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5 ·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 86번가

86번가 위클리 (2026년 10월 첫째 주) - PCE 데이터 수정 영향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날짜
2026.10.05
강연자/작성자
86번가
분석 주제
미지정
자료 길이
본문 7,261자
1

문서 전체 조망

핵심 구조

수정된 물가·저축 데이터와 낮은 임금 압력의 조합

PCE 물가와 가계 저축 데이터의 대규모 수정, 그리고 저고용·저실업이 이어지는 노동시장을 함께 다룬다. 수정 뒤 물가 수준과 초과 저축의 안전판이 달라지고, 고용이 늘어도 임금이 즉시 물가 압력으로 번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PCE 수정은 기존 물가 비교의 기준을 바꾼다

수정 뒤 PCE 물가는 이전에 보던 수준보다 약 0.4%포인트 낮아졌고, 연준 위원들의 기존 예상도 실제치와 차이를 보였다. 앞으로 나올 수치가 수정 후 기준을 따르기 때문에, 수정 전 수치로 현재 물가를 재단하는 주장은 약해질 수 있다.

상향 수정된 저축은 소비의 완충 기간을 늘린다

저축과 가처분소득이 함께 상향 수정되면서 초과 저축의 고갈 예상은 올해 말·내년 초에서 2028년 중순으로 늦춰졌다. 이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소비가 버틴 배경으로 안정적 고용과 초과 저축을 들며, 이 저축을 경제의 안전판으로 해석하는 근거다.

저고용·저실업은 채용 보류와 해고 억제가 만난 상태다

AI를 포함한 불확실성 때문에 기업은 과잉 채용을 꺼리지만, 구조조정으로 남은 과잉 인력이 줄었고 실적이 견조해 해고도 늘지 않는다고 본다. 반면 이민 감소와 베이비부머 은퇴로 일자리 수요가 줄어드는 점까지 겹치며 노동시장이 미묘한 균형을 이룬다는 설명이다.

고용 회복이 곧바로 임금·물가 압력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실업자 1인당 구인 공고가 1.0으로 코로나 이전 1.2보다 낮고, 25년 이후 월평균 고용 순증도 약 3~4만에 그친다고 제시한다. 이 기준에서 23~24년 수준의 고용 증가가 1년 지속돼야 과거의 노동시장 수준에 닿는다는 가정 아래, 노동시장이 물가 상승의 원천으로 재등장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

ANALYSIS VIEW사건별 사실과 작성자의 판단, 지속 정보를 나누어 읽기
2
발생·예정 사건과 출처별 관점

이슈 분석

이 자료가 이슈의 어떤 사실을 다루고, 작성자가 무슨 결론을 어떤 근거로 내렸는지 원문에 붙여 읽습니다.

발생발표·발생 후발생일 26-9-30

26-9 미국 PCE 비시장 가격 측정 방식 개편

작성자의 핵심 판단

수정 전 기준을 계속 들고 와 PCE 물가가 더 높다고 주장하는 방식은 힘을 잃을 것이며, 수정된 데이터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고 본다.

근거 보기 1
  1. 원문 구간 1

    앞으로 PCE 물가가 나올때마다 '사실 이렇게 수정되기 전의 기준으로 보면 PCE 물가는 이보다 높은 xx%다'라고 말해봤자, 앞으로 나올 데이터는 모두 수정 후 기준으로 나올텐데 그런 주장은 계속 힘을 잃어 갈 것입니다. 바뀐 세상에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 법입니다. ​ ​ [ 또 하나의 대규모 수정 ] 이번에 PCE 데이터의 수정은 물가에만 있었던게 아닙니다. 다른 데이터도 대규모 수정이 되었는데, 바로 저축과 가처분 소득입니다. ​ 이 둘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코로나 이후 '초과 저축이 얼마나 남아있느냐'를 계산할 때 이 둘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둘이 모두 크게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 덕분에 코로나 당시에 발생한 초과 저축이 도대체 언제 다 사라지는지 시기를 예상함에 있어서 기존보다 고갈 시기가 늦춰지게 되었습니다. 당초 86번가에서 가정하기로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정도면 이 초과 저축이 모두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대규모 수정이 있은 후 기준으로 보면 이제 2028년 중순이 되어야 모두 사라지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초과 저축이 남아있으면, 경제에 불확실성이 생겼을 때, 안전판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가령 작년 관세 부과나 올해 이란 전쟁이 터졌을 때 경제 불확실성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미국 경제의 근본인 소비는 탄탄했는데, 그 이유는 안정적인 고용과 초과 저축 덕분이었습니다. ​ 여하튼 이번 수정 이후로 보면 초과 저축의 고갈 시기가 더 늦춰지게 되었습니다.

