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86번가 [게시일] 2026.09.16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86thstreet/86th/contents/260916102258682bu [제목] 금리 레벨에 대한 우려 (86번가 데일리 2026년 9월 15일)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NOTICE. 자료를 보기 전에 꼭 읽어 주세요!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본 채널과 글 등에서 언급한 주식, 투자 관련 자료와 의견은 개인적인 것일 뿐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채널과 글 등의 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사용된 자료와 데이터의 경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도한 시장이나 섹터, 종목에 대해 예측하지도 전망하지도 못하기에 구체적인 주식, 시황 추천을 바라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분들이시라면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도움이 일절되지 않습니다. 이 채널을 구독하실 때에는 꼭 이 점을 생각해서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이 채널은 맞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는 어디서도 제가 무슨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잘못된 이야기를 다른 곳에서 하고 다니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았기에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싶지 않아서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자꾸 빙빙 돌려서 떠보면서 이리저리 끼워 맞추려는 사람은 대단히 많습니다만 그건 다 그들의 뇌피셜일 뿐입니다. 또한 종목 이야기를 잘못하면 그걸 추종하는 매매도 생겨날 수 있는데, 저 개인적으로 그와 같은 일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평생 리딩방을 개설할 일은 없습니다. 여긴 그저 어떻게 분석하는지, 특히나 매크로 위주로 재미없는 이야기만 드리는 곳입니다. 만약 추종 매매가 필요하시다면 이를 제공하는 곳이 많으니 그 곳들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여기는 그런 글이 전혀 없습니다. 구독하시기 전에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기에 만약 그것이 사석이든, 혹은 방송이든 누군가가 저의 포지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 그건 전부 잘못된 정보이며, 아무것도 모르고 하는 이야기일 뿐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사석과 방송 모두 포함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소통이라고는 없는 불통 채널입니다. 다른 좋은 분석가가 많습니다. 구태여 이런 채널을 구독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꼭 notice를 읽으시고 구독 여부를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이 채널은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맞지 않습니다. 이런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불쾌하시다면 이는 저의 글이 보시는 분과 맞지 않음을 뜻합니다. ​ ​ [ 중동, 그리고 FOMC 우려 ] 중동 상황과 FOMC 회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후티와 정부군, 그리고 사우디의 치열한 교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그 와중에 이란이 중국에 방문할 예정이라 하고, 이란이 사우디를 방문한 것 아니냐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외교적인 노력도 물밑에서는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또한 미국 에너지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파괴된 사우디 우회로는 일단 전체 재가동은 아니지만 제한적인 재가동이 며칠 내에 이뤄질 것이라 합니다. 그리고 동부에서의 선적이 늘었습니다. 물론 호르무즈를 안정적으로 통과하긴 해야히지만, 돈이 걸린 일이니 모두 목숨걸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 만약 얀부로 우회하던 물량이 완전히 막힌다고 한다면, 이번에는 다른 나라들의 수요 감소가 이에 대한 반응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 석탄 등 대체 에너지원 사용 증가, 재택근무 및 차량 몇 부제 시행 등) 다음은 중국 제외 아시아의 수입 변화인데, 전쟁 초기에 이 물량이 크게 감소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감소한 수준이 얀부 우회로를 커버할 수준이 됩니다. ​ ​ [ 금리를 올릴 필요가 없다는 미란 ] 전 연준 위원이었던 미란은 연준이 금리를 올릴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물가에 대한 평가였습니다. ​ 이미 그가 물가에 대해 가지는 시각이 정책에 반영된바 있습니다. 