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 버터대디

10.13(화) 만약 오늘이 거품랠리의 시작이라면?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날짜
2026.10.13
강연자/작성자
버터대디
분석 주제
미지정
자료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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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전체 조망

핵심 구조

급락은 나왔지만, AI·반도체 사이클의 끝을 단정할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

한국 증시가 반도체 불안과 투매로 크게 흔들린 날, 이 글은 급락 원인을 하나로 단정하지 않고 수급·심리·기술적 지지선과 AI 투자 논쟁을 함께 점검한다.

200일선 이탈은 경계할 신호지만, 전자·반도체 사이클 자체가 끝났는지는 별도의 조건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다.

미국 지수는 평온했지만 반도체 불안은 한국 투매로 번졌다

  • CXMT의 차세대 서버 D램 공개 뉴스와 브로드컴 CEO의 AI 투자 경고가 반도체 불안을 키웠지만, 메타의 고성능 AI 모델 판매 발표으로 빅테크 주가가 버틴 미국 지수는 큰 변동성 확대를 보이지 않았다.
  • 반면 아시아에서는 전자·반도체 투매와 함께 코스피 대형주까지 장 초반 매물이 쏟아졌다.

한국만의 급락 이유는 수급과 심리의 겹침으로 제시된다

  • 일본과 대만도 같은 고금리·고유가 환경에서 하락했지만 한국의 낙폭은 더 컸다.
  • 글은 원화 강세에 따른 실적 우려, 대형주 롱·숏 수급, 약해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수급과 연기금 매수 여력을 여러 설명으로 제시하되, 확인된 단일 원인으로 결론내리지는 않는다.

200일선 이탈은 경계하되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남아 있다

  • 코스피가 200일선을 갭 하락으로 깨고 신용잔고가 오히려 늘어난 점은 긴장해야 할 이유다.
  • 다만 전자·반도체와 일부 조선·자동차가 200일선 또는 월봉 50선 부근까지 내려왔고 장중 아랫꼬리와 기아의 보합 마감이 나타나, 실적·성장 우려가 일부 선반영됐을 가능성도 함께 살핀다.

AI 과열 논쟁에서도 최종 승자보다 공급망을 먼저 본다

  • 닷컴 버블기의 경고가 곧바로 상승 종료를 뜻하지는 않았던 사례를 들어, 브로드컴 CEO의 발언만으로 현재 AI 랠리의 끝을 정할 수 없다고 본다.
  • 실제 AI 서비스는 아직 스마트폰의 애플·삼성 같은 지배적 승자가 보이지 않는 단계이므로, 글은 골드러시의 청바지 판매처럼 전자·반도체와 소재·부품·장비 공급망에 더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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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구조, 해석·전망, 시점 관찰, 판단 방법

지식·관점

사건 밖에서도 다시 참고하거나 다른 자료와 비교할 가치가 있는 내용을 대상과 반복 가능한 논점으로 묶습니다.

해석·전망한국 증시 급락의 해석주 대상 · 시장·자산 · 국내 주식시장

당일 한국 증시의 상대적 급락은 어떤 요인으로 설명됐는가?

이 자료가 더한 내용

CXMT 관련 불안과 브로드컴 CEO 발언이 약해진 심리를 자극했다고 보며, 한국 대형주 롱·숏 수급, 원화 강세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사태와 연기금 수급을 함께 거론한다. 다만 직접 확인한 결론은 ‘아무도 모른다’이며, 오픈AI 상장 대비 현금 마련설은 그나마 설득력 있는 의견으로만 제시한다.

