하고 있다” | Nvidia가 GPU를 단순한 반도체 제품이 아니라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장기 수익창출 자산’으로 바꾸려는 시도 ​ Wall Street 자본 조달 → GPU·데이터센터 금융 → hyperscaler/AI lab의 자체 재무부담 감소 → AI 인프라 투자 확대 → Nvidia GPU 수요 확대 (S) 국내주식 전략 고민 <지난 국내 시장> 코스피 6,300pt (+0.65%) 코스닥 854pt (+6.97%) ​ [주요 지표] EWY 유통주식수 : 유지 DRAM 유통주식수 : 상승 코스피 선행 PBR : 1.56 코스피 선행 EPS : 상승 ​ [섹터별] 시장 상회 : 소부장, 이차전지 시장 하회 : 화장품 ​ [주요 일정] 미국 美) 3년 만기 국채 입찰(현지시간) ​ 한국 국무회의 개최 시프트업, 신세계, GS, GKL, 펌텍코리아 실적 ​ 미국 주요 업종 주가 흐름 반도체 하락 (NVDA -2.86%, AVGO -1.25%, MU -1.89%, AMD -2.85%) 소프트웨어 상승 (MSFT +1.21%, ORCL +2.74%, PLTR +1.87%, GOOGL +0.91%) 유틸리티 혼조 (GEV +0.05%, ETN -0.83%, CEG +0.20%, VST +1.62%) ​ 한국 반도체/유틸리티 (정규장 종가 기준) 반도체 : 삼성전자 -0.43%, SK하이닉스 -0.14%, 한미반도체 +6.86% 전력기기 : LS ELECTRIC +3.73%, 효성중공업 +3.60%, HD현대일렉트릭 +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