그는 포트폴리오 수수료 물가와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주변기기 물가 측정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를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에 대한 자료를 몇 차례 올린바 있습니다. 그의 이같은 비판이 받아들여진것인지 실제로 이 항목들에 대한 수정이 곧 이뤄질 예정입니다. ​ 그는 이번에 '근원 PCE 물가가 이동평균 기준으로 보면 하락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은 근원 PCE 물가의 전년 대비 상승률과 전월 대비 상승률의 3개월 이동평균을 비교한 자료입니다. 8월 숫자는 시장의 예상치를 넣었습니다. ​ 이를 보면 실제로 미란의 말대로 3개월 이동평균 물가는 점점 더 내려오고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도 이같은 분석에 동의를 합니다. 매월 나오는 데이터는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기에 추세를 보려면 이동평균치나 아니면 최근 몇 달치를 연율화해서 보는 것이 물가 판단에 더 맞다고 봅니다. 지금은 마치 모든 면에서 2.00%로 딱 나오지 않으면, 물가가 높으니 금리를 올려나가야 한다는 식으로 세상이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 ​ [ 이미 알아서 앞서나간 ] 다음은 과거 금리 인상기를 전후로 10년물 금리가 어떻게 움직였나를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평균적으로 금리 인상 전 1년 동안에는 10년물 금리가 횡보를 하다가, 실제 인상 후에는 약 1% 정도 올라갔다가 횡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그런데 지금은 (만약 금리를 실제로 인상한다면) 이미 인상 결정을 내리기도 전에 1%가 올라갔습니다. 이미 앞서나간 셈입니다. ​ ​ [ 금리 인상과 이자 비용 증가 우려 ] 금리를 인상하면, 미국 정부의 이자 비용이 증가할 것이란 우려도 많습니다. ​ 실제로 금리를 올리면, 단기 금리의 경우 이 인상에 영향을 받기에, 조달 금리가 상승하게 됩니다. 다만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 다음은 향후 만기 도래분의 만기 분포입니다. 단기채의 비중이 아주 큽니다. 단기채만 6조 달러가 약간 넘습니다. ​ 단기채를 놓고 보았을 때, 1회 인상시 대략 100억 달러 중후반의 이자 비용 상승이 예상됩니다. 만약 3회 인상을 하게 된다면 대략 500억 달러만큼의 이자 비용이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 다만 이렇게 인상된다 하더라도, 만기도래분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비용 증가가 이뤄집니다. 지금 당장 인상해도 그 영향이 향후 1년에 걸쳐 나타나면 실제로 효과는 25bp 인상이 아닌 12.5bp로 나타난다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만약 1회 인상을 한다면 실제로 향후 1년간 비용 증가는 위의 절반이 될 것입니다. ​ 그렇기에 실제로 시장이 예상하는 것처럼 3~4회 인상이 된다고 할지라도 당장 올해와 내년에는 이자 비용이 그리 증가하지 않습니다. 즉, 이번 정부의 끝까지는 이것이 별 문제가 되지 않는 증가 수준이 될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미국의 부채 문제 진짜는 다음 정부부터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2년과 3년물의 경우 2년과 3년전의 금리를 보시면 당시와 지금이 비슷하기에 이들의 차환 발행은 이자 비용을 늘리지 않습니다. 그보다 만기가 더 긴 국채는 당시대비 금리가 많이 올라왔기에 이자 비용 증가로 이어지겠지만 말입니다. 그렇기에 생각보다 금리 인상이 이뤄져도 이자 비용 증가가 향후 1~2년내에는 그다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 [ 금리 절대 레벨에 대한 우려 ] 미국 10년물 금리가 5%에 도달하자 금리에 대한 우려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 다만 금리란 그 자체로 존재하지 않으며, 결국 성장률과 비교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금리가 낮아도 성장이 너무 낮으면 그것은 버티기 힘든 높은 금리입니다. 반대로 금리가 높아도 성장이 더 높으면 그건 버틸 수 있는 금리입니다. ​ 다음은 10년물 금리와 S&P 500의 주당순이익 증가율, 그리고 PER를 비교한 자료입니다. ​ 순이익 성장률이 20% 이상이 나오는 하이퍼 성장 상황에서는 금리가 6%에 달해도 PER이 24배가 되었습니다. 성장률이 10~20%인 경우에는 10년물 금리가 5~6%인 구간에서 PER이 19배 수준이었습니다. ​ FactSet 기준으로 보면 올해 이익 성장률은 32%, 내년은 15%입니다. 그리고 현재 PER은 19배 수준입니다. 만약 금리가 5~6% 수준이 지속된다면, 위의 기준에서 멀티플은 적절한 상황에서, 이제 이익 성장률이 어떻게 되냐에 달려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 ​ [ 펀드 매니저 서베이 ] 계속해서 올라가던 펀드 매니저의 센티먼트가 이번에는 내려왔습니다. 최근 분위기를 보면 아마도 저기서 좀 더 내려오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여전히 좀처럼 희열로 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 가장 붐비는 포지션인데, 미국채 숏이 아주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