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탐방왕 [게시일] 2026.08.18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rvs/tbw/contents/260818074825262ep [제목] [모닝리포트] 2026년 8월 18일: 유진테크, 리가켐바이오, LS, NC, SK, SK스퀘어, 삼양식품, 농심, 현대해상, 서울보증보험, 코리안리, 리노공업, 이수페타시스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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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두 번째로 선호하는 비중확대 업종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아시아·유럽 테크 담당 애널리스트 Shawn Kim은 최근 삼성전기를 최선호주로 선정했음. LG 테크 3개사 커버리지를 새롭게 맡은 Ryan Kim 역시 LG전자를 해당 기업군 내 선호 종목 중 하나로 제시함. 반도체 이외에도 방산, 헬스케어, 건설, 통신 등으로 주가 상승이 확산되는 모습이며, 최근에는 소비재와 금융주에 대한 투자자 문의가 증가하고 특히 보험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방산주 관심도 다시 확대되고 있으며 하반기 수주 흐름이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함. ​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언제 자본관리 계획을 발표하느냐에 있음. 최근 복수 언론 보도에서 시장이 연간 최대 300조원 규모까지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언급되고 있음. 7월 30일 이후 삼성전자는 33%, SK하이닉스는 24% 상승했고 같은 기간 코스피는 25% 상승했음. 정치적으로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여당의 새로운 대표로 선출됐으며 취임 연설에서 실용주의와 경제 문제, 민주당 지지층 확대를 강조함. 향후 부동산 시장 정책과 기업 지배구조 개혁, 재정정책 방향이 중요하며 하반기에는 주가억압방지법, 자본시장법 개정, 스튜어드십 코드 강화 등 기업가치 제고 관련 개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함. ​ 개인투자자는 여전히 국내 주식에 보수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음. 7월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가 46억달러에 달하는 등 개인 자금이 다시 해외로 향하고 있음. 국내 증시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해 당분간 개인의 국내 주식 거래 활동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함. 따라서 시장 유동성 측면에서는 외국인 자금 흐름이 계속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임. 종합적으로 급격한 지수 반등보다는 외국인 수급과 기업 자본관리, 정책 개혁을 바탕으로 지수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가운데 반도체에서 비IT 업종으로 상승 종목이 확산되는 흐름을 핵심으로 보고 있음. ​ ​ ​ 미스토홀딩스 모건스탠리 ​ 2Q26 일회성인 아쿠쉬네트 관세 환급을 제외한 기초 영업이익은 2,380억원으로 모건스탠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상회했음. 미스토 부문 매출은 미국 제외 기준 전년비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60억원으로 시장 예상 310억원을 상회했음. 국내 매출이 전년비 11% 증가하며 회복됐고 DSF 매출도 18% 성장한 것이 실적 상회의 주요 배경임. 미스토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비 62% 증가했으며 미국 사업 적자 축소, 국내 매출 회복, 환율 효과가 동시에 기여했음. ​ 미스토 부문은 2개 분기 연속 시장 기대를 상회했으며 국내, DSF, 미국 등 각 사업부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음. 중국 사업의 초기 흐름도 긍정적으로 4개 브랜드 매출이 전년비 2배 이상 증가했음. 다만 회사는 중국 사업의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 시점을 2027년으로 제시하고 있음. 모건스탠리는 최근 실적 흐름을 반영해 2026년부터 2028년 미스토 부문 매출 추정치를 7%에서 8%, 영업이익 추정치를 3%에서 6% 상향했으며 단기적으로 미스토 부문의 이익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 다만 하반기부터는 미스토 부문의 영업이익 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음. 모건스탠리는 2H26 미스토 부문 영업이익 증가율을 전년비 18%로 예상하고 있으며 중국 사업 확대를 위한 비용과 미국 시장 재진입 비용이 단기적인 수익성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함. 아쿠쉬네트는 신제품의 강한 판매 모멘텀으로 2026년 마진 개선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마진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함. 이에 따라 단기 실적 추정치 상향에도 장기 전망은 낮춰 잡았음. ​ 2Q 실적 상회와 원화 약세 효과를 반영해 2026년부터 2028년 EPS 추정치를 8%에서 13% 상향했음. 아쿠쉬네트 부문 이익 추정치는 기초 이익 성장과 환율 효과를 반영해 2026년 15%, 2027년 2% 상향하고 2028년은 1% 하향했음. EPS 상향에도 장기 이익 전망을 낮춘 영향으로 목표주가는 46,000원을 유지했으며 현재 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8%임. 투자의견도 Equal-weight를 유지함. ​ ​ ​ 로보티즈 골드만삭스 ​ 2Q26 매출은 전년비 9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23%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음. 아직 로봇 산업이 초기 단계이고 절대 실적 규모가 작아 분기 실적보다는 연간 성장 추세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함. 골드만삭스는 2026년 연간 매출이 전년비 15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1Q에는 주식보상비용 영향으로 12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나 우즈베키스탄 생산능력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매출과 이익이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현재 실적의 핵심 제약은 수요가 아니라 생산능력에 있음. 1H26 주요 고객사의 액추에이터 수요 가운데 실제 공급을 완료한 비율이 약 66%에 불과했으며, 2025년에도 41만개 수주잔고 가운데 22만개만 공급했음. 우즈베키스탄 생산능력 확대와 국내 추가 증설이 진행되면 기존 미충족 수요가 매출로 전환되면서 2H26과 2027년 외형 성장세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함. 반면 100% 자회사인 AMR 사업의 로보티즈AI는 사업 확대 속도가 느려 현재 상당한 손실을 내고 있으며, 최근 창업자가 로보티즈 지분 일부를 매각해 로보티즈AI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했음. 휴머노이드와 AMR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업 확대를 진행하고 있어 한국성장펀드의 투자 후보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함. ​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AI Sapiens의 기술적 진전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음. 골드만삭스가 2월과 3월에 제품을 확인한 이후 최근 다시 점검한 결과 손의 정교한 동작과 전반적인 움직임에서 상당한 발전이 확인됐음. 특히 하드웨어 변경 없이 소프트웨어 개선만으로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NVIDIA Isaac Sim과 강화학습을 활용해 가상환경에서 보행 및 균형 정책을 학습한 뒤 실제 로봇에 적용하고 있음. 로보티즈의 QDD 액추에이터를 통해 시뮬레이션에서 학습한 정책을 실제 로봇에 약 3시간 만에 이식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임. 최근 AI Sapiens와 액추에이터를 오픈소스로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로보티즈 액추에이터와 휴머노이드를 고객사 자체 휴머노이드 개발의 표준 플랫폼으로 확산시키려는 전략임. 정부의 휴머노이드 구매 확대 의지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베이징 WRC에서의 제품 공개를 감안해 골드만삭스는 2027년 외부 휴머노이드 출하량 800대를 예상하고 있음. ​ 한국 로봇주는 최근 수주간 의미 있는 반등을 보이고 있으며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로봇 산업을 국가와 기업 간 기술 경쟁으로 판단하고 있음. 특히 중국 이외 지역의 로봇 생태계 확대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이 핵심 부품과 기술을 공급하는 주요 조력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음. 향후 Unitree 상장이 로봇 섹터에 대한 투자자 관심을 높이는 주요 촉매가 될 수 있으며, 순수 로봇 기업이 드문 상황에서 로보티즈의 희소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함. 동시에 액추에이터 및 자동차 부품 기반의 HL만도와 현대모비스도 선호하고 있으며 기존 자동차 사업 가치만으로도 현재 밸류에이션을 설명할 수 있어 로봇 사업의 추가적인 업사이드를 확보할 수 있다고 평가함. 이번 보고서에서 EPS와 목표주가 추정치는 변경하지 않았으며 로보티즈에 대한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 ​ ​ 코스피 골드만삭스 ​ 코스피는 변동성 지수가 급격히 하락하고 외국인 자금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이번 주 11% 반등했음. 업종별로는 Tech, 자동차, 기계가 시장을 아웃퍼폼한 반면 유틸리티, 레저, 음식료가 가장 부진했음. 원화는 달러 대비 0.3%, 유로 대비 0.4% 약세를 기록했으나 엔화 대비로는 0.5% 강세를 보였음. 한국 주식시장 위험도를 나타내는 골드만삭스 Equity Risk Barometer는 0.1까지 반등하며 위험중립 영역으로 회복됐음. ​ 외국인은 올해 누적으로는 한국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이번 주에는 주요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코스피 순매수로 전환했음. 그동안 한국 반도체에 외국인 매도가 집중되면서 코스피 반도체 업종의 외국인 보유 수준은 장기 평균 대비 표준편차 기준 2배 낮은 수준까지 떨어져 있음. 7월 EPFR 잠정 데이터 기준 아시아 펀드는 여전히 한국을 벤치마크 대비 비중축소하고 있으나 국가별로는 한국 비중을 가장 크게 확대했음. 신흥국 펀드 역시 한국을 비중축소하고 있지만 최근 한국 비중을 가장 적극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중국과 인도 비중을 축소하고 있어 글로벌 자금의 한국 증시 포지셔닝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 ​ 이익 전망도 개선되고 있음. 코스피 12개월 선행 EPS가 이번 주 1.0% 상향됐으며 업종별로 자동차의 이익 전망 상향폭이 가장 컸고 유틸리티는 가장 크게 하향됐음. 반면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는 과정에서 개인투자자의 국내 증시 자금 유입은 약해지고 있음. 최근 변동성 확대를 거치며 개인투자자 회전율이 외국인 회전율 아래로 떨어졌고 레버리지 ETF와 일반 국내 ETF로의 자금 유입도 감소했음. 대신 해외주식 벤치마크 ETF와 인버스 ETF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음. 증권사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율의 5일 이동평균은 추가로 안정되며 과거 정상 범위에 진입해 최근 시장 조정 과정에서 발생했던 디레버리징 압력은 상당 부분 흡수된 것으로 판단함. ​ 8월 MSCI 리밸런싱으로 한국 시장에서는 약 10억달러의 패시브 자금 순유출이 예상됨. 업종별로는 Tech Hardware & Semis에 약 2.04억달러의 순유입이 예상되는 반면 헬스케어에서는 약 5.12억달러의 순유출이 예상돼 가장 큰 자금 이탈이 발생할 전망임. 단기적으로 MSCI 리밸런싱에 따른 전체 시장 자금 유출 부담은 존재하지만 외국인의 반도체 포지셔닝이 장기 평균 대비 크게 낮아진 상태에서 실제 외국인 순매수가 재개되고 있고, 글로벌 아시아 및 신흥국 펀드가 한국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함. 여기에 코스피 EPS 상향과 디레버리징 압력 완화까지 동시에 나타나면서 최근 반등의 수급 및 펀더멘털 기반이 이전보다 개선되고 있음. ​ ​ ​ 주식 전략 HSBC ​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Neutral에서 Overweight으로 상향함. 기존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게 했던 과도한 레버리지가 최근 시장 조정을 거치며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판단임. 변동성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고점에서는 뚜렷하게 하락했고, 신용융자 잔고는 약 210억달러 감소했으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AUM도 이전의 약 4분의 1 수준까지 축소됐음. 