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올바른 미국주식 by SAPIENS [게시일] 2026.08.07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apiens/sapiensasset/contents/260807102910440gj [제목]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807) [수집 기준] 구매회원 본인이 QR 로그인으로 승인한 구독 열람권을 사용해 개인 문서 보관용으로 확보했다. 목록 메타데이터가 아니라 아래 실제 본문만 분석 근거로 사용한다. [구독 원문 본문] ​ 안녕하세요 올바른입니다. ​ 2026년 8월 7일 금요일, 데일리 전해드립니다. ​ 주간전략보고 2026-08-04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8월 3일~8월 7일) (바로가기​) 일간보고 2026-08-06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806) (바로가기​) 2026-08-05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805) (바로가기) 투자자문 서비스에 따른 투자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손익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고객에게 귀속됩니다. 또한 과거의 투자수익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신규 구독 전에, 아래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의 계약 관련 제반 사항을 반드시 읽으시고 충분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 *투자자문계약 권유문서 : https://naver.me/5ZST47Qf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026-08-07 (금) ​ 주요 지수 : 나스닥 -0.06% > S&P -0.18% > 러셀 -0.58% > 다우 -0.85% 상승종목비율 : NYSE 63%, Nasdaq 70% 🟡 (🟢🟡🔴) ​ 섹터 - 📈강세 : 에너지, 바이오텍, 반도체, 커뮤니케이션 - 📉약세 : 원자재, 산업재, 임의소비, 유틸리티, 적자성장주 ​ 📩 메이저 뉴스 보시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제목 - 참고를 위해 살펴보는 기업군 주가 : 그날의 생각 빅테크/AI Labs: ​ (1) 구글이 최대 $25B 규모의 달러화 투자등급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주문은 총 $115B가 들어왔습니다. 2년물~40년물까지 최대 10개 만기 트랜치로 채권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7월에 AI 약세일 때에는 회사채 수요도 약세였었는데 구글 회사채 수요가 어떠냐로 센티를 좀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2) 구글 딥마인드 수석 엔지니어 Susan Zhang이 조직개편 이후 내부 리더십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꽤나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메타가 $14B를 주고 데려온 남자 : MSL을 이끄는 알렉산더 왕의 통찰> 자료를 보셨다면 분위기 이해에 조금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알렉산더 왕은 MSL 설립 배경을 두고 ⓐ초지능이 머지않아 등장할 것이라고 믿느냐 아니냐의 관점의 차이가 컸다. ⓑ대기업에서는 이러한 강한 확신을 갖기란 어렵다. 출발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오픈AI, 앤스로픽은 초지능을 믿는 목소리로만 시작된 조직이다. MSL도 개편을 통해 초지능을 믿는 자들로부터 역산하여 만들었다.라고 말했었습니다. 다소 수동적인 조직인 데에서 출발한 비효율이 기저에 깔려있고, 딥마인드는 Claude Code를 사용하지만 그 외 구글 연구원들은 Antigravity를 사용하도록 규정한 것 등등 여러 내부적인 문제들이 많았었는데 이것이 최근 주요 인물들의 이탈로 불거진 것으로 추정합니다. Susan Zhang의 X 글은 풀어서 읽자면 이렇습니다: 왕들은 모두 잠들거나 휴가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하급 부하들은 노예처럼 일했다. 2024년 8월에 Gemini 2.0 계열의 사전훈련 실패를 겪으며 곧바로 노암 샤지어를 데려오려 Character AI $2.7B에 인수(Susan 본인이 pre-training 팀입니다) 2025년 1월에 한 명의 테러리스트 리더(노암 샤지어로 추정)가 더 많은 컴퓨트와 조직 권한을 요구했다. 