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 GE 버노바 1Q26 실적 발표
작성자의 핵심 판단
전력 인프라 수요가 회사가 예상한 속도보다 빠르게 이어지고 있으나, 풍력 사업은 매출 역성장과 EBITDA 적자가 지속되는 상반된 상태로 평가됐다.
근거 보기 4
- 원문 구간 1
Optical Networks 매출도 YoY 20% 성장했습니다. 비아비 입장에서는 광학 테스트 장비 수요의 선행이자 동행지표입니다. ⓐ광모듈과 라인 시스템의 R&D 검증이 늘어납니다. ⓑ양산 전환 과정에서 생산 테스트가 늘어납니다. ⓒ고객사 채택 과정에서 상호운용성 테스트가 늘어납니다. ⓓ실제 데이터센터 구축 단계에서 현장 설치/품질 검증/장애 분석 수요가 늘어납니다. ⓔ구축 이후에는 모니터링, 서비스 보증, SLA 검증 수요가 늘어납니다. AI-RAN 필드 시범사업도 중요한 포인트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AI-RAN입니다. 노키아는 엔비디아와의 AI-RAN 필드 시범사업을 CY26 말까지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는 아니고 테스트 단계입니다. 다만 비아비 관점에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비아비의 CY27~28 이후 장기 고성장을 전망하려면, 현재의 데이터센터 및 광학 밸류체인 내 테스트 장비 수요뿐만 아니라 향후 AI-RAN향 통신장비 출하 수요까지 붙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노키아와 엔비디아의 AI-RAN 필드 시범사업이 올해 안에 시작될 예정이라는 점은 비아비에게 긍정적인 옵션입니다. 지금 당장의 실적 기여보다는, 향후 통신장비 테스트 수요가 다시 열릴 수 있는 초기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단일 장비 → 인프라 통합 Power → Electrification 제품 범위가 넓어지는 중 (1Q26 실적발표) GE 버노바 GE Vernova : 가스터빈 및 전력기기 기업 4월 22일, GE 버노바가 1Q26 실적발표를 마쳤습니다. 중요한 것들만 정리해봅니다. $200B 수주잔고 달성 시점을 2028 → 2027년으로 앞당기다 이번 분기에는 한 분기 사이 $13B의 수주잔고를 추가했고, 더 중요한 건 회사가 $200B 수주잔고 달성 시점을 기존 2028년 → 2027년으로 1년 앞당겼다는 것입니다.
- 원문 구간 2
분기 수주 호조도 이어지지만 전력 인프라 수요가 회사가 예상했던 속도보다 계속해서 빠른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Power는 물량, 가격, 서비스가 동시에 좋아졌다 가스터빈으로 인한 성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1Q26 신규 가스터빈 계약은 +21GW였고, 총 주문 규모(Total GW under contract)는 83GW → 100GW로 증가했습니다. 이 중 80%는 전통 유틸리티 고객들이고(대부분 FTM향으로 출하됩니다), 20% 정도가 데이터센터 직접 수요였습니다. 가격도 중요한데, 가스터빈 주문 가격이 4Q25 대비 kW당 10~20p 높아질 것으로 봤습니다. 3~5년 뒤에 납품할 제품들에 대한 신규수주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Q&A에서도 최근 몇 개월간 신규 입찰활동에서 가격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장의 캐파를 예약하는 주문이 있고, 캐파를 주문할 수 있는 우선권을 예약하는 주문이 있는데 후자가 SRA입니다. 