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작성자의 핵심 판단
복수 보도는 AI 데이터센터발 메모리 수요와 가격 상승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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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이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비교해도 이례적인 규모다. 엔비디아의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637억달러(약 85조4000억원)와 애플의 509억달러(약 68조2000억원)를 모두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 가운데서도 메모리 사업이 이번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가운데 공급 부족이 심화하면서 메모리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간 영향이다. DS부문의 영업이익이 전사 영업이익에 육박하거나 이를 웃돌았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범용 D램인 DDR4 8Gb 평균 가격은 올해 3월 13달러에서 9월 26달러까지 상승했다. 같은 기간 낸드플래시 128Gb 평균 가격도 17.73달러에서 30.61달러로 올랐다. 반면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사업은 적자가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파운드리의 가동률 개선과 사업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신규 생산시설 관련 비용 등이 수익성에 부담을 줬을 것이란 관측이다.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DX(디바이스경험)부문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사업은 메모리를 비롯한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압박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TV와 생활가전 사업 역시 원자재 비용과 수요 부진 등이 수익성을 제한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결과다. 삼성전자는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하고,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6-10-08 09:07:12 송고 [외부 원문 2] [URL] https://ceoscoredaily.com/page/view/2026100808531227195?igsh=IVpImLHkVGpzzM== [제목]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열었다…“엔비디아·애플 최대 실적 능가” 전년 대비 영업익 8배 급증…엔비디아·애플 역대 최대 실적도 웃돌아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D램·낸드 가격 상승…반도체가 실적 견인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제공=연합뉴스> 삼성전자가 107조원을 웃도는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AI 투자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D램·낸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역대급의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6.59%, 영업이익은 782.50% 급증했다. 특히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3조6000억원의 약 2.5배에 달하는 규모다.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약 254조1000억원으로 집계된다.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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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모를 반도체 질주 삼성전자는 8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6.6%, 영업이익은 782.5% 각각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 20.0%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국내 기업이 한 분기에 영업이익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과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기록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2022년 2분기 약 116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사례가 있지만 테크 기업 가운데서는 전례 없는 수준이다. 시장 기대치도 웃돌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06조29억원으로 실제 실적은 이를 1조3971억원(1.3%) 상회했다. 다만 매출은 시장 전망치인 200조2847억원에 못 미쳤다. 삼성전자의 실적 신기록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0조1000억원으로 당시 최고 기록을 세운 뒤 올해 1분기 57조2000억원, 2분기 89조5000억원에 이어 3분기까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번 분기 영업이익만 지난해 연간 실적(43조6011억원)의 약 2.5배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500조3700억원, 영업이익은 254조1300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영업이익이 지난해 연간 실적의 5.8배에 달한다. 수익성도 한층 높아졌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55.1%로 직전 분기(52.2%)보다 2.9%포인트(p) 상승했다. 매출 100원당 55원 이상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것이다. 올해 들어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에도 속도가 붙었다. 이번 호실적의 일등 공신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다. 잠정 실적에서는 사업부별 성적표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증권가에서는 DS부문이 전사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메모리 사업에서만 전사 영업이익을 웃도는 이익을 거뒀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무엇보다 범용 D램과 낸드 가격 급등이 주효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서버용 고용량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수요가 빠르게 늘었다. 반면 주요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HBM 등 고부가 제품에 집중하면서 범용 메모리 공급은 더욱 빠듯해졌다.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이 맞물려 가격이 뛰었고 이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범용 D램인 DDR4 8Gb 평균 가격은 지난 3월 13달러에서 9월 26달러로 2배 올랐다. 같은 기간 낸드 128Gb 가격도 17.73달러에서 30.61달러로 72.6% 상승했다. 트렌드포스는 3분기 범용 D램 계약가격이 전 분기보다 13~18%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폭넓은 제품군과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가격 상승 효과를 극대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HBM뿐 아니라 서버·PC·스마트폰용 D램과 낸드까지 전방위로 수요가 몰리면서 이익 규모가 크게 불어났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분기 실적./그래픽=비즈워치 DX·파운드리 적자는 숙제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트렌드포스는 오는 4분기 범용 D램 가격이 전 분기보다 10~15...
