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8 ·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 올바른 미국주식 by SAPIENS

앤스로픽 핵심 연구진 인터뷰 : 코딩 다음은 생물학, AI 발전의 다음 병목은 무엇인가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날짜
2026.10.08
강연자/작성자
올바른 미국주식 by SAPIENS
분석 주제
미지정
자료 길이
본문 47,973자
1

문서 전체 조망

핵심 구조

AI의 다음 진전은 모델 성능만이 아니라 실험실·데이터·안전 체계를 함께 요구한다

앤스로픽 연구진은 코딩에서 확인된 강화학습의 진전이 생물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면서도, 그 속도를 정하는 다음 요인은 물리적 실험·새 데이터·안전한 배포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모델의 가설은 현실 검증과 안전한 적용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AI의 진전은 새 시장을 열지만 고용·보안·분배 위험도 함께 키운다는 점이 핵심이다.

코딩의 변화는 에이전트가 맡을 수 있는 작업 범위를 보여준다

18개월 전에는 몇 분마다 사람이 모델을 이끌어야 했지만, 이제는 하루나 이틀 걸리는 일을 맡겨 실제로 진척시키는 주니어 팀원처럼 쓴다고 말한다. 이 변화는 사람이 이미 잘하던 일을 더 빠르게 하는 단계에서, 기존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 해법을 만드는 단계로 옮겨가려는 출발점으로 제시된다.

검증 가능한 보상이 있는 곳에서 강화학습이 먼저 진전한다

수학과 코딩은 정답 검증과 테스트 실행으로 모델의 시행착오를 자동 평가할 수 있어 발전이 빨랐다. 반대로 주관적 과제는 무엇이 좋은 결과인지 정하기 어려워 보상 신호를 설계하는 일이 다음 과제가 된다.

생물학의 병목은 컴퓨팅에서 실험 처리량으로 옮겨갈 수 있다

AI가 가설을 빠르게 만들더라도 이를 확인할 Wet Lab과 실험실 인프라가 부족하면 다음 학습이 멈춘다. Claude의 ART 후보 탐색은 연구 주제 발굴까지 올라온 사례로 소개되지만, 실제 사업·임상 가치로 이어지는지는 별도의 검증이 필요하다고 선을 긋는다.

안전은 이중 용도 능력을 누구에게 어떻게 열지의 문제다

사이버 취약점 탐색과 생물학 지식은 방어자와 공격자 모두에게 쓰일 수 있다. 인터뷰이는 위해를 막을 수 있기 전에는 위험 능력을 배포하지 않아야 한다고 보고, 안전 기준은 공개·비공개 모델에 같은 방식으로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프론티어의 개척과 후발 효율화는 함께 시장을 넓힌다는 해석

가장 앞선 모델이 새 작업을 가능하게 하면, 뒤따르는 오픈 웨이트 모델과 스캐폴딩은 반복 가능한 업무의 비용을 낮춘다. 다만 비용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평가·운영으로 옮겨가며, 프론티어는 다시 더 어려운 작업을 열어 수요를 확장한다는 관점이다.

투자 확대의 상단은 현실 인프라와 사회 전환에 달려 있다

AI 설비투자가 연간 두 배로 늘 수 있다는 가설은 우주 데이터센터·로봇·실험 데이터 생산이 따라온다는 조건에 놓여 있다. 생산성이 높아지는 동안 고용이 늘 수 있어도, 인간의 개입이 필요 없어지는 전환 뒤의 노동·불평등·교육 문제는 남는다고 본다.

ANALYSIS VIEW사건별 사실과 작성자의 판단, 지속 정보를 나누어 읽기
2
사실·구조, 해석·전망, 시점 관찰, 판단 방법

지식·관점

사건 밖에서도 다시 참고하거나 다른 자료와 비교할 가치가 있는 내용을 대상과 반복 가능한 논점으로 묶습니다.

사실·구조강화학습 기반 AI 개발주 대상 · 기술·제품 · 강화학습 기반 AI 개발

왜 수학과 코딩에서 먼저 성능이 빠르게 높아졌는가?

이 자료가 더한 내용

강화학습은 문제를 푼 뒤 정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며, 수학의 정답 검증과 코딩의 테스트 실행처럼 보상 신호를 자동으로 만들 수 있는 과제에서 발전이 빨랐다고 설명한다.

근거 보기 2
  1. 원문 구간 1

    강화학습에서는 모델에게 어떤 문제를 풀게 한 다음, 실제로 정답을 맞혔는지 확인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도 바로 이런 방식에 해당합니다. ​ 조 론스데일 : 그런데 수학이나 컴퓨터과학에서는 답이 맞았는지 확인하기가 비교적 쉽지만, 연애나 시처럼 훨씬 주관적인 영역에서는 평가하기가 상당히 어렵지 않습니까? ​ 숄토 더글라스 : 그래서 수학과 컴퓨터과학에서 모델의 능력이 다른 분야보다 훨씬 빠르게 발전해온 것입니다. 다만 저희는 다른 종류의 문제들도 결국 이런 강화학습의 틀 안에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아닙니다. ​ 니콜라스 마웰 : 수학과 컴퓨터과학이 먼저 발전한 데에는 분명 기술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과 조직의 특성으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도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 어떤 사람들을 모아놓고 이 문제를 풀게 했는지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대부분 수학이나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사람들을 모아놓고 지능을 만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자신들이 가장 잘 이해하고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의 지능부터 만들게 됩니다. 실제로 그쪽이 훨씬 다루기 쉽기도 합니다. ​ 좋은 모델을 학습시키다 보면 모델이 실제로 어떤 답을 내놓고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풀고 있는지 직접 읽어보는 데 놀라울 정도로 많은 시간을 씁니다. 그래야 모델의 능력이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어떤 부분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전문가이고, 지금 모델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분야라면 이런 작업이 훨씬 쉬워집니다.

  2. 원문 구간 2

    ​ *코멘트 → 기술적으로는 강화학습의 성과가 보상 신호(Reward Signal)의 품질에 크게 좌우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수학은 정답 검증, 코딩은 테스트 실행을 통해 모델의 시행착오를 자동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현실 세계의 주관적인 과제에서는 보상 자체를 설계하기가 어렵습니다 ​ 조 론스데일 : 모델을 볼 때 일종의 사람처럼 생각하기도 합니까? ​ 니콜라스 마웰 :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편입니다. 물론 모델을 어느 정도 사람처럼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앤스로픽 안에도 그런 사람이 분명 있을 겁니다. ​ 조 론스데일 : 우리 뇌는 어느 정도 그렇게 작동하도록 만들어져 있지 않습니까. 눈앞에 있는 상대를 하나의 사람으로 인식하고, 그 사람이 어떤 감정을 느낄지 짐작하면서 대화를 이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다른 지적 존재를 하나의 의도를 가진 존재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여러 기능이 뇌에 생긴 셈입니다. 그렇다면 매일 이런 모델과 함께 일하다 보면, 어느 순간 모델을 사람처럼 생각하게 되는 것을 피하기가 꽤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숄토 더글라스 : 이걸 단순한 도구로 볼 것인지, 아니면 하나의 주체로 볼 것인지는 꽤 중요한 논쟁 중 하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주체'라는 관점이 더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 도구라면 기본적으로 사람이 계속 직접 조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모델은 조금 다릅니다. 매우 지능적인 무언가를 세상에 풀어놓고, 사용자를 대신해서 스스로 행동하게 만드는 것에 가깝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모델을 단순한 도구라기보다 하나의 주체, 혹은 에이전트로 보는 편이 훨씬 유용할 때가 많습니다.

사실·구조AI 기반 생명과학 연구주 대상 · 기술·제품 · AI 기반 생명과학 연구

AI가 생물학에 쓰일 때 다음 병목은 무엇인가?