이 SRA의 마진이 기존 캐파를 예약하는 주문보다 더 높기 때문에 향후 Power 사업부의 마진율은 더 높아질 수 있을 거란 전망입니다. 캐파 확장에 대한 자신감 사실 가장 중요한 건 "수요가 있는 것은 알겠는데, GEV가 실제로 얼마나 만들 수 있느냐"입니다. 경영진은 현재 리드타임이 대략 3년이고, 2029~2030년 잔여 캐파가 합산 약 10GW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15개월 동안 가스 공장에 280대의 신규 장비를 설치했고, 2025~2026년 사이 미국에서 약 1,800명의 생산직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생산캐파 자체는 2026년 중반쯤 연간 20GW 생산 캐파 → 2028년에는 24GW로 늘릴 예정입니다. 나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습니다. GEV가 원하는대로 물량을 늘리지 못하는 이유 : 블레이드와 베인 이게 왜 GEV, 지멘스, 미쓰비시가 가스터빈 수요가 높음에도 공급을 원하는대로 늘릴 수 없고 실제 공급도 약간씩은 지연될 우려도 있냐면, GEV가 터빈을 만들기 위해서 앞단에서 블레이드와 베인을 공급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 원문 구간 3
전체의 뷰를 보면, 전 세계 터빈의 블레이드(Blade)와 베인(Vane)을 주조할 수 있는 역량은 Top 3가 꽉 잡고 있는데, ⓐ프리시전 캐스트파츠(Precision Castparts, 버크셔 해서웨이 자회사),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Howment Aerospace, $HWM), ⓒGKN 에어로스페이스(GKN Aerospace)입니다. 이들이 미쓰비시, 지멘스에너지, GE버노바 같은 터빈 제조사들에게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정밀 주조 전문 기업들입니다. 터빈 OEM들도 각자 약간의 용량으로 주조하긴 하지만 ⓐⓑⓒ의 생산 캐파 확장 속도가 곧 전 세계 가스터빈 생산량의 확장 속도를 결정하는 구조입니다. 터빈 블레이드는 1,000도 이상의 고온에서 녹지 않고 원심력을 견뎌야 하는 Single-crystal casting 기술이 필요한데, 이 공정 자체의 수율이 낮고 CAPEX도 막대하기 때문에 신규 진입이 힘들고 생산캐파도 엄청 보수적으로 늘리곤 합니다. 생산라인이 2030년까지 꽉찬 수준이라 앞단의 병목이 쉽게 풀리기가 어렵습니다. Electrification은 재평가 포인트 전력기기 사업부 수주잔고가 2022년 말 $9B → 1Q26 $42B(YoY 70%)로 커졌습니다. 분기 신규수주는 $2.4B로 2025년 연간을 넘겼습니다. 전력기기 사업부는 GEV가 하나의 통합 전력회사로 운영되기 시작하면서 가장 큰 수혜를 보는 사업부입니다. 이번 분기에 EMS 두 번째 주문도 더해졌는데, 이렇게 되면 발전장비 → 서브스테이션 → 전력관리 소프트웨어 → 중전압 UPS → 향후 데이터센터 내부 전력변환 장비까지 붙일 수 있게 되면서 FTM/BTM 1GW 추가당 GEV의 매출 기회를 키울 수 있는 구조입니다. Wind는 계속 약하다 1Q26 풍력 사업부 매출은 $1.43B로 여전히 역성장 중이고, EBITDA도 -$382M로 적자지속입니다.
