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901] 원화가 미쳤습니다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오늘은 환율이 왜 이렇게 초강세를 보이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해 볼 건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달러 환율이 1,560원 대였습니다. 근데 이게 지난 3개월 사이에 거의 200원이나 떨어졌어요. 그러니까 달러가 좀 저렴해진 거고 원화가 매우 비싸진 겁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들이 있었는지 좀 다각도로 알아볼게요. 첫 번째는 한국 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이 있습니다. 최근에 이제 한국은행 총재가 바뀌면서 금리 인상을 최근에 계속했어요. 그래서 원래 한국의 기준 금리가 2.5%였는데 지금은 3%가 돼 버렸고요. 23년 24년 또 최근까지도 미국과의이 기준 금리 차이가 꽤 났었는데 지금은 이제 기준 금리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지 않습니다. 75b 정도 0.75% 75% 포인트 차이니까 뭐 그렇게 과거에 비해서는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죠. 그러니까 금리가 인상된다라는 거는 그 나라의 돈값이 강해진다라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금리 인상도 되게 큰 영향이 있었다 이렇게 어 볼 수가 있겠습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금리 인상을 한 이유는 한국은행에서도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일단 성장이 잘 나왔고요. 물가도 높았습니다. 자 성장과 물가가 높으면 금리를 인상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그런 것도 있었고 또 뭐 금융 불균형적인 상황들 높은 가게 부채나 수도권 직값 요런 것도 이후로 꼽히기는 하더라고요. 자, 그리고 또 하나의 요인 중에 하나는 이코노미 21회 양영빈 기자님께서 또 올리셨던요 그림에도 나와 있지만 원달러 현물환 시장이 24시간 운영된 거 요게 이제 또 상당히 큰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원달러 현물환 시장이 24시간 운영되는게 도대체 뭐냐? 이거부터 설명을 해야겠는데 그냥 달러와 원을 24시간 동안 현물을 주고받을 수 있게 만들어진 시장이다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현물이기 때문에 원화가 오고 가야 되고 실제 달러가 오고 가야 한다라는 특징이 있는데 이게 놀랍게도 지금까지는 이렇게 시장이 운영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과거에 차액 결제 선물환 시장은 20 24시간 운영이 되기는 했습니다. 자, 요거는 이제 선물 같은 거라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선물이다 보니까 이제 실제 돈이 오고 가지 않고 그 차익에 대해서만 결제할 수 있는 그런 시장인데 요때는 호가가 되게 얇아서 투기 세력이 장난지를 치기가 좋았던 그런 시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제 최근 원화 강세가 오기 전까지만 해도 사실은이 투기 세력이 원화 약세에 배팅을 되게 많이 했었거든요. 그럼 호가가 얇을 때 야밤에 원화 약세 배팅을 하면 이게 현물 시장이 시작이 됐을 때 요거를 현물 시장이 반영을 하면서 원화가 매우 약해지고 변동성도 되게 컸었는데 이제는 그냥 호가창이 두꺼워졌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선물 시장이 24시간 운영이 되면서 다양한 목적을 가진 경제 주체들이 한 번의 시장에 참여하게 됐고 24시간 동안 참여하게 되면서 호가가 두꺼워지다 보니까 투기 세력이 장난지를 치기가 어려워졌다 이렇게 생각을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이 원달러 현물환 시장이 24시간 운영되는 것 자체가 심리적인 효과 기대적인 효과도 있어요. 무슨 말이냐면 아 현물 자체가 24시간 동안 언제든 편하게 거래할 수 있구나. 편안한 통화가 된 거죠. 