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5 ·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 올바른 미국주식 by SAPIENS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1월 5일~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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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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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5
강연자/작성자
올바른 미국주식 by SAPI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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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전체 조망

핵심 구조

연초의 견조한 데이터 위에서 전력·메모리·AI 경쟁의 병목을 다시 본다

이 자료는 거시 데이터와 주간 시장 성과를 확인한 뒤, 데이터센터 전력·메모리·AI 칩과 응용의 변화가 기업별 판단에 어떤 조건을 더하는지 다룬다. 수요가 늘어나는 장면에서도 전력망·파이프라인·생산능력·성능 검증이 결과를 가르는 이유가 핵심이다.

거시 데이터는 연초에도 견조하다는 판단

소매판매·주간 GDP 성장률과 신용지표에서 둔화 신호가 크지 않다는 근거를 출발점으로, 연간·주간 성과를 구분해 시장 흐름을 점검한다.

전력 병목이 현장발전 수요를 바꾼다

데이터센터의 전력망 연결 대기와 부지 공급 부족 때문에 Time-to-Power가 부각되며, BTM 현장발전과 SOFC 주문의 배경으로 제시된다.

메모리와 AI 인프라는 수요뿐 아니라 공급 조건이 중요하다

H200·서버·HBM 수요와 가격을 짚되, 수율·리드타임·설비투자와 CoWoS 같은 생산 병목이 공급의 조건이 된다.

중국 칩과 TPU는 비교의 전제를 분리한다

엔비디아 대비 중국 칩의 제조·메모리 제약과 구글 TPU의 공급 방식·시험 단계가 함께 다뤄지며, 비교의 전제와 한계가 판단 기준이 된다.

AI 경쟁은 모델에서 시스템·응용으로 넓어진다

마이크로소프트·오픈AI·앤트로픽·메타의 움직임을 통해 모델 성능, ASIC, 코파일럿 경험, 코딩 에이전트가 얽히는 경쟁 구조를 설명한다.

개별 기업의 확인점은 서로 다르다

서클의 스테이블코인 유통, 로켓랩 뉴트론, 애플 기능 시험과 비전프로, 테슬라 인도량·에너지 비중은 각 기업마다 수치·조건·유보가 다르다는 점을 보여준다.

ANALYSIS VIEW사건별 사실과 작성자의 판단, 지속 정보를 나누어 읽기
2
발생·예정 사건과 출처별 관점

이슈 분석

이 자료가 이슈의 어떤 사실을 다루고, 작성자가 무슨 결론을 어떤 근거로 내렸는지 원문에 붙여 읽습니다.

발생발표·발생 후발생일 25-12-30

25-12 콴타컴퓨터의 블룸에너지 SOFC 신규 주문

작성자의 핵심 판단

작성자는 이 주문을 AI 프로젝트 자체보다 미국 내 공장을 빠르게 지어야 하는 재산업화 수요의 수혜로 해석한다.

근거 보기 1
  1. 원문 구간 1

    캘리포니아는 전력망 비용이 비싸기도 하고 워낙 전력망을 통해서 전력을 할당받으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엔비디아가 최대한 관세를 피하려 미국 NVL랙 램프업을 최대한 많이/빠르게 원하므로 콴타도 고객수요를 맞추려 빠른 공장 램프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콴타컴퓨터가 캘리포니아 공장 온라인을 위해서 블룸에너지의 제품을 처음 쓰기 시작한 건 2024년 4월 29일이었는데, 그러고 나서 2024년 11월 7일에 계약을 확대하고,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 블룸에너지 CEO가 이미 말했던 #1 - 재산업화 수혜 이번 콴타컴퓨터 프로젝트는 AI 프로젝트라기보다는 재산업화 수혜에 가깝습니다. 공급망 관리, 보조금 수령, 관세 등 다양한 인센티브로 인해서 미국에 공장을 빠르게 지어야 하는 기업들 입장에서 관세비용보다 블룸에너지의 SOFC를 통해서 빠르게 공장을 짓는 게 더 나으니 SOFC를 현장발전원으로 택하는 수요입니다. ​ 이에 대해서는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말했던 바 있습니다: KR 스리다르, 블룸에너지 CEO ​ 현재 상업 및 산업 부문에서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저희를 찾아오는 대부분의 고객이 독립형 전력(마이크로그리드)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자료에서 다룬 사실

콴타컴퓨터가 2025년 12월 30일 블룸에너지 SOFC를 5억200만달러 규모로 신규 주문했으며, 캘리포니아 B16·B18·B19 세 공장의 현장발전원을 구축하는 계약이라고 적었다.

근거 보기 2
  1. 원문 구간 1

    향후 2~3년 내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거라 보이진 않습니다. ​ BloombergNEF,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BTM 프로젝트 채택률 38% 지금은 데이터센터 중 자체 발전 설비를 갖춘 곳이 1%에 불과하지만, BNEF 전망에 따르면 향후 2030년에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중 38%가 BTM 프로젝트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가파르게 BTM 프로젝트가 증가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가 미국의 천연가스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전체 생산량의 3~4%이며, FTM/BTM 프로젝트를 가리지 않고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발전자산들을 연료 기준으로 분류해보면 ~60%가 천연가스일 거라는 전망이었습니다. ​ Quanta Computer, 블룸에너지 SOFC $502M 신규 주문 엔비디아의 NVL 랙 주력 생산 파트너사는 Foxconn, Quanta Computer입니다. 이중 콴타가 2025년 12월 30일에 블룸에너지 SOFC $502M를 신규 주문했습니다. 블룸에너지의 3Q25까지 TTM 매출이 $1.8B정도임을 감안하면 단일계약 $500M는 매우 큰 규모입니다. 이번 계약은 캘리포니아 B16, B18, B19 3개 공장의 현장발전원을 블룸에너지의 SOFC로 구축하는 계약입니다.

  2. 원문 구간 2

    캘리포니아는 전력망 비용이 비싸기도 하고 워낙 전력망을 통해서 전력을 할당받으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엔비디아가 최대한 관세를 피하려 미국 NVL랙 램프업을 최대한 많이/빠르게 원하므로 콴타도 고객수요를 맞추려 빠른 공장 램프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콴타컴퓨터가 캘리포니아 공장 온라인을 위해서 블룸에너지의 제품을 처음 쓰기 시작한 건 2024년 4월 29일이었는데, 그러고 나서 2024년 11월 7일에 계약을 확대하고,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 블룸에너지 CEO가 이미 말했던 #1 - 재산업화 수혜 이번 콴타컴퓨터 프로젝트는 AI 프로젝트라기보다는 재산업화 수혜에 가깝습니다. 공급망 관리, 보조금 수령, 관세 등 다양한 인센티브로 인해서 미국에 공장을 빠르게 지어야 하는 기업들 입장에서 관세비용보다 블룸에너지의 SOFC를 통해서 빠르게 공장을 짓는 게 더 나으니 SOFC를 현장발전원으로 택하는 수요입니다. ​ 이에 대해서는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말했던 바 있습니다: KR 스리다르, 블룸에너지 CEO ​ 현재 상업 및 산업 부문에서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저희를 찾아오는 대부분의 고객이 독립형 전력(마이크로그리드)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판단한 이유

전력망 연결 비용과 대기 시간이 길고, 콴타가 엔비디아 NVL 랙 생산의 빠른 램프업을 목표로 한다는 점을 연결했다.

근거 보기 1
  1. 원문 구간 1

    캘리포니아는 전력망 비용이 비싸기도 하고 워낙 전력망을 통해서 전력을 할당받으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엔비디아가 최대한 관세를 피하려 미국 NVL랙 램프업을 최대한 많이/빠르게 원하므로 콴타도 고객수요를 맞추려 빠른 공장 램프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콴타컴퓨터가 캘리포니아 공장 온라인을 위해서 블룸에너지의 제품을 처음 쓰기 시작한 건 2024년 4월 29일이었는데, 그러고 나서 2024년 11월 7일에 계약을 확대하고,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 블룸에너지 CEO가 이미 말했던 #1 - 재산업화 수혜 이번 콴타컴퓨터 프로젝트는 AI 프로젝트라기보다는 재산업화 수혜에 가깝습니다. 공급망 관리, 보조금 수령, 관세 등 다양한 인센티브로 인해서 미국에 공장을 빠르게 지어야 하는 기업들 입장에서 관세비용보다 블룸에너지의 SOFC를 통해서 빠르게 공장을 짓는 게 더 나으니 SOFC를 현장발전원으로 택하는 수요입니다. ​ 이에 대해서는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말했던 바 있습니다: KR 스리다르, 블룸에너지 CEO ​ 현재 상업 및 산업 부문에서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저희를 찾아오는 대부분의 고객이 독립형 전력(마이크로그리드)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발생발표·발생 후발생일 26-1-2

26-1 중국 내 Apple Intelligence·Siri 기능 테스트

작성자의 핵심 판단

작성자는 기능 완성도와 현지 Doubao의 자리잡은 상태를 들어 새 출시가 만족스러운 성과로 이어질지 의문이라고 평가한다.

근거 보기 1
  1. 원문 구간 1

    ​ 완성도가 생각보다 낮기도 하고, 이미 바이트댄스의 Doubao가 상당히 자리잡았기 때문에 애플이 새롭게 출시한다고 하더라도 얼마나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둘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 애플, 비전프로 생산 및 마케팅 축소 이제 대략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시점에 왔는데, $3,499부터 시작한 고가의 Vision Pro 1 판매는 결국 크게 실패한 편입니다. 중국 제조 파트너사인 Luxshare는 2024년 초에 이미 생산을 중단했었고 이 물량을 팔아가는 중인데, 4Q25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비전프로 판매량은 45,000대 정도에 그쳐서 매우 적었습니다. 이유를 보자면 높은 가격, 무거운 무게, 짧은 배터리 수명, visionOS 전용 앱의 부재입니다. 현재 비전프로 전용 앱은 3,000개 수준인데 아이폰 초기 출시 이후 1년 만에 수만 개의 앱이 쏟아졌던 것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치입니다. ​ 구글, 25년 PER 28배 / Overweight 구글 3Q25 실적발표 : AI ARR $13B 돌파, 검색엔진이 다시 성장 엔진이 됐다 (바로가기) Quick Take : 구글 반독점법 소송 판결, '계급장 떼고 붙어라' (바로가기)

이 자료에서 다룬 사실

중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1월 2일부터 iOS 26.2로 업데이트한 아이폰 16 일부 사용자에게 중국 내수용 Apple Intelligence와 Siri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설정 명칭과 홈 화면 아이콘 변화가 확인됐다고 적었다.

근거 보기 1
  1. 원문 구간 1

    ​ 완성도가 생각보다 낮기도 하고, 이미 바이트댄스의 Doubao가 상당히 자리잡았기 때문에 애플이 새롭게 출시한다고 하더라도 얼마나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둘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 애플, 비전프로 생산 및 마케팅 축소 이제 대략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시점에 왔는데, $3,499부터 시작한 고가의 Vision Pro 1 판매는 결국 크게 실패한 편입니다. 중국 제조 파트너사인 Luxshare는 2024년 초에 이미 생산을 중단했었고 이 물량을 팔아가는 중인데, 4Q25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비전프로 판매량은 45,000대 정도에 그쳐서 매우 적었습니다. 이유를 보자면 높은 가격, 무거운 무게, 짧은 배터리 수명, visionOS 전용 앱의 부재입니다. 현재 비전프로 전용 앱은 3,000개 수준인데 아이폰 초기 출시 이후 1년 만에 수만 개의 앱이 쏟아졌던 것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치입니다. ​ 구글, 25년 PER 28배 / Overweight 구글 3Q25 실적발표 : AI ARR $13B 돌파, 검색엔진이 다시 성장 엔진이 됐다 (바로가기) Quick Take : 구글 반독점법 소송 판결, '계급장 떼고 붙어라' (바로가기)

그렇게 판단한 이유

일부 테스터의 기능 변화가 확인됐지만, 완성도가 낮고 기존 경쟁 서비스가 이미 자리잡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근거 보기 1
  1. 원문 구간 1

    ​ 완성도가 생각보다 낮기도 하고, 이미 바이트댄스의 Doubao가 상당히 자리잡았기 때문에 애플이 새롭게 출시한다고 하더라도 얼마나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둘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 애플, 비전프로 생산 및 마케팅 축소 이제 대략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시점에 왔는데, $3,499부터 시작한 고가의 Vision Pro 1 판매는 결국 크게 실패한 편입니다. 중국 제조 파트너사인 Luxshare는 2024년 초에 이미 생산을 중단했었고 이 물량을 팔아가는 중인데, 4Q25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비전프로 판매량은 45,000대 정도에 그쳐서 매우 적었습니다. 이유를 보자면 높은 가격, 무거운 무게, 짧은 배터리 수명, visionOS 전용 앱의 부재입니다. 현재 비전프로 전용 앱은 3,000개 수준인데 아이폰 초기 출시 이후 1년 만에 수만 개의 앱이 쏟아졌던 것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치입니다. ​ 구글, 25년 PER 28배 / Overweight 구글 3Q25 실적발표 : AI ARR $13B 돌파, 검색엔진이 다시 성장 엔진이 됐다 (바로가기) Quick Take : 구글 반독점법 소송 판결, '계급장 떼고 붙어라' (바로가기)

발생발표·발생 후발생월 25-10

25-10 구글·미디어텍 TPU v7e 테이프아웃 성공

작성자의 핵심 판단

작성자는 프로젝트 물량의 핵심이 엔비디아 대비 TCO 대비 성능이며, 1Q26 전후 샘플 제공 뒤의 성능 테스트가 중요하다고 본다.

근거 보기 1
  1. 원문 구간 1

    그리고 빠르게 증가하는 TPU 수요를 고려할 때 미디어텍의 TPU 매출은 CY26 $0.8B → CY27 $4B → CY28 $5B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UBS는 CY27 미디어텍의 TPU 출하량이 약 100만 개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UBS가 따로 믹스를 적진 않았으나 이정도 수치면 v7e 60만 개 + v8x 40만 개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 모든 ASIC 프로젝트들이 그렇듯이, 프로젝트 물량을 결정하는 핵심은 칩의 TCO 대비 퍼포먼스가 엔비디아 대비 얼마나 좋은가입니다. 현재 TPU v7e은 TSMC에서 시험 생산 중인데, 성능 테스트를 위해서 1Q26쯤 구글과 미디어텍에 샘플이 제공될 것이므로 그 이후가 중요할 것입니다. ​ 미디어텍 입장에서 구글 TPU 프로젝트는 전사 GPM 45%대보다 낮기는 한데, 만약 CY27에 TPU를 100만 개 이상 출하할 수 있다면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 덕에 전체 프로젝트의 OPM은 CY25 미디어텍 전사 OPM인 17%를 크게 웃돌 것으로 추정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FY2026 PER 30배 / Neutral

이 자료에서 다룬 사실

UBS 공급망 체크 결과 구글이 미디어텍에 맡긴 TPU v7e 프로젝트가 2025년 10월 초 테이프아웃에 성공했고, 당시 TSMC에서 시험 생산 중이라고 적었다.

근거 보기 1
  1. 원문 구간 1

    그리고 빠르게 증가하는 TPU 수요를 고려할 때 미디어텍의 TPU 매출은 CY26 $0.8B → CY27 $4B → CY28 $5B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UBS는 CY27 미디어텍의 TPU 출하량이 약 100만 개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UBS가 따로 믹스를 적진 않았으나 이정도 수치면 v7e 60만 개 + v8x 40만 개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 모든 ASIC 프로젝트들이 그렇듯이, 프로젝트 물량을 결정하는 핵심은 칩의 TCO 대비 퍼포먼스가 엔비디아 대비 얼마나 좋은가입니다. 현재 TPU v7e은 TSMC에서 시험 생산 중인데, 성능 테스트를 위해서 1Q26쯤 구글과 미디어텍에 샘플이 제공될 것이므로 그 이후가 중요할 것입니다. ​ 미디어텍 입장에서 구글 TPU 프로젝트는 전사 GPM 45%대보다 낮기는 한데, 만약 CY27에 TPU를 100만 개 이상 출하할 수 있다면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 덕에 전체 프로젝트의 OPM은 CY25 미디어텍 전사 OPM인 17%를 크게 웃돌 것으로 추정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FY2026 PER 30배 / Neutral

그렇게 판단한 이유

TPU 수요 증가 전망과 함께 CY27 출하·매출 추정치를 제시했지만, 실제 물량은 칩의 비용 대비 성능과 샘플 테스트 결과에 달렸다고 연결했다.

