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병목은 이번 사이클의 가격·물량 협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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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에서 메모리가 가장 큰 병목이 되면서 구매자는 가격을 묶기보다 물량 확보를 우선하고, 메모리 업체는 가격 인상 요구와 장기공급계약을 더 타이트하게 가져가는 모습이라고 해석했다. 성장률이 둔화해도 성장 자체가 꺾이지 않는 첫 사이클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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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001] [아테네] 역대 최장 메모리 슈퍼 사이클, 주식 팔아야 할 때는? IT의 신 이형수 아신을 위한 테크 내비게이터 아테의네 세 번째 시간 이야기하겠습니다. 엔비디아는 수요의 70% 인텔은 50% 브로드컴은 40%밖에 못 채운다고 합니다. 세계 최강 반도체 기업이 전부 메모리 때문에 발이 묶였는데요. 이런 상황이 역사적으로 있었나요? 없습니다. 예. 일단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메모리가 초호황일 때도 아마 30% 그 만약에 전체 반도체 시장이 100이라 그러면 메모리가 한 30까지 비중이 높아진 적이 있어요. 근데 올해는 얼마나 올라가냐? 내년에는 얼마나 올라가냐? 지금 절반을 넘어서 60까지 갈 수도 있다. 자, 이런 전망들이 나오고 있어요. 그만큼 우리가 메모리 산업이 생긴 이래로이 정도의 슈퍼 메가 울트라 빅 사이클이 생긴 건 처음이고요. 여러분들은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번 메모리 사이클에 대한 분석이 전문가마다 좀 상한게 처음 있는 일이다 보니까 그런 거 같습니다. 단가를 쥐어자기로 유명하던 애플이 삼성의 내년 물량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절대 갑이 의리된 셈인데 이런 관계 역전이 실제 조건에서는 어떻게 나타나요? 일단 지금 삼성이 올려 달라는 대로 다 올려 주는 거 같아요. 대신에 이제 물량만 보장해 달라. 자, 이렇게 지금 업소를 하는 거 같고 실제로 지금 우리가 LTA 장기 공급 계약이라고 하는 구조가 대부분 그런 거 같아요. 지금은 이제 사는 쪽에서는 지금 가격을 묶어 놓는게 중요한게 아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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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물량부터 확보하자. 자, 지금 그런 거 같고 그게 이제 결국 숫자로 나오면 믿겠죠. 예. 근데 여전히 메모리를 전통적으로 보는 시클리컬적으로 보는 투자자들은 야, 그로스 레이트가 저렇게 꺾이면 예, 그로스가 금방 꺾일 거야. 자, 그렇게 보고 있거든요. 근데 이번에 그로스 레이트가 둔화되더라도 예, 그로스가 안 꺾인다라는 걸 처음으로 보여주는 사이클이 나오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인텔 사파이어 레피즈 출시가 밀리면서 DDR5를 미리 만들어 둔 메모리 업체들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앞단인데 같은 일이 반대 방향으로 일어날 수 있을까요? 네. 그래서 이게 사실 QS 사이클이 왜 이렇게 빨리 안 왔냐라고 이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결국 여기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서버 쪽에서 엄청난 교체 수유를 기대했던게 결국 인테 사파이어 래피지라는 CPU이었는데 그 사파이어 레피즈가 이제 DDR 5를 본격적으로 지원하는 CPU였거든요. 근데 여러분들 다 기억하시다시피 DDR5 투자가 대부분 실패를 했죠. 우리 소부장 관련주들이. 왜 그러냐? 인텔 사파이 올러피즈가 잘 안 나왔어요. 계속 지연되고 뭔가 품질에 문제가 있고 이러다 보니까 그 자체가 그냥 망가진 거거든요. 지금 똑같아요. 다른 쪽의 어떤 AI 인프라 내에서는 메모리가 병목이 결국 메모리 쪽으로 부가 가치가 다 끌려가고 상대적으로 좀 피해를 보는 아이템들이 많겠죠. 과거에는 메모리가 피해를 보는 아이템이었고 CPU가 병목을지고 있는 거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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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메모리가 벽목을지고 있고 다른 아이템들이 손해 보고 있는 거죠. 근데 이게 TSMC의 코어스라든지 이런 쪽에서 이제 병목이 만약에 걸린다 그러면 메모리가 오히려 피해를 볼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막 서플리 케파를 막 증설하는 것도 쉽지 않은 거죠. 그래서 과거보다는 메모리 3사가 정말 조심해서 지금 케파 증서를 하고 있긴 해요. 그래서 진짜 필요한지 계속해서 수요 확인하고 장기 공급 계약도 굉장히 타이트하게 맺어서 자 그런 식으로 진행하고 있긴 한데 모르죠. 또 세상일이라는게 언제든 또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은 우리가 갑이고 애플이 을이지만 또 이게 순식간에 또 갑과 을이 또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됩니다. 메모리 병목이 풀려도 코어스나 전력 같은 다른 병목이 그대로면 물량을 늘려도 팔 곳이 없어진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다른 병목들은 어느 정도 속도로 풀리고 있나요? 이게 AI 혁명이라는게 참 복잡단하게 진행이 되다 보니까 병목들이 많아요. 일단 지금 전력도 병목이죠. 그래서 특히나 지금 AI 인프라를 깔고 있는 쪽은 대부분 미국이잖아요. 전 세계 컴퓨팅 수요의 70%가 미국이고 컴퓨팅의 공급을 50%를 미국이 담당하고 있거든요. 근데 왜 미스매치가 나고 있냐면 미국 내 그리드망 전력망이 너무 노화돼 있고 그리고 전기를 생산하는 쪽하고 전기를 소비하는 쪽이 너무 멀리 있죠. 네. 그런 것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전력이 계속해서 지금 병목이 되고 있는데 근데 이제 전력이라는 거는 단기간에 뭔가 늘리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