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올바른 미국주식 by SAPIENS [게시일] 2026.01.28. 오후 5:07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apiens/sapiensasset/contents/260128170700986jf [제목] 트럼프가 그리는 새로운 세계 지도 : 왜 그는 그린란드에 집착하는가? [수집 기준] 승인된 구독 열람권으로 실제 본문을 보존했다. 이미지·첨부는 별도 미디어 원장에 보관하며 시각적 의미 검토 여부를 구분한다. [구독 원문 본문] ​ 안녕하세요 올바른입니다. ​ 트럼프가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지를 읽기 위해 NSS 및 NDS를 정리했습니다. 서반구는 무엇인지, 그린란드는 어떤 맥락에서 나오는지가 담겨 있습니다. ​ 1823년 12월 3일, 미국의 제5대 대통령 제임스 먼로가 미국의 외교정책이 바뀌었음을 말했던 '먼로 독트린(Monroe Doctrine)'이 다시금 언급되고 있습니다. ​ 미국이 어떤 가치를 핵심으로 삼고 있는지를 읽고, 인도·태평양 지역, 유럽, 중동, 한반도, 아프리카를 바라보는 시각은 어떠한지를 이해하실 수 있도록 돕는 자료입니다. 주간전략보고 2026-01-26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1월 26일~1월 30일) (바로가기​) 2026-01-19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1월 19일~1월 23일) (바로가기​) 2026-01-12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1월 12일~1월 16일) (바로가기​) 투자자문 서비스에 따른 투자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손익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고객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과거의 투자수익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신규 구독 전에, 아래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의 계약 관련 제반 사항을 반드시 읽으시고 충분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 : https://naver.me/5ZST47Qf 목차 ​ National Strategy : 2025. 11 NSS → 2026. 01. NDS로 이어지는 '먼로 독트린' 미국의 현재 안보 환경 : 미국 우선주의의 핵심은 '우선순위 설정' 전략적 접근 : 지역별로 어떻게 할 것인가? ​ National Strategy 2025. 11 NSS → 2026. 01. NDS로 이어지는 '먼로 독트린' 200년 만에 소환된 '먼로 독트린' 최근 트럼프의 외교, 국방, 안보 전략을 놓고 도널드 트럼프식 먼로 독트린이란 의미에서 '던로 독트린'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823년 12월 3일, 미국의 제5대 대통령 제임스 먼로가 미국의 외교정책이 바뀌었음을 말했던 '먼로 독트린(Monroe Doctrine)'이 다시금 언급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 다년간 이어질 트럼프 정부 하에서 미국의 전략이 어떤지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이 얹어질 수 있으므로, 먼로 독트린에 대해서 가볍게 짚고 넘어가봅니다. ​ *해당 자료는 NSS(2025.11.) 및 NDS(2026.01.)에서 언급된 내용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 19세기 당시 먼로 독트린의 핵심은 '아메리카 대륙은 더 이상 유럽의 식민지가 아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서반구인 아메리카 대륙을 미국의 세력권으로 선언한 것입니다. 어찌보면 패권주의적 성격을 가졌으면서도 고립주의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 노선입니다. ​ 이 흐름을 이해하면: 트럼프가 집권 초기 캐나다/멕시코부터 관세협정을 다시 맺으려 한 이유 트럼프가 파나마 운하를 장악하고 싶어하는 이유, 멕시코만의 이름을 아메리카만으로 바꾼 이유 NATO에 대해서 힘을 빼고 각종 국제기구로부터 탈퇴하는 이유 다극주의를 표방하며 중국과 러시아에 대해서 견제와 협력을 이어가려 하는 이유 이전과 달리 베네수엘라, 쿠바, 콜롬비아 이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이유 그린란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개입하려고 하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이렇게 미국의 힘을 뺀 지역과 힘을 주고 있는 지역에서 빠르게 힘의 질서가 바뀌고 있음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기에 중요합니다. 이 자체로 투자의 아이디어로 삼을 수는 없지만 전체적인 시각을 잡아야 보다 정확한 탑다운 뷰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트럼프 '서반구는 내 땅이야!' 트럼프 정부는 2025년 11월 NSS(National Security Strategy) → 2026년 1월 NDS(National Defense Strategy)를 통해서 '미국은 새로운 국방전략에서 서반구 우선주의를 지킬 것'임을 명문화했습니다. 여기서 '서반구(Western Hemisphere)'의 정의가 중요한데, 흔히 말하는 서방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지구를 반구형태로 잘랐을 때 왼쪽이 되는 곳으로서 서경 20도 서쪽을 가르키는 정의입니다. ​ 최근에 나온 NDS 자료에는 NSS에 명시된 비전과 방향에 따라 국방부는 무력을 통한 평화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는 좀 더 직접적으로 국방부가 다음과 같은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명시했습니다. 따라서 여기서 언급된 순서가 곧 미국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순서였습니다. 미국 본토 Homeland 미국의 국경, 해상 접근로에 대한 안전, 그리고 골든돔 전략을 통해서 무인 항공기 위협에 대한 새로운 집중을 포함하여 미국의 영공을 수호하겠다는 목표입니다. 