이 자료에서 다룬 사실

지난주 PCE 데이터가 수정된 뒤 물가가 이전에 보던 수준보다 약 0.4%포인트 낮아졌고, 저축과 가처분소득도 크게 상향 조정됐다고 적었다.

근거 보기 2
  1. 원문 구간 1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이 채널은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맞지 않습니다. 이런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불쾌하시다면 이는 저의 글이 보시는 분과 맞지 않음을 뜻합니다. ​ **참고 - 요일별 정리는 데일리 자료 링크로 대체합니다. (링크 자료는 글의 맨 마지막에 있습니다) ​ ​ [ 의사록 공개 예정 ] 지난주에는 PCE 데이터에 대한 수정이 있었습니다. 수정 이후 물가는 이전에 보던 것 대비 약 0.4%p 가량 낮아졌습니다. ​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것은 과연 연준 위원들이 이를 얼마나 기존에 반영하고 있었냐는 것입니다. 지난 9월 경제전망을 보면 연준 위원들 중 상당수는 이같은 대규모 수정을 반영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워시 의장도 말입니다. 워시는 모두발언에서 CPI와 PPI를 고려할 때 PCE 물가가 헤드라인은 3.6%, 근원은 3.2%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3.4%와 3.0%가 나왔습니다. ​ 지난 파월 임기 말기부터 CPI와 PPI가 나오고 나면, 아직 나오지 않은 PCE 물가에 대한 연준의 예상치를 공개적으로 말해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이 수치는 거의 정확히 맞아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꽤 차이나게 틀린 것입니다. 그만큼 이번 수정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이거 다 데이터 조작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원래 이렇게 매년 수정을 가합니다. 그게 크냐 작으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2. 원문 구간 2

    앞으로 PCE 물가가 나올때마다 '사실 이렇게 수정되기 전의 기준으로 보면 PCE 물가는 이보다 높은 xx%다'라고 말해봤자, 앞으로 나올 데이터는 모두 수정 후 기준으로 나올텐데 그런 주장은 계속 힘을 잃어 갈 것입니다. 바뀐 세상에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 법입니다. ​ ​ [ 또 하나의 대규모 수정 ] 이번에 PCE 데이터의 수정은 물가에만 있었던게 아닙니다. 다른 데이터도 대규모 수정이 되었는데, 바로 저축과 가처분 소득입니다. ​ 이 둘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코로나 이후 '초과 저축이 얼마나 남아있느냐'를 계산할 때 이 둘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둘이 모두 크게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 덕분에 코로나 당시에 발생한 초과 저축이 도대체 언제 다 사라지는지 시기를 예상함에 있어서 기존보다 고갈 시기가 늦춰지게 되었습니다. 당초 86번가에서 가정하기로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정도면 이 초과 저축이 모두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대규모 수정이 있은 후 기준으로 보면 이제 2028년 중순이 되어야 모두 사라지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초과 저축이 남아있으면, 경제에 불확실성이 생겼을 때, 안전판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가령 작년 관세 부과나 올해 이란 전쟁이 터졌을 때 경제 불확실성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미국 경제의 근본인 소비는 탄탄했는데, 그 이유는 안정적인 고용과 초과 저축 덕분이었습니다. ​ 여하튼 이번 수정 이후로 보면 초과 저축의 고갈 시기가 더 늦춰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판단한 이유

연준 위원 다수가 9월 경제전망에서 대규모 수정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듯하고, 워시 의장이 제시한 PCE 예상치도 실제 발표치와 차이가 났다는 점을 근거로 든다.

근거 보기 1
  1. 원문 구간 1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이 채널은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맞지 않습니다. 이런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불쾌하시다면 이는 저의 글이 보시는 분과 맞지 않음을 뜻합니다. ​ **참고 - 요일별 정리는 데일리 자료 링크로 대체합니다. (링크 자료는 글의 맨 마지막에 있습니다) ​ ​ [ 의사록 공개 예정 ] 지난주에는 PCE 데이터에 대한 수정이 있었습니다. 수정 이후 물가는 이전에 보던 것 대비 약 0.4%p 가량 낮아졌습니다. ​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것은 과연 연준 위원들이 이를 얼마나 기존에 반영하고 있었냐는 것입니다. 지난 9월 경제전망을 보면 연준 위원들 중 상당수는 이같은 대규모 수정을 반영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워시 의장도 말입니다. 워시는 모두발언에서 CPI와 PPI를 고려할 때 PCE 물가가 헤드라인은 3.6%, 근원은 3.2%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3.4%와 3.0%가 나왔습니다. ​ 지난 파월 임기 말기부터 CPI와 PPI가 나오고 나면, 아직 나오지 않은 PCE 물가에 대한 연준의 예상치를 공개적으로 말해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이 수치는 거의 정확히 맞아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꽤 차이나게 틀린 것입니다. 그만큼 이번 수정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이거 다 데이터 조작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원래 이렇게 매년 수정을 가합니다. 그게 크냐 작으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원문에서 직접 연결한 대상미국 거시경제
발생발표·발생 후발생일 26-10-2