이 자료가 더한 내용

모델의 가설 생성 속도와 달리 실제 실험 공간·처리량은 물리적으로 제한되므로, 생물학에서는 실험실이 검증과 다음 학습을 잇는 병목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근거 보기 3
  1. 원문 구간 1

    ​ 조 론스데일 : 지금도 충분히 AI에게 맡길 수 있는데 아직 본격적으로 활용하지 않고 있는 분야가 있습니까? 두 분이 앞으로 특히 기대하고 있거나 직접 연구하고 있는 영역 중에서, AI가 훨씬 더 많이 쓰이게 될 분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숄토 더글라스 : 가장 큰 기회가 있는 분야는 생물학이라고 생각합니다. ​ 니콜라스 마웰 : 다만 질문이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델이 이미 잘할 수 있는데도 아직 충분히 활용되지 않고 있는 능력이 무엇이냐는 질문과, 앞으로 모델이 발전해갈 방향 가운데 무엇을 가장 기대하느냐는 질문입니다. ​ 후자라면 저는 앞으로 6~24개월 동안 생물학을 가장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더 자세히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서 그랬던 것처럼 AI가 실제로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다음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생물학 분야에서 AI가 널리 쓰이게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로 인해 만들어질 긍정적인 사회적 효과가 매우 넓게 퍼질 것이고, 그 영향 자체도 상당히 클 것이라고 봅니다. ​ 조 론스데일 : 질병을 치료하고 사람들을 더 건강하게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수명을 늘리는 일도 포함되겠군요. ​ 특히 노화와 관련된 후성유전학을 보면 정말 흥미로운 현상들이 많습니다. 약 20년 전부터 노벨상으로 이어진 여러 연구를 통해 이제 막 이해하기 시작한 것들이죠. 지금은 Bay Area에서도 제 지인들이 이런 분야의 회사를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물학적 현상을 어떻게 유도할 수 있는지, 신체의 일부를 어떻게 다시 젊게 만들 수 있는지를 알아내는 데 수십억 달러가 투자되고 있고요.

  2. 원문 구간 2

    ​ AI가 이런 발전을 가속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보십니까? ​ 니콜라스 마웰 : AI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리 세대가 보게 될 가장 중요한 기술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술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 점을 상당히 확신합니다. 오히려 제가 더 걱정하는 것은 AI 자체가 충분히 유용한 지적 도구가 될 수 있느냐가 아닙니다. 그 능력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물리적 인프라와 실험실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 있느냐는 점입니다. ​ 조 론스데일 :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누군가는 AI가 활용할 수 있는 실험실 공간과 인프라를 훨씬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뜻입니까? ​ 니콜라스 마웰 :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는 정말 단순하게, 실험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냐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실험실 인프라를 여러 기준으로 살펴보면, 일부 영역에서는 중국 같은 국가에 분명히 뒤처지고 있습니다. ​ 숄토 더글라스 : 그 부분이 AI를 활용한 생물학 연구의 발전 속도를 제한하는 병목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 *코멘트 → <가설 생성 → 실험 → 결과 측정 → 다음 가설 생성>을 얼마나 빠르게 반복할 수 있느냐입니다. 코딩에는 컴파일러와 테스트가, 수학에는 정답 검증기가 있었다면 생물학에서는 Wet Lab이 사실상 Reward Function 역할을 합니다. 모델의 가설 생성 속도는 급격히 빨라질 수 있는데 실험 처리량은 물리적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AI Biology의 스케일링 병목이 Compute에서 Lab Throughput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주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원문 구간 3

    만약 그런 대규모 프로젝트가 오늘 시작되고, 1년 뒤에는 이미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AI의 발전 속도에 대한 제 예상도 상당히 앞당길 것 같습니다. ​ *코멘트 → 앞으로는 생물학 실험, 로봇 행동, 실제 업무처럼 모델이 아직 충분히 보지 못한 환경에서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어야 합니다. RSI를 통해서 모델이 수백만 개의 가설을 생성할 수 있어도 이를 검증할 실험실의 처리량이 따라오지 못하면 학습 데이터 생산 속도가 병목이 됩니다. 결국 다음 단계의 AI 경쟁은 Compute를 얼마나 확보하느냐뿐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얼마나 빠르게 새로운 경험과 검증 가능한 데이터를 생산하느냐의 경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뷰입니다. ​ 조 론스데일 : 지금은 코딩이나 수학처럼 아주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는 사람들이 더 훌륭한 인격과 미덕을 갖추도록 돕거나, 정신건강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이런 문제들은 훨씬 더 복잡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AI가 발전하면 이런 흥미로우면서도 굉장히 어려운 문제들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될까요? ​ 니콜라스 마웰 : 솔직히 그런 문제는 인간이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 조 론스데일 : 그래도 문제를 푸는 데 도구를 활용할 수는 있지 않을까요?

해석·전망프론티어 AI와 오픈 웨이트 모델주 대상 · 산업·업종 · 프론티어 AI와 오픈 웨이트 모델

개척과 효율화가 AI 시장에서 어떻게 반복되는가?

이 자료가 더한 내용

프론티어 모델은 이전에 하기 어려웠던 작업을 열고, 시간이 지나면 오픈 웨이트 모델과 엔지니어링이 반복 업무를 효율화하며, 다시 프론티어가 더 높은 난도의 작업을 연다는 루프로 해석한다.

근거 보기 4
  1. 원문 구간 1

    ​ *코멘트 → 개척과 효율의 루프에 대해서는 7월 6일 주간전략보고에서 생각을 정리해드린 바 있습니다. ​ 이를 가져오자면: ​ 프론티어 AI Labs의 개척 : '새로운 작업이 가능해진다' AI 모델 발전은 계속해서 개척과 효율화의 루프를 그려왔습니다. 프론티어 AI Labs가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면, 처음에는 이전 세대 모델로는 잘 풀리지 않던 새로운 작업 영역이 열립니다. 더 긴 추론, 더 복잡한 코딩, 더 긴 컨텍스트, 더 높은 신뢰도의 에이전트 작업, 멀티모달 활용처럼 사용 사례의 난이도 자체가 올라갑니다. ​ 이 시기에는 모델 성능의 절대값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폐쇄소스 프론티어 모델의 가치가 크게 부각됩니다. 사용자는 단순히 더 저렴한 모델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는 불가능했거나 신뢰도가 낮아서 맡기기 어려웠던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모델을 찾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가성비보다 '가능한 작업의 범위'가 더 중요합니다. ​ 오픈소스 AI 모델의 효율화 : '동등한 작업을 더 저렴하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효율화 사이클이 시작됩니다. 어떤 작업이 가능한지, 어떤 프롬프트 구조가 잘 작동하는지, 어떤 툴을 붙이면 되는지, 어떤 평가셋으로 품질을 검증해야 하는지가 점차 정리되면 기업들은 open-weights 모델에 각종 스캐폴딩을 붙여 프론티어 모델로 가능했던 output 퀄리티에 근접하려고 시도합니다. ​ 실제로 문제 정의가 명확하고 반복 가능한 업무에서는 이런 방식이 꽤 잘 작동합니다. 고객 응대, 문서 분류, 정형화된 코드 보조, 내부 검색, 요약, 반복적인 백오피스 업무처럼 작업 범위가 분명한 영역에서는 open-weights 모델과 엔지니어링 최적화의 조합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2. 원문 구간 2

    ​ 비용의 위치가 바뀐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 '공짜로 프론티어 모델을 대체한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모델 API 사용료는 줄어들 수 있지만 반대로 다른 비용이 늘어납니다. 스캐폴딩을 위한 도구, 평가 시스템, 데이터 파이프라인, 파인튜닝, 모니터링, 보안, 운영 자동화, 유지보수에 시간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결국 비용이 API 사용료에서 → SWE 엔지니어 인건비/데이터/인프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모델 비용을 절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것도 꽤 많은 내부 리소스와 시스템 구축 역량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open-weights 효율화는 폐쇄소스 모델의 완전한 대체라기보다는 일부 반복 업무에서 비용 구조를 바꾸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 시간이 지나면 프론티어는 새로운 시장을 연다 문제는 이 효율화가 어느 정도 완성될 즈음이면 프론티어 AI Labs가 다시 새로운 모델을 내놓습니다. 그렇게 나온 새 모델은 기존 작업을 더 싸고 빠르게 처리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전에는 경제성이 없거나 신뢰도가 부족해서 쓰기 어려웠던 더 높은 부가가치의 사용 사례를 새롭게 열어줍니다. ​ 그러면 사용자들은 다시 그 새로운 능력에 맞춰 사용량을 늘립니다. 기업들은 더 복잡한 업무를 AI에 맡기기 시작합니다. 단순 문서 요약 → 코드 작성으로 → 장기 에이전트 작업으로 → 단일 작업 자동화에서 복수 시스템을 넘나드는 업무 자동화로 사용 사례가 확장됩니다. 이때 AI 수요는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더 높은 난이도의 작업으로 이동합니다.

