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바바리안의 미국주식 정복기 [게시일] 2026.08.16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arbarian/stockideas/contents/260816151802331vw [제목] Intuitive Machines(LUNR) 2Q26 실적 리뷰: 지난 6개월간 백로그 8배 이상 증가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Intuitive Machines(LUNR): 달 개척 시대 큰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 * 2026년 2월 12일 목요일 종가 및 컨센서스 기준입니다. 개인적으로 (상장 기업 중) 우주 섹터 메인은 예나 지금이나 음영 처리된 기업들이라 생각합니다. 이들은 우주 산업에 지금처럼 '물이 들어오지 않아도' 좋은 실적 유지와 고성장이 어렵지 않은 기업들입니다. contents.premium.naver.com Intuitive Machines(LUNR) 4Q25 실적 리뷰: 달 개발 앞에 놓인 거대한 가능성 어닝 리액션이 장중 -10%까지 하락한 뒤 +4%로 마감했는데 그럴만한 어닝이었습니다. 매출은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예산 집행 딜레이의 영향으로 크게 미스했습니다. GPM은 a) (위성 제조비가 매출원가에 포함되지 않는) 지구와 달 사이 통신 중계 위성 서비스 NSN contents.premium.naver.com NASA 달 탐사 관련 계획 발표 및 LUNR & FLY 등 수혜 기업 정리 2026년 3월 24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 NASA 국장 Jared Isaacman은 여러 정책과 함께 NASA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달 탐사 관련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연설문 전문을 보면 NASA의 오랜 관료주의적 한계를 극복하고 다시 글로벌 no.1 우주 항공우 contents.premium.naver.com Intuitive Machines(LUNR) 1Q26 실적 리뷰: 안 좋은 실적 & 까보니 더 커진 기대감 매출과 마진 모두 컨센서스를 미스하고 가이던스도 유지했지만 의외로 어닝 리액션은 +3%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a) 분기 신규 수주 $430M 이상 확보하며 백로그가 4Q25 $943M→ 1Q26 $1.1B까지 확대되었으며 b) 무엇보다 골든 돔, LTV, CLPS(달 contents.premium.naver.com 어닝 이후 장중 -16%까지 빠지다가 +3%까지 말아 올리고 다음 날인 어제 +8% 추가 상승했습니다. 저점 기준으로 이틀간 거의 30% 올랐는데요. 컨센서스 대비 비교치만 보면 이번에도 실망스러웠지만 시장은 당장의 실적보다는 엄청난 백로그에 주목했습니다. ​ 백로그가 4Q25 $213M → 2Q26 $1.76B로 6개월만에 8배 이상 올라왔습니다​. ​ 물론 4Q25 $213M → 1Q26 $1.06B까지 뛴 된 주 원인은 Lanteris Space Systems를 인수하면서 $613M이 따라왔기 때문입니다. 이를 반영하면 1Q26 백로그 순증가분은 $229M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2Q26부터 경영진의 예고대로 두 회사가 합쳐지며 시너지 효과가 제대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 2Q26에만 신규 수주 $920M에 성공했으며 전액 백로그로 잡혔습니다. 