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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 에이전트 문제 해결률 평가 실행비용 GPT-6 Astra + Codex 58.2% $3,300 Fable 5.1 + Claude Code 57.9% $6,200 GPT-5.6 Sol + Codex 37.3% $2,500 GPT-5.6 Terra + Codex 21.5% $1,700 Grok 4.6 + Grok Build 20.3% $3,600 Astra와 Fable의 차이는 0.3%p로 매우 작습니다. 그런데 같은 지능을 실제 고부가가치 작업 추론 기준 절반에 가까운 비용으로 달성한 효율을 냈다는 것이 매우 인상깊은 포인트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GPT-6 Astra가 앤스로픽에게 '나는 절반 가격으로도 너랑 같은 지능을 가졌지'라고 말하는 모델이라면, 현재 차기 모델로 논의되고 있는 차세대 10T+ 모델 GPT-6 Bel은 '이제 같은 가격으로 너보다 훨씬 높은 지능을 가졌지'라고 말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Astra의 기본 API 가격은 백만 토큰당 입력 $10 / 출력 $50입니다. 하지만 에이전트에서는 토큰 단가보다 작업 하나를 성공적으로 끝내는 데 필요한 전체 비용과 시간이 중요합니다. 더 비싼 토큰을 쓰더라도 불필요한 추론과 재시도가 줄어들면 실제 작업 비용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지능'이 중요한 셈입니다. Terminal-bench 4.0 업데이트(2026-09-07) → GPT-6 Astra 58.2% > Fable 5.1 57.9% > Opus 5 51.8% > Fable 5 44.5% > GLM-5.3 41.8% > GPT-5.6 Sol 37.3% > Opus 4.8 23.6% > GPT-5.6 Terra 21.5% > Grok 4.6 20.3% > Gemini 3.8 Flash 19.1% > GPT-5.6 Luna 17.3% > Grok 4.5 12.4% = Sonnet 5 12.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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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모델 API 가격 업데이트(2026-09-07) → GPT-6 Astra $10/$50(SOTA) > Mythos/Fable 5.1 $10/$50 > GPT-5.6 Sol $5/$30 > Opus 5 $5/$25 > Kimi-K3 $3/$15 > GPT-5.6 Terra $2/$12 > Gemini 3.1 Pro $2/$12 > Sonnet 5 $2/$10 > Qwen 3.8-Max-0902 $2/$6 = Grok 4.6 $2/$6(8일 내 4.7 출시 예정) > GLM-5.3 $1.4/$4.4 > Muse Spark 1.3 $1.25/$4.25 > DeepSeek-V4-Pro-0813 $1.32/$3.96 > Gemini 3.8 Flash $0.75/$3.75 > DeepSeek-V4-Flash-0731 $0.44/$1.32 > GPT-5.6 Luna $0.20/$1.20 모델이 좋아지면 Codex 전체도 개선할 기회가 커진다 Terminal-Bench가 중요한 이유는 모델만 분리해서 평가하지 않고 모델 + 에이전트/하네스의 조합을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개발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것도 모델 하나가 아니라 도구 호출/작업환경/컨텍스트 관리 등이 결합된 시스템입니다. 오픈AI 역시 Astra 출시와 함께 Codex 하네스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딩 에이전트에 필요한 것은 그럴듯한 설명보다 실제로 문제를 해결한 작업 궤적, 'Coding Trajectory'입니다. 어떤 파일을 읽고 어떤 도구를 사용했으며 실패했을 때 어떻게 수정했는지까지 학습과 평가의 대상이 됩니다. 오픈AI도 에이전트 모델 훈련에서 다양한 문제 해결 궤적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코딩 에이전트의 선순환입니다. 더 좋은 모델 → 더 어려운 작업에 사용 → 검증 가능한 성공·실패 사례 축적 → 모델·하네스 개선 → 더 많은 작업을 안정적으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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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주자도 결국 모델 성능, 작업당 비용, 에이전트 완성도를 함께 끌어올려야 합니다. Grok 4.6은 Terra에 근접한 해결률을 냈지만, 위 평가에서는 총비용이 오히려 더 높았습니다. 출력 토큰 단가가 Grok 4.6은 $6이고, GPT-5.6 Terra는 $12라는 사실만으로 에이전트의 가성비까지 우월하다고 결론내릴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xAI의 진전은 주목하되, 특정 벤치마크 하나를 근거로 AI Labs 전체의 순위나 시장점유율 변화까지 확정하기보다는 실제 작업을 얼마나 싸고 안정적으로 완료하는지를 계속 봐야 합니다. Recurrent Depth - 같은 레이어를 여러 번 계산시키다 Astra를 계기로 주목받는 또 하나의 변화는 Recurrent Depth(=Looped Transformer)입니다. 원리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일반적인 Transformer가 서로 다른 24개 레이어를 한 번씩 통과한다면, Looped Transformer는 일부 레이어 묶음을 재사용합니다. Recurrent Depth는 계산 깊이를 반복으로 늘리는 방식이고, Looped Transformer는 그런 방식을 사용하는 모델 구조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24개 레이어 전체를 두 번 사용하는 단순한 구조라면, L1 → … → L24 → 다시 L1 → … → L24 처럼 계산합니다. 저장된 가중치는 재사용하지만 두 번째 통과에서는 첫 번째 계산으로 바뀐 내부 상태를 다시 처리합니다. 서로 다른 레이어 48개를 저장하지 않고도 더 많은 순차 계산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CoT가 중간 추론을 토큰으로 길게 생성하면서 계산을 늘리는 방식(memory-intensive)이라면, Recurrent Depth는 토큰 하나를 출력하기 전에 내부 계산을 더 수행하는 방식(compute-intensiv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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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두 방식은 함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토큰에 같은 계산량을 적용하지 않는다' 오픈AI가 어떻게 Recurrent Depth를 만들었는지를 공개하진 않습니다. 다만 업계의 여러 논문들을 살펴보면서 Recurrent Depth가 어떻게 생겼을지에 대해서 상상할 수는 있습니다. 2025년 7월 14일 <Mixture-of-recursions: Learning dynamic recursive depths for adaptive token-level computation>에서는 이 구성을 넣을 때 토큰별 라우터를 따로 학습시켜 넣은 구조로 추론했습니다. 