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 한국 극초음속 활공비행체 시험발사 성공 발표
작성자의 핵심 판단
정부 측은 새 억제 수단 확보를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지만, 원문은 개발 완료 전 반복 비행 시험과 성능 검증이 남았다고 함께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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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우리 군이 8일 국산 기술로 연구 개발 중인 극초음속활공비행체(HGV) 최초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속도전을 주문했던 이재명 대통령은 직접 국방과학연구소(ADD) 시험발사 현장을 참관하고 “우리 안보는 스스로의 힘으로 확보하는 것”이라며 “첨단무기를 개발하고 실전배치해 국민이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HGV는 예측 불가능한 비행궤적과 압도적 비행속도로 유사시 주요 전략 목표를 기습적으로 제압해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핵심 전략자산’”이라며 “HGV는 목표 고도로 상승한 뒤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며, 극초음속 비행 환경에서 계획된 비행을 이상 없이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발사는 HGV 핵심 기술인 초고온 내열소재의 성능과 유도·제어 능력, 낮은 고도에서의 불규칙 비행 능력을 최초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 수석대변인은 “활공비행체가 분리된 후 낮은 고도로 강하해 수직·수평으로 자유롭게 궤도를 변경하는 불규칙 활공 비행도 완료했고, 지정된 목표점에 정확히 탄착했다”며 “이번 시험발사 성공은 한반도 전장 환경에서 핵심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새로운 억제 수단의 본격 확보를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HGV 시험발사의 성공은 미국·중국·러시아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이 대통령의 참관은 지난 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를 참관한 지 5일 만이다. 북한은 화성-16 계열 HGV 개발을 진행 중이나 안정적 활공비행 기술에 이르지 못했다는 평가다. 우리 군도 개발 완료까지는 반복 비행 시험과 성능 검증 등을 거쳐야 한다. 이 대통령은 “오늘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HGV가 우리 미래안보를 지키는 든든한 전략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며 신속한 개발·배치를 당부했다. 또 고위력 미사일 현무-5도 시찰한 뒤 “우리 군의 강력한 자주국방 역량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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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hu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클릭! 기사는 어떠셨나요? 좋아요 0 화나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많이 본 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엔터 라이프 TOP50 해당분야별 기사 더보기 1 野 “18인분 시켰는데 혼자 6인분 먹어”…서영교 “인신공격” 2 韓 의료장비 지원에…김여정 또 막말 “광대극·정치적 도발” 3 “면접에 하이힐, 타인에 피해 줘”…인사혁신처장 발언에 국감장 술렁 4 한동훈 “北이 고라니 잡으려고 지뢰 심었겠나”…정동영 “아직 공격으로 특정 못해” 5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여·야 막론, ‘수사정치화’ 청산” 해당분야별 기사 더보기 1 금융권 해커 추적 단서 나왔다…中 광둥성 26세, 딥시크 활용 2 초소형 위성 군집 운용 첫발… ‘한국판 스타링크’ 구축 시동 3 ‘3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삼성, 엔비디아까지 제칠까 4 [단독] 中법인서 833억대 금융사고… 7개월간 몰랐다는 기업은행 5 나체사진에 직장까지 협박…불법사금융 검거율은 49.5% 그쳐 해당분야별 기사 더보기 1 ‘계곡 살인’ 이은해, 이번엔 구치소서 도박…판돈은 ‘우표’ 2 “돈 필요해서…” 나주 60대 부부 결박 살해 용의자 검거 3 ‘미란다 원칙’ 고지 없이 체포한 경찰…공소청, 20대 구속 취소·불구속 기소 4 밤마다 쏟아지는 불빛…부산 상어 ‘부캉이’ 몸에 상처 5 환자 4명 사망, ‘살려달라’ 쪽지…인천 정신병원 현장점검 해당분야별 기사 더보기 1 “합의됐다 진술에 불기소”… 코넬 성폭행 의혹 ‘자발적 음주’ 도마 2 사형 집행에도 살아남은 美 여성…일주일 만에 말문 열었다 3 이란 전쟁 한창인데…트럼프 또 노벨평화상 타령 4 미 연준 “금리 연내 추가인상 적절”… 9월 FOMC 의사록 공개 5 러시아 ‘흑사병 유출’ 의혹…美 “모든 위협 대비” 해당분야별 기사 더보기 1 ‘마지막 탱고’도 메시답게…1골 2도움으로 대표팀 고별전 장식
이 자료에서 다룬 사실
국산 HGV는 최초 시험발사에서 저고도 불규칙 활공 비행과 지정 목표점 탄착을 수행했다고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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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우리 군이 8일 국산 기술로 연구 개발 중인 극초음속활공비행체(HGV) 최초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속도전을 주문했던 이재명 대통령은 직접 국방과학연구소(ADD) 시험발사 현장을 참관하고 “우리 안보는 스스로의 힘으로 확보하는 것”이라며 “첨단무기를 개발하고 실전배치해 국민이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HGV는 예측 불가능한 비행궤적과 압도적 비행속도로 유사시 주요 전략 목표를 기습적으로 제압해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핵심 전략자산’”이라며 “HGV는 목표 고도로 상승한 뒤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며, 극초음속 비행 환경에서 계획된 비행을 이상 없이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발사는 HGV 핵심 기술인 초고온 내열소재의 성능과 유도·제어 능력, 낮은 고도에서의 불규칙 비행 능력을 최초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 수석대변인은 “활공비행체가 분리된 후 낮은 고도로 강하해 수직·수평으로 자유롭게 궤도를 변경하는 불규칙 활공 비행도 완료했고, 지정된 목표점에 정확히 탄착했다”며 “이번 시험발사 성공은 한반도 전장 환경에서 핵심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새로운 억제 수단의 본격 확보를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HGV 시험발사의 성공은 미국·중국·러시아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이 대통령의 참관은 지난 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를 참관한 지 5일 만이다. 