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 중국 메모리 추격 속 국내 반도체 대형주와 소부장 주가 흐름 분화
작성자의 핵심 판단
작성자는 중국 메모리와 경쟁하는 반도체 대형주와 중국 반도체 약진의 수혜를 받는 소부장의 3분기 흐름이 극명하게 엇갈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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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도체 굴기가 소부장에는 호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중국 SMIC와 CXMT 등에 원자층 증착(ALD) 장비를 공급하고, 원익IPS는 SMIC와 YMTC 등에 증착·식각 장비를 납품한다. HPSP는 SMIC 등에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를, 이오테크닉스는 JCET와 TFME 등에 레이저 마커 장비를 공급한다. 리노공업은 화웨이 등에 리노핀을 납품하며, 심텍은 CXMT와 YMTC 등에 반도체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를 공급한다. 미국의 대중(對中)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로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 램리서치 등 미국 첨단 장비 공급에 제약이 생기면서 중국 반도체 기업들은 공급망 다변화와 장비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한국 반도체 장비·부품 기업에도 사업 기회가 생겼다. 한국 반도체 업체의 투자 확대뿐 아니라, 중국 반도체산업의 성장에서도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위치에 놓인 셈이다. 올해 3분기는 중국 반도체와 정면 대결해야 하는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와 중국 반도체 약진의 수혜를 누리는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운명이 극명하게 엇갈린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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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분석할 때 업황과 실적뿐 아니라,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그 기업이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까지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김성효의 주식탐사대 구독 해외 신약 도입해 미국 FDA 허가·상업화 추진한 HLB 추석 연휴였던 9월 24일 미국으로부터 낭보가 날아들었다. HLB의 담관암 신약 ‘리픽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는 … 부산에 상어 떴더니 핑크퐁 급등… 정말 ‘국장’이라서일까 북미 정상회담이 주한미군 감축 논의로 이어지면 국내 증시 상당한 타격 댓글 0 개 의견을 남겨주세요. 전체 댓글 0 개 보기 댓글 0 개 닫기 기획·연재 투(投)벤저스 구독 삼전닉스 약세일 때 소부장은 강세… 이유는 중국 “알래스카 LNG 사업, 영구동토층 상황 예측이 어렵다는 게 최대 난관” 빈발하는 AI 해킹… 사이버 보안 관련주 신고가 행진 기획·연재 돈의 심리 구독 NFL 은퇴 선수 16%가 12년 내 파산… 전혀 모르는 사업에 뛰어들었다 실패
이 자료에서 다룬 사실
기사에 따르면 10월 2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중 반도체 소부장 기업은 6개였고, 주성엔지니어링·원익IPS·이오테크닉스·심텍·리노공업·HPSP는 중국 고객사에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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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린 반면, 코스닥에서는 지수 하락에도 반도체 소부장주가 강세를 보였다. 10월 2일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반도체 소부장 기업은 6개에 이른다. 올해 초만 해도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반도체 소부장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바이오 7개, 이차전지 2개, 로봇 1개였다. 판도는 9개월 만에 뒤집혔다. 주성엔지니어링(4위), 원익IPS(6위), 이오테크닉스(7위), 심텍(8위), 리노공업(9위), HPSP(10위) 등이 상위 10위 안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 이들은 올해 3분기 코스닥이 하락하는 동안에도 꿋꿋하게 상승세를 이어가며 코스닥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하락했는데 그들에게 납품하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 주가는 왜 올랐을까. 이 질문의 답에도 중국이 있다. 이들 반도체 소부장 기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중국 반도체 기업도 고객사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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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도체 굴기가 소부장에는 호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중국 SMIC와 CXMT 등에 원자층 증착(ALD) 장비를 공급하고, 원익IPS는 SMIC와 YMTC 등에 증착·식각 장비를 납품한다. HPSP는 SMIC 등에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를, 이오테크닉스는 JCET와 TFME 등에 레이저 마커 장비를 공급한다. 리노공업은 화웨이 등에 리노핀을 납품하며, 심텍은 CXMT와 YMTC 등에 반도체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를 공급한다. 미국의 대중(對中)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로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 램리서치 등 미국 첨단 장비 공급에 제약이 생기면서 중국 반도체 기업들은 공급망 다변화와 장비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한국 반도체 장비·부품 기업에도 사업 기회가 생겼다. 한국 반도체 업체의 투자 확대뿐 아니라, 중국 반도체산업의 성장에서도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위치에 놓인 셈이다. 올해 3분기는 중국 반도체와 정면 대결해야 하는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와 중국 반도체 약진의 수혜를 누리는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운명이 극명하게 엇갈린 시기였다.