가중치를 공유하면서도 필요한 곳에 계산량을 선택적으로 배분하는 것입니다. 이 변화의 의미는 파라미터 수와 토큰당 계산량을 어느 정도 분리해서 설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하게 모델을 크게 만드는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가중치를 더 활용하거나 문제의 난도에 따라 계산량을 다르게 배분할 수 있습니다. 모델 설계가 단순한 크기 경쟁을 넘어 Compute ↔ Memory ↔ Interconnect 사이에서 더 좋은 조합을 찾는 문제로 확장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N번 반복하면, N배 큰 모델이 되진 않는다' 여기서 반복 계산과 새로운 파라미터의 역할을 구분해야 합니다. 2026년 4월 22일의 <How Much Is One Recurrence Worth? Iso-Depth Scaling Laws for Looped Language Models> 논문에서는 반복 횟수의 효과를 다음과 같이 추정했습니다. looped layer 1개 = unique layer 0.46개이고, recurrent를 4번을 돌렸다고 가정하면 실제 unique 기준으로는 1.89배 정도의 모델 효과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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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Recurrent Depth는 적은 가중치로 더 많은 계산을 수행하는 유용한 선택지이지, 파라미터와 데이터 스케일링을 없애는 기술은 아닙니다. 같은 자원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했을 때 성능과 비용의 조합이 가장 좋아지는지가 핵심입니다. Recurrent Depth가 CoT를 없앤다는 미신 오픈AI의 수석 과학자 야쿠브 파초키는 "Astra를 포함한 오픈AI 프론티어 모델들의 계산 그래프 깊이가 GPT-4의 2배 이내"라고 밝혔습니다. 'Astra가 내부에서 수십~수백 배 더 깊은 계산을 한다'는 식의 해석을 경계하는 발언입니다. CoT가 계속 존재한다는 사실과, 그 CoT로 모델의 위험한 행동을 충분히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은 다릅니다. 오픈AI가 모델을 모니터링하기 어려워진다고 말한 맥락은 Recurrent Depth 때문이 아닙니다. 파초키는 9월 6일 글 <An Alien Mind>에서 원인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모델의 추론이 도구 사용, 다른 AI와의 상호작용에 섞이면서 감독 경계가 복잡해지고, 모델이 자신의 추론 과정을 의도적으로 더 잘 조절하며, 사전학습 성능 향상으로 긴 언어적 추론 없이도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입니다. 강화학습이나 반복 구조 하나만으로 설명할 문제는 아닙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CoT뿐 아니라 실제 행동과 도구 호출, 내부 활성값 등을 함께 살펴보는 감독 방식이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오픈AI도 이런 보완책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 강한 AI를 연구에 투입하는 선순환 Astra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좋은 모델 → 연구 생산성 향상 → 더 많은 실험 → 다음 모델 개선이라는 선순환입니다. Astra가 연구 주도권을 되찾은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보는 이유도 단순한 출시 순위보다 이 가능성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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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마이크로소프트 코멘트에서 정리드리겠지만 오픈AI 내부적으로는 Astra를 7월쯤부터 벌써 내부적으로 사용해온 것으로 보입니다. Astra의 의미 : 이제 Compute/token을 조정해 Compute를 더 잘 쓰는 시스템이 되다 제가 보는 이번 변화의 핵심은 세 가지가 함께 움직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모델 내부에서는 반복 계산으로 기존 가중치를 더 활용하고, 제품에서는 하네스로 실제 작업의 성공률을 높이며, 연구현장에서는 더 강한 에이전트로 다음 모델의 개발을 가속하려는 방향입니다. 이 관점에서는 AI의 경쟁력이 파라미터 수나 백만 토큰당 가격 하나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주어진 연산과 메모리로 얼마나 어려운 일을, 얼마나 적은 재시도와 비용으로, 얼마나 안전하게 끝낼 수 있는가가 중요해집니다. GB200/300 10만 개로 이룬 성공, 그렇다면 40만 개는? 중요한 건 이 GPT-6 Astra가 GB200/300 10만 개(대략 200~250MW)로 훈련해서 이룬 성과라는 것입니다. 새로운 GPT-2 Moment(레시피는 정해져 있는데, 이것을 10x, 100x 확장하는 대로 GPT-3, GPT-4까지의 경로가 정해져 있던 상황)인 셈입니다. 오픈AI의 연구 리더십 히스토리들을 정리해보면 ⓐGPT-2(LLM Scaling, 2019) → ⓑChatGPT(GPT-3.5/RLHF, 2022) → ⓒGPT-4(Mixture-of-Expert/MoE, 2023) → ⓓo1-preview(test-time compute/Reasoning, 2024) → ⓔGPT-6 Astra(Recurrent Depth, adaptive compute 개념을 모델 내 layer로도 확장 적용, 2026)로 결이 이어진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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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는 서막이고 본격 새로운 지능은 Bel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GB200/300 40만 개로 훈련할 모델입니다. 왼쪽 사진의 오픈AI-오라클의 스타게이트 애빌린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보면, 참고하실 부분들이 많습니다. 사진에 현재 8개 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개 동의 세팅이 Critical IT Load 기준 100MW(이하 "cMW")입니다. GB300 NVL72은 랙당 140kW입니다. 한 빌딩인 100 cMW에는 GB300 NVL72 랙이 대략 700개 들어갑니다. GPU로 보자면 한 동당 50K가 탑재된다는 의미이고, 8개의 빌딩이면 400K이자 800 cMW입니다. 스타게이트 애빌린을 정리해보면 PUE 1.5, 800 cMW, 1.2GW Total Load인 사이트로 추정됩니다. 