북한은 화성-16 계열 HGV 개발을 진행 중이나 안정적 활공비행 기술에 이르지 못했다는 평가다. 우리 군도 개발 완료까지는 반복 비행 시험과 성능 검증 등을 거쳐야 한다. 이 대통령은 “오늘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HGV가 우리 미래안보를 지키는 든든한 전략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며 신속한 개발·배치를 당부했다. 또 고위력 미사일 현무-5도 시찰한 뒤 “우리 군의 강력한 자주국방 역량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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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hu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클릭! 기사는 어떠셨나요? 좋아요 0 화나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많이 본 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엔터 라이프 TOP50 해당분야별 기사 더보기 1 野 “18인분 시켰는데 혼자 6인분 먹어”…서영교 “인신공격” 2 韓 의료장비 지원에…김여정 또 막말 “광대극·정치적 도발” 3 “면접에 하이힐, 타인에 피해 줘”…인사혁신처장 발언에 국감장 술렁 4 한동훈 “北이 고라니 잡으려고 지뢰 심었겠나”…정동영 “아직 공격으로 특정 못해” 5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여·야 막론, ‘수사정치화’ 청산” 해당분야별 기사 더보기 1 금융권 해커 추적 단서 나왔다…中 광둥성 26세, 딥시크 활용 2 초소형 위성 군집 운용 첫발… ‘한국판 스타링크’ 구축 시동 3 ‘3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삼성, 엔비디아까지 제칠까 4 [단독] 中법인서 833억대 금융사고… 7개월간 몰랐다는 기업은행 5 나체사진에 직장까지 협박…불법사금융 검거율은 49.5% 그쳐 해당분야별 기사 더보기 1 ‘계곡 살인’ 이은해, 이번엔 구치소서 도박…판돈은 ‘우표’ 2 “돈 필요해서…” 나주 60대 부부 결박 살해 용의자 검거 3 ‘미란다 원칙’ 고지 없이 체포한 경찰…공소청, 20대 구속 취소·불구속 기소 4 밤마다 쏟아지는 불빛…부산 상어 ‘부캉이’ 몸에 상처 5 환자 4명 사망, ‘살려달라’ 쪽지…인천 정신병원 현장점검 해당분야별 기사 더보기 1 “합의됐다 진술에 불기소”… 코넬 성폭행 의혹 ‘자발적 음주’ 도마 2 사형 집행에도 살아남은 美 여성…일주일 만에 말문 열었다 3 이란 전쟁 한창인데…트럼프 또 노벨평화상 타령 4 미 연준 “금리 연내 추가인상 적절”… 9월 FOMC 의사록 공개 5 러시아 ‘흑사병 유출’ 의혹…美 “모든 위협 대비” 해당분야별 기사 더보기 1 ‘마지막 탱고’도 메시답게…1골 2도움으로 대표팀 고별전 장식
그렇게 판단한 이유
초고온 내열소재, 유도·제어, 저고도 불규칙 비행 능력의 최초 검증 결과를 근거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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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우리 군이 8일 국산 기술로 연구 개발 중인 극초음속활공비행체(HGV) 최초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속도전을 주문했던 이재명 대통령은 직접 국방과학연구소(ADD) 시험발사 현장을 참관하고 “우리 안보는 스스로의 힘으로 확보하는 것”이라며 “첨단무기를 개발하고 실전배치해 국민이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HGV는 예측 불가능한 비행궤적과 압도적 비행속도로 유사시 주요 전략 목표를 기습적으로 제압해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핵심 전략자산’”이라며 “HGV는 목표 고도로 상승한 뒤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며, 극초음속 비행 환경에서 계획된 비행을 이상 없이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발사는 HGV 핵심 기술인 초고온 내열소재의 성능과 유도·제어 능력, 낮은 고도에서의 불규칙 비행 능력을 최초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 수석대변인은 “활공비행체가 분리된 후 낮은 고도로 강하해 수직·수평으로 자유롭게 궤도를 변경하는 불규칙 활공 비행도 완료했고, 지정된 목표점에 정확히 탄착했다”며 “이번 시험발사 성공은 한반도 전장 환경에서 핵심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새로운 억제 수단의 본격 확보를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HGV 시험발사의 성공은 미국·중국·러시아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이 대통령의 참관은 지난 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를 참관한 지 5일 만이다. 북한은 화성-16 계열 HGV 개발을 진행 중이나 안정적 활공비행 기술에 이르지 못했다는 평가다. 우리 군도 개발 완료까지는 반복 비행 시험과 성능 검증 등을 거쳐야 한다. 이 대통령은 “오늘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HGV가 우리 미래안보를 지키는 든든한 전략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며 신속한 개발·배치를 당부했다. 또 고위력 미사일 현무-5도 시찰한 뒤 “우리 군의 강력한 자주국방 역량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