- 원문 구간 4
10-Q에서 Wind 부진의 원인으로 Onshore Wind 장비 인도 감소, 관세 영향, Offshore Wind의 계약 손실 증가를 제시했습니다. 회사는 2026년 풍력 사업부 매출이 low double-digit 감소하고, 연간 영업이익은 약 -$400M일 것으로 봤습니다. Magnificent 7 AI Tokenomics, CUDA, DeepSeek-V4, TPU v8, Spud/Chronicle, Trainium, TSLA 1Q26 *왼쪽 테이블 : 2026년 4월 26일 EPS 추정치를 변경했습니다. *오른쪽 차트 : Mag 7 기업들의 CY26, CY27 순이익 차트입니다. 엔비디아, 26년 PER 23배 / Overweight 엔비디아 CEO 젠슨황 인터뷰 : 'TPU도 Trainium도, 그렇게 자신 있으면 공개적으로 붙어보자' (바로가기) AI 반도체 공급망 체크 : 엔비디아 Rubin/Ultra, MI450 지연, TPU 진검승부, 기어를 바꾸는 Trainium (바로가기) 앤스로픽 CEO 인터뷰 : AGI로 벌어들일 수조 달러의 매출, "Extermely fast, but not infinitely fast" (바로가기) 엔비디아 GTC 2026 : 7개의 칩, 5개의 랙 시스템, 그리고 하나의 슈퍼컴퓨터 (바로가기) AI 사이클 한 눈에 보기, SemiAnalysis 인터뷰 : "거품은 없다. AI ARR $100B가 온다" (바로가기) 엔비디아 4Q25 실적발표 : 담백한 실적발표, 핵심은 모두 그린라이트 (바로가기) 엔비디아 4Q25 Preview : 컴퓨팅이 곧 매출인 시대, 결국 엔비디아의 시간은 온다 (바로가기) SemiAnalysis Dylan Patel의 인터뷰 "AI 토크노믹스" 4월 23일에 올라온 딜런 파텔 인터뷰가 있어서 중요한 내용들만 쭉 정리해봅니다: 실행이 자동화되면 독창적 아이디어의 가치가 높아진다
이 자료에서 다룬 사실
GE 버노바는 4월 22일 1Q26 실적을 발표했고, 한 분기 동안 수주잔고를 130억달러 늘리며 2,000억달러 달성 목표를 2028년에서 2027년으로 앞당겼다.
근거 보기 4
- 원문 구간 1
Optical Networks 매출도 YoY 20% 성장했습니다. 비아비 입장에서는 광학 테스트 장비 수요의 선행이자 동행지표입니다. ⓐ광모듈과 라인 시스템의 R&D 검증이 늘어납니다. ⓑ양산 전환 과정에서 생산 테스트가 늘어납니다. ⓒ고객사 채택 과정에서 상호운용성 테스트가 늘어납니다. ⓓ실제 데이터센터 구축 단계에서 현장 설치/품질 검증/장애 분석 수요가 늘어납니다. ⓔ구축 이후에는 모니터링, 서비스 보증, SLA 검증 수요가 늘어납니다. AI-RAN 필드 시범사업도 중요한 포인트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AI-RAN입니다. 노키아는 엔비디아와의 AI-RAN 필드 시범사업을 CY26 말까지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는 아니고 테스트 단계입니다. 다만 비아비 관점에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비아비의 CY27~28 이후 장기 고성장을 전망하려면, 현재의 데이터센터 및 광학 밸류체인 내 테스트 장비 수요뿐만 아니라 향후 AI-RAN향 통신장비 출하 수요까지 붙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노키아와 엔비디아의 AI-RAN 필드 시범사업이 올해 안에 시작될 예정이라는 점은 비아비에게 긍정적인 옵션입니다. 지금 당장의 실적 기여보다는, 향후 통신장비 테스트 수요가 다시 열릴 수 있는 초기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단일 장비 → 인프라 통합 Power → Electrification 제품 범위가 넓어지는 중 (1Q26 실적발표) GE 버노바 GE Vernova : 가스터빈 및 전력기기 기업 4월 22일, GE 버노바가 1Q26 실적발표를 마쳤습니다. 중요한 것들만 정리해봅니다. $200B 수주잔고 달성 시점을 2028 → 2027년으로 앞당기다 이번 분기에는 한 분기 사이 $13B의 수주잔고를 추가했고, 더 중요한 건 회사가 $200B 수주잔고 달성 시점을 기존 2028년 → 2027년으로 1년 앞당겼다는 것입니다.
