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 LG전자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작성자의 핵심 판단
3분기 부진에도 냉각솔루션 수주 확대와 2027년 이익 추정 상향이 사업 구조 재평가의 근거라는 증권사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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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메뉴 삼성증권 "LG전자, AI 신사업 성장 뚜렷.. 목표가 상향" 글로벌모빌리티 글로벌게이머즈 더 블링스 PDF지면보기 facebook twitter youtube Telegram 검색 메뉴 해외증시 시황·전망 해외증시 특징주 해외증시 일반 국내증시 시황·전망 국내증시 특징주 국내증시 일반 암호화폐 HOME > 증권 > 국내증시 일반 삼성증권 "LG전자, AI 신사업 성장 뚜렷.. 목표가 상향" 김은진 기자 입력 2026-10-08 09:05 삼성증권 "LG전자, AI 신사업 성장 뚜렷.. 목표가 상향" 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 CI. 사진=LG전자 삼성증권은 8일 LG전자에 대해 3분기 실적 부진에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등 신사업 성장성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짚었다.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5만원으로 19.0%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 LG전자 주가의 핵심 동인은 하반기 실적보다는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전장 부품의 꾸준한 성장과 로봇 상업화 가능성”이라며 "목표주가 상향의 핵심 근거는 냉각솔루션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LG전자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매출이 올해 약 1조원에서 향후 2년 내 5조원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미 칠러(대형 냉방장치)와 공조기 수주 증가가 확인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냉각수분배장치(CDU)까지 수주 영역이 확대되기 시작했다"고 부연했다. 삼성증권 "LG전자, AI 신사업 성장 뚜렷..
- 원문 구간 2
목표가 상향" 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 투자 지표. 자료=삼성증권 냉각솔루션 매출 확대가 이익 증가뿐 아니라 LG전자의 사업 구조에 대한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내년 LG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8.1% 상향한 4조5690억원으로 제시한다"면서 "냉각솔루션 매출 확대와 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MS) 사업부의 수익성 안정화를 반영한 결과다. 목표주가는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만4083원에 주가수익비율(PER) 18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4조4600억원에서 4조1930억원으로 6.0% 하향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23조82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818억원으로 13.5% 늘었으나 삼성증권의 기존 추정치를 26.4% 밑돌았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EU 2035년 내연기관차 퇴출 '흔들'... 현대차·기아 셈법 바뀌나 삼성전자, 분기 실적 100조 시대 열어... 3Q 영업익 107.4조·782.5%↑ K조선 3사, VLCC 폭발적 수주로 2030년 잔고까지 꽉 채웠다 美 국채금리 '발작', 은행·기술주 직격...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현대차그룹, 美서 포드 턱밑까지 추격...
- 원문 구간 3
8일 D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LG전자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높인 26만 5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 20만 8000원 대비 27.4%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봤다. LG전자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81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늘었다. 다만 시장 컨센서스인 1조 301억 원에는 크게 못 미쳤다. 이 여파로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급락했다. 이에 대해 DB증권은 LG전자 실적을 연결과 별도 기준으로 나눠 봐야 한다고 짚었다. LG이노텍을 제외한 LG전자 별도 영업이익은 7012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DB증권 기존 추정치인 7200억 원에 대체로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46.2% 늘어난 수치다. 별도 기준 실적의 하회 폭은 기대치 대비 크지 않았던 만큼 낙폭은 과도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실적 부담 요인으로는 생활가전(HS)의 물류비 증가, 전장(VS)의 분기별 매출 인식 편차, 국내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에어컨(ES) 내수 판매 감소 등이 꼽혔다. 원화 강세로 매출이 일부 줄어든 영향도 있었다는 해석이다. 그럼에도 프리미엄 제품 판매와 마케팅 효율화로 부정적 영향을 상당 부분 상쇄했고, TV(MS) 사업도 인력 구조조정 효과로 안정적인 흑자 기조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내놨다. 조현지 DB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펀더멘털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연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향 칠러 수주액이 3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련 수주가 실적에 기여하는 시점도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료에서 다룬 사실