핵 억지력, 사이버 방어 체계를 바탕으로 미국 본토를 공격할 능력과 의도를 가진 테러리스트를 추적하겠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 NSS에 나와있던 것도 합쳐서 적자면: 석유, 가스, 석탄, 원자력 분야에서 미국이 에너지 지배력을 회복하고 필수적인 에너지 자원을 국내로 들여오는 것은 최우선 전략적 과제로 봤습니다. 에너지 순수출 규모 확대는 동맹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적대국의 영향력을 억제하며, 물류를 통해 해안 방어 능력을 강화할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 서반구 전역 Western Hemisphere 서반구 전역이 두 번째로 등장합니다. 서반구 전역에서 미국의 이익을 적극적으로 수호할 것이며, 파나마 운하, 아메리카만, 그린란드 등 주요 지역에 대한 미군과 민간인의 접근을 보장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서반구 내에서도 바다와 하늘의 안보를 지킬 요충지로 세 가지 포인트는 따로 직접 집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캐나다부터 중남미 파트너 국가에 이르기까지 이웃 국가들과 성실히 협력하겠지만 공동의 이익을 존중하고 수호하는 데 협력하지 않는다면 미국의 이익을 구체적으로 증진시킬 집중적이고 단호한 조치가 준비되어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중국 China 인도·태평양지역을 말하면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수동적으로 대치하는 구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힘을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과의 안정적인 평화, 공정한 무역, 존중하는 관계를 추구하며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 시진핑과 직접 대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중국인민해방군(PLA)과 폭넓은 군사적 소통을 강화하고, 베이징과 갈등 완화를 하겠지만 중국의 군사력 증강 속도, 규모, 질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습니다. ​ 전략의 목표는 중국을 포함한 어느 누구도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을 지배할 수 없도록 막는 것입니다. ​ 어디까지를 핵심 가치로 보느냐는 면에서는 제1차 도련선(First Island Chain)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따라서 강력한 방어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지역의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들이 공동 방위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촉구하고 지원할 것이며, 모든 국가가 자국의 이익을 최선으로 실현할 수 있음을 인식하도록 억제력을 강화하게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한국, 일본, 대만의 경우에는 군사기술을 다룸에 있어서 억제된 부분들이 많았어서 그런 부분들을 해소해주는 과정도 이런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들의 분담 확대 Alies and Partners 그 다음 주제가 동맹국으로 이어집니다. 미국이 세계의 경찰로서 지켜주는 구조를 벗어나서, 각자가 위치에서 부담을 분담하자는 것을 중국 다음의 화두로 꺼냈습니다. 미 국방부는 국토 방위와 중국 억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지만, 다른 국지적인 위협들도 계속 존재할 것이므로 동시 다발적인 분쟁·전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서 각 지역별로 핵심 동맹국/파트너들이 군사적 지배력을 키울 것을 강조했습니다. ​ 여기서 약간 흥미로웠던 포인트가 있는데, ​ ⓐ인도·태평양 지역 표현 → "동맹국들이 자유롭고 개방적인 지역 질서에 대한 열망을 공유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는 동맹국과 파트너의 기여가 중국을 저지하고 균형을 맞추는 데 필수적일 것입니다.(In the Indo-Pacific, where our allies share our desire for a free and open regional order, allies and partners’ contributions will be vital to deterring and balancing China)" ⓑ유럽과 다른 지역 표현 → "유럽과 다른 지역에서는 미국보다 해당 국가들에게 더 심각한 위협에 대해서 동맹국들이 주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미국은 결정적이지만 제한적인 수준의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In Europe and other theaters, allies will take the lead against threats that are less severe for us but more so for them, with critical but more limited support from the United States.)" ​ ⓐ인도·태평양에는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서 꽤나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파트너로 보겠으나, ⓑ유럽이나 다른 지역의 경우에는 미국은 지원국 정도로 남을테니 국가들이 더 주도적으로 대응하라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 이에 유럽에 대해서는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그들의 국방비를 미국이 보조해줬기에, 이제는 NATO 국가들이 핵심 군사비 지출에 GDP의 3.5% + 안보 관련 지출에 1.5%를 투입하여 총 5%를 국방안보 비용으로 지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이 기준을 충족한다면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공격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란 뜻입니다. ​ 그리고 미국의 군수산업을 다시 강화하여, 세계 최고의 무기 생산국으로서의 자리를 되찾아 힘을 바탕으로 한평화를 유지하고 동맹을 강화하겠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 미국의 현재 안보 환경 미국 우선주의의 핵심은 '우선순위 설정' ​ America First NSS에서 이어진 기조는 계속해서 미국 