26-10 미국 9월 고용보고서 발표

작성자의 핵심 판단

고용이 늘어나는 상황이 오더라도 임금 상승은 제한될 수 있고, 노동시장이 물가 상승의 원천으로 다시 나타나려면 과열 환경이 충분히 형성된 뒤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

근거 보기 2
  1. 원문 구간 1

    특히나 AI가 얼마나 파괴적인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근본적인 두려움이 기업에 남아있는 상황에서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임금 상승률이 코로나 당시처럼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제한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경기가 좋아져서 일자리 순증이 늘어난다 하더라도, 과거대비로는 절대적인 수준이 낮을수도 있습니다. 과거를 살펴보겠습니다. 가령 2010년대에 월평균 고용 순증이 약 19만이었습니다. 코로나 당시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이뤄진 이후인 23~24년에도 순증이 약 17만은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25년 이후로 지금까지 월평균이 약 3~4만입니다. 경기가 좋아져서 그 숫자가 올라간다 하더라도 그 절대적인 수준이 그저 과거 평균적인 수준 정도에 불과하다면 이는 노동 시장의 수급을 타이트하게 만들 정도의 수준이 아닐 수 있습니다. ​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23~24년 수준으로 월간 고용 순증이 올라간다고 말입니다. 그러면 매달 13만씩이 더 증가해야 합니다. 이는 먼저 구인 공고 증가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만약 이 13만씩 1년치가 구인 공고에 더해지게 된다면 대략 156만개입니다. 만약 이마만큼의 구인 공고가 더해지게 된다면, 실업자 1인당 구인 공고 비율은 비로소 1.2가 됩니다. 즉, 앞으로 1년간 23~24년 수준의 월간 고용 순증이 나타날 환경이 되어야 18~19년 수준의 노동 시장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2. 원문 구간 2

    그리고 그 당시 임금 상승률은 안정적이었고 말입니다. 그렇기에 만약 경기가 과열을 향해 간다고 가정하면, 그럼에도 그 과열로 가는 환경이 충분히 조성되고 나서야, 그리고 시간이 충분히 흐르고 나서야, 노동 시장이 물가 상승의 원천으로 재등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 [ 세 줄 요약 ] ; 비록 우려는 많지만 ; 이번에 나온 데이터 조합은 우호적 ; 물가 수정은 예상보다 더 낮게, PMI 수정도 더 낮게, 고용 순증과 임금 상승률도 더 낮게 ​ ​ [ 총평 ] 계속해서 동일하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 [ 다음 주 ] 월, 화) 한국/중국, 휴장 월) 미국, ISM 서비스업 PMI ​ 화) 미국, ADP 주간 고용 보고 ​ 수) 미국, 뉴욕 연은 기대 인플레이션 수) 미국, FOMC 회의 의사록 ​ 목) 미국,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 ​ 금) 한국, 휴장 금)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 지수 / 기대 인플레이션 ​ 연준 위원들의 말말말 미국채 입찰 ​ ​ [ 지난주 - 요일별 정리 ] https://contents.premium.naver.com/86thstreet/86th/contents/260929103129402io 성장에 대해 (86번가 데일리 2026년 9월 28일) NOTICE. 자료를 보기 전에 꼭 읽어 주세요!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이 자료에서 다룬 사실

고용 데이터 발표 주간이 지나도 저고용·저실업 환경은 달라지지 않았고, 실업자 1인당 구인 공고 수는 1.0이라고 제시했다.

근거 보기 2
  1. 원문 구간 1

    ​ ​ [ 만약 고용 증가에도 임금 상승률이 제한적이게 된다면? ] 고용 데이터 발표 주간이 지나갔습니다.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기존의 저 고용, 저 실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현재의 고용 시장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것은 바킨 총재의 분석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최근 그가 분석한 내용 중 일부를 다시금 소개할까 합니다. ​ <세 번째 미스터리는 안정적인 노동 시장입니다. 최근 '저 고용, 저 실업'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바킨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 먼저 저 고용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로 높은 불확실성을 꼽았습니다. AI를 비롯하여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기업들이 '과잉 채용의 위험'을 감수하고 싶어하지 않기에, 꼭 필요한 곳이 아니면 신규 채용을 꺼리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업들은 지금 AI를 통해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지 않고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를 시험해 보고 싶어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 다만 그러면서도 해고도 증가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이미 지난 몇 년간 인력 구조조정을 해왔기에 감축해야 할 과잉 인력이 줄어든 점 ; AI 해고 우려가 있지만 구체적으로 AI의 성과가 직접적으로 보이는 프로그래머나 고객 서비스 담당자를 제외하고는 AI로 인해 인력을 줄여야할 명확한 경로가 보이지 않는 점 ; 해고란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 것이기에 (심지어 경영자 조차도), 실적이 견조한 상황에서 굳이 해고에 나설 유인이 적다는 점