더 놀라운건 1) 아직 서류 작업이 완료되지 않아 백로그로 잡을 수 없는 $300M이 곧 백로그에 더해지고 2) 아래 후술할 L3Harris Technologies에 납품할 AMDT3 국방위성 18기를 필두로 2026년 7월-8월 $300M 가량 수주도 백로그에 안 잡혀 있습니다. ​ 따라서 다 합치면 백로그는 $1.76B + $300M + 국방위성 18기 등 $300M을 더해 $2.36B(2026년 7월-8월간 일부 백로그 → 매출 전환을 가정하면 실제로는 $2.2B 정도로 추정)로 볼 수 있겠습니다. ​ 섹터 대장 2Q26 Rocket Lab의 백로그가 $2.36B인데 Intuitive Machines가 큰 차이 없는 백로그(약 $2.2B)를 확보했다 보면 매우 인상적인 성과입니다. ​ 이 백로그 폭증이 다른 모든 변수를 다 씹어먹으며 주가를 -16% → 3% 양전시켰습니다. ​ 다시 실적으로 돌아와 마진 쇼크가 유독 심한데 경영진은 1) 인수 관련 비용 증가와 2) 이번 분기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갱신 비용이 몰렸고 3) 성장을 위한 추가 인력 고용 등에 4) 2027년 발사 예정인 IM-4의 페이로드 변경 비용 선반영 $14M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 아울러 CAPEX $24M을 합쳐 2Q26에만 $84M의 현금 지출이 있었고 때문에 2Q26 현금보유액은 $367M까지 줄었습니다. 다만 2026년 하반기부터 $1.76B 백로그의 25-30%가 매출로 전환되면서 매출채권이 들어올테니 이번 분기가 피크입니다. ​ 백로그 폭증에도 불구 가이던스는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1) $1.76B 백로그의 25-30%만이 2026년 매출로 인식되며 2) 정부의 조달 절차 속도(언제 도장을 찍어 주는지 시점)와 총 수주액의 일부만 백로그에 포함시킬 수 있는 ATP 계약들의 최종 계약 확정 시점에 따라 실제 매출이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어 $900-$1,000M로 넓게 잡은 가이던스를 계속 유지 중이라 설명했습니다. ​ 2026년 추가 수주 기회는 1) 3개의 NASA CLPS 달 착륙선 미션과 2) 다수 NASA 및 국방 프로그램이 메인입니다. CLPS는 바로 아래에서 따로 설명하고 NASA 프로그램은 NASA 전용 통신위성인 TDRS의 일부 상업화가 진행 중으로 Intuitive Machines는 K-밴드 대체 사업에 입찰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방 프로그램은 고기동 정지궤도 위성 프로젝트 Andromeda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IDIQ $6.24B 예산에 14개 업체가 후보군으로 들어가 있는데 Intuitive Machines가 보유한 IM-1300이 현역 정지궤도 위성의 최강자 중 하나인지라 기대해볼만 합니다. ​ ​ ​ 달 관련 사업 업데이트 3번째 달 착륙선 발사 4Q26 → 1Q27로 연기 NASA의 6번째 달착륙선($148.3M)을 수주했으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2026년 남아 있는 3건의 CLPS 수주에도 입찰할 계획입니다. 현재 2건의 달 착륙선 수주가 나와 있으며 나머지 1건은 곧 수주 공고가 나올 달정찰궤도선(LRO)을 대체해 달을 매핑할 궤도 측량선이라 합니다. ​ 어짜피 이 판은 Intuitive Machines, Firefly Aerospace와 Voyager Technologies 3개 기업이 대부분을 나눠먹는지라 하나는 더 따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10B 규모로 CLPS보다 4배 커진 CLPS 2.0도 2026년 연내 최종 계획이 발표됩니다. IDIQ 계약 구조라 $10B가 한번에 수주로 나오는건 아니고 매년 찔끔찔끔 10+5년에 걸쳐 나옵니다만 이게 확정된다는건 NASA의 달 착륙선·로버 사업 예산이 차질없이 확보되었음을 의미합니다. ​ 악재로는 2026년 11월 즈음 발사 예정이었던 3번째 달착륙선 IM-3의 발사 스케줄이 1Q27로 밀렸습니다. 딱히 문제가 생긴건 아니고 엔진, 센서와 카메라 등의 기능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데 이전 두번의 미션이 냉정히 결과가 아쉬웠던지라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하는듯 합니다. 모든 우주 비즈니스는 딜레이가 디폴트라 봐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 ​ 2029년 → 2028년으로 완전 런칭이 앞당겨진 달 통신 중계 사업 IM-3에 실려 첫번째 달 통신 중계 위성 Altus-1이 발사되야 하는데 IM-3 발사가 밀리면서 위성 배치도 같이 밀렸습니다. 