정리하면, GPT-6 Astra는 200 cMW급 모델이고 GPT-6 Bel이 첫 1GW급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금 레시피대로 확장하는 구조이지만 피크 지능이 매우 높아질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논문 관점에서의 생각이 아니라 모델 관점에서 생각한 것 Physical AI도 대규모 컴퓨트 투자 단계로 휴머노이드 기업 피겨가 Nscale과 다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엔비디아 Vera Rubin GPU를 최대 10만 개까지 활용하는 계획으로 초기 컴퓨트 사용 약정은 $3.5B, 향후 $6B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초기 배치는 CY2H27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다만 $3.5B는 이미 납부한 계약금이 아니라 컴퓨트 사용 약정 규모이며, 구체적인 지급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Nscale은 피겨의 우선 컴퓨트 공급자가 되는 동시에 전략적 지분투자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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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GPU를 빌려주는 관계를 넘어 피겨의 성장에 투자하면서 향후 학습 수요까지 확보하는 구조입니다. 양사는 Nscale의 공급망에 휴머노이드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Index : 데이터 공급 늘리기 → 이번 Compute 투자로 스케일링 시작 이번 계약은 피겨가 8월 25일 발표한 Index와 연결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Index는 사람들이 일상과 작업현장에서 수행하는 행동을 영상으로 수집해 휴머노이드 학습에 활용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피겨는 영상 선별, 중복 제거, 데이터 구성 조정, 주석 생성 등을 처리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했으며, 자동화된 처리에 사람의 검수도 결합하고 있습니다. 9월 3일 발표 기준 데이터 수집 속도는 매초 35분 분량까지 올라왔습니다. 피겨는 현재 Helix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데 필요한 데이터와 컴퓨트가 주요 제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계약은 늘어나는 데이터를 실제 모델 성능으로 전환하기 위한 학습능력 확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CY26 : Agentic AI의 개화기 → CY28 : Physical AI의 개화기 개인적으로는 CY26을 Agentic AI 개화기로, CY28를 Physical AI 개화기로 보고 있습니다. 컴퓨트 관점에서 보면 Agentic AI는 Grace Blackwell에서 꽃봉오리를 맺고 Vera Rubin에서 개화하며, Physical AI는 Vera Rubin에서 기반을 쌓고 Rosa Feynman 세대에서 개화하는 흐름을 예상합니다. 물론 컴퓨트를 대규모로 확보했다고 곧바로 범용 휴머노이드가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확인해야 할 것은 낯선 환경에서의 작업 성공률, 사람의 개입 빈도, 안전성, 유지보수 비용까지 포함한 경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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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 앤스로픽향 $35B 계약 엔비디아가 스스로를 AI 금융 플랫폼으로 정의하기 시작한 뒤 앤스로픽향 대규모 계약이 연이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8월 26일에는 Nscale과의 $45B 계약에 이어서 이번에는 Lambda와 $35B 규모의 임대계약입니다. Hut 8 → Powered Shell 개발 NVIDIA → 해당 데이터센터 Powered Shell를 장기임대 Lambda → 엔비디아 GPU 구매 및 클라우드 운영 Anthropic → 최종 Compute를 임대하여 사용 엔비디아가 칩 공급자와 최종 수요자 사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Powered Shell의 Credit까지 연결하는 중간 고리로 들어가 있습니다. Hut 8는 주요 장기임대 약속을 맺은 엔비디아의 신용을 바탕으로 Powered Shell Financing을 조달하고 → 엔비디아는 완성된 Powered Shell 캐파를 Lambda 같은 네오클라우드에 넘기고 → Lambda는 엔비디아 시스템을 설치해 앤스로픽에게 컴퓨트를 판매하는 구조입니다. 엔비디아가 자신의 대차대조표를 이용해 Land → Power → Shell → GPU → Cloud → AI Lab 사이에 존재하는 자본조달 병목을 제거하는 구조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Hot Chips 2026, 칩별로 간단한 리뷰 UBS의 Hot Chips 2026 리뷰를 정리해봅니다 엔비디아 GPU 세션: 실질적인 판매 단위를 하나의 칩에서 10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Peak FLOPS보다는 tokens/MW, Time-to-First-Token(TTFT), 신뢰성에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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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tic AI에서는 연산 성능보다도 정해진 전력, 정해진 비용 대비 토큰을 얼마나 더 많이 생산하느냐와 가속기의 실질 활용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Rubin은 Blackwell 대비 MW당 토큰 처리량이 10~30배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AMD GPU 세션: MI455는 N2/N3P 기반 칩렛에 HBM4 432GB, 메모리 대역폭 23.3TB/s를 갖추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칩 대비 GPU랑 메모리 용량과 대역폭이 더 높다는 것이 소구점입니다. AMD는 ESUN 표준과 UALink를 동시에 채택하는 open-fabric 전략을 택하고 있는데 Scale-up 네트워크를 직접 구성하지 않다보니 고객사들에게 더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맥락입니다. 다만 이 구조 때문에 Helios 랙 제품의 신뢰성이 얼마나 될까는 개인적으로 아직 의문입니다. 오픈AI 할라페뇨 칩 세션: LLM 추론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한 칩입니다. GB300 대비 추론 워크로드에서 Latency, interactivity, tokens/MW 측면에서 우위를 가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 주 주간전략보고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할라페뇨 칩의 TDP는 700W(GB300은 1400W, VR200은 ~2300W, MI455X는 2500W)인데 FP4는 13.4 PFLOPS, HBM4 216GB, 대역폭도 15.4TB/s인지라 추론에서 사실 굉장히 매력적인 칩 포지션입니다. 