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주식의코드 [게시일] 2026.09.14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tqcode/marketmacro/contents/260914075247160pq [제목] 9/14(월) 오전시황 : 금요일 미국 시장은 정말 중요했습니다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 ​ ​ ​ ​ ​ 1. 세줄요약 ​ - 금요일 미국 시장 움직임에 대한 해석이 중요했습니다. 저는 '조금 긍정적 ~ 많이 긍정적'으로 해석할수 있는 움직임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 CPI가 예상치에 부합~소폭 상회 하는 결과에 대해, 시장은 단기국채금리 상승, 장기국채금리 하락, 그리고 FOMC 금리 인상 확률 상승으로 답했습니다. ​ - 위의 시장 반응이 나흘 연속 하락하던 뉴욕 증시를 구했습니다. M7, CPU, 전력반도체, SW 섹터 등이 상승했습니다. (vs 메모리는 상승 제한 ) ​ ​ 2. 투자전략 ​ - 금요일 시장 움직임을 해석하는데 주말간 고민이 컸습니다. '많이 긍정적'인지 여부가 궁금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조금 긍정적 ~ 많이 긍정적' 사이 에서 아직 답을 내리지는 못했습니다. 개인적인 대응은, '주식비중 늘리기' 입니다. 메모리가 다시 주도주가 될지, 아닐지에 대한 확신은 아직 없기 때문에, 그냥 지수ETF 투자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 주식 비중 많은 사람, 홀딩~추가매수 / 보수적인 사람, 악재 발생시 싸게 분할매수 or 증시 상승 조건이 확인될때마다 추가매수 ​ - '많이 긍정적' 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CPI 발표, 그리고 FOMC 금리 인상 가능성 상승 + 주가 반등 조합의 시장 움직임 때문이었습니다. 그간, '높은 금리', '연준의 금리 결정 불확실성'으로 인해, 증시의 상방을 계속 제한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시장은 '금리 상황의 상방 제한 ~ 피크아웃', '연준의 금리 결정 불확실성 해소'에 반응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3분기 동안 증시 상방을 제한했던 요소가 사라지면서, EPS 상승을 기반으로 한 증시 랠리가 발생할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입니다. ​ - 하지만, '조금 긍정적'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는 이유는, 미래는 확률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미래의 조건들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시장은 다음주 FOMC에서 금리 인상을 전망합니다. 그런데 금리 동결을 하면, 시장에서 다시 FOMC 금리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그리고, 예상치 못한 악재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전일 이슈가 된 AI 발전 속도 제한 이슈 입니다. 오픈AI, 앤트로픽, xAI 모두 AI발전 속도 제한에 동의 했습니다. 이는 AI 군비경쟁으로 인한 무조건적인 AI 인프라 투자 내러티브를 훼손하는 이슈입니다. 그간 주도주는 AI인프라 종목이었는데, 이러한 내러티브는 AI 인프라 섹터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EPS 전망, 펀더멘털상 주가가 과도한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FOMC 금리 불확실성은 시간이 해결해 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돌발 악재와 돌발 호재는 모두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 '중립' 보다는 '조금 긍정적'이라는 생각입니다. ​ - DS 양형모 연구원은, FOMC의 금리 결정 관련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1) 금리를 올리되, 추가 인상 여부는 향후 데이터에 따라 판단, 2) 금리를 올리면서, 연속적인 인상 시사, 3) 금리 동결 이 그것입니다. 세가지 가능성이 모두 열려있는 지금, 선제적인 베팅은 쉽지 않다고 조언합니다. 시장은 1) 시나리오를 읽고, 금요일에 증시가 반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동의합니다. - JP모간, 골드만 모두, 이번에 금리 인상을 전망했습니다. 그 이유는 '케빈 워시'의 잭슨홀 발언 때문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충분히 완벽하지 않으면 금리를 인상한다’는 발언 때문에 시장은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하겠구나'라고 기대를 형성 해버렸습니다. 이 상황에서 FOMC가 금리를 인상하지 않아버리면, 사람들은 이제 FOMC를 믿지 못하게 됩니다.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연준도 알기때문에 금리를 실제로 인상할 가능성이 큽니다. - 양형모 연구원이 제시한 2), 3) 시나리오는 확률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에 업로드한 FOMC 전망 분석글에서도 언급 했듯, FOMC 금리 인상과 현재 높은 시장 채권 금리는 그자체로 향후 금리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입니다. 