규제 요건 강화까지 더해지면서 해당 상품으로의 신규 자금 유입도 사실상 정체됐음. 반면 주식 자체에 대한 국내 투자수요는 여전히 견조해 레버리지 축소가 시장의 구조적 수요 약화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다고 판단함. ​ 핵심 투자 논리는 강력한 이익 성장에 있음. FactSet 컨센서스 기준 한국 기업 이익은 2026년 전년비 300% 이상 급증하고 2027년에도 약 30% 추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향후 추가 메모리 공급이 시차를 두고 유입되면서 이익 전망 상향 모멘텀이 둔화되는지가 핵심 변수임. 다만 미국 데이터센터 투자가 견조하게 유지될 경우 수혜가 메모리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력기기, 에너지저장장치, 엔지니어링 등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음. 현재 한국 기업 이익의 가시성과 이익 모멘텀 모두 충분히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함. ​ 외국인 수급은 상대적으로 부담 요인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GEM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월 13%에서 현재 약 10%로 낮아졌음. 향후 한국 증시가 계속 아웃퍼폼할 경우 액티브 펀드는 종목 및 국가 집중도 제한 때문에 한국 비중을 추가 확대하기 어려워 지속적인 매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 이에 따라 글로벌 펀드의 한국 비중축소 폭이 과거 중국 본토, 대만, 인도에서 나타났던 것처럼 오히려 확대될 수도 있음. 다만 국내 주식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는 한 이러한 외국인 매도가 한국 증시 전체의 심각한 상승 제약 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함. ​ 밸류업 측면에서는 기업들의 막대한 현금이 향후 주주환원의 핵심 재원이 될 전망임. HSBC 추정으로 2027년 한국 상장기업의 현금은 총자산의 약 25%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음. 기업들의 투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계획된 CAPEX가 보유 현금 대비 크지 않아 배당을 비롯한 주주환원을 추가 확대할 여력이 충분함. 최근 증시 상승 과정에서 자사주 매입은 상대적으로 주춤한 반면 배당은 증가하고 있음. 특히 삼성전자가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할 경우 현재 주가 기준 2026년 배당수익률이 약 7%에 달할 수 있음. 레버리지 리스크 완화, 폭발적인 이익 성장, 견조한 국내 주식 수요와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을 근거로 한국 증시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함. ​ ​ ​ 파크시스템즈 HSBC ​ 2Q26 매출은 5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5%, 전년비 1% 증가하며 HSBC 추정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1% 증가, 전년비 65% 감소하며 부진했음. OPM은 8%에 그쳐 HSBC 추정치와 블룸버그 컨센서스를 각각 61%, 59% 하회했음. 수익성 부진은 지난 4월 신사옥 이전 관련 비용 증가, 신규 FX-Wafer 시리즈를 위한 R&D 확대, 강한 신규 수주에 따른 해외 판매대리점 인센티브 지급 등 판관비 증가가 주요 원인임. 다만 신규 수주는 7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 전년비 143% 급증했고 수주잔고도 1,1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9%, 전년비 62%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 ​ 사상 최대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2H26에는 실적이 급격하게 개선될 전망임. HSBC는 하반기 매출 1,67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80%, 전년비 6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751%, 전년비 215% 증가하며 사상 최대 하반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OPM도 3Q 30%, 4Q 34%까지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함. 강한 수주잔고와 함께 신규 NX-Wafer Plus, 고사양 Hybrid WLI, NX-Mask, NX-TSH가 하반기 국내외 선단공정 파운드리 고객사로 출하될 예정이며 해당 장비들은 2nm 파운드리 개발을 지원하게 됨. ​ AFM의 구조적 침투 확대 스토리도 유효함. 파크시스템즈 매출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24% 성장해 글로벌 메모리 및 파운드리 CAPEX 성장률 약 11%의 2배 이상을 기록했음. 공정 복잡도가 높아지면서 웨이퍼당 AFM 측정 강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임. 특히 2nm에서 EUV 레이어 수가 약 30개까지 증가하고 고종횡비 구조 확대로 계측 공정이 늘어나는 선단공정 전환, 구리 패드 형상과 표면 거칠기를 서브나노 수준으로 측정해야 하는 하이브리드 본딩, 2026년과 2027년 각각 월 5.7만장과 7.7만장 규모로 증가하는 2.5D 패키징 캐파가 핵심 성장 동력임. 특히 CoWoS의 RDL 및 구리 패드 계측 확대가 NX-TSH 수요 증가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함. ​ 2Q 판관비 증가에 따른 낮은 마진을 반영해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5% 하향했고 AFM 출하량 전망을 조정하면서 2027년과 2028년 영업이익도 각각 3%, 2% 하향했음.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360,000원에서 350,000원으로 하향했지만 Buy 투자의견은 유지함. 목표 PER 36.3배는 최근 5년 평균 12개월 선행 PER을 적용했으며 새로운 목표주가 기준 상승여력은 약 25%임. 특히 2027년과 2028년 HSBC 영업이익 추정치는 컨센서스를 각각 25%, 23% 상회하고 있어 선단공정 계측 및 검사 시장에서 AFM 침투율 상승에 대한 강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음. ​ ​ ​ HPSP HSBC ​ 2Q26 매출은 46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4% 증가, 전년비 1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5% 증가, 전년비 1% 감소했음. OPM은 61%로 전분기 대비 11%p, 전년비 6%p 상승하며 HSBC 추정치와 블룸버그 컨센서스를 각각 33%, 23% 상회했음. 강한 수요와 제한적인 장비 공급을 기반으로 HPSP가 장비 가격을 인상하면서 판가가 개선됐고, 원화가 달러 대비 전분기보다 2% 약세를 보인 환율 효과와 주식보상비용을 포함한 비용 통제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음. ​ 3Q26에는 매출 5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전년비 5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일회성 세무 컨설팅 비용으로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할 전망임. 이후 고객사의 장비 반입 일정이 연말에 집중되면서 4Q 실적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4Q 매출은 1,36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7%, 전년비 157%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영업이익도 7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4%, 전년비 182% 증가할 전망임. 4Q OPM 역시 약 57%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함. ​ 2026년은 NAND가 성장을 주도하는 첫해로 영업이익 1,470억원, 전년비 64% 증가를 예상하며 2027년부터는 DRAM 기여가 본격적으로 추가되면서 영업이익이 2,550억원으로 73% 증가할 전망임. HSBC는 HPA 시장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62% 성장할 것으로 추정함. NAND에서는 300단 후반에서 400단 초반으로 적층이 높아지면서 HPA 적용이 필수화되고 있으며 300단 이상 NAND 캐파 증설도 2026년 월 6만장, 2027년 월 16만장으로 확대될 전망임. DRAM에서는 1c nm 비중이 2025년 말 8%에서 2027년 말 42%까지 상승하고 1d nm 투자 확대와 함께 고객사 다변화도 예상함. 관련 주문은 4Q26부터 발생하고 실제 장비 출하는 2Q27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함. 파운드리에서도 Taylor 2nm 캐파 목표가 기존 월 1.5만장에서 2만장 대비 월 4만장에서 5만장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전체 파운드리 CAPEX도 2026년 41%, 2027년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로직과 메모리를 아우르는 다년간의 HPA 채택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판단함. ​ HPA는 고압 수소 어닐링을 통해 계면 결함을 복구해 전하 포획과 수율 저하를 방지하는 공정으로 선단공정으로 갈수록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 기존 어닐링 방식은 열 민감성과 고종횡비 구조 내부까지 수소를 침투시키기 어려운 문제로 선단공정에서 효율이 떨어지는 반면 HPSP 장비는 250도에서 450도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1기압에서 25기압의 순수 수소를 사용해 열 손상 없이 패시베이션할 수 있어 수율에 핵심적인 장비로 자리잡을 것으로 판단함. 2Q 실적을 반영해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2% 하향했지만 2027년과 2028년 전망은 거의 변경하지 않았음.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블룸버그 컨센서스를 각각 13%, 33% 상회하며 목표 PER 31배를 2027년 EPS에 적용한 목표주가 85,000원과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 ​ ​ 이오테크닉스 HSBC ​ 2Q26 매출은 1,2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 전년비 3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 전년비 51% 증가하며 HSBC 추정치와 블룸버그 컨센서스를 각각 18%, 17% 상회했음. OPM은 사상 최고인 31%를 기록해 HSBC 예상 28%를 넘어섰으며 반도체 장비 매출 비중이 예상했던 68%보다 높은 82%까지 상승한 것이 핵심임. 레이저 마킹, 어닐링, 커팅 등 3개 핵심 장비 모두 예상보다 강한 수요를 보였고 장비 출하가 2Q에 집중됐음. 고마진 반도체 장비 비중 상승이 2H26에도 이익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함. ​ 2H26 매출은 2,58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6%, 전년비 2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3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5%, 전년비 79% 증가하며 사상 최대 하반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디스플레이 매출 인식 증가로 OPM은 2Q보다 소폭 낮아질 수 있지만 고객사 장비 반입 확대에 따라 반도체 레이저 장비 매출은 전년비 성장을 지속할 전망임. 2027년에는 영업이익 2,250억원으로 전년비 5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마킹 매출은 2026년 40% 성장한 높은 기저에서도 추가로 10% 증가한 2,370억원, 어닐링은 60% 증가한 1,110억원, 커팅은 100% 증가한 1,320억원, PCB 드릴링은 120% 증가한 1,300억원을 전망함. ​ 2027년 성장 동력은 고객사와 적용처의 동시 확대임. 어닐링은 국내 고객사의 V10 NAND 증설과 해외 DRAM 고객 및 해외 NAND 업체 신규 진입, 국내 DRAM 장비 반입 확대가 성장을 이끌 전망임. 커팅은 기존 고객사 내 점유율 상승에 더해 HBM4E부터 추가 HBM 업체 2곳이 이오테크닉스의 레이저 그루빙을 채택할 가능성이 있어 고객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 PCB 드릴링 역시 2H26 국내 기판업체에서 발생하는 FC-BGA 장비 주문이 2027년 매출로 전환되면서 급성장할 전망임. 특히 첨단 패키징에서는 디바이스당 마킹 공정이 기존 1회에서 3회 수준에서 7회 이상으로 증가하고 고부가 2D 및 UV 마킹 비중도 상승해 패키징 복잡도 증가 자체가 구조적인 장비 수요 확대 요인으로 작용함. CoWoS에서는 얇아지는 웨이퍼를 낮은 스트레스로 분리할 수 있는 레이저 디본더 채택도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패널 기반 CoPoS로 확장될 경우 더 큰 패널을 처리하기 위한 고사양 레이저 수요가 추가될 수 있음. 장기적으로는 유리기판의 TGV 홀 가공 역시 UV 레이저 기술력을 보유한 이오테크닉스의 추가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함. ​ 2Q 실적을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 0.1% 상향하고 2028년은 2% 하향했음. 2027년과 2028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블룸버그 컨센서스를 각각 12%, 13% 상회하며 신규 고객 확보와 레이저 장비 적용처 확대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음. 2027년 EPS에 목표 PER 42배를 적용한 목표주가 630,000원을 유지했으며 현재 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66%임.