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 미국의 중국 추가 관세 발표
작성자의 핵심 판단
관세 발표는 고레버리지 롱 포지션의 연쇄 청산을 촉발한 방아쇠였고, 하락의 본질은 비트코인 가치 훼손보다 디레버리징이었다고 평가한다.
근거 보기 2
- 원문 구간 1
그리고 또 하나는 베센트 재무장관의 CNBC 인터뷰입니다. 저는 사실 아직도 이 인터뷰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이 두 개를 겹쳐 보면, 하락의 이유부터 반등의 이유, 그리고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과 금을 왜 담아야 하는지까지 하나의 그림으로 연결됩니다. 1. 폭락의 범인은 비트코인이 아니라 '레버리지'였습니다 먼저 하락의 해부부터 할게요. 블랙록의 진단입니다. 비트코인은 2022년 말 저점에서 2025년 10월까지 약 700%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 랠리의 뒤에서 위험한 게 쌓이고 있었어요. 10월 초 기준, 암호화폐 선물 미결제약정이 900억 달러를 넘었는데요. 그중 80%가 '무기한 선물', 이른바 "퍼프(perps)"였습니다. 만기가 없고, 일부 거래소에서는 레버리지를 50배에서 125배까지 걸 수 있는 상품이죠. 사상 최대의 롱 포지션이 아주 얇은 안전마진 위에 쌓여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방아쇠가 당겨집니다. 2025년 10월 10일, 미국이 중국에 추가 관세를 발표했어요. 그날 하루, S&P500과 나스닥은 3~4% 하락. 비트코인은 6%, 이더리움은 11% 하락. 그런데 진짜 충격은 숫자 뒤에 있었습니다.
- 원문 구간 2
비트코인 미결제약정이 하루 만에 200억 달러 증발. 역사상 최대의 단일 감소였거든요. 강제청산이 강제청산을 부르는 연쇄 반응이 시작된 거죠.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하나. 주식은 관세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그 달 말에 회복했습니다. 그런데 크립토는 회복하지 못했어요. 2026년 2월, 그리고 6월에 추가 청산 파도가 덮치면서 결국 6만 달러 아래까지 밀렸습니다. 블랙록의 진단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이번 하락은 비트코인의 가치가 무너진 게 아니라, 과도하게 쌓인 레버리지가 청소된 것이다." 키워드는 "디레버리징"입니다. 2. 돈이 비트코인을 떠나 AI로 갔습니다 "레버리지 청산이면 금방 회복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좋은 질문입니다. 그런데 회복을 막은 두 번째 요인이 있었어요. 돈의 흐름, 즉 '플로우'입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2024년 1월 출시 이후 2025년 10월까지 600억 달러를 빨아들였습니다. 역사적인 흥행이었죠. 그런데 10월 이후 상황이 뒤집힙니다. 비트코인 ETF에서는 50억 달러가 빠져나갔고, 같은 기간 AI 테마 ETF에는 460억 달러가 들어갔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AI는 지금 누가 뭐래도 쩐의 전쟁이고, 그 전쟁터로 자본이 총집결하면서 비트코인이 그 재원이 된 거예요.
이 자료에서 다룬 사실
- 2025년 10월 10일 미국이 중국에 추가 관세를 발표했고, 그날 S&P500과 나스닥은 3~4%, 비트코인은 6%, 이더리움은 11% 하락했다고 적었다.
-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이 하루 만에 200억달러 감소했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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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구간 1
비트코인 미결제약정이 하루 만에 200억 달러 증발. 역사상 최대의 단일 감소였거든요. 강제청산이 강제청산을 부르는 연쇄 반응이 시작된 거죠.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하나. 주식은 관세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그 달 말에 회복했습니다. 그런데 크립토는 회복하지 못했어요. 2026년 2월, 그리고 6월에 추가 청산 파도가 덮치면서 결국 6만 달러 아래까지 밀렸습니다. 블랙록의 진단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이번 하락은 비트코인의 가치가 무너진 게 아니라, 과도하게 쌓인 레버리지가 청소된 것이다." 키워드는 "디레버리징"입니다. 2. 돈이 비트코인을 떠나 AI로 갔습니다 "레버리지 청산이면 금방 회복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좋은 질문입니다. 그런데 회복을 막은 두 번째 요인이 있었어요. 돈의 흐름, 즉 '플로우'입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2024년 1월 출시 이후 2025년 10월까지 600억 달러를 빨아들였습니다. 역사적인 흥행이었죠. 그런데 10월 이후 상황이 뒤집힙니다. 비트코인 ETF에서는 50억 달러가 빠져나갔고, 같은 기간 AI 테마 ETF에는 460억 달러가 들어갔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AI는 지금 누가 뭐래도 쩐의 전쟁이고, 그 전쟁터로 자본이 총집결하면서 비트코인이 그 재원이 된 거예요.
그렇게 판단한 이유
10월 초 미결제약정 900억달러 중 80%가 무기한 선물이었고 일부 거래소의 레버리지가 50~125배였다는 점을 근거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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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는 베센트 재무장관의 CNBC 인터뷰입니다. 저는 사실 아직도 이 인터뷰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이 두 개를 겹쳐 보면, 하락의 이유부터 반등의 이유, 그리고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과 금을 왜 담아야 하는지까지 하나의 그림으로 연결됩니다. 1. 폭락의 범인은 비트코인이 아니라 '레버리지'였습니다 먼저 하락의 해부부터 할게요. 블랙록의 진단입니다. 비트코인은 2022년 말 저점에서 2025년 10월까지 약 700%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 랠리의 뒤에서 위험한 게 쌓이고 있었어요. 10월 초 기준, 암호화폐 선물 미결제약정이 900억 달러를 넘었는데요. 그중 80%가 '무기한 선물', 이른바 "퍼프(perps)"였습니다. 만기가 없고, 일부 거래소에서는 레버리지를 50배에서 125배까지 걸 수 있는 상품이죠. 사상 최대의 롱 포지션이 아주 얇은 안전마진 위에 쌓여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방아쇠가 당겨집니다. 2025년 10월 10일, 미국이 중국에 추가 관세를 발표했어요. 그날 하루, S&P500과 나스닥은 3~4% 하락. 비트코인은 6%, 이더리움은 11% 하락. 그런데 진짜 충격은 숫자 뒤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