근거 보기 1
  1. 원문 구간 1

    그리고 빠르게 증가하는 TPU 수요를 고려할 때 미디어텍의 TPU 매출은 CY26 $0.8B → CY27 $4B → CY28 $5B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UBS는 CY27 미디어텍의 TPU 출하량이 약 100만 개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UBS가 따로 믹스를 적진 않았으나 이정도 수치면 v7e 60만 개 + v8x 40만 개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 모든 ASIC 프로젝트들이 그렇듯이, 프로젝트 물량을 결정하는 핵심은 칩의 TCO 대비 퍼포먼스가 엔비디아 대비 얼마나 좋은가입니다. 현재 TPU v7e은 TSMC에서 시험 생산 중인데, 성능 테스트를 위해서 1Q26쯤 구글과 미디어텍에 샘플이 제공될 것이므로 그 이후가 중요할 것입니다. ​ 미디어텍 입장에서 구글 TPU 프로젝트는 전사 GPM 45%대보다 낮기는 한데, 만약 CY27에 TPU를 100만 개 이상 출하할 수 있다면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 덕에 전체 프로젝트의 OPM은 CY25 미디어텍 전사 OPM인 17%를 크게 웃돌 것으로 추정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FY2026 PER 30배 / Neu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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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구조, 해석·전망, 시점 관찰, 판단 방법

지식·관점

사건 밖에서도 다시 참고하거나 다른 자료와 비교할 가치가 있는 내용을 대상과 반복 가능한 논점으로 묶습니다.

시점 관찰미국 거시경제와 신용지표주 대상 · 거시·정책 · 미국 거시경제기준 2026.01

소매판매·주간 GDP·신용지표는 2026년 초 경기를 어떻게 보여주는가

이 자료가 더한 내용

매장 소매판매와 주간 GDP 성장률에서 둔화 조짐이 없고, 채무 불이행률과 부실채권 교환건수도 감소해 경제가 과열 없이 좋은 상태를 이어간다는 해석을 제시했다.

근거 보기 2
  1. 원문 구간 1

    ​ 📆 주간 캘린더 (1월 5일~1월 9일) ​ 👨‍💻 → 제조/서비스업 PMI, 고용 데이터 확인, CES ​ > 경기/물가 : ISM 제조업 PMI (월) 서비스 PMI (화) ISM 서비스업 PMI (수) 원유재고 (목) > 고용/실업 : 노동부 JOLTS (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목) 비농업고용 (금) > 실적발표 : 없음 > 이벤트 : CES (주간) ASCO (목) 실리콘밸리 오토쇼 (금) ​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2026년 첫 거래일의 시작, 데이터는 좋다 ​ 아폴로 글로벌 : 매크로 데이터 체크 이코노미스트 토르스텐 슬뢰크Torsten Sløk가 정리한 차트들 중 살펴볼만 했던 차트들입니다. ​ 차트 #1~2 → 미국 경제는 2026년에도 계속해서 강합니다. 매장 소매판매 데이터, 주간 GDP 성장률으로 보자면 둔화의 조짐은 없고 계속해서 적당히 따뜻하고 과열되지 않은 데이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차트 #3 → 신용 지표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채무 불이행률도 하락하고 있고, 부실채권 교환건수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경제가 계속해서 좋은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는 같은 맥락입니다. ​ *위 자료는 YTD를 기준으로 한 숫자이며, 아래 '주간 퍼포먼스 체크'는 이번 주만을 따졌을 때입니다.

  2. 원문 구간 2

    ​ 연간 퍼포먼스 체크 지수(2) : Nasdaq100(+20%), S&P500(+16%) 빅테크(7) : 구글(+65%), 엔비디아(+39%), 메타(+13%), 마이크로소프트(+12%), 테슬라(+11%), 애플(+9%), 아마존(+5%) 섹터(11) : 테크(+24%), 커뮤니케이션(+22%), 산업재(+18%), 금융(+13%), 유틸리티(+13%), 헬스케어(+13%), 원자재(+8%), 경기민감재(+6%), 에너지(+4%), 리츠(-1%), 필수소비재(-1%) ​ 주간 퍼포먼스 체크​ 지수(4) : Dow30(-0.7%), S&P500(-1.1%), Russell2000(-1.5%), Nasdaq100(-1.9%) 빅테크(7) : 구글(+0.2%), 엔비디아(-0.6%), 애플(-1.2%), 아마존(-2.4%), 메타(-2.7%), 마이크로소프트(-2.9%), 테슬라(-9.7%) 섹터(11) : 에너지(+3.1%), 유틸리티(+1.0%), 원자재(+0.4%), 산업재(+0.4%), 리츠(-0.1%), 헬스케어(-0.2%), 필수소비재(-0.5%), 커뮤니케이션(-0.8%), 금융(-1.4%), 테크(-1.6%), 경기민감재(-3.4%) 실적발표 훑어보기

해석·전망스테이블코인 유통 구조주 대상 · 기업·종목 · 서클관련 대상 · 산업·업종 · 스테이블코인

GENIUS Act와 은행권 갈등은 스테이블코인 사용 확대 논리와 어떻게 연결되는가

이 자료가 더한 내용

은행권이 유통 플랫폼의 리워드·인센티브 제한을 원하지만, 작성자는 국채 수요 확대라는 정책 목적과 예금 이동·결제수단 변화 가능성을 연결해 서클의 장기 그림을 설명했다.

근거 보기 2
  1. 원문 구간 1

    ​ GENIUS Act에 대한 은행들의 로비 #2 지난주 주간전략보고에서 최근 전통 금융권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은행들 위주로 GENIUS Act의 합의안을 뒤집으려는 로비를 계속하면서 갈등이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입장에서는 매우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구조라서 더욱 강한 반발 중입니다. 코인베이스 CEO는 미국 스테이블코인이 경쟁력을 잃게 된다면 글로벌 디지털 통화 시장에서 위안화가 점유율을 늘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tail risk이지만 관심있게 보셔야 할 내용이긴 합니다. 은행권이 원하는건 코인베이스 같은 유통사들이 '사실상 이자' 형태의 리워드/인센티브를 법적으로 금지하거나 대폭 제한하려는 움직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은행들의 입장이 그대로 지켜질 거라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GENIUS Act를 통해서 트럼프 행정부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지지하는 이유는 국채를 구매하는 수요의 축을 새롭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스테이블코인 사용 사례가 늘면서, 국채로 1:1 담보된 스테이블코인의 유통량이 늘어나면, 간접적으로 민간이 국채를 구매하는 물량이 더욱 더 많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 은행은 현재 3.50~3.75%대 이자를 받으면서 고객에게는 0.01~0.07%대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 원문 구간 2

    따라서 GENIUS Act가 통과되고 법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지위가 인정되면 달러를 USDC로 전환해 코인베이스나 로빈후드 같은 플랫폼에 예치하는 것만으로도 3~4%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 전통 은행의 저리 예금에 머물러 있던 자금들이 핀테크 및 크립토 플랫폼으로 옮겨오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기대하는 이유입니다. 순차적이겠지만 예금의 이동은 자연스레 결제 수단의 변화로 이어집니다. 기존 신용카드 시스템을 넘어 USDC를 실시간으로 사용하는 스테이블코인 체크카드 기반의 결제 구조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서클이 그리는 그림도 여기에 있습니다. 로켓랩(RKLB) 로켓랩RKLB은 Neutral을 유지합니다. 장기적으로 3~5년 단위로 크게 보자면 우주 시대의 핵심 기업 중 하나입니다. 로켓랩의 핵심 가치는 우주선 및 시스템을 풀스택으로 만들어 발사하는 데에서 나옵니다. 발사체 설계 및 양산 경험도 매우 중요하지만, 로켓랩정도 수준으로 우주선을 양산하는 기업이 많지 않습니다. 현재 중기 1~2년 단위로 보자면 뉴트론이 워낙 중요하다보니 뉴트론을 성공시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재평가할 예정입니다. ​ 최근 골드만삭스 산업재/소재 컨퍼런스 2025에서 로켓랩의 CFO 아담 스파이스가 인터뷰한 내용이 있어서, 본문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해석·전망로켓랩 뉴트론주 대상 · 기업·종목 · 로켓랩관련 대상 · 산업·업종 · 우주 발사 서비스

뉴트론의 발사 성공·재사용·자체 위성망 목표는 어떤 경제성을 전제하는가

이 자료가 더한 내용

뉴트론은 첫 발사의 실패 없는 성공, 재사용과 연간 발사 횟수에 따른 마진 개선, 궁극적으로는 자체 위성 서비스 역량 확보라는 연결로 설명됐다.

근거 보기 2
  1. 원문 구간 1

    ​ 뉴트론 발사 일정과 '실패 없는 성공' 전략 : 로켓랩은 1Q26 중에 뉴트론을 발사대에 세우고(Pad Arrival), 그 후 최대한 빠르게 첫 발사를 성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정을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서두르기보다는 실패가 없도록 함이 목표입니다. 뉴트론 개발에 들인 시간과 비용 : 뉴트론에 들어간 CAPEX & R&D는 총 $360M정도인데 향후 1H26 첫 발사를 목표로 할 경우 총 프로젝트 비용은 $400M정도이며 5년이 소요된 셈이 됩니다. 경쟁사인 Blue Origin이 14년 동안 개발하고 $10B 이상을 들였기에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뉴트론이 가진 엄청난 시장기회 : 스페이스X의 Falcon 9은 CY24 134회 발사 → CY25 약 200회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물량 중 60%가 스타링크 자체 위성을 올리기 위한 물량입니다. 외부 상업계약 물량은 90회 정도이며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Falcon 9에 외부 고객이 계약하여 발사하려면 약 2년이 걸리는 수준까지 수주잔고가 밀려있습니다. 전체 시장규모는 매우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로켓랩이 아직 계약을 다 확정지은 건 아니지만 아마존의 Project Kuiper 물량만 하더라도 첫 번째 배포 단계가 90회 발사하는 규모일 만큼 큽니다.

  2. 원문 구간 2

    또한 일단 위성인터넷 망을 구축하고 나서도 꾸준히 LEO 내 위성망을 보수하기 위한 규모로만도 해도 연간 수십 번의 발사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발사체 마진율 : 일렉트론은 연간 24회 발사 시 Non-GAAP GPM 45~5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뉴트론은 1기당 20회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 번째 발사부터 마진율이 크게 높아질 것이며, 연간 10회 발사만으로도 Non-GAAP GPM 45~5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향후 목표는 4개 정도의 뉴트론 발사체를 운영하며 연간 16회 이상의 발사를 소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최종 목표는 자체 위성인터넷망 사업자가 되는 길 : 로켓랩이 위성 부품을 판매하고 로켓을 쏘는 것은 자체 위성 서비스를 위한 역량 확보가 최종 목적입니다.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를 통해 막대한 현금흐름을 가진 것처럼 로켓랩도 자체 위성망을 갖춰서 데이터 서비스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입니다. 블룸에너지(BE) 블룸에너지BE는 Overweight를 유지합니다. 블룸에너지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블룸에너지 3Q25 실적발표 : Beyond 2GW⚡️ 선언, 세 번째 하이퍼스케일러의 힌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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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 연결 지연은 데이터센터 BTM 채택 논리와 어떻게 연결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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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 연결 대기와 부지 공급 제약 속에서 Time-to-Power가 핵심이 되며, 현장발전 BTM과 천연가스 기반 설비가 데이터센터·대규모 부하 공장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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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문 구간 1

    ​ Brookfield의 클라우드 선언 'Radiant' 블룸에너지의 SOFC $5B 구매 계약을 체결한 브룩필드가 최근 클라우드 전략에 대해서 좀 더 많은 디테일을 더하는 중입니다. 브룩필드의 클라우드 선언에 대해서는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11월 24일~11월 28일)> 자료에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유럽 데이터센터에 €30B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프랑스에 €20B, 스웨덴에 €10B를 투자하려는 계획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들이 연말 내에 유럽의 추론 AI 데이터센터를 발표한다고 했던 프로젝트들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 트럼프 행정부, 데이터센터 전력망에 대해 예외적 권한 가져오려 논의 중 트럼프가 데이터센터 전력망에 대해서는 연결 감독 권한을 주(PJM, MISO, CAISO, ERCOT, SPP 등)에서 연방(FERC)으로 가져오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WSJ 보도가 있었습니다.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 속도를 높이고, 빅테크의 자체 발전소, 전력 투자를 촉진하여 전력 공급 병목을 해소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전력망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 전력부하 평가 자체를 더 빠르게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줄일 수 있는 부분에서 줄이고 나더라도 핵심은 신규 발전소 자체가 늘어야 합니다​​.