  3. 원문 구간 3

    ​ 간단하게 보자면, input $1~$2를 가져다가 $10의 output을 뽑아내는 경쟁에서 → input $5~$10를 가져다가 output $50를 뽑아내는 경쟁으로 → input $10~$20을 가져다가 output $100를 뽑아내는 경쟁으로 향합니다. AI 모델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작업당 창출하는 부가가치의 TAM이 성장하는 속도가 효율화시키는 속도보다 더 빠르기에 AI Labs들의 총 시장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폐쇄소스와 오픈소스 Labs들의 ARR이 동시에 빠르게 증가하며, 컴퓨트 부족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 효율화 공식은 새로운 문제에서 한계를 맞는다 이전 효율화 사이클에서 성공했던 로직, 'open-weights 모델에 충분한 스캐폴딩을 붙이면 프론티어 모델과 비슷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접근은 새로운 문제 분포에서는 다시 한계에 부딪힙니다. 과거의 작업은 따라잡을 수 있지만 프론티어 모델이 새롭게 연 작업 영역에서는 다시 장기 작업 수행 능력의 격차가 벌어집니다. ​ 따라서 오픈소스 모델은 과거에 개척된 작업을 효율화하는 데 강점이 있고, 프론티어 폐쇄소스 모델은 아직 표준화되지 않은 새로운 작업 영역을 여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두 영역은 경쟁하면서도 역할이 다릅니다. 한쪽이 다른 한쪽을 완전히 대체하는 구조라기보다 시간차를 두고 서로 다른 층위의 수요를 담당하는 구조입니다. ​ 결국 어느 수준 이상을 넘기지 못하는 이유는 결국 오픈소스 모델들이 부족한 FLOPS를 보충하기 위해, 프론티어 AI Labs의 모델에서 지식을 distillation해서 오픈소스 모델을 만드는 데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4. 원문 구간 4

    이번에도 사람들은 GLM-5.2, Kimi-K2.7을 보며 Mythos Preview 버전부터 상당량 distillation하여 모델을 훈련시켰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GPT가 프론티어일 때는 GPT를, Gemini가 프론티어일 때는 Gemini를, Claude가 프론티어일 때는 Claude에서 데이터를 뽑아내고 있습니다. ​ 개척 → 효율화 → 재개척의 루프 정리하자면, AI 산업은 프론티어 모델과 오픈 모델 중 하나가 일방적으로 승리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프론티어 모델이 새로운 사용 사례를 개척하고, 이후 open-weights 생태계와 엔지니어링 최적화가 그 일부를 효율화하며, 다시 프론티어 모델이 더 높은 난이도의 사용 사례를 여는 반복 구조에 가깝습니다. AI 발전이 계속해서 개척 → 효율화 → 재개척의 루프를 그리는 이유입니다. ​ 따라서 오픈소스 모델의 성능 개선을 폐쇄소스 프론티어 모델 수요의 구조적 붕괴로 해석하기보다 AI 사용 사례가 한 단계 표준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보는 편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론티어 모델이 다시 더 어려운 작업 영역을 열 때마다 전체 AI 사용량과 컴퓨팅 수요는 한 번 더 확장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물론 언젠가 이 리듬이 통하지 않을 때가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만, 2023년 AI Boom 이후 매번 그래왔기에 이것을 상수로 보고 접근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매번 오픈소스가 폐쇄소스를 잡아먹을 것이란 오해가 반복되긴 합니다. ​ 조 론스데일 : 몇 년 전 앤스로픽을 처음 생각했을 때만 해도 저는 이 부분이 직관적으로 잘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해석·전망AI 안전과 규제주 대상 · 거시·정책 · AI 안전과 규제

이중 용도 능력은 어떤 기준으로 배포해야 하는가?

이 자료가 더한 내용

생물학과 사이버 능력은 선의의 방어와 악의적 사용에 함께 쓰일 수 있으므로, 실제 해를 막을 수 있기 전에는 위험 능력을 배포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과 공개·비공개 모델에 같은 안전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견해를 담는다.

근거 보기 4
  1. 원문 구간 1

    핵심은 정상적인 생물학 지식까지 막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무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식의 위험한 사용만 막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숄토 더글라스 : 그런 질문은 당연히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만 저희가 하려는 것은 누구도 모델을 이용해 실제 무기를 만들 수 없도록, 그 부분을 확실하게 막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 니콜라스 마웰 : 생물학이나 사이버 분야가 특히 어려운 이유는, 여기서 필요한 능력들이 본질적으로 이중 용도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능력이 좋은 목적에도 쓰일 수 있고, 나쁜 목적에도 쓰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이버 분야가 가장 이해하기 쉬운 예라고 생각합니다. ​ 예를 들어 Claude에게 "여기 코드베이스가 있으니 취약점을 전부 찾아주세요"라고 요청한다고 해보겠습니다. 이 요청을 한 사람이 자신의 시스템을 더 안전하게 만들려는 코드베이스의 소유자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침입할 방법을 찾고 있는 공격자일 수도 있죠. ​ 모델 입장에서는 똑같은 작업이지만, 사용 목적은 완전히 다를 수 있습니다. 사이버 분야의 안전을 관리하기 어려운 근본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생물학 역시 이런 이중 용도의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슷한 문제가 생깁니다. ​ 조 론스데일 : 예를 들어 세포 안의 특정 대상을 정밀하게 공격하는 기술이 있다고 해보죠. 99.9%의 경우에는 암세포를 없애기 위해 쓰이겠지만, 아주 작은 가능성으로는 누군가 끔찍한 목적에 활용할 수도 있다는 말씀이군요? ​ 니콜라스 마웰 :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선의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 기술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하면서도, 악의적인 사용은 막을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2. 원문 구간 2

    다만 기본 원칙은 분명합니다. 악의적인 사용자가 이 기술을 이용해 실제로 해를 끼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전에는, 그런 능력을 세상에 내놓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조 론스데일 :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앤스로픽의 모델을 사용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예를 들어 아프리카의 테러 조직들이 중국의 공개 모델을 이용해서, 예전에는 잘 알지 못했던 폭발물 제작법 같은 것을 더 쉽게 익히고 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그런 분야에 능숙하지 않았더라도, 모델이 그 격차를 상당 부분 메워줄 만큼 똑똑해졌다는 것이죠. ​ 분명히 매우 위험한 사용 사례가 존재합니다. 다만 저는 전체적으로 보면 지능이 더 풍부해질수록, 그런 위험한 활용 방식이 어떻게 가능한지도 더 많은 사람이 이해하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한 대응 능력도 함께 커질 수 있다고 봅니다. 결국 이 두 측면을 함께 놓고 따져봐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숄토 더글라스 : 그래서 여기서 중요한 건 각 분야가 공격자에게 더 유리한지, 아니면 방어자에게 더 유리한지를 보는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사이버와 생물학 모두 공격 쪽이 더 유리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2년 정도 지나면 사이버 분야는 오히려 방어 쪽이 더 유리한 구조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 조 론스데일 : 모두가 AI의 지능을 활용해 자기 시스템을 직접 해킹해보고 방어를 구축할 수 있다면 그렇겠죠. ​ 숄토 더글라스 : 맞습니다. AI를 이용하면 공격이 들어오기 전에 먼저 자기 시스템을 계속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3. 원문 구간 3