- 원문 구간 2
분기 수주 호조도 이어지지만 전력 인프라 수요가 회사가 예상했던 속도보다 계속해서 빠른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Power는 물량, 가격, 서비스가 동시에 좋아졌다 가스터빈으로 인한 성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1Q26 신규 가스터빈 계약은 +21GW였고, 총 주문 규모(Total GW under contract)는 83GW → 100GW로 증가했습니다. 이 중 80%는 전통 유틸리티 고객들이고(대부분 FTM향으로 출하됩니다), 20% 정도가 데이터센터 직접 수요였습니다. 가격도 중요한데, 가스터빈 주문 가격이 4Q25 대비 kW당 10~20p 높아질 것으로 봤습니다. 3~5년 뒤에 납품할 제품들에 대한 신규수주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Q&A에서도 최근 몇 개월간 신규 입찰활동에서 가격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장의 캐파를 예약하는 주문이 있고, 캐파를 주문할 수 있는 우선권을 예약하는 주문이 있는데 후자가 SRA입니다. 이 SRA의 마진이 기존 캐파를 예약하는 주문보다 더 높기 때문에 향후 Power 사업부의 마진율은 더 높아질 수 있을 거란 전망입니다. 캐파 확장에 대한 자신감 사실 가장 중요한 건 "수요가 있는 것은 알겠는데, GEV가 실제로 얼마나 만들 수 있느냐"입니다. 경영진은 현재 리드타임이 대략 3년이고, 2029~2030년 잔여 캐파가 합산 약 10GW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15개월 동안 가스 공장에 280대의 신규 장비를 설치했고, 2025~2026년 사이 미국에서 약 1,800명의 생산직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생산캐파 자체는 2026년 중반쯤 연간 20GW 생산 캐파 → 2028년에는 24GW로 늘릴 예정입니다. 나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습니다. GEV가 원하는대로 물량을 늘리지 못하는 이유 : 블레이드와 베인 이게 왜 GEV, 지멘스, 미쓰비시가 가스터빈 수요가 높음에도 공급을 원하는대로 늘릴 수 없고 실제 공급도 약간씩은 지연될 우려도 있냐면, GEV가 터빈을 만들기 위해서 앞단에서 블레이드와 베인을 공급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 원문 구간 3
전체의 뷰를 보면, 전 세계 터빈의 블레이드(Blade)와 베인(Vane)을 주조할 수 있는 역량은 Top 3가 꽉 잡고 있는데, ⓐ프리시전 캐스트파츠(Precision Castparts, 버크셔 해서웨이 자회사),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Howment Aerospace, $HWM), ⓒGKN 에어로스페이스(GKN Aerospace)입니다. 이들이 미쓰비시, 지멘스에너지, GE버노바 같은 터빈 제조사들에게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정밀 주조 전문 기업들입니다. 터빈 OEM들도 각자 약간의 용량으로 주조하긴 하지만 ⓐⓑⓒ의 생산 캐파 확장 속도가 곧 전 세계 가스터빈 생산량의 확장 속도를 결정하는 구조입니다. 터빈 블레이드는 1,000도 이상의 고온에서 녹지 않고 원심력을 견뎌야 하는 Single-crystal casting 기술이 필요한데, 이 공정 자체의 수율이 낮고 CAPEX도 막대하기 때문에 신규 진입이 힘들고 생산캐파도 엄청 보수적으로 늘리곤 합니다. 생산라인이 2030년까지 꽉찬 수준이라 앞단의 병목이 쉽게 풀리기가 어렵습니다. Electrification은 재평가 포인트 전력기기 사업부 수주잔고가 2022년 말 $9B → 1Q26 $42B(YoY 70%)로 커졌습니다. 분기 신규수주는 $2.4B로 2025년 연간을 넘겼습니다. 전력기기 사업부는 GEV가 하나의 통합 전력회사로 운영되기 시작하면서 가장 큰 수혜를 보는 사업부입니다. 이번 분기에 EMS 두 번째 주문도 더해졌는데, 이렇게 되면 발전장비 → 서브스테이션 → 전력관리 소프트웨어 → 중전압 UPS → 향후 데이터센터 내부 전력변환 장비까지 붙일 수 있게 되면서 FTM/BTM 1GW 추가당 GEV의 매출 기회를 키울 수 있는 구조입니다. Wind는 계속 약하다 1Q26 풍력 사업부 매출은 $1.43B로 여전히 역성장 중이고, EBITDA도 -$382M로 적자지속입니다.