다만 호재가 훨씬 강력합니다. 원 계획은 2028년과 2029년 Intuitive Machines가 달 착륙선을 쏠 때마다 통신 위성 2기를 같이 딸려보내는거였는데 일단 IM-3에 1기 먼저 보내고 아예 2028년에 4기를 따로 한번에 발사하기로 NASA와 협상 중입니다. NASA가 2028년 아르테미스 미션에 맞춰 통신 중계 시스템이 완성되길 원한다는군요. ​ 기존 계획은 2029년 하반기부터 달 통신 중계 사업을 펼칠 예정이었는데 2028년 4기를 한번에 쏘게 되면 2028년 중으로 앞당겨 집니다. ​ 매출은 1) 메인인 데이터 중계는 분당 과금이며 연간 50만분-100만분 정도 전망됩니다. 정확히 분당 얼마를 받는지 데이터가 공개되면 심플하게 산출 가능하겠지요. 여기에 2) 고정 계약형 위치·항법·시각(PNT) 서비스가 추가됩니다. ​ 지구에서도 네트워크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수 완료한 영국 Goonhilly Earth Station(세계 최대 규모인 대형 위성 안테나 25기 운영 중)와 미국 COMSAT(위성 신호와 지상 광케이블망을 잇는 관문 텔레포트 운영사)를 병합 중이며 삼중대역 안테나도 미국 각지에 설치하고 있습니다. (매출 규모가 크진 않지만) 자신들의 지상국을 미국과 영국 국방부가 사용하는 계약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 달 착륙선은 큰 돈이 되진 않고 냉정히 때가 되면 SpaceX와 Blue Origin이 메인으로 부상하며 우하향할 사업이라 안정적이며 마진도 높은 달 통신 중계 사업이 빨리 자리잡는게 중요한데요. NASA의 요청으로 1년여 먼저 시작할 수 있다는건 상당한 플러스 요인입니다. ​ ​ ​ 상업 시장 업데이트 2Q26 $920M의 수주 중 가장 큰 덩어리는 상업용 정지궤도 위성 3개 도합 $600M 이상 수주입니다. 향후 30개월 내 매출로 인식될 예정입니다. 작년까지 연 평균 2개 정도 상업용 정지궤도 위성 수주가 나왔다는데 2026년 상반기 3개가 나온건 정지궤도 시장이 저궤도만큼 폭발적이지는 않더라도 마찬가지로 성장 중임을 의미합니다. ​ 아울러 우주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려는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도 시작했다는데 별다른 의미 없습니다. ​ ​ ​ 국방 시장 업데이트 L3Harris Technologies의 SDA PWSA Tranche 1-3 Tracking Layer 위성 본체는 모두 Intuitive Machines에서 만듭니다. 2Q26 중 Tranche 1 물량 16기가 모두 납품되었으며 Tranche 2 물량 18기 제조를 가속화하기 시작했습니다. 2029년 발사 예정인 Tranche 3 물량 18기는 건드리지도 않았습니다. ​ L3Harris Technologies와의 관계는 생각보다 훨씬 더 깊은지 이들이 2026년 7월 수주한 골든돔 AMDT3 프로젝트 위성 18기도 Intuitive Machines가 제조하게 되었습니다. AMDT3는 Tranche 3와 거의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군입니다. Tranche 3가 2029년 발사 예정인지라 (Trump 대통령 임기 2029년 1월 전 최소한의 골든돔 완성을 위해) 부랴부랴 2028년 발사 예정으로 AMDT3가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 이외에 비공개 국방 고객으로부터 저궤도 위성인 IM-300 위성 2기 제조 수주를 받았습니다. ​ 추후 공개될 계약들 중에는 L3Harris Technologies와의 딜처럼 위성 본체 제조 하청이 아닌 프라임 계약들도 있다는군요. ​ ​ ​ 결론 2Q26 $1.76b의 백로그에서 27.5%가 하반기 매출로 인식($485M)되면 1,762-485 = $1,277M이 남습니다. 여기에 2Q26 ATP 계약 $300M과 L3Harris Technologies의 국방위성 18기 등 QTD 수주분 $300M이 더해집니다. 