    ​ 조 론스데일 : 제가 아는 기술 업계 리더들 중에는 훨씬 더 회의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의 주장을 그대로 옮기면 대략 이런 이야기입니다. ​ "다리오가 사람들에게 위험을 크게 강조해서 더 많은 규제를 만들고, 업계의 발전 속도를 늦추려는 것 아니냐. 그리고 결국 그 규칙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이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 중 하나가 되려는 것 아니냐."이런 비판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 숄토 더글라스 : 지금까지 저희는 다른 누구보다도 스스로의 개발 속도를 더 많이 늦춰왔다고 생각합니다. ​ 실제로 데미스 허사비스가 제안한 논의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오픈AI, 딥마인드, 앤스로픽처럼 비공개 모델을 개발하는 회사들이 서로 협력해서, 모델을 출시하기 전에 반드시 충족해야 할 공통의 안전 기준을 만들자는 제안입니다. 저희는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면 저희 자신의 개발 속도까지 늦추는 방안을 실제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회에 오픈소스에 대한 저희의 전반적인 입장도 분명히 설명해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조 론스데일 : 어떤 입장인가요? ​ 숄토 더글라스 : 저희가 실제로 어떤 입장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적어도 개인적으로 저는 오픈소스를 굉장히 지지합니다. 오픈소스가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오픈소스 모델을 통해 머신러닝을 배웠습니다. ​ 다만 동시에 분명한 위험도 있고, 앞으로 모델의 능력이 더 강해질수록 그 위험 역시 커질 것이라고 봅니다.

  4. 원문 구간 4

    그래서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사회 전체가 어느 수준까지는 안심하고 공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준을 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모델이 사이버 공격에 활용될 수 있다면, 어느 정도의 능력까지는 공개해도 괜찮다고 볼 것인지 기준이 필요합니다. ​ 그리고 그 기준은 비공개 모델이든 오픈소스 모델이든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면, 그 이후에는 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조 론스데일 : 그런데 중국이 어차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모델들을 계속 공개한다면, 이런 기준을 만드는 것이 실제로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요? 미국만 지나치게 규제해서 스스로 발전 속도를 늦추고, 중국은 같은 제약을 받지 않아서 결국 더 앞서가거나 오히려 위험이 커지는 상황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고 계십니까? 이 문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숄토 더글라스 : 이상적으로는 중국과도 이런 문제에 대해 실제로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역시 자국이 사이버 공격을 받는 상황을 원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 조 론스데일 : 다만 중국은 미국이 사이버 공격을 받는 것은 원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 숄토 더글라스 : 그럴 수도 있죠. *웃음* 그래도 자기들이 사이버 공격을 받는 건 원하지 않을 겁니다. ​ 이상적으로는 이런 문제에서 중국과도 협력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은 일이고, 앞으로 몇 년 동안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석·전망AI 발전의 물리적 제약주 대상 · 산업·업종 · AI 발전의 물리적 제약

컴퓨팅 투자 확대 뒤에는 무엇이 발전 속도를 제한하는가?

이 자료가 더한 내용

컴퓨팅 투자가 계속 커질 수 있다는 상단 시나리오를 말하면서도, 우주 데이터센터·로봇 보급·새 학습 데이터 생산처럼 현실 인프라와 검증 가능한 경험을 만드는 속도가 이후 제약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근거 보기 4
  1. 원문 구간 1

    실제로 그렇게 될지는 계속 지켜봐야 하고, 이런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려면 여러 가지 조건이 맞아떨어져야 합니다. ​ 조 론스데일 : 이제 생산성 증가율이 본격적으로 가속하기 시작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몇 년 안에는 실제로 그런 변화가 나타나야 할 것 같고, 경제 통계에서도 분명하게 확인되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 신임 연준 의장인 케빈 워시도 AGI의 등장까지 믿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AI가 이끌어낼 생산성 향상에 대해서는 굉장히 낙관적입니다. 저희와도 친분이 있는 아주 똑똑한 분이죠. ​ 앞으로 이런 생산성 향상이 경제 곳곳에서 점점 더 뚜렷하게 나타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생산성이 높아지는 속도 자체가 계속 빨라질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말하면서도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 숄토 더글라스 : 최근에 굉장히 흥미로운 차트 하나를 봤습니다. 필리핀의 고용 추이를 보여주는 차트였는데, 실제로 고용이 늘어나고 있더군요. ​ 조 론스데일 : 저는 그게 놀라웠습니다. 필리핀의 BPO가 큰 타격을 받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BPO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을 뜻합니다. 단순한 콜센터 업무 같은 것을 하는데 그런데도 여전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 숄토 더글라스 : 그런데도 고용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고용이 증가했습니다. 저는 그 이유 중 상당 부분이 AI 덕분에 사람들의 생산성이 갑자기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 원문 구간 2

    ​ 숄토 더글라스 : 저희 예상보다 훨씬 더 빨라야 한다고요? *웃음* 사실 저희는 이미 굉장히 빠른 발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보다 더 빠른 시나리오를 생각해본다면, 우주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일이 언제 현실화되느냐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이건 누구에게 물어보느냐에 따라 예상하는 시점이 굉장히 크게 달라지는 문제입니다. ​ 조 론스데일 : 그게 아주 중요한 부분이겠네요. 우주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훨씬 많으니까요. ​ 숄토 더글라스 : 일단 우주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되면 컴퓨팅 인프라를 확장하는 속도는 훨씬 더 빨라질 겁니다. AI의 발전을 더 가속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컴퓨팅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실제로 얼마나 빠르게 규모가 커질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많이… 아니, 이렇게 말씀드리는 게 좋겠네요. ​ 저는 2028년이 됐을 때 일반 가정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얼마나 보급되어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그때쯤이면 초기 도입 사례가 꽤 많아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수만 대의 로봇이 가정에서 빨래를 하거나 기본적인 청소를 하는 등 집안일을 돕고 있을 겁니다. ​ 그런데 실제 보급 속도는 이보다 훨씬 빠를 수도 있습니다. 일단 로봇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 기술 발전이 다시 더 빠른 발전을 이끌면서 그 효과가 계속 누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원문 구간 3

    ​ *코멘트 → 숄토가 보는 AI 발전의 상단 시나리오는 결국 물리적 인프라가 얼마나 빨리 풀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우주 데이터센터가 가능해지면 전력과 부지 제약을 크게 줄이면서 Compute 증설 속도를 높일 수 있고, 휴머노이드 로봇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 AI가 현실 세계의 노동까지 직접 수행하기 시작합니다. 핵심은 AI가 소프트웨어 안에서만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Compute와 Robotics가 동시에 스케일될 때 발전 속도 자체가 한 단계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 니콜라스 마웰 : 다른 요인들도 있습니다. 저는 AI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 중 상당수가 결국 데이터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AI의 발전 속도를 제한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에서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 사실 이 부분도 이미 제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앤스로픽이나 오픈AI 같은 연구소들이 막대한 매출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자본을 데이터 확보에 투입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결국에는 인간이 새로운 학습 데이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속도가 AI 발전의 한계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생물학 분야를 생각해보죠.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필요한 생물학 데이터를 대규모로 생산하기 위해 새로운 실험실을 대거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한다고 해보겠습니다.

  4. 원문 구간 4

    만약 그런 대규모 프로젝트가 오늘 시작되고, 1년 뒤에는 이미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AI의 발전 속도에 대한 제 예상도 상당히 앞당길 것 같습니다. ​ *코멘트 → 앞으로는 생물학 실험, 로봇 행동, 실제 업무처럼 모델이 아직 충분히 보지 못한 환경에서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어야 합니다. RSI를 통해서 모델이 수백만 개의 가설을 생성할 수 있어도 이를 검증할 실험실의 처리량이 따라오지 못하면 학습 데이터 생산 속도가 병목이 됩니다. 결국 다음 단계의 AI 경쟁은 Compute를 얼마나 확보하느냐뿐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얼마나 빠르게 새로운 경험과 검증 가능한 데이터를 생산하느냐의 경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뷰입니다. ​ 조 론스데일 : 지금은 코딩이나 수학처럼 아주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는 사람들이 더 훌륭한 인격과 미덕을 갖추도록 돕거나, 정신건강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이런 문제들은 훨씬 더 복잡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AI가 발전하면 이런 흥미로우면서도 굉장히 어려운 문제들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될까요? ​ 니콜라스 마웰 : 솔직히 그런 문제는 인간이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 조 론스데일 : 그래도 문제를 푸는 데 도구를 활용할 수는 있지 않을까요?