  2. 원문 구간 2

    12월 22일 주간전략보고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FERC-PJM 데이터센터 콜로케이션 지침과 비슷하게 컷테일러블 및 하이브리드 BTM 발전 프로젝트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 Wells Fargo,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드라마틱한 상승 중 Wells Fargo 데이터센터 애널리스트 콜로 볼 때, 데이터센터 신규 진입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Tier 1 데이터센터 부지 공급은 여전히 타이트한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요 시장의 공실률은 2%이고 북부 버지니아 같은 핵심 시장은 0% 수준입니다. 전력망 연결 대기 시간은 평균적으로 4~5년이라 매우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2025~2030년 사이 부하는 +166GW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데이터센터가 수요 성장의 55%를 차지할 것(+91GW)이란 전망입니다. 이정도 규모의 전력 부족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발전자산 자체가 폭발적으로 늘어야 하는데, BTM 프로젝트로 On-site generation이 크게 늘어날 것을 시사하는 내용들입니다. 고객들은 전력망 연결 자체를 선호하는 흐름은 계속해서 유지되겠으나 AI 컴퓨팅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비해 전력망으로 나오는 부지 공급은 선형적이라는 게 Time-to-Power를 중시하는 솔루션들의 투자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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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2~3년 내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거라 보이진 않습니다. ​ BloombergNEF,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BTM 프로젝트 채택률 38% 지금은 데이터센터 중 자체 발전 설비를 갖춘 곳이 1%에 불과하지만, BNEF 전망에 따르면 향후 2030년에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중 38%가 BTM 프로젝트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가파르게 BTM 프로젝트가 증가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가 미국의 천연가스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전체 생산량의 3~4%이며, FTM/BTM 프로젝트를 가리지 않고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발전자산들을 연료 기준으로 분류해보면 ~60%가 천연가스일 거라는 전망이었습니다. ​ Quanta Computer, 블룸에너지 SOFC $502M 신규 주문 엔비디아의 NVL 랙 주력 생산 파트너사는 Foxconn, Quanta Computer입니다. 이중 콴타가 2025년 12월 30일에 블룸에너지 SOFC $502M를 신규 주문했습니다. 블룸에너지의 3Q25까지 TTM 매출이 $1.8B정도임을 감안하면 단일계약 $500M는 매우 큰 규모입니다. 이번 계약은 캘리포니아 B16, B18, B19 3개 공장의 현장발전원을 블룸에너지의 SOFC로 구축하는 계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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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miAnalysis, 데이터센터 BTM 프로젝트 급증세 텍사스 ERCOT에서만 매달 수십 GW급 규모의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요청이 쏟아지고 있는데, 지난 12개월 동안 승인된 수요 요청은 1,406MW입니다. 전력망이 이미 상당히 포화됐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발전 유형에서 전력망 연계 요청(IR, Interconnection Request)부터 실제 상업운전(COD, Commercial Operation Date)까지 걸리는 기간이 평균 5년까지 늘어났습니다. ​ 전력망 연결 병목은 데이터센터로 처음 생긴 건 아니고 2020년 이후 미국의 재산업화가 전력망 병목의 시작이었는데, 병목이 더 가속화된 것입니다. 와중에 추론 컴퓨팅 수요로만 6개월에 2배씩 필요하다보니 데이터센터 수요는 계속해서 높아지면서 데이터센터 전력을 빠르게 연결하는 'Time-to-Power' 가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AI 기업들 입장에서는 GW당 연간 $10B~$12B의 매출을 올릴 수 있으며, 400MW급 데이터센터를 6개월만 앞당겨서 작동하더라도 수십억 달러의 가치가 있습니다. ​ BTM에 쓸 수 있는 현장발전원 BTM 프로젝트에서 On-site generation을 할 수 있는 믹스는 크게 7가지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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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스케일러들 입장에서는 데이터센터에 $1B를 투자하면 사이트당 $5B의 매출을 거둘 수 있기 때문에 수익률이 워낙 높은 만큼 에너지 비용이 3배 더 비싸더라도 전체 사업 규모로 보자면 매우 작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비용을 아끼기 보다는 전력을 최대한 빠르게 확보하여 데이터센터를 가동하는 게 압도적 이득이란 표현이었습니다. 버티브(VRT) 버티브VRT는 Overweight를 유지합니다. 버티브에 대한 기업분석은 <버티브 3Q25 실적발표 : 엔비디아와 함께 액체냉각 100% 시대를 향해서 갑니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버티브는 현재 CY25 PER 42.5배, EPS CAGR 2Y 35%, PEG 1.21배로 ​피어그룹에 비해서는 저렴한 구간이라고 평가합니다. 피어그룹을 정리하면: ⓐ이튼은 CY25 PER 27배, EPS CAGR 3Y 15%, PEG 1.8배입니다. ⓑ콴타서비스는 CY25 PER 41배, EPS CAGR 2Y 20%, PEG 2.0배입니다. ⓒGE버노바는 CY25 PER 96배, EPS CAGR 2Y 70%, 1.37배입니다. ​ 데이터센터 인프라 자체가 성장하는데 액체냉각 침투도 본격화되며 M&A를 통한 성장여력도 더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해석·전망블룸에너지 SOFC주 대상 · 기업·종목 · 블룸에너지관련 대상 · 기술·제품 ·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전력망·파이프라인 제약은 SOFC 수요를 어떤 조건에서 뒷받침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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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형 전력과 부하추종, 배터리 없는 마이크로그리드의 장점을 제시하는 한편, 천연가스 파이프라인과 부지·환경 조건이 BTM 확대의 병목이라는 설명도 함께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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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문 구간 1

    캘리포니아는 전력망 비용이 비싸기도 하고 워낙 전력망을 통해서 전력을 할당받으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엔비디아가 최대한 관세를 피하려 미국 NVL랙 램프업을 최대한 많이/빠르게 원하므로 콴타도 고객수요를 맞추려 빠른 공장 램프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콴타컴퓨터가 캘리포니아 공장 온라인을 위해서 블룸에너지의 제품을 처음 쓰기 시작한 건 2024년 4월 29일이었는데, 그러고 나서 2024년 11월 7일에 계약을 확대하고,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 블룸에너지 CEO가 이미 말했던 #1 - 재산업화 수혜 이번 콴타컴퓨터 프로젝트는 AI 프로젝트라기보다는 재산업화 수혜에 가깝습니다. 공급망 관리, 보조금 수령, 관세 등 다양한 인센티브로 인해서 미국에 공장을 빠르게 지어야 하는 기업들 입장에서 관세비용보다 블룸에너지의 SOFC를 통해서 빠르게 공장을 짓는 게 더 나으니 SOFC를 현장발전원으로 택하는 수요입니다. ​ 이에 대해서는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말했던 바 있습니다: KR 스리다르, 블룸에너지 CEO ​ 현재 상업 및 산업 부문에서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저희를 찾아오는 대부분의 고객이 독립형 전력(마이크로그리드)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2. 원문 구간 2

    이는 매우 중대한 변화입니다. 우리가 운영하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불과 몇 MW의 전력을 기존 전력망에 연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매우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스스로 독립적인 전력을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환경에서는 공장이 주말 동안 가동을 멈추거나 매우 낮은 부하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잘 아실 겁니다. 따라서 수요에 맞춰 출력을 조절하는 부하 추종 능력이 매우 중요해집니다. ​ 과거에 블룸에너지가 기저 부하 전력만을 제공했던 것과 달리, 이제 우리는 독립형 전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핵심적인 장점은 우리 마이크로그리드는 부하 추종을 위해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배터리 공급망 문제와 관세 이슈 등이 산적한 현 상황에서 이는 엄청난 경쟁 우위입니다. 즉, 우리는 전력망 연결이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배터리도 필요 없으며, 고객을 위해 부하 추종까지 가능합니다. 이 점이 현재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이제 섹터를 나누어 '대규모 부하 공장'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수치를 보면 명확합니다. 2000년대와 2010년대 전체를 통틀어 지난 20년간 제조 시설 관련 건설 지출은 연평균 약 $85B였습니다. 하지만 2023년과 2024년에는 그 숫자가 연간 $250B에 육박하며 3배나 급증했고, 2025년에도 이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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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러한 공장들은 더욱 자동화되고 로봇화되고 있으며 AI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위 면적당 전력 소모량이 엄청나게 늘어남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 분야를 거대한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3년과 2024년에 투자된 각각 $250B는 이미 집행된 자금이며, 이 공장들이 가동되지 않고 방치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반드시 전력이 공급되어야 하고 가동되어야 합니다. 2025-04-30, Bloom Energy 1Q25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DOE 자료 중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이 BTM 프로젝트 확장의 병목임을 짚은 코멘트들 ​ 블룸에너지 CEO가 이미 말했던 #2 - 파이프라인 병목 SPEED Act도 블룸에너지에게 긍정적인 요소가 일부 있음을 전해드렸는데, 그 이유가 이번 12월 3일 DOE <Reliable Energy : Delivering on the Promise of Gas-Electric Coordination> 자료에도 잘 나왔지만 생각보다 SOFC 및 천연가스 기반의 현장발전원 기업들 입장에서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이 많지 않은 것이 더 많은 지역에 BTM 가스가 더 빠르게 퍼지지 못하고 있는 병목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확장이 더 빨라진다면 가스 채택 전체가 함께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 원문 구간 4

    ​ 이부분은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말했던 바 있습니다: KR 스리다르, 블룸에너지 CEO ​ 오늘날 북동부를 보면, 파이프라인 문제로 인해 대규모 설비 구축이 매우 어렵습니다. 뉴욕이나 매사추세츠 등지 역시 파이프라인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실행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봅니다. 반면 버지니아 같은 지역은 웨스트버지니아와 펜실베이니아에 인접해 풍부한 가스 공급이 가능합니다. ​ 그 지역에서는 변화가 예상되며, 버지니아주가 그런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따라서 해당 지역을 유망 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서부의 오대호 지역은 잠자는 거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산업이 그 지역으로 리쇼어링될 것이기 때문에 잠자는 거인인 셈입니다. ​ 그런 리쇼어링이 발생하면 해당 주들은 천연가스를 환영할 것입니다. 가스가 공급 가능하고 인프라가 갖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솔루션은 추가 송전·배전 설비 확충 없이도 평균 요금 납부자에게 그 비용을 전가하지 않아도 되므로 정치적으로 매우 매력적일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이유로 우리는 그곳이 앞으로 우리에게 훌륭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5-02-27, Bloom Energy 4Q24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5. 원문 구간 5

    ⓐ항공기 제트 엔진을 발전용으로 바꾼 가스터빈(Aeroderivative GT), ⓑ산업용 가스터빈(Industrial GT), ⓒ소형 복합화력발전 가스터빈(Small CCGT), ⓓ고속/중속 가솔린/디젤엔진(High/Medium-Speed RICE), ⓔ블룸에너지의 연료전지(Fuel Cells), ⓕH급 대형복합화력발전(H-Class CCGT)입니다. ​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현장발전원은 ⓐ와 ⓑ입니다. ⓐ에서도 제트엔진을 만드는 기업들이 핵심입니다. Tier 1에 GE 버노바, 미쓰비시 파워, 지멘스 에너지가 있고, Tier 2에는 캐터필러가 있습니다. 다만 이쪽의 ⓐⓑⓒⓓ 내연기관 엔진류들도 이제 리드타임이 12~24개월로 많이 차있습니다. ​ 이젠 '임시방편'이 아닌, BTM이 뉴노멀이 되면서 생기는 변화들 브릿지 파워로만 쓰면 ⓐⓑⓒⓓ 등이 CAPEX 비용이 적게 들다보니 유리하겠지만, 이번주 주간전략보고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10~15년 이상 영구적으로 BTM 발전을 통한 전력공급을 목표로 할 경우 CAPEX 비용은 높지만 OPEX는 낮은 ⓔSOFC와 ⓕH-Class CCGT가 선호받는 환경이 됩니다. 그리고 발전기 리드타임 외에 현장발전시설에 대한 대기오염 허가는 텍사스처럼 허가절차가 매우 빠른 주에서도 1년 이상 소요되곤 하기에 이부분은 차별적으로 ⓔSOFC에게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6. 원문 구간 6

    ​ 블룸에너지에 대해서는 "비교적 니치마켓 플레이어였던 SOFC가 이제는 점점 더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is now taking an increasingly large share of the pie)"고 코멘트했습니다. 주문량이 급증하는 중입니다. Time-to-Power가 핵심으로 부각받는 시기에 블룸에너지의 포지션이 좋다는 코멘트였습니다. ​ 그리고 발전업체들의 주문량이 급증하고 나서, BTM 프로젝트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전력기기, EPC, 가스 계약도 필요한데 그 과정에서 (ㄱ) 전력기기 Tier 1은 Powell Industries, Vertiv, ABB, (ㄴ) 가스 미드스트림은 Energy Transfer, Williams, Targa Resource, (ㄷ) EPC에서는 Argan을 꼽았습니다. ​ 구글 인프라 엔지니어, "Time-to-Power 수요 엄청나다" 업계 전문가는 "현재 하이퍼스케일러들은 비싸진 에너지 비용을 지불한 의사가 엄청나게(Tremendous) 높다."고 표현했습니다. 가격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발전자산을 얼마나 더 빨리 가져올 수 있냐가 핵심이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서는 천연가스를 택하고 있습니다.

해석·전망AI 메모리 수급주 대상 · 산업·업종 · 메모리 반도체관련 대상 · 기업·종목 · 마이크론

AI 서버와 HBM 수요는 메모리 가격·설비투자 판단에 어떻게 연결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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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00 긴급 주문 추정, 서버 DRAM 고정가와 GP 서버 출하 전망을 제시하며, 낮은 수율·긴 리드타임 제품의 수요 대응에는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하다는 관점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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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문 구간 1

    GB당 가격을 얼마로 잡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130~150만 개 정도의 H200 주문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합니다. ​ DRAMeXchange 12월 서버 DRAM 고정가 협상 4Q25 서버향 DRAM 고정가격은 QoQ 53~58%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시에 1Q26 서버 DRAM 고정가 협상이 매우 높은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공급업체들은 2026년 내내 QoQ 가격 인상이 있을 거란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계속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다보니 CSP들과의 장기 계약에서 소극적인 입장입니다. ​ DRAMeXcahgne쪽 조사에 따르면: ​ 추론 AI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컴퓨팅 용량 온라인에 대한 ROI가 높아지며, ROI가 높아진 만큼 가격전가가 이뤄지고 있기에 CSP들은 가격 인상에 크게 반발하지 않고 수용 중입니다. 고객들은 마진 구조를 고려할 때 가격인상을 감당할 여지가 여전히 있습니다. 서버 OEM들은 적어도 1H26까지는 마진 여유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버 DRAM 공급량은 상향 조정 되지만, PC DRAM은 공급업체들이 할당을 줄이는 중입니다. 메모리 3사는 고객의 실제 수요 수준, 과거에 쌓아왔던 관계를 기반으로 서버 DRAM 물량을 할당하는 중인데 이렇게 되면 1순위로는 미국 하이퍼스케일러 위주의 배정이 먼저 발생하고, 2~3순위로 시장점유율이 낮거나 줄어들고 있던 OEM 및 중국 CSP향 공급부족 상황은 더욱 악화될 여지가 있습니다.

  2. 원문 구간 2

    추론 AI 애플리케이션 수요가 늘면서 GP서버(CPU) 수요도 높아져서 마이크로소프트/구글 위주로 GP서버 주문을 공격적으로 늘리는 중입니다. 이에 따라 CY26 서버 출하량 전망치가 YoY 9% → YoY 13%로 상향됐고, 서버 내의 DRAM 채택량이 늘어나며 서버당 DRAM 용량은 YOY 20% 늘었습니다. 현재 추정치상 CY26 전체 서버향 DRAM Bit Growth는 YoY 39%(기존 전망 2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BofA, CY26~27 DRAM 슈퍼사이클 예상하는 5가지 이유 BofA가 연말 글로벌 메모리 채널 점검 이후 DRAM 슈퍼사이클을 예상하는 5가지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 Rubin Ultra 등 ASIC 서버 출하 증가로 AI 메모리 콘텐츠 증가 HBM 및 eSSD 등 가격이 비싼 믹스 위주로 쇼티지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HBM 출하량이 늘어날수록 Conv. DRAM 출하가 줄어드는 구조상(DDR5 3개 = HBM3E 1개) 공급부족에서의 CAPEX 지속 웨이퍼 용량을 확장하기 위한 클린룸 공간 부족, 신규 팹들은 CY26~27 완공 → CY28 양산 예정하는데 이 시점에 2H27부터 엔비디아 Rubin Ultra가 GPU당 HBM 1TB 이상 요구하기에(CY26 Rubin까지는 288GB) 공급과잉이 일어날 가능성이 낮음

  3. 원문 구간 3

    신제품의 낮은 수율, 생산 리드타임이 긴 메모리 제품군(1c DRAM, HBM4, SOCAMM, GDDR7, 10Gbps+ LPDDR5, 300층 이상의 NAND) 수요 대응을 위해서는 생산설비에 대한 막대한 CAPEX가 선제적으로 필요한 상황 로빈후드(HOOD) 로빈후드HOOD는 Overweight를 유지합니다. CY25 $2.05 → CY26 $3.32로 EPS CAGR 2Y 60%로 가정하고 있으나, EPS 성장률 가정이 꽤나 높은 것이라 이후에 12월, 1월 데이터가 추가적으로 부진할 경우 성장률 가정이 낮아짐으로써 PEG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탁자산 성장세가 다시 가속화되길 기대합니다. ​ 로빈후드의 12월 Trading Volumes가 공개됐습니다. 11~12월 각종 트레이딩 볼륨이 높진 않았기에 Event Contracts는 26억 건 정도에서 마무리됐습니다. 10월 25억 건 → 11월 30억 건 → 12월 26억 건입니다. 주식과 코인 등 시장이 살아나고 리테일들의 관심이 늘어야 로빈후드 입장에서도 좀 더 강한 순풍이 됩니다. 계절적으로는 Prediction Markets에 속한 스포츠 경기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시즌이라, 1월 Event Contracts은 20억 건 레벨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해석·전망중국 AI 칩 경쟁주 대상 · 기업·종목 · 엔비디아관련 대상 · 산업·업종 · 중국 AI 반도체

중국 칩의 엔비디아 추격은 설계·제조·메모리 제약을 어떻게 받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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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와 중국 칩의 처리 성능 비교에서 설계뿐 아니라 SMIC·CXMT와 HBM 수급 제약을 함께 들며, 일부 비교는 보조금·전력가격 전제가 있어 정확한 비교로 보기 어렵다고 유보했다.