원화가 원화가 편안한 통화가 되면 편안하다는 거 자체가 좀 믿을 수 있는 통화인 거고 그런 현상 자체가 원화의 좀 강세를 가지고 올 수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뭐 이건 더 나아가서 좀 더 장기적인 얘기긴 한데이 정부가 원화 국제와 원화가 이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거 그리고 이제 MSC 편입 같은 거 이거 사실 또 시장에서 많이 기대하는 부분인데 아 이런 거에 진심이구나라는 좀 장기적으로도 원화에 되게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심리적인 효과가 있었다라고 얘기할 수가 있겠고요. 그리고 수출 기업들의 달러 환전이 좀 한목했어요. 뭐 대표적으로는 하이닉스나 삼성전자가 있을 텐데 수출 기업들이 달러 환전이나 이런 걸 한 이유가 보면은 법인세 납부가 8월에 있습니다. 그럼 이제 수출 기업들 달러로 쌓아 놨던 거 원하로 환전해서 법인세 내야겠죠. 이제 요런 수요도 있는 거고 8월에 그다음에 배당이라든가 자사주 매입 그리고 국내 공장 투자 같은 거 할 때 원화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는 SK 하이닉스가 7월 미국에서 이제 ADR 발행이라고 해서 그니까 하이닉스가 미국에도 상장을 했잖아요. 그 미국에도 상장하면서 조달한 금액의 일부를 원하로 바꿨습니다. 요런 것들 이제 어마어마한 금액을 했기 때문에 이런 것들도 원화 강세 한몫을 했고요. 그리고 외국인의 자금 흐름도 개선이 됐는데 아시겠지만 이제 5월과 6월 사이에는 외국인들의 한국 주식 순매도의 규모가 월 40조원 수준으로 어마어마했는데 7, 8월 들면서이 순매도의 규모 자체가 절대적인 금액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원화를 팔고 나가는 압력 자체가 좀 약해졌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자, 그리고 또 원화의 강세 요인에는 한국의 무역 흑자가 있겠습니다. 한국의 무역 흑자가 사실 좀 미친 수준이에요. 우리나라의 월별 무역 수지를 1월부터 8월까지 이게 이제 파란색이 26년이고이 회색이 25년인데 보시면 아시겠지만이 흑자 규모가 말이 안 됩니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 말도 안 되는 규모로 반도체 무역 수지가 흑자인데 뭐 이유는 다들 아시죠? 반도체가 너무 잘 팔리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거고요.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무역 수지가 2,억 달러인데 전년 동기에는 400억 달러였어요. 그러니까 누적 무역 수지가 지금 같은 기간 대비해서 다섯 배입니다. 자, 그래서 이게 크다라는 거 결국에 달러가 어쨌든 나라 전체의 입장에서 계속 쌓여간다라는 얘기겠죠. 물론 이것만 된다고 해서 환율이 딱 안정되는 건 아니고 결국 이렇게 기업들이 갖고 있는 달러가 환전이 되어야 되는데 이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이제 환전을 기업들이 하고 있기 때문에이 원화 강세로 반영이 됐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 그리고 미국의 달러가 또 최근에 약해졌었어요. 그래서 7, 8월까지만 해도 달러가 완전 강 달러였는데 지금은 약 달러로 많이 달러가 좀 내려왔습니다. 자, 그럼 달러가 달러가 7, 8월에 왜 이렇게 약세였냐라고 물어보신다면 예상보다 약했던 어 소비자 물가 지수 그리고 생산자 물가 지수도 있었고요. 또 GDP도 살짝 부진했어요. 예상보다. 그러다 보니까 미국의 기준 금리 안 올려도 되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좀 있었고 그 사이에 또 7월에 기준 금리 동결을 하다 보니까 달러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더 보이지는 못했는데 물론 이제 최근에 살짝 반전의 포인트는 있었죠. 바로 잭슨 연설에서 연준의장 케빈 씨가 아 우리 이제 금리 인상 연내할 거야. 약간 그런 시그널을 사실상 주다 보니까 이제 달러가 매우 약해져서 98 대까지도 갔다가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지금 다시 99로 올라가긴 했습니다. 어쨌든 달러가 지난 2개월간 약해졌다라는 거 자체가 원화는 상대적으로 강세가 될 수 있는 그런 방향성이 있는 거죠. 그리고이 정도 그 드라마틱한 움직임을 보이면 원활를 숏하던게 한동안 되게 외한 시장에선 유행이었거든요. 왜냐면 추세적으로 원화가 계속 약해지다 보니까 이런 모멘텀을 보고 들어온 투자자들이 원화 약세에 계속 배팅을 하다가 갑자기 반대 방향으로 가면 원화를 숏하던 투기적인 세력들이 청산당하거나 어쨌든 이러면서 변동성이 더 크게 발생하는 상황이 일어났다 요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내이 정도로 제가 보기에 이유가 정리가 가능할 거 같고요. 