해석·전망AI와 노동 전환주 대상 · 산업·업종 · AI와 노동 전환

AI 확산기에 사람에게 중요한 역할은 어떻게 바뀌는가?

이 자료가 더한 내용

AI가 개인의 생산성을 올리는 동안에는 고용도 늘 수 있으나, 사람 없이 능력을 발휘하는 전환점 이후의 고용은 우려 대상이며, 그 과정에서는 특정 기술보다 중요한 문제를 고르는 능력이 중요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근거 보기 4
  1. 원문 구간 1

    니콜라스 마웰 : 앞으로는 몇 가지 서로 다른 시나리오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앤스로픽은 우리가 세상에 가져올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할 책임이 있습니다. ​ 저희가 실제로 상당히 우려하는 문제 중 하나가 실업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기술이 사회 전체로 확산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10년이나 20년에 걸쳐 AI를 여러 산업과 영역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기회가 생기고, 사람들이 그 일을 자신의 커리어로 삼게 되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 지금 대학에 다니는 제 남동생도 바로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동생을 비롯한 몇몇 사람들에게 해준 이야기는, 만약 그런 시나리오가 펼쳐진다면 앞으로 10년은 여러 면에서 '제너럴리스트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겁니다. 지난 20년, 어쩌면 50년 동안 좋은 커리어를 만드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특정한 기술 하나를 깊게 익히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은 그 분야를 잘하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들의 전문성에 의존하는 방식이었죠. ​ 그런데 앞으로는 누구나 사실상 직원 1,000명짜리 회사 전체의 역량을 등에 업고 일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무엇일까요?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를 가장 잘 이해하는 것입니다. 사업적으로 어떤 문제가 중요한지, 혹은 사회에 기여한다는 관점에서 자신의 공동체를 더 나아지게 만들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이 중요해집니다. ​ 그런 사람들은 실제로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도구를 거의 모두 갖게 될 겁니다.

  2. 원문 구간 2

    그래서 앞으로는 무엇을 할 수 있느냐보다, 어떤 문제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판단하고 선택하는 능력이 훨씬 중요해질 것이라 봅니다. ​ 조 론스데일 : 결국 중요한 질문은 이런 것 같습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가, 그리고 내가 속한 공동체를 어떻게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가 하는 것이죠. 유대교 신앙의 기본적인 바탕에도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일주일 중 6일은 세상을 조금씩 고쳐나간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안식일에는 쉬는 겁니다. 주요 종교 가운데 상당수에도 비슷한 가르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낙관적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사람들과 공동체 안에는 언제나 돕고, 바로잡고, 더 나아지게 만들 일이 있을 겁니다. 우리가 정말로 유토피아에 도달한다고 믿지 않는 이상,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은 계속 남아 있을 겁니다. ​ 저는 그런 의미에서 꽤 낙관적으로 봅니다. ​ 니콜라스 마웰 :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조 론스데일 : 그렇죠. 세상에는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제 생각에 그 종교가 근본적으로 말하는 것도, 메시아가 오기 전까지 이 세상이 유토피아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계속 잘못된 것을 고쳐나가야 합니다. 저는 오히려 그것이 긍정적인 사고방식이라고 봅니다. ​ 두 분이 기본적으로 낙관적인 분들이라는 것도 알고 있고, AI가 가져올 긍정적인 가능성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몇 가지 우려는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 샌프란시스코나 뉴욕에 가보면, 심지어 텍사스 오스틴에서도 정말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3. 원문 구간 3

    다만 여기서 흥미로운 질문은 사람과 AI가 함께 일하면서 생산성이 높아지고, 그 결과 고용까지 늘어나는 현상이 과연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 조 론스데일 :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많으니까요. 할 일이 훨씬 많습니다. 이런 기술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하고 있는 거죠. ​ 숄토 더글라스 :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그래 보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이라고 너무 확신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니콜라스 마웰 : 지금은 숄토가 말한 것처럼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좋은 시기일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AI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사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AI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생산성과 가치를 크게 높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업 입장에서는 오히려 직원을 더 많이 고용하고 싶어지는 겁니다. ​ 하지만 저희는 어느 시점이 되면 이런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AI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반드시 사람이 함께 일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사람의 개입 없이도 AI가 그 능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저희가 정말 심각하게 우려하는 것은 바로 그 전환점 이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이냐는 문제입니다. ​ 조 론스데일 : 체스와 비슷하네요. 30년 동안은 인간과 기계가 한 팀을 이뤘을 때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였는데, 이제는 기계가 압도하고 있으니까요. ​ 니콜라스 마웰 : 저희는 AI에서는 그 기간이 훨씬 짧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3~5년 사이에 제 생각을 크게 바꾼 일이 하나 있습니다.

  4. 원문 구간 4

    처음 AI의 발전 속도를 생각했을 때도 언젠가는 지금과 같은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지금 예상하는 1년 뒤의 수준까지도 충분히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거기까지 가는 데 훨씬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봤습니다. ​ 가장 큰 이유는 그만큼 모델을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대규모로 확보하려면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당시에도 AI의 발전 가능성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었던 제 예상마저 뛰어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앤스로픽과 오픈AI의 매출과 사업 규모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성장한 겁니다. ​ 그 결과 AI를 개발하는 기업들이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서, 원래는 해결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던 여러 병목을 훨씬 빠르게 돌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컴퓨팅 인프라 확충이 좋은 예입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AI 인프라에 연간 $1T를 투자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 조 론스데일 : 1년 전에도 상상하기 어려웠습니다. ​ 니콜라스 마웰 : 맞습니다. 사실 1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죠. *웃음* 지금은 서로 맞물리면 엄청난 파급력을 만들어낼 여러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도 있고, 나쁜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도 있겠죠. ​ 예를 들어 요즘은 컴퓨팅 인프라를 우주에 구축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건 AI가 본격적으로 발전하는 시점과 스페이스X가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본격적으로 발휘하기 시작하는 시점이 거의 맞물렸다는 겁니다.

3

시간흐름대로 모든 내용을 살려 정리

시간흐름대로 모든 내용을 살려 정리

1
자료의 성격과 인터뷰 주제

안녕하세요 올바른입니다. 이번에는 앤스로픽의 강화학습 핵심 인력인 숄토 더글라스와 니콜라스 마웰 인터뷰를 봅니다. AI 규제, Distillation, 생물학 무기와 사이버보안의 이중 용도, AI 발전의 병목을 내부자 관점에서 묻습니다.

2
연결해 읽을 큰 흐름

본문에 앞서 1873년 미국의 미래와 AI 사이클, 다리오 아모데이 인터뷰, AGI 전망을 다룬 이전 글을 큰 흐름 읽기로 묶어둡니다. 이번 인터뷰도 빠른 발전과 그 조건을 이어서 보는 자료입니다.

3
기존 AI·광학·메모리 자료의 목록

AI 심화편으로 TPU 네트워킹, 추론 시대 메모리, GPU와 TPU, 추론 토큰 가격을, 기업·산업 자료로 유니티·포티넷·광학·메모리 글을 연결합니다. 이는 이번 인터뷰의 본문 근거가 아니라 채널의 관련 읽을거리 목록입니다.

4
다섯 개의 질문으로 잡은 목차

목차는 코딩 다음의 생물학, 개발과 규제의 딜레마, 증류와 개척·효율, 설비투자 상향 궤적, 학습 데이터 병목입니다. 투자 손실 책임과 계약 안내 뒤, 2026년 10월 2일 인터뷰가 시작됩니다.

5
숄토가 연구자가 된 경로

저는 시드니에서 자랐고 2020년쯤 스케일링을 계속하면 2020년대 안에 AGI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낮에는 일하고 저녁과 주말에는 연구했습니다. 로봇공학을 전공한 뒤 독학했고, 딥마인드 2년과 앤스로픽 18개월을 거쳤습니다.