근거 보기 4
  1. 원문 구간 1

    *오른쪽 차트 : Mag 7 기업들의 CY25, CY26 순이익 차트입니다. 엔비디아, 25년 PER 40배 / Overweight 엔비디아 펀더멘탈 체크 : 구글 TPU의 추격? 시장점유율에 대한 생각, 아시아 공급망 체크 (바로가기) 엔비디아 펀더멘탈 체크 : 3Q25 10-Q 분석, 매출채권 +89% & 재고 +158% 급증의 이유 (바로가기) 엔비디아 3Q25 실적발표 : 2026년 말까지 "SOLU OUT", 젠슨황 $500B 매출 확신의 이유 (바로가기) 엔비디아 3Q25 Preview : 모두가 느끼는 '수요 쓰나미' AI CAPEX (바로가기) 엔비디아 펀더멘탈 체크 : Rubin 양산 지연 가능성, 대만 공급망 체크 (바로가기) 엔비디아 CEO 젠슨황 인터뷰 : 오픈AI 10GW 동맹 x 극한의 풀스택 공동 설계 (바로가기) AI 사이클 한 눈에 보기, SemiAnalysis 인터뷰 : 승부사 엔비디아 젠슨황 그리고 화웨이의 역습 (바로가기) ​ 이번 주간에는 연말연시라 새로운 뉴스가 거의 없었습니다. ​ 칩당 성능으로 보자면 화웨이와 4년의 격차 엔비디아와 화웨이의 성능 격차는 (ㄱ) 두 기업의 설계 격차도 일부 있지만, (ㄴ) TSMC 대신 SMIC를 쓰는 것, (ㄷ) 메모리 Top 3 대신 CXMT를 쓰는 것 등에서 모두 발생합니다.

  2. 원문 구간 2

    그래서 칩당 처리 성능(TPP)으로만 보자면 엔비디아가 2024년에 출시한 H200 칩당 성능에 화웨이가 도달하는 시점은 대략 2028년입니다. 메모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MoE 및 Reasoning 추론 모델로 오면서는 FLOPS보다 데이터를 얼마나 더 빨리 읽고 쓰느냐가 중요이 커졌습니다. 메모리 대역폭과 통신 대역폭에 의해 성능이 결정되는데 화웨이는 HBM 수급 제한으로 인해 퍼포먼스에서 큰 제약들을 받고 있습니다. ​ 엔비다아는 혁신의 속도를 멈추지 않기에 계속해서 성능 격차는 매년 더욱 더 커질 것입니다. TPP 기준 GB300 NVL72는 화웨이 칩보다 ~5배 강력하며, 2H27 VR300 NVL576쯤엔 당시에 출시될 화웨이 Ascend보다 17배 더 강력할 예정입니다. ​ 화웨이의 짜내기 계획, Atlas 950 SuperPod 대신, 화웨이는 부족한 칩당 성능을 시스템 단위의 물량 공세로 극복하려는 계획입니다. Scale-up을 키워서 하나의 Pod 자체 규모를 키우려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스템 단위(VR200 NVL144 대비 Atlas 950 SuperPod, Atlas 950 SuperPod은 8,192개 칩으로 구성)로 묶자면 CY4Q26쯤부터 원하는 FLOPS는 충족시킬 수 있겠지만 TCO 경쟁력은 크게 떨어집니다.

  3. 원문 구간 3

    MFU도 얼마나 나올지는 의문이고, 중국 내부에서 워낙 저렴한 전력을 공급받고 데이터센터 보조금을 받는다는 전제 하에서의 경쟁력입니다. 정확한 비교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생산량이 제한된 상황에서 물량으로 찍어내겠다는 계획은 돌파구라기보다는 어쩔 수 없는 짜내기에 가까워 보입니다. ​ 그리고 Atlas 950 SuperPod 8,192는 컴퓨팅 기준 VR200 NVLR144 랙 4.44개와 같은 수준인데, 바꿔서 말하자면 화웨이가 2026년 1년 동안 생산할 컴퓨팅을 모두 합쳐서 VR200 NVL144 랙 542개가 나오고 Rubin GPU 기준으로는 7.8만 개 정도가 나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AI 사이클 한 눈에 보기, SemiAnalysis 인터뷰 : 승부사 엔비디아 젠슨황 그리고 화웨이의 역습>에 조금 더 자세하게 담겨 있습니다. ​ 규모를 비교해보자면, 화웨이가 CY26에 생산할 Ascend 칩 자체가 매우 제한적이라서 이정도면 엔비디아가 1년에 만들 컴퓨팅 규모의 1.2~1.3%정도만 생산할 수 있을 것입니다. cfr도 화웨이가 엔비디아의 컴퓨팅 대비 생산할 물량이 CY26 기준 2.1%~4.1% → CY27 1.1~2.2%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4. 원문 구간 4

    종합하여 생각하면 중국도 CY26~27까지 모델 훈련용 FLOPS를 충족하기 위해서 충분한 엔비디아 칩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 중국 주요 칩 TPP 비교: Huawei, Cambricon, Baidu, Alibaba, MetaX, Biren, Moore Threads 중국 내 AI 칩들의 퍼포먼스가 가장 최근의 칩을 기준으로 어느 정도까지 올라왔는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차트입니다. 2H26쯤부터는 VR200이 메인인데 그것은 제외한 값이고, 'TCO 대비 퍼포먼스'가 핵심인데 여기서는 TCO에 해당하는 칩 가격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 엔비디아 Chief Software Architect, 조나단 로스 이번 <엔비디아가 $20B를 주고 데려온 남자 : Groq 창업자 조나단 로스의 통찰>에서 살펴보실 만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핵심들만 다시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 지금은 AI 사이클로 보자면 마치 초기 석유 시추 시기와 비슷합니다. Top 35~36 AI 기업이 AI ARR 및 토큰 소비량의 99%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AI 컴퓨팅에 대한 수요는 만족시킬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높습니다.

해석·전망AI 컴퓨팅 경제성주 대상 · 산업·업종 · AI 컴퓨팅

AI 모델 경쟁에서 컴퓨팅·추론비용·소프트웨어 결합은 왜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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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성장에 따라 컴퓨팅 비용이 함께 늘어나는 구조이며, 더 많은 훈련으로 지능을 압축해 추론비용을 낮추는 능력과 칩에 맞춘 소프트웨어 구축이 경쟁의 핵심이라는 관점을 정리했다.

근거 보기 2
  1. 원문 구간 1

    단순히 수요가 '높다'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글 AI 인프라 책임자 및 시스코 CPO가 했던 말처럼 '구조적으로 컴퓨팅 수요가 높게 유지될 수밖에 없다'는 쪽의 뉘앙스입니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이 당장 추론 컴퓨팅 용량을 2배 늘린다면, 한 달 내로 ARR이 2배 증가할 것입니다. Latency는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 추론 워크로드가 점점 더 메인이 되기 시작하고, AI 산업이 커질수록 Latency를 얼마나 더 짧게 만드느냐가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ASIC은 칩을 만드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칩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것이 더 어렵고, 그렇게 한 번 구축하고 나면 시장의 변화 속도에 따라가기 위해 계속해서 업데이트하는 게 가장 어렵습니다. AI Labs 연구원들이 엔비디아의 하드웨어에 맞게 모델을 설계하는 중력이 발생합니다. 엔비디아는 2년 뒤를 보고 칩을 구축해도 되는데, 후발주자는 오히려 더 많은 자원을 써서 엔비디아보다 더 빠르게 혁신해야 엔비디아를 따라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AI는 SaaS가 아닙니다. SaaS는 엔지니어가 작업한 코드에 의해 퀄리티가 결정되지만, AI는 컴퓨팅에 따라 퀄리티가 결정됩니다.

  2. 원문 구간 2

    SaaS는 고정비가 높고 변동비가 낮은 구조였다면, AI는 상대적으로 고정비는 낮고 변동비가 높은 구조입니다. 성장에 따라 컴퓨팅 비용이 거의 같이 증가합니다. 컴퓨팅 파워가 곧 매출입니다. 중국 오픈소스 모델은 추론하는 데 10배 더 비쌉니다. 모델의 훈련에 더 많은 FLOPS를 쓸수록 더 많은 지능의 압축이 가능하고 결과적으로 사용자가 모델을 불러올 때마다 드는 추론비용을 낮춥니다. 미국은 컴퓨팅 우위이기에 모델을 더 많이 훈련시켜서 더 많이 압축하고 추론비용을 낮춰 전 세계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중국은 컴퓨팅 열위이므로 모델을 압축시키는 데 쓸 컴퓨팅이 부족하기에 압축은 덜하여 훈련비용을 낮춥니다. ​ 애플, 25년 PER 37배 / Underweight 애플 3Q25 실적발표 코멘트 / 주간전략보고 中 (바로가기) ​ 애플, 중국판 Apple Intelligence & Siri 테스트 중 중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1월 2일부터 중국 내수용으로 애플 인텔리전스 및 시리 기능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최신 버전인 iOS 26.2로 업데이트한 아이폰 16 시리즈 사용자들 중에서 일부가 테스터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이는데, 테스트 대상에 포함된 기기는 설정 메뉴가 기존 'Siri'에서 'Apple Intelligence & Siri'로 변경되며, 홈 화면에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 같은 새로운 아이콘이 추가됐습니다.

해석·전망구글 TPU 공급주 대상 · 기업·종목 · 구글관련 대상 · 기술·제품 · TPU관련 대상 · 기업·종목 · 미디어텍

TPU v8 계열의 공급 방식과 CoWoS 용량은 출하 전망에 어떻게 연결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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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8ax는 브로드컴의 완제품 방식, v8x는 구글 주도 COT 방식으로 설명됐고, 메타의 CoWoS 배정 변화와 TSMC 증설이 CY26 출하 전망 증가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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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문 구간 1

    구글 2Q25 실적발표 : 더욱 가속을 말하다, '2026년까지 AI 수요는 채워지지 않을 것' (바로가기) ​ 구글, TPU v8 → v8ax(Sunfish) / v8x(Zebrafish)로 나뉠 것 구글은 차세대 TPU v8 개발을 위해 TPU v8ax (Sunfish)와 TPU v8x (Zebrafish)라는 두 가지 개발 방식을 택했습니다. 브로드컴이 납품하는 것은 TPU v8ax입니다. v8ax Sunfish는 완제품 형태입니다. 브로드컴이 메인 프로세싱 칩, 메모리, 보조 칩, 전체 패키지 디자인까지 모든 것을 올인원으로 제공하고 구글은 계약한 가격만 지불하면 됩니다. TPU v8x Zebrafish는 구글이 주도하고 일부 미디어텍과 협력하여 COT를 구현하는 첫 번째 칩입니다. 구글이 메인 프로세서, 웨이퍼, 메모리를 직접 구매하고, 미디어텍은 일부 보조 칩과 패키지 설계 일부만 서비스합니다. ​ Global Semi Research/GF증권 등의 공급망 체크 결과 CY26 TPU 출하량 예상치가 430만 개로 겹칩니다. 여기서 CY26에 생산할 TPU를 모델별로 보자면 TPU v6가 15만 개 + v7 135만 개 + v8ax 240만 개 + v8x 40만 개입니다.

  2. 원문 구간 2

    3Q25쯤까지 CY26 TPU 출하량 전망치는 300만 개 정도였는데 최근 430만 개까지 증가한 데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 첫 번째는 메타가 브로드컴을 통해서 진행하던 자체 MTIA ASIC 생산량을 줄이고 할당받았던 CoWoS 물량을 구글 TPU향으로 할당했습니다. CoWoS 용량 자체가 워낙 병목이니 귀한 물량을 차라리 TPU 형태로 할당받고자 하는 딜이 진행 중입니다. 이전 엔비디아 펀더멘탈 체크 자료에서 전해드린 시나리오와 같습니다. 두 번째는 TSMC가 최근 CoWos 캐파를 확장했으며 확장한 생산라인은 2026년 8월부터 가동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430만 개 중 35만 개는 ASE에 외주를 주고, 395만 개는 TSMC가 직접 생산할 예정입니다. 마찬가지로 이전 엔비디아 펀더멘탈 체크 자료에서 전해드린 2025년 12월 CoWoS 할당 디테일과 같습니다. ​ UBS, 미디어텍의 TPU v7e 프로젝트 체크 UBS의 공급망 체크 결과, 구글이 미디어텍에게 맡기는 TPU v7e 프로젝트는 2025년 10월 초 tape-out에 성공했습니다.

  3. 원문 구간 3

    그리고 빠르게 증가하는 TPU 수요를 고려할 때 미디어텍의 TPU 매출은 CY26 $0.8B → CY27 $4B → CY28 $5B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UBS는 CY27 미디어텍의 TPU 출하량이 약 100만 개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UBS가 따로 믹스를 적진 않았으나 이정도 수치면 v7e 60만 개 + v8x 40만 개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 모든 ASIC 프로젝트들이 그렇듯이, 프로젝트 물량을 결정하는 핵심은 칩의 TCO 대비 퍼포먼스가 엔비디아 대비 얼마나 좋은가입니다. 현재 TPU v7e은 TSMC에서 시험 생산 중인데, 성능 테스트를 위해서 1Q26쯤 구글과 미디어텍에 샘플이 제공될 것이므로 그 이후가 중요할 것입니다. ​ 미디어텍 입장에서 구글 TPU 프로젝트는 전사 GPM 45%대보다 낮기는 한데, 만약 CY27에 TPU를 100만 개 이상 출하할 수 있다면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 덕에 전체 프로젝트의 OPM은 CY25 미디어텍 전사 OPM인 17%를 크게 웃돌 것으로 추정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FY2026 PER 30배 / Neutral

해석·전망마이크로소프트 AI 경쟁력주 대상 · 기업·종목 ·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모델·ASIC·코파일럿 경험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왜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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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AI가 모델을 넘어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산하는 단계라고 보며, Azure 경쟁과 2030년 이후 오픈AI IP 접근 조건을 이유로 자체 모델·ASIC·코파일럿 강화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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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문 구간 1

    마이크로소프트 3Q25 실적발표 : 오픈AI가 주도하는 스타게이트에 업혀가는 마이크로소프트 (바로가기) 마이크로소프트 2Q25 실적발표 : 클라우드가 이끄는 성장, Agentic AI 도입 가속화 (바로가기) 오픈AI 기업분석 : 빅테크를 위협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ChatGPT의 가치를 생각해보다 (바로가기) ​ 순조로운 오픈AI 자금조달 오픈AI의 $100B 자금조달 목표가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The Information 보도가 있었고, 소프트뱅크가 약속대로 연말까지 오픈AI에 대한 $40B 투자를 완료했습니다. 2025년 3월에 약속하면서 $10B를 처음에 투자했고, 따로 $8B, 이번에 $22.0~$22.5B를 추가로 투자하여 총 $40B입니다. ​ AI HW 밸류체인 전반에는 긍정적인 뉴스였습니다. ​ 사티아 나델라 #1 - 연말연시 생각 정리 사티아 나델라가 올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을 바라보면서 생각을 남겼습니다. ​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 초기 발견 단계를 넘어 광범위한 확산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2. 원문 구간 2

    아직 마라톤 초반부에 있으며 예측할 수 없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모델 과잉 상황 속에서 앞으로 신경써야 할 요소들이 있습니다. 특정 모델의 성능이 아니라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떻게 그 모델을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AI를 실제 생활에 접목하려면 모델을 넘어 시스템 차원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여러 모델, 여러 에이전트를 조율하고, 메모리와 권한을 관리하며, 안전한 도구 사용이 중요합니다. 실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축하기 위한 시스템이 중요한 시대로 향할 것입니다. 한정된 에너지, 한정된 컴퓨팅 능력, 한정된 인재 속에서 어디에 투입할지가 중요합니다. AI는 시행착오를 거치는 혼란스러운 과정이 될 것입니다. 컴퓨팅은 역사를 통틀어 사람과 조직이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줬습니다. AI는 지금까지의 컴퓨팅 역사상 가장 심오한 변화를 이끌 것입니다. ​ 사티아 나델라 #2 - AI 애플리케이션으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 FT가 마이크로소프트 전현직 임원 6명 이상에게 취재한 바에 따르면, 사티아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 내의 자체 AI 모델 개발 속도를 더 높이고 코파일럿 전체의 사용자 경험 개선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3. 원문 구간 3

    엔터프라이즈AI 시장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각종 애플리케이션 중에서도 코딩이 정말 중요한데 GitHub Copilot를 더 강화하는 것은 따로 챙기는 중입니다. Claude Code 및 OpenAI Codex에게 시장 점유율을 뺏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 그외에 성과나 문화적으로도 바꾸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자체 급여 체계보다 더 많은 급여를 AI 인재들에게 주고, 외부에서 AI 인재를 적극 기용하는 등 나름의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근 사티아 나델라가 직접 주도하기 시작한 이유는 다소 복합적입니다. 생각을 정리해보면, ​ 마이크로소프트는 ASIC 개발에서 가장 뒤처져 있는데 아직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지만, 2026년 하반기쯤부터를 생각할 때 아마존과 구글이 인프라/모델 분야 주도권을 바탕으로 Azure와의 격차를 줄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TPU, Trainium이 가진 효율성이 컴퓨팅 경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2030년부터는 오픈AI IP에 대한 독점 접근권을 잃게 되므로 이때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AI 모델이 우수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크게 밀릴 수 있습니다.