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 ​ ​ 현대해상 HSBC ​ 2Q26 순이익은 3,920억원으로 전년비 58.2%, 전분기 대비 75.5%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46% 상회했음. 안정적인 CSM 상각이익 증가와 규제 가정 변경에 따른 손실계약비용 900억원의 일회성 환입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으며 보험손익은 전년비 89.8% 증가했음. 자동차보험은 위험손해율 하락에 힘입어 경험조정 관련 손실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고 투자손익 역시 주식시장 강세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증가했음. ​ 신계약 CSM은 높은 신계약 CSM 배수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 증가했음. CSM 배수는 17.2배까지 상승해 보험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이에 따라 전체 CSM은 9.8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7.9% 증가했음. 자본비율도 지속적으로 개선돼 K-ICS 비율은 209%, 기본자본 K-ICS 비율은 83.8%를 기록했으며 각각 전년비 1.8%p, 전분기 대비 8.8%p 개선됐음. HSBC는 현재 자본비율 자체는 배당을 실시하기에 충분한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판단함. ​ 다만 해약환급금준비금 규제로 배당가능이익이 6,600억원 적자인 점이 배당 재개의 핵심 제약임. 향후 이익 증가에도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 부담이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배당가능이익 개선을 위해서는 현재 약 80% 수준인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 요건이 50%에서 60% 수준까지 낮아지는 20%p에서 30%p의 규제 완화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함. 규제 완화의 시점과 강도가 불확실해 현행 규제가 유지되는 한 단기간 내 배당을 시작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함. ​ 펀더멘털과 자본비율 개선을 반영해 Buy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7,000원에서 50,000원으로 상향했음. 특히 7월부터 시행된 관리급여 개편과 9월부터 시작되는 의료개혁이 위험손해율을 추가로 낮출 것으로 전망함. 회사에 따르면 7월 개혁 시행 이후 새롭게 의무화된 도수치료 관련 보험금 청구가 97% 감소했음. 일부 풍선효과 가능성을 감안하더라도 제도 개편이 보험손익의 구조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하며, 강한 이익과 자본비율 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음. ​ ​ ​ 솔브레인 UBS ​ 2Q26 매출 3,120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으로 UBS 예상 2,710억원, 450억원을 상회했음. 지분율을 36.1%까지 높인 DNF를 2Q부터 연결 편입하면서 DNF 매출 217억원, 영업이익 7억원이 추가된 영향이 있었음. 그러나 DNF 효과를 제외해도 정상화 기준 매출 2,900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으로 견조했음. Etchant, Precursor, CMP 등 반도체 소재 전 제품의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하며 회사의 기존 한 자릿수 중반 증가 가이던스를 크게 상회한 것이 핵심임. 3Q에는 반도체 소재 출하량이 추가 증가하는 가운데 약 4%의 ASP 인상 효과까지 반영되면서 영업이익 590억원, OPM 18%까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함. ​ 2027년에는 주요 고객사의 메모리 클린룸 가동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솔브레인의 반도체 소재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SK하이닉스 용인 Y1은 Phase 1이 2027년 2월 장비 반입이 가능한 상태가 되고 Phase 2 클린룸 역시 4Q27 준비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삼성전자는 Taylor 관련 반도체 소재의 초기 출하가 7월부터 시작됐고 P4 증설도 진행 중이며 P5 첫 번째 클린룸 준비 시점도 3Q27 초반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음. 이러한 고객사 CAPEX 일정 가속화가 Etchant뿐 아니라 HBM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CMP 소재 매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2027년 영업이익이 전년비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고객사들이 공급망 안정성을 위해 소재 공급사를 다변화할 가능성은 존재함. 실제 SK하이닉스 Etchant에서 ENF 등 경쟁사의 진입 가능성이 있지만 UBS는 솔브레인이 고순도 Etchant에서 축적한 공급 이력과 높은 수율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규 프로젝트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함. 주요 고객사 내 HF Etchant 점유율은 약 60%, Nitride Etchant 점유율은 약 85%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함. 결국 고객사 증설 가속화와 HBM 확대, 소재 출하량 증가가 공급사 다변화에 따른 점유율 희석 가능성을 상쇄하면서 솔브레인이 확대되는 반도체 소재 시장의 주요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함. ​ 3Q26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550억원에서 590억원으로 상향하고 2026년, 2027년, 2028년 영업이익 추정치도 기존 1,990억원, 2,790억원, 3,440억원에서 각각 2,050억원, 2,870억원, 3,620억원으로 상향했음. 다만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DNF 연결 편입에 따른 희석 효과로 OPM 전망은 각각 16.4%, 18.6%, 19.5%로 조정했음. DNF 가치평가이익을 반영해 2026년 EPS는 24% 상향했으며 영업이익 전망은 2026년 컨센서스와 유사하고 2027년과 2028년은 각각 컨센서스를 14%, 5% 상회함. 2027년부터 2031년 EPS CAGR 전망을 기존 15.5%에서 14.9%로 낮추면서 적용 PER을 19.5배에서 19.0배로 조정했지만 목표주가 540,000원과 Buy 투자의견은 유지함. ​ ​ ​ 한솔케미칼 UBS ​ 2Q26 영업이익은 500억원으로 UBS와 컨센서스 예상 510억원에 대체로 부합했음. 5월부터 ASP 인상 효과가 반영되면서 과산화수소 H2O2의 OPM이 전분기 대비 개선돼 QD 소재 매출 부진을 상쇄했음. QD 소재 매출은 200억원으로 UBS 예상 250억원을 하회했음. 3Q26에는 TSMC에서 Merck의 대만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TSA Precursor 점유율 경쟁이 다시 심화되고 2H26 QD 소재 출하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돼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560억원에서 460억원으로 하향함. 다만 과산화수소 출하량의 순차적 증가와 삼성SDI 미국 ESS향 배터리 바인더 매출이 일부 완충 역할을 할 전망임. ​ 2H26 실적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하겠지만 2027년부터 DRAM 캐파 증설에 따른 반도체 소재 성장 사이클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함. 과산화수소는 삼성전자 평택 P4 Phase 2와 SK하이닉스 용인 Y1 Phase 1이 1Q27부터 가동되고 삼성전자 P5도 2H27부터 증설되면서 매출이 전년비 크게 증가할 전망임. UBS는 해당 증설 과정에서도 한솔케미칼이 약 65%의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함. 주요 고객사의 DRAM 클린룸 증설이 과산화수소 출하 증가로 직접 연결되면서 2027년 이익 회복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함. ​ 고마진 Precursor에서도 성장 기회가 확대될 전망임. DRAM용 High-K Hf와 TSMC 및 삼성전자 파운드리향 DIS의 매출 기여도가 높아지면서 2027년 Precursor 매출이 전년비 3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고객사의 캐파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과산화수소 증설뿐 아니라 대만과 미국 현지 생산시설 구축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며 이에 따라 CAPEX가 2027년 2,000억원 이상, 2028년 1,850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임. 향후 Merck, Air Liquide 등 기존 글로벌 Tier-1 소재업체를 대체할 수 있는 공급사로 해외 반도체 소재 시장까지 진입하면서 한솔케미칼의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률이 산업 평균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함. 현재 주가는 2027년 PER 11.3배로 역사적 평균을 하회하고 있어 향후 이익 증가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함. ​ Precursor와 QD 소재 전망 하향을 반영해 3Q26과 4Q26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560억원, 460억원에서 각각 460억원, 330억원으로 하향했음. 2026년 영업이익은 기존 1,970억원에서 1,730억원, 2027년은 2,940억원에서 2,380억원으로 낮췄으며 2028년은 3,020억원을 유지했음. 이에 따라 2026년, 2027년, 2028년 EPS를 각각 4%, 14%, 10% 하향했으며 2026년 영업이익 전망은 컨센서스를 9% 하회하지만 2027년과 2028년은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임. 목표주가는 2027년 PER 18.2배를 적용해 기존보다 낮은 350,000원으로 하향했지만 2027년 반도체 소재 이익 성장과 현재의 낮은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 ​ ​ 세미파이브 UBS ​ 2Q26 매출은 46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 감소, 전년비 68% 증가했으나 UBS 예상 524억원을 11% 하회했음. 영업손실은 110억원, OPM은 -23.6%로 UBS 예상 영업손실 8억원과 OPM -1.5%를 크게 하회했음. 일부 프로젝트 지연 과정에서 비용이 선반영된 것이 수익성 부진의 주요 원인이며, 해당 프로젝트들이 추가적인 비용 발생 없이 점차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2H26 마진은 상대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함. 최근 두 차례 실적 모두 프로젝트 지연으로 양산 매출 확대와 본업인 디자인서비스의 수익성 개선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은 부담임. ​ 실적 부진에도 수주 모멘텀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음. 특히 양산 수주가 전분기 대비 71% 증가해 향후 양산 매출로 전환될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이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함. 당초 기대보다 양산 매출 확대 시점은 늦어졌지만 2H26부터 점진적인 매출 증가가 나타나고 2027년에는 보다 의미 있는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함. 고객사 프로젝트 자체는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3D IC 프로젝트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이 나타나고 있음. 고객사의 지역 및 공정 노드 구성도 다변화되고 있어 장기 성장 구조가 훼손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함. ​ UBS가 세미파이브에 대해 중요하게 보는 변수는 양산 매출을 얼마나 빠르게 의미 있는 규모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Analog Bits를 제외한 핵심 디자인서비스 사업의 마진을 개선할 수 있는지에 있음. 현재까지 프로젝트 지연으로 이를 입증하는 시점이 늦어지고 있으나 수주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2H26과 2027년으로 갈수록 매출 인식 시점에 대한 가시성도 높아지고 있어 장기적인 사업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판단함. 주가는 5월 4일 고점 대비 63% 하락해 실적 지연에 대한 우려가 상당 부분 반영됐으며 현 수준에서 추가적인 하방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함. ​ 2Q 실적과 양산 매출 인식 지연, 낮아진 양산 수주 전망을 반영해 2026년 매출 추정치를 9% 하향한 1,985억원으로 조정하고 OPM 전망도 기존 0.7%에서 -9.1%로 크게 낮췄음. 