근거 보기 4
  1. 원문 구간 1

    에너지 순수입국 고금리 고유가 상황은 같으며 어차피 세국가 모두 올해 충분히 수익이 난 상황 그런데 왜 유독 한국만? ​ 이에 대해서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알아보니 이런 의견도 잇었음.. ​ 한국 대형주들 숏치고 거기서 얻은 수익으로 일본 대만을 산다더라.. ​ 어차피 원화강세에 따른 실적악화라는 모멘텀도 있으니 해볼만하다는 것 ​ 여기에 더해 ​ 한국은 단일종목레버리지ETF 사태로 수급이 빈약해진 상태이고 연기금은 팔아야할 시기에 정치적 판단으로 못팔게 해서 오늘 같은 날에도 정말 쌈지돈 털어서 찔끔 사주면서 전혀 주가 방어의 역할을 못해주고 있으며 ​ 같은 고성장 국가인 대만의 중앙은행은 금리를 동결하였지만 ​ 한국은 경기 과열되고 부동산 잡겠다고 금리인상을 하고 있고 ​ ​ 정작 막아야할 때는 안하고 필요할 때는 막는..

  2. 원문 구간 2

    ​ ​ 외국인들 입장에서 손쉽게 롱숏이 가능한 환경 ​ 물론 오늘 시장의 급락의 이유로는 CXMT 노이즈도 있지만 ​ 이미 이번사이클은 중국반도체가 실제 반도체 수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대전제를 여전히 하고 있음 ​ 하지만 심리가 약해진 상황에서 어제부터 영향을 주기 시작했고 ​ 결정적으로는 브로드컴CEO의 발언이 크지 않았나 싶음 ​ AI투자자들은 지금 카지노에서 도박중이다...라고 하니 나이트 출구에서 여차하면 도망가겠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역시 내 생각이 맞았구나.. 하면서 투매를 유발하게 되면서 ​ 오늘 하루 아주 쌩 난리가 났음 ​ 어차피 매크로 이슈.. 금리와 유가가 돌아선게 없기 때문에 오늘도 양키쉐끼들 계속 팔겠구나.. 싶었는데 문제는 오늘 기술적흐름마저 불안하게 흘러가면서 투매의 모습으로 이어짐

  3. 원문 구간 3

    ​ ​ ​ 파이낸셜 타임즈의 경우도 오늘 아시아시장 반도체 대폭락의 이유로 브로드컴CEO의 카지노 발언을 강조 ​ 처음에는 헤드라인을 AI투자 규모에 대한 우려로 했다가 ​ 몇시간뒤 ​ 아래와 같이 헤드라인을 교체함 ​ ​ 그런데 이 발언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음 ​ 우리가 주말에 체크했던 닷컴 버블 당시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음 ​ ​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스티브발머가 다들 골드러시와 같이 앞뒤 안가리고 금캐러 달려들고 있다고.. AI투자를 경고하면서 기술주 전체를 폭락시키면서 6개월만에 최저수준으로 주가를 끌어내림 ​ 그리고 그 이후 ​ 약 6개월동안 나스닥은 2000년 3월 10일 고점까지 오르면서 스티브 발머의 경고 당일 종가보다 83.6% 지수가 상승하면서 막판 거품랠리를 보여줌 ​ ​

  4. 원문 구간 4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나름 빈약한 인맥이지만 제도권 매니저부터 애널들까지.. 여기저기 다 쑤시면서 물어봤지만 ​ 솔직히 ​ 내가 내린 결론은 ​ 아무도 모른다 였음 ​ 그래도 그나마 설득력이 있던 것인 11월 중순 이후 예정된 오픈AI 상장에 대비해서 반도체 팔아서 현금을 미리 만드는 것 같다... 이거였음 ​ 그거랑 그동안 강조했던.. 매크로 변수의 불안함이 기계적으로 한국비중을 줄였다는 것 ​ 하지만 상처입은 국내 수급이 개인이든 연기금이든 충분히 받쳐주지 못하다보니 이런 흐름까지 이어진 것으로 .. ​ 일단 이렇게 정리하고 있는 중 ​ ​ 그리고 어제 차트가 깨지기 시작한 코스피 지수를 바라본 스마트머니들.. 신용잔고 흐름은 어땠을까?? ​ 코스피.. 오히려 더 지르면서 싸나이 테스트에 적극 동참하는 중

시점 관찰국내 증시 신용잔고와 기술적 지지선주 대상 · 시장·자산 · 국내 주식시장기준 2026.10.13

급락 뒤 신용잔고와 이동평균선은 어떤 경계와 반등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가?