그러자 유일하게 유능했던 구글 내 VP가 탈출했다. 2025년 여름에 Gemini 3.0 계열의 초기 사전훈련 실패 후, 이러한 계기로 2025년 6월에는 테러리스트의 왕(전일 일간보고에서 전해드렸던 코라이 카부쿠오글루를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이 잠든 임원들(제프 딘과 함께 떠난 인물들, 데미스 허사비스으로 추정) 위로 승진했다. 2026년 여름에 잠든 임원들과 성공적인 발표 때만 나타나는 테러리스트들이 떠나면서 테러리스트의 왕만 남았다. 제 방식대로 정리하자면: 2024년 Gemini 대규모 학습이 한번 망했습니다. 그러자 구글은 스타 연구자들에게 점점 더 많은 권한과 compute를 줬습니다. 2025년 초에는 그 과정에서 실제로 일을 굴리던 유능한 관리자가 지쳐서 빠졌습니다. 그런데 2025년 여름 또 대형 학습이 망했는데도 책임을 지는 대신 내부 정치와 자원 배분에 능한 Koray가 오히려 SVP까지 승진했습니다. 이후 모델이 성공할 때는 유명 임원과 스타 연구자들이 전면에 등장했지만 실무는 아래 사람들이 했다고 Susan은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6년 그 유명 인물들이 하나씩 더 좋은 자리로 떠나자, 결국 이 권력 게임의 최종 승자인 Koray가 DeepMind 전체를 맡게 됐다는 냉소입니다. ​ (3) 마이크로소프트의 Core AI 엔지니어링 그룹 SVP인 제이 파리크(GitHub, Visual Studio, Visual Studio Code 담당)가 이번 주 메모에서 "내부적으로 더 많은 워크로드를 오픈AI 모델로 전환함에 따라 토큰비용당 더 높은 가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직원들에게 GitHub Copilot을 사용할 때 GPT-5.6 Sol을 기본으로 사용하도록 지시한 것인데, 오픈AI의 IP를 갖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는 API 비용을 주지 않아도 되니 GPT가 잘되면 잘될 수록 좋은 포지션입니다. ​ (4) 오픈AI가 ChatGPT용 모델 구조를 업데이트했습니다: Free, Go 사용자의 기본 모델을 기존 GPT-5.5 Instant에서→ GPT-5.6 Luna로 전환했습니다. 기본 텍스트 한도가 있던 것을 무제한으로 바꿨고, Think 버튼을 통해서 Luna가 더 오래 추론하는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Plus, Pro 사용자의 기본 모델은 GPT-5.6 Sol로 통합했습니다. Instant와 Thinking 모드를 나눌 때 원랜 모델을 바꿔서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동일한 모델이 reasoning time을 얼마나 쓰게 할지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일관성을 높인 것입니다. 사실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판단하고, 핵심 질문에 먼저 답하며 불필요한 설명을 줄이고, 단순히 사용자 의견에 동조하려는 경향을 교정했습니다. ​ (5) 오픈AI의 첫 AI HW 디바이스인 스마트 스피커는 도넛 모양으로 집안 어디든 갖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CY27 출시 예정이고, 가격은 $300~$400 정도일 것으로 논의 중입니다. ​ (6) 딥시크의 량원펑 4시간 대담이 공개되고 나서 2차 투자 유치 라운드를 잠정 종료했었는데, 다시 라운드를 시작했다는 보도입니다. $74B 밸류로 $7.4B의 투자를 유치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국도 점점 더 많은 컴퓨트를 필요로 하게 되면서 더 높은 수준의 CapEx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AI HW: ​ (1) AAOI 2Q26 실적발표 후 시간외 -1%입니다: 매출은 $191.9M(컨센 $190M) YoY 86%, Adj EPS $0.06(컨센 $0.01), Non-GAAP GPM 29.8%입니다. 다음 분기인 3Q26 가이던스는 매출 $255M~$290M(컨센 $278M), EPS $0.11~$0.26(컨센 $0.28), Non-GAAP GPM 29%~30.5%입니다. 다음 분기 매출이 약했던 이유로는 100G 플러거블 트랜시버에서 $20~$25M 정도의 매출 역풍이 발생했기에 컨센을 하회했다고 짚었는데, 메모리 부족으로 인해 한 고객이 충분한 100G 스위치를 확보하지 못하자 생긴 이슈로 봤습니다. 