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 코어위브 3Q25 실적발표
작성자의 핵심 판단
수요 확대 계획은 주목할 만하지만, 대규모 설비투자가 자본비용을 넘는 수익을 낼 수 있는지와 고객의 자금조달 가능성을 함께 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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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구간 1
코어위브와 비슷하게 데이터센터를 다 짓지는 않고 컴퓨팅 클러스터 부분만 짓고 있는 오라클 FY26(CY3Q25~2Q26) CAPEX 계획이 $35B임을 감안하시면 코어위브의 CAPEX 계획이 꽤나 공격적임을 아실 수 있습니다. 한편, 이 컨콜에 언급되진 않았지만 DA Davidson의 애널리스트 코멘트가 화제였습니다. 맥락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DA Davidson가 이번 코어위브 컨퍼런스 콜에 참여받지 못했습니다. Davidson이 추정하기에는 '너무 날선 질문이라 발언권을 얻지 못했던 게 아닌가'라고 생각한다면서, 코어위브에게 물어볼 만한 질문 리스트를 애널리스트 리포트로 따로 공개했습니다. 간접적으로 '나 대신 이것 좀 물어볼 사람?'을 보고서에 적은 것에 가깝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오픈AI의 지출에서 코어위브의 대금지급 순위는 어느정도입니까? 만약 오픈AI가 $1.4T에 해당하는 약속을 이행할 수 없다면 어떻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오라클보다 먼저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까? 코어위브의 ROIC는 얼마입니까? 자체 계산으로는 2Q25 ROIC가 5%였는데 어떻게 경쟁사들의 15~20% 수준에 맞게 올릴 수 있습니까? 귀사의 자본비용은 얼마입니까? 계산하기로 2Q25 가중평균비용은 10%였는데, 주요 고객들이 약속을 이행할 가능성이 낮아지는 과정에서 메타, 오라클 수준으로 자본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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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비용이 ROIC보다 높다면, 왜 투자자들이 마이너스 수익을 내는 회사의 주식을 사려고 하겠습니까? 오픈AI가 약속한 설비를 구축할 수 있을만큼 충분한 자본을 확보할 수 없을 경우, 오픈AI는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그 후에는 어떻게 됩니까? 만약 코어위브가 자체적으로 하는 일을 믿는다면, 왜 그렇게 내부자들이 주식을 많이 매도하고 있습니까? DA Davidson 애널리스트로서 25년간 일을 하면서 3개월 동안 이렇게 많은 내부자 매도 공시(Form 4)를 본 적이 없습니다. 네비우스 Nebius : 네오클라우드 수요 체크 #2 11월 11일, 네비우스가 3Q25 실적발표를 마쳤습니다. 컨콜에서 주요 내용만 정리해봅니다. 첫 번째, "가용 용량이 모두 소진됐고 온라인 하는대로 모두 판매 중" :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세대의 Blackwell Ultra가 온라인되는 시점에 맞춰서,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사전에 용량을 구매하고 장기임대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네비우스는 9월 초에 마이크로소프트와 $17.4~$19.4B 규모의 계약을 맺었던 이후, 이번 11월에는 메타와 5년간 $3B 규모의 임대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도 대규모 장기 계약을 더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자료에서 다룬 사실
11월 10일 코어위브가 3Q25 실적발표를 마쳤으며, 원문은 네오클라우드 수요를 점검하는 출발점으로 이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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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구간 1
네오클라우드들의 수요 코멘트 화제가 됐던 DA Davidson 애널리스트의 코멘트 코어위브 CoreWeave : 네오클라우드 수요 체크 #1 11월 10일, 코어위브가 3Q25 실적발표를 마쳤습니다. 네오클라우드 산업과 기업 전반에 대해서는 <네비우스 기업분석 : GPU 네오클라우드의 선두주자> 자료를 보시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부채에 의존하는 성장이다보니 네오클라우드 기업 전반은 장기 투자에 적합한 대상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컨콜에서 주요 내용만 정리해봅니다. 첫 번째, 수요 초강세를 말하다 : 공급이 매우 제한적인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수요가 가용 용량을 훨씬 초과하는 상태입니다. 수요가 강하다보니 생긴 일화를 말했습니다. 일례로, 3Q25 당시 1만 개 이상의 H100 게약이 종료될 예정이었는데, 고객이 미리 1Q25쯤에 기존 계약 금액의 ±5% 이내 가격으로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재계약했습니다. 분기 매출은 $1.4B까지 올라왔고, RPO는 분기 사이 $25B 늘며 누적 RPO가 $55B를 넘겼습니다. 메타와 오픈AI를 포함한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들도 코어위브를 컴퓨팅 임대 파트너로 선호 중입니다. 공급적으로는 계속 확장을 지속 중인데 유효 전력 용량을 분기 120MW 확대하여, 총 590MW로 늘렸고 계약한 전력 용량도 2.9GW로 늘렸습니다.