이 자료가 더한 내용

코스피·코스닥의 신용잔고가 차트 훼손 뒤에도 늘어났고, 코스피는 200일선을 갭 하락으로 이탈했다고 적는다. 전자·반도체와 일부 조선·자동차는 200일선 또는 월봉 50선 부근에서 저점 매수가 보인다고 보지만, 200일선 이탈만으로 곧바로 반전을 단정해선 안 된다고 함께 경계한다.

근거 보기 3
  1. 원문 구간 1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나름 빈약한 인맥이지만 제도권 매니저부터 애널들까지.. 여기저기 다 쑤시면서 물어봤지만 ​ 솔직히 ​ 내가 내린 결론은 ​ 아무도 모른다 였음 ​ 그래도 그나마 설득력이 있던 것인 11월 중순 이후 예정된 오픈AI 상장에 대비해서 반도체 팔아서 현금을 미리 만드는 것 같다... 이거였음 ​ 그거랑 그동안 강조했던.. 매크로 변수의 불안함이 기계적으로 한국비중을 줄였다는 것 ​ 하지만 상처입은 국내 수급이 개인이든 연기금이든 충분히 받쳐주지 못하다보니 이런 흐름까지 이어진 것으로 .. ​ 일단 이렇게 정리하고 있는 중 ​ ​ 그리고 어제 차트가 깨지기 시작한 코스피 지수를 바라본 스마트머니들.. 신용잔고 흐름은 어땠을까?? ​ 코스피.. 오히려 더 지르면서 싸나이 테스트에 적극 동참하는 중

  2. 원문 구간 2

    ​ ​ ​ 코스닥.. 마찬가지.. 오히려 더 늘리기 시작. 소부장 강세로 나타나는 중 ​ ​ ​ 내일 나오는 오늘 신용잔고의 흐름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전고점을 돌파한다면 의미가 있을 것 같기도 함 ​ ​ 하지만, 코스피 지수는 그동안 마지노선이라고 보고 있었던 200일선을 갭으로 하락하면서 일단 깬 상황이기 때문에 무조건 여기서 돌아선다고 긍정회로를 돌리면 안되긴 함 ​ 당연히 긴장 타야함 ​ ​ 이 흐름에 대해서 오늘 KB증권에서는 쌍바닥 패턴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으며 ​ 전자 닉스만 발라서 보면 ​ ​ 둘다 아직 200일선을 깨지는 않았음 ​ ​ 그리고 조방원전차 중에서 전부는 아니지만 나름 시총이 큰 조선 자동차의 경우 월봉을 보면 ​ ​ ​ ​ ​ ​ ​ ​

  3. 원문 구간 3

    ​ ​ 대부분 월봉상 50선까지 밀렸고 과거 몇년간 50선의 흐름이 나름 중요한 지지라인이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 애네들도 여기서 더 밀린다기 보다는 최소한 기술적 반등의 영역으로 들어가지 않았나 싶음 ​ 안그래도 오늘 보면 ​ ​ 장중 폭락 이후에도 아랫꼬리를 달아주면서 낙폭과대에 따른 저점 매수를 누군가는 시도하는 것으로 보여짐 ​ 아침에 잠깐 기아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 어제도 지수 급락구간에서 상승 오늘도 아랫꼬리를 달아주면서 보합으로 마감 ​ 그렇다면 ​ 좀 더 봐야하겠지만 ​ 지금 전자 닉스등 반도체도 그렇고 나머지 조방원전차등도 그렇고 실적노이즈 성장노이즈 이런 것들을 지금부터 반영하기 시작한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선반영했다고 보면 ​ 지금 지수 200일선이 깨진 것은 사실이나 추세를 가지고 밀고 내려가기 보다는

판단 방법AI 투자 과열과 수혜 기업 선택주 대상 · 산업·업종 · AI 산업관련 대상 · 산업·업종 · 반도체 대형주

AI 투자 논쟁에서 최종 서비스와 공급망 수혜를 어떻게 구분하는가?