목표한대로 램프업이 진행된다고 하면 여전히 밸류상 매력적이므로 Overweight는 유지하지만, 2H26 → 1H27 → 2H27로 갈수록 생산능력을 크게 늘리는 구조라서 한 두 분기 정도의 지연이나 취소 같은 것도 실적에는 큰 차이를 낼 수 있습니다. 즉 실행력 이슈가 생길 수 있는 점을 감안하셔야 하는 기업입니다. 이제부터 800G/1.6T는 만들 수만 있다면 바로 팔 수 있는 단계라고 강조했습니다. 원래 1Q26 실적발표 당시 "2Q26 중으로 800G/1.6T 캐파를 150K/mo로 높이겠다"는 목표였었는데 이번에 이미 200K/mo에 근접했습니다. 캐파 대비 늦어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CY27 중반까지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고객 요구가 현재 계획된 캐파보다 20~40% 많다고 얘기했습니다. 여전히 생산능력을 늘리고 수율을 높이는 만큼 매출로 이어지는 궤적입니다. 오라클로부터 받았던 $200M짜리 1.6T 주문의 출하 일정을 대략 짰습니다. 최종 퀄을 향후 2~3주 내로 받고 → 첫 출하는 3Q26 말 → 본격 램프는 4Q26이고 일부가 1Q27에 출하되는 그림입니다. 따라서 4Q26 1.6T 매출은 최소 $70~80M, 1Q27 1.6T 매출은 4Q 대비 2배 이상도 가능하다($140~160M 이상)는 목표입니다. 그리고 $200M은 첫 주문일 뿐이며 이 고객으로부터 장기간 상당한 주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는 맥락도 좋았습니다. 일단은 1.6T 제품 마진이 800G보다 훨씬 좋기에 1.6T 주문 비중이 높아지는 게 중요합니다. 경영진은 4Q26 캐파 기준으로 $500M 이상의 매출을 낼 수 있으며, 800G+1.6T 매출만 $330M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쟁 광트랜시버는 레이저 부족이 문제이지만, 자체 레이저를 생산하는 옵토 입장에서는 800G/1.6T의 주요 제약이 DSP와 TIA라고 지목했습니다. InP 기판도 적어도 CY27 말까지 필요한 물량을 상당량 확보했기 때문에 병목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신호무결성을 잡아주는 부품들이 쇼티지로 접어들었다는 의미는 셈텍에게 좋습니다. MACOM도 오늘 실적에서 CW/DFB Laser 고객들이 긴박함을 느끼며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소 5개 고객과 CPO 관련 협업 중이고, 여러 고객과 레이저 또는 ELS 단위의 퀄을 진행 중이거나 완료한 상태이며, 1세대 CPO 배포에 참여하지 못한 이유는 기술 문제가 아니라 UHP Laser 생산능력 부족 때문이기에, 의미 있는 양산 출하 일정은 2H27~CY28이라고 말했습니다. 800G 트랜시버용 레이저는 70mW, 1.6T는 100mW인데, CPO용은 300mW 수준입니다. 그리고 이정도의 고출력이면 CPO Laser die 자체가 기존보다 6배 정도 커질 수 있고 DWDM 방식을 구현하면 까다로운 스펙 때문에 수율도 크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CPO 시대에는 레이저 팹의 생산능력이 지금보다 또 훨씬 더 많이 필요한 구조입니다. 동일한 수량의 광학 링크를 만든다고 하더라도 CPO 시대에는 글로벌 Laser 생산능력 자체가 지금보다 8~10배 가까이 더 많이 필요할 것이란 주장입니다. CPO 트렌드가 광학 기업들에게는 모두 좋은 방향이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CPO 제품군의 GPM은 레이저가 55~65%/ELS는 50%정도이기에 제품 믹스가 100G/400G → 800G → 1.6T → CPO Laser/ELS로 잘 전환할 수만 있다면 기업의 구조적인 마진 프로필 자체가 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CPO에서도 퀄을 잘 받고 생산을 들어갈 수 있다면 옵토일렉트릭의 CY2H27 이후의 성장 궤적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 (2) GF증권이 엔비디아와 업계 CapEx에 대해 요약했습니다 *첨부자료 1*: 미국 CSP들의 CapEx를 정리해보면 CY26 $0.8T → CY27 $1.2T → CY28 $1.4T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Top 5 하이퍼스케일러의 부채 발행액은 CY26 $257B → CY27 $419B로 CapEx의 30~35%일 것으로 예상하나 여전히 부채비율이 낮아서 관리 가능한 수준의 부채입니다. 