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 미국 OPT 수수료 부과 규정안
작성자의 핵심 판단
기사에 따르면 높은 비용과 불확실성으로 유학생의 현지 취업 경로가 좁아지고 외국계 인재 채용 기업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근거 보기 1
- 원문 구간 1
"학교가 규정된 수수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USCIS는 F-1 학생에게 취업허가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국토안보부는 밝혔다. 이 비용은 실질적으로 학생 당사자에게 전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안보부는 이 수수료가 고용주와 연계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OPT 대상 기업이 바뀐다는 이유만으로 수수료를 다시 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가 F-1 학생을 "어떤 유형의 OPT로든 추천할 때마다 수수료가 적용된다"고 했다. 납부된 수수료는 미국 재무부에 납입된다. 새 수수료 제도가 즉각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국토안보부는 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의견 수렴 기간을 갖는다. 또 일부 조항에 대해서는 60일 간의 의견 수렴 기간을 별도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정부는 H-2 비자 등 외국 인재들의 미국 내 취업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장벽을 세우고 있다. 지난 8월 국토안보부는 H-1B 비자 신청에 10만3265달러(약 1억4300만원)의 수수료를 내도록 하는 규정안을 내놨다. 미국 내 인턴십 및 취업 경로가 사실상 닫히면서 한국계 유학생들 중 상당수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급여에 비해서 과도한 기회비용을 치러야 하고, 그런 비용을 치른 후에도 현지 정착이 쉽지 않을 수 있어서다. 이러한 비용과 불확실성은 외국계 인재 채용을 시도하는 기업에게도 큰 부담을 준다. 한 버지니아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는 "사실상 본국으로 돌아가라, 우리는 환영하지 않는다는 메시지 아니냐"면서 "당분간은 유학생의 귀국행렬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 자료에서 다룬 사실
미 국토안보부는 F-1 유학생의 OPT 최초 신청 때 7만달러, 추가 신청 때 3만달러를 내게 하는 규정안을 추진하며 8일부터 의견 수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근거 보기 3
- 원문 구간 1
[외부 원문 1] [URL]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089581i [제목] "1년 인턴 하려면 1억 내라고?"…美 유학생들 '날벼락'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국제 한경 PREMIUM9 AI를 넘어서는 성공투자 구독하기 AI 추천 뉴스 AI 추천 뉴스 팝업 닫기 "1년 인턴 하려면 1억 내라고?"…美 유학생들 '날벼락'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입력 2026.10.08 04:24 수정 2026.10.08 06:03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댓글 댓글 기사 공유 공유 글자크기 조절 글자크기 프린트 프린트 이상은 기자 구독하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한국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1년 인턴십 신청비만 약 1억원' 美 유학생들 "돌아가라는 뜻" 한숨 트럼프 정부가 미국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의 현지 취업 문을 좁히기 위해 대규모 수수료 부과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 주한미국대사관 앞에 늘어서 있는 비자 신청자들의 행렬. /연합뉴스 미국 국토안보부(DHS)가 미국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미국 내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대규모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본격화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새 규정안은 F-1비자로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이 '선택적 실무 연수(OPT)'를 처음으로 신청할 때 7만달러(약 9400만원)를 내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 원문 구간 2
추가로 OPT를 신청할 때는 3만달러(약 4000만원)를 내야 한다는 규정도 포함됐다. 앞서 거론됐던 '10만달러'에 비하면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OPT는 미국으로 유학 온 학생들이 학업 과정 중이나 또는 학업을 마친 후에 인턴십을 통해 미국 내 회사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기본적으로 12개월이다. 과학 공학 수학 등 STEM 분야 학위 취득자는 추가로 24개월간 기간을 연장신청을 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실질적으로 미국 대학에 진학한 외국인 학생들이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미국에 취업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현재 이 프로그램이 '사기'에 활용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학생 및 교환방문자 프로그램(SEVP)을 통해 확인된 사기 및 규정 악용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새 수수료 도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토안보부는 지금까지 "문제 소지가 있는 근무지나 '체류를 위한 비용 지불(pay-to-stay)' 비자 수법 등 현행 규정을 악용하는 계획"이 있었다고 했다. 수수료를 납부하는 것은 기업이 아니라 학교다. 새 규정에 따르면 SEVP 인증 학교는 지정 학교담당자(DSO)가 학생 및 교환방문자 정보 시스템(SEVIS)에서 F-1 학생의 OPT를 추천하기 전, 그리고 F-1 학생이 미 이민국(USCIS)에 취업 허가를 신청하기 전에 해당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 원문 구간 3
"학교가 규정된 수수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USCIS는 F-1 학생에게 취업허가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국토안보부는 밝혔다. 이 비용은 실질적으로 학생 당사자에게 전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안보부는 이 수수료가 고용주와 연계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OPT 대상 기업이 바뀐다는 이유만으로 수수료를 다시 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가 F-1 학생을 "어떤 유형의 OPT로든 추천할 때마다 수수료가 적용된다"고 했다. 납부된 수수료는 미국 재무부에 납입된다. 새 수수료 제도가 즉각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국토안보부는 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의견 수렴 기간을 갖는다. 또 일부 조항에 대해서는 60일 간의 의견 수렴 기간을 별도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정부는 H-2 비자 등 외국 인재들의 미국 내 취업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장벽을 세우고 있다. 지난 8월 국토안보부는 H-1B 비자 신청에 10만3265달러(약 1억4300만원)의 수수료를 내도록 하는 규정안을 내놨다. 미국 내 인턴십 및 취업 경로가 사실상 닫히면서 한국계 유학생들 중 상당수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급여에 비해서 과도한 기회비용을 치러야 하고, 그런 비용을 치른 후에도 현지 정착이 쉽지 않을 수 있어서다. 이러한 비용과 불확실성은 외국계 인재 채용을 시도하는 기업에게도 큰 부담을 준다. 한 버지니아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는 "사실상 본국으로 돌아가라, 우리는 환영하지 않는다는 메시지 아니냐"면서 "당분간은 유학생의 귀국행렬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렇게 판단한 이유
OPT는 외국인 학생이 현지 업무 경험과 취업 네트워크를 얻는 징검다리였고, 학교 납부 비용이 학생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설명이 근거로 제시됐다.