전성비를 고려하자면 VR200과 비교해도 꽤 매력적인 칩이고 GB300과 비교하기에는 모든 면에서 좋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Maia200 칩 세션: Copilot 및 MAI 모델 훈련과 추론에 특화시킨 Maia 200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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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W TDP, FP4 10.1 PFLOPS, HBM3E 216GB, 7TB/s입니다. 1월에 출시하고 최근 양산되고 있습니다. 경쟁력은 MI355X 수준과 비슷한 정도라서 할당된 생산규모가 그닥 크진 않습니다. 메타 MTIA 칩 세션: 메타는 MTIA 300은 훈련용으로 개발했던 가속기인데 사실상 실패에 가깝고, 주로 추론용으로 다시 방향을 틀은 MTIA 400은 Recommendation Model 추론(DLRM)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메모리는 HBM3E 288GB, 대역폭은 9.4TB/s입니다. 구글 TPU 칩 세션: 구글이 훈련용과 추론용 실리콘을 점점 더 분리하고 있는 이유에 대한 아키텍처적 논리를 설명했습니다. 구글 팀은 현대의 Reasoning, MoE, Agentic 추론 워크로드가 점점 memory-bandwidth bound(메모리 대역폭 의존적)가 되고 있으며 훈련보다 추론에서 훨씬 더 많은 메모리 대역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때문에 TPU v8i를 추론용으로 2-die 솔루션을 채택했습니다. 엔비디아/Groq LPX 세션: Agentic AI 추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이기종 추론(Heterogeneous Inference)과 워크로드 분리(Workload Disaggregation)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복잡한 Reasoning 워크로드가 점점 더 Throughput에 최적화된 GPU와 Latency에 최적화된 추론용 가속기로 이분화되고 있는 만큼 LPX를 Decode, Drafting, FFN 워크로드를 담당할 보완적 엔진으로서 결합할 경우 긴 컨텍스트의 Agentic 워크로드에서 TPS/User와 Throughput 최적점을 3.5배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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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인터커넥트 세션: 엔비디아의 Spectrum-X Multiplane 아키텍처는 각각 1.6T NIC를 8개의 스위치에 분산 연결합니다. 이를 통해 8K GPU 연결 구조에서 512K Rubin GPU까지 하나의 Spectrum-X 스위치로 연결할 수 있게 되고 스위치 수는 1.7배 줄어듭니다. BlueField-4 DPU는 800G 이더넷과 7Tbps의 합산 대역폭입니다. 브로드컴의 경쟁 제품은 Thor Ultra 800G NIC입니다. Rubin CPX 개발이 다시 시작됐다 궈밍치가 엔비디아의 Rubin CPX 개발 상황에 대해 말했습니다: 최근 엔비디아는 Rubin CPX 프로그램을 부활시켰으며, 1Q27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CPX는 Rubin에 가까운 FLOPS이며, HBM4 168GB(Rubin은 HBM4 288GB, 이전 논의되고 있던 CPX 스펙은 GDDR7 128GB)이고, TDP는 VR200과 2,300W로 같습니다. 이전에는 VR200 NVL72 랙을 공유하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독립형 MGX ETL 랙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고객은 필요에 따라 64, 128, 192, 256 CPX GPU를 택할 수 있습니다. 64개의 CPX GPU 그룹이 하나의 모듈 단위입니다. Compute Tray 1개당 8개의 CPX GPU가 탑재되고, 8개의 Compute Tray와 1개의 Switch Tray로 64개 칩 단위의 모듈이 구성됩니다. 각 Compute Tray의 CPX GPU간 Scale-up에만 NVLink가 사용되고, CPX GPU 1개당 NVLink 대역폭은 1~1.5TB/s(Rubin은 3.6TB/s)입니다. 각 랙 모듈 내 Tray 간 Scale-out에는 구리 Spectrum-6 이더넷이 쓰이고, 랙 모듈 간 Scale-out은 Spectrum-6 스위치가 광학 링크를 통해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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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칩과 칩 사이는 NVLink, 랙 내에서는 구리, 랙과 랙 사이는 광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memory-bandwidth bound한 작업이 아니라 compute-bound인 작업의 병목을 줄여주는 게 목적인지라 NVLink 대역폭이 Rubin 대비 낮은 건 큰 상관은 없을 듯 합니다. CPX는 Vera Rubin NVL72와 1:1 비율로 사용하길 권장됩니다. 미디어텍 Custom XPU까지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중 엔비디아가 미디어텍이 발행한 전환사채(CB)에 $3.5B를 투자하며 전략적 협력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미디어텍의 전체 CB 발행 규모는 $3.9B이므로 엔비디아가 약 90%를 인수한 셈이며, 엔비디아가 대만 상장기업에 직접 투자한 첫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세부 조건도 흥미롭습니다. 이번 CB는 5년 만기, 쿠폰 0%, 전환가격은 발행 당시 주가보다 15% 높은 주가입니다. 전량 전환되더라도 미디어텍의 최대 희석률은 약 1.67%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엔비디아가 지금 미디어텍 지분을 $3.5B어치 산 것이 아니라, 5년간 무이자로 자금을 공급하면서 주가 상승 시 지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확보한 구조입니다. 미디어텍은 구글 TPU를 수주하면서 Custom AI ASIC 시장의 주요 신흥 업체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된 상황에서 데이터센터 ASIC은 앞으로 회사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Custom XPU를 설계하는 것은 컴퓨트만 잘 만든다고 끝나지 않습니다. 