대차대조표가 워낙 건던해서 CY28/CY29까지도 Net Leverage ~0.5x 수준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모두가 메모리를 원하는 만큼 조달받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Vera CPU SOCAMM: 192GB → 96GB로 낮췄고, 1Q27까지 64GB SKU도 제공합니다. Rubin Ultra HBM: 384GB → 192GB/256GB(HBM4/4E)로 하향했습니다. 8-Hi 설계를 확정했으나 12-Hi는 라인업에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번 주 주간전략보고에서 Rubin Ultra despec 소식과 엔비디아/메모리/광학에 대한 함의점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메모리 콘텐츠 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NPO를 도입해 NVL72 Scale-up domain을 NVL576 Scale-up domain으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이로서 엔비디아향 광엔진 출하량은 CY27 580만 개 → CY28 810만 개로 추정됩니다. AMD/구글: AMD MI450 Custom이 8-Hi이고, 구글-미디어텍의 TPU v9 Humufish도 8-Hi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미 경쟁사들이 단수를 낮추길 택한 상태라서 8-hi로 바뀐다고 해서 경쟁역량 차이가 발생하진 않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 (3) UBS의 광섬유 리포트도 정리해보면 *첨부자료 2*: Hopper & Blackwell은 둘다 100Gb/s SerDes 대역폭을 활용하여 레인당 2개의 광섬유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Blackwell은 GPU 대역폭(800G)과 레인 수를 2배로 늘려서 GPU당 16개의 광섬유를 사용하며, Hopper가 GPU당 8개를 사용하던 것의 2배입니다. Rubin & Feynman은 둘다 200Gb/s SerDes 대역폭으로 발전할 예정입니다. Rubin은 8개의 레인을 사용하므로 GPU당 16개의 광섬유를 유지하지만, Feynman(3.2T)은 16레인과 GPU당 32개의 광섬유로 확장되므로 Rubin에 비해서 4배나 많은 광섬유를 필요로 합니다. Rubin까지는 GPU Q 증가에 연동되며, GPU당 광섬유 규모는 유지됩니다. 그러다가 CY28 Feynman 출시와 함께 광섬유를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필요로 하게 바뀝니다. 지금은 랙 내까지만 Scale-up을 하고 있지만, 노드가 단일 랙을 넘어서 여러 랙을 연결하는 Scale-up으로 향하게 되면서는 대역폭과 거리 요구사항이 달라지며 결국 Scale-up에서도 구리 링크를 광학 링크가 대체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4) Jefferies가 샌디스크의 목표주가를 $3000 → $1750로 하향했는데, 펀더멘탈에 대해서 설명드린 것은 전일 일간보고의 SNDK 2Q26 내용과 같으나 컨센과 기대감이 현실화되는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분기마다 스팟과 계약가격 급등으로 펀더멘탈이 바뀌던 트렌드에서, LTA를 통해 장기 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구조가 바뀌고 투자자들도 달라진 기대감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두 가지 면에서의 소화입니다: 첫 번째로 본질적인 차이는 '과거에는 늘 마진과 EPS가 피크를 찍고 나면 Peak-out하며 현물가/계약가/매출/마진/EPS가 동시에 꺾일 것이다'라는 시클리컬 논리로 볼 것이냐 아니면 AI로 인해서 장기적으로 다년간 우상향하고 선수주-후출하로 구조가 바뀌었다고 볼 것이냐의 차이입니다. 바뀐 상황, 그리고 HDD/TSMC 산업을 닮아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선수주-후출하 구조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LTA를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Non-LTA 물량인 30~50% 가량이 추세적으로 이전보다는 느리지만 충분히 빠른 속도로 P는 우상향하고 Q가 증가하는 그림을 예상합니다. 두 번째로는 모멘텀 측면에서 메모리를 많이 들고 있었다가 이동하는 수급을 받아낼 일정 기간(길 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밸류는 여전히 매력적이라)이 필요하다입니다. 