이 자료가 더한 내용

브로드컴 CEO의 ‘카지노’ 발언과 닷컴 버블의 발머 발언을 비교하되, 과거 경고 뒤에도 나스닥이 상승했던 사례만으로 현재를 단정하지 않는다. 메타 뮤즈·하크프로·챗지피티 닷 모두 아쉬움이 남아 스마트폰의 애플·삼성 같은 승자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보고, 골드러시에서는 청바지를 파는 쪽처럼 전자·반도체와 소재·부품·장비의 공급망 수혜를 더 낫게 본다.

근거 보기 2
  1. 원문 구간 1

    ​ ​ ​ 파이낸셜 타임즈의 경우도 오늘 아시아시장 반도체 대폭락의 이유로 브로드컴CEO의 카지노 발언을 강조 ​ 처음에는 헤드라인을 AI투자 규모에 대한 우려로 했다가 ​ 몇시간뒤 ​ 아래와 같이 헤드라인을 교체함 ​ ​ 그런데 이 발언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음 ​ 우리가 주말에 체크했던 닷컴 버블 당시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음 ​ ​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스티브발머가 다들 골드러시와 같이 앞뒤 안가리고 금캐러 달려들고 있다고.. AI투자를 경고하면서 기술주 전체를 폭락시키면서 6개월만에 최저수준으로 주가를 끌어내림 ​ 그리고 그 이후 ​ 약 6개월동안 나스닥은 2000년 3월 10일 고점까지 오르면서 스티브 발머의 경고 당일 종가보다 83.6% 지수가 상승하면서 막판 거품랠리를 보여줌 ​ ​

  2. 원문 구간 2

    지금 메타 뮤즈, 하크프로, 챗지피티 닷 모두 쓰고 있지만 모두 다 아쉬움이 있음 ​ 인터넷세상을 열었던 넷스케이프는 지금 망하고 없으며 스마트폰 처음 만들었던 애플도 한때는 위기까지 갔었음 ​ 철도 혁명 당시에 망한 철도회사들이 수백개라는 것은 다 알고 있음 그리고 망한 이유도 과잉투자였으며 그 당시 살아남은 회사는 어디일까?? ​ 철도회사에 철강을 공급했던 카네기였음 사방에서 과잉투자 하면서 때돈 벌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제철소를 다 인수하면서 지금 US스틸의 모태가 됨 ​ ​ 아직은 여전히 골드러시 시대에서 청바지를 팔아서 돈을 버는 것이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 ​ 전닉이든 소부장이든 .. 그리고 전닉이 부러진다고 말하면서 소부장을 사는 것도 이해가 안됨 ​ 전닉이 부러지면서

판단 방법기술적 흐름에 따른 비중 조절주 대상 · 시장·자산 · 국내 주식시장

시장 불안에서 어떤 조건으로 비중 조절과 정리를 구분하는가?

이 자료가 더한 내용

고금리 관련 불편한 뉴스에는 비중으로 대응해 왔다고 적고, 전자·반도체가 200일선을 이탈한 뒤 7월의 두 차례 서킷 저점까지 깨며 추세적으로 밀리면 상당 부분 정리가 맞다는 조건을 제시한다. 이는 현재의 확정 전망이 아니라 기술적 흐름에 따른 손절 기준이다.

근거 보기 1
  1. 원문 구간 1

    장이 끝났다고 말하면서 2차전지를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도 웃김 ​ 전닉 끝나면 그냥 이 사이클 끝난것이고 대세하락 들어간다는 뜻임 ​ 전닉이 끝나지 않았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소부장이나 다른 섹터의 종목들이 아직은 빨간불을 보여주는 것 ​ ​ ​ 물론! 기술적 흐름에 따른 손절은 필요함 ​ ​ 지금도 그동안 고금리에 따른 불편한 뉴스는 비중을 통해서 대응을 했다면 ​ 전자 닉스등이 200일선을 깨고 추세를 가지고 밀어내려가면서 7월의 2연속 서킷의 저점도 깨버린다면 그때는 미련없이 주식을 상당부분 정리하는 것이 맞을 것 ​ ​ 시장 참 어렵지만 오늘 텔레그램 고잉에서 올라온 그림 하나로 마무리 합니다 ​ ​ ​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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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흐름대로 모든 내용을 살려 정리