  4. 원문 구간 4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ASIC', '모델'이 경쟁력이 되는 상황이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 공격적인 코파일럿 성능 개선 목표: Claude를 택하다 모델에 종속되기보단 모델끼리 경쟁시키고, 코파일럿을 더 매력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는 전략 하에 최근엔 아예 M365 Copilot, MS 365 Office의 기본 AI 모델을 오픈AI GPT에서 앤트로픽 Claude로 이전할 예정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Claude API 사용료를 AWS에게 지불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코파일럿을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 오픈AI, 신규 오디오 모델 1Q26 공개 예정 오픈AI가 향후 출시될 AI 기반 개인용 디바이스에 대비하며 오디오 AI 모델 개선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신규 오디오 모델을 1Q26 공개하겠단 계획입니다. 여러 엔지니어링, 제품, 연구팀을 통합하여 신규 오디오 모델 아키텍처는 더 자연스럽고 감정 표현이 풍부한 음성과 보다 정확하고 심층적인 응답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5. 원문 구간 5

    샘 올트먼은 꽤 오래 전부터 아예 B2C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서 애플이 오픈AI의 최대 경쟁자임을 말했던 바 있습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아이디어는 안경형 기기와 디스플레이 없는 스마트 스피커입니다. ​ 아마존, 25년 PER 33배 / Neutral 아마존 3Q25 실적발표 코멘트 / 주간전략보고 中 (바로가기) 아마존 2Q25 실적발표 : 물류혁신의 3단계 진입, AWS의 현 상태 체크 (바로가기) ​ "지난 30일간 Claude Code를 만드는 데 쓴 코드 100%는 Claude Code가 작성한 것" 앤트로픽의 Claude Code 평가가 매우 좋습니다. Claude Code 프로젝트 책임자인 Boris Cherny가 "지난 30일 동안 Claude Code를 만들며 쓴 코드는 100% Claude Code가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 굉장히 담백하게 표현했지만 여기에 약간의 hype을 넣으면 흔히 말하는 재귀개선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말한 것입니다.

해석·전망AI 코딩 에이전트주 대상 · 기술·제품 · AI 코딩 에이전트관련 대상 · 산업·업종 · AI 컴퓨팅

코딩 에이전트 성능 사례는 컴퓨팅 수요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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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de의 코드 작성 사례와 장시간 작업 성공률, 개발자의 사용 경험을 제시하며, 에이전트가 더 긴 작업을 수행할수록 이를 출력하는 컴퓨팅 수요도 커질 수 있다는 작성자의 전망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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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문 구간 1

    AI Researcher, AI Code Agent 두 축이 완성되면 이를 결합하는 것이 AI가 AI를 연구하는 시작이 됩니다. Opus 4.5는 사람이 코딩 작업하는 데 걸리는 시간 4시간 49분에 해당하는 일에 대해 50%의 성공률을 달성(오른쪽 아래)했습니다. ​ 내년으로 향할수록 에이전트가 수행할 수 있는 작업시간은 더욱 길어질 것인데 → 이러고 나면 시스코 CPO Jeetu Patel의 코멘트처럼 에이전트가 수행한 작업물을 출력하기 위해 필요한 작업시간을 압축하려는 더 큰 컴퓨팅 수요가 생겨날 것이라 예상합니다. ​ 구글 수석 엔지니어 "구글로 못 풀었던 것을 Claude Code로 1시간 안에 만들었다" Janna Dogan은 구글 내부적으로 작년부터 분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를 개발하려고 노력해왔는데, 1년 동안 못 풀던 것을 Claude Code에게 입력했더니 구글 내부적으로 만들었던 것과 똑같은 결과물을 1시간 만에 만들어냈다고 말했습니다. 코딩 에이전트의 놀라움을 말한 것이기도 하고, 앤트로픽 Opus 4.5, Claude Code 모델의 성능이 뛰어남을 말한 것이기도 합니다.

  2. 원문 구간 2

    ​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잭 클라크가 느끼는 현 시대 앤트로픽 공동 창업자인 잭 클라크도 최근에 연말연시를 맞아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한 말들을 적어냈습니다. 오히려 최근 Opus 4.5 + Claude Code 조합이 완벽해지다보니 매일 매시간 AI에 대해서 덜 생각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아마추어 개발자들이 몇 시간 걸릴 결과물을 5분 만에 만들어내고, 마치 자신조차도 뭔가를 스케치해서 초지능에게 넘겨주면 상상했던 결과물을 아름답게 구현한 코드들로 받는 시대가 됐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이러한 New Economy, AI 경제라고 부를 수 있는 시장은 2026년 여름쯤이면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르게 발전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AI가 너무나 빠르게 발전하는 나머지 최첨단 AI를 이미 쓰던 사람들은 마치 다른 모든 AI를 안 쓰는 사람들과 비교할 때 평행 세계를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지경이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 또한, 에이전트가 현실 세계를 바꾸기 전에 디지털 세계를 먼저 바꿔낼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실질적 활동은 사람들이 알아챌 수 없게 이뤄질 것이며, 일상 생활에서 들리는 뉴스는 데이터센터, 컴퓨팅/전력 제약, AI 스타트업 같은 뉴스들만 반복되기에 사람들이 쉽게 체감하기 힘들 것입니다.

  3. 원문 구간 3

    이 과정에서 막대한 부의 획득, 막대한 부의 손실이 발생하고, 컴퓨팅을 통해 이 경제가 더욱 가속화되고 세상을 더욱 빠르게 바꿔낼 것이란 예상이었습니다. ​ 메타, 25년 PER 22배 / Neutral 메타 3Q25 실적발표 코멘트 / 주간전략보고 中 (바로가기) 골드만삭스 테크 컨퍼런스 : "전례 없는 수요를 보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메타 2Q25 실적발표 : SUPER BEAT, AI와 GPU를 EPS로 바꾸다 (바로가기) 메타, 저커버그는 왜 지금 '세계 최고의 AI 용병단'을 꾸렸나 (바로가기) 메타의 야망, AI 시대의 '눈 👀'을 차지하라 (스마트 글래스) (바로가기) ​ 메타, Manus AI 인수 메타가 Manus AI를 인수했습니다. Manus는 AI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에이전트를 잘 만들던 기업이었고, 2025년 3월 에이전트 출시 이후 147조 개 이상의 토큰 처리, 8천만 개 이상의 가상 컴퓨터를 생성하는 등 ARR $125M까지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던 스타트업입니다.

시점 관찰테슬라 사업 믹스주 대상 · 기업·종목 · 테슬라기준 2026.01

4분기 인도량과 ESS 설치량은 테슬라 매출 구성에서 어떻게 읽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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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25 인도량은 418,227대로 전년 대비 16% 감소하고 컨센서스를 밑돌았으며, ESS 설치량은 늘었지만 3Q25 기준 에너지 사업 매출 비중은 12.2%로 낮다고 적었다.

근거 보기 1
  1. 원문 구간 1

    (바로가기) 테슬라 2Q25 실적발표 : 트럼프 OBBBA의 네 가지 역풍, 머스크의 고민 (바로가기) ​ 4Q25 인도량 발표: 418,227대 YoY -16% 이번 인도량은 컨센이었던 422,850대보다 더 낮은 수치였습니다. 테슬라의 ESS 설치량은 14.2GWh로 3Q25 12.5GWh대비 증가했기에 마진과 매출에서 약간의 이득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3Q25 기준 에너지 사업부가 차지하는 매출비중은 12.2%라 여전히 기여도는 낮습니다. ​ 매출비중 (기준: 3Q25) 자동차 사업부 : 75.5% 자동차 매출 : 72.5% 자동차 규제 크레딧 매출 : 1.5% 자동차 리스 매출 : 1.5% 에너지 사업부 : 12.2% 서비스 및 기타 사업 :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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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유형]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올바른 미국주식 by SAPIENS
[게시일] 2026.01.05. 오후 7:36
[원문 URL]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apiens/sapiensasset/contents/260105193644750na
[제목]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1월 5일~1월 9일)
[수집 기준] 승인된 구독 열람권으로 실제 본문을 보존했다. 이미지·첨부는 별도 미디어 원장에 보관하며 시각적 의미 검토 여부를 구분한다.

[구독 원문 본문]

안녕하세요 올바른입니다.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번주는 연말연시라 새로운 뉴스가 많지 않았는데 Overweight 및 Neutral 기업들의 컨콜이나 관심있게 보고 있는 주제들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했습니다.

블룸에너지 관련 뉴스가 많았습니다. BTM 프로젝트/Time-to-Power를 중시하는 코멘트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SemiAnalysis 자료 분석, Brookfield 유럽 데이터센터, Quanta 신규수주입니다.

전력망 환경허가 단축이 천연가스 BTM 프로젝트에 순풍이라 보는 이유, 로켓랩 골드만 컨콜, 마이크론 및 메모리 코멘트, 엔비디아 vs 중국 칩 비교, TPU v7e, TPU v8 디테일을 정리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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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전략보고

2025-12-29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12월 29일~1월 2일) (바로가기)

2025-12-22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12월 22일~12월 26일) (바로가기)

2025-12-15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12월 15일~12월 19일) (바로가기)

2025-12-08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12월 8일~12월 12일)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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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간전략보고 투자의 생각 : 2026년 첫 거래일의 시작, 데이터는 좋다

실적발표 훑어보기 : 현재 실적발표 기업이 없는 구간입니다.

투자의 생각 : CRCL, RKLB, BE, VRT, MU, HOOD

Magnificent 7 : 엔비디아 vs 화웨이 및 중국 칩들 성능 비교, TPU v7e, v8ax, v8x, Claude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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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캘린더 (1월 5일~1월 9일)

👨‍💻 → 제조/서비스업 PMI, 고용 데이터 확인, CES

> 경기/물가 : ISM 제조업 PMI (월) 서비스 PMI (화) ISM 서비스업 PMI (수) 원유재고 (목)

> 고용/실업 : 노동부 JOLTS (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목) 비농업고용 (금)

> 실적발표 : 없음

> 이벤트 : CES (주간) ASCO (목) 실리콘밸리 오토쇼 (금)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2026년 첫 거래일의 시작, 데이터는 좋다

아폴로 글로벌 : 매크로 데이터 체크

이코노미스트 토르스텐 슬뢰크Torsten Sløk가 정리한 차트들 중 살펴볼만 했던 차트들입니다.

차트 #1~2 → 미국 경제는 2026년에도 계속해서 강합니다. 매장 소매판매 데이터, 주간 GDP 성장률으로 보자면 둔화의 조짐은 없고 계속해서 적당히 따뜻하고 과열되지 않은 데이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차트 #3 → 신용 지표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채무 불이행률도 하락하고 있고, 부실채권 교환건수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경제가 계속해서 좋은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는 같은 맥락입니다.

*위 자료는 YTD를 기준으로 한 숫자이며, 아래 '주간 퍼포먼스 체크'는 이번 주만을 따졌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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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퍼포먼스 체크

지수(2) : Nasdaq100(+20%), S&P500(+16%)

빅테크(7) : 구글(+65%), 엔비디아(+39%), 메타(+13%), 마이크로소프트(+12%), 테슬라(+11%), 애플(+9%), 아마존(+5%)

섹터(11) : 테크(+24%), 커뮤니케이션(+22%), 산업재(+18%), 금융(+13%), 유틸리티(+13%), 헬스케어(+13%), 원자재(+8%), 경기민감재(+6%), 에너지(+4%), 리츠(-1%), 필수소비재(-1%)

주간 퍼포먼스 체크

지수(4) : Dow30(-0.7%), S&P500(-1.1%), Russell2000(-1.5%), Nasdaq100(-1.9%)

빅테크(7) : 구글(+0.2%), 엔비디아(-0.6%), 애플(-1.2%), 아마존(-2.4%), 메타(-2.7%), 마이크로소프트(-2.9%), 테슬라(-9.7%)

섹터(11) : 에너지(+3.1%), 유틸리티(+1.0%), 원자재(+0.4%), 산업재(+0.4%), 리츠(-0.1%), 헬스케어(-0.2%), 필수소비재(-0.5%), 커뮤니케이션(-0.8%), 금융(-1.4%), 테크(-1.6%), 경기민감재(-3.4%)

실적발표 훑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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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실적발표 기업이 없는 구간입니다.

투자의 생각

CRCL, RKLB, BE, VRT, MU, HOOD

상대적인 매력도 평가

주가와 기업의 펀더멘탈을 고려해서 세 가지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Overweight = 비중확대

Neutral = 중립

Underweight = 비중축소

올바른 미국주식 by SAPIENS

Overweight *순서는 비중, 강도와 무관합니다*

Nvidia

Google

Vertiv

Bloom Energy

Sea Limited

DoorDash

First Solar

Robinhood

Micron

Credo Tech

dLocal

AMD

MercadoLibre

Unity Software

서클(CRCL)

서클CRCL은 Neutral을 유지합니다. 오늘의 서클 USDC 유통량은 $75.24B, CCTP 전송량은 30일 기준 $11.4B입니다. 18주간 횡보 중입니다. 서클 시총은 $19.66B입니다.

아직 스테이블코인은 크립토 페어 트레이딩이 메인이기 때문에 암호화폐 전반의 시가총액 자체가 크게 늘어야 USDC 유통량도 따라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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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US Act에 대한 은행들의 로비 #2

지난주 주간전략보고에서 최근 전통 금융권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은행들 위주로 GENIUS Act의 합의안을 뒤집으려는 로비를 계속하면서 갈등이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입장에서는 매우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구조라서 더욱 강한 반발 중입니다. 코인베이스 CEO는 미국 스테이블코인이 경쟁력을 잃게 된다면 글로벌 디지털 통화 시장에서 위안화가 점유율을 늘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tail risk이지만 관심있게 보셔야 할 내용이긴 합니다. 은행권이 원하는건 코인베이스 같은 유통사들이 '사실상 이자' 형태의 리워드/인센티브를 법적으로 금지하거나 대폭 제한하려는 움직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은행들의 입장이 그대로 지켜질 거라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GENIUS Act를 통해서 트럼프 행정부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지지하는 이유는 국채를 구매하는 수요의 축을 새롭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스테이블코인 사용 사례가 늘면서, 국채로 1:1 담보된 스테이블코인의 유통량이 늘어나면, 간접적으로 민간이 국채를 구매하는 물량이 더욱 더 많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은행은 현재 3.50~3.75%대 이자를 받으면서 고객에게는 0.01~0.07%대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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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GENIUS Act가 통과되고 법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지위가 인정되면 달러를 USDC로 전환해 코인베이스나 로빈후드 같은 플랫폼에 예치하는 것만으로도 3~4%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전통 은행의 저리 예금에 머물러 있던 자금들이 핀테크 및 크립토 플랫폼으로 옮겨오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기대하는 이유입니다. 순차적이겠지만 예금의 이동은 자연스레 결제 수단의 변화로 이어집니다. 기존 신용카드 시스템을 넘어 USDC를 실시간으로 사용하는 스테이블코인 체크카드 기반의 결제 구조가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서클이 그리는 그림도 여기에 있습니다.