  2. 원문 구간 2

    특히나 AI가 얼마나 파괴적인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근본적인 두려움이 기업에 남아있는 상황에서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임금 상승률이 코로나 당시처럼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제한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경기가 좋아져서 일자리 순증이 늘어난다 하더라도, 과거대비로는 절대적인 수준이 낮을수도 있습니다. 과거를 살펴보겠습니다. 가령 2010년대에 월평균 고용 순증이 약 19만이었습니다. 코로나 당시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이뤄진 이후인 23~24년에도 순증이 약 17만은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25년 이후로 지금까지 월평균이 약 3~4만입니다. 경기가 좋아져서 그 숫자가 올라간다 하더라도 그 절대적인 수준이 그저 과거 평균적인 수준 정도에 불과하다면 이는 노동 시장의 수급을 타이트하게 만들 정도의 수준이 아닐 수 있습니다. ​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23~24년 수준으로 월간 고용 순증이 올라간다고 말입니다. 그러면 매달 13만씩이 더 증가해야 합니다. 이는 먼저 구인 공고 증가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만약 이 13만씩 1년치가 구인 공고에 더해지게 된다면 대략 156만개입니다. 만약 이마만큼의 구인 공고가 더해지게 된다면, 실업자 1인당 구인 공고 비율은 비로소 1.2가 됩니다. 즉, 앞으로 1년간 23~24년 수준의 월간 고용 순증이 나타날 환경이 되어야 18~19년 수준의 노동 시장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판단한 이유

AI의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기업이 과잉 채용을 꺼리는 반면, 이미 구조조정을 거쳤고 실적이 견조해 해고 유인도 크지 않다는 설명을 인용한다. 이민 감소와 베이비부머 은퇴는 일자리 수요 감소와 맞물린다고 본다.

근거 보기 2
  1. 원문 구간 1

    ​ ​ [ 만약 고용 증가에도 임금 상승률이 제한적이게 된다면? ] 고용 데이터 발표 주간이 지나갔습니다.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기존의 저 고용, 저 실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현재의 고용 시장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것은 바킨 총재의 분석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최근 그가 분석한 내용 중 일부를 다시금 소개할까 합니다. ​ <세 번째 미스터리는 안정적인 노동 시장입니다. 최근 '저 고용, 저 실업'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바킨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 먼저 저 고용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로 높은 불확실성을 꼽았습니다. AI를 비롯하여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기업들이 '과잉 채용의 위험'을 감수하고 싶어하지 않기에, 꼭 필요한 곳이 아니면 신규 채용을 꺼리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업들은 지금 AI를 통해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지 않고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를 시험해 보고 싶어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 다만 그러면서도 해고도 증가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이미 지난 몇 년간 인력 구조조정을 해왔기에 감축해야 할 과잉 인력이 줄어든 점 ; AI 해고 우려가 있지만 구체적으로 AI의 성과가 직접적으로 보이는 프로그래머나 고객 서비스 담당자를 제외하고는 AI로 인해 인력을 줄여야할 명확한 경로가 보이지 않는 점 ; 해고란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 것이기에 (심지어 경영자 조차도), 실적이 견조한 상황에서 굳이 해고에 나설 유인이 적다는 점

  2. 원문 구간 2

    ​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환경이 이민자 수의 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인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증가와 같이 근본적인 일자리 수요의 감소와 맞물려 '저 고용, 저 실업'임에도 고용시장이 미묘한 균형을 이루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고 말입니다.> ​ 결국은 AI가 향후에 어떤 영향을 주게될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이 고용 증가를 제한하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경기가 나중에 뜨거움으로 가게 된다면, 결국엔 고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고가 쉬운 미국이다보니, 일단은 부족한 분야에 인력을 쓰고 보자는 심리가 생겨날 수 있으니 말입니다. ​ 보통은 경기가 뜨거워지고, 고용이 증가하게 되면, 노동자의 협상력이 더 높아지기에,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조심스레 이번에는 이같은 전달 과정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즉, 나중에 고용이 증가하게 되는 상황이 와도, 인건비 상승이 제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먼저 실업자 1인당 구인 공고 숫자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는 현재 1.0을 기록하고 있는데, 코로나 이전인 2018~19년의 1.2 대비 낮은 숫자입니다. 코로나 이전에 인건비 상승이 안정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여기서 좀 더 구인이 늘고, 실업이 줄어든다 하더라도 인건비가 자극될 수준이 아닐 수 있습니다. ​ 이같은 상황에서 기업들은 사람을 뽑더라도 꼭 필요한 곳에, 최대한 회사가 유리한 조건으로 인력을 뽑으려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문에서 직접 연결한 대상미국 노동시장
3
사실·구조, 해석·전망, 시점 관찰, 판단 방법

지식·관점

사건 밖에서도 다시 참고하거나 다른 자료와 비교할 가치가 있는 내용을 대상과 반복 가능한 논점으로 묶습니다.