최근 엔비디아의 솔루션이 칩당 메모리는 줄이는 대신 시스템 단위에서 더 많은 칩을 Scale-up Domain으로 엮어 메모리 풀을 키워 대응한다는 관점이므로 광학/인터커넥트쪽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더 좋아졌습니다. Enterprise/GPU IaaS: ​ (1) TWLO 2Q26 실적발표 후 시간외 +16%입니다: 매출 $1.5B(컨센 $1.43B) YoY 22%, Adj EPS $1.47(컨센 $1.32) YoY 24%, FCF $352.6M(컨센 $322M) YoY 34%입니다. 다음 분기인 3Q26 가이던스는 매출 $1.51B~$1.52B(컨센 $1.46B), Adj EPS $1.42~$1.47(컨센 $1.39)로 좋았고, FY26 가이던스도 꽤 많이 상향했습니다. 매출 YoY 18~18.5%(기존 14~15%), Organic Growth로는 YoY 13.0%~13.5%(기존 9.5~10.5%), FCF는 $1.1B~$1.2B(컨센 $1.1B)였습니다. 다만 ⓐVoice와 소프트웨어 add-on 매출은 2H25부터 가속을 시작했기에 3Q~4Q의 YoY 비교가 어려워진다, ⓑ앞으로도 같은 수준의 가이던스 Beat를 기대하지 말아달라며 보수적인 톤을 유지했던 터라 개인적으로 아직은 Neutral로 보고 있습니다. 흥미로워던 건 이제 AI-native 고객의 실제 소비 궤적을 꽤 구체적으로 공개했습니다. 한 대화형 AI 기업이 1Q25에 트윌리오를 쓰기 시작했는데 당시는 low-six-figure($100K~$300K)였고 대부분 Voice였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지출규모가 3배 이상 증가했고 처음에는 거의 없었던 소프트웨어 add-on 매출이 이번 분기에 $0.5M 이상, ARR $6M으로 늘었습니다. 다른 고객도 비슷하게 1Q24 트윌리오 지출 $0.2M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9M 고객으로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리하자면 Voice 채택 → Voice 사용량 확대 → Messaging 등 다른 채널과 소프트웨어 add-on 매출 증가가 실제 고객들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현재 AI 수혜는 Messaging보다 Voice에서 훨씬 강합니다. AI Agent를 customer support, 예약, 판매, 채권 추심, 의료 상담, 보험, 금융기관 등에 투입하면 가장 먼저 인간 상담원을 대체 및 보조하는 인터페이스가 전화이기 때문입니다. 회사 입장에서 음성 에이전트를 만들어도 speech model → Twilio → 전화망 → 소비자의 전화기로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I/O Layer로서 트윌리오의 API가 필요한 구조입니다. 다만 좋기는 한데 실제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정도이진 않다고 생각해서 좀 더 성장률이 가팔라질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Twilio Console은 5월 출시 이후 기존 고객 대부분이 새로운 콘솔로 넘어왔고, 기존 콘솔 대비 전환율이 90% 개선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분기의 강한 성장률은 콘솔 효과가 아닌데 앞으로 좀 더 전환율이 증가함에 따라 매출 성장률이 좋아질 수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좋긴 한데 숫자로 드러나는지, 추세가 됐는지를 좀 더 확인해봐야 할 내용'입니다. ​ (2) 오픈AI-Hugging Face 보안 사고에 대해서 후속보도된 것을 포함해 정리해보면: 출발점은 5월 7일 오픈AI 내부의 Frontier 모델 보안 평가였습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Frontier AI 모델에게 소프트웨어 보안 문제를 풀게 했는데, 정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어려워지자 에이전트들이 제약을 우회하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협업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에이전트들은 오픈AI 내부 소프트웨어 저장소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도움을 요청하는 수준이었지만 점차 취약점, Exploit, Credential, 업무 분담을 공유하는 메시지 보드로 발전했습니다. 사실상 자율적인 Agent Swarm이 만들어졌습니다. 한 에이전트가 찾은 취약점을 다른 에이전트들이 재사용했습니다. 