이 자료에서 다룬 사실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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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유형] Tele-news 주요채널 텔레그램 원문 묶음 [범위] Tele-news 주요채널 [묶음 주기] 10분 [통합 구간] 2026-10-08T00:10:00+00:00 ~ 2026-10-08T00:20:00+00:00 [작성 기준] 아래 글은 서로 다른 채널·작성자의 독립 원문을 수송 편의상 하나의 시간 구간으로 묶은 것이다. 서로 다른 출처의 사실·판단·전망을 하나의 합의나 결론으로 합치지 말고 채널별 귀속을 보존한다. 같은 사건을 다루더라도 공통 이슈 키만 재사용하고, 출처별 사실·해석·반응·전망은 각각 남긴다. 외부 링크와 첨부는 실제 원문으로 사용하고, 텔레그램 문구는 발견 경로·보조 설명으로 구분한다. 시간흐름순 정리는 원문 게시 순서와 각 출처의 판단 강도·조건을 보존한다. ===== 통합 원문 2 / 40 ===== [채널] 세상의 (부)족한 것들에 대해서 [게시일시] 2026.10.08 09:10:17 [텔레그램 게시물] https://t.me/runoutof/483115 [원문 수집 기준] 외부 링크가 있으면 링크를 따라 확보한 실제 본문·첨부 파일이 주 분석 원문이다. 텔레그램 게시물은 발견 경로와 보조 설명으로 보존하며 외부 원문과 구분해 반영한다. [현재 텔레그램 게시물 본문]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열었다…“엔비디아·애플 최대 실적... 키워드: #부족 #급증 AI 투자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D램·낸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역대급의 실적을...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가운데 공급 부족이 심화하면서 메모리 가격도... 본문보기 [본문보기]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6100808531227195?igsh=IVpImLHkVGpzzM==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열었다…“엔비디아·애플 최대 실적 능가”] https://ceoscoredaily.com/page/view/2026100808531227195?igsh=IVpImLHkVGpzzM== [외부 원문 1] [URL]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6100808531227195?igsh=IVpImLHkVGpzzM== [제목]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열었다…“엔비디아·애플 최대 실적 능가” 전년 대비 영업익 8배 급증…엔비디아·애플 역대 최대 실적도 웃돌아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D램·낸드 가격 상승…반도체가 실적 견인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제공=연합뉴스> 삼성전자가 107조원을 웃도는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AI 투자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D램·낸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역대급의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6.59%, 영업이익은 782.50% 급증했다. 특히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3조6000억원의 약 2.5배에 달하는 규모다. 올해 1~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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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7.4조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2.5% 증가한 규모다. 분기 영업이익이 100조 원을 넘어선 것은 국내 기업은 물론 글로벌 테크 기업 가운데도 사상 최초다. ⓒ 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삼성전자 호실적 메모리 사업부 견인…공급 부족·LTA 효과 삼성전자는 이날 사업 부문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반도체(DS)부문의 메모리 사업부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중론이다. 메모리 반도체 쇼티지(공급 부족)로 공급자 우위 시장이 계속되면서 삼성전자의 실적을 끌어올렸다. DS부문의 영업이익으로 교보증권은 104조 8000억 원, IBK투자증권은 101조 8000억 원으로 분석했다. DS부문 영업이익률은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70%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범용 제품을 아우르는 D램 부문 영업이익률은 80%를 웃돌았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글로벌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은 3분기에도 이어졌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범용 D램 제품(DDR4 8Gb) 평균 가격은 올해 3월 13달러에서 9월 26달러로 두 배 올랐다. 역대 최고치다. 낸드 128Gb 평균 가격도 같은 기간 17.73달러에서 30.61달러로 상승했다. 물론 이미 상승 폭이 큰 상태라 최근의 상승률 자체는 예전만 못하지만 지속해서 오르는 추세다. 특히 최근 달러·원 환율이 하락한 상황은 삼성전자의 기대 수익을 낮추는 요인으로 전망됐지만 AI 메모리 수요 강세 속 공급 부족 심화, LTA(장기공급계약) 효과 등이 이를 상쇄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비메모리 부문의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사업부는 1조 원가량의 적자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분기 7000억 원대의 적자를 기록한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역시 원자재 비용 부담 증가와 글로벌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적자 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교보증권은 모바일(MX)·네트워크 사업부와 TV(VD)·생활가전(DA) 영업손실로 각각 1조 2000억 원, 3000억 원으로 추정했다. 삼성디스플레이(SDC)는 신제품 효과로 1조 1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9일 콘퍼런스 콜을 통해 사업 부문별 실적을 공개한다. [외부 원문 2] [URL]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216402?igsh=EKT6Y0RMmwAKcK==&sid=101 [제목] "하루에 1.2조"…삼성전자, 세계 테크기업 최초 100조 돌파(종합2보) 분기 매출 195조·영업이익 107.4조 '한국 기업 새역사' AI 시대 반도체 초호황 올라타…환율 하락도 '극복'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 뉴스1 DB (서울=뉴스1) 박기호 양새롬 김진희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3분기 107조 4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우리나라 기업 사상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 시대를 열었다. 글로벌 테크기업에서도 영업이익 100조 원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반도체 하이퍼 불'(초호황)이 계속된 영향이다. 삼성전자 韓 기업史...