LG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7,818억원으로 제시됐고, 삼성증권 기존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다고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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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Fact and Truth의 개인 판단입니다. ※오늘 발간이 확인된 리포트(일부는 10/7 저녁 보도)119건을 직접 모아 그중에서 골랐습니다. ■ 선정 기준 ● 오늘 목표가와 추정치가 함께 올라간 종목을 우선했습니다. ● 실적 대비 배수와 목표가까지 남은 상승여력을 봤습니다. ● 오늘 이미 급등한 종목은 뺐습니다. ● 주가는 10/8 장중 실시간 기준입니다. ■ 1위 LG전자 200,000원 (-3.85%) / 시총 32.6조 ● 오늘 증권사 2곳이 동시에 목표가를 올렸습니다 <<< 삼성증권: 21만 → 25만원, 상승여력 +25% <<< DB증권: 26.5만원, 상승여력 +32.5% ● 3분기 영업이익 7,818억은 컨센서스 1.03조를 24% 밑돈 어닝쇼크였습니다. ● 그런데도 목표가를 올린 이유는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입니다. <<< 올해 매출 약 1조원에서 2년 안에 최대 5조원까지 늘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 DB증권은 연내 칠러 수주가 3조원을 넘을 것으로 봤습니다. ● 2027E 영업이익 4.57조원(+8.1% 상향) → PER 14.2배 <<< 대신 2026E는 -6% 하향됐습니다. <<< 어닝쇼크로 주가가 빠진 날, 내년 추정치는 오히려 올라간 종목입니다. 숫자로 보면 오늘 리포트 중 가장 균형이 좋습니다. ■ 2위 SK이노베이션 161,800원 (+1.38%) / 시총 27.4조 ● 3거래일 동안 증권사 3곳이 목표가를 올렸습니다 <<< DB증권(10/8): 15만 → 20만원, 상승여력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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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상향" 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 투자 지표. 자료=삼성증권 냉각솔루션 매출 확대가 이익 증가뿐 아니라 LG전자의 사업 구조에 대한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내년 LG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8.1% 상향한 4조5690억원으로 제시한다"면서 "냉각솔루션 매출 확대와 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MS) 사업부의 수익성 안정화를 반영한 결과다. 목표주가는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만4083원에 주가수익비율(PER) 18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4조4600억원에서 4조1930억원으로 6.0% 하향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23조82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818억원으로 13.5% 늘었으나 삼성증권의 기존 추정치를 26.4% 밑돌았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EU 2035년 내연기관차 퇴출 '흔들'... 현대차·기아 셈법 바뀌나 삼성전자, 분기 실적 100조 시대 열어... 3Q 영업익 107.4조·782.5%↑ K조선 3사, VLCC 폭발적 수주로 2030년 잔고까지 꽉 채웠다 美 국채금리 '발작', 은행·기술주 직격...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현대차그룹, 美서 포드 턱밑까지 추격...
이 자료에서 다룬 실제 시장 반응
텔레그램 게시물은 잠정실적 부진 뒤 주가가 전날 10% 급락했다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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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Fact and Truth의 개인 판단입니다. ※오늘 발간이 확인된 리포트(일부는 10/7 저녁 보도)119건을 직접 모아 그중에서 골랐습니다. ■ 선정 기준 ● 오늘 목표가와 추정치가 함께 올라간 종목을 우선했습니다. ● 실적 대비 배수와 목표가까지 남은 상승여력을 봤습니다. ● 오늘 이미 급등한 종목은 뺐습니다. ● 주가는 10/8 장중 실시간 기준입니다. ■ 1위 LG전자 200,000원 (-3.85%) / 시총 32.6조 ● 오늘 증권사 2곳이 동시에 목표가를 올렸습니다 <<< 삼성증권: 21만 → 25만원, 상승여력 +25% <<< DB증권: 26.5만원, 상승여력 +32.5% ● 3분기 영업이익 7,818억은 컨센서스 1.03조를 24% 밑돈 어닝쇼크였습니다. ● 그런데도 목표가를 올린 이유는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입니다. <<< 올해 매출 약 1조원에서 2년 안에 최대 5조원까지 늘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 DB증권은 연내 칠러 수주가 3조원을 넘을 것으로 봤습니다. ● 2027E 영업이익 4.57조원(+8.1% 상향) → PER 14.2배 <<< 대신 2026E는 -6% 하향됐습니다. <<< 어닝쇼크로 주가가 빠진 날, 내년 추정치는 오히려 올라간 종목입니다. 숫자로 보면 오늘 리포트 중 가장 균형이 좋습니다. ■ 2위 SK이노베이션 161,800원 (+1.38%) / 시총 27.4조 ● 3거래일 동안 증권사 3곳이 목표가를 올렸습니다 <<< DB증권(10/8): 15만 → 20만원, 상승여력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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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D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LG전자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높인 26만 5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 20만 8000원 대비 27.4%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봤다. LG전자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81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늘었다. 다만 시장 컨센서스인 1조 301억 원에는 크게 못 미쳤다. 이 여파로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급락했다. 이에 대해 DB증권은 LG전자 실적을 연결과 별도 기준으로 나눠 봐야 한다고 짚었다. LG이노텍을 제외한 LG전자 별도 영업이익은 7012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DB증권 기존 추정치인 7200억 원에 대체로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46.2% 늘어난 수치다. 별도 기준 실적의 하회 폭은 기대치 대비 크지 않았던 만큼 낙폭은 과도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실적 부담 요인으로는 생활가전(HS)의 물류비 증가, 전장(VS)의 분기별 매출 인식 편차, 국내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에어컨(ES) 내수 판매 감소 등이 꼽혔다. 원화 강세로 매출이 일부 줄어든 영향도 있었다는 해석이다. 그럼에도 프리미엄 제품 판매와 마케팅 효율화로 부정적 영향을 상당 부분 상쇄했고, TV(MS) 사업도 인력 구조조정 효과로 안정적인 흑자 기조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내놨다. 조현지 DB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펀더멘털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연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향 칠러 수주액이 3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련 수주가 실적에 기여하는 시점도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게 판단한 이유