우선주의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이익을 우선하겠다는 것은, 뭐든지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니 가장 현실적으로 미국인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목표/방법/수단을 현실적으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지구 반대편의 사람에 대한 위협을 미국인에 대한 위협과 동일시하지 않고, 무력을 통해 미국인의 생활방식을 강요하지도 않으며, 세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도 않겠다는 것으로 핵심 이익을 재설정하는 것이 NDS와 NSS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가치입니다. ​ 이에 NDS 자료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생각하기에 안보적으로 중요한 순서에 따라 배치했습니다. 첫 번째, 본토와 서반구 미국 본토와 서반구를 동일하게 보아, 사실상 서반구를 미 본토로 규정했습니다. 방위 목표는 국경 통제를 강화하고 불공정한 상품 유통을 통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 핵, 재래식 공격, 우주, 사이버, 전자기전 능력들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서 미국 본토까지 위협이 오지 않도록 방어할 요충지로서 북극의 그린란드, 아메리카만, 파나마 운하, 남아메리카까지를 꼽았습니다. ​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미군 주둔기지를 재조정하여 상대적 중요성이 덜한 전장에서는 미군을 줄이고 서반구에 주둔 규모를 키울 예정입니다. 또한 해안 경비대와 해군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서 관세와 무역협정을 강력한 도구로 사용하겠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중국 어떤 기준으로 보더라도 중국은 이미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강력한 국가가 됐습니다. 내부적으로 심각한 경제, 인구, 사회적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이징은 최근 몇 년 동안 국내 정책 우선순위를 희생하면서까지 인민해방군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왔고 원한다면 더 많이 쓸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국가라는 게 문제입니다. ​ 서태평양 작전을 위한 전력도 충분하고, 더 먼 거리의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전력을 갖고 있으며, 중국의 역사적인 군사력 증강의 속도, 규모, 퀄리티가 미국의 국익에 직접적으로 반한다고 정리했습니다. ​ 이게 왜 그런가 흐름을 따라가보면: (1) 앞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은 머지않아 세계 경제의 5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므로 (2) 앞으로 미국 국민의 안보, 자유, 번영은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무역할 수 있는 능력에 직결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3) 그래서 중국 혹은 어느 나라던지 이 지역을 장악하게 된다면 미국이 세계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것을 차단하게 될 것이므로 미국의 경제 전망에 지속적인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하기에 미국이 패권을 갖고 있겠다는 맥락입니다. ​ 미국의 외교적 노력은 두 가지로 집중됩니다: 제1차 도련선에 속한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들이 미군이 그들의 영토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압력을 가하는 데 집중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대만을 점령하려는 시도를 저지할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 중국이 남중국해를 장악할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상업 항로에 통행료를 부과하거나, 마음대로 폐쇄하게 된다면 미국 경제와 국익에 해로워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인도와 일본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해군력에 대한 추가 투자와 강력한 협력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러시아 러시아는 당분간 NATO 동부 회원국들에게 지속적이지만 관리 가능한 위협으로 남을 것을 짚었습니다. 러시아도 다양한 인구,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서 인접국에서 장기전을 지속할 수 있는 막대한 군사력과 산업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 군사적 위협 자체는 주로 동유럽에 집중되어 있기에 크게 우려할 대상이 아닌 것으로 봤지만, 세계 최대 규모의 핵무기,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해저, 우주, 사이버전 역량을 갖춘 국가로 칭해서 러시아조차도 미국 본토의 관점에서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 이를 고려하여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면서, NATO 내에서 중요한 역할은 하겠지만 미국의 이익을 고려하여 미군 배치를 조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모스크바는 유럽 패권을 노릴 만한 입장이 아니고 NATO는 경제 규모, 인구, 군사력에서 러시아를 압도하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유럽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으니, 유럽에 관여하되 미국 본토를 방어하고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것입니다. NATO 동맹국은 러시아보다 훨씬 강하니까 GDP 대비 국방비를 5%로 끌어올릴 수만 있다면 충분히 유럽은 알아서 안보를 지킬 수 있을 것이란 내용입니다. 