그렇게 판단한 이유
D램과 낸드 가격 상승, HBM 등 고부가 제품 수요, 공급 부족이 함께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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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이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비교해도 이례적인 규모다. 엔비디아의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637억달러(약 85조4000억원)와 애플의 509억달러(약 68조2000억원)를 모두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 가운데서도 메모리 사업이 이번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가운데 공급 부족이 심화하면서 메모리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간 영향이다. DS부문의 영업이익이 전사 영업이익에 육박하거나 이를 웃돌았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범용 D램인 DDR4 8Gb 평균 가격은 올해 3월 13달러에서 9월 26달러까지 상승했다. 같은 기간 낸드플래시 128Gb 평균 가격도 17.73달러에서 30.61달러로 올랐다. 반면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사업은 적자가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파운드리의 가동률 개선과 사업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신규 생산시설 관련 비용 등이 수익성에 부담을 줬을 것이란 관측이다.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DX(디바이스경험)부문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사업은 메모리를 비롯한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압박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TV와 생활가전 사업 역시 원자재 비용과 수요 부진 등이 수익성을 제한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결과다. 삼성전자는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하고,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6-10-08 09:07:12 송고 [외부 원문 2] [URL] https://ceoscoredaily.com/page/view/2026100808531227195?igsh=IVpImLHkVGpzzM== [제목]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열었다…“엔비디아·애플 최대 실적 능가” 전년 대비 영업익 8배 급증…엔비디아·애플 역대 최대 실적도 웃돌아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D램·낸드 가격 상승…반도체가 실적 견인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제공=연합뉴스> 삼성전자가 107조원을 웃도는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AI 투자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D램·낸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역대급의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6.59%, 영업이익은 782.50% 급증했다. 특히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3조6000억원의 약 2.5배에 달하는 규모다.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약 254조1000억원으로 집계된다.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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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총장 앞에 전시된 삼성전자 HBM4와 HBM4E 실물 모습. (사진=채윤정 기자) ◆D램 가격 급등·HBM4 공급 확대가 실적 견인…환율 하락은 일부 실적 깎아 2분기에도 메모리 사업부가 전체 영업이익의 99%를 차지했는데, 3분기에도 이 같은 쏠림 현상은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254조1000억원을 기록해, 연간 영업이익이 35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영업이익만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43조6000억원)의 약 2.5배다. 3분기 호실적에는 D램 및 낸드의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가 조사한 9월 PC용 D램 평균 가격은 26달러로, 전월 대비 1달러 올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 메모리카드·USB용 낸드 평균 가격은 30.6달러로 전월보다 0.1달러 상승하며 21개월 연속 올랐다. 4분기에도 이 같은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4분기 범용 D램 가격이 전 분기 대비 10~15%, 낸드는 15~20%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사업부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0%를 넘어섰을 것으로 본다. 파운드리·시스템LSI를 포함한 DS부문 영업이익률도 7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실적에는 올해 들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4 공급을 본격화하면서 HBM 비중이 늘어난 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측은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 HBM4 매출이 전 분기 대비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12단 HBM3E의 엔비디아 퀄(품질인증) 테스트를 늦게 통과해 공급이 매우 늦었고, 물량도 소량에 그쳐 HBM 매출이 미미했다. 반면 올해는 전체 매출에서 HBM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KB증권은 삼성전자 HBM 매출에서 HBM4가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40%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내년에는 80%까지 늘어나면서 HBM4 비중이 2배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HBM4는 내년부터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HBM은 1년 단위로 장기계약을 맺다 보니 올해 가격에는 D램 상승분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했는데, 현재 가격 협상이 진행되는 만큼 HBM3E 대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HBM 점유율은 SK하이닉스가 50%, 삼성전자 33%, 마이크론 18%를 기록했다. JP모건에 따르면 지난해 SK하이닉스의 HBM 점유율은 60%, 삼성전자는 20%였던 만큼 양사의 격차가 크게 줄었다. 향후 삼성전자의 HBM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의 HBM 출하 점유율이 올해 33%에서 내년 40%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47%에서 39%로 떨어지고, 마이크론은 20%에서 21%로 올해와 유사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올해 환율 하락이 복병으로 작용해 실적을 일부 깎았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달러로 대금을 받는다. 그러나 실적을 정산할 때는 달러를 원화로 환산하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면 원화 기준 전체 금액이 줄어들게 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3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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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도와 증권가 인용은 4분기 메모리 가격 상승과 HBM4 공급 확대 가능성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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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에도 이 같은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4분기 범용 D램 가격이 전 분기 대비 10~15%, 낸드는 15~20%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사업부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0%를 넘어섰을 것으로 본다. 