이 자료에서 다룬 실제 시장 반응
기사는 3분기 코스피 수익률 -19.33%, 코스닥 수익률 -6.58%와 대형 반도체주 하락·소부장주 강세를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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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추진 강남 신사옥 부지, 향후 20년간 지운(地運) 왕성한 터 “10월이 코스피 향방 확인하는 변곡점… 삼전닉스 실적과 내년 반도체 수요가 관건” 삼전닉스 약세일 때 소부장은 강세… 이유는 중국 [김성효의 주식탐사대] 中 메모리 추격에 코스피 반도체 휘청… 소부장은 中 납품 늘어 수혜 김성효 글로벌사이버대 재테크·자산관리학과 교수 입력 2026-10-09 07:00:02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닫기 중국 반도체 업체의 추격에 국내 반도체 대형주는 흔들렸지만, 중국을 고객으로 둔 반도체 소부장 기업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 챗GPT 생성 이미지 9월이 끝나자 곧바로 3분기 증시 성적표가 나왔다. 올해 3분기 주요국 증시 중 꼴찌는 코스피였다. 코스피의 3분기 수익률은 -19.33%에 그쳤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브라질 보베스파(8.32%)를 비롯해 홍콩 항셍(7.57%), 대만 가권(3.93%), 일본 토픽스(2.85%), 미국 나스닥(2.47%), S&P500(2.03%) 등 주요국 증시는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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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린 반면, 코스닥에서는 지수 하락에도 반도체 소부장주가 강세를 보였다. 10월 2일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반도체 소부장 기업은 6개에 이른다. 올해 초만 해도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반도체 소부장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바이오 7개, 이차전지 2개, 로봇 1개였다. 판도는 9개월 만에 뒤집혔다. 주성엔지니어링(4위), 원익IPS(6위), 이오테크닉스(7위), 심텍(8위), 리노공업(9위), HPSP(10위) 등이 상위 10위 안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 이들은 올해 3분기 코스닥이 하락하는 동안에도 꿋꿋하게 상승세를 이어가며 코스닥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하락했는데 그들에게 납품하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 주가는 왜 올랐을까. 이 질문의 답에도 중국이 있다. 이들 반도체 소부장 기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중국 반도체 기업도 고객사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판단한 이유
메모리는 EUV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중국 업체가 구형 DUV 장비를 활용할 여지가 있고, 미국 장비 규제 속 중국 기업의 공급망 다변화가 한국 장비·부품사의 사업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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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중국 반도체와의 기술 격차에서 찾아야 한다. 대만 TSMC는 중국 파운드리 업체 중신궈지(SMIC)에 비해 5~6년가량 앞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분야는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보다 3년 안팎까지 좁혀졌다는 평가다. 이는 네덜란드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의존도 차이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TSMC가 강점을 가진 파운드리 분야에서는 ASML의 EUV 장비 의존도가 크다. 지금처럼 중국에 반도체 장비 수출이 통제된 상황에서는 중국 기업이 TSMC를 추격하기 어렵다. 그러나 D램이나 낸드플래시 같은 메모리 반도체는 파운드리에 비해 EUV 장비 의존도가 낮아 CXMT 등은 구형 DUV 장비를 활용할 여지가 크다. 중국 입장에서 파운드리보다 D램이 훨씬 해볼 만한 분야인 것이다. 이런 우려가 3분기 코스피에 직격탄을 날렸다고 해석하는 게 합리적이다. 이는 코스닥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올해 3분기 코스닥 수익률은 -6.58%로 코스피 낙폭의 약 3분의 1 수준이었다. 특히 눈에 띈 것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급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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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도체 굴기가 소부장에는 호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중국 SMIC와 CXMT 등에 원자층 증착(ALD) 장비를 공급하고, 원익IPS는 SMIC와 YMTC 등에 증착·식각 장비를 납품한다. HPSP는 SMIC 등에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를, 이오테크닉스는 JCET와 TFME 등에 레이저 마커 장비를 공급한다. 리노공업은 화웨이 등에 리노핀을 납품하며, 심텍은 CXMT와 YMTC 등에 반도체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를 공급한다. 미국의 대중(對中)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로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 램리서치 등 미국 첨단 장비 공급에 제약이 생기면서 중국 반도체 기업들은 공급망 다변화와 장비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한국 반도체 장비·부품 기업에도 사업 기회가 생겼다. 한국 반도체 업체의 투자 확대뿐 아니라, 중국 반도체산업의 성장에서도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위치에 놓인 셈이다. 올해 3분기는 중국 반도체와 정면 대결해야 하는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와 중국 반도체 약진의 수혜를 누리는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운명이 극명하게 엇갈린 시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