이에 따라 연간 손익분기점 달성 시점을 2027년으로 늦췄으며 2027년과 2028년 OPM 전망도 기존 8.0%, 12.3%에서 각각 2.9%, 9.4%로 하향했음. 낮은 이익 기반에서 EPS 전망도 큰 폭으로 하향 조정했음. 실적 추정치 하향과 WACC를 기존 9.7%에서 9.9%로 높인 것을 반영해 DCF 기준 목표주가를 44,000원에서 38,000원으로 하향했지만 장기적인 양산 매출 확대 가능성을 근거로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 ​ ​ 유진테크 UBS ​ 2Q26 매출은 1,2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 전년비 16% 증가하며 UBS 예상과 실적 발표 전 블룸버그 컨센서스를 각각 8%, 5% 상회했음. 영업이익은 180억원, OPM 14.9%로 UBS 예상과 컨센서스를 각각 7%, 26% 하회했으나 일회성 비용 영향이 컸으며 이를 제외하면 OPM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었음. 최근 5년간 납부한 세금에 대한 재평가로 대규모 세금 환급도 인식했음. 2H26에는 매출이 전분기 대비 완만하게 증가하고 일회성 비용이 사라지면서 OPM도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함. ​ 핵심 투자포인트는 향후 수년간 지속될 DRAM WFE 투자 확대임. UBS의 최근 산업 점검과 2Q 실적 발표에서 확인된 고객사 동향을 보면 DRAM 업체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에 공급을 맞추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향후 수년간 DRAM WFE 성장률이 전체 반도체 장비 시장을 의미 있게 상회할 것으로 판단함. 유진테크는 장비 매출의 90% 이상이 DRAM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다년간 DRAM 투자 상승 사이클에 가장 직접적으로 노출된 국내 반도체 장비 업체라고 평가함. ​ 2026년 매출 전망은 4,890억원으로 유지하며 전년비 39% 성장을 예상함. 다만 2Q 발생한 일회성 비용을 반영해 2026년 OPM 전망은 기존 19.4%에서 18.4%로 소폭 하향했으며 EPS에는 2Q 인식한 세금 환급 효과를 반영했음. 이후 매출은 2027년 전년비 40%, 2028년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OPM은 2028년 28%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함. UBS의 2027년과 2028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실적 발표 전 블룸버그 컨센서스를 각각 8%, 11% 상회하고 있어 시장 예상보다 강한 중장기 이익 성장을 전망하고 있음. ​ 주가는 7월 1일 고점 대비 37% 조정됐지만 펀더멘털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함. 현재 주가는 2028년 예상 PER 15배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 대비 35% 할인돼 있어 향후 DRAM 투자 확대에 따른 성장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함. 2028년부터 2030년 EPS CAGR 23%를 기반으로 2028년 예상 PER 21배를 적용해 목표주가 182,000원을 유지함. Buy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유진테크를 국내 반도체 장비 업종 최선호주로 재차 제시함. ​ ​ ​ 리가켐바이오 UBS ​ 2Q26 매출은 60억원으로 전년비 83% 감소하며 컨센서스 240억원을 크게 하회했음. 핵심 원인은 TROP2 ADC인 LCB84 임상 일정이 길어지면서 JNJ로부터 받을 선급금 인식이 추가 지연돼 약 100억원의 매출이 이연된 데 있으며 Ono를 포함한 다른 고객사로부터의 수취액도 전분기 대비 감소했음. 매출 부진과 R&D 비용 증가가 겹치면서 영업손실은 1Q 370억원에서 2Q 720억원으로 확대됐음. 다만 R&D 확대는 향후 기술이전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투자라는 점에서 부정적으로만 평가하지 않으며, 주가 역시 단기 이익보다는 파이프라인 가치에 의해 결정되는 종목이라고 판단함. Orion과 한국성장펀드 투자 등에 힘입어 약 9,000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유동성 측면의 우려는 제한적임. ​ 문제는 단기적으로 기존 고객사에서 유입될 매출원이 점차 소진되고 있다는 점임. 마지막 BD 계약이 2024년에 체결된 이후 새로운 대형 계약이 나오지 않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신규 BD 역시 최근 회사의 메시지가 이전보다 신중해지고 있음. 2026 R&D Day에서도 이러한 기조가 확인됐으며 신규 BD 진행 속도가 예상보다 느린 것이 올해 주가에 지속적인 부담으로 작용했음. UBS는 2H26에도 기존 고객사로부터의 수취액과 신규 BD 활동 모두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해 2026년 매출 추정치를 24% 하향했음. 2027년과 2028년 매출 전망은 대체로 유지했지만 R&D 비용 가정을 높이면서 EPS 전망은 하향했음. ​ 파이프라인에서는 LCB84의 진행 상황이 가장 중요한 촉매임. LCB84는 컨센서스와 UBS가 산정한 기업가치에서 상당한 NPV를 차지하고 있으며 JNJ가 해당 자산의 전체 개발을 책임지는 옵션을 행사할 경우 리가켐바이오가 최대 2억달러의 옵션 대금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그러나 LCB84 임상 자체가 지연되고 있고 해당 옵션은 임상 2상 용량확장 시험 종료 시점까지 행사할 수 있어 단기간 내 옵션 행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함. 올해 예정된 경쟁사들의 TROP2 임상 데이터가 공개되면 JNJ가 이를 바탕으로 LCB84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구체화할 가능성이 있음. 다만 주요 ADC 파이프라인의 최대 매출 전망과 성공확률 가정 자체는 변경하지 않았음. ​ 실적 추정치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70,000원에서 150,000원으로 낮췄지만 Buy 투자의견은 유지함. LCB84, LCB14, LCB71, LCB97 등 핵심 4개 프로그램의 합산 NPV를 약 4.0조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시가총액 약 4.2조원과 유사한 수준임. 결국 현재 기업가치에는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과 전체 ADC 플랫폼, 향후 신규 BD 가능성에 대한 가치가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함. 개별 임상 결과 하나에 의존하지 않고 다수 ADC 파이프라인으로 위험이 분산돼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며 단기 BD 지연에도 중장기적으로 여러 파이프라인에서 추가적인 가치 상승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판단으로 Buy를 유지함. ​ ​ ​ 고려아연 맥쿼리 ​ 2Q26 이후 귀금속 가격 약세가 단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임. 기초금속과 핵심광물 부문의 이익은 견조하게 유지되지만 3Q26 영업이익은 4,96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함. 다만 전년비로는 81% 증가하는 높은 이익 수준임. 원화 강세 역시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맥쿼리 분석상 원달러 환율이 10원 움직일 때 고려아연 영업이익은 약 180억원 변동하는 구조임. 이에 따라 2026년 EPS 전망은 1% 소폭 하향했음. ​ 중장기적으로는 구리와 핵심광물 생산능력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함. 구리 생산 확대는 잔재물을 원료로 활용하기 때문에 높은 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으로 판단함. 중국의 핵심광물 수출 통제가 지속되면서 관련 금속 가격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음. 특히 게르마늄 생산 개시 시점이 기존 2028년에서 1Q27로 크게 앞당겨졌으며 생산된 게르마늄은 미국 주요 방산업체에 공급할 예정임. 미국과 중국 간 공급망 분리 움직임을 감안하면 향후 고려아연이 생산하는 핵심광물의 대부분이 미국으로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함. ​ 미국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전략적 투자도 장기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함. 고려아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연간 약 2.5조원의 EBITDA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CAPEX는 2027년 6조원, 2028년 4.5조원까지 증가할 전망이어서 중기적으로 현금흐름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함. 그러나 해당 투자가 완료되면 고려아연이 미국의 중국 의존도 축소 및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핵심적인 전략 자산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투자 완료 이후에는 연간 4조원을 상회하는 EBITDA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해 중기적인 FCF 악화를 감수하더라도 미국 투자의 장기적인 경제성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함. ​ 금속 가격 전망 상향과 생산량 증가를 반영해 2027년과 2028년 EPS 추정치를 각각 13%, 41% 상향했음. 다만 대규모 CAPEX에 따른 중기 FCF 전망 변화를 DCF에 반영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1,730,000원에서 1,500,000원으로 13% 하향했음. 향후 주요 주가 촉매는 3Q26 중반부터 시작되는 Pyro Copper 설비 가동, 귀금속 가격 회복, 미국 제련소 사업의 구체적인 진전임. 단기적으로 귀금속 가격과 환율 부담이 존재하지만 구리 및 핵심광물 증설과 미국 공급망 재편의 전략적 수혜를 근거로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함. ​ ​ ​ 삼양식품 맥쿼리 ​ 2Q26 매출은 해외 사업 확장에 힘입어 전년비 39% 증가하며 강한 성장세를 이어갔음. 해외 매출 비중이 2Q25 80%에서 2Q26 83%로 상승하면서 고마진 수출 믹스 개선 효과로 GPM은 전년비 2%p 상승한 48%를 기록했음. 다만 마케팅비와 운송비 증가로 OPM은 전년비 1%p 상승한 23%에 그치며 매출총이익률 개선폭이 영업이익률로 온전히 연결되지는 못했음. 국내 매출 비중은 전년 20%에서 16%로 낮아졌고 해외시장에 생산 물량을 우선 배정하면서 국내 라면 매출은 전년비 8% 감소했음. 맥쿼리는 국내 매출 감소보다 고마진 수출 비중 상승에 따른 연결 수익성 개선 효과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함. ​ 밀양공장의 원활한 생산 확대를 기반으로 2Q26 해외 매출은 전년비 45% 증가했음. 특히 유럽 매출이 전분기 대비 70% 급증하면서 유럽이 불닭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함. 빠르게 성장하는 영국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초 영국 법인을 설립했음. 미국에서는 주요 대형 유통업체와 에스닉 유통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하면서 매출이 전년비 53% 증가했음. 특히 미국 매출에서 멕시코가 차지하는 비중이 1Q26 8%에서 2Q26 13%로 상승했으며 1Q26 신설한 중남미 전담팀의 성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했음. ​ 중국 매출도 온라인과 스낵마트 채널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전년비 44% 증가했음. 1Q27 중국 현지 공장 가동을 앞두고 Mars와 Nestlé 출신 Peng Zhixin을 영업·마케팅 책임자로 영입해 현지 사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음. 현재 밀양공장 증설을 통해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가운데 2027년부터 중국 현지 생산까지 시작되면 생산능력 확대와 현지 유통 강화가 동시에 진행될 전망임. 유럽, 미국, 중남미, 중국에서 성장 지역이 다변화되고 있어 해외 매출 확대가 특정 국가에 집중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함. ​ 예상보다 높은 해외 매출 비중과 이에 따른 GPM 개선을 반영해 2026년, 2027년, 2028년 EPS 전망을 각각 6%, 1%, 1% 상향했음. 해외 매출 믹스 개선이 구조적으로 지속되면서 매출원가율도 기존 예상보다 낮게 유지될 것으로 판단함. 2Q 해외시장의 예상보다 강한 판매 증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800,000원에서 1,900,000원으로 6% 상향했으며 목표 PER 25배를 적용함. 향후 핵심 주가 촉매는 라면 수출 성장 가속화, 신규 불닭 제품 출시, 밀양공장의 원활한 생산 확대와 1Q27 중국공장 가동임. ​ ​ ​ 농심 맥쿼리 ​ 2Q26 매출은 시장 예상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맥쿼리 추정치와 Visible Alpha 컨센서스를 각각 27%, 26% 상회했음.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법인의 강한 매출 성장이 실적 상회의 핵심이었으며 약 60억원으로 추정되는 미국 관세 환급 일회성 이익도 반영됐음. 신라면 Global Forum 관련 마케팅 비용 증가에도 OPM은 6%를 기록해 맥쿼리 예상보다 1%p 높았음. 