시간흐름대로 모든 내용을 살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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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한 날의 문제 제기

개폭락 나온 날 무슨 개소리냐고 할 수 있겠지만, 한번 들어나 보시길. 오늘 새벽 미증시는 CXMT의 차세대 서버 D램이 아직 공개도 안 됐는데 공개한다는 뉴스 하나로 한국 반도체 시장의 불안이 이어져 반도체 섹터가 밀렸습니다.

2
미국의 평온과 고점의 심리

메타가 에이전틱AI 뮤즈에 고성능 AI 모델을 얹어 팔겠다는 저커버그 발표로 빅테크가 버텨 지수는 나름 평온했습니다. 저점에는 공포 투매 뒤 저점 매수가 붙어 변동성이 커지고, 고점에는 추격매수와 스마트머니의 차익실현이 부딪혀 변동성이 커져야 하는데 미국은 아직 그렇지 않습니다. 파티가 끝난 줄 알았는데 나 빼고 무대 중앙에서 갑자기 재밌게 노는 모습이 정말 걱정할 장면일 수 있습니다.

3
아시아로 번진 투매

뉴턴도 주식을 잘 팔았다고 생각했다가 어? 어? 어? 하며 고점에서 다시 추격했죠. 5월·6월 흐름이 그랬을 수도 있고 누구도 모릅니다. 미국 분위기를 이어받은 아시아는 전자·반도체 투매와 코스피 대형주의 장초반 공포 매도로 양시장 사이드카까지 걸렸고, 코스피는 서킷이 걸릴 듯했습니다. 일본과 대만은 각각 -1.8%, -1.9%였는데 한국만 유독 심한 디커플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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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의 낙폭을 둘러싼 설명

이제 모든 이유를 찾아 붙이기 시작합니다. 북한 미사일과 미국의 국정원 패싱 같은 지정학 이슈도 나오지만, 일본·대만과 비교하면 모두 아시아 에너지 순수입국이고 고금리·고유가이며 올해 충분히 수익도 났습니다. 들은 의견 중에는 한국 대형주를 숏치고 그 수익으로 일본·대만을 사며, 원화 강세에 따른 실적 악화 모멘텀도 있으니 해볼 만하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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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수급 위로 덮친 반도체 불안

한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사태로 수급이 빈약하고, 연기금도 팔아야 할 때 정치적 판단으로 못 팔게 해 오늘 같은 날 찔끔 사도 방어 역할을 못 한다고 봅니다. 대만은 금리를 동결했지만 한국은 경기 과열·부동산을 이유로 올리고 있어 외국인에게는 롱숏이 쉬운 환경입니다. CXMT 노이즈가 있었지만 중국 반도체가 실제 수급에 영향을 준다는 전제를 바꾼 것은 아니고, 심리가 약해진 상태에서 브로드컴 CEO 발언이 결정적으로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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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발언과 닷컴 버블의 비교

AI 투자자들이 카지노에서 도박 중이라는 말은 출구 앞에서 도망갈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역시 내 생각이 맞았구나’라는 투매를 유발해 오늘 하루 쌩 난리가 났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도 아시아 반도체 폭락 이유로 이 발언을 강조하며 AI 투자 규모 우려라는 헤드라인을 바꿨습니다. 닷컴 버블 때 발머가 골드러시처럼 금 캐러 달려든다고 경고해 기술주가 급락했지만, 그 뒤 나스닥은 약 6개월간 2000년 3월 고점까지 올라 경고 당일보다 83.6%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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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되지 않은 원인과 신용잔고

제도권 매니저와 애널들에게 물어도 내가 내린 결론은 아무도 모른다였습니다. 11월 중순 이후 예정된 오픈AI 상장에 대비해 반도체를 팔고 현금을 만든다는 설명과 매크로 불안이 한국 비중을 기계적으로 줄였다는 설명을 일단 정리합니다. 상처 입은 국내 수급이 이를 충분히 받치지 못한 셈입니다. 차트가 깨지기 시작한 뒤 코스피와 코스닥 신용잔고는 오히려 더 늘었고, 내일 나올 신용잔고가 전고점을 뚫는다면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8
200일선 이탈은 긍정회로만 돌릴 수 없는 신호