그래서, 연준이 매파적으로 향후 연속 금리 인상을 강조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반면, 금리 동결 가능성 관련, 아예 확률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3개월 PCE 데이터 상으로는 3.0%를 넘지 않기 때문에 한번 더 지켜봐도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장의 기대가 '금리 인상'으로 형성되어버렸기 때문에, 이것 자체를 연준에서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양형모 연구원이 선제적 베팅이 쉽지 않다고 한 이유는, 2), 3) 시나리오가 열려있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합니다. 결국, 증시 베팅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합니다. 다만 조금 or 많이 긍정적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위에서 언급했듯, 답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 - '3분기 박스권 장세', '10월 비중 확대' 전략이 기본 스탠스 였습니다. 이번주부터 당장 증시가 상승추세를 시작할지는 불확실(환율효과로 인해 수출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할 전망 등) 하지만, 지금부터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 ​ ​ ​ 3. 매크로 ​ ​ ㅇ 국채금리 ​ ​ - 금요일 CPI는 예상치에 부합~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발표되었습니다. * 헤드라인CPI 0.4%(예상치 부합), 근원CPI 0.29%(예상 0.22%) ​ - 미국채 2년은 4.64로 상승한 반면에, 10년과( 4.96), 30년 (5.35)은 하락했습니다.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를 반영해 단기국채는 상승했고, 리스크프리미엄 하락으로 장기국채는 하락했습니다. ​ ​ ​ - CME FEDWATCH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은 86~87% 수준까지 상승했습니다. ​ ​ ​ ㅇ 유가, 천연가스 ​ - WTI는 금요일 미국장 기준 100 달러 수준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주말간 노이즈가 발생해서 현재는 102달러 수준까지 상승했습니다. ​ - 유가 하락 관련 소식으로는, 오만 주도로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과 이란 외무장관이 14일 회담을 통해 호르무즈해협 임시 통항 합의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 IEA에서 석유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 등이 있었습니다. * IEA, 석유수요 하루 250만 배럴 감소 전망(vs 기존 160만 배럴 감소 전망),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 ​ - 부정적인 소식으로는 이라크 동-서 송유관이 이라크의 공격으로 파괴되었다는 소식, 이란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추가 확인 필요) 등이 있었습니다. ​ ​ ​ ​ 4. 미증시 ​ ​ ㅇ 전반 ​ - 장기국채금리 하락 영향, 금리 불확실성 해소, 금리 피크아웃 기대 등으로 뉴욕 3대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 다우 +0.98%, 나스닥 +0.96%, S&P500 +0.86% ​ - 금요일 미국시장의 반응이 이번 국면에서의, 가장 빠른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무조건 가장 빠른 반응을 다 쫓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항상 그게 돈을 번다는 보장도 없을 것입니다. 다만, 어떤 생각으로 시장이 움직였는지에 대해서는 반드시 알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 ​ ㅇ 빅테크 ​ - 금요일 M7 주가 상승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시장이 증시 롱(Long) 관점에 베팅이 들어갈때 가장 먼저 반응한것이 M7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 ​ - 애플(+1.75%), MS(+0.65%), 알파벳(+1.53%), 아마존(+1.94%), 메타(+0.57%) 모두 상승했습니다. 그간의 M7 기업들 주가의 상승, 하락 혼재와는 확연히 다른 움직임이었습니다. * 개별 소식 : MS, 서버 부족 현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데이터센터 용량을 2032년까지 3배 확대할 계획을 발표 ​ ​ - 엔비디아(-0.03%)는 오라클의 클라우드 매출 급증, 델의 수주 잔고 증가 등 엔비디아 AI데이터센터 생태계 관련 종목들이 부각받으면서 주가가 상승했었습니다. - 그러나, 엔플레임(중국 AI 반도체 기업, 데이터센터영 AI칩 개발)이 상장 첫날 179% 급등하고, 정부 지원을 통해 중국 자체 GPU 생태계를 빠르게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감, 그리고 수급요인(장막판 옵션 거래 급증) 등으로 상승폭을 반납하고 마감했습니다. ​ ​ ​ ㅇ AI 인프라 (반도체, 광통신) ​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81% 상승했습니다. ​ ​ ​ - 목요일 장 마감후, 딥시크 신모델 영향으로 AI 인프라섹터의 차익실현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업로드 했습니다. - 실제, 목요일 시장에서 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하락이 있었습니다. ​ ​ - 해당 하락이 딥시크 때문인지 여부에 대해 애매하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헤드라인 