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 포스코 임금교섭 재개
작성자의 핵심 판단
기본급과 일시성·성과 보상안을 둘러싼 간극이 남아 있어 교섭 결과가 향후 쟁의 수위를 가를 변수로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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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뿐 아니라 일회성 보상에서도 양측의 눈높이가 크게 다른 상황이다. 회사로서는 기본급을 큰 폭으로 올리는 데 부담이 있다. 기본급 인상은 올해 한 차례 비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임금과 각종 수당에 계속 영향을 주는 고정비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노조 요구안을 모두 반영할 경우 필요한 재원이 약 1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포스코 별도 기준 영업이익 약 1조7800억원의 80%에 육박하는 규모다. 중국발 공급과잉과 글로벌 철강 수요 둔화, 각국의 통상장벽 강화까지 겹친 상황에서 요구안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이 때문에 다음주 진행될 임금 관련 교섭에서는 기본급 인상 폭과 별개로 일회성 보상안을 조정하는 방식이 절충 카드로 거론될 수 있다. 지난해 임단협에서도 포스코 노사는 기본임금 11만원 인상에 철강경쟁력 강화 공헌금 250만원, 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을 묶은 합의안을 마련했다. 회사 실적과 직원 보상을 연계하는 생산성 인센티브(PI) 제도도 당시 새로 도입했다. 기본급과 일회성 보상, 성과연동 보상을 함께 조정한 전례가 있는 셈이다. 다만 올해는 지난해와 상황이 다르다는 점이 변수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9일 창사 58년 만에 처음으로 48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고, 이어 16일부터 120시간 규모의 2차 부분파업까지 벌였다. 선거 기간 교섭과 쟁의행위를 잠시 중단했지만 김 위원장이 다시 선출되면서 기존 요구안을 토대로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높은 재신임 득표율도 노조 입장에서는 협상력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이 자료에서 다룬 사실
포스코 노사는 임금교섭을 재개했으며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을, 회사는 2.0%를 제시한 상태라고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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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격차를 보이는 기본급 인상률로 인해 일시금이나 성과보상 등의 조정이 논의되고 있다. 노조는 7.1% 기본급 인상을 요구하며 회사는 2.0%를 제시한 상태다. 포스코는 노조 요구안을 반영할 경우 약 1조4000억원의 재원이 필요하다. 노조의 쟁의행위 가능성과 회사의 파업 장기화 부담이 교섭을 좌우할 전망이다. 김성호 위원장의 재신임도 협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효성중공업, 2GW급 HVDC 승부수···에너지고속도로 겨냥 효성중공업이 200MW 전압형 HVDC 개발과 실증 경험을 토대로 2GW급 대용량 송전 기술 확보에 나선다. 한국전력의 실증사업 참여를 통해 주요 장비 성능을 검증하고, 경남 창원에 새로운 HVDC 변압기 전용공장을 개소하여 국내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국산 기술로 기술 자립을 도모하며 대규모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해킹 파장' 속 시험대 오른 KB국민은행 보안 고도화 KB국민은행은 고객정보 유출 사고 이후 보안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해킹 공격에 대비해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비정상적인 패턴을 탐지하고 침입 차단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고객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여러 탐지 경보에 우선순위를 정해 대응 대상 파악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번 고도화의 성공 여부는 보안 운영의 실효성에 달려 있다. '해외 부진' 꼬리표 떼겠다···교촌, 日·中 공략 박차 교촌에프앤비는 해외 시장 확대와 국내 신사업 정비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 시장에서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현지화 메뉴로 고객층을 확장한다. 국내에서는 메밀요리와 전통주 사업을 강화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모색 중이다.
그렇게 판단한 이유
기본급 인상은 일회성 비용이 아니라 이후 임금과 수당에 계속 반영되고, 파업 장기화는 실적 둔화 국면에서 회사에도 부담이라는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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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뿐 아니라 일회성 보상에서도 양측의 눈높이가 크게 다른 상황이다. 회사로서는 기본급을 큰 폭으로 올리는 데 부담이 있다. 기본급 인상은 올해 한 차례 비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임금과 각종 수당에 계속 영향을 주는 고정비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노조 요구안을 모두 반영할 경우 필요한 재원이 약 1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포스코 별도 기준 영업이익 약 1조7800억원의 80%에 육박하는 규모다. 중국발 공급과잉과 글로벌 철강 수요 둔화, 각국의 통상장벽 강화까지 겹친 상황에서 요구안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이 때문에 다음주 진행될 임금 관련 교섭에서는 기본급 인상 폭과 별개로 일회성 보상안을 조정하는 방식이 절충 카드로 거론될 수 있다. 지난해 임단협에서도 포스코 노사는 기본임금 11만원 인상에 철강경쟁력 강화 공헌금 250만원, 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을 묶은 합의안을 마련했다. 회사 실적과 직원 보상을 연계하는 생산성 인센티브(PI) 제도도 당시 새로 도입했다. 기본급과 일회성 보상, 성과연동 보상을 함께 조정한 전례가 있는 셈이다. 다만 올해는 지난해와 상황이 다르다는 점이 변수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9일 창사 58년 만에 처음으로 48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고, 이어 16일부터 120시간 규모의 2차 부분파업까지 벌였다. 선거 기간 교섭과 쟁의행위를 잠시 중단했지만 김 위원장이 다시 선출되면서 기존 요구안을 토대로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높은 재신임 득표율도 노조 입장에서는 협상력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