해외 매출 비중은 연결 매출의 41%로 전년비 4%p 상승하면서 해외 사업의 이익 기여도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 지역별로는 유럽의 성장세가 가장 강했음. 유럽 매출은 전년비 4.6배 증가한 430억원을 기록하며 해외법인 매출의 13%까지 확대됐음. 미국 매출도 판매량이 3% 증가하면서 전년비 18% 성장했고 Walmart와 Costco에서 안정적인 유통망을 유지하고 있음. 4Q25부터 진입한 Aldi와 Target에서도 판매 침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해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4Q26 신규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며 특히 유럽 수요 대응이 주요 목적임. 회사는 증설 효과를 통해 1H27까지 해외 출하량을 20%에서 30%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반면 국내 사업에서는 아직 의미 있는 개선이 나타나지 않고 있음.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비 6% 증가했지만 OPM은 4%로 전년과 동일했음. 8월 1일부터 봉지면을 제외한 주요 라면 및 스낵 제품의 ASP를 평균 5.8% 인상했지만 맥쿼리는 이번 가격 인상이 의미 있는 이익 성장으로 연결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함. 가격 인상에 따른 판매량 감소 가능성이 존재하고 가격 인상 대상에서 제외된 봉지 신라면이 국내 라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기 때문임. 따라서 당분간 국내보다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이 전체 실적 개선을 주도할 전망임. ​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전망을 높이고 마케팅 비용 가정을 조정하면서 2026년, 2027년, 2028년 EPS 추정치를 각각 24%, 11%, 14% 상향했음. 해외 사업에 대한 보다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해 목표 PER 11배는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3% 상향한 370,000원으로 조정했음. 향후 주요 변수로는 신규 공장 가동과 해외 유통망 확대에 따른 수출 성장과 함께 원재료 가격 부담 지속, 제한적인 제품 다변화, 정부의 가격 인상 압박 등을 제시함. ​ ​ ​ 메디톡스 CLSA ​ 2Q26 매출은 687억원으로 전년비 11%, 전분기 대비 13%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6% 상회했음. 필러 수출이 회복되고 톡신 매출도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외형은 개선됐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비 25% 감소한 4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6% 하회하는 또 한 번의 어닝 쇼크를 기록했음. 순이익도 전년비 62% 감소한 31억원에 그쳤음. 높은 법률비용과 신제품 출시 관련 마케팅비, GMP 셧다운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매출 회복이 이익 개선으로 연결되지 못했음. ​ CLSA는 반복되는 이익 부진으로 비용 구조에 대한 가시성이 낮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음. 매출 흐름 자체는 개선되고 있지만 법률비용, 유통채널 구조조정, 신제품 출시 비용, 생산 비효율 등 다양한 비용 요인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훼손하고 있음. 회사는 2H26부터 법률비용이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실제 비용 정상화의 시점과 규모는 여전히 불확실함. 이에 따라 외형 성장보다 비용 통제와 마진 정상화 여부가 단기 실적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함. ​ 미국 액상형 톡신 BLA 일정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임. 회사는 현재 서류 준비와 제조공정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BLA 제출 시점을 제시하지 못했음. 과거 서류 문제로 허가 신청이 거절된 경험이 있어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다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는 상황임. 결과적으로 미국 시장 진출 시점에 대한 가시성이 낮아졌으며 이에 따른 중장기 성장 기회의 실적 반영 시점도 늦어지고 있음. 경쟁사 대비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톡신 수출시장에 대한 의미 있는 노출도가 낮다는 점도 중기 성장성의 제약 요인으로 평가함. ​ 비용 불확실성과 예상보다 느린 이익 정상화, 미국 사업 지연을 반영해 2026년, 2027년, 2028년 EPS 추정치를 각각 35%, 29%, 17% 하향했음.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10,000원에서 84,000원으로 낮췄으며 Hold 투자의견을 유지함. 매출 회복은 확인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비용 부담으로 이익 가시성이 낮고 미국 액상형 톡신의 허가 일정도 불확실해 현시점에서는 의미 있는 중기 성장 모멘텀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함. ​ ​ ​ SK CLSA ​ 2Q26 매출은 42.12조원으로 전년비 39.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84조원으로 2,204% 급증했음.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핵심으로 SK이노베이션은 2Q25 0.4조원 영업손실에서 2Q26 3.49조원 영업이익으로 흑자전환하며 SK 연결 영업이익 개선을 주도했음. SK텔레콤도 영업이익 0.57조원으로 전년비 67.6% 증가했음. 순이익은 19.11조원으로 전년비 1,850% 증가했는데 SK하이닉스의 강한 영업이익 성장과 63.27조원의 일회성 처분이익에 따른 대규모 지분법이익이 반영된 영향임. 전반적으로 주요 상장 자회사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음. ​ SK에코플랜트의 실적 개선도 두드러졌음. SK는 재무적 투자자 보유지분을 추가 인수하면서 SK에코플랜트 지분율을 71.2%까지 높였음. SK에코플랜트의 2Q26 실적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 확대로 하이테크 부문 매출이 1.83조원으로 전년비 40.2% 증가했고 DRAM 및 NAND 가격 상승에 힘입어 반도체 모듈 제조 매출도 2.15조원으로 178.7% 증가했음. 이에 따라 2Q26 이익은 5,340억원으로 전년비 265.7% 증가했고 1H26 EBITDA는 1.6조원으로 당초 기대를 크게 상회했음. SK에코플랜트의 IPO 가능성이 낮은 만큼 향후 SK에 중요한 배당 재원이 될 것으로 전망함. ​ SK실트론 매각도 SK의 재무구조와 주주환원 여력을 개선할 전망임. 두산은 7월 31일 SK실트론 지분 70.61%, 4,730만주 인수를 발표했으며 최종 거래일인 2027년 1월 31일 SK는 지분 매각대금 2.3조원의 90%를 수령할 예정임. 여기에 2027년과 2028년 SK실트론 EBITDA가 0.9조원에서 1조원의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초과 EBITDA의 28%를 추가로 공유받는 구조임. SK실트론 매각 현금은 순차입금 축소에 활용할 수 있으며 주요 자회사들의 배당수입 증가와 결합될 경우 SK 자체의 배당 확대 여력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함. ​ 주요 상장 자회사의 강한 영업이익과 SK하이닉스의 지분법이익 증가를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이익 추정치를 상향했음. 특히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의 가치 상승을 반영하면서 SK의 NAV도 높아졌다고 평가함. SK실트론 매각대금 유입에 따른 순차입금 감소와 배당 확대 가능성, SK에코플랜트의 새로운 배당 재원 역할까지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830,000원에서 930,000원으로 상향하고 O-PF 투자의견을 유지함. ​ ​ ​ SK스퀘어 CLSA ​ 2Q26 매출은 3,290억원으로 소규모 연결 자회사 실적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예상에 부합했음. 영업이익은 19.2조원으로 컨센서스 9.6조원을 99.9% 상회했는데 SK하이닉스의 지분법이익이 크게 증가한 영향임. 특히 SK하이닉스가 키옥시아 지분 일부를 매각하면서 63.3조원의 일회성 처분이익을 인식한 것이 SK스퀘어의 지분법이익을 크게 끌어올렸음. 반면 연결 자회사 자체 영업손익은 1H26 기준 117억원 적자로, 현재 실적과 기업가치의 핵심은 여전히 SK하이닉스에 있다고 판단함. ​ 비핵심 자산 매각은 진행되고 있지만 당장 의미 있는 현금 유입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음. SK스퀘어는 6월 다른 주주들과 함께 NEXUS에 경영권 지분을 이전하며 626억원 규모의 거래를 진행했지만 이 가운데 607억원을 NEXUS 유상증자와 CB에 재투자해 실질적인 현금 유입은 거의 없었음. 현재 남아 있는 주요 비핵심 자산은 티맵모빌리티와 FSK이며 이들 자산의 현금화와 관련한 공식적인 가이던스는 아직 없음. 결국 향후 SK스퀘어의 주요 현금 유입원은 SK하이닉스 배당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환원이 SK스퀘어까지 연결될 것이라는 시장 기대가 커지고 있음. ​ 2026년 주주환원은 2025년 말 기준 이익잉여금 3,490억원이라는 제약으로 규모가 제한됐으며 이미 배당 2,000억원과 자사주 매입 1,100억원 등 총 3,100억원의 주주환원 계획을 사실상 소진했음. 자사주 매입 가운데 400억원은 2026년에 완료됐고 나머지 700억원은 2027년에 진행될 예정임. 중요한 변화는 2Q26 자본준비금 6.22조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했다는 점으로 이를 통해 2027년부터 대규모 주주환원을 실행할 수 있는 재원이 확보됐음. 투자자들의 관심은 배당보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더욱 집중되고 있으며 SK그룹 차원의 공식 가이던스는 없지만 CLSA는 향후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병행하는 형태의 주주환원을 예상함. ​ 상장 자회사 지분법이익 전망을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이익 추정치를 각각 92.9%, 79.8% 상향했음. 다만 상장 자회사들의 시장가격 하락으로 NAV가 낮아진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2,000,000원에서 1,600,000원으로 하향했음. 목표 NAV 할인율 30%는 그대로 유지했으며 O-PF 투자의견도 유지함. 단기 실적보다 SK하이닉스에서 유입되는 현금과 6.22조원의 이익잉여금 전환을 기반으로 2027년부터 어느 정도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 및 배당이 실행되는지가 핵심 투자포인트임. ​ ​ ​ LS CLSA ​ 2Q26 매출은 11.02조원으로 전년비 40.3%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10%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5,960억원으로 전년비 152.8%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21.2% 상회했음. LS Mtron을 제외한 주요 자회사들의 마진이 전반적으로 개선됐으며 1H26 영업이익만 1.07조원을 기록해 이미 2025년 연간 영업이익 1.05조원을 넘어섰음. LS Electric은 2Q 영업이익 1,790억원으로 전년비 64%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변압기와 배전반의 강한 수요로 수주잔고도 2025년 3.8조원에서 2Q26 6.99조원까지 급증했음. ​ LS전선 역시 고마진 제품 비중 상승으로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음. 2Q26 매출은 2.48조원, 영업이익은 1,413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71%, 46% 증가했음. 지중케이블과 Busduct 등 고마진 제품의 기여도가 확대된 것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으며 특히 Busduct 매출은 1Q26 1,000억원에서 2Q26 약 1,500억원으로 증가했고 OPM은 약 22%에 달했음. 통신케이블 사업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Q25 4억원에서 2Q26 131억원으로 증가하며 턴어라운드했음. LS전선 별도 기준 수주잔고도 2025년 6.95조원에서 2Q26 7.83조원으로 확대돼 향후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음. ​ LS I&D의 이익 개선도 예상보다 강했음. LS MnM은 금과 은 가격 약세로 2Q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7% 감소한 1,757억원을 기록했지만 기존 LS NAV에서 중요도가 높지 않았던 LS I&D의 영업이익은 2Q25 229억원에서 2Q26 741억원으로 크게 증가했음. 미국 Essex Solutions의 대형 변압기용 CTC 전선과 전기차용 Magnet Wire 사업 호조가 핵심으로 Essex Solutions가 LS I&D 영업이익의 약 85%를 차지했음. LS Electric의 변압기 및 배전반, LS전선의 지중케이블 및 Busduct, Essex Solutions의 대형 변압기용 전선까지 전력 인프라 밸류체인 전반에서 강한 실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음. ​ 주요 자회사들의 예상보다 높은 마진을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이익 추정치를 각각 27.3%, 27.5% 상향했음. LS Electric과 LS전선의 가치 변화를 반영한 SOTP 기준 목표주가도 기존 490,000원에서 500,000원으로 상향하고 O-PF 투자의견을 유지함. 