뉴스로 부각되지는 않았었기 때문입니다. ​ - 금요일 미국 시장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상승하기는 했지만, 메모리 반도체 주가는 약세~상승 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딥시크 뉴스가 부각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목~금의 움직임은 딥시크의 영향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 마이크론(-0.22%), SK하이닉스ADR(+0.94%), 샌디스크(-3.50%), 웨스턴디지털(-2.98%), 시게이트(-3.73%) ​ ​ - AMD(+2.49%), 인텔(+2.61%) 같은 CPU 기업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오픈AI의 Astra , 딥시크의 신모델 모두 AI에이전트 발전을 시사합니다. 시장이 이를 읽고 CPU가 부각되었습니다. ​ ​ - 금요일 시장의 전력반도체 , 광통신 섹터의 움직임은 메모리 반도체 하락과 대비되며 중요했습니다. ​ - 온세미(+8%), 나비타스(+4.3%), 비코(11.1%), 아날로그디바이스(+4.8%), 텍사스 인스트루먼트(+3.8%) 등 전력반도체, 아날로그반도체가 상승했습니다. 딥시크의 등장은 메모리반도체 병목이 해소되는 내러티브입니다.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 다음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 ​ - 마벨테크(+4.03%), 루멘텀(-0.9%), 코히런트 (+4%), AAOI(+2%) 등 광통신 섹터가 상승했습니다. 메모리는 효율화가 진행되면서 병목이 지속해결되는 모습입니다. 그 다음 시장이 주목할것은 연결 속도 개선입니다. 그것이 광통신 입니다. ​ ​ ​ ㅇ AI서버, 네오클라우드 ​ ​ - 델(+11.98%), HP엔터(+12.44%), 슈퍼마이크로 컴퓨터(+7.28%), 시스코시스템(+4.37%)등 AI 서버 기업의 주가가 크게 반응했습니다. 특히 , 델은 AI 서버 예약이 2분기 61억달러로 직전 3개 분기 합계 수준이고, AI 인프라 백로그가 950억달러까지 확대됐다는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 ​ - 오라클(-1.74%)은 견조한 실적과 큰 폭으로 증가한 수주잔고 등에 시간 외에서는 크게 상승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장 시작 후 매물 소화하며 결국 하락 전환했습니다. 새로운 이슈는 없었으며 옵션 거래가 평균보다 4배 넘게 급증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 네비우스(-1.5%), 코어위브(-0.1%) 등 다른 네오클라우드 주식들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 ​ ​ ㅇ SW, 보안 ​ - 팔란티어(+0.83%)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습니다. 목요일 장 마감후 실적발표가 있었던, 어도비(+1.37%)는 시간외에 하락했지만, 정규장에서 상승마감했습니다. - 세일즈포스(+1.94%),. 서비스나우(+1.04%) 등 대부분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 - 반면, 팔로알토(-2.32%), 크라우드스트라이크(-1.02%)등 사이버보안 회사들은 부진했습니다. ​ ​ ​ ㅇ 기타 ​ - 미국 원전 기업들의 하락이 있었습니다. 다만, 최근 한국 원전기업의 상승은, 한미 투자 협정 기대감이 원인이었기 때문에, 한국 기업에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입니다. ​ * 누스케일 파워(-15.67%), UBS가 불확실한 건설 일정 및 고객 확보 부족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도', 목표주가 6달러로 하향 조정 * 오클로(-9.18%), 10억 달러 규모의 수시 공모 소식에 주식희석 우려 ​ ​ ​ ​ ​ ​ 5. 한국증시 ​ - 목요일 미국시장에서 딥시크 이슈로 메모리 반도체가 하락하고, 동시에 유가가 급등한 것을 반영했습니다. 다만, 아시아 장 기준, 오후장에서 유가가 하락하면서, 증시 하락폭을 줄이면서 마감했습니다. * 코스피 -1.7%, 코스닥 -1.95% / 니케이 -1.9%, 대만50 -1.7%, 항셍 -0.6%, 상하이-1% ​ - 키움 한지영 연구원 등의 견해를 인용하면서, 코스피 외국인 수급이 중요한 구간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금요일 시장에서 외국인은 3.1조원 정도 순매도를 보이면서 아직은 신중한 모습이었습니다. ​ ​ ​ ​ - AI 아스트라 이슈가 결국 3일짜리 였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금요일 SoftBank가 -4% 하락하면서, 이슈 크기를 재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 ​ - 모든 종목이 하락한 것은 아니고, 데이터센터, 조선, 원전, 금융/보험주는 상승했습니다. SGC에너지는 군산에 데이터센터를 건설중인데 이 데이터센터의 고객(테넌트)가 코어위브라는 기사가 장중에 나왔다가 삭제되었습니다. 시장에 알려져 있는 바와 동일한 내용이었습니다. 자이에스앤디도 +13% 상승하면서, 데이터센터 테마가 눌리거나 이슈가 부각되면 강하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HD현대중공업의 데이터센터 用 발전 사업 확대 : HD현대중공업+5.5%, HD현대마린솔루션+7.7% , 한화엔진+4% * 이번주 한미 투자 협정에 원전이 포함될것이라는 기대감 : 두산에너빌+1%, 비에이치아이+2%, 현대건설+2.8%, GS건설+3.3%, 한전기술+4.8% * 금리 상승 이슈 : 삼성화재+5.7%, KB금융+2.3%, 신한지주+2.1% , 현대해상+1%, DB손해+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