그렇게 판단한 이유
GW 단위의 용량 판매와 공격적인 CAPEX 계획이 제시된 반면, 자본비용이 ROIC보다 높고 오픈AI가 설비 구축을 뒷받침할 자본을 확보하지 못하면 계약 취소 가능성도 있다는 논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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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2~24개월 내 1GW 이상의 용량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데이터센터에서 GW 단위로 말하는 이유는 수요가 하도 강하다보니 1GW를 어떤 칩/랙 제품으로 채우느냐에 따라서 CAPEX 규모 자체는 바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두 번째, 전력이 확보된 데이터센터 쇼티지 : 제3자 데이터센터 개발사가 전력 온라인 시점을 못맞추면서 올해 매출 전망, CAPEX 전망치가 모두 CY26로 밀렸습니다. 4Q25에 온라인 할 예정이었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1H26로 밀려서 그렇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인지를 JP모건 애널리스트가 물었을 때 CEO는 "코어위브뿐만 아니라 섹터 전반에서 이런 이슈가 계속해서 생기는 걸 보게 되실 겁니다. Powered Shell(안정적인 전력이 확보된 데이터센터) 수준에서 상당한 문제입니다. 전력은 충분하지만 Powered Shell이 부족한 상황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BTM 프로젝트에 대한 수요에는 긍정적인 내용입니다. 수요가 증가할 때마다 데이터센터향 전력 쇼티지는 더욱 더 심해지는 중임을 확인했습니다. 세 번째, "CY26 CAPEX는 $24~28B를 훌쩍 넘길 것" : CY25 CAPEX는 $12~14B인데 현재 논의 중인 고객 수요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 이미 계약된 RPO가 증가하는 속도 등을 고려할 때, CY26의 CAPEX는 올해의 2배를 '훌쩍' 넘길 것(to be well in excess of double that of 2025)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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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와 비슷하게 데이터센터를 다 짓지는 않고 컴퓨팅 클러스터 부분만 짓고 있는 오라클 FY26(CY3Q25~2Q26) CAPEX 계획이 $35B임을 감안하시면 코어위브의 CAPEX 계획이 꽤나 공격적임을 아실 수 있습니다. 한편, 이 컨콜에 언급되진 않았지만 DA Davidson의 애널리스트 코멘트가 화제였습니다. 맥락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DA Davidson가 이번 코어위브 컨퍼런스 콜에 참여받지 못했습니다. Davidson이 추정하기에는 '너무 날선 질문이라 발언권을 얻지 못했던 게 아닌가'라고 생각한다면서, 코어위브에게 물어볼 만한 질문 리스트를 애널리스트 리포트로 따로 공개했습니다. 간접적으로 '나 대신 이것 좀 물어볼 사람?'을 보고서에 적은 것에 가깝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오픈AI의 지출에서 코어위브의 대금지급 순위는 어느정도입니까? 만약 오픈AI가 $1.4T에 해당하는 약속을 이행할 수 없다면 어떻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오라클보다 먼저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까? 코어위브의 ROIC는 얼마입니까? 자체 계산으로는 2Q25 ROIC가 5%였는데 어떻게 경쟁사들의 15~20% 수준에 맞게 올릴 수 있습니까? 귀사의 자본비용은 얼마입니까? 계산하기로 2Q25 가중평균비용은 10%였는데, 주요 고객들이 약속을 이행할 가능성이 낮아지는 과정에서 메타, 오라클 수준으로 자본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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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비용이 ROIC보다 높다면, 왜 투자자들이 마이너스 수익을 내는 회사의 주식을 사려고 하겠습니까? 오픈AI가 약속한 설비를 구축할 수 있을만큼 충분한 자본을 확보할 수 없을 경우, 오픈AI는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그 후에는 어떻게 됩니까? 만약 코어위브가 자체적으로 하는 일을 믿는다면, 왜 그렇게 내부자들이 주식을 많이 매도하고 있습니까? DA Davidson 애널리스트로서 25년간 일을 하면서 3개월 동안 이렇게 많은 내부자 매도 공시(Form 4)를 본 적이 없습니다. 네비우스 Nebius : 네오클라우드 수요 체크 #2 11월 11일, 네비우스가 3Q25 실적발표를 마쳤습니다. 컨콜에서 주요 내용만 정리해봅니다. 첫 번째, "가용 용량이 모두 소진됐고 온라인 하는대로 모두 판매 중" :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세대의 Blackwell Ultra가 온라인되는 시점에 맞춰서,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사전에 용량을 구매하고 장기임대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네비우스는 9월 초에 마이크로소프트와 $17.4~$19.4B 규모의 계약을 맺었던 이후, 이번 11월에는 메타와 5년간 $3B 규모의 임대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도 대규모 장기 계약을 더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