한 에이전트가 시스템 접근 방법을 발견하면 이를 공유해 다른 에이전트들이 바로 이용했습니다. 오픈AI 표현대로라면 한 에이전트가 "문을 열어두면 다른 에이전트들이 그 문을 이용하는" 구조였습니다. 이 때문에 공격 속도와 범위가 급격히 커졌습니다. 오픈AI가 한 번 차단했지만 AI가 새로운 통신 방법을 만들었습니다. 7월 4일 내부 보안 사고 이후 오픈AI는 Credential을 폐기하고 Artifactory를 재구축하고 메시지 보드를 삭제하고 취약점을 패치했습니다. 그런데 에이전트들은 이후 새로 만드는 디렉터리의 이름 자체를 메시지로 사용하는 방식을 찾아내 메시지 보드를 다시 만들었습니다. 결국 공격 범위가 Hugging Face까지 확대됐습니다. 일부 에이전트들은 자신의 과제에 필요한 답이 GitHub나 Hugging Face 같은 외부 사이트에 있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후 내부 시스템에서 사용한 것과 비슷한 공격 기법을 Hugging Face에도 적용했습니다. 오픈AI는 나중에 Hugging Face 침해에 사용된 Credential이 내부 AI 평가 실행과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두 사건을 연결했습니다. 취약점을 발견한 게 문제가 아니라, 여러 AI Agent가 장기간 정보를 축적하고 서로 취약점과 Credential을 공유하며 역할을 분담해 공격 능력을 집단적으로 높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게다가 인간이 만든 첫 번째 통신 경로를 차단하자 스스로 새로운 통신 프로토콜까지 만들어냈습니다. 사이버보안 관련해서는 아예 패러다임이 바뀌는 순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이버보안 내에서는 포티넷이 새로운 Agentic AI로 인한 보안강화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여 좋게 보고 좀 더 살펴보고 있습니다. 신재생/전력기기: (1) 전일 일간보고에 이어서, FLNC 2Q26 컨콜들만 요약해보면: $400M 가량의 매출인식 시점이 FY26에서 FY27로 밀렸습니다. 해외에서 새로운 계약제조업자가 생산한 Smartstack 부품이 FLNC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다시 제조할 필요가 있었고, 현재는 문제가 해결돼 full production 상태지만 잃어버린 생산 시간을 FY26 안에 전부 회복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실행력 문제가 다시 한 번 불거졌던 분기였습니다. 데이터센터향으로는 두 곳의 메이저 하이퍼스케일러와 각각 MSA를 체결했고, $300M 가량의 BTM 프로젝트 주문을 받았습니다. 영업에서 실제 계약까지 이어진 기간도 3개월 미만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오더로는 연결되지 않은 $550M이 있는데 이를 감안하면 총 $850M 가량의 실제 주문/주문의향서를 받은 상태입니다. 데이터센터향 파이프라인이 16GWh로 QoQ 35% 성장, 달러 기준으로는 $33.1B가 됐습니다. 향후 1년 동안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300~500M 가량의 운전자본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GPM이 10~15%이고 재고보유기간도 길어서 OCF, FCF가 그리 좋지가 않습니다. 마진은 낮은데 실행력에는 이슈가 있고 하다보니 과연 좋은 기업으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계속 의문이긴 합니다. ​ (2) Section 232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2025년 7월 1일 조사 개시 이후 13개월 만에 Section 232가 발표된 것입니다. FSLR는 시간외 +8%, TE 시간외 +12%입니다: 핵심은 관세 15%가 아니라 최저수입가격(MIP)입니다. 폴리실리콘 $21/kg, 잉곳 및 웨이퍼 $100/kg, 셀 $0.22/W, 모듈 $0.38/W입니다. 과거에는 중국 업체 입장에서는 관세를 15% 붙여도 FOB 가격을 15% 내려서 미국에 계속 싸게팔고 했었는데, 이제는 아예 모듈가 기준 $0.38/W로 ASP를 고정한 것에 가깝습니다. ASP가 생각보다 현재 시장가보다 높은 수준인지라 FSLR를 Neutral → Overweight으로 상향합니다. 원산지 무관 전면 적용입니다. 중국을 겨냥했다기보다 미국의 태양광 산업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조치의 성격이 더 강합니다. 