- 원문 구간 4
10-Q에서 Wind 부진의 원인으로 Onshore Wind 장비 인도 감소, 관세 영향, Offshore Wind의 계약 손실 증가를 제시했습니다. 회사는 2026년 풍력 사업부 매출이 low double-digit 감소하고, 연간 영업이익은 약 -$400M일 것으로 봤습니다. Magnificent 7 AI Tokenomics, CUDA, DeepSeek-V4, TPU v8, Spud/Chronicle, Trainium, TSLA 1Q26 *왼쪽 테이블 : 2026년 4월 26일 EPS 추정치를 변경했습니다. *오른쪽 차트 : Mag 7 기업들의 CY26, CY27 순이익 차트입니다. 엔비디아, 26년 PER 23배 / Overweight 엔비디아 CEO 젠슨황 인터뷰 : 'TPU도 Trainium도, 그렇게 자신 있으면 공개적으로 붙어보자' (바로가기) AI 반도체 공급망 체크 : 엔비디아 Rubin/Ultra, MI450 지연, TPU 진검승부, 기어를 바꾸는 Trainium (바로가기) 앤스로픽 CEO 인터뷰 : AGI로 벌어들일 수조 달러의 매출, "Extermely fast, but not infinitely fast" (바로가기) 엔비디아 GTC 2026 : 7개의 칩, 5개의 랙 시스템, 그리고 하나의 슈퍼컴퓨터 (바로가기) AI 사이클 한 눈에 보기, SemiAnalysis 인터뷰 : "거품은 없다. AI ARR $100B가 온다" (바로가기) 엔비디아 4Q25 실적발표 : 담백한 실적발표, 핵심은 모두 그린라이트 (바로가기) 엔비디아 4Q25 Preview : 컴퓨팅이 곧 매출인 시대, 결국 엔비디아의 시간은 온다 (바로가기) SemiAnalysis Dylan Patel의 인터뷰 "AI 토크노믹스" 4월 23일에 올라온 딜런 파텔 인터뷰가 있어서 중요한 내용들만 쭉 정리해봅니다: 실행이 자동화되면 독창적 아이디어의 가치가 높아진다
그렇게 판단한 이유
가스터빈 계약·가격·서비스와 전력기기 수주잔고 확대가 Power와 Electrification의 근거인 반면, 풍력은 장비 인도 감소·관세·해상풍력 계약 손실이 부진 원인으로 제시됐다.