데이터센터에 배포하려면 HBM → Package → Scale-up Interconnect → CPU 연결 → Scale-out Network → Rack → Software까지 전체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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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력을 통해 미디어텍은 이 중 상당 부분을 엔비디아의 NVLink Fusion 기반에서 검증한 스택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고객사가 원하는 것에 맞춰서 설계해주는 것이긴 하지만 마벨에 이어서 미디어텍도 NVLink Fusion 파트너사가 됐다는 게 인상적입니다. NVLink Fusion은 'XPU는 너가 만들되, 나머지는 엔비디아를 써라'에 가깝습니다.ⓐNVLink Fusion Chiplet은 미디어텍이 만든 Custom XPU를 NVLink Fabric에 붙여 Rack 전체를 하나의 Scale-up Domain으로 만들고, ⓑNVLink-C2C는 XPU와 CPU를 연결하는 구조이며, ⓒNVHBM을 사용하면 HBM 인터페이스까지 엔비디아가 공동 설계한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 26년 PER 35배 / Underweight 애플 2Q26 실적발표 코멘트 / 주간전략보고 中 (바로가기) 애플 1Q26 실적발표 코멘트 / 주간전략보고 中 (바로가기) 애플 3Q25 실적발표 코멘트 / 주간전략보고 中 (바로가기) 애플, 9월 9일 신제품 행사 개최 애플이 9월 9일 올해 최대 규모의 신제품 행사를 개최합니다. 신임 CEO 존 터너스도 최근 이번 행사를 "huge launch"라고 언급한 만큼,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을 중심으로 최소 6개의 주요 신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3. 아이폰 18 Pro + 폴더블 iPhone Ultra 가장 중요한 제품은 아이폰입니다. iPhone 18 Pro에는 A20 Pro 칩과 카메라 업그레이드, 새로운 색상, 더 작아진 Dynamic Island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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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18 Pro Max는 배터리 용량과 전력효율 개선을 통해 역대 가장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목표로 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iPhone Ultra입니다. 애플 최초의 폴더블 아이폰으로, 기존 Pro 라인업 위에 새로운 초고가 제품군을 만드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5. 애플워치 Ultra 4, Series 12 애플워치는 Apple Watch Ultra 4와 Series 12가 공개될 전망입니다. Ultra 4에는 새로운 건강 센서와 디자인 변화가 예상되고, Series 12에는 새로운 S 시리즈 칩과 상시 심박 모니터링 기능, Ceramic 옵션 등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애플워치는 성능 자체보다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얼마나 확장하느냐가 이번 세대의 핵심입니다. 6. 에어팟, Airpods 5 출시 여섯 번째 주요 제품은 AirPods 5입니다. 최근 루머가 있었던 카메라 탑재 AirPods는 이번 행사에는 등장하지 않고 2027년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외 제품들로는 HomdPad, HomdPod, Apple TV 4K 제품 출시에 대한 루머가 논의됩니다. 구글, 26년 PER 28배 / Neutral 구글 2Q26 실적발표 : GCP 82% 성장의 이면, 딥마인드의 컴퓨트 갈증 (바로가기) 구글 TPU v8 네트워킹의 모든 것 : 같은 칩을 사도 같은 성능이 나오지 않는 시대 (바로가기) 구글 1Q26 실적발표 : 검색은 방어했고, 클라우드는 폭발했습니다 (바로가기) 검색엔진의 역할 : '웹사이트를 찾아주는 곳' → '답변을 소비하는 곳' 구글은 AI Overviews와 AI Mode를 통해 링크를 클릭하지 않아도 검색 화면 안에서 답을 얻을 수 있는 경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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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검색 결과에서 여러 웹사이트를 방문해 정보를 비교했다면, 이제는 구글이 내용을 종합해 답변을 제공하고 후속 질문까지 처리하는 구조입니다. 이런 Zero-click 검색은 AI가 등장하면서 처음 생긴 현상은 아닙니다. 날씨·환율·지식패널처럼 검색 화면에서 바로 답을 보여주는 기능은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SparkToro·Datos의 2024년 조사에서도 미국 검색의 58.5%, EU 검색의 59.7%가 결과를 클릭하지 않고 끝났습니다. AI는 여기에 단순 사실 확인뿐 아니라 설명·비교·요약까지 더하면서, 웹사이트에 방문해야 할 이유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검색에 노출된다고 해서, 클릭하고 있지 않다 BrightEdge의 2025년 분석에서는 검색 노출이 약 49% 증가하는 동안 클릭률은 약 30% 하락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노출이 늘어도 그만큼 방문자가 늘어나는 구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Pew Research Center가 미국 성인 900명의 2025년 3월 검색 행동을 분석한 결과도 비슷한 문제를 보여줍니다. AI 요약이 있는 검색에서는 기존 검색결과 링크를 클릭한 비율이 8%였고, AI 요약이 없을 때는 15%였습니다. 특히 AI 요약 안에 인용된 출처 링크를 클릭한 비율은 1%에 불과했습니다. '우리 콘텐츠가 AI 답변의 근거로 사용됐다'와 '우리 웹사이트가 방문자와 매출을 얻었다'는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확대해석하면 고객과의 접점을 잃고 있다는 의미 사업적으로 보면 문제는 단순한 방문자 감소보다 큽니다. 검색으로 유입된 방문자는 사이트 안에서 다른 글을 읽고,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회원가입이나 구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첫 방문이 발생하지 않으면 광고 노출뿐 아니라 직접 고객을 확보하고 재방문을 유도할 기회도 함께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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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는 디지털 마케팅에서 광고비를 지불하지 않는 자연 유입을 확보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질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콘텐츠 제작과 검색 최적화에 투자해도, 그 성과가 자사 사이트 방문보다 검색 플랫폼 안의 노출로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구글은 돈을 '더' 법니다 구글 입장에서는 검색 사용량과 웹사이트로 보내는 클릭 수가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필요는 없습니다. 