해석·전망PCE 데이터 수정과 물가 비교주 대상 · 거시·정책 · 미국 물가

PCE 데이터의 대규모 수정 뒤에는 물가 판단 기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이 자료가 더한 내용

수정 뒤 PCE 물가 수준이 약 0.4%포인트 낮아졌으며, 앞으로 공개될 데이터는 수정 후 기준으로 나온다는 점에서 수정 전 수치와의 단순 비교는 설득력을 잃을 것이라는 관점을 제시한다.

근거 보기 2
  1. 원문 구간 1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이 채널은 거의 대부분의 분들에게 맞지 않습니다. 이런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불쾌하시다면 이는 저의 글이 보시는 분과 맞지 않음을 뜻합니다. ​ **참고 - 요일별 정리는 데일리 자료 링크로 대체합니다. (링크 자료는 글의 맨 마지막에 있습니다) ​ ​ [ 의사록 공개 예정 ] 지난주에는 PCE 데이터에 대한 수정이 있었습니다. 수정 이후 물가는 이전에 보던 것 대비 약 0.4%p 가량 낮아졌습니다. ​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것은 과연 연준 위원들이 이를 얼마나 기존에 반영하고 있었냐는 것입니다. 지난 9월 경제전망을 보면 연준 위원들 중 상당수는 이같은 대규모 수정을 반영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워시 의장도 말입니다. 워시는 모두발언에서 CPI와 PPI를 고려할 때 PCE 물가가 헤드라인은 3.6%, 근원은 3.2%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3.4%와 3.0%가 나왔습니다. ​ 지난 파월 임기 말기부터 CPI와 PPI가 나오고 나면, 아직 나오지 않은 PCE 물가에 대한 연준의 예상치를 공개적으로 말해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이 수치는 거의 정확히 맞아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꽤 차이나게 틀린 것입니다. 그만큼 이번 수정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이거 다 데이터 조작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원래 이렇게 매년 수정을 가합니다. 그게 크냐 작으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2. 원문 구간 2

    앞으로 PCE 물가가 나올때마다 '사실 이렇게 수정되기 전의 기준으로 보면 PCE 물가는 이보다 높은 xx%다'라고 말해봤자, 앞으로 나올 데이터는 모두 수정 후 기준으로 나올텐데 그런 주장은 계속 힘을 잃어 갈 것입니다. 바뀐 세상에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 법입니다. ​ ​ [ 또 하나의 대규모 수정 ] 이번에 PCE 데이터의 수정은 물가에만 있었던게 아닙니다. 다른 데이터도 대규모 수정이 되었는데, 바로 저축과 가처분 소득입니다. ​ 이 둘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코로나 이후 '초과 저축이 얼마나 남아있느냐'를 계산할 때 이 둘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둘이 모두 크게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 덕분에 코로나 당시에 발생한 초과 저축이 도대체 언제 다 사라지는지 시기를 예상함에 있어서 기존보다 고갈 시기가 늦춰지게 되었습니다. 당초 86번가에서 가정하기로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정도면 이 초과 저축이 모두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대규모 수정이 있은 후 기준으로 보면 이제 2028년 중순이 되어야 모두 사라지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초과 저축이 남아있으면, 경제에 불확실성이 생겼을 때, 안전판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가령 작년 관세 부과나 올해 이란 전쟁이 터졌을 때 경제 불확실성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미국 경제의 근본인 소비는 탄탄했는데, 그 이유는 안정적인 고용과 초과 저축 덕분이었습니다. ​ 여하튼 이번 수정 이후로 보면 초과 저축의 고갈 시기가 더 늦춰지게 되었습니다.

해석·전망초과 저축과 소비 안전판주 대상 · 거시·정책 · 미국 소비관련 대상 · 거시·정책 · 미국 가계 저축

저축과 가처분소득 수정은 초과 저축의 고갈 시점과 소비 판단을 어떻게 바꾸는가?

이 자료가 더한 내용

저축과 가처분소득 상향 수정으로 초과 저축의 예상 고갈 시점이 기존의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서 2028년 중순으로 늦춰졌다고 계산한다. 초과 저축은 관세 부과나 이란 전쟁 같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 고용과 함께 소비를 지탱하는 안전판이었다고 설명한다.