좀 기초적인 얘기긴 한데 그래도 아시면 좋을 거 같아서 원화가 강할 때의 장점과 원화가 강할 때의 단점이 좀 있습니다. 그러니까 원화가 뭐 강하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원화가 약하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닌데 예를 들어서 좀 설명을 해 보면 원화가 강할 때는 수입 물가가 내려가니까 우리나라처럼 수입을 많이 해서 먹고 사는 뭐 에너지도 수입하지 음식도 수입하지 이런 나라 입장에서선 되게 좋습니다. 국내 물가 안정에 매우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해외에 우리가 여행을 가도 해외 여행 비용이 적게 들고 해외에서 사야 되는 물건도 저렴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뭐 유학 가신 분들도 좋고요. 다만 이제 원화가 강할 때 단점도 있어요. 뭐가 있냐? 수출 기업이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최근에 한국에 수출을 많이 하는 회사들, 소비제 기업들, 최근에 주가가 주춤한 건 원화가 강하면 수출 기업들이 해외에 파는 물건들이 외국인 입장에서 더 비싸지기 때문에 좀 불리해지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왜냐면 가격이 비싸면 안 사고 싶으니까요. 그리고 관광업이 타격을 좀 받을 수가 있어요. 사실 올해 진짜 우리나라 관광업이 상당히 업항이 좋았는데 이제는 원화가 너무 강해지면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의 오기가 원래는 가성비어서 원래는 저렴해서 왔는데 이제는 조금 부담스러워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관광업에 좀 안 좋은 영향이 있을 수도 있고 원화가 약할 때의 장단점은 사실 이걸 그냥 뒤집어 놨다고 생각을 하시면 돼요. 그래서이 환율 초강세 원인은 제가 좀 설명을 드렸고 투자에 좀 어떻게 적용을 하면 좋을까라고 물어보신다면 제가 투자하면서 항상 느끼는게 환율 방향을 예측을 못 하겠더라고요. 제가 그리고 약간 단방골 징크스 중에 하난데 제가 이렇게 원화 초강세입니다. 원화가 미쳤습니다. 이렇게 올려 놓잖아요. 그러면 그때가 원화가 제일 강했던 시점인 경우도 있더라고. 그래서 어쨌든 근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뭐냐면 저도 어쨌든 유튜브를 거의 7년 가까이 했잖아요. 7년 하면서 느끼는 건 환율 예측이 진짜 매우 어려운 거 같아요. 그래서 아주 솔직히 말하면 저는 환율 예측하는 건 거의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환율을 예측하지 못한다라고 했을 때 그러면 어떻게 투자할래라는 관점에서 저는 생각을 좀 하는 편이고요. 가능하면 환전은 한 번에 몰빵해서 하는게 아니라 나눠서 환전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또 언제나 원화 자산과 달러 자산을 일정 비율을 보유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다만 한국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원화 자산에 더 많이 노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최근에 만약에 달러 자산을 좀 보유하지 못했던 분들이 계신다라고 하면은 오히려 이렇게 좀 달러가 저렴할 때 환전을 해 놔서 좀 더 어 달러 자산을 보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어 환전은 늘 나눠서 환율이 내려가면 더 내려갈 수도 있다. 요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투자를 하면서 느끼는 건 뭔가 시장에 앞서가려고 노력할 때보다는 아 시장에서 뭔가 뒤쳐지지만 않고 중간만 가려고 노력을 해도 생각보다 성과가 장기적으로는 잘 나온다라는 거를 제가 직접 경험도 해보고 주변에서도 많이 본 거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좀 그런 마음으로 환율을 대처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고 저는 또 어 투자와 관련된 이야기들 재밌는 거 준비할테니까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