근거 보기 4
- 원문 구간 1
Optical Networks 매출도 YoY 20% 성장했습니다. 비아비 입장에서는 광학 테스트 장비 수요의 선행이자 동행지표입니다. ⓐ광모듈과 라인 시스템의 R&D 검증이 늘어납니다. ⓑ양산 전환 과정에서 생산 테스트가 늘어납니다. ⓒ고객사 채택 과정에서 상호운용성 테스트가 늘어납니다. ⓓ실제 데이터센터 구축 단계에서 현장 설치/품질 검증/장애 분석 수요가 늘어납니다. ⓔ구축 이후에는 모니터링, 서비스 보증, SLA 검증 수요가 늘어납니다. AI-RAN 필드 시범사업도 중요한 포인트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AI-RAN입니다. 노키아는 엔비디아와의 AI-RAN 필드 시범사업을 CY26 말까지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는 아니고 테스트 단계입니다. 다만 비아비 관점에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비아비의 CY27~28 이후 장기 고성장을 전망하려면, 현재의 데이터센터 및 광학 밸류체인 내 테스트 장비 수요뿐만 아니라 향후 AI-RAN향 통신장비 출하 수요까지 붙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노키아와 엔비디아의 AI-RAN 필드 시범사업이 올해 안에 시작될 예정이라는 점은 비아비에게 긍정적인 옵션입니다. 지금 당장의 실적 기여보다는, 향후 통신장비 테스트 수요가 다시 열릴 수 있는 초기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단일 장비 → 인프라 통합 Power → Electrification 제품 범위가 넓어지는 중 (1Q26 실적발표) GE 버노바 GE Vernova : 가스터빈 및 전력기기 기업 4월 22일, GE 버노바가 1Q26 실적발표를 마쳤습니다. 중요한 것들만 정리해봅니다. $200B 수주잔고 달성 시점을 2028 → 2027년으로 앞당기다 이번 분기에는 한 분기 사이 $13B의 수주잔고를 추가했고, 더 중요한 건 회사가 $200B 수주잔고 달성 시점을 기존 2028년 → 2027년으로 1년 앞당겼다는 것입니다.
- 원문 구간 2
분기 수주 호조도 이어지지만 전력 인프라 수요가 회사가 예상했던 속도보다 계속해서 빠른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Power는 물량, 가격, 서비스가 동시에 좋아졌다 가스터빈으로 인한 성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1Q26 신규 가스터빈 계약은 +21GW였고, 총 주문 규모(Total GW under contract)는 83GW → 100GW로 증가했습니다. 이 중 80%는 전통 유틸리티 고객들이고(대부분 FTM향으로 출하됩니다), 20% 정도가 데이터센터 직접 수요였습니다. 가격도 중요한데, 가스터빈 주문 가격이 4Q25 대비 kW당 10~20p 높아질 것으로 봤습니다. 3~5년 뒤에 납품할 제품들에 대한 신규수주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Q&A에서도 최근 몇 개월간 신규 입찰활동에서 가격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장의 캐파를 예약하는 주문이 있고, 캐파를 주문할 수 있는 우선권을 예약하는 주문이 있는데 후자가 SRA입니다. 이 SRA의 마진이 기존 캐파를 예약하는 주문보다 더 높기 때문에 향후 Power 사업부의 마진율은 더 높아질 수 있을 거란 전망입니다. 캐파 확장에 대한 자신감 사실 가장 중요한 건 "수요가 있는 것은 알겠는데, GEV가 실제로 얼마나 만들 수 있느냐"입니다. 경영진은 현재 리드타임이 대략 3년이고, 2029~2030년 잔여 캐파가 합산 약 10GW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15개월 동안 가스 공장에 280대의 신규 장비를 설치했고, 2025~2026년 사이 미국에서 약 1,800명의 생산직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생산캐파 자체는 2026년 중반쯤 연간 20GW 생산 캐파 → 2028년에는 24GW로 늘릴 예정입니다. 나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습니다. GEV가 원하는대로 물량을 늘리지 못하는 이유 : 블레이드와 베인 이게 왜 GEV, 지멘스, 미쓰비시가 가스터빈 수요가 높음에도 공급을 원하는대로 늘릴 수 없고 실제 공급도 약간씩은 지연될 우려도 있냐면, GEV가 터빈을 만들기 위해서 앞단에서 블레이드와 베인을 공급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 원문 구간 3
