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하는 인프라 수혜 축은 시기별로 어떻게 달라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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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망 기자재 공급 부족과 정책 일정 때문에 2025~2029년에는 기존 발전소에 직접 붙일 수 있는 BTM 전력 인프라가 먼저 주도하고, 2028년 이후에는 인허가 절차 개혁 효과로 FTM 신규 발전원과 송전망으로 수혜 축이 확장된다는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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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전 투자에서 고려하고 모니터링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했습니다.(전력 기업의 밸류에이션 반영 문제, 향후 미국 제도의 불확실성 이슈 등) 2. 리포트 요약 1) 배경 - 미국 정부의 AI 데이터센터(AIDC) 확장 가속화 정책은 글로벌 전력망 공급망과 관련 기자재 산업 전반에 구조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 미국 정책 당국은 AIDC 인프라 확충을 위해 변압기 및 송전망 자금 지원과 함께 Order 2023 및 발전 패스트트랙 조치를 통해 전력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또한, 전력망 보호를 목적으로 AIDC의 온그리드(On-Grid) 저렴한 계통전력 사용을 제한하고, ESS(에너지저장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정책 기조는 전력망 생태계에 단기 및 중장기적 파급 효과를 불러올 전망입니다. 2) 현재~ : BTM 전력 인프라 중심의 고성장 - 송전망 기자재의 글로벌 공급 부족과 정책 타임라인을 감안할 때, 25년부터 29년까지 BTM(Behind-The-Meter, 비계통/자체발전) 중심의 전력 인프라 구축이 시장을 주도할 것입니다. - BTM 방식은 기존 발전소나 건설 중인 발전소에 직접 연결할 수 있어 대형 초고압 변압기 없이도 1~2년 내 빠른 설치가 가능합니다. - 가스발전, 태양광, 배터리가 결합된 BTM 자산은, 미국이 중국산 공급망을 배제하고 있어 공급 과잉 우려도 적습니다. - BTM 확대로 인해, 배전망 > ESS > 송전망 > 태양광 순으로 수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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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전 (Transmission) : 발전소에서 생산된 대규모의 전기를 변전소까지 장거리로 보내는 과정 * 배전 (Distribution) : 변전소에서 전압을 낮춘 후, 건물 등 최종 소비자에게 전기를 나누어 공급하는 과정 LS ELECTRIC(배전망) 이 최대 수혜주로 꼽힙니다. UL(Underwriters Laboratories Certification, 안전표준검증) 인증 및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6년 매출 中 미국향 매출 비중이 약 25%, 신규 수주 중 미국향 비중이 약 46%로 추정됩니다. 기타 BTM 수혜 : LG에너지솔루션(ESS) , 산일전기(송전), 한화솔루션(태양광) 등이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3) 28년 이후 : On-Grid(FTM) 신규 발전원 및 송전망 개편 (BTM 도 지속) - 2028년부터는 Order 2023 시행 효과와 클러스터 심사 방식을 통한 병목 해소로, 온그리드(FTM, Front-The-Meter) 신규 발전원 설치가 증가할 예정입니다 ( BTM도 지속 전망) * Order 2023 :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가 전력망 인허가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표한 전력망 연결 절차 개혁 법안 - 신규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는 27~28년부터 본격적인 수주 증가세가 나타나며, 실질적인 실물 발주는 27~29년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대기열에 묶여 있던 태양광 및 ESS 프로젝트의 진행이 예상됩니다. - ESS/태양광 벨류체인 수혜 순위 : 정책 수혜 강도는 LG에너지솔루션 > 삼성SDI > SK이노베이션 = 한화솔루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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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발전원들이 미 서부(ERCOT 등)에 집중되어 있어 수요처까지 연결하기 위한 장거리 송전망 구축이 불가피하며,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될 것입니다. 변압기 제조역량(Capa)의 물리적 한계로 공급 부족은 최소 3~5년간 지속될 것이며, 이는 장기적인 가격 결정력 유지와 수주잔고 방어로 이어집니다. - 송전 관련, 미국 매출 비중이 약 87%에 달하고 BTM 수주 비중이 30%까지 확대된 산일전기가 최대 수혜주로 평가받으며, 이어 미국 수주잔고 비중이 높은 HD현대일렉트릭(약 69%)과 효성중공업(약 57%)이 뒤를 잇습니다. - 전선 관련, AI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 및 MV-105 배전케이블 인증을 보유한 가온전선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며, 대한전선 역시 긍정적 영향이 기대됩니다. 4) NERC 신뢰도 표준( 추가 기대 사항) - 2027년 하반기에는 NERC(북미전력계통신뢰도법인)의 데이터센터 안전 규칙 및 신뢰도 표준 확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데이터센터는 계통망 내에서 발전소 수준의 강제준수 대상으로 편입되어, 순간부하 대응용 대형 ESS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 ESS 중심의 2차 도약 : 데이터센터와 발전소를 함께 짓는 Co-location 방식의 확산으로 수요가 증가한 데 이어, 27~29년 NERC 표준 지정과 Large Load 정책 도입이 추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28년 이후 FTM 본격 도입 시기에는 ESS 시장이 더욱 큰 호황을 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3. 리포트 내용 관련 생각, 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