코스피는 마지노선으로 보던 200일선을 갭으로 하락해 깼으니 무조건 여기서 돌아선다고 긍정회로를 돌리면 안 됩니다. 당연히 긴장해야 합니다. KB증권은 쌍바닥 패턴 가능성을 제시했고, 전자·반도체만 보면 둘 다 아직 200일선을 깨지는 않았습니다.

9
월봉 지지와 저점 매수의 흔적

조선·방산·원전·자동차 가운데 시가총액이 큰 조선과 자동차는 월봉상 대부분 50선까지 밀렸습니다. 과거 몇 년간 이 선이 중요한 지지라인이었다면 여기서 더 밀리기보다 최소한 기술적 반등 영역에 들어왔을 수 있습니다. 장중 폭락 뒤 아랫꼬리가 달렸고 누군가는 낙폭과대 저점 매수를 시도하는 듯합니다. 기아도 전날 지수 급락에서 올랐고 오늘 아랫꼬리를 달며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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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여지와 지정학적 변수

전자·반도체와 조선·방산·원전·자동차의 실적·성장 노이즈를 지금부터 반영한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선반영했다고 보면, 지수 200일선이 깨진 사실에도 추세적으로 밀기보다 기술적 반등은 언제든 나올 수 있습니다. 미국채 숏포지션도 상당해 트럼프와 베센트가 트리거를 만들면 숏스퀴즈가 날 수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스타링크 압박, 후티 뉴스는 극단적인데 유가는 신고가를 못 넘고 있어, 무조건 주식을 비워 두는 것도 리스크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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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보이지 않는 AI 최종 승자

메타 강세로 반도체보다 AI 수혜 업체가 주된 테마지만, 아직 스마트폰 세계의 애플과 삼성 같은 회사가 나온 것 같지는 않습니다. 메타 뮤즈, 하크프로, 챗지피티 닷을 모두 써 봤지만 아쉬움이 있습니다. 넷스케이프는 사라졌고 애플도 한때 위기였으며, 철도 혁명 때도 망한 철도회사가 수백 곳이었습니다. 살아남아 돈을 번 쪽은 철강을 공급해 제철소를 인수한 카네기였다는 점에서, 아직은 골드러시 시대에 청바지를 파는 쪽이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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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판단과 손절 조건

전자·반도체가 부러진다고 하면서 소재·부품·장비를 사거나, 장이 끝났다고 하면서 2차전지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됩니다. 전자·반도체가 끝나면 이 사이클도 끝나고 대세하락으로 들어간다는 뜻이며, 끝나지 않았다고 보는 사람이 많기에 다른 섹터도 아직 빨간불을 보입니다. 물론 기술적 흐름에 따른 손절은 필요합니다. 전자·반도체가 200일선을 깨고 추세적으로 밀려 7월의 두 차례 서킷 저점도 깬다면, 그때는 미련 없이 주식을 상당 부분 정리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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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빠진내용 정리

잡담·곁다리 내용
  • 화면·차트 이미지는 텍스트 설명 범위에서만 정리했다.
생략 기록
  • 이미지로만 제시된 차트의 수치·종목 구성은 원문 텍스트만으로 확정할 수 없어 추가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빠진내용 정리

압축/생략
원문의 화면·차트는 이미지 자체를 판독할 수 없어, 본문이 직접 설명한 지수선·신용잔고·아랫꼬리 내용만 텍스트로 보존했다.
잡담/운영
마무리의 텔레그램 그림은 원문에서 내용이 텍스트로 제시되지 않아 의미를 추가하지 않았다.
전사 오류 가능성
‘하크프로’, ‘전자 닉스’, ‘조방원전차’는 원문 표기를 따랐으며 정확한 대상 풀이는 추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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