근거 보기 2
- 원문 구간 1
추가로 OPT를 신청할 때는 3만달러(약 4000만원)를 내야 한다는 규정도 포함됐다. 앞서 거론됐던 '10만달러'에 비하면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OPT는 미국으로 유학 온 학생들이 학업 과정 중이나 또는 학업을 마친 후에 인턴십을 통해 미국 내 회사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기본적으로 12개월이다. 과학 공학 수학 등 STEM 분야 학위 취득자는 추가로 24개월간 기간을 연장신청을 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실질적으로 미국 대학에 진학한 외국인 학생들이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미국에 취업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현재 이 프로그램이 '사기'에 활용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학생 및 교환방문자 프로그램(SEVP)을 통해 확인된 사기 및 규정 악용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새 수수료 도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토안보부는 지금까지 "문제 소지가 있는 근무지나 '체류를 위한 비용 지불(pay-to-stay)' 비자 수법 등 현행 규정을 악용하는 계획"이 있었다고 했다. 수수료를 납부하는 것은 기업이 아니라 학교다. 새 규정에 따르면 SEVP 인증 학교는 지정 학교담당자(DSO)가 학생 및 교환방문자 정보 시스템(SEVIS)에서 F-1 학생의 OPT를 추천하기 전, 그리고 F-1 학생이 미 이민국(USCIS)에 취업 허가를 신청하기 전에 해당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 원문 구간 2
"학교가 규정된 수수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USCIS는 F-1 학생에게 취업허가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국토안보부는 밝혔다. 이 비용은 실질적으로 학생 당사자에게 전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안보부는 이 수수료가 고용주와 연계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OPT 대상 기업이 바뀐다는 이유만으로 수수료를 다시 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가 F-1 학생을 "어떤 유형의 OPT로든 추천할 때마다 수수료가 적용된다"고 했다. 납부된 수수료는 미국 재무부에 납입된다. 새 수수료 제도가 즉각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국토안보부는 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의견 수렴 기간을 갖는다. 또 일부 조항에 대해서는 60일 간의 의견 수렴 기간을 별도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정부는 H-2 비자 등 외국 인재들의 미국 내 취업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장벽을 세우고 있다. 지난 8월 국토안보부는 H-1B 비자 신청에 10만3265달러(약 1억4300만원)의 수수료를 내도록 하는 규정안을 내놨다. 미국 내 인턴십 및 취업 경로가 사실상 닫히면서 한국계 유학생들 중 상당수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급여에 비해서 과도한 기회비용을 치러야 하고, 그런 비용을 치른 후에도 현지 정착이 쉽지 않을 수 있어서다. 이러한 비용과 불확실성은 외국계 인재 채용을 시도하는 기업에게도 큰 부담을 준다. 한 버지니아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는 "사실상 본국으로 돌아가라, 우리는 환영하지 않는다는 메시지 아니냐"면서 "당분간은 유학생의 귀국행렬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작성자가 예상한 다음 전개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는 당분간 유학생의 귀국행렬이 이어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근거 보기 1
- 원문 구간 1
"학교가 규정된 수수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USCIS는 F-1 학생에게 취업허가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국토안보부는 밝혔다. 이 비용은 실질적으로 학생 당사자에게 전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안보부는 이 수수료가 고용주와 연계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OPT 대상 기업이 바뀐다는 이유만으로 수수료를 다시 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가 F-1 학생을 "어떤 유형의 OPT로든 추천할 때마다 수수료가 적용된다"고 했다. 납부된 수수료는 미국 재무부에 납입된다. 새 수수료 제도가 즉각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국토안보부는 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의견 수렴 기간을 갖는다. 또 일부 조항에 대해서는 60일 간의 의견 수렴 기간을 별도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정부는 H-2 비자 등 외국 인재들의 미국 내 취업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장벽을 세우고 있다. 지난 8월 국토안보부는 H-1B 비자 신청에 10만3265달러(약 1억4300만원)의 수수료를 내도록 하는 규정안을 내놨다. 미국 내 인턴십 및 취업 경로가 사실상 닫히면서 한국계 유학생들 중 상당수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급여에 비해서 과도한 기회비용을 치러야 하고, 그런 비용을 치른 후에도 현지 정착이 쉽지 않을 수 있어서다. 이러한 비용과 불확실성은 외국계 인재 채용을 시도하는 기업에게도 큰 부담을 준다. 한 버지니아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는 "사실상 본국으로 돌아가라, 우리는 환영하지 않는다는 메시지 아니냐"면서 "당분간은 유학생의 귀국행렬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