파운드리·시스템LSI를 포함한 DS부문 영업이익률도 7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실적에는 올해 들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4 공급을 본격화하면서 HBM 비중이 늘어난 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측은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 HBM4 매출이 전 분기 대비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12단 HBM3E의 엔비디아 퀄(품질인증) 테스트를 늦게 통과해 공급이 매우 늦었고, 물량도 소량에 그쳐 HBM 매출이 미미했다. 반면 올해는 전체 매출에서 HBM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KB증권은 삼성전자 HBM 매출에서 HBM4가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40%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내년에는 80%까지 늘어나면서 HBM4 비중이 2배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HBM4는 내년부터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HBM은 1년 단위로 장기계약을 맺다 보니 올해 가격에는 D램 상승분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했는데, 현재 가격 협상이 진행되는 만큼 HBM3E 대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HBM 점유율은 SK하이닉스가 50%, 삼성전자 33%, 마이크론 18%를 기록했다. JP모건에 따르면 지난해 SK하이닉스의 HBM 점유율은 60%, 삼성전자는 20%였던 만큼 양사의 격차가 크게 줄었다. 향후 삼성전자의 HBM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의 HBM 출하 점유율이 올해 33%에서 내년 40%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47%에서 39%로 떨어지고, 마이크론은 20%에서 21%로 올해와 유사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올해 환율 하락이 복병으로 작용해 실적을 일부 깎았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달러로 대금을 받는다. 그러나 실적을 정산할 때는 달러를 원화로 환산하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면 원화 기준 전체 금액이 줄어들게 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3종의 폴더블폰 라인업. 왼쪽부터 갤럭시 Z 플립8, 폴드8 울트라, 폴드8. (사진제공=삼성전자) ◆스마트폰·가전, 적자 폭 2분기 대비 늘었을 것…4분기 및 내년 실적 전망은 밝아 반도체 사업이 3분기에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뒀음에도 스마트폰과 가전 사업 등 디바이스경험(DX)부문의 부진은 더 심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사들은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X와 NW부문이 합산 실적을 발표하는 만큼 3분기 9000억원에서 1조4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MX·NW부문은 지난 2분기 7000억원 적자를 기록한 만큼, 적자 폭이 2000억~7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TV·생활가전 등 가전 사업의 영업적자는 2분기 100억원에서 3분기 수천억원대까지 확대됐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올해 삼성전자 가전 사업의 누적 적자가 최대 1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중국 업체들의 가격 공세와 미국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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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트렌드포스는 오는 4분기 범용 D램 가격이 전 분기보다 10~15%, 낸드는 15~20%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HBM 증산에 생산능력이 집중되면서 범용 메모리 공급 부족도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차세대 HBM인 HBM4의 출하 확대도 실적에 힘을 보탰다. 삼성전자는 6세대 HBM인 HBM4의 양산과 공급을 늘리며 AI 메모리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HBM4는 6세대 10나노급(1c) D램과 4나노 베이스다이를 결합한 제품이다. 메모리와 파운드리 기술을 모두 갖춘 삼성전자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장에서는 3분기 HBM4 매출이 직전 분기보다 3배 이상 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HBM4는 출하량과 고객사 공급이 확대되는 내년부터 이익 기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가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것과 달리 스마트폰과 TV·생활가전 등 완제품 사업은 고전을 면치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DS부문의 수익성을 끌어올린 메모리 가격 상승이 완제품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에는 오히려 원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같은 회사 안에서도 사업부별 희비가 엇갈린 셈이다. 증권가에서는 DX부문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부의 적자는 1조5000억원 안팎, TV·생활가전 사업의 손실은 약 5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은 반도체 등 주요 부품 가격이 올랐지만 이를 판매가격에 온전히 반영하기 어렵다. TV와 가전 역시 원가 상승에 글로벌 수요 둔화까지 겹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진단된다. 비메모리 반도체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사업의 합산 손실은 1조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첨단 공정 수요 증가와 가동률 개선에도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의 가동 관련 비용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북미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로 약 1조원, 전장·오디오 사업을 담당하는 하만은 2000억~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실적이 원화 강세에 따른 환율 부담과 성과급 관련 비용 요인 속에서 나온 점도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의 10.5%를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다만 실제 충당금 반영 규모와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말 예정된 확정 실적 발표에서 사업부별 실적과 향후 경영 전망을 공개할 방침이다. 메모리 초호황이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파운드리 적자를 줄이고 완제품 사업의 수익성을 회복하는 것이 남은 과제로 꼽힌다. ===== 통합 원문 34 / 40 ===== [채널] 트릴리온 [게시일시] 2026.10.08 09:17:25 [텔레그램 게시물] https://t.me/Trillion_labs/10164 [원문 수집 기준] 외부 링크가 있으면 링크를 따라 확보한 실제 본문·첨부 파일이 주 분석 원문이다. 텔레그램 게시물은 발견 경로와 보조 설명으로 보존하며 외부 원문과 구분해 반영한다. [현재 텔레그램 게시물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