사용자가 구글 안에서 더 다양한 질문을 해결한다면, 외부 방문으로 연결되지 않는 검색에서도 새로운 광고 접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구글은 AI Overviews 위/아래뿐 아니라 답변 내부에도 광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6년 5월에는 AI Mode에서 질문에 맞춘 광고와 추천 목록에 포함되는 광고 등을 테스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광고도 단순히 검색어 옆에 붙는 방식에서 대화의 맥락과 사용자의 구매 의도에 맞춰 제시되는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구글 검색의 경쟁력 강화와 외부 웹사이트의 자연 유입 약화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광고주가 잃어버린 자연 유입을 유료 광고로 보완하려 한다면 플랫폼 의존도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9월 2일, 연방지방법원 판사의 판결 미국 연방판사가 DoJ가 구글에 AdX를 매각하도록 강제하려는 시도를 기각했습니다. 반독점 책임은 유지되지만 매각요청만 기각한 것입니다. 간단하게만 보자면, 이번 사건은 구글 검색이나 유튜브 광고 전체를 분할하려던 사건이 아닙니다. 언론사나 콘텐츠 사이트처럼 구글이 소유하지 않은 웹사이트의 광고 공간을 거래하는 기술이 중심입니다. 구글이 광고 거래의 여러 단계를 동시에 통제하는 구조를 바꾸려던 시도인데 이미 충분한 경쟁 중이라는 맥락으로 DoJ의 요구를 기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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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26년 PER 28배 / Neutral 마이크로소프트 2Q26 실적발표 코멘트 / 주간전략보고 中 (바로가기) 마이크로소프트 1Q26 실적발표 코멘트 / 주간전략보고 中 (바로가기) 오픈AI 기업분석 : 빅테크를 위협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ChatGPT의 가치를 생각해보다 (바로가기) 샘 올트먼, 허깅페이스 사건 이후의 생각 오픈AI 샘 올트먼이 9월 2일 Sources Podcast에 나와 얘기한 것들을 정리해보면: AI 모델 능력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며 너무 빨라지다보니 프론티어 모델의 강화학습 훈련을 잠시 늦췄다. 정렬, 안전, 보안을 위해 훈련 방식을 일부 변경했으며 모델의 지능 수준을 따라잡게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허깅페이스 사건은 마치 SF 영화 같은 현실을 보여주며, AI 능력이 이제는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음을 깨닫게 했다.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수준의 매우 빠른 사전훈련 속도를 경험했으며 매우 뛰어난 능력을 가진 모델들이 탄생했다. 그리고 강화학습 과정에서 정렬우려들이 생기다보니 앞으로 나올 매우 뛰어난 사전훈련 모델을 고려할 때 신중하게 대처하기로 결정했다. 오픈AI 연구팀은 정렬에 더 많은 컴퓨팅 자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안전 및 정렬 연구에 집중하는 연구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허깅페이스 사건 이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컴퓨팅 자원을 투입했으며 주요 프론티어 모델 훈련을 처음으로 연기했다. Astra는 여러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일부는 이미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모델 기반으로 출시할 것이다. 프론티어 모델의 강화학습 훈련만 중단한 것이며 모든 훈련을 중단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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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스터는 계속해서 가동되고 있고 안전성이 더 확실한 작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AGI는 '대부분의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작업에서 인간을 능가하는 고도로 자율적인 시스템'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현재 모델들도 AGI에 매우 근접했다고 볼 수 있고, 최신 내부 모델들은 AGI와 유사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들도 있다. AGI는 하나의 마일스톤이고, 초지능은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것이다. 지난 12개월 동안 회사의 실수가 있었지만, 이제 최고의 12개월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전에는 제품 방향과 사전훈련 및 연구 분야에서 목표치에 미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 제품 측면에서 너무 많은 것을 시도하려고 했었고 브라우저나 Sora 같은 이니셔티브에 집중하느라 범용 지능 향상이라는 가장 중요한 목표를 놓쳤었다. 지금은 회사 역사상 최고의 실행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이다. 이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모든 사람들에게 강조했어야 했다. Astra의 컴퓨터 사용 능력은 매우 인상적이며 AGI로 가는 중요한 단계이다. 이전 모델은 컴퓨터 사용에 느리거나 정확하지 못했는데 Astra는 인간 수준의 컴퓨터 사용 능력을 갖췄다. 번거로운 컴퓨터 작업을 줄여줄 것이고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설명하면 AI가 처리해주고 결과를 보여주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AI가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함의가 크다. 앤스로픽은 코딩에 집중하며 빠르게 성장했지만 오픈AI는 다양한 베팅을 하느라 초기 모멘텀을 놓쳤다. 지금은 시장에서 최고의 코딩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hatGPT와 Codex를 통합하여 슈퍼 앱을 구상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궁극적으로 사용자는 어떤 것이든 원하는 모든 것을 요청하면 알아서 모델이 해결하는 AI 인터페이스를 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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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ChatGPT, Codex 등 각종 도구들이 모두 통합되어 사용자가 별도로 어떤 모델에 요청할지 생각하지 않고 AI가 알아서 처리해주는 범용 목적의 AI 구독 형태가 될 것이다. 