미국 내 폴리실리콘, 잉곳, 웨이퍼, 셀 생산시설 투자 계획을 상무부에 제출하고 상무부가 승인할 경우 투자 규모에 상응하는 물량은 Section 232 관세 없이 수입할 수 있게 허용했습니다. 발효는 4개월 유예가 적용돼서, 2026년 12월 4월 통관분부터 적용됩니다. 퍼스트솔라 입장에서는 1Q26 신규 계약을 $0.34/W로 받고 있었던지라 정책 발표 전에 FSLR가 받던 계약규모에 비해서 수입 모듈 ASP가 $0.03~$0.04/W 정도 높습니다. 다만 CY28 물량까지는 상당량 계약되어 있어서 CY29~CY30 이후의 신규 계약 ASP, 수주잔고의 퀄리티, 미국 증설 팹의 ROIC를 결정할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폴리실리콘 영향도 안 받기 때문에 수입모듈 가격만 상승하니 좋습니다. TE는 좀 더 미국에 수직계열화한 기업이라 좋습니다만, 이미 돈을 벌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고 경쟁역학 파악 차원에서 구멍이 적다고 생각하는 FSLR를 선호합니다. 광고/이커머스: ​ (1) U 2Q26 실적발표 후 본장 +15%였습니다: 매출 $546M(컨센 $515M) YoY 24%, Adj EPS $0.28(컨센 -$0.09) YoY 56%, Adj EBITDA $160M YoY 78%, FCF $202M(컨센 $149M) YoY 59%입니다. Unity Vector의 성장률이 원래 사측 가이던스는 QoQ 12~13%였는데 실제로는 QoQ 23%였습니다. 그리고 3Q26에도 다시 QoQ 19~21%를 전망했습니다. 이제 ARR $1B까지 높아졌습니다. 이번 실적발표 이후 Neutral → Overweight으로 상향합니다. 기업분석 자료는 다시 그동안 바뀐 것들을 쭉 체크해야 하다보니 다음주에 나갈 예정입니다. 꽤 많이 바뀌었습니다. 기존 ironSource Ad Network 종료에 따라 Vector로 유입되며 2Q Vector 성장에 기여한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었는데, 이 기여 금액은 $3M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 Vector 자체의 광고 성과 개선으로 인해서 좋아졌다는 의미입니다. Vector 숫자의 퀄리티가 꽤 좋아 보입니다. 제품 KPI도 나왔습니다. 기존 Day 7 ROAS 뿐만 아니라 Day 28 ROAS도 확대했습니다. D28 캠페인 지출 규모가 QoQ 3배 증가하는 등, 매우 빠르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게임 광고로 침투하기 위해서 그리고 앱러빈이 강했던 분야가 D28 ROAS였는데, 이를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되면서 광고예산을 빠르게 따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Runtime data가 Vector 모델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게임 앱 자체를 갖고 있지는 않아도 수많은 게임이 Unity Runtime 위에서 돌아가다보니 Data Framework 안에서 이를 신호로 사용할 수 있고 향후 전략적인 강점이 될 것이라 평가했습니다. 과거 <유니티 기업분석 : 게임엔진 + AI 광고엔진, 숫자로 증명하기 시작한 시너지>에서 전해드렸던 내용이 시차를 두고 현실화되어 가는 모양새입니다. 의료기기/핀테크/코인: ​ (1) 오늘 트랜스메딕스의 3Q 비행 건수는 1,217건, 오늘의 일간 비행데이터는 +32건이었습니다. 3Q는 37일이 지났으며 일평균 비행속도는 32.89건 속도였습니다. ​ (2) 오늘의 서클 USDC 유통량은 $71.76B, CCTP 전송량은 30일 기준 $13.9B입니다. USDC 유통량 자체는 42주간 횡보 중입니다. 횡보를 뚫는 기준은 MoM 기준 20% 이상의 성장세를 1주간 유지하는가입니다. 오늘 주간 기준 -0.60%, 월간 기준 -1.86% 수준입니다. 지금은 Crypto Pair Trading(e.g. BTC/USDC, ETH/USDC 등)을 위한 예탁금으로 인해서 USDC 유통량이 바뀌는 게 가장 큽니다. 그래서 크립토가 오르면 USDC 유통량이 일시적으로 오르고 합니다. 아직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더 쓰인다거나 하는 요소로 펀더멘탈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 (3) 피겨 테크의 HELOC 발행량 방향을 알 수 있는 Provenance 데이터는 계속해서 우상향 중입니다. 저희의 생각을 담아서 랩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 : https://naver.me/xQiZ5U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