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86번가 [게시일] 2026.09.22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86thstreet/86th/contents/260922100239479ss [제목] 다시 협상 모드? (86번가 데일리 2026년 9월 21일)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NOTICE. 자료를 보기 전에 꼭 읽어 주세요!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본 채널과 글 등에서 언급한 주식, 투자 관련 자료와 의견은 개인적인 것일 뿐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채널과 글 등의 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사용된 자료와 데이터의 경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도한 시장이나 섹터, 종목에 대해 예측하지도 전망하지도 못하기에 구체적인 주식, 시황 추천을 바라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분들이시라면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도움이 일절되지 않습니다. 이 채널을 구독하실 때에는 꼭 이 점을 생각해서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이 채널은 맞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는 어디서도 제가 무슨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잘못된 이야기를 다른 곳에서 하고 다니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았기에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자꾸 빙빙 돌려서 떠보면서 이리저리 끼워 맞추려는 사람은 대단히 많습니다만 그건 다 그들의 뇌피셜일 뿐입니다. 또한 종목 이야기를 잘못하면 그걸 추종하는 매매도 생겨날 수 있는데, 저 개인적으로 그와 같은 일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평생 리딩방을 개설할 일은 없습니다. 여긴 그저 어떻게 분석하는지, 특히나 매크로 위주로 재미없는 이야기만 드리는 곳입니다. 만약 추종 매매가 필요하시다면 이를 제공하는 곳이 많으니 그 곳들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여기는 그런 글이 전혀 없습니다. 구독하시기 전에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기에 만약 그것이 사석이든, 혹은 방송이든 누군가가 저의 포지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 그건 전부 잘못된 정보이며,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이야기일 뿐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사석과 방송 모두 포함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소통이라고는 없는 불통 채널입니다. 다른 좋은 분석가가 많습니다. 구태여 이런 채널을 구독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꼭 notice를 읽으시고 구독 여부를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이 채널은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맞지 않습니다. 이런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불쾌하시다면 이는 저의 글이 보시는 분과 맞지 않음을 뜻합니다. ​ ​ [ 다시 협상 모드? ] 뉴욕타임스의 단독 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목요일에 후티 반군에 대한 대규모 공습 준비를 지시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결정을 일요일에 번복하였다고 합니다. ​ 또한 지금부터 1주일간 뉴욕에서 열릴 UN 총회에 이란 대표단도 참석하기로 하면서, 미국과 이란 대표단간의 만남이 성사될지도 모른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는 후티로 인해 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해를 대신해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운송 증가를 꿰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합니다. ​ 최근 건강 이상설이 돌았던 시진핑의 경우 중국이 시진핑의 방미 일정을 공식 발표하면서 우려가 줄었습니다. ​ 이번 미중 회담에서 뭔가 큰 합의가 나올 것이란 기대는 없습니다. 다만 기존에 이야기가 나오던 300억 달러 어치에 대한 관세 인하에서는 구체적인 결과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또한 올해 11월 10일까지로 되어 있는 양국의 관세 휴전 데드라인의 추가 연장은 이번에 확정이 되진 않지만, 이후에 계속 논의를 거쳐서 추가로 3~6개월 가량 연장되는 결정이 나올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여하튼 이같은 소식들이 합쳐지면서 시장은 안도감을 보였습니다. ​ ​ [ 회의 후 코멘트도 ] 지난 9월 회의에서 연준은 소위 시장이 바라는 수준의 모습을 거의 모두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 이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 시장의 기대가 거의 원사이드하게 기울어져 있기에 ; 가격이 모두 반영되어 있어서 ; 금리를 인상해도 그 악영향은 사실상 없는 상황이라면 ; 이런저런 설명과 설득의 과정을 거치기 보다 ​ 시장의 반응에 맞추어 주는 것이 더 낫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 이처럼 회의 당시에 그런 모습을 이미 보였기에, 회의 이후에 나올 연준 위원들의 코멘트도 이에 일맥상통하는 수준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회의에서 시장 컨센에 맞추는 행동을 했는데, 구태여 그래놓고 말로써 다시 비틀 필요는 없으니 말입니다. ​ Fed Watch를 보면 현재 시장은 ; 12월까지 추가 1회 인상 확률을 90% ; 내년 3월까지 추가 2회 인상 확률을 85% ​ 반영해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정도 수준에 준하는 코멘트 강도가 나오지 않을까란 생각입니다. 물론 그러면서도 '향후 나오는 데이터와 지정학적 상황의 변화'에 따라서 행동할 것이기에 다음 회의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미리 확정지어두지 않겠다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말입니다. ​ 결국은 근원 물가로의 전이가 핵심인데,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에서 뚜렷한 전이의 모습이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고 봅니다. ​ ​ [ 우려보다는 ]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 증가에 대한 우려가 여전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회사채 발행뿐 아니라 사모 구조를 통한 자금 조달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해당 기업들은 나서고 있습니다. ​ 다만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수준을 보면 당초 우려대비로는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당초 '상반기 곱하기 2' 라는 식의 단순 계산이 많이 나왔었는데, 실제로는 상반기 이후 추가 발행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원래도 회사채 시장은 상반기에 발행이 집중되고, 하반기에는 여름 휴가와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인해 영업 자체가 한산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들은 이런점을 모두 감안해서 연간 계획을 짠 후 상반기에 더 많은 발행 물량을 배정하고 말입니다. ​ 물론 그래서 이 부분이 완전히 안정화된 것은 아닙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발행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 다만 전체적으로 보아서 회사채 시장은 안정적입니다. 발행 증가나 스프레드 확대가 AI 기업들 위주로만 이뤄지고, 나머지 기업들에게는 전이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 또한 계속해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정부쪽과는 달리 기업쪽은 그 동안 부채 관리가 되어오면서, 재무 상황이 나름 건전한 상황입니다. 특히나 과거 저금리에 조달해둔 자금이 여전히 장부에 남아 있기에, 실질적인 이자 부담도 낮은 상황입니다. ​ 다만 남은 만기로 미루어볼때 결국 저금리 당시에 조달해둔 자금의 리파이낸싱이 필요해질 것이고, 그 때에는 이자 부담이 껑충 뛰게 될 것입니다. 평균 만기 수준으로 볼 때 리파이낸싱에 따른 이자 부담 상승은 내년에는 일부 반영되는데에 그치지만 2028년과 2029년에는 리파이낸싱해야될 것이 많아서 부담이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아직은 괜찮습니다. 다만 2~3년 뒤에는 이 숫자를 확인해야 할 것이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