칠러·공조기 수주 증가와 CDU 수주 영역 확대, 올해 약 1조원으로 제시된 냉각솔루션 매출의 향후 2년 성장 가능성을 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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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메뉴 삼성증권 "LG전자, AI 신사업 성장 뚜렷.. 목표가 상향" 글로벌모빌리티 글로벌게이머즈 더 블링스 PDF지면보기 facebook twitter youtube Telegram 검색 메뉴 해외증시 시황·전망 해외증시 특징주 해외증시 일반 국내증시 시황·전망 국내증시 특징주 국내증시 일반 암호화폐 HOME > 증권 > 국내증시 일반 삼성증권 "LG전자, AI 신사업 성장 뚜렷.. 목표가 상향" 김은진 기자 입력 2026-10-08 09:05 삼성증권 "LG전자, AI 신사업 성장 뚜렷.. 목표가 상향" 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 CI. 사진=LG전자 삼성증권은 8일 LG전자에 대해 3분기 실적 부진에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등 신사업 성장성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짚었다.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5만원으로 19.0%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 LG전자 주가의 핵심 동인은 하반기 실적보다는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전장 부품의 꾸준한 성장과 로봇 상업화 가능성”이라며 "목표주가 상향의 핵심 근거는 냉각솔루션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LG전자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매출이 올해 약 1조원에서 향후 2년 내 5조원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미 칠러(대형 냉방장치)와 공조기 수주 증가가 확인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냉각수분배장치(CDU)까지 수주 영역이 확대되기 시작했다"고 부연했다. 삼성증권 "LG전자, AI 신사업 성장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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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상향" 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 투자 지표. 자료=삼성증권 냉각솔루션 매출 확대가 이익 증가뿐 아니라 LG전자의 사업 구조에 대한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내년 LG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8.1% 상향한 4조5690억원으로 제시한다"면서 "냉각솔루션 매출 확대와 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MS) 사업부의 수익성 안정화를 반영한 결과다. 목표주가는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만4083원에 주가수익비율(PER) 18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4조4600억원에서 4조1930억원으로 6.0% 하향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23조82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818억원으로 13.5% 늘었으나 삼성증권의 기존 추정치를 26.4% 밑돌았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EU 2035년 내연기관차 퇴출 '흔들'... 현대차·기아 셈법 바뀌나 삼성전자, 분기 실적 100조 시대 열어... 3Q 영업익 107.4조·782.5%↑ K조선 3사, VLCC 폭발적 수주로 2030년 잔고까지 꽉 채웠다 美 국채금리 '발작', 은행·기술주 직격...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현대차그룹, 美서 포드 턱밑까지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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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D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LG전자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높인 26만 5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 20만 8000원 대비 27.4%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봤다. LG전자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781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늘었다. 다만 시장 컨센서스인 1조 301억 원에는 크게 못 미쳤다. 이 여파로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급락했다. 이에 대해 DB증권은 LG전자 실적을 연결과 별도 기준으로 나눠 봐야 한다고 짚었다. LG이노텍을 제외한 LG전자 별도 영업이익은 7012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DB증권 기존 추정치인 7200억 원에 대체로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46.2% 늘어난 수치다. 별도 기준 실적의 하회 폭은 기대치 대비 크지 않았던 만큼 낙폭은 과도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실적 부담 요인으로는 생활가전(HS)의 물류비 증가, 전장(VS)의 분기별 매출 인식 편차, 국내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에어컨(ES) 내수 판매 감소 등이 꼽혔다. 원화 강세로 매출이 일부 줄어든 영향도 있었다는 해석이다. 그럼에도 프리미엄 제품 판매와 마케팅 효율화로 부정적 영향을 상당 부분 상쇄했고, TV(MS) 사업도 인력 구조조정 효과로 안정적인 흑자 기조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내놨다. 조현지 DB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펀더멘털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연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향 칠러 수주액이 3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련 수주가 실적에 기여하는 시점도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