6
닉이 앤스로픽을 택한 이유

저는 사업을 잘할 능력을 좋은 방향으로 쓰고 싶었습니다. AI 안전 우려가 커지던 때 Thrive Capital 레지던트로 일하다가 기회를 만났고, 바로 이게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진행자는 알려진 ARR과 빠른 성장 이야기를 꺼내지만 닉은 무표정하게 있겠다고 웃습니다.

7
몇 분 단위 보조에서 주니어 팀원으로

18개월 전에는 코드를 한 줄씩 썼고, 이후에는 몇 분마다 다음 함수를 지시하며 모델을 확인했습니다. 지금은 하루나 이틀 걸릴 일을 통째로 맡기면 혼자 진척시킵니다. 불과 18개월 사이에 주니어 팀원과 함께 일하는 느낌으로 바뀌었고, 지금도 여러 모델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8
기존 아이디어를 새롭게 연결하는 단계

모델은 인간이 이미 할 수 있는 일을 더 빠르게 하는 데서 출발했지만, 이제 풀리지 않던 수학 문제의 새 증명을 만드는 사례가 나옵니다. 인간도 완전히 무에서 개념을 만드는 일보다 앞선 아이디어를 연결해 성취해왔고, 모델도 그런 결합을 하기 시작했다는 설명입니다.

9
커진 목표와 AGI라는 전제

18개월 전에는 우선 코딩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보여야 한다고 봤지만, 매출과 회사 규모가 커지며 더 큰 목표를 위한 사람·자원·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말합니다. 숄토는 앞으로 몇 년 안에 실제 AGI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합니다.

10
풍요와 위험을 함께 보는 AGI

AGI는 인간과 동등하거나 뛰어난 모델이 컴퓨터로 하는 거의 모든 일을 하고, 로봇공학이 붙으면 물리적 일도 하는 상태로 설명됩니다. 지적·육체 노동을 몇 배 늘려 수백 년의 발전을 단축할 수 있지만, 위험을 헤쳐나가고 혜택을 누리게 하는 것이 회사 목표라고 말합니다.

11
평가로 보는 빠른 능력 향상

능력 평가는 모델이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 시험하는 일입니다. 교수들이 만든 어려운 문제의 FrontierMath는 처음 정답률이 사실상 0%였지만 지난 1년 사이 40%, 50%, 이제 60%를 넘었다고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결과를 반복 측정할 수 있는 과제입니다.

12
강화학습과 보상 신호

모델 발전은 인터넷 텍스트 학습과 강화학습 두 가지로 설명됩니다. 강화학습은 문제를 풀게 한 뒤 정답을 맞혔는지 확인합니다. 수학·컴퓨터과학은 답을 확인하기 쉽지만 연애나 시처럼 주관적인 영역은 평가가 어렵고, 그래서 전자가 먼저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13
사람이 잘 아는 도메인부터 모델을 읽는다

수학·컴퓨터과학자가 지능을 만들면 자신들이 잘 이해하는 분야부터 다루게 되고, 모델의 답과 풀이를 직접 읽어 능력과 개선점을 판단하기도 쉽습니다. 코멘트는 강화학습 성과가 Reward Signal 품질에 좌우되고, 주관적 현실 과제에서는 그 보상 설계가 어렵다는 뜻으로 풀어냅니다.

14
도구보다 주체로 보는 에이전트와 생물학

닉은 모델을 사람처럼 보지 않는 편이지만, 숄토는 사용자를 대신해 스스로 행동하게 만드는 존재이므로 단순 도구보다 주체·에이전트 관점이 유용하다고 봅니다. 숄토는 가장 큰 기회가 있는 분야는 생물학이라고 생각합니다. 닉도 앞으로 6~24개월을 특히 기대한다고 말합니다.

15
생명과학의 기회와 실험실 병목

닉은 AI가 생명과학에서 우리 세대, 어쩌면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술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걱정은 지능 도구의 유용성보다 이를 쓸 물리적·실험실 인프라가 충분한가입니다. 일부 영역에서 미국 실험실은 중국에 뒤처지고, 숄토는 이것이 발전 속도를 제한할 병목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16
Claude가 연구 주제를 탐색한 ART 사례

코멘트는 Claude가 보조도구를 넘어 무엇을 연구할지 찾는 단계로 올라왔다는 다리오의 설명을 가져옵니다. RT 계열의 흥미로운 시스템을 찾으라는 넓은 방향 뒤 Claude가 문헌과 DNA를 탐색했지만, ART가 무엇을 하는지와 새 gene-editing system인지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17
대규모 후보 탐색과 CRO 아이디어

약 950개 Claude 에이전트가 21시간 동안 2.1억 토큰으로 20만 개 이상 RT를 조사해 3,500개 후보와 20개 유력 후보를 만들고 DNA 반복 패턴을 찾았다고 적습니다. 이어 AI가 아이디어·후보·임상 진입을 늘릴 수 있다는 CRO 아이디어를 내지만, 당장 투자의견은 없고 실제 방향도 모른다고 선을 긋습니다.

18
CRO 주가 하락을 하나의 원인으로 묶지 않기

2월 초 IQV·ICLR·MEDP 하락에는 Claude가 CRO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와 IQVIA EPS 가이던스 하회가 함께 있었습니다. Medpace는 매출 성장과 달리 Book-to-Bill이 기대보다 낮았고, ICLR의 2월 급락은 매출 인식·내부통제 조사라는 회사 고유 이슈였다고 구분합니다.

19
CRO의 이후 주문지표 반등

Medpace는 4월에도 Book-to-Bill 0.88x와 사장 은퇴 발표로 흔들렸고, 업계에는 프로젝트 취소·R&D 예산·약가와 FDA 변화가 겹쳤다고 적습니다. 다만 이후 IQV·MEP·ICLR의 Book-to-Bill은 1분기보다 2분기에 좋아지는 중이라고 수치를 제시합니다.

20
커리어와 실업의 두 시나리오

앤스로픽은 자신들이 가져올 위험을 솔직하게 말할 책임이 있고 실업을 실제 우려한다고 합니다. 반면 AI가 여러 산업에 퍼지는 데 10~20년이 걸리며 기회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닉은 그런 시기라면 특정 기술보다 문제를 고르는 제너럴리스트의 시대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21
무엇을 할지 고르는 능력

사실상 직원 1,000명짜리 회사의 역량을 등에 업고 일하게 되면,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해진다고 봅니다. 공동체를 더 낫게 만드는 일을 고르는 사람이 필요한 도구를 거의 다 갖게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며, 해야 할 일은 유토피아가 오기 전까지 남는다는 낙관도 이어집니다.

22
즉각적인 위험과 사람들의 불안

숄토는 실업 외에도 생물학·사이버 위험이 올해도 실제로 나타나는 단기 위험이라고 말합니다. 진행자는 정상 생물학 지식까지 막는 게 아니라 실제 무기 제작을 돕는 사용을 막아야 한다고 묻고, 두 사람은 사람들의 생계 위협 인식과 불안을 타당한 우려로 받아들입니다.

23
선의와 악의를 구분하기 어려운 이중 용도

Claude에게 코드베이스의 취약점을 찾아달라는 요청은 소유자의 방어일 수도 공격자의 침입 준비일 수도 있습니다. 모델이 하는 일은 같지만 목적이 달라 사이버 안전 관리가 어렵고, 생물학도 같은 성격을 가집니다. 그래서 선의의 이용은 돕되 위해 가능성은 막는 방법을 연구한다고 합니다.

24
배포 전 위해 차단이라는 원칙

악의적 사용자가 실제 해를 끼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전에는 그런 능력을 내놓아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말합니다. 진행자는 공개 모델이 폭발물 지식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는 예를 들고, 지능이 위험을 이해·대응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으므로 두 측면을 함께 봐야 한다고 덧붙입니다.