네 번째, 이란 미국의 협조 하에 이스라엘이 직접적으로 이란 핵 시설을 타격했던 작전처럼, 이란의 핵무기 획득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미군은 이스라엘 본토 방어와 작전 수행에 필요한 지원을 했고, 저항의 축으로 불리는 헤즈볼라, 하마스, 후티반군의 세력도 크게 낮춰둔 상황입니다. ​ 그러면서도 이스라엘이 제한적인 지원만으로도 스스로를 방어하고 이란을 타격하는 작전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자국 방어와 중국 억제에 힘쓰되, 최소 자원을 투입하여 지역의 패권을 유지할 파트너를 찾고 있는데 그런 새로운 질서에서 이스라엘을 모범 사례로 본 것입니다. 다섯 번째, 북한 북한은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에 직접적인 군사적 위협을 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북한의 대규모 재래식 전력은 상당 부분 노후화되었거나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지만, 미사일 전력, 재래식 및 핵무기, 기타 대량살상무기를 통해서 한국과 일본의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니 한국이 주도적으로 북한의 침공 위협에 대해서 경계를 늦추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또한 북한의 핵무력은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을 점점 더 키워가고 있기에, 본토를 위협하는 세력으로 평가했습니다. ​ 현재 미국의 목표는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딜이 아니라, 현 상태를 유지하면서 미국 본토를 핵 위협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서 골든돔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것에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북한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과거와 다르게 미국 본토 핵 위협을 무기로 원하는 물자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 상황이기도 합니다. ​ 전략적 접근 지역별로 어떻게 할 것인가? ​ 미국 본토 방어, 중국에 대한 전략들 미국 본토와 서반구 방어, 중국에 대해서는 비슷하기에 넘어갑니다. ​ 동맹국과 파트너 국가들의 지역별 역할 할당 해당 챕터의 핵심은 동맹국과 파트너 국가들이 각국에서 어떤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냐가 핵심입니다. 미군의 지원은 제한적으로 나갈 것이니 공동방위 차원에서 책임을 어디까지 둘 것이냐입니다. 필요한 만큼 국방비를 지출하면서 지역 내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국가에 대해서는 협력 및 관계 강화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고, 직접적인 인센티브로는 무기 판매, 방위산업체 협력, 정보 공유 등 양국에 이익이 되는 활동을 제시하겠다는 것입니다. ​ 서반구 캐나다와 멕시코는 서반구 방위에서 중요한 역할입니다. 불법 이민자와 마약 테러리스트가 미국 국경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포함하여, 캐나다는 공중, 미사일, 해저 위협에 대한 방어력 강화에 힘써서 북미 지역을 타 권역들로부터 앞장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적대 세력이 그린란드, 아메리카만, 파나마 운하 같은 주요 지역을 장악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있었습니다. ​ 유럽 '유럽은 자체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로 시작됩니다. 재래식 무기에 대한 방어가 해답이며, NATO 동맹국이 재래식 무기를 통한 방어에 주도적인 책임을 지도록 장려하겠다는 것입니다. ​ 흥미로운 것은 장기적으로 수십 년 내에 비NATO 회원국들이 과반수를 넘길 가능성이 높은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이냐를 두고 장기적으로 중부-동부-남부 유럽의 국가들과 건강한 관계를 육성하기 위해 상업적인 관계, 무기 판매, 정치적 협력, 문화적 교육적 교류를 늘리자고 말했습니다. ​ 중동 중동도 다소 수동적인 자세입니다. 이제는 에너지 공급원이 다양화 되었고, 미국이 에너지 순수출국이 되었기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중동 내 동맹국과 파트너들이 주도하는 질서를 만들려는 계획을 강조했는데, 핵심에는 이스라엘이 있습니다. 집권 1기였던 2020년 8월 이스라엘-UAE, 이스라엘-바레인 등 주요 이슬람 국가들과 이스라엘이 협력하도록 유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중동에서의 핵심 목표는 에너지 공급이 적대 세력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며,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고, 홍해에서 항해의 자유를 보장하며, 미국 본토에 대한 테러리스트 수출처가 되지 않고, 이스라엘의 안보를 보장하는 수준에서 군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시했습니다. ​ 아프리카 NSS에서 언급된 아프리카에 대한 핵심 아젠다는 아프리카와의 관계를 원조 중심의 정책에서 → 투자와 성장 중심의 정책으로 바꾸자는 것입니다. 상호 이익이 되는 무역을 하고,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가 아프리카에 살지 않도록 하되 미국의 장기적인 주둔이나 개입은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일단 원자력과 LNG를 바탕으로 먼저 접근하여 즉각적인 ROI를 추구하겠다는 것입니다. ​ 한반도 높은 국방비 지출, 탄탄한 방위산업, 징병제를 바탕으로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한 한국은 미국의 중요하지만 제한적인 지원을 받는 상황에서도 북한을 억제하는 데 주도적인 책임을 질 수 있는 국가이며, 명백한 위협에 직면해있기에 그러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봤습니다. 이스라엘에 이은 지역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파트너 역할로서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