다만 순차입금이 2025년 7.3조원에서 2Q26 10.4조원으로 크게 증가한 점은 유일한 우려 요인으로 제시했으며 높은 차입 부담이 적극적인 주주환원 확대를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함. ​ ​ ​ 삼양식품 CLSA ​ 2Q26 매출은 7,700억원으로 전년비 3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60억원으로 전년비 23% 증가하며 전반적으로 예상에 부합했음. 미국 매출이 전년비 44%, 중국이 53%, 유럽이 126% 증가하는 등 주요 해외시장이 모두 강한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각 지역의 유통채널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음. 특히 유럽에서는 기존 시장뿐 아니라 동유럽까지 판매 지역과 채널이 확장되면서 현지화된 유통 전략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 현재 생산능력이 완전가동 수준에 가까워지면서 2026년까지 물량 성장에는 제약이 존재하지만 회사는 이를 고ASP 수출시장 중심의 믹스 개선으로 대응하고 있음. 최근 Nielsen 데이터에서 미국 판매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미국 유통채널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해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함. 생산능력 제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3Q26에는 중국, 4Q26에는 미국과 유럽을 우선해 물량을 배정할 예정임. 상대적으로 ASP가 높은 해외시장으로 공급을 탄력적으로 재배치하면서 제한적인 물량 성장에도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2027년 이후 성장의 핵심은 중국공장 가동임. 중국공장은 2027년 1월 가동을 시작해 연내 약 60%의 가동률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함. 중국 현지 생산이 확대되면 현재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물량이 현지공장으로 이전되면서 한국 생산능력의 약 30%가 새롭게 확보될 전망임. 이렇게 확보된 국내 생산능력을 ASP가 높은 미국과 유럽 등 서구시장에 재배치할 수 있어 중국공장 증설은 단순한 중국 매출 확대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능력 재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판단함. 유럽 역시 신규 국가와 유통채널로 침투가 가속화되고 있어 2027년 이후에도 해외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함. ​ 고ASP 수출 비중 상승에 따른 마진 개선을 반영해 2026년 이익 전망을 5% 상향했음. 2026년과 2027년 EPS는 각각 51%,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현재 주가는 선행 PER 16배에 거래되고 있어 강한 이익 성장과 장기 해외 확장성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다고 판단함. 무위험수익률 3.5%, 조정 베타 0.65 등 새로운 밸류에이션 가정을 반영했지만 목표주가 2,100,000원은 유지했으며 HC O-PF 투자의견을 재확인함. ​ ​ ​ 농심 CLSA ​ 2Q26 매출은 9,560억원으로 전년비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90억원으로 전년비 48% 증가하며 예상치를 21% 상회했음. 국내 매출은 전년비 2% 증가에 그치며 여전히 부진했지만 해외 매출이 31%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주도했음. 지역별로 미국 18%, 중국 28%, 유럽 369% 성장했으며 해외법인 전반의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 OPM도 전년비 1.5%p 상승한 6.3%를 기록했음. 다만 2Q 이익 상회에는 미국 관세 환급이라는 일회성 요인이 포함돼 있어 기초적인 이익 성장 강도는 표면적인 실적보다 낮다고 판단함. ​ 미국은 매출이 전년비 18% 증가하고 OPM도 6.7%p 개선됐지만 2025년 7월 시행한 13% 가격 인상과 일회성 관세 환급 효과의 기여가 컸음. 해당 효과가 약화되는 3Q26부터 미국 OPM은 6%에서 7% 수준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함. 중국에서는 스낵 채널 침투 확대를 기반으로 매출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판촉비 집행이 마진 상승을 제한하고 있음. 결국 해외 매출 고성장에도 미국과 중국에서 마케팅 투자가 지속되고 있어 전사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크게 개선되는 단계에는 아직 진입하지 못했다고 판단함. ​ 긍정적인 부분은 해외 성장축이 미국과 중국에서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임. 유럽은 영국, 독일, 폴란드, 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해외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음. 해외법인이 없는 지역으로의 직접 수출도 전년비 29% 증가했으며 11월 녹산공장 가동 이후에는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임. 녹산공장 가동으로 수출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2배로 확대되면서 유럽을 포함한 신규 해외시장에 대한 물량 공급 여력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높은 마케팅 비용 부담에도 해외 매출의 절대적인 성장 규모가 판관비 증가를 상쇄하면서 외형 성장은 지속될 전망임. ​ 유럽의 강한 채널 침투와 녹산공장 가동을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이익 전망을 각각 2%, 13% 상향했음. 다만 신규 공장 초기 비용과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투자를 고려하면 실질적인 이익 증가 효과의 상당 부분은 2027년 이후 나타날 것으로 예상함. 무위험수익률 가정 변경과 이익 전망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20,000원에서 461,000원으로 상향했음. 해외 성장 지역이 빠르게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미국과 중국의 높은 마케팅 지출로 구조적인 마진 개선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해 Hold 투자의견을 유지함. ​ ​ ​ 삼양식품 CGSI ​ 2Q26 매출은 7,700억원으로 전년비 39%, 전분기 대비 8% 증가하며 블룸버그 컨센서스를 5.0%, CGSI 추정치를 2.5% 상회했음. 영업이익은 1,760억원으로 전년비 47%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1% 감소해 컨센서스를 2.5% 상회했지만 CGSI 추정치는 1.6% 하회했음. OPM은 22.9%로 컨센서스 23.4%와 CGSI 예상 23.8%를 소폭 하회했는데 광고선전비가 400억원으로 전년비 76%, 전분기 대비 100% 증가했고 임직원 인센티브 등을 포함한 일회성 판관비 50억원이 발생한 영향임. ​ 미국, 중국, 유럽의 핵심 3개 시장이 모두 강하게 성장했음. 미국 매출은 2,040억원으로 전년비 54%, 전분기 대비 10% 증가하며 예상 1,980억원을 상회했고 Walmart, Costco, Kroger 등 메인스트림 채널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는 동시에 멕시코에서도 신규 리테일 계정을 확보했음. 중국 매출은 1,810억원으로 전년비 36%, 전분기 대비 12% 증가하며 예상에 부합했고 스낵 전문점과 온라인 채널이 성장을 주도했음. 유럽 매출은 1,130억원으로 전년비 126%, 전분기 대비 46% 급증하며 예상 860억원을 크게 상회했음. 이 가운데 영국 법인 매출이 3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6% 증가했으며 독일, 프랑스, 영국 등에서도 신규 유통망 확보가 이어지고 있음. ​ 2Q의 강한 외형 성장은 불닭의 기초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함. 글로벌 유통망 확대가 지속되면서 2H26에도 전년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특히 유럽은 아직 불닭의 리테일 침투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추가적인 유통채널 확보만으로도 상당한 성장 여력이 남아 있다고 판단함. 2027년에는 중국 첫 해외공장 완공으로 전체 생산능력이 43% 확대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불닭 수요에 대한 공급 제약도 완화될 전망임. FY25부터 FY28까지 EPS CAGR 30%를 예상하며 글로벌 인스턴트 라면 시장에서 일본 업체들의 점유율을 가져오는 구조적인 성장 스토리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함. ​ FY27 예상 PER 24배를 적용한 목표주가 2,200,000원과 Add 투자의견을 유지함. 해당 멀티플은 2025년 9월 기록했던 고점 밸류에이션 수준이지만 강한 글로벌 불닭 수요와 시장점유율 상승을 감안하면 정당화될 수 있다고 판단함. 향후 리레이팅 촉매는 예상보다 강한 한국 라면 수출, 추가 생산능력 확대 발표, 원화 대비 달러 강세이며 반대로 한국 라면 수출 둔화, 밀과 팜유 가격 상승, 원화 강세는 주요 하방 위험으로 제시함. ​ ​ ​ 농심 CGSI ​ 2Q26 매출은 9,560억원으로 전년비 10%, 전분기 대비 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90억원으로 전년비 48% 증가, 전분기 대비 12% 감소하며 OPM 6.2%를 기록했음. 매출과 영업이익은 블룸버그 컨센서스를 각각 3%, 16% 상회했고 CGSI 추정치도 각각 2%, 14% 상회했음. 실적 상회의 핵심은 해외 매출 고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임. 신라면 40주년 캠페인 관련 광고판촉비가 360억원으로 전년비 61%, 전분기 대비 45% 증가하며 예상보다 높은 비용이 발생했지만 해외 사업의 이익 증가가 이를 충분히 상쇄했음. ​ 해외 매출은 사상 최대인 3,290억원으로 전년비 31%, 전분기 대비 5% 증가했으며 북미가 전년비 16%, 중국이 28%, 기타 지역이 63% 성장했음. 반면 국내 매출은 6,280억원으로 전년비 2%, 전분기 대비 1% 증가하는 데 그쳤음. 해외 영업이익은 270억원으로 전년비 133%, 전분기 대비 18%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OPM도 8.3%로 국내 사업의 4.9%를 크게 상회했음. 해외 매출 비중 확대가 단순한 외형 성장뿐 아니라 전사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되기 시작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 특히 미국 사업이 약 3년간의 부진에서 의미 있게 회복되고 있음. 2Q26 미국 매출은 1,460억원으로 전년비 18%, 전분기 대비 3% 증가했으며 현지통화 기준으로도 약 10% 성장했음. 이 가운데 가격 인상 효과가 약 7%, 판매량 증가가 약 3%로 1Q23 이후 처음으로 현지통화 기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음. 미국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전년비 140%, 전분기 대비 58% 증가했고 OPM은 13.3%로 전년비 6.8%p, 전분기 대비 4.6%p 개선됐음. 2Q 수익성에는 관세 환급 효과가 일부 포함됐지만 2H26에는 판매량 증가와 영업 레버리지를 기반으로 높은 한 자릿수 OPM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이에 따라 2026년 미국 매출 5,720억원으로 전년비 9%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550억원으로 102% 증가하며 OPM 9.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 해외 이익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를 반영해 Add 투자의견을 유지함. 2026년 농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블룸버그 컨센서스를 각각 2%, 15%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며 2Q 실적 호조를 반영해 2026년부터 2028년 EPS 추정치를 6.4%에서 8.5% 상향했음. 밸류에이션 기준을 기존 12개월 선행 EPS에서 2027년 EPS로 변경하고 목표 PER 15배를 유지해 목표주가를 기존 520,000원에서 570,000원으로 상향했음. 일본 Nissin Foods와 Toyo Suisan 대비 매출 규모와 마진이 낮다는 점을 반영해 10% 할인된 멀티플을 적용했음. 향후 미국 판매량의 예상보다 빠른 증가와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리레이팅 촉매이며 밀과 팜유 가격 상승, 국내 소비 부진 지속은 주요 하방 위험임. ​ ​ ​ 현대해상 JP모건 ​ 2Q26 지급여력과 리스크 관리, 보험 인수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됨에 따라 기존 Underweight 의견을 종료하고 Neutral로 상향했으며 2027년 12월 기준 목표주가 46,000원을 신규 제시했음. 현대해상 주가는 올해 48% 상승해 코스피 66% 대비 언더퍼폼했는데 낮은 지급여력과 배당 불확실성, 성장 제약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임. 현재 2027년 예상 PER 4배까지 낮아져 이러한 위험은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함. 