25
사이버는 방어 우위로 바뀔 수 있는가

숄토는 지금 사이버와 생물학 모두 공격 쪽이 더 유리한 분야라고 생각하지만, 약 2년 뒤 사이버는 방어에 유리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AI로 자기 시스템을 계속 침투 시험하고 취약점을 미리 고치면 방어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행자는 지금 최신 AI로 시험하지 않으면 뚫릴 위험이 크다고 말합니다.

26
알지 못하는 공격 우위 기술의 우려

진행자는 장기적으로 방어 우위가 될 수 있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극단적 공격 우위 기술을 우려합니다. 나노로봇 예시는 실제 발생을 단정하는 것이 아니라, 더 강한 지능으로 위험을 먼저 찾아야 하는지 묻기 위한 가정입니다. 숄토는 생물학 방어에 막대한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답합니다.

27
방어 인프라와 선행 제공 전략

생물학에서 방어 우위를 만들려면 수천억 달러 규모 인프라와 2030년대의 로봇 역량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코멘트는 강한 사이버 능력을 일반에 바로 풀기보다 검증된 보안팀·중요 인프라 운영자에게 먼저 주어 방어를 앞세우는 프로그램들을 Defender Head Start로 설명합니다.

28
규제 포획이라는 비판

진행자는 앤스로픽이 너무 강한 존재감 때문에 공격받기도 하지만, 공개 가중치 모델 규제로 사다리를 끊으려 한다는 비판은 진지하게 봐야 한다고 묻습니다. 닉은 공개 가중치 모델이 공공재이자 경쟁자라는 인식 때문에 그런 의심이 나올 수 있다고 먼저 인정합니다.

29
공개 모델 주체의 변화와 Fable 결정

닉은 이제 공개 가중치 모델을 만드는 주체가 엔비디아·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기업과 중국 연구소라 규제 대응 능력이 있다고 봅니다. 또 앤스로픽이 경제성만 택했다면 성능 우위를 활용했겠지만, Fable·Mythos에서 정부가 받아들일 배포를 선택해 회사에는 불리했다고 주장합니다.

30
민관 협력의 역할

프론티어 기업은 정부가 기술을 이해하고 참여하도록 돕는 책임이 있다고 말합니다. 정부가 모든 주제의 최고 전문가일 필요는 없고, 앤스로픽·오픈AI·메타 같은 기업과 좋은 민관 협력을 만들어 규제와 사회 도입을 판단할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견해입니다.

31
개발 속도를 늦추는 안전 기준

비판자들은 다리오가 위험을 강조해 규제를 늘리고 영향력을 가지려 한다고 말합니다. 숄토는 오히려 스스로 개발 속도를 가장 많이 늦춰왔고, 비공개 모델 회사들이 출시 전 공통 안전 기준을 만들자는 논의를 지지한다고 답합니다. 본인들의 속도까지 늦출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32
오픈소스 지지와 동일 안전 기준

숄토는 오픈소스를 통해 머신러닝을 배웠고 이를 지지하지만, 능력이 강해질수록 위험도 커진다고 봅니다. 사이버 공격에 쓰일 수 있는 능력을 어느 수준까지 공개할지 사회적 기준이 필요하며, 비공개와 오픈소스에 동일하게 적용한 뒤 통과하면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배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33
중국과 조율하지 못한 감속의 한계

중국과도 사이버 위험을 놓고 협력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고, 사생활·보안·고용 우려와 데이터센터 반발이 커질 수 있다고 봅니다. 개발을 늦추려면 주요 당사자 사이 조율과 신뢰가 필요하며, 미국만 일방적으로 늦추고 중국이 앞서게 되는 시나리오는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답합니다.

34
증류를 막기 어려운 개방성의 대가

Distillation은 모델의 능력을 빼내는 것이라는 질문에, 숄토는 사용자에게 출력·추론·자기 컴퓨터 실행을 더 허용할수록 증류도 쉬워지는 근본적 상충을 설명합니다. 그래서 막는 쪽과 시도하는 쪽이 계속 쫓고 쫓기는 싸움이며, 제품을 얼마나 개방할지가 핵심입니다.

35
프론티어 투자 회수와 지식재산권

닉은 증류가 다음 프론티어를 만드는 일이 아니라 이미 있는 능력을 옮기는 일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학습비가 $10B, $100B, $1T까지 갈 수 있는데 1~2주 만에 값싸게 복제할 수 있다면 연구비를 회수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직접 연구·학습한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36
신약과 달리 빠르게 싸지는 AI 지능

신약은 장기간 특허 보호가 가격을 높이지만, AI의 프론티어 기간은 몇 달이라 6개월 전 모델은 훨씬 저렴해진다고 설명합니다. 지식재산권 보호로 연구개발 투자를 촉진하면서도 장기 독점 가격의 단점은 피할 수 있다는 주장이고, 진행자도 이 차이를 확인합니다.

37
비용 하락은 증류 없이도 진행된다는 주장

숄토는 같은 수준 지능의 이용 비용이 Artificial Analysis 기준 매년 대략 10분의 1, 즉 90% 낮아진다고 말합니다. 이 가격 하락은 증류가 아니라 AI 기술 자체 발전으로도 일어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제품이 빨리 구식이 되는 만큼 프론티어를 계속 앞으로 밀어야 한다는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38
커머디티 뒤에도 남는 프론티어 가치

세계 경제는 수십조 달러인데 AI 기업 매출 합계는 겨우 $100B 조금 넘는 수준이며, AI가 경제 규모 자체를 키울 수 있다고 봅니다. 뒤처진 모델은 커머디티가 되겠지만 가장 앞선 모델은 새 경제 가치를 만들고, 자동완성보다 Claude Code 같은 에이전트가 훨씬 큰 가치를 열었다는 사례를 듭니다.

39
개척 뒤 효율화가 시작되는 구조

코멘트는 프론티어 Labs가 더 긴 추론·복잡한 코딩·긴 컨텍스트·에이전트 작업 같은 새 영역을 열고, 이때 사용자는 싸기보다 가능한 작업 범위를 산다고 설명합니다. 이후 문제 정의와 평가셋이 정리되면 open-weights 모델에 스캐폴딩을 붙여 반복 업무의 출력 품질을 따라가려 합니다.

40
API 비용이 줄어도 다른 비용은 남는다

반복 가능한 고객 응대·문서 분류·내부 검색에서는 오픈 웨이트와 최적화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API 사용료가 줄어드는 대신 스캐폴딩 도구, 평가, 데이터 파이프라인, 파인튜닝, 모니터링, 보안, 유지보수 비용이 늘어납니다. 비용은 사라지기보다 엔지니어·데이터·인프라 쪽으로 이동합니다.

41
더 높은 난도의 작업으로 이동하는 수요

프론티어가 다시 모델을 내면 이전에 경제성·신뢰도가 부족했던 더 높은 부가가치 작업이 열립니다. 단순 요약에서 코드, 장기 에이전트, 여러 시스템을 넘는 업무로 사용이 넓어지며, $1~$2 input으로 $10 output을 뽑는 경쟁이 더 큰 input과 output의 경쟁으로 옮겨간다는 비유를 제시합니다.

42
재개척과 증류 추정의 구분

과거 작업은 따라잡을 수 있어도 새 문제 분포에서는 장기 작업 능력 격차가 다시 벌어진다고 설명합니다. 오픈소스는 과거에 개척된 일을 효율화하고 프론티어는 새 영역을 연다는 시간차 구조입니다. GLM·Kimi가 Mythos Preview부터 증류했을 것이라는 부분은 코멘트의 추정으로 제시됩니다.

43
기하급수 성장에 대한 회의와 다음 단계

진행자는 기하급수 성장이 오래 지속되는 경험이 드물어, 지능 향상이 경제 가치의 계속된 기하급수로 이어질지 처음에는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숄토는 뛰어난 엔지니어 한 명을 완전히 대체할 정도로 싼 AI와 경영진 수준 보조가 범용화 전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답합니다.