로켓랩(RKLB)

로켓랩RKLB은 Neutral을 유지합니다. 장기적으로 3~5년 단위로 크게 보자면 우주 시대의 핵심 기업 중 하나입니다. 로켓랩의 핵심 가치는 우주선 및 시스템을 풀스택으로 만들어 발사하는 데에서 나옵니다. 발사체 설계 및 양산 경험도 매우 중요하지만, 로켓랩정도 수준으로 우주선을 양산하는 기업이 많지 않습니다. 현재 중기 1~2년 단위로 보자면 뉴트론이 워낙 중요하다보니 뉴트론을 성공시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재평가할 예정입니다.

최근 골드만삭스 산업재/소재 컨퍼런스 2025에서 로켓랩의 CFO 아담 스파이스가 인터뷰한 내용이 있어서, 본문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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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론 발사 일정과 '실패 없는 성공' 전략 : 로켓랩은 1Q26 중에 뉴트론을 발사대에 세우고(Pad Arrival), 그 후 최대한 빠르게 첫 발사를 성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정을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서두르기보다는 실패가 없도록 함이 목표입니다.

뉴트론 개발에 들인 시간과 비용 : 뉴트론에 들어간 CAPEX & R&D는 총 $360M정도인데 향후 1H26 첫 발사를 목표로 할 경우 총 프로젝트 비용은 $400M정도이며 5년이 소요된 셈이 됩니다. 경쟁사인 Blue Origin이 14년 동안 개발하고 $10B 이상을 들였기에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뉴트론이 가진 엄청난 시장기회 : 스페이스X의 Falcon 9은 CY24 134회 발사 → CY25 약 200회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물량 중 60%가 스타링크 자체 위성을 올리기 위한 물량입니다. 외부 상업계약 물량은 90회 정도이며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Falcon 9에 외부 고객이 계약하여 발사하려면 약 2년이 걸리는 수준까지 수주잔고가 밀려있습니다. 전체 시장규모는 매우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로켓랩이 아직 계약을 다 확정지은 건 아니지만 아마존의 Project Kuiper 물량만 하더라도 첫 번째 배포 단계가 90회 발사하는 규모일 만큼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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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단 위성인터넷 망을 구축하고 나서도 꾸준히 LEO 내 위성망을 보수하기 위한 규모로만도 해도 연간 수십 번의 발사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발사체 마진율 : 일렉트론은 연간 24회 발사 시 Non-GAAP GPM 45~5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뉴트론은 1기당 20회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 번째 발사부터 마진율이 크게 높아질 것이며, 연간 10회 발사만으로도 Non-GAAP GPM 45~5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향후 목표는 4개 정도의 뉴트론 발사체를 운영하며 연간 16회 이상의 발사를 소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최종 목표는 자체 위성인터넷망 사업자가 되는 길 : 로켓랩이 위성 부품을 판매하고 로켓을 쏘는 것은 자체 위성 서비스를 위한 역량 확보가 최종 목적입니다.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를 통해 막대한 현금흐름을 가진 것처럼 로켓랩도 자체 위성망을 갖춰서 데이터 서비스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입니다.

블룸에너지(BE)

블룸에너지BE는 Overweight를 유지합니다. 블룸에너지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블룸에너지 3Q25 실적발표 : Beyond 2GW⚡️ 선언, 세 번째 하이퍼스케일러의 힌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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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okfield의 클라우드 선언 'Radiant'

블룸에너지의 SOFC $5B 구매 계약을 체결한 브룩필드가 최근 클라우드 전략에 대해서 좀 더 많은 디테일을 더하는 중입니다. 브룩필드의 클라우드 선언에 대해서는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11월 24일~11월 28일)> 자료에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유럽 데이터센터에 €30B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프랑스에 €20B, 스웨덴에 €10B를 투자하려는 계획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들이 연말 내에 유럽의 추론 AI 데이터센터를 발표한다고 했던 프로젝트들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트럼프 행정부, 데이터센터 전력망에 대해 예외적 권한 가져오려 논의 중

트럼프가 데이터센터 전력망에 대해서는 연결 감독 권한을 주(PJM, MISO, CAISO, ERCOT, SPP 등)에서 연방(FERC)으로 가져오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WSJ 보도가 있었습니다.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 속도를 높이고, 빅테크의 자체 발전소, 전력 투자를 촉진하여 전력 공급 병목을 해소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전력망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 전력부하 평가 자체를 더 빠르게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줄일 수 있는 부분에서 줄이고 나더라도 핵심은 신규 발전소 자체가 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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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주간전략보고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FERC-PJM 데이터센터 콜로케이션 지침과 비슷하게 컷테일러블 및 하이브리드 BTM 발전 프로젝트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Wells Fargo,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드라마틱한 상승 중

Wells Fargo 데이터센터 애널리스트 콜로 볼 때, 데이터센터 신규 진입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Tier 1 데이터센터 부지 공급은 여전히 타이트한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요 시장의 공실률은 2%이고 북부 버지니아 같은 핵심 시장은 0% 수준입니다. 전력망 연결 대기 시간은 평균적으로 4~5년이라 매우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5~2030년 사이 부하는 +166GW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데이터센터가 수요 성장의 55%를 차지할 것(+91GW)이란 전망입니다. 이정도 규모의 전력 부족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발전자산 자체가 폭발적으로 늘어야 하는데, BTM 프로젝트로 On-site generation이 크게 늘어날 것을 시사하는 내용들입니다. 고객들은 전력망 연결 자체를 선호하는 흐름은 계속해서 유지되겠으나 AI 컴퓨팅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비해 전력망으로 나오는 부지 공급은 선형적이라는 게 Time-to-Power를 중시하는 솔루션들의 투자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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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3년 내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거라 보이진 않습니다.

BloombergNEF,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BTM 프로젝트 채택률 38%

지금은 데이터센터 중 자체 발전 설비를 갖춘 곳이 1%에 불과하지만, BNEF 전망에 따르면 향후 2030년에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중 38%가 BTM 프로젝트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가파르게 BTM 프로젝트가 증가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가 미국의 천연가스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전체 생산량의 3~4%이며, FTM/BTM 프로젝트를 가리지 않고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발전자산들을 연료 기준으로 분류해보면 ~60%가 천연가스일 거라는 전망이었습니다.

Quanta Computer, 블룸에너지 SOFC $502M 신규 주문

엔비디아의 NVL 랙 주력 생산 파트너사는 Foxconn, Quanta Computer입니다. 이중 콴타가 2025년 12월 30일에 블룸에너지 SOFC $502M를 신규 주문했습니다. 블룸에너지의 3Q25까지 TTM 매출이 $1.8B정도임을 감안하면 단일계약 $500M는 매우 큰 규모입니다. 이번 계약은 캘리포니아 B16, B18, B19 3개 공장의 현장발전원을 블룸에너지의 SOFC로 구축하는 계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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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는 전력망 비용이 비싸기도 하고 워낙 전력망을 통해서 전력을 할당받으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엔비디아가 최대한 관세를 피하려 미국 NVL랙 램프업을 최대한 많이/빠르게 원하므로 콴타도 고객수요를 맞추려 빠른 공장 램프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콴타컴퓨터가 캘리포니아 공장 온라인을 위해서 블룸에너지의 제품을 처음 쓰기 시작한 건 2024년 4월 29일이었는데, 그러고 나서 2024년 11월 7일에 계약을 확대하고,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블룸에너지 CEO가 이미 말했던 #1 - 재산업화 수혜

이번 콴타컴퓨터 프로젝트는 AI 프로젝트라기보다는 재산업화 수혜에 가깝습니다. 공급망 관리, 보조금 수령, 관세 등 다양한 인센티브로 인해서 미국에 공장을 빠르게 지어야 하는 기업들 입장에서 관세비용보다 블룸에너지의 SOFC를 통해서 빠르게 공장을 짓는 게 더 나으니 SOFC를 현장발전원으로 택하는 수요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말했던 바 있습니다:

KR 스리다르, 블룸에너지 CEO

현재 상업 및 산업 부문에서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저희를 찾아오는 대부분의 고객이 독립형 전력(마이크로그리드)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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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매우 중대한 변화입니다. 우리가 운영하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불과 몇 MW의 전력을 기존 전력망에 연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매우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스스로 독립적인 전력을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환경에서는 공장이 주말 동안 가동을 멈추거나 매우 낮은 부하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잘 아실 겁니다. 따라서 수요에 맞춰 출력을 조절하는 부하 추종 능력이 매우 중요해집니다.

과거에 블룸에너지가 기저 부하 전력만을 제공했던 것과 달리, 이제 우리는 독립형 전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핵심적인 장점은 우리 마이크로그리드는 부하 추종을 위해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배터리 공급망 문제와 관세 이슈 등이 산적한 현 상황에서 이는 엄청난 경쟁 우위입니다. 즉, 우리는 전력망 연결이 필요 없을 뿐만 아니라 배터리도 필요 없으며, 고객을 위해 부하 추종까지 가능합니다. 이 점이 현재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제 섹터를 나누어 '대규모 부하 공장'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수치를 보면 명확합니다. 2000년대와 2010년대 전체를 통틀어 지난 20년간 제조 시설 관련 건설 지출은 연평균 약 $85B였습니다. 하지만 2023년과 2024년에는 그 숫자가 연간 $250B에 육박하며 3배나 급증했고, 2025년에도 이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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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러한 공장들은 더욱 자동화되고 로봇화되고 있으며 AI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위 면적당 전력 소모량이 엄청나게 늘어남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 분야를 거대한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3년과 2024년에 투자된 각각 $250B는 이미 집행된 자금이며, 이 공장들이 가동되지 않고 방치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반드시 전력이 공급되어야 하고 가동되어야 합니다.

2025-04-30, Bloom Energy 1Q25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DOE 자료 중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이 BTM 프로젝트 확장의 병목임을 짚은 코멘트들

블룸에너지 CEO가 이미 말했던 #2 - 파이프라인 병목

SPEED Act도 블룸에너지에게 긍정적인 요소가 일부 있음을 전해드렸는데, 그 이유가 이번 12월 3일 DOE <Reliable Energy : Delivering on the Promise of Gas-Electric Coordination> 자료에도 잘 나왔지만 생각보다 SOFC 및 천연가스 기반의 현장발전원 기업들 입장에서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이 많지 않은 것이 더 많은 지역에 BTM 가스가 더 빠르게 퍼지지 못하고 있는 병목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확장이 더 빨라진다면 가스 채택 전체가 함께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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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은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말했던 바 있습니다:

KR 스리다르, 블룸에너지 CEO

오늘날 북동부를 보면, 파이프라인 문제로 인해 대규모 설비 구축이 매우 어렵습니다. 뉴욕이나 매사추세츠 등지 역시 파이프라인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실행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봅니다. 반면 버지니아 같은 지역은 웨스트버지니아와 펜실베이니아에 인접해 풍부한 가스 공급이 가능합니다.

그 지역에서는 변화가 예상되며, 버지니아주가 그런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따라서 해당 지역을 유망 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서부의 오대호 지역은 잠자는 거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산업이 그 지역으로 리쇼어링될 것이기 때문에 잠자는 거인인 셈입니다.

그런 리쇼어링이 발생하면 해당 주들은 천연가스를 환영할 것입니다. 가스가 공급 가능하고 인프라가 갖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솔루션은 추가 송전·배전 설비 확충 없이도 평균 요금 납부자에게 그 비용을 전가하지 않아도 되므로 정치적으로 매우 매력적일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이유로 우리는 그곳이 앞으로 우리에게 훌륭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5-02-27, Bloom Energy 4Q24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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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Analysis, 데이터센터 BTM 프로젝트 급증세

텍사스 ERCOT에서만 매달 수십 GW급 규모의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요청이 쏟아지고 있는데, 지난 12개월 동안 승인된 수요 요청은 1,406MW입니다. 전력망이 이미 상당히 포화됐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발전 유형에서 전력망 연계 요청(IR, Interconnection Request)부터 실제 상업운전(COD, Commercial Operation Date)까지 걸리는 기간이 평균 5년까지 늘어났습니다.

전력망 연결 병목은 데이터센터로 처음 생긴 건 아니고 2020년 이후 미국의 재산업화가 전력망 병목의 시작이었는데, 병목이 더 가속화된 것입니다. 와중에 추론 컴퓨팅 수요로만 6개월에 2배씩 필요하다보니 데이터센터 수요는 계속해서 높아지면서 데이터센터 전력을 빠르게 연결하는 'Time-to-Power' 가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AI 기업들 입장에서는 GW당 연간 $10B~$12B의 매출을 올릴 수 있으며, 400MW급 데이터센터를 6개월만 앞당겨서 작동하더라도 수십억 달러의 가치가 있습니다.

BTM에 쓸 수 있는 현장발전원

BTM 프로젝트에서 On-site generation을 할 수 있는 믹스는 크게 7가지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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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제트 엔진을 발전용으로 바꾼 가스터빈(Aeroderivative GT), ⓑ산업용 가스터빈(Industrial GT), ⓒ소형 복합화력발전 가스터빈(Small CCGT), ⓓ고속/중속 가솔린/디젤엔진(High/Medium-Speed RICE), ⓔ블룸에너지의 연료전지(Fuel Cells), ⓕH급 대형복합화력발전(H-Class CCGT)입니다.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현장발전원은 ⓐ와 ⓑ입니다. ⓐ에서도 제트엔진을 만드는 기업들이 핵심입니다. Tier 1에 GE 버노바, 미쓰비시 파워, 지멘스 에너지가 있고, Tier 2에는 캐터필러가 있습니다. 다만 이쪽의 ⓐⓑⓒⓓ 내연기관 엔진류들도 이제 리드타임이 12~24개월로 많이 차있습니다.

이젠 '임시방편'이 아닌, BTM이 뉴노멀이 되면서 생기는 변화들

브릿지 파워로만 쓰면 ⓐⓑⓒⓓ 등이 CAPEX 비용이 적게 들다보니 유리하겠지만, 이번주 주간전략보고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10~15년 이상 영구적으로 BTM 발전을 통한 전력공급을 목표로 할 경우 CAPEX 비용은 높지만 OPEX는 낮은 ⓔSOFC와 ⓕH-Class CCGT가 선호받는 환경이 됩니다. 그리고 발전기 리드타임 외에 현장발전시설에 대한 대기오염 허가는 텍사스처럼 허가절차가 매우 빠른 주에서도 1년 이상 소요되곤 하기에 이부분은 차별적으로 ⓔSOFC에게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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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에너지에 대해서는 "비교적 니치마켓 플레이어였던 SOFC가 이제는 점점 더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is now taking an increasingly large share of the pie)"고 코멘트했습니다. 주문량이 급증하는 중입니다. Time-to-Power가 핵심으로 부각받는 시기에 블룸에너지의 포지션이 좋다는 코멘트였습니다.

그리고 발전업체들의 주문량이 급증하고 나서, BTM 프로젝트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전력기기, EPC, 가스 계약도 필요한데 그 과정에서 (ㄱ) 전력기기 Tier 1은 Powell Industries, Vertiv, ABB, (ㄴ) 가스 미드스트림은 Energy Transfer, Williams, Targa Resource, (ㄷ) EPC에서는 Argan을 꼽았습니다.