오픈AI는 대규모 컴퓨팅 구축 계획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지만, 전 세계적인 컴퓨팅 구축 계획에 대해서는 우려스럽다. 일부 네오클라우드의 과도한 컴퓨팅 구축과 수익성 없는 투자는 지속불가능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오픈AI는 현재 컴퓨팅을 외부에 공급할 계획은 없으며 자체 수요를 충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RSI를 통한 AI의 잠재적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IPO를 연기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상장기업이 되면 주가 상승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단기적 이익을 위해 장기적 안전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AI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슈퍼지능 출현 가능성이 있으며 오픈AI 사명이 IPO 시점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최근 모델 발전 속도를 보아하니 더 빨라지면 IPO 연기할 수도 있다). ChatGPT Ads ARR $1B 돌파 오픈AI ChatGPT Ads ARR이 $1B를 넘겼습니다. 앱러빈이 연간 $6.8B, 스냅이 $6.4B, 핀터레스트가 $4.6B 정도입니다. 그동안이 세팅하는 과정이었고 이제 셀프서비스도 시작되고 광고주 기반도 안착한 상태라서 광고 채널로는 꽤나 빠른 성장세입니다. 6월 말까지만 해도 ARR $0.2B였는데 약 2개월 사이 ARR이 5배 규모로 커진 것입니다. GPT-6 Astra System Card 뜯어보기 Mythos Preview와 Opus 때도 그랬듯, SOTA 모델은 System Card를 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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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6 Astra System Card에서 인상적이었던 몇 가지 차트들을 정리해봅니다: *왼쪽* Figure 47 — ExploitBench Internal Port / PDF p.89 : 사이버보안 영역에서 오픈AI가 처음으로 'Critical' 등급을 줬다고 꼽은 핵심 배경입니다. 일단 기존 ExploitBench는 과거에 공개한 취약점들을 갖고 평가하는 것이라서 학습 데이터의 오염(벤치맥싱 가능성, 늘 벤치마크를 잘 따져가며 봐야 하는 이유) 우려가 있는데 오픈AI는 이를 피하려고 Astra의 knowledge cutoff 이후인 2026년 6~8월 신규 취약점만으로 별도 평가했습니다. 해당 벤치에서 Astra는 GPT-5.6 Sol보다 훨씬 더 적은 output 토큰으로 훨씬 더 높은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오른쪽* Figure 51 — Sandbox-Bench / PDF p.93 : 여기도 사이버보안 역량 벤치마크인데, 오픈AI 내부 보안환경을 본떠 만든 취약점 22개를 공격하는 테스트입니다. 특히 22개 중 21개가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신규 취약점(zero-day) 이라서, 모델의 단순 암기가 아니라 실제 취약점 발굴 능력을 보는 테스트에 가깝습니다. Astra는 45.5%를 풀었고, Sol은 4.5%에 불과했었습니다. 새 취약점을 실제로 찾아내는 능력 자체가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왼쪽* Figure 50 — SRE-Bench / PDF p.92 : SRE-bench란 19개의 비공개 프로그램에서 만든 262개 엔지니어링 문제로 오염을 최소화한 평가입니다. pass@4에서 Astra는 99.2%, GPT-5.6 Sol은 68.7%인데 Astra가 사용한 output 토큰은 Sol의 4분의 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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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더 적은 토큰으로 훨씬 더 높은 지능을 보인 것입니다. *오른쪽* Figure 52 — Internal Research Debugging Evaluation / PDF p.98 : 오픈AI 연구원이 실제 연구 중 겪었던 41개의 실제 버그를 다시 모델에게 풀게 한 평가입니다. 숙련된 오픈AI 연구자가 해결하는 데 수시간~수일이 걸렸던 문제들인데 Astra는 78.05%까지 해결했습니다. 화려한 벤치마크가 아니라 실제 오픈AI 연구자가 시간을 가장 많이 쓰는 debugging 루프를 모델이 얼마나 대체할 수 있느냐가 연구 생산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지표입니다. *왼쪽* Figure 53 — KernelGen 1P / PDF p.99 : 모델에게 오픈AI의 할라페뇨용 커널을 직접 작성하고 최적화하도록 한 평가입니다. 편법을 쓰지 않아야 하게끔 세팅된 평가입니다. 흥미로운 건 Astra가 50~70k output 토큰 수준에서 65% 정도의 reward까지 높아지는데, Sol은 비슷한 영역까지 올라가는 데 거의 300k를 써야 합니다. 시스템 카드에서도 아예 XPU low-level 커널 최적화를 벤치마크로 쓰고 있습니다. 향후 할라페뇨 이후 2세대 ASIC이 출시될 때는 소프트웨어 최적화나 low-level 커널 최적화에 필요한 engineer hour가 크게 줄어들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오른쪽* Figure 55 — PostTrainBench Lite / PDF p.101 : 이 테스트는 연구쪽 테스트입니다. 단순 코드를 작성하는 게 아니라 모델이 어떤 데이터를 만들지, 어떤 사후학습 기법을 사용할지, 강화학습을 어디에 어떻게 적용할지, 중간 평가지표(eval)를 보고 다음 실험은 어떻게 바꿀지를 결정하는 테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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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H100과 5시간을 주고 12개의 사후학습 과제를 수행시키는 평가입니다. 굉장히 인상적인 건 그래프상 Astra의 커브가 모든 compute 구간에서 Sol보다 상당히 높고, Sol은 사실상 이정도면 '못하는' 정도였는데 이것이 Astra부터 가능해졌습니다. 프론티어 모델 경쟁력이 이제는 강화학습을 어떻게 잘 다루는가에서 주로 갈리고 있기 때문에 RL Trajectory, 합성 데이터 생성, reward design, 사후학습 레시피를 어떻게 할 것이냐로 갈리는데 이 영역에서 꽤나 의미있는 지표입니다. *왼쪽* Figure 41 — No-CoT Math Time Horizon / PDF p.72 : Astra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UK AISI 평가에서 CoT를 생성하지 않고 단 한 번의 forward pass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학 문제의 인간 풀이시간 기준 문제 난이도(time horizon)가 Sol은 3.6분이었는데 → Astra는 30.9분으로 8.6배 상승했습니다. 