특히 2Q26 K-ICS 비율이 209%, 기본자본 비율이 83.8%까지 상승해 각각 규제 기준 130%, 80%를 넘어섰으며 재무건전성 관련 위험이 의미 있게 완화되고 있음. ​ 기본자본 비율은 전분기 대비 약 9%p, 전년비 약 30%p 개선된 83.8%로 올라서며 그동안 핵심 우려였던 자본 제약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음. 채권금리 상승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요구자본 증가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점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함.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 갭은 0.7까지 축소됐고 현재는 자산 듀레이션이 부채보다 길어졌음. 이에 따라 금리가 50bp 상승할 경우 지급여력비율이 오히려 0.7%p 개선되는 구조로 변화했음. JP모건은 현대해상의 핵심 지급여력 리스크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고 판단함. ​ 2Q26 순이익은 3,920억원으로 전년비 58% 증가하며 JP모건 예상 2,530억원과 컨센서스 2,800억원을 크게 상회했음. 실적 상회의 상당 부분은 900억원의 손실계약준비금 일회성 환입에 따른 것이지만 기초적인 보험 인수지표도 개선되고 있음. 핵심 건강보험 사업에서는 유병자와 어린이보험 등 가격 재조정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비결합형 위험보장 상품으로 믹스를 전환하고 있으며 결합형 상품 비중은 1H25 12%에서 2Q26 9%까지 낮아졌음. 선별적인 위험 인수를 강화하면서 계약 1년차와 2년차 손해율도 개선되고 있음. 반면 월평균 신계약 매출은 93억원으로 전년비 7.5% 감소했음. CSM 잔액은 전년비 6% 증가한 9.9조원으로 성장세가 가속화됐으며 2027년 ROE는 13%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함. ​ 다만 배당 재개를 투자포인트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함. 2026년 6월 기준 배당가능이익은 6,600억원 적자지만 전분기 대비 7,000억원 개선됐음. 해약환급금준비금 적립비율이 10%p 완화될 때 6월 말 4.36조원인 해약환급금준비금이 약 4,500억원에서 5,000억원 감소하는 구조여서 배당 재개를 위해서는 관련 규제 완화가 필수적임. 규제 완화 시점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실제 완화가 이뤄져 배당이 재개될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여력이 발생할 수 있음. 현시점에서는 2027년 예상 PER 각각 6배, 배당수익률 각각 6% 수준인 DB손해보험과 코리안리를 현대해상보다 선호함. ​ ​ ​ 서울보증보험 JP모건 ​ 2Q26 순이익은 660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며 JP모건 예상 820억원을 하회했음. 주택보증 손해율이 1Q26 50.6%에서 2Q26 119.8%로 급등했고 보증보험 손해율도 같은 기간 36.7%에서 62.2%로 상승한 것이 실적 부진의 핵심 원인임. 투자이익도 국내 채권금리 상승으로 국내 채권 관련 이익이 전년비 16%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전년비 14% 감소했음. 다만 전체 손해율은 2Q26 74.4%로 전년비 7.2%p 상승했지만 1H26 기준으로는 62.6%로 오히려 13.1%p 개선됐음. 수익성이 낮은 주택보증 등을 중심으로 인수심사를 강화하고 있어 남은 연중 손해율이 크게 악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함. ​ 자본건전성은 여전히 매우 강함. K-ICS 비율은 392.4%로 연초 대비 5%p 하락했지만 회사 목표치 320%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목표비율을 초과하는 잉여자본만 약 1조원에 달함. 가용자본의 99% 이상이 기본자본으로 구성돼 있어 규제당국이 권고하는 기본자본 최소비율 80%도 충분히 충족하고 있음. 자산 듀레이션이 부채보다 길어 금리 상승 시 지급여력비율에는 부정적인 구조지만 높은 자본비율을 감안하면 추가 주주환원을 실행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함. 다른 보험사들이 신규 자사주 매입에 나설 경우 서울보증보험도 자사주 매입을 추가로 검토할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발표될 경우 중요한 주가 촉매가 될 수 있음. ​ 주주환원에서는 국내 보험사 최초로 2Q26부터 분기배당을 도입했다는 점이 핵심임. 2Q DPS는 430원으로 약 1%의 배당수익률에 해당하며 회사가 제시한 2026년 최소 DPS 2,865원의 15% 수준임. 연간 최소 DPS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6.4%이며 회사는 연중 분기배당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3Q26 분기 배당수익률은 2Q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음. 다만 이번 1H26 실적발표에서는 기존 분기배당과 최소 DPS 외에 신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추가적인 밸류업 정책을 제시하지 않았음. JP모건은 약 1조원의 잉여자본을 감안하면 즉각적인 자사주 매입과 같은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될 것으로 판단함. ​ 주가는 올해 10% 하락해 코스피 66% 상승 대비 크게 언더퍼폼했으며 현재 2027년 예상 PER 9배, PBR 0.6배, 배당수익률 9%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2Q 실적 부진에 따른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함. 전체 AUM의 약 75%가 이자부자산으로 구성돼 있어 시장금리 상승은 지급여력비율에는 일부 부담이지만 중장기 투자수익과 EPS에는 긍정적이며 투자수익률이 50bp 상승할 경우 2026년 예상 세전이익이 약 12% 증가하는 구조임. 향후 주가 촉매는 분기배당 확대, 높은 잉여자본을 활용한 추가 자사주 매입 가능성,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이익 개선이며 JP모건은 현재 높은 배당수익률을 중심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Overweight 투자의견을 유지함. ​ ​ ​ 리노공업 JP모건 ​ 2Q26 매출은 1,430억원, 영업이익은 74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OPM은 51%에 달했음. 매출은 JP모건 예상에 대체로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JP모건 및 시장 예상치를 약 5% 상회했는데 예상보다 높은 R&D 및 양산용 소켓 수익성이 핵심이었음.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인 Qualcomm과 Apple향 소켓 매출이 2Q 전년비 60% 급증했고 Apple WMCM용 소켓의 높은 ASP와 Qualcomm 데이터센터 및 AI 가속기용 Dragonfly CPU, AI200·250·300 관련 R&D 소켓이 믹스 개선을 견인했음. 다만 계절적인 소켓 구매 둔화와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가능성을 고려하면 2H26 실적은 2Q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 현재 가장 중요한 변수는 7월 23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노동조합 파업임. 노사는 8월 20일 재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회사는 이날까지 협상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노조는 기존 800% 보너스와 영업이익 15% 성과배분 요구에서 고정 보너스 400%, 상반기 인센티브 300%, 하반기 경영상황에 따른 탄력적 보너스로 요구안을 낮췄음. JP모건은 수정된 요구안이 자체 기본 시나리오인 보너스 700%와 영업이익 5% 배분에 대체로 근접해 협상 조건이 현실적인 수준으로 조정됐다고 판단함. 이에 따라 임금협상 타결 가능성은 이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평가함. ​ 파업으로 인한 생산 지연 때문에 3Q 매출에는 하방 위험이 존재하지만 고객사의 주문 취소는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됨. 회사는 3Q에 인식되지 못한 매출 상당 부분이 4Q로 이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연간 가이던스인 매출 성장률 약 20%와 OPM 40% 중반 이상은 유지하고 있음. 결국 이번 파업이 수요 자체를 훼손하는 문제라기보다 생산 및 매출 인식 시점을 3Q에서 4Q로 이동시키는 성격에 가까울 가능성이 있음. 다만 협상이 추가 지연될 경우 생산 차질이 확대될 수 있어 8월 20일 협상 결과가 단기 주가와 실적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임. ​ 주가는 최근 1개월 5%, 3개월 37% 하락하며 노동조합 파업과 2027년 스마트폰 시장 회복에 대한 낮은 가시성을 상당 부분 반영했음. 임금협상이 타결될 경우 불확실성 해소로 주가가 단기적으로 강하게 반등할 가능성이 있지만 JP모건은 이를 추격매수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함. 2027년 OPM이 프로포마 기준 48%에서 약 45%로 낮아질 수 있는 마진 부담,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부족, 임금협상 결과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기 때문임. 따라서 Neutral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협상 타결에 따른 단기 반등보다는 향후 더 나은 진입 시점을 기다릴 것을 권고함. ​ ​ ​ 코리안리 JP모건 ​ 2Q26 순이익은 1,380억원으로 전년비 31% 증가하며 JP모건 예상 1,170억원과 시장 예상 1,030억원을 크게 상회했음. 투자이익이 1,980억원으로 전년비 322% 급증한 것이 실적 상회의 주요 원인이지만 보험 인수 수익성도 견조해 이익의 질이 낮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함. 1H26 합산비율은 87.9%로 전년비 0.2%p 개선됐으며 국내 손해보험 합산비율은 대형 손실 감소에 힘입어 전년비 16.9%p 개선된 78.2%를 기록했음. 해외 손해보험 합산비율은 경상적 손실 증가로 전년비 4.0%p 상승한 85.5%였지만 글로벌 자연재해 손실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서 여전히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음. ​ 리스크 관리 성과도 긍정적임. 작년에는 LA 산불 515억원, 미얀마 지진 370억원, 영남 산불 330억원 등 누적 1,215억원의 대형 보험금 손실이 발생했지만 1H26 실제 대형 손실은 335억원으로 회사가 설정했던 예산 1,320억원을 크게 하회했음. 보수적인 손실 예산과 위험관리 덕분에 연말까지 보험 인수손익 변동성도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동시에 수익성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면서 마진이 높은 해외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아시아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과 유럽 등으로 지역을 다변화하고 있음. 1H26 해외 포트폴리오는 아시아 36.7%, 미국 23.5%, 유럽 30.3%로 구성돼 있으며 유럽 비중은 1H25 28.1%에서 상승했음. ​ 투자 측면에서도 향후 이익 개선 여력이 있음. 코스피가 급등한 2Q26에도 주식 비중을 AUM의 6.7% 수준으로 보수적으로 유지했으며 이자부자산의 듀레이션이 상대적으로 짧아 최근 채권금리 상승 이후 더 높은 금리로 자산을 빠르게 재투자할 수 있음. 이에 따라 투자수익률 회복이 향후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함. K-ICS 비율은 3월 말 기준 208.4%, 기본자본 비율은 153.7%로 높은 자본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6월 말에는 국내 금리 상승과 이익 증가를 기반으로 소폭 추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음. 보유 자사주 9.3%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배당수익률도 5.6%에 달해 추가적인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도 존재함. ​ 현재 2027년 예상 PER 6배, PBR 0.6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연환산 ROE가 18%, 배당수익률이 5.6%라는 점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이 저렴하다고 판단함. 다만 국내 생명 및 건강보험 사업은 자본 투입 대비 수익성이 다른 사업보다 우월한지 불확실하며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에 따른 연령별 손해율 가정 세분화와 준비금 강화로 1H26 해당 사업 합산비율이 전년비 7%p 상승한 97.0%까지 높아진 점은 지켜볼 필요가 있음. 그럼에도 1H26 순이익만으로 이미 시장의 2026년 연간 예상이익의 75%를 달성해 향후 이익 전망 상향 가능성이 높으며 견조한 보험 인수 수익성, 투자수익 개선, 강한 자본력과 주주환원을 근거로 Overweight 투자의견을 유지함. ​ ​ ​ 이수페타시스 JP모건 ​ 2Q26 매출은 3,800억원, 영업이익은 770억원으로 OPM 20%를 기록하며 JP모건 및 시장 예상치를 3%에서 7% 상회했음. 고ASP·고마진의 Multi-Lam PCB 샘플 출하 증가와 환율 효과가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을 상쇄하면서 별도 기준 마진도 전분기 대비 1%p 개선됐음. 