근거 보기 1
  1. 원문 구간 1

    앞으로 PCE 물가가 나올때마다 '사실 이렇게 수정되기 전의 기준으로 보면 PCE 물가는 이보다 높은 xx%다'라고 말해봤자, 앞으로 나올 데이터는 모두 수정 후 기준으로 나올텐데 그런 주장은 계속 힘을 잃어 갈 것입니다. 바뀐 세상에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 법입니다. ​ ​ [ 또 하나의 대규모 수정 ] 이번에 PCE 데이터의 수정은 물가에만 있었던게 아닙니다. 다른 데이터도 대규모 수정이 되었는데, 바로 저축과 가처분 소득입니다. ​ 이 둘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코로나 이후 '초과 저축이 얼마나 남아있느냐'를 계산할 때 이 둘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둘이 모두 크게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 덕분에 코로나 당시에 발생한 초과 저축이 도대체 언제 다 사라지는지 시기를 예상함에 있어서 기존보다 고갈 시기가 늦춰지게 되었습니다. 당초 86번가에서 가정하기로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정도면 이 초과 저축이 모두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대규모 수정이 있은 후 기준으로 보면 이제 2028년 중순이 되어야 모두 사라지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초과 저축이 남아있으면, 경제에 불확실성이 생겼을 때, 안전판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가령 작년 관세 부과나 올해 이란 전쟁이 터졌을 때 경제 불확실성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미국 경제의 근본인 소비는 탄탄했는데, 그 이유는 안정적인 고용과 초과 저축 덕분이었습니다. ​ 여하튼 이번 수정 이후로 보면 초과 저축의 고갈 시기가 더 늦춰지게 되었습니다.

사실·구조저고용·저실업 노동시장주 대상 · 거시·정책 · 미국 노동시장

채용과 해고가 함께 낮은 노동시장은 어떤 균형으로 설명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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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이 큰 환경에서 기업은 과잉 채용을 피하고 AI로 추가 채용 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시험하려 한다고 소개한다. 동시에 과거 구조조정으로 과잉 인력이 줄었고, 일부 직군 외에는 AI 감원의 경로가 뚜렷하지 않으며 견조한 실적에서는 해고 유인이 작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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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만약 고용 증가에도 임금 상승률이 제한적이게 된다면? ] 고용 데이터 발표 주간이 지나갔습니다.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기존의 저 고용, 저 실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현재의 고용 시장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것은 바킨 총재의 분석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최근 그가 분석한 내용 중 일부를 다시금 소개할까 합니다. ​ <세 번째 미스터리는 안정적인 노동 시장입니다. 최근 '저 고용, 저 실업'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바킨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 먼저 저 고용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로 높은 불확실성을 꼽았습니다. AI를 비롯하여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기업들이 '과잉 채용의 위험'을 감수하고 싶어하지 않기에, 꼭 필요한 곳이 아니면 신규 채용을 꺼리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또한 기업들은 지금 AI를 통해 인력을 추가로 채용하지 않고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를 시험해 보고 싶어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 다만 그러면서도 해고도 증가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이미 지난 몇 년간 인력 구조조정을 해왔기에 감축해야 할 과잉 인력이 줄어든 점 ; AI 해고 우려가 있지만 구체적으로 AI의 성과가 직접적으로 보이는 프로그래머나 고객 서비스 담당자를 제외하고는 AI로 인해 인력을 줄여야할 명확한 경로가 보이지 않는 점 ; 해고란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 것이기에 (심지어 경영자 조차도), 실적이 견조한 상황에서 굳이 해고에 나설 유인이 적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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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환경이 이민자 수의 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인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증가와 같이 근본적인 일자리 수요의 감소와 맞물려 '저 고용, 저 실업'임에도 고용시장이 미묘한 균형을 이루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고 말입니다.> ​ 결국은 AI가 향후에 어떤 영향을 주게될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이 고용 증가를 제한하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경기가 나중에 뜨거움으로 가게 된다면, 결국엔 고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고가 쉬운 미국이다보니, 일단은 부족한 분야에 인력을 쓰고 보자는 심리가 생겨날 수 있으니 말입니다. ​ 보통은 경기가 뜨거워지고, 고용이 증가하게 되면, 노동자의 협상력이 더 높아지기에,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조심스레 이번에는 이같은 전달 과정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즉, 나중에 고용이 증가하게 되는 상황이 와도, 인건비 상승이 제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먼저 실업자 1인당 구인 공고 숫자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는 현재 1.0을 기록하고 있는데, 코로나 이전인 2018~19년의 1.2 대비 낮은 숫자입니다. 코로나 이전에 인건비 상승이 안정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여기서 좀 더 구인이 늘고, 실업이 줄어든다 하더라도 인건비가 자극될 수준이 아닐 수 있습니다. ​ 이같은 상황에서 기업들은 사람을 뽑더라도 꼭 필요한 곳에, 최대한 회사가 유리한 조건으로 인력을 뽑으려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석·전망고용 회복과 임금 상승주 대상 · 거시·정책 · 미국 임금관련 대상 · 거시·정책 · 미국 노동시장