각각 5% 정도 2026년 하반기 중 매출로 인식된다 가정해보면 600*95% = $570M입니다. ​ 이렇게 확정된 계약들만 따져봐도 예상 백로그는 1,277+570 = $1,847M입니다. ​ 여기에 또 하나의 달착륙선 약 $150M 수주와 이런저런 국방 수주 등이 더해지면 연말 백로그는 보수적으로 접근해봐도 $2B는 어렵지 않게 넘어설거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 시장은 실적을 까보고 또 한번의 어닝 미스를 execution risk로 해석하며 "얘네 아무리 정부가 도장찍어주는 시점에 따라 매출이 오락가락한다 치더라도 너무 자주 미스나는거 아니냐? 안되겠는데?" 모드에서 " 이 정도 백로그 폭증세라면 조만간 일 한번 낼 수 있겠는데?"로 급전환하며 주가를 아래에서 위로 크게 돌렸습니다. ​ 백로그 순풍은 지속될 확률이 높다 봅니다. ​ 당장은 L3Harris Technologies를 등에 업은 저궤도 국방 위성과 정지궤도 위성 최강자 중 하나로서 정지궤도 국방·상업 위성 성장이 견인할 겁니다. 여기에 NASA가 2028년 유인 달 착륙을 기점으로 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인듯 하니 2028년부터 달 착륙선 발사는 더욱 늘어날테고 덕분에 달 통신 위성 사업 개시 시점도 1년여 앞당겨졌습니다. LTV도 비록 소형 수주에는 실패했지만 (달 개발 가속화와 함께) 대형 LTV로 넘어가면서 한두건의 수주는 충분히 가능할 겁니다. ​ 밸류에이션으로 시선을 옮겨보면 Intuitive Machines의 현재 2027년 PSR은 3.8배에 불과하며 섹터 기업 대부분 대비 가장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백로그 폭증세를 감안하면 섹터 평균까지는 아니더라도 지난 2년 평균 5.2배와 BIG3가 아닌 2군급 기업들인(Voyager Technologies, FIirefly Aerospace와 Redwire 등)의 2027년 밸류에이션 5.5-6배까지 열어두는게 타당하다 생각합니다. ​ 백로그 업사이드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2027년 컨센서스 매출로 PSR 5.5배-6배면 목표주가는 $25.2-$27.5으로 여전히 현재 주가 $19 대비 30-40% 업사이드가 남아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Andromeda 등 또 다른 대형 위성 제조 프로젝트 수주가 하나둘 더해진다면 매출과 밸류에이션 모두 상향하며 $30 이상을 바라볼 수 있을겁니다. ​ 2026년 2월 첫 Intuitive Machines 소개글에서 2027년 매출 $1.04B과 PSR 5배로 목표주가 $21를 제시했었습니다. 이후 2026년 3월 4Q25 실적 리뷰에서 2027년 매출 $1,14B과 PSR 5-6배로 목표주가 $23-$27를 제시했고 마지막으로 2026년 5월 1Q26 실적 리뷰에서는 2027년 매출 $1.11B와 (SpaceX 상장을 앞두고 광기어린 우주 섹터 폭등에 맞춰 조금 억지로 우주섹터 평균 PSR 9배를 적용해) PSR 9배로 목표주가 $48를 제시했었네요. 2026년 상반기와 지금의 가장 큰 차이는 '백로그의 양과 질'입니다. 2026년 상반기가 "이렇게 될 확률이 높다"였다면 2Q26 어닝에서는 "추측 → 백로그"까지 입증된 상황입니다. 다음 "백로그 → 매출" 구간에서 높은 확률로 (매출과 밸류에이션 모두 펌핑되면서) 주가는 크게 오를 겁니다. ​ 거두절미 테크 일부와 전력 일부 제외 백로그가 단기간에 저만치 폭증한 기업이 몇이나 있을까요? ​ 쭉 돌이켜보고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지금 당장 조금 보수적으로 접근한 밸류에이션과 목표주가는 PSR 5.5-6배($25-$27)라 판단하며 살짝 올려잡은 PSR 7배($32)까지 열어둘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3Q26이나 4Q26 실적에서 "백로그 → 매출"을 증명한다면 더 높은 구간($35 이상)으로 올라가는 그림을 그려두고 있습니다. ​ 2026년 6월 SpaceX 상장 같은 자연재해(예를 들어 Trump 대통령의 중간선거 대패 & 레임덕 & 계엄(?)으로 정부 예산 합의 또는 집행 불가 상황 직면)가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면 이 그림대로 흘러갈 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