쉽게 말해 Sol은 사람이 3.6분 고민해야 하는 문제까지 CoT 없이 풀 수 있었다면, Astra는 사람이 30.9분 고민해야 하는 문제까지 머릿속 풀이과정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은 채 한 번에 답을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오른쪽* Figure 28 — CoT Controllability / PDF p.57 : 이건 모델을 얼마나 스텔스 상태로 만들 수 있는가를 확인하는 평가입니다. 같은 길이의 CoT를 놓고 모델에게 "특정 단어를 쓰지 마라", "대소문자를 번갈아 써라" 같은 제약을 줬을 때 얼마나 자기 reasoning을 의도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지를 측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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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 token CoT에서 Astra 60.9% vs Sol 16.1% vs GPT-5.5 1.7%입니다. 모델이 자기 reasoning의 형태를 의도적으로 조절하는 능력이 강해졌다는 뜻입니다. 오픈AI, "자동화된 AI 연구원을 완성했다" 오픈AI가 향후 초지능으로 가기 위해서는 (1) 자동화된 AI 연구 인턴을 만들고 → (2) 자동화된 연구원을 만들면 이들에게 Compute만 집어넣으면 AI가 AI를 연구하는 루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해왔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이번에 (1)을 완성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실제 오픈AI 내부의 차트들을 살펴봅니다: 1. 코딩 에이전트 사용량 급증 8월 중순이 되자 오픈AI 내부에서 중위값에 해당하는 연구원들도 매일 에이전트를 연구에 통합하여 API 가격 기준 하루 $600 이상을 추론에 사용했습니다. 현 시점 상위 90%에 해당하는 연구원들은 하루 $7,000 이상의 토큰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 차트로 보면 7월 중순 언젠가부터 에이전트 사용량이 폭증한 것을 알 수 있는데, 내부적으로는 프론티어 모델을 더 일찍 적용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 시점이 외부로는 GPT-5.6 Sol을 배포하고 내부적으로는 GPT-6 Astra를 사용하여 개발을 가속화했던 시기로 추정됩니다. 2026년 6월 이전에는 연구조직 전체의 에이전트 실행 시간이 총 실제 엔지니어 투입 시간보다 적었는데, 8월 중순 기점으로는 8시간 근무를 하루라고 볼 때 연구조직은 인력 1일 투입시간당 엔지니어 작업일 3.1일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2. 연구원들이 더 많은 코드를 작성하고 더 많은 실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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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구의 상당 부분이 모델의 지능이나 성능을 향상시킬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개선사항을 핵심 모델에 통합하는, 다소 노동 집약적인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여러 단계를 거치며, 모든 단계가 순조롭게 진행될 때 비로소 역량이 향상됩니다. 연구원들은 새로운 개선 사항을 설계하고, 모델 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을 작성하고, 이러한 개선 사항을 대규모로 테스트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습 과정에서 버그와 안전하지 않거나 잘못된 동작을 찾아내고, 성공적인 아이디어를 핵심 학습 과정에 통합해야 합니다. 연구 과정의 어느 한 단계에서라도 실패하면 전체 연구 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코드 작성 + 실험 실행이 중요한데, 이 과정 전체가 매우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아마존, 26년 PER 33배 / Neutral 아마존 2Q26 실적발표 코멘트 / 주간전략보고 中 (바로가기) 아마존 1Q26 실적발표 코멘트 / 주간전략보고 中 (바로가기) 아마존 4Q25 실적발표 코멘트 / 주간전략보고 中 (바로가기) Fable 5.1/Mythos 5.1 출시 앤스로픽이 Fable 5.1/Mythos 5.1을 출시했습니다. Terminal-bench 4.0, CursorBench 3.2.0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보시면 되는데, 두 가지 모두 Fable 5와 Opus 5에 비해서 약간씩 좋아진 모델입니다. 대신 KV Cache hit read 비용을 75% 낮춘 $0.25로 잡아서 일반적인 작업부하 비용은 최대 25%, 장시간 에이전트 작업에서는 최대 45%정도 만큼 비용이 낮아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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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지능은 드라마틱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전반적인 모델 지능이 높아지고 Cache reads 비용은 크게 낮췄다보니 같은 작업을 보다 저비용으로 가능하게 하는 쪽으로는 꽤 유의미합니다. Fable 5.1도 워낙 좋기는 한데, 오픈AI의 Astra가 같거나 더 높은 수준의 지능을 거의 50%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는 상태인지라 GPT-6 Astra에 대해서 좀 더 힘줘서 분석하고 Fable 5.1은 가볍게 넘어갑니다. 메타, 26년 PER 20배 / Neutral 메타 2Q26 실적발표 코멘트 / 주간전략보고 中 (바로가기) Muse Spark 1.1 코멘트 / 주간전략보고 中 (바로가기) 메타 1Q26 실적발표 코멘트 / 주간전략보고 中 (바로가기) 메타가 $14B를 주고 데려온 남자 : MSL을 이끄는 알렉산더 왕의 통찰 (바로가기) 메타, '4Q26쯤 구글 검색광고 매출 넘길 듯' 메타에 대해서 보고서가 연달아 나왔습니다: 8월 30일 모건스탠리, <메타가 2025년 하반기의 구글이 될 수 있을까?>: 메타가 SNS 중독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10년에 걸쳐 최대 $17B를 지급하는 합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18세 미만 청소년에 대해서 하루 2시간 이용 제한(부모 허락 시 해제 가능), 등교 시간인 오전 8시~오후 3시, 야간인 자정~오전 6시는 기본적으로 이용 차단을 하는 변경사항입니다. 청소년으로부터 발생하는 매출은 메타 전체 매출의 1% 정도라서 타격은 거의 없습니다. 구글과 틱톡도 유사한 합의에 이를 경우 이들은 하루 1시간 이용제한에 동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