구글 인프라 엔지니어, "Time-to-Power 수요 엄청나다"

업계 전문가는 "현재 하이퍼스케일러들은 비싸진 에너지 비용을 지불한 의사가 엄청나게(Tremendous) 높다."고 표현했습니다. 가격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발전자산을 얼마나 더 빨리 가져올 수 있냐가 핵심이기 때문에 실제 현장에서는 천연가스를 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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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스케일러들 입장에서는 데이터센터에 $1B를 투자하면 사이트당 $5B의 매출을 거둘 수 있기 때문에 수익률이 워낙 높은 만큼 에너지 비용이 3배 더 비싸더라도 전체 사업 규모로 보자면 매우 작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비용을 아끼기 보다는 전력을 최대한 빠르게 확보하여 데이터센터를 가동하는 게 압도적 이득이란 표현이었습니다.

버티브(VRT)

버티브VRT는 Overweight를 유지합니다. 버티브에 대한 기업분석은 <버티브 3Q25 실적발표 : 엔비디아와 함께 액체냉각 100% 시대를 향해서 갑니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버티브는 현재 CY25 PER 42.5배, EPS CAGR 2Y 35%, PEG 1.21배로 피어그룹에 비해서는 저렴한 구간이라고 평가합니다. 피어그룹을 정리하면: ⓐ이튼은 CY25 PER 27배, EPS CAGR 3Y 15%, PEG 1.8배입니다. ⓑ콴타서비스는 CY25 PER 41배, EPS CAGR 2Y 20%, PEG 2.0배입니다. ⓒGE버노바는 CY25 PER 96배, EPS CAGR 2Y 70%, 1.37배입니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자체가 성장하는데 액체냉각 침투도 본격화되며 M&A를 통한 성장여력도 더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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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HW의 폭발기는 CY26~27입니다.

Barclays, 버티브 투자의견 Overweight로 상향

바클레이즈가 버티브 투자의견을 Equalweight에서 Overweight로 상향했습니다. 바클레이스의 버티브 EPS 추정치는 CY25 $4.16 → CY26 $5.68(YoY 36.5%)입니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들 중 노출도가 80% 이상으로 독보적으로 높은 기업이고, 미국 데이터센터 건설 추세와 비슷한 추세를 띄는 만큼 CY26까지도 버티브 매출성장률이 좋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마이크론(MU)

마이크론MU는 Overweight를 유지합니다. 마이크론에 대한 기업분석은 <마이크론 4Q25 실적발표 : 마이크론이 증명한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수혜강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4Q25 실적발표는 역대급 EPS Revision & EPS Growth 모두가 바뀐 실적발표였고, 덕분에 FY26 EPS 추정치가 $18.4 → $35~40까지 상승했던 실적발표였습니다. 여전히 매우 좋게 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H200 2H26 긴급주문으로 HBM3E 시장규모 +$3B

모건스탠리가 엔비디아의 H200 긴급주문 이후 HBM3E향 시장규모가 $3B 가까이 추가됐음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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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당 가격을 얼마로 잡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130~150만 개 정도의 H200 주문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합니다.

DRAMeXchange 12월 서버 DRAM 고정가 협상

4Q25 서버향 DRAM 고정가격은 QoQ 53~58%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시에 1Q26 서버 DRAM 고정가 협상이 매우 높은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공급업체들은 2026년 내내 QoQ 가격 인상이 있을 거란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계속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다보니 CSP들과의 장기 계약에서 소극적인 입장입니다.

DRAMeXcahgne쪽 조사에 따르면:

추론 AI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컴퓨팅 용량 온라인에 대한 ROI가 높아지며, ROI가 높아진 만큼 가격전가가 이뤄지고 있기에 CSP들은 가격 인상에 크게 반발하지 않고 수용 중입니다.

고객들은 마진 구조를 고려할 때 가격인상을 감당할 여지가 여전히 있습니다.

서버 OEM들은 적어도 1H26까지는 마진 여유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버 DRAM 공급량은 상향 조정 되지만, PC DRAM은 공급업체들이 할당을 줄이는 중입니다.

메모리 3사는 고객의 실제 수요 수준, 과거에 쌓아왔던 관계를 기반으로 서버 DRAM 물량을 할당하는 중인데 이렇게 되면 1순위로는 미국 하이퍼스케일러 위주의 배정이 먼저 발생하고, 2~3순위로 시장점유율이 낮거나 줄어들고 있던 OEM 및 중국 CSP향 공급부족 상황은 더욱 악화될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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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 AI 애플리케이션 수요가 늘면서 GP서버(CPU) 수요도 높아져서 마이크로소프트/구글 위주로 GP서버 주문을 공격적으로 늘리는 중입니다. 이에 따라 CY26 서버 출하량 전망치가 YoY 9% → YoY 13%로 상향됐고, 서버 내의 DRAM 채택량이 늘어나며 서버당 DRAM 용량은 YOY 20% 늘었습니다. 현재 추정치상 CY26 전체 서버향 DRAM Bit Growth는 YoY 39%(기존 전망 2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ofA, CY26~27 DRAM 슈퍼사이클 예상하는 5가지 이유

BofA가 연말 글로벌 메모리 채널 점검 이후 DRAM 슈퍼사이클을 예상하는 5가지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Rubin Ultra 등 ASIC 서버 출하 증가로 AI 메모리 콘텐츠 증가

HBM 및 eSSD 등 가격이 비싼 믹스 위주로 쇼티지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HBM 출하량이 늘어날수록 Conv. DRAM 출하가 줄어드는 구조상(DDR5 3개 = HBM3E 1개) 공급부족에서의 CAPEX 지속

웨이퍼 용량을 확장하기 위한 클린룸 공간 부족, 신규 팹들은 CY26~27 완공 → CY28 양산 예정하는데 이 시점에 2H27부터 엔비디아 Rubin Ultra가 GPU당 HBM 1TB 이상 요구하기에(CY26 Rubin까지는 288GB) 공급과잉이 일어날 가능성이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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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의 낮은 수율, 생산 리드타임이 긴 메모리 제품군(1c DRAM, HBM4, SOCAMM, GDDR7, 10Gbps+ LPDDR5, 300층 이상의 NAND)

수요 대응을 위해서는 생산설비에 대한 막대한 CAPEX가 선제적으로 필요한 상황

로빈후드(HOOD)

로빈후드HOOD는 Overweight를 유지합니다. CY25 $2.05 → CY26 $3.32로 EPS CAGR 2Y 60%로 가정하고 있으나, EPS 성장률 가정이 꽤나 높은 것이라 이후에 12월, 1월 데이터가 추가적으로 부진할 경우 성장률 가정이 낮아짐으로써 PEG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탁자산 성장세가 다시 가속화되길 기대합니다.

로빈후드의 12월 Trading Volumes가 공개됐습니다. 11~12월 각종 트레이딩 볼륨이 높진 않았기에 Event Contracts는 26억 건 정도에서 마무리됐습니다. 10월 25억 건 → 11월 30억 건 → 12월 26억 건입니다. 주식과 코인 등 시장이 살아나고 리테일들의 관심이 늘어야 로빈후드 입장에서도 좀 더 강한 순풍이 됩니다. 계절적으로는 Prediction Markets에 속한 스포츠 경기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시즌이라, 1월 Event Contracts은 20억 건 레벨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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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축구, 테니스, 대학농구, NHL은 꾸준히 좋겠지만 대학미식축구와 NFL이 경기량이 줄어서 그렇습니다.

다만, 이런 예상치는 지금까지 나온 Kalshi의 제품들에 묶여서 그렇고, Kalshi가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거나 로빈후드 자체적인 서비스가 시작되면 더 많은 베팅 프로그램이 열릴 것이므로 기대치는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2026년 Prediction Markets와 관련해서 기대할 요소들은 (1) 1Q26부터 Robinhood Social이 출시됩니다. GA가 언제일지는 기약이 없으나 이 제품이 중요할 거라고 예상합니다. 액티브 트레이더들의 커뮤니티 성격으로 자리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합니다. (2) 2026년 2월 6일~2월 22일 사이에 있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있습니다 (3) 2026년 6월 11일~7월 19일 하계에는 월드컵이 있습니다.

Magnificent 7

엔비디아 vs 화웨이 및 중국 칩들 성능 비교, TPU v7e, v8ax, v8x, Claude Code/Opus 4.5

*왼쪽 테이블 : 2026년 1월 5일자로 EPS 추정치를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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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차트 : Mag 7 기업들의 CY25, CY26 순이익 차트입니다.

엔비디아, 25년 PER 40배 / Overweight

엔비디아 펀더멘탈 체크 : 구글 TPU의 추격? 시장점유율에 대한 생각, 아시아 공급망 체크 (바로가기)

엔비디아 펀더멘탈 체크 : 3Q25 10-Q 분석, 매출채권 +89% & 재고 +158% 급증의 이유 (바로가기)

엔비디아 3Q25 실적발표 : 2026년 말까지 "SOLU OUT", 젠슨황 $500B 매출 확신의 이유 (바로가기)

엔비디아 3Q25 Preview : 모두가 느끼는 '수요 쓰나미' AI CAPEX (바로가기)

엔비디아 펀더멘탈 체크 : Rubin 양산 지연 가능성, 대만 공급망 체크 (바로가기)

엔비디아 CEO 젠슨황 인터뷰 : 오픈AI 10GW 동맹 x 극한의 풀스택 공동 설계 (바로가기)

AI 사이클 한 눈에 보기, SemiAnalysis 인터뷰 : 승부사 엔비디아 젠슨황 그리고 화웨이의 역습 (바로가기)

이번 주간에는 연말연시라 새로운 뉴스가 거의 없었습니다.

칩당 성능으로 보자면 화웨이와 4년의 격차

엔비디아와 화웨이의 성능 격차는 (ㄱ) 두 기업의 설계 격차도 일부 있지만, (ㄴ) TSMC 대신 SMIC를 쓰는 것, (ㄷ) 메모리 Top 3 대신 CXMT를 쓰는 것 등에서 모두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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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칩당 처리 성능(TPP)으로만 보자면 엔비디아가 2024년에 출시한 H200 칩당 성능에 화웨이가 도달하는 시점은 대략 2028년입니다. 메모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MoE 및 Reasoning 추론 모델로 오면서는 FLOPS보다 데이터를 얼마나 더 빨리 읽고 쓰느냐가 중요이 커졌습니다. 메모리 대역폭과 통신 대역폭에 의해 성능이 결정되는데 화웨이는 HBM 수급 제한으로 인해 퍼포먼스에서 큰 제약들을 받고 있습니다.

엔비다아는 혁신의 속도를 멈추지 않기에 계속해서 성능 격차는 매년 더욱 더 커질 것입니다. TPP 기준 GB300 NVL72는 화웨이 칩보다 ~5배 강력하며, 2H27 VR300 NVL576쯤엔 당시에 출시될 화웨이 Ascend보다 17배 더 강력할 예정입니다.

화웨이의 짜내기 계획, Atlas 950 SuperPod

대신, 화웨이는 부족한 칩당 성능을 시스템 단위의 물량 공세로 극복하려는 계획입니다. Scale-up을 키워서 하나의 Pod 자체 규모를 키우려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스템 단위(VR200 NVL144 대비 Atlas 950 SuperPod, Atlas 950 SuperPod은 8,192개 칩으로 구성)로 묶자면 CY4Q26쯤부터 원하는 FLOPS는 충족시킬 수 있겠지만 TCO 경쟁력은 크게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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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U도 얼마나 나올지는 의문이고, 중국 내부에서 워낙 저렴한 전력을 공급받고 데이터센터 보조금을 받는다는 전제 하에서의 경쟁력입니다. 정확한 비교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생산량이 제한된 상황에서 물량으로 찍어내겠다는 계획은 돌파구라기보다는 어쩔 수 없는 짜내기에 가까워 보입니다.

그리고 Atlas 950 SuperPod 8,192는 컴퓨팅 기준 VR200 NVLR144 랙 4.44개와 같은 수준인데, 바꿔서 말하자면 화웨이가 2026년 1년 동안 생산할 컴퓨팅을 모두 합쳐서 VR200 NVL144 랙 542개가 나오고 Rubin GPU 기준으로는 7.8만 개 정도가 나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AI 사이클 한 눈에 보기, SemiAnalysis 인터뷰 : 승부사 엔비디아 젠슨황 그리고 화웨이의 역습>에 조금 더 자세하게 담겨 있습니다.

규모를 비교해보자면, 화웨이가 CY26에 생산할 Ascend 칩 자체가 매우 제한적이라서 이정도면 엔비디아가 1년에 만들 컴퓨팅 규모의 1.2~1.3%정도만 생산할 수 있을 것입니다. cfr도 화웨이가 엔비디아의 컴퓨팅 대비 생산할 물량이 CY26 기준 2.1%~4.1% → CY27 1.1~2.2%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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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여 생각하면 중국도 CY26~27까지 모델 훈련용 FLOPS를 충족하기 위해서 충분한 엔비디아 칩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중국 주요 칩 TPP 비교: Huawei, Cambricon, Baidu, Alibaba, MetaX, Biren, Moore Threads

중국 내 AI 칩들의 퍼포먼스가 가장 최근의 칩을 기준으로 어느 정도까지 올라왔는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차트입니다. 2H26쯤부터는 VR200이 메인인데 그것은 제외한 값이고, 'TCO 대비 퍼포먼스'가 핵심인데 여기서는 TCO에 해당하는 칩 가격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엔비디아 Chief Software Architect, 조나단 로스

이번 <엔비디아가 $20B를 주고 데려온 남자 : Groq 창업자 조나단 로스의 통찰>에서 살펴보실 만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핵심들만 다시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지금은 AI 사이클로 보자면 마치 초기 석유 시추 시기와 비슷합니다. Top 35~36 AI 기업이 AI ARR 및 토큰 소비량의 99%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AI 컴퓨팅에 대한 수요는 만족시킬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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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수요가 '높다'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글 AI 인프라 책임자 및 시스코 CPO가 했던 말처럼 '구조적으로 컴퓨팅 수요가 높게 유지될 수밖에 없다'는 쪽의 뉘앙스입니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이 당장 추론 컴퓨팅 용량을 2배 늘린다면, 한 달 내로 ARR이 2배 증가할 것입니다.

Latency는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 추론 워크로드가 점점 더 메인이 되기 시작하고, AI 산업이 커질수록 Latency를 얼마나 더 짧게 만드느냐가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ASIC은 칩을 만드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칩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것이 더 어렵고, 그렇게 한 번 구축하고 나면 시장의 변화 속도에 따라가기 위해 계속해서 업데이트하는 게 가장 어렵습니다.

AI Labs 연구원들이 엔비디아의 하드웨어에 맞게 모델을 설계하는 중력이 발생합니다. 엔비디아는 2년 뒤를 보고 칩을 구축해도 되는데, 후발주자는 오히려 더 많은 자원을 써서 엔비디아보다 더 빠르게 혁신해야 엔비디아를 따라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AI는 SaaS가 아닙니다. SaaS는 엔지니어가 작업한 코드에 의해 퀄리티가 결정되지만, AI는 컴퓨팅에 따라 퀄리티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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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는 고정비가 높고 변동비가 낮은 구조였다면, AI는 상대적으로 고정비는 낮고 변동비가 높은 구조입니다. 성장에 따라 컴퓨팅 비용이 거의 같이 증가합니다. 컴퓨팅 파워가 곧 매출입니다.

중국 오픈소스 모델은 추론하는 데 10배 더 비쌉니다. 모델의 훈련에 더 많은 FLOPS를 쓸수록 더 많은 지능의 압축이 가능하고 결과적으로 사용자가 모델을 불러올 때마다 드는 추론비용을 낮춥니다. 미국은 컴퓨팅 우위이기에 모델을 더 많이 훈련시켜서 더 많이 압축하고 추론비용을 낮춰 전 세계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중국은 컴퓨팅 열위이므로 모델을 압축시키는 데 쓸 컴퓨팅이 부족하기에 압축은 덜하여 훈련비용을 낮춥니다.