전체의 뷰를 보면, 전 세계 터빈의 블레이드(Blade)와 베인(Vane)을 주조할 수 있는 역량은 Top 3가 꽉 잡고 있는데, ⓐ프리시전 캐스트파츠(Precision Castparts, 버크셔 해서웨이 자회사), ⓑ하우멧 에어로스페이스(Howment Aerospace, $HWM), ⓒGKN 에어로스페이스(GKN Aerospace)입니다. 이들이 미쓰비시, 지멘스에너지, GE버노바 같은 터빈 제조사들에게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정밀 주조 전문 기업들입니다. 터빈 OEM들도 각자 약간의 용량으로 주조하긴 하지만 ⓐⓑⓒ의 생산 캐파 확장 속도가 곧 전 세계 가스터빈 생산량의 확장 속도를 결정하는 구조입니다. 터빈 블레이드는 1,000도 이상의 고온에서 녹지 않고 원심력을 견뎌야 하는 Single-crystal casting 기술이 필요한데, 이 공정 자체의 수율이 낮고 CAPEX도 막대하기 때문에 신규 진입이 힘들고 생산캐파도 엄청 보수적으로 늘리곤 합니다. 생산라인이 2030년까지 꽉찬 수준이라 앞단의 병목이 쉽게 풀리기가 어렵습니다. Electrification은 재평가 포인트 전력기기 사업부 수주잔고가 2022년 말 $9B → 1Q26 $42B(YoY 70%)로 커졌습니다. 분기 신규수주는 $2.4B로 2025년 연간을 넘겼습니다. 전력기기 사업부는 GEV가 하나의 통합 전력회사로 운영되기 시작하면서 가장 큰 수혜를 보는 사업부입니다. 이번 분기에 EMS 두 번째 주문도 더해졌는데, 이렇게 되면 발전장비 → 서브스테이션 → 전력관리 소프트웨어 → 중전압 UPS → 향후 데이터센터 내부 전력변환 장비까지 붙일 수 있게 되면서 FTM/BTM 1GW 추가당 GEV의 매출 기회를 키울 수 있는 구조입니다. Wind는 계속 약하다 1Q26 풍력 사업부 매출은 $1.43B로 여전히 역성장 중이고, EBITDA도 -$382M로 적자지속입니다.
- 원문 구간 4
10-Q에서 Wind 부진의 원인으로 Onshore Wind 장비 인도 감소, 관세 영향, Offshore Wind의 계약 손실 증가를 제시했습니다. 회사는 2026년 풍력 사업부 매출이 low double-digit 감소하고, 연간 영업이익은 약 -$400M일 것으로 봤습니다. Magnificent 7 AI Tokenomics, CUDA, DeepSeek-V4, TPU v8, Spud/Chronicle, Trainium, TSLA 1Q26 *왼쪽 테이블 : 2026년 4월 26일 EPS 추정치를 변경했습니다. *오른쪽 차트 : Mag 7 기업들의 CY26, CY27 순이익 차트입니다. 엔비디아, 26년 PER 23배 / Overweight 엔비디아 CEO 젠슨황 인터뷰 : 'TPU도 Trainium도, 그렇게 자신 있으면 공개적으로 붙어보자' (바로가기) AI 반도체 공급망 체크 : 엔비디아 Rubin/Ultra, MI450 지연, TPU 진검승부, 기어를 바꾸는 Trainium (바로가기) 앤스로픽 CEO 인터뷰 : AGI로 벌어들일 수조 달러의 매출, "Extermely fast, but not infinitely fast" (바로가기) 엔비디아 GTC 2026 : 7개의 칩, 5개의 랙 시스템, 그리고 하나의 슈퍼컴퓨터 (바로가기) AI 사이클 한 눈에 보기, SemiAnalysis 인터뷰 : "거품은 없다. AI ARR $100B가 온다" (바로가기) 엔비디아 4Q25 실적발표 : 담백한 실적발표, 핵심은 모두 그린라이트 (바로가기) 엔비디아 4Q25 Preview : 컴퓨팅이 곧 매출인 시대, 결국 엔비디아의 시간은 온다 (바로가기) SemiAnalysis Dylan Patel의 인터뷰 "AI 토크노믹스" 4월 23일에 올라온 딜런 파텔 인터뷰가 있어서 중요한 내용들만 쭉 정리해봅니다: 실행이 자동화되면 독창적 아이디어의 가치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