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레이트 상승 환경에서 어떤 리츠의 건물 가치가 방어될 수 있는가?
이 자료가 더한 내용
캡레이트 상승으로 가치가 낮아지는 압력보다 NOI를 빠르게 늘릴 수 있는지를 리츠 선택 기준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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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구간 1
음? 근데 고금리 때문에 신규 건물 공급이 안 되는 건 시니어 리츠만 아니라 다른 리츠들도 똑같이 해당되는 거 아님? 맞습니다. 고금리가 새 건물을 막는 건 다른 리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오피스는 쓸 사람이 줄어서, 그리고 아파트는 예전에 착공한 물량이 이제야 쏟아져서 그 효과를 못 누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지식산업센터와 완전히 똑같은... 상황입니다. 시니어 주거는 두 조건이 동시에 맞아떨어진 경우입니다. 수요는 인구 때문에 빠르게 늘고 있고 공급은 이미 바닥입니다. 1분기 시니어 주거 재고 증가율은 0.4%로 2006년 집계 시작 이후 최저였습니다. 늘어나는 수요가 기존 시설로만 몰리니 입주율과 임대료가 같이 오르는 거죠. 고금리가 경쟁자의 진입을 막는 성벽 역할을 제대로 하는 곳은 여기입니다. 금리가 천천히 내려가더라도 착공부터 개장까지 수년이 걸리니 공급이 갑자기 쏟아질 걱정도 적겠죠. 같은 헬스케어 리츠라도 다르게 움직이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을 계산하는 공식 하나만 알면 이 차이가 보입니다. 사진 출처: wikihow 건물 값 = 1년 순영업이익 / 캡레이트 순영업이익(NOI)은 임대료 같은 수입에서 운영비를 빼고 남는 돈입니다. 캡레이트는 투자자가 그 건물에 요구하는 연 수익률입니다. 국채금리가 오르면 투자자는 건물에도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니까 캡레이트도 따라 오르게 됩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1년에 100달러를 버는 건물이 있습니다.
- 원문 구간 2
캡레이트 5%일 때: 100 / 0.05 = 2,000달러 캡레이트 5.5%로 오르면: 100 / 0.055 = 약 1,818달러 버는 돈이 그대로면 금리 때문에 건물 값이 약 9% 깎입니다. 그런데 같은 기간 버는 돈이 20% 늘어 120달러가 되면 120 / 0.055 = 약 2,182달러가 됩니다. 금리가 올랐는데도 건물 값은 약 9% 오릅니다. 반면 버는 돈이 2.5%만 늘면 약 1,864달러로 7% 가까이 떨어지겠죠. 금리는 리츠가 정할 수 없는 천재지변입니다. 리츠가 손댈 수 있는 건 버는 돈뿐이죠. 그러니 금리가 오를 때 건물 값을 지키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버는 돈을 금리가 깎아먹는 속도보다 빠르게 늘리는 겁니다. 그래서 고금리 시대에 리츠를 고를 때 던져야 할 질문은 "어떤 건물을 갖고 있냐" 가 아니고 "그 건물로 버는 돈을 얼마나 빨리 늘릴 수 있냐" 입니다. 같은 시니어 주거 건물이라도 이 답은 계약 구조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헬스케어 리츠가 돈을 버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트리플넷 임대형 사진 출처: excelsior capital 리츠가 건물을 운영사에 10~15년씩 장기로 빌려주고 재산세, 보험료, 수리비까지 운영사가 내는 구조입니다. 리츠는 정해진 임대료만 받고 그 임대료는 계약대로 매년 2~3%씩 오릅니다. 매달 정해진 이자가 들어오는 채권과 거의 같음 그래서 금리가 오르면 채권처럼 값이 깎이는 쪽이 됨
원문에서 제시한 근거
NOI 100달러·캡레이트 5%일 때 2,000달러였던 가치가 5.5%에서는 약 1,818달러가 되지만, NOI가 120달러면 약 2,182달러가 되는 계산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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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구간 1
캡레이트 5%일 때: 100 / 0.05 = 2,000달러 캡레이트 5.5%로 오르면: 100 / 0.055 = 약 1,818달러 버는 돈이 그대로면 금리 때문에 건물 값이 약 9% 깎입니다. 그런데 같은 기간 버는 돈이 20% 늘어 120달러가 되면 120 / 0.055 = 약 2,182달러가 됩니다. 금리가 올랐는데도 건물 값은 약 9% 오릅니다. 반면 버는 돈이 2.5%만 늘면 약 1,864달러로 7% 가까이 떨어지겠죠. 금리는 리츠가 정할 수 없는 천재지변입니다. 리츠가 손댈 수 있는 건 버는 돈뿐이죠. 그러니 금리가 오를 때 건물 값을 지키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버는 돈을 금리가 깎아먹는 속도보다 빠르게 늘리는 겁니다. 그래서 고금리 시대에 리츠를 고를 때 던져야 할 질문은 "어떤 건물을 갖고 있냐" 가 아니고 "그 건물로 버는 돈을 얼마나 빨리 늘릴 수 있냐" 입니다. 같은 시니어 주거 건물이라도 이 답은 계약 구조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헬스케어 리츠가 돈을 버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트리플넷 임대형 사진 출처: excelsior capital 리츠가 건물을 운영사에 10~15년씩 장기로 빌려주고 재산세, 보험료, 수리비까지 운영사가 내는 구조입니다. 리츠는 정해진 임대료만 받고 그 임대료는 계약대로 매년 2~3%씩 오릅니다. 매달 정해진 이자가 들어오는 채권과 거의 같음 그래서 금리가 오르면 채권처럼 값이 깎이는 쪽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