44
AI가 경제 전체를 바꾼다는 장기상

AI 지능이 완전히 범용화될 조짐만 보여도 지적·물리 노동이 AI 시스템 중심으로 움직여 경제는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숄토는 봅니다. 진행자는 그런 발전을 이끄는 앤스로픽이면 수조 달러 가치가 가능하다고 말하고, 숄토는 맞다고 짧게 답합니다.

45
풍요의 약속과 분배 과제

사람을 대체할 AI와 로봇은 수백 년 걸릴 발전을 10~20년으로 줄일 수 있고, 물건을 만드는 비용이 에너지에 가까워지는 풍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안전한 도달 방법과 막대한 부의 분배가 어렵고, 현재 자본 보유자에게만 혜택이 가는 극심한 불평등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46
설비투자 두 배 시나리오의 조건

지난 4~5년 AI 컴퓨팅 자원이 매년 2~3배 늘었고, 올해 하이퍼스케일러의 AI 설비투자는 약 $1T라고 말합니다. 내년 $2T, 2028년 $4T, 2030년대 초 AI·로봇 투자가 매년 두 배가 될 수 있는지는 여러 조건이 맞아야 하므로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유보합니다.

47
생산성 가속과 필리핀 고용

진행자는 생산성 증가율이 가속해 경제 통계에도 드러날 수 있다고 기대합니다. 숄토는 필리핀 BPO가 타격을 받을 듯했는데 고용이 늘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도 고용이 증가한 차트를 봤다고 말합니다. AI가 사람 생산성을 높인 영향일 수 있지만 그 현상이 얼마나 갈지는 질문으로 남깁니다.

48
사람의 개입이 사라진 뒤의 노동

지금은 AI를 제대로 쓰려면 사람이 필요해 직원의 생산성과 가치가 올라 기업이 더 고용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사람 개입 없이 능력을 온전히 발휘하게 되면 상황은 바뀌며, 연구진이 심각하게 우려하는 것은 바로 그 전환점 이후라고 말합니다.

49
매출과 자본이 병목을 앞당긴 변화

닉은 원래 대규모 데이터를 얻고 모델을 발전시키려면 더 오래 걸릴 것으로 봤지만, 앤스로픽과 오픈AI의 매출·사업 규모가 예상보다 빨리 커졌다고 합니다. 그 자본이 컴퓨팅 인프라 같은 병목을 빠르게 돌파하게 했고, 연간 $1T AI 인프라는 5년 전은 물론 1년 전에도 상상하기 어려웠다고 말합니다.

50
우주 인프라와 지정학의 동시성

컴퓨팅 인프라를 우주에 구축하는 이야기와 스페이스X 역량이 발휘되는 시점이 AI 발전과 맞물렸다고 봅니다. 스페이스X가 지금 수준에 10년 더 걸렸다면 일정도 달라졌을 수 있다는 말 뒤, 닉은 국가 간 경쟁이 격해진 양극 세계와 권위주의 체제에 AI가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합니다.

51
단극 세계가 아니어서 생기는 불안

진행자는 소셜미디어와 국내 정치 양극화를 묻지만, 닉은 중국과 미국으로 나뉜 세계 구도를 뜻했다고 바로잡습니다. AI가 2000년대 초의 더 단극적인 시기에 나왔다면 긍정적 결과를 더 낙관했을 것이라고 말하고, 숄토는 두 초강대국 사이 작은 섬의 자원이라는 상황을 SF적 비극이라 부릅니다.

52
풍요 뒤의 공동체와 전통

진행자는 AI 주도자들이 전통 가치와 제도를 바꿀 수 있다는 우려를 꺼냅니다. 숄토는 일이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경제활동의 중요성이 줄면 전통·의례·지역 공동체·인간관계가 오히려 중요해질 수 있다고 답합니다. 닉도 지적 탐구와 세상 이해가 삶의 의미를 주는 수단으로 남을 수 있다고 봅니다.

53
AI 부가 만드는 자선 자본

앤스로픽 내부에서 자선과 공동체를 많이 논의하고, AI 연구기관 수백 곳·게이츠 재단 수십 개에 맞먹는 기부 자금이 가능할 수 있다는 글을 소개합니다. 코멘트는 산업 자본가, 소프트웨어 부자에 이은 세 번째 AI 자선 물결을 말하며, 문제는 돈보다 공공재에 돈을 쓸 조직·창업가·전문 배분기관이 부족하다는 주장입니다.

54
건강·노동·교육에 쓰일 자선의 방향

닉은 바이러스성 질병 퇴치, AI의 노동시장 영향 연구, 전환기 정책을 연구하는 단체에 대한 기부 사례를 듭니다. 교육에서는 전문기술 박사 수요가 그대로일지 모르지만, 배우는 즐거움과 타인과 지적으로 교류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은 더 중요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55
AI가 교육의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좋은 교육의 효과는 누적되며, 초등학교 3학년 때 학년 수준의 읽기를 하는지가 이후 수학 능력의 중요한 지표라는 예를 듭니다. 글 읽기를 배우는 단계에서 읽으며 배우는 단계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AI는 개인별 학습 파악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어린아이의 주의를 붙잡는 데는 아직 못해 교육 전체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56
예상보다 빠름을 가를 우주와 휴머노이드

2028년에 무엇이 예상보다 빨랐음을 보여줄지 묻자, 숄토는 우주 데이터센터가 언제 현실화되는지를 변수로 듭니다. 우주 인프라는 컴퓨팅 확장을 빠르게 할 수 있지만 규모는 모릅니다. 그는 2028년 가정에 수만 대 휴머노이드가 빨래·청소를 돕는 초기 도입 사례가 있을 수 있고, 보급 뒤에는 누적 가속도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57
물리적 인프라가 여는 상단 시나리오

코멘트는 우주 데이터센터가 전력·부지 제약을 낮춰 Compute 증설을 빠르게 하고, 휴머노이드 보급은 AI가 현실 노동을 수행하게 한다고 정리합니다. 핵심은 AI가 소프트웨어 안에서만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Compute와 Robotics가 함께 스케일될 때 발전 속도 자체가 한 단계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58
학습 데이터 생산 속도라는 다음 병목

닉은 중요한 분야에서 학습 데이터를 얼마나 빨리 확보하느냐가 AI 발전의 큰 제한이라고 봅니다. 연구소의 매출이 데이터 확보 자본을 늘렸지만, 결국 인간이 새 학습 데이터를 만드는 속도가 한계가 될 수 있습니다. 대규모 생물학 실험실 계획이 1년 뒤 진행된다면 자신의 예상도 앞당길 것이라고 말합니다.

59
실험·로봇·업무에서 만드는 검증 데이터

코멘트는 앞으로 생물학 실험, 로봇 행동, 실제 업무처럼 모델이 충분히 보지 못한 환경에서 새 데이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풉니다. RSI로 가설을 수백만 개 만들어도 실험실 처리량이 못 따라가면 학습 데이터 생산이 병목입니다. 다음 경쟁은 Compute뿐 아니라 현실 경험과 검증 데이터를 빠르게 만드는 경쟁일 수 있다는 뷰입니다.

60
필즈상과 퓰리처상의 차이

정신건강·미덕처럼 좋은 결과 기준이 사람마다 다른 문제는 AI가 돕더라도 데이터 확보가 더 어려워 로봇공학보다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진행자가 AI가 2028년에 필즈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묻자, 닉은 퓰리처상은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필즈상은 충분히 가능하고 2020년대 말 노벨급 성과도 터무니없지 않다고 봅니다. 감사 인사로 인터뷰를 마칩니다.

4

그럼에도 빠진내용 정리

잡담·곁다리 내용
  • 잡담, 화면 설명, 불확실한 표현을 무작정 버리지 않는다.
생략 기록
  • 목차, 과거 글 링크, 투자자문 계약 안내와 인터뷰의 인사·웃음 표시는 의미 분석 대신 원문 보존으로 남겼다.

그럼에도 빠진내용 정리

압축/생략
본문에서 줄인 내용을 적는다.
잡담/운영
중요한 맥락이면 남긴다.
전사 오류 가능성
불확실한 숫자와 표현을 적는다.
원문 확인

document_work_runner prepare가 입력 원문을 수정 없이 보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