고용이 늘어도 임금 상승이 제한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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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공고가 늘고 실업이 줄더라도 현재 실업자 1인당 구인 공고 1.0은 2018~19년의 1.2보다 낮아 임금을 자극할 수준이 아닐 수 있다고 본다. 23~24년 수준의 월간 고용 순증으로 돌아가도 1년간 구인 공고가 약 156만개 더해져야 비로소 1.2에 도달한다는 가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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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나 AI가 얼마나 파괴적인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근본적인 두려움이 기업에 남아있는 상황에서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임금 상승률이 코로나 당시처럼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제한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경기가 좋아져서 일자리 순증이 늘어난다 하더라도, 과거대비로는 절대적인 수준이 낮을수도 있습니다. 과거를 살펴보겠습니다. 가령 2010년대에 월평균 고용 순증이 약 19만이었습니다. 코로나 당시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이뤄진 이후인 23~24년에도 순증이 약 17만은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25년 이후로 지금까지 월평균이 약 3~4만입니다. 경기가 좋아져서 그 숫자가 올라간다 하더라도 그 절대적인 수준이 그저 과거 평균적인 수준 정도에 불과하다면 이는 노동 시장의 수급을 타이트하게 만들 정도의 수준이 아닐 수 있습니다. ​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23~24년 수준으로 월간 고용 순증이 올라간다고 말입니다. 그러면 매달 13만씩이 더 증가해야 합니다. 이는 먼저 구인 공고 증가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만약 이 13만씩 1년치가 구인 공고에 더해지게 된다면 대략 156만개입니다. 만약 이마만큼의 구인 공고가 더해지게 된다면, 실업자 1인당 구인 공고 비율은 비로소 1.2가 됩니다. 즉, 앞으로 1년간 23~24년 수준의 월간 고용 순증이 나타날 환경이 되어야 18~19년 수준의 노동 시장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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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 당시 임금 상승률은 안정적이었고 말입니다. 그렇기에 만약 경기가 과열을 향해 간다고 가정하면, 그럼에도 그 과열로 가는 환경이 충분히 조성되고 나서야, 그리고 시간이 충분히 흐르고 나서야, 노동 시장이 물가 상승의 원천으로 재등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 [ 세 줄 요약 ] ; 비록 우려는 많지만 ; 이번에 나온 데이터 조합은 우호적 ; 물가 수정은 예상보다 더 낮게, PMI 수정도 더 낮게, 고용 순증과 임금 상승률도 더 낮게 ​ ​ [ 총평 ] 계속해서 동일하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 [ 다음 주 ] 월, 화) 한국/중국, 휴장 월) 미국, ISM 서비스업 PMI ​ 화) 미국, ADP 주간 고용 보고 ​ 수) 미국, 뉴욕 연은 기대 인플레이션 수) 미국, FOMC 회의 의사록 ​ 목) 미국,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 ​ 금) 한국, 휴장 금)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 지수 / 기대 인플레이션 ​ 연준 위원들의 말말말 미국채 입찰 ​ ​ [ 지난주 - 요일별 정리 ] https://contents.premium.naver.com/86thstreet/86th/contents/260929103129402io 성장에 대해 (86번가 데일리 2026년 9월 28일) NOTICE. 자료를 보기 전에 꼭 읽어 주세요!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 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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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흐름대로 모든 내용을 살려 정리

시간흐름대로 모든 내용을 살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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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이용과 채널의 한계를 먼저 밝힘

투자 판단과 책임은 각자에게 있고, 이 채널의 자료와 의견은 개인적인 것일 뿐 투자 판단의 근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자료와 데이터의 정확성·완전성도 보장하지 않으며, 특히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도움이 일절되지 않고 시장·섹터·종목의 구체적인 추천을 기대하는 분에게도 맞지 않는다고 다시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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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추정과 추종 매매를 거부함

제가 어디에 투자하는지는 어디에서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친분을 과시하며 제 포지션을 이야기한다면 그건 전부 잘못된 정보이며, 빙빙 돌려 끼워 맞추는 것은 그들의 뇌피셜일 뿐입니다. 종목 이야기가 추종 매매로 이어지는 일은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며, 이곳은 리딩방이 아니라 어떻게 분석하는지, 특히 매크로 위주의 이야기를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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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없는 채널이라는 운영 원칙

여기는 소통이라고는 없는 불통 채널이고, 다른 좋은 분석가가 많으니 굳이 구독할 이유도 없다고 합니다. 이 말이 불쾌하다면 글과 보는 사람이 맞지 않는다는 뜻이니 공지를 읽고 구독 여부를 결정해 달라고 하며, 요일별 정리는 글 맨 마지막의 데일리 자료 링크로 대체한다고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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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 수정 뒤 달라진 물가 기준