특히 CCL 가격 상승에 대한 시장 우려가 컸지만 원가 상승분의 판가 전가는 7월부터 점진적으로 반영될 예정이어서 아직 가격 전가 효과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2Q에도 수익성을 방어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이를 감안하면 2H26과 2027년 마진은 기존 예상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JP모건은 2026년부터 2028년 EPS 추정치를 2%에서 6% 상향했음. ​ 2H26에는 Multi-Lam 생산능력 확대와 후난 공장의 믹스 개선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분기별 실적과 마진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JP모건은 2H26 영업이익이 1H26 대비 51% 증가하고 OPM도 1H26 20%에서 2H26 24%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함. 후난 공장에서는 제품 믹스와 기술 전환이 진행되면서 4Q부터 20층 이상 고다층 MLB 비중이 높아질 전망임. Google향 주문 역시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Multi-Lam 생산능력이 2026년 5.3K에서 2027년 13K까지 급증하면서 2027년 이익은 전년비 62% 성장할 것으로 예상함.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판가 훼손 없이 마진을 방어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초적인 이익 체력은 오히려 기존 예상보다 강하다고 평가함. ​ 다만 Google 내 공급업체 경쟁 심화와 점유율 하락은 핵심 리스크임. 이수페타시스의 Google 내 Wallet Share는 상대적으로 느린 증설 속도로 인해 2026년 20% 중반에서 2027년 10% 중반 수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함. 반면 TPUv8에서 MediaTek과 Broadcom 양쪽에 MLB를 공급할 예정이며 MediaTek향 공급업체 리스트에서도 제외되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임. 회사는 기존 두 차례의 증설 발표에 이어 Fab 6와 Fab 7에 대한 추가 계획을 제시할 예정임. Fab 6는 2028년부터 매출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고 Fab 7은 Fab 6 가동 이후 HDI 전용 공장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음. 8월 18일 실적 컨퍼런스에서 해당 증설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함. ​ 주가는 Google 내 경쟁 심화와 HDI 사업 실행 가시성 부족으로 올해 20% 하락해 경쟁사 52% 상승과 코스피 66% 상승 대비 크게 언더퍼폼했음. 경쟁 심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할인은 필요하지만 실제 ASP 하락 증거가 없고 매출과 판가 흐름도 예상보다 양호한 상황임. 현재 2027년과 2028년 예상 PER은 각각 14배, 12배로 경쟁사 31배, 20배 대비 크게 할인돼 있어 현재 밸류에이션은 지나치게 낮다고 판단함. 경쟁 리스크를 반영해 2027년 EPS에 PER 25배를 적용하면서 목표주가는 165,000원으로 하향했지만 Overweight 투자의견을 유지함. 아시아 네트워킹 및 ASIC 투자 확대에 대한 순수 노출도가 높은 종목으로 평가하며 현 주가에서는 비중 확대를 권고함. ​ ​ ​ NC Citi ​ 2Q26 실적이 시장 기대를 상회한 가운데 3Q26 매출은 전년비 72% 증가한 6,190억원으로 전망함. 기존 Lineage와 Aion 2 프랜차이즈 매출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최근 인수한 캐주얼 모바일게임 포트폴리오가 연결 실적에 추가되면서 외형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함. 회사는 2026년 매출 가이던스 상단인 2.5조원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재확인했고 2030년 매출 5조원 목표도 유지했음. 자체 IP 프랜차이즈의 견조한 성장, 퍼블리싱을 통한 장르 다변화, 모바일 캐주얼게임 성장과 광고사업 확대를 장기 성장축으로 제시하고 있음. ​ 2H26에는 Lineage Classic과 Aion 2의 장기 흥행 여부가 중요함. Lineage Classic은 출시 이후 140일이 지난 현재까지 높은 이용자 지표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직 운영 초기 단계로 향후 추가할 콘텐츠도 상당히 많이 남아 있음. Aion 2 역시 7월 업데이트 이후 매출과 이용자 기반이 다시 성장하고 있어 안정적인 장기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H26 글로벌 출시가 추가 성장동력이 될 전망임. 2H26과 2027년에는 Aion 2 글로벌 버전을 포함해 Horizon Steel Frontiers, Cinder City, Guild Wars 3 등 약 10개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음. Aion 2는 글로벌 출시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며 중국 퍼블리셔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현지 파트너 선정도 검토하고 있음. Guild Wars 3는 Steam 위시리스트 2위에 오르는 등 출시 전 초기 반응도 긍정적임. ​ 모바일 캐주얼게임은 새로운 외형 성장축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음. JustPlay 연결 편입으로 2Q26 모바일 캐주얼게임 매출이 1,697억원까지 증가했으며 2H26에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향후 해당 플랫폼을 NC 내부 스튜디오에 개방하고 이후 외부 개발사까지 확대하면서 추가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며 AI를 활용한 운영 효율화도 추진하고 있음. 다만 캐주얼 모바일게임은 기존 핵심 게임보다 영업마진이 낮고 매출 확대에 따라 마케팅비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외형 성장 속도에 비해 이익 성장 강도는 낮아질 것으로 판단함. ​ 이를 반영해 2026년, 2027년, 2028년 매출 전망을 각각 1.2%, 4.5%, 5.7% 상향한 2.59조원, 2.98조원, 3.09조원으로 조정했음. 반면 모바일 캐주얼게임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비용률 상승을 반영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 전망은 각각 9.4%, 36%, 34% 하향하고 순이익 전망도 13.6%, 32.5%, 31% 하향했음. 외형 전망 상향에도 이익 믹스 악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05,000원에서 350,000원으로 낮췄지만 Buy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한국 게임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함. ​ ​ ​ 리노공업 Citi ​ 2Q26 영업이익은 7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5%, 전년비 38%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음. 다만 한 달 전 공개된 2Q 소켓 수출 데이터에서 이미 강한 실적이 예상됐던 만큼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이번 실적 자체는 새로운 주가 촉매가 되기 어렵다고 판단함. 사상 최대 영업이익은 2nm WMCM 소켓 출하 증가, HPC R&D용 소켓 출하 확대, SiPh CPO 소켓의 초기 매출 기여가 견인했음. 차세대 소켓 수요가 견조하다는 점은 확인됐지만 2Q 매출의 연환산 수준이 회사가 제시한 최대 연간 매출 생산능력 4,500억원을 이미 넘어선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생산능력 제약도 존재함. ​ 3Q에는 소켓과 핀 수출 둔화 및 장기화된 파업이 실적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임. 리노공업 공장이 위치한 부산 강서구의 7월 소켓과 핀 수출은 각각 전월 대비 32.5%, 12.5% 감소했음. 여기에 파업 장기화로 8월 출하량까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노사는 8월 20일 추가 협상을 진행할 예정임. 9월도 추석 연휴로 통상 조업일수가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부산 지역 소켓 및 핀 수출은 3Q 전반적으로 추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함. 시장의 핵심 관심사는 파업 타결 시점과 3Q 및 4Q 성과급 관련 충당금 규모 및 반복적인 비용 부담, 고객 이탈 여부, 신규 캠퍼스 가동 일정, AI 소켓 사업의 성장 가능성임. ​ 단기 불확실성과 달리 중장기 성장 방향성은 훼손되지 않았다고 판단함.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노출 확대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ASP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2027년과 2028년부터 SiPh CPO 테스트 소켓 수요와 차세대 HPC 칩 프로젝트를 통해 AI 관련 매출이 의미 있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 여기에 2nm WMCM 침투율 상승까지 더해지면서 제품 믹스가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지속 이동할 전망임. 이를 반영해 단기 실적 전망 하향과 달리 2028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오히려 5% 상향했으며 구조적인 소켓 ASP 상승과 AI 관련 성장 기회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함. ​ 다만 7월 수출 데이터 부진과 파업 영향을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9% 하향했음. 이에 따라 2027년 예상 EPS에 PER 31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기존 142,000원에서 90,000원으로 크게 하향했음. 단기적으로는 수출 둔화와 파업, 비용 증가 가능성이 부담이지만 2nm WMCM, HPC, SiPh CPO 등 차세대 제품을 통한 장기 성장성과 ASP 상승 가능성은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해 Buy 투자의견을 재확인함. ​ ​ ​ LG화학 Citi ​ 양극재 사업은 국내 경쟁사 대비 부진했지만 4Q26부터 비계열 고객 출하가 확대되면서 반전될 것으로 전망함. 일본 업체가 NCA 생산을 예상보다 오래 유지한 뒤 NCM으로 전환하고 있고 3Q 업그레이드 2170 배터리는 엘앤에프가 단독 공급을 유지하면서 회복 시점이 다소 지연됐음. 그러나 2H25 이후 분기당 3천톤에서 5천톤 수준에 머물던 양극재 출하량이 4Q26부터 2만톤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함. LG에너지솔루션의 업그레이드 2170용 양극재 이원화 공급사 진입과 신규 외부 고객 수요가 핵심이며 과거 NCMA90과 유사한 약 50% 점유율을 가정하면 LG화학의 분기 출하량이 9천톤 이상 추가될 수 있음. ​ 양극재 가동률은 2025년과 2026년 약 25%에서 2027년 50% 이상으로 회복되면서 양극재 사업의 흑자전환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함. LG에너지솔루션이 보급형 EV와 ESS용 양극재를 주로 중국 및 인도네시아 JV에서 조달하고 있어 LG화학이 최근 유럽 EV 수요 회복이나 미국 ESS 강세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지 못한다는 한계는 있음. 다만 Sumitomo Metal Mining의 FY26 NCA 생산 가이던스가 전년비 20% 이상 감소할 전망이고 NCM 전환도 준비되고 있어 외부 고객 다변화에는 긍정적임. 결국 단기적으로는 경쟁사 대비 부진하지만 4Q26부터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양극재 실적 격차를 빠르게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함. ​ 석유화학은 여전히 부진함. 중동 공급 차질로 2Q 화학제품 가격이 일시적으로 급등했지만 상승세가 유지되지 못하면서 업황의 낮은 가격 결정력이 다시 확인됐음. 중국의 1H26 ABS, PE, PP 수출도 각각 전년비 76%, 169%, 64% 증가해 공급 부담이 확대되고 있음. 한국 NCC의 확정 및 잠재적 폐쇄를 모두 반영하더라도 글로벌 에틸렌 가동률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약 81%에서 82% 수준의 저점에 머물 것으로 예상함. 2027년에도 지연됐던 신규 설비 가동으로 글로벌 에틸렌 증설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어 구조적인 업황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함. 3Q 화학부문 EBIT 마진은 다시 적자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으며 전체 영업이익도 2Q 6,000억원에서 3Q 약 440억원으로 급감한 뒤 4Q 약 4,350억원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함. ​ 2026년은 연간 적자를 예상하며 2Q 실적과 영업외손익 및 세금 부담 증가를 반영해 2027년과 2028년 EPS 전망을 각각 53%, 18% 하향했음. 이에 따라 SOTP 기준 목표주가를 기존 490,000원에서 440,000원으로 낮췄음. 단기적으로 3Q 이익 모멘텀이 약해 LG화학보다 LG에너지솔루션을 선호하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은 저렴하다고 판단함. 4Q26부터 양극재 출하량이 본격적으로 반등하고 2027년 가동률이 50% 이상으로 정상화되면 주가 역시 경쟁사 대비 부진을 만회할 수 있다고 보고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