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PMI의 50·55 기준선은 경기 낙관론과 확장 국면을 어떻게 읽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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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보다 좋아짐·동일·나빠짐에 각각 1점·0.5점·0점을 주는 설문이라 모두 동일하다고 답한 50이 기준선이 된다. 55 이상은 낙관론이 강한 수준이며, 과거에는 한 번 55를 넘으면 1년 이상 높은 수준이 이어진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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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이 나오면 ] 최근 마킷 PMI가 높게 나오면서 성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에 성장이 나올때엔 PMI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좀 더 역사가 길고, 미국에서 많이 쓰이는 ISM 제조업 PMI를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은 ISM 제조업 PMI의 역사적 추이이고, 주황색 선은 55를 말합니다. PMI는 설문조사입니다. 방법도 아주 심플합니다. 전월 대비로 더 좋아졌다 - 똑같다 - 더 나빠졌다. 이렇게 세 가지로 답을 하고, 더 좋아졌다에는 1점을, 똑같다에는 0.5점을, 더 나빠졌다에는 0점을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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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모두가 더 좋아졌다고 하면 100, 모두가 똑같다고 답하면 50이 됩니다. 그렇기에 50이 기준선이 됩니다. 경기를 볼 때 의미있는 기준선을 55로 보곤 합니다. 55 이상이 되려면 꽤 낙관론이 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55를 넘어가게 되면, 과거를 보았을 때 보통 1년 이상 55 이상이 유지되곤 합니다. 한 번 형성된 낙관론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꽤 오래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조사는 '전월 대비'를 묻습니다. 55 이상의 경기 낙관론이 연달아서 전월 대비로 1년 이상 나타나게 되면 경기는 이제 아주 뜨거운 상황까지 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