애플, 25년 PER 37배 / Underweight

애플 3Q25 실적발표 코멘트 / 주간전략보고 中 (바로가기)

애플, 중국판 Apple Intelligence & Siri 테스트 중

중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1월 2일부터 중국 내수용으로 애플 인텔리전스 및 시리 기능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최신 버전인 iOS 26.2로 업데이트한 아이폰 16 시리즈 사용자들 중에서 일부가 테스터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이는데, 테스트 대상에 포함된 기기는 설정 메뉴가 기존 'Siri'에서 'Apple Intelligence & Siri'로 변경되며, 홈 화면에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 같은 새로운 아이콘이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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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가 생각보다 낮기도 하고, 이미 바이트댄스의 Doubao가 상당히 자리잡았기 때문에 애플이 새롭게 출시한다고 하더라도 얼마나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둘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애플, 비전프로 생산 및 마케팅 축소

이제 대략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시점에 왔는데, $3,499부터 시작한 고가의 Vision Pro 1 판매는 결국 크게 실패한 편입니다. 중국 제조 파트너사인 Luxshare는 2024년 초에 이미 생산을 중단했었고 이 물량을 팔아가는 중인데, 4Q25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비전프로 판매량은 45,000대 정도에 그쳐서 매우 적었습니다. 이유를 보자면 높은 가격, 무거운 무게, 짧은 배터리 수명, visionOS 전용 앱의 부재입니다. 현재 비전프로 전용 앱은 3,000개 수준인데 아이폰 초기 출시 이후 1년 만에 수만 개의 앱이 쏟아졌던 것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치입니다.

구글, 25년 PER 28배 / Overweight

구글 3Q25 실적발표 : AI ARR $13B 돌파, 검색엔진이 다시 성장 엔진이 됐다 (바로가기)

Quick Take : 구글 반독점법 소송 판결, '계급장 떼고 붙어라'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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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흐름 33

구글 2Q25 실적발표 : 더욱 가속을 말하다, '2026년까지 AI 수요는 채워지지 않을 것' (바로가기)

구글, TPU v8 → v8ax(Sunfish) / v8x(Zebrafish)로 나뉠 것

구글은 차세대 TPU v8 개발을 위해 TPU v8ax (Sunfish)와 TPU v8x (Zebrafish)라는 두 가지 개발 방식을 택했습니다. 브로드컴이 납품하는 것은 TPU v8ax입니다. v8ax Sunfish는 완제품 형태입니다. 브로드컴이 메인 프로세싱 칩, 메모리, 보조 칩, 전체 패키지 디자인까지 모든 것을 올인원으로 제공하고 구글은 계약한 가격만 지불하면 됩니다. TPU v8x Zebrafish는 구글이 주도하고 일부 미디어텍과 협력하여 COT를 구현하는 첫 번째 칩입니다. 구글이 메인 프로세서, 웨이퍼, 메모리를 직접 구매하고, 미디어텍은 일부 보조 칩과 패키지 설계 일부만 서비스합니다.

Global Semi Research/GF증권 등의 공급망 체크 결과 CY26 TPU 출하량 예상치가 430만 개로 겹칩니다. 여기서 CY26에 생산할 TPU를 모델별로 보자면 TPU v6가 15만 개 + v7 135만 개 + v8ax 240만 개 + v8x 40만 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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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25쯤까지 CY26 TPU 출하량 전망치는 300만 개 정도였는데 최근 430만 개까지 증가한 데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메타가 브로드컴을 통해서 진행하던 자체 MTIA ASIC 생산량을 줄이고 할당받았던 CoWoS 물량을 구글 TPU향으로 할당했습니다. CoWoS 용량 자체가 워낙 병목이니 귀한 물량을 차라리 TPU 형태로 할당받고자 하는 딜이 진행 중입니다. 이전 엔비디아 펀더멘탈 체크 자료에서 전해드린 시나리오와 같습니다.

두 번째는 TSMC가 최근 CoWos 캐파를 확장했으며 확장한 생산라인은 2026년 8월부터 가동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430만 개 중 35만 개는 ASE에 외주를 주고, 395만 개는 TSMC가 직접 생산할 예정입니다. 마찬가지로 이전 엔비디아 펀더멘탈 체크 자료에서 전해드린 2025년 12월 CoWoS 할당 디테일과 같습니다.

UBS, 미디어텍의 TPU v7e 프로젝트 체크

UBS의 공급망 체크 결과, 구글이 미디어텍에게 맡기는 TPU v7e 프로젝트는 2025년 10월 초 tape-out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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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빠르게 증가하는 TPU 수요를 고려할 때 미디어텍의 TPU 매출은 CY26 $0.8B → CY27 $4B → CY28 $5B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UBS는 CY27 미디어텍의 TPU 출하량이 약 100만 개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UBS가 따로 믹스를 적진 않았으나 이정도 수치면 v7e 60만 개 + v8x 40만 개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모든 ASIC 프로젝트들이 그렇듯이, 프로젝트 물량을 결정하는 핵심은 칩의 TCO 대비 퍼포먼스가 엔비디아 대비 얼마나 좋은가입니다. 현재 TPU v7e은 TSMC에서 시험 생산 중인데, 성능 테스트를 위해서 1Q26쯤 구글과 미디어텍에 샘플이 제공될 것이므로 그 이후가 중요할 것입니다.

미디어텍 입장에서 구글 TPU 프로젝트는 전사 GPM 45%대보다 낮기는 한데, 만약 CY27에 TPU를 100만 개 이상 출하할 수 있다면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 덕에 전체 프로젝트의 OPM은 CY25 미디어텍 전사 OPM인 17%를 크게 웃돌 것으로 추정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FY2026 PER 30배 / Neu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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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3Q25 실적발표 : 오픈AI가 주도하는 스타게이트에 업혀가는 마이크로소프트 (바로가기)

마이크로소프트 2Q25 실적발표 : 클라우드가 이끄는 성장, Agentic AI 도입 가속화 (바로가기)

오픈AI 기업분석 : 빅테크를 위협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ChatGPT의 가치를 생각해보다 (바로가기)

순조로운 오픈AI 자금조달

오픈AI의 $100B 자금조달 목표가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The Information 보도가 있었고, 소프트뱅크가 약속대로 연말까지 오픈AI에 대한 $40B 투자를 완료했습니다. 2025년 3월에 약속하면서 $10B를 처음에 투자했고, 따로 $8B, 이번에 $22.0~$22.5B를 추가로 투자하여 총 $40B입니다.

AI HW 밸류체인 전반에는 긍정적인 뉴스였습니다.

사티아 나델라 #1 - 연말연시 생각 정리

사티아 나델라가 올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을 바라보면서 생각을 남겼습니다.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초기 발견 단계를 넘어 광범위한 확산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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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마라톤 초반부에 있으며 예측할 수 없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모델 과잉 상황 속에서 앞으로 신경써야 할 요소들이 있습니다. 특정 모델의 성능이 아니라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떻게 그 모델을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AI를 실제 생활에 접목하려면 모델을 넘어 시스템 차원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여러 모델, 여러 에이전트를 조율하고, 메모리와 권한을 관리하며, 안전한 도구 사용이 중요합니다. 실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축하기 위한 시스템이 중요한 시대로 향할 것입니다.

한정된 에너지, 한정된 컴퓨팅 능력, 한정된 인재 속에서 어디에 투입할지가 중요합니다. AI는 시행착오를 거치는 혼란스러운 과정이 될 것입니다. 컴퓨팅은 역사를 통틀어 사람과 조직이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줬습니다. AI는 지금까지의 컴퓨팅 역사상 가장 심오한 변화를 이끌 것입니다.

사티아 나델라 #2 - AI 애플리케이션으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

FT가 마이크로소프트 전현직 임원 6명 이상에게 취재한 바에 따르면, 사티아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 내의 자체 AI 모델 개발 속도를 더 높이고 코파일럿 전체의 사용자 경험 개선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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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AI 시장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각종 애플리케이션 중에서도 코딩이 정말 중요한데 GitHub Copilot를 더 강화하는 것은 따로 챙기는 중입니다. Claude Code 및 OpenAI Codex에게 시장 점유율을 뺏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외에 성과나 문화적으로도 바꾸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자체 급여 체계보다 더 많은 급여를 AI 인재들에게 주고, 외부에서 AI 인재를 적극 기용하는 등 나름의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근 사티아 나델라가 직접 주도하기 시작한 이유는 다소 복합적입니다. 생각을 정리해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ASIC 개발에서 가장 뒤처져 있는데 아직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지만, 2026년 하반기쯤부터를 생각할 때 아마존과 구글이 인프라/모델 분야 주도권을 바탕으로 Azure와의 격차를 줄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TPU, Trainium이 가진 효율성이 컴퓨팅 경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2030년부터는 오픈AI IP에 대한 독점 접근권을 잃게 되므로 이때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AI 모델이 우수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크게 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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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ASIC', '모델'이 경쟁력이 되는 상황이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공격적인 코파일럿 성능 개선 목표: Claude를 택하다

모델에 종속되기보단 모델끼리 경쟁시키고, 코파일럿을 더 매력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는 전략 하에 최근엔 아예 M365 Copilot, MS 365 Office의 기본 AI 모델을 오픈AI GPT에서 앤트로픽 Claude로 이전할 예정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Claude API 사용료를 AWS에게 지불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코파일럿을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픈AI, 신규 오디오 모델 1Q26 공개 예정

오픈AI가 향후 출시될 AI 기반 개인용 디바이스에 대비하며 오디오 AI 모델 개선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신규 오디오 모델을 1Q26 공개하겠단 계획입니다. 여러 엔지니어링, 제품, 연구팀을 통합하여 신규 오디오 모델 아키텍처는 더 자연스럽고 감정 표현이 풍부한 음성과 보다 정확하고 심층적인 응답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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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은 꽤 오래 전부터 아예 B2C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서 애플이 오픈AI의 최대 경쟁자임을 말했던 바 있습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아이디어는 안경형 기기와 디스플레이 없는 스마트 스피커입니다.

아마존, 25년 PER 33배 / Neutral

아마존 3Q25 실적발표 코멘트 / 주간전략보고 中 (바로가기)

아마존 2Q25 실적발표 : 물류혁신의 3단계 진입, AWS의 현 상태 체크 (바로가기)

"지난 30일간 Claude Code를 만드는 데 쓴 코드 100%는 Claude Code가 작성한 것"

앤트로픽의 Claude Code 평가가 매우 좋습니다. Claude Code 프로젝트 책임자인 Boris Cherny가 "지난 30일 동안 Claude Code를 만들며 쓴 코드는 100% Claude Code가 직접 작성한 것입니다"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굉장히 담백하게 표현했지만 여기에 약간의 hype을 넣으면 흔히 말하는 재귀개선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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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Researcher, AI Code Agent 두 축이 완성되면 이를 결합하는 것이 AI가 AI를 연구하는 시작이 됩니다. Opus 4.5는 사람이 코딩 작업하는 데 걸리는 시간 4시간 49분에 해당하는 일에 대해 50%의 성공률을 달성(오른쪽 아래)했습니다.

내년으로 향할수록 에이전트가 수행할 수 있는 작업시간은 더욱 길어질 것인데 → 이러고 나면 시스코 CPO Jeetu Patel의 코멘트처럼 에이전트가 수행한 작업물을 출력하기 위해 필요한 작업시간을 압축하려는 더 큰 컴퓨팅 수요가 생겨날 것이라 예상합니다.

구글 수석 엔지니어 "구글로 못 풀었던 것을 Claude Code로 1시간 안에 만들었다"

Janna Dogan은 구글 내부적으로 작년부터 분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를 개발하려고 노력해왔는데, 1년 동안 못 풀던 것을 Claude Code에게 입력했더니 구글 내부적으로 만들었던 것과 똑같은 결과물을 1시간 만에 만들어냈다고 말했습니다. 코딩 에이전트의 놀라움을 말한 것이기도 하고, 앤트로픽 Opus 4.5, Claude Code 모델의 성능이 뛰어남을 말한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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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공동창업자, 잭 클라크가 느끼는 현 시대

앤트로픽 공동 창업자인 잭 클라크도 최근에 연말연시를 맞아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한 말들을 적어냈습니다. 오히려 최근 Opus 4.5 + Claude Code 조합이 완벽해지다보니 매일 매시간 AI에 대해서 덜 생각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아마추어 개발자들이 몇 시간 걸릴 결과물을 5분 만에 만들어내고, 마치 자신조차도 뭔가를 스케치해서 초지능에게 넘겨주면 상상했던 결과물을 아름답게 구현한 코드들로 받는 시대가 됐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New Economy, AI 경제라고 부를 수 있는 시장은 2026년 여름쯤이면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르게 발전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AI가 너무나 빠르게 발전하는 나머지 최첨단 AI를 이미 쓰던 사람들은 마치 다른 모든 AI를 안 쓰는 사람들과 비교할 때 평행 세계를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지경이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또한, 에이전트가 현실 세계를 바꾸기 전에 디지털 세계를 먼저 바꿔낼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실질적 활동은 사람들이 알아챌 수 없게 이뤄질 것이며, 일상 생활에서 들리는 뉴스는 데이터센터, 컴퓨팅/전력 제약, AI 스타트업 같은 뉴스들만 반복되기에 사람들이 쉽게 체감하기 힘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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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막대한 부의 획득, 막대한 부의 손실이 발생하고, 컴퓨팅을 통해 이 경제가 더욱 가속화되고 세상을 더욱 빠르게 바꿔낼 것이란 예상이었습니다.

메타, 25년 PER 22배 / Neutral

메타 3Q25 실적발표 코멘트 / 주간전략보고 中 (바로가기)

골드만삭스 테크 컨퍼런스 : "전례 없는 수요를 보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메타 2Q25 실적발표 : SUPER BEAT, AI와 GPU를 EPS로 바꾸다 (바로가기)

메타, 저커버그는 왜 지금 '세계 최고의 AI 용병단'을 꾸렸나 (바로가기)

메타의 야망, AI 시대의 '눈 👀'을 차지하라 (스마트 글래스) (바로가기)

메타, Manus AI 인수

메타가 Manus AI를 인수했습니다. Manus는 AI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에이전트를 잘 만들던 기업이었고, 2025년 3월 에이전트 출시 이후 147조 개 이상의 토큰 처리, 8천만 개 이상의 가상 컴퓨터를 생성하는 등 ARR $125M까지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던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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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s 직원들이 메타에 합류하여 Meta AI를 포함한 B2C, B2B 제품 전반의 에이전트 역량 강화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2026년 AI Labs 판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칠 요소 중 하나가 메타의 Avocado 성공 여부일 것 같습니다.

Threads DAU는 계속해서 상승하는 중

X의 DAU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것과 달리, 스레드의 DAU는 계속해서 증가 중입니다. 저도 X를 많이 쓰고 있긴 하지만 스레드의 참여도 지표들과 최근 인터넷 내에서 바이럴되는 게시글이 어디서 많이 생기고 있는가를 생각해보면 한국 내에도 스레드 사용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느낍니다.

테슬라, 25년 PER 266배 / Underweight

테슬라 3Q25 실적발표 : 머스크의 새로운 24개월 로드맵, 합리적인 기대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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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Q25 실적발표 : 트럼프 OBBBA의 네 가지 역풍, 머스크의 고민 (바로가기)

4Q25 인도량 발표: 418,227대 YoY -16%

이번 인도량은 컨센이었던 422,850대보다 더 낮은 수치였습니다. 테슬라의 ESS 설치량은 14.2GWh로 3Q25 12.5GWh대비 증가했기에 마진과 매출에서 약간의 이득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3Q25 기준 에너지 사업부가 차지하는 매출비중은 12.2%라 여전히 기여도는 낮습니다.

매출비중 (기준: 3Q25)

자동차 사업부 : 75.5%

자동차 매출 : 72.5%

자동차 규제 크레딧 매출 : 1.5%

자동차 리스 매출 : 1.5%

에너지 사업부 : 12.2%

서비스 및 기타 사업 :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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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빠진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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