지난주 PCE 데이터가 수정된 뒤 물가는 이전에 보던 것보다 약 0.4%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관심은 연준 위원들이 이를 얼마나 반영했느냐입니다. 9월 경제전망을 보면 상당수가 대규모 수정을 반영하지 못한 듯하고, 워시 의장도 CPI와 PPI를 고려해 PCE 헤드라인 3.6%, 근원 3.2%를 예상했지만 실제는 3.4%, 3.0%였습니다. 매년 수정이 있는 일이니 데이터 조작이라고 볼 일은 아니며, 앞으로는 수정 후 기준의 데이터가 나올 것이므로 바뀐 세상에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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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과 가처분소득 수정이 늘린 소비 완충

이번 수정은 물가만의 일이 아니라 저축과 가처분소득도 크게 상향 조정됐습니다. 코로나 이후 초과 저축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계산하는 데 이 둘을 쓰는데, 이제 초과 저축의 고갈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가 아니라 2028년 중순이 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초과 저축은 작년 관세 부과나 올해 이란 전쟁처럼 불확실성이 커졌을 때 안정적 고용과 함께 미국 소비를 지탱한 안전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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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발표 뒤에도 이어진 저고용·저실업

고용 데이터 발표 주간이 지나도 달라진 것은 없고, 기존의 저고용·저실업 환경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바킨 총재의 설명처럼 불확실성이 높아 기업은 과잉 채용의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 하고, AI로 추가 채용 없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도 시험하려는 듯합니다. 반면 이미 구조조정을 거쳐 과잉 인력이 줄었고, 프로그래머·고객서비스 담당자 외에는 AI 감원의 명확한 경로가 보이지 않으며, 실적이 견조할 때 굳이 해고할 유인도 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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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수요 감소와 기업의 채용 조건

이민자 수 감소와 베이비부머 은퇴 증가로 근본적인 일자리 수요가 줄어드는 점까지 맞물려, 저고용·저실업인데도 노동시장이 미묘한 균형을 이루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봅니다. 나중에 경기가 뜨거워지면 부족한 분야부터 인력을 쓰자는 심리로 고용은 늘 수 있습니다. 다만 기업은 꼭 필요한 곳에 최대한 회사에 유리한 조건으로 인력을 뽑으려 할 것이고, AI가 얼마나 파괴적일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남아 있으면 임금 상승률은 코로나 때처럼 오르지 않고 제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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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압력까지 필요한 고용 회복의 거리

실업자 1인당 구인 공고는 현재 1.0으로, 코로나 전 2018~19년의 1.2보다 낮습니다. 코로나 전에도 임금 상승은 안정적이었으니, 구인이 조금 늘고 실업이 줄어도 인건비를 자극할 수준이 아닐 수 있습니다. 2010년대 월평균 고용 순증은 약 19만, 23~24년에는 약 17만이었지만 25년 이후에는 약 3~4만입니다. 23~24년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매달 13만이 더 늘어야 하고, 1년이면 구인 공고 약 156만개가 더해져야 1.2에 도달합니다. 과열 환경이 충분히 조성되고 시간이 흐른 뒤에야 노동시장이 물가 상승의 원천으로 재등장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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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데이터 조합에 대한 총평

우려는 많지만 이번 데이터 조합은 우호적이라고 정리합니다. 물가 수정은 예상보다 더 낮게, PMI 수정도 더 낮게, 고용 순증과 임금 상승률도 더 낮게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동일하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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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일정과 지난 자료 연결

다음 주에는 한국·중국 휴장, 미국 ISM 서비스업 PMI, ADP 주간 고용 보고, 뉴욕 연은 기대 인플레이션, FOMC 회의 의사록,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 미시간대 소비자 지수와 기대 인플레이션, 연준 위원 발언과 미국채 입찰을 적었습니다. 지난주의 성장, 윌리엄스의 신중론, 예상보다 낮은 PCE 물가, 연이어 나온 신중론, 고용 보고서 글의 링크도 함께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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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빠진내용 정리

잡담·곁다리 내용

별도 참고사항이 없습니다.

생략 기록

별도 생략 기록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빠진내용 정리

압축/생략
PCE 수정의 수치, 초과 저축 고갈 시점, 고용·구인 공고의 비교와 조건은 flow와 분석에 회수했다.
잡담/운영
채널의 투자책임 고지, 포지션 추정·추종 매매 거부, 다음 주 일정과 지난 자료 링크는 flow에 남겼다.
전사 오류 가능성
이 글이 인용한 바킨 총재 분석과 초과